2. 분데스리가

다음 시즌에 대한 내용은 2. 분데스리가/2023-24 시즌 문서 참고하십시오.

독일의 축구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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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BUNDESLIGA 2. 분데스리가

정식 명칭	독일 2. 분데스리가
운영	도이체 푸스발 리가 Deutsche Fußball Liga
명칭	1950년 오버리가 3개 지구 1963년 레기오날리가 5개 지구 1974년(2. 분데스리가 북부/남부) 1981년(2. 분데스리가) 1991년(2. 분데스리가 북부/남부) 1992년(2. 분데스리가)
참가 팀 수	18팀
상위 리그	분데스리가
하위 리그	3. 리가
최근 우승팀 (2022-23)	1. FC 하이덴하임
최다 우승팀	1. FC 뉘른베르크 (4회) SC 프라이부르크 (4회) 1. FC 쾰른 (4회) 아르미니아 빌레펠트 (4회) VfL 보훔 (4회)
최다 득점	지몬 테로데 (172골)
웹사이트

1. 개요2. 역사&형식

2.1. 기록2.2. 역대 시즌

3. 2. 분데스리가와 대한민국4. 역대 득점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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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독일의 차상위 축구 리그, 즉 2부 리그로 정식 명칭은 2. 푸스발-분데스리가(2. Fußball-Bundesliga). 줄여서 2. 분데스리가로 불리고 있다.[1] 독일 축구 리그(Deutsche Fußball Liga)가 운영하고 독일 축구 연맹(Deutscher Fußball-Bund)과 리가페르반트(Die Liga – Fußballverband) 에서 주관하는 축구 리그이며, 최상위 리그인 1. 분데스리가의 다음 등급 리그이기 때문에 승강제가 곧 1. 분데스리가의 구성과도 연결된다.

2부 리그라고 만만하게 볼 수 없는데, 한해 팀 평균 수익이 450억 가량이다. 네덜란드 1부 리그 에레디비시는 팀 평균 수익이 320억 정도, 여기에 분데스리가 2의 관중 동원력은 평균 28,500명으로 웬만한 유럽 1부 리그 이상이다.

2. 역사&형식

1971년 분데스리가 승부조작 사건으로 인해 프로리그로 전환된 뒤 1974년 창설되었으며 1981년까지 20개 클럽이었다가 1990년 독일통일 이후 동독 클럽도 참여하기 시작하여 1992-1993 시즌에는 24개 클럽이 소속되어 있었으나 경기수가 많아 부상의 우려와 경기 질 하락을 우려하여 1994-95 시즌부터 18개 클럽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총 18개 클럽이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총 34경기씩을 치루며, 1. 분데스리가에서 전 시즌 17위~18위를 기록하여 강등되는 팀들은 다음 시즌 여기에 속하게 되며, 전 시즌 16위는 2. 분데스리가 3위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의 승강 플레이오프를 거쳐 승격 혹은 잔류가 결정되게 된다. 2. 분데스리가 1, 2위 팀은 다음 시즌 1. 분데스리가로 승격하게 된다. 같은 해 3. 리가 1, 2위 팀은 다음 시즌 2. 분데스리가로 승격하며 2. 분데스리가 16위팀과 3. 리가 3위팀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의 승강 플레이오프를 거쳐 승격 혹은 잔류가 결정되게 된다. 2. 분데스리가에서 17위, 18위 팀은 차기 시즌 하부 리그인 3. 리가로 강등된다.

2.1. 기록

자세한 내용은 2. 분데스리가/기록 문서 참고하십시오.

2.2. 역대 시즌

자세한 내용은 2. 분데스리가/역대 시즌 문서 참고하십시오.

3. 2. 분데스리가와 대한민국

현역 2. 분데스리거는 볼드체로 표시.


순서	이름	클럽	기간
1	김진국	SV 다름슈타트 98 보르마티아 보름스	(1979~1980) (1980~1982)
2	김민혜	SV 다름슈타트 98 SV 발트호프 만하임	(1979~1981) (1981~1982)
3	황선홍	부퍼탈 SV 보루시아	(1992~1993)
4	김주성	VfL 보훔	(1993~1994)
5	심재원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2001~2002)
6	차두리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TuS 코블렌츠	(2004~2005) (2007~2009)
7	윤주태	FSV 프랑크푸르트 SV 잔트하우젠 [2]	(2011~2013) (2013)
8	박정빈	카를스루어 SC	(2013~2015)
9	최경록	FC 장크트파울리 카를스루어 SC	(2015~2018) (2019~2023)
10	류승우	아인트라흐트 브라운슈바이크 [3] DSC 아르미니아 빌레펠트 [4]	(2014~2015) (2016)
11	박이영	FC 장크트파울리	(2017~2023)[5][6]
12	박인혁	FSV 프랑크푸르트 [7]	(2015~2016)
13	지동원	SV 다름슈타트 98 [8] 아인트라흐트 브라운슈바이크 [9]	(2018) (2021)
14	서영재	MSV 뒤스부르크 홀슈타인 킬	(2018~2019) (2019~2020)
15	이재성	홀슈타인 킬	(2018~2021)
16	황희찬	함부르크 SV [10]	(2018~2019)
17	이청용	VfL 보훔	(2018~2020)
18	백승호	SV 다름슈타트 98	(2019~2021)
19	서종민	SG 디나모 드레스덴	(2021~2022)[11]
20	이동경	FC 샬케 04 [12] FC 한자 로스토크 [13]	(2022) (2022~2023)
21	이현주	SV 베헨 비스바덴 [14]	(2023~)

1980년대 김진국과 김민혜, 90년대 황선홍, 김주성 이 활약해서 유럽 2부 리그 치고는 한국에 많이 알려진 리그이다. 이후에도 심재원, 차두리, 윤주태, 류승우, 박정빈, 박인혁, 지동원 선수 등이 2부 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했으며, 심지어 재일교포인 정대세도 이 리그에서 뛰었던 적이 있다. 근래 들어 박이영, 최경록, 황희찬, 이재성, 서영재, 백승호, 이청용 등이 한꺼번에 활약하며 다시금 주목도가 올라 국내 중계까지 되었던[15] 리그이다.

함부르크에서 뒤스부르크로 이적한 서영재를 시작으로 이재성, 황희찬, 이청용이 차례로 2. 분데스리가 소속팀으로 이적함에 따라 2018-19시즌 5명의 한국 선수가 뛰게 되었고, 2019-20 시즌에는 황희찬이 잘츠부르크로 복귀했지만 최경록의 카를스루어가 승격했고, 지로나가 2부로 강등되면서 NON-EU 쿼터가 2명으로 줄은 상황에서 사이에 끼인 백승호가 독일로 진출하면서 다시 이청용(보훔), 박이영(장크트 파울리), 서영재, 이재성(이상 홀슈타인 킬), 최경록(카를스루어), 백승호(다름슈타트) 6명의 선수가 뛰게 되었고, 시즌 중 이청용과 서영재의 K리그 이적, 시즌 종료 후 박이영의 3. 리가 임대와 독일 혼혈인 최민수의 아우에 입단을 거치면서 여전히 4명을 유지하고 있다가 지동원이 2021년 브라운슈바이크로 임대되면서 5명이 되었다. 이 선수들 중 서영재와 이청용, 백승호, 지동원이 차례로 K리그로 이적해갔고, 이재성은 상위리그인 분데스리가 진출에 성공했다. 따라서 한국 선수들의 숫자 자체는 많이 줄었다.

현재는 최경록, 임대 복귀한 박이영 [16]에 이어 2021년 여름 前 축구선수 서동원의 아들 서종민 [17] 이 SG 디나모 드레스덴에 입단하며 새로이 2. 분데스리가의 한국선수 명단에 올리게 되었다.[18] 2022년 겨울엔 국가대표팀의 2선 공격수 이동경이 울산에서 전격적으로 FC 샬케 04로 임대 이적하며 2. 분데스리가에 데뷔하게 되었고, 이후 샬케가 승격을 확정지으며 이동경 또한 다음 시즌부터는 1부 리그에서 활약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샬케에서 주전 경쟁과 완전이적 조건 등 제약 조건을 뚫어내지 못하고 결국 한자 로스토크로 재임대되어 이동경은 2022-23 시즌에도 2.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게 되었다.

한편 포항 스틸러스 출신으로 바이에른 뮌헨에 이적하여 많 은 관심을 모았던 03년생 이현주가 승격팀 SV 베헨 비스바덴으로 임대되며 2.분데스리가에서 뛰어본 한국선수가 21명을 돌파했다.

한국인들이 많이 진출하는 리그이기도 하지만, K리그에서 활약하는 외국인 선수들이 이 리그에서 최근 많이 건너오기도 한다. 인천 유나이티드의 스테판 무고샤가 1.FC 카이저슬라우테른, FC 에르츠게비르게 아우에, TSV 1860 뮌헨을 거쳐서 K리그로 왔으며, 포항 스틸러스와 전북 현대 모터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스타니슬라프 일류첸코가 MSV 뒤스부르크에서 이적해왔고, 2명 다 대대적인 성공을 거두는 중이다. 일류첸코 사례 이후 루카스 힌터제어가 VfL 보훔에서, 보리스 타쉬가 FC 장크트파울리에서 건너와 비록 실패했으나 K리그 무대를 밟았었다. 이 밖에도 데이브 뷜트하위스, 오스카 자와다, 페이살 뮬리치 등 과거 2. 분데스리가에서 뛰었었던 외국인 선수들이 K리그에서 뛰고 있어 두 리그간 접점은 꽤 많다.

4. 역대 득점왕

시즌	선수	소속팀	득점
2013-14	마히르 사을리크 야쿠프 실베스트르	SC 파더보른 07 FC 에르츠게비르게 아우에	15골
2014-15	루벤 헤닝스	카를스루어 SC	17골
2015-16	지몬 테로데	VfL 보훔	25골
2016-17	지몬 테로데	VfB 슈투트가르트	25골
2017-18	마르빈 두크슈	홀슈타인 킬	18골
2018-19	지몬 테로데	1. FC 쾰른	29골
2019-20	파비안 클로스	DSC 아르미니아 빌레펠트	21골
2020-21	세르다르 두르순	SV 다름슈타트 98	27골
2021-22	지몬 테로데	FC 샬케 04	30골
2022-23	팀 클라인딘스트	1. FC 하이덴하임	25골

[1] 읽을 때는 'Zweite Bundesliga(츠바이테 분데스리가)'라고 읽는다. 1부 리그는 대부분 그냥 분데스리가라고 부르지만, 2부와 구별해야 할때는 "Erste"(에르스테)를 1부라는 뜻으로 붙이기도 한다. [2] FSV 프랑크푸르트에서 임대. [3] TSV 바이어 04 레버쿠젠에서 임대. [4] TSV 바이어 04 레버쿠젠에서 임대. [5] 2020-2021 시즌은 튀르크귀쥐 뮌헨으로 임대. [6] 2021-2022 시즌은 2군 소속으로 4부리그에서 뛰고 있다 [7] TSG 1899 호펜하임에서 임대. [8] FC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임대. [9] 1. FSV 마인츠 05에서 임대. [10]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임대. [11] 2021-2022 시즌 후반기는 오스트리아 2.리가 FC 바커 인스브루크로 임대 이적했고, 임대 이적한 사이 원 소속팀인 SG 디나모 드레스덴이 3. 리가로 강등되면서 2022-2023 시즌부터는 3. 리가 소속으로 뛰게 되었다. [12] 울산 현대에서 임대. [13] 울산 현대에서 임대 [14] FC 바이에른 뮌헨에서 임대 [15] 2020-21 시즌부터 JTBC GOLF&SPORTS가 중계권을 포기했다. 이로써 2. 분데스리가 팀의 경기를 국내에서 보려면 SPOTV의 DFB 포칼 중계를 보거나, 어둠의 경로를 알아봐야 한다. [16] 2021-2022 시즌은 2군 소속으로 4부리그에서 뛰고 있다 [17] 2021-2022 시즌 후반기는 오스트리아 2.리가 FC 바커 인스브루크로 임대. [18] 하지만 에르츠게비르게 아우에에 입단했던 최민수와 베르더 브레멘의 박규현은 1군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린 적은 있지만 끝내 경기에 투입되지 못 했다. 그래서 역대 한국인 선수 명단에 카운트되지 않은 것이며, 분데스리가 1부의 박종원, 천성훈 또한 같은 이유로 역대 한국인 선수 명단에 오르지 못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