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탄발사

아이오와급 전함의 함포 일제 사격

드라마 《더 라스트 쉽》에서 묘사된 알레이버크급 구축함의 SM-3 발사

1. 개요

2. 가상 매체에서의 사례

• Warhammer 40,000: Dawn of War에 등장하는 임페리얼 가드 진영 최종유닛인 초중전차 베인블레이드는 11개의 포문으로 전탄발사를 할 수 있어서, 전방위 파상공세에 대해 압도적인 저지력을 가진다.

•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참전작들 중 건담 시리즈의 건담 헤비암즈 개(EW)나 프리덤 건담과 같은 포격용 기체들에게 최종기로 꼭 들어가는 무장이며, 건담 Ez-8은 포격용 기체가 아니나 원작 재현인 '배로 갚아주마!'를 재현하기 위해 들어간 예외 케이스다.[3] 또한 마크로스의 발키리들과 같이 원작에서 특정한 필살기가 없는 기체들에게도 하나씩 달아주는 무장이기도 하다.

•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서는 무기 중 건랜스의 '풀버스트' 및 아이스본에서 추가된 슬링어의 '슬링어 전탄발사'. 심지어 몬스터 헌터 라이즈: 선브레이크에서는 제작진 공인 상식을 벗어난 기술로, 건랜스의 모든 포격 유형의 탄을 한 번에 때려붓는 “풀 불릿 파이어”까지 등장했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 배틀쉽
  진주만에 정박해 박물관함으로 쓰이던 아이오와급 3번함 미주리가 진주인공으로 등장. 외계인 모함에게 전 포문 개방을 감행한다.[4] 16인치 주포와 50구경 기관총 등 화기를 아낌없이 쏟아 부으며, 외계인 모함과 사투를 벌이는 슈퍼 드레드노트급 전함의 압도적인 연출은 밀덕, 특히 그동안 신나게 외계인과 싸우던 공군과 육군에 밀려 소외받던 해군덕과 전함덕들의 가슴에 불을 지피기에 충분했고, 영화상에서 외계인 모함과 싸우는 그 압도적인 폭풍간지에 대대적으로 환호했다. 무엇보다 이 포격은 외계인을 상대로 연출의 기세에 뒤지지 않는 전과를 올렸다. 주포의 포탄만 충분했으면 혼자서 북 치고 장구 치고 다 해결할 수 있을 정도였다.[5] 특히 외계인에게 공격받는 와중에도 전함의 강인한 맷집으로 버텨내며, 미주리와 함께 사투를 벌이는 노병이 신입 해군의 피격 경고에 "우리 전함은 이 따위 공격 정도로는 쓰러지지 않는다네." 라고 답하는 장면은 그야말로 폭풍간지의 명장면이자 명대사.[6]

• 게임 월드 오브 워쉽에선 함포 여러 문이 탑재된 함선을 다루는 게임이므로 당연히 전탄발사가 가능하다. 마우스 좌키를 빠르게 더블클릭하면 전탄발사가 되는데, 게임 특성상 순차발사보다는 전탄발사가 여러모로 공격이 더 잘먹힌다. 특히 빠른 장전시간으로 탄을 계속 날려야 하는 순양함이나 일부 구축함 입장에서는 끊어서 쏘는 것보다는 일제사가 딜링에 있어서는 더 이득이다. 다만 장전 시간이 길고 장거리 사격을 해야 하는 전함 입장에서는 근거리 전투가 아닌 이상 안 맞게 되면 긴 텀이 생기게 되는 전탄발사보다는 그래도 조준점을 보정할 여건이 존재하는 순차발사가 더 이득이다. 탄종 변환 예약을 이용하면 타이밍이 가장 정확한 전탄발사를 만들어낼 수 있다. 물론 변환할 탄종 버튼을 실수로라도 한번 더 누르면 전탄 재장전이 되어버리니 주의.

• 가면라이더 포제 극장판에서도 겐타로가 마그넷 스테이츠로 전탄발사를 시전했다. 그 전에도 본편에서 파이어 스테이츠+런처+개틀링 콤보로 시전했었다.

• 극장판 가면라이더 디케이드 올 라이더 대 대쇼커
  
  킥으로 전탄발사를 시전했다. 피해자는 섀도우 문.

• 극장판 가면라이더 지오 Over Quartzer에서는 헤이세이 라이더 전원이 최종폼 모습으로 전탄발사를 시전했다.[7] 뒤에 역대 로고가 따라붙어서 생긴 별명이 일명 로고 킥. 피해자는 가면라이더 발크스

• 코즈믹 브레이크에선 다수의 메인무기[8]를 동시에 발사하는 기능으로 존재한다. 무빙버스트와 같은 특수한 카트리지를 장비한 경우가 아니라면 사용 중에는 이동이 불가능. 원형이 되는 게임 강철전기 C21에서는 필수요소. 일단 BD파츠를 여러 개 올릴 수 있고 그에 따른 AM파츠와 BS파츠, 그리고 BD파츠에 딸린 내장무장 등의 가짓수를 생각하면, 코즈믹 브레이크와 비교가 안 되는 위력을 낼 수 있다. 덕분에 어지간한 보스전의 결전병기는 전탄기체.

• 배틀테크와 멕워리어에서는 알파 스트라이크(Alpga Strike)라 부른다. 배틀메크의 전 무장을 일시에 발사하는 사실상의 필살기다. 다만 이렇게 쐈다가는 배틀메크가 과열되어 망가질 가능성이 크다는 게 단점. 특히 레이저 계열 무기를 주력으로 장착한 맥의 경우, 탄약 제한이 없어 알파 스트라이크에 유리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기온이 낮은 지형의 맵[9]이 아닌 한 레이저 무기 특유의 높은 발열량 때문에, 가장 신경 써서 알파 스트라이크를 날려줘야 한다. 레이저 자체의 발열량 때문에 교전을 치르다 보면 어느새 상당한 수준으로 열이 올라있는 상황인 경우가 많다. 기온이 낮은 맵이라 해도 지형 보너스를 다른 맥이라고 받지 않는 게 아니기에, 어디까지나 열 관리가 보다 수월하다는 것이므로 레이저가 주력인 멕이라면 알파 스트라이크 이전에 열 관리는 여전히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 부분이다.

• 맥워리어3까지는 전탄발사(알파 스트라이크) 전용 키가 존재했으나, 맥워리어4부터는 전용 키가 따로 없고 단축키 설정에서 설정해주면 된다. 예외로 맥커맨더시리즈는 기본적으로 알파 스트라이크를 날린다.

• Warhammer 40,000의 PC게임인 Dawn of War 2에서 스페이스 마린들이 교전 중에 All gun open fire!!하고 자주 외쳐준다.

• 메가맨 언리미티드의 탱크맨은 다른 전신무장 로봇들과는 다르게 모든 무기를 동시에 발사한다.

• 메탈슬러그 디펜스의 빅 셰이는 원 작와는 달리 모든 주포를 동시에 전방에 발사한다. 위력이며 사정거리며 최강의 보스가 따로 없다.

• 던전앤파이터의 여성 런처의 2차 각성 스톰트루퍼의 각성기 오퍼레이션 레이즈도 아머팩을 소환해서 전방에 일제발사한다.

•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의 미션 '숙주'에서는 아이어에 위치한 아몬의 육체가 깨어나자, 아르타니스가 모든 함대에 포격 명령을 내린다. 이에 정화자의 사이브로스 모선, 아둔의 창, 댈람 프로토스 함대, 탈다림 죽음의 함대가 일제히 포격해 아몬의 육체를 날려버린다.

• 스타트렉에서 자주 들을 수 있는 말 중 하나. 그런데 정작 저 말을 하고 유효한 타격을 주는 경우는 별로 없다(...). 스타트렉 : 더 비기닝에서 엔터프라이즈가 나라다를 격침시키기 위해 전탄 발사를 할 때나 유효한 타격을 주는데, 이때 실질적으로 피해를 준 것은 나라다 한가운데에 생겨난 블랙홀이었다.

• 레전드히어로 삼국전의 그레이트 합체메카 레전드킹 이터너티의 필살기 중 하나인 이터너티 블라스트 역시 시전했다.

• 전투요정 유키카제 5화에서 전투 지성체인 유키카제의 요청에 따라 FAF 소속 수백 대의 전투기가 각각 미사일 전탄발사를 시전하고 그 모든 유도를 유키카제에게 맡기는 전율의 장면이 등장.

• 울트라맨 오브
  
  마지막화에서는 최종 보스인 초대마왕수 마가타노오로치를 쓰러트리기 위해 오브 칼리버로 가이가 가지고 있는 모든 울트라 퓨전 카드의 울트라맨을 실체화시켜서 오브 슈프림 칼리버를 중심으로 각자의 광선기를 때려박는다. 정식 명칭은 '오브 슈프림 칼리버 오리지움 갤럭시즈'.

• 울트라맨 지드
  
  최종결전에서 주인공 울트라맨 지드의 모든 폼이 등장해 필살기를 사용한다. 정식 명칭은 '지드 프루프'.

• 은하영웅전설 5의 특수 공격중에 전탄발사가 있는데 함대가 소유한 모든 미사일을 퍼붓는다. 그 후로는 미사일이 텅텅 비어버리므로 보급선은 필수.

• 메이플스토리의 레지스탕스 직업군 메카닉의 5차 스킬 중 메탈 아머의 모든 병기를 발사하는 강력한 누킹 스킬 전탄발사가 있다.

• 마징가 Z: 인피니티
  마징가 Z가 몰려오는 기계수 군단을 상대로 광자력 빔, 드릴 미사일, 미사일 펀치, 브레스트 파이어를 전탄발사한다.

• 기동전사 건담: 제08MS소대
  10화 '흔들리는 산' 에피소드에서는 주인공 시로 아마다가 자신의 기체인 건담 Ez-8로 전탄발사를 시전했다. 구프 커스텀에 탑승한 노리스 팩커드가 산을 포격하고 있는 양산형 건탱크를 노리자 시선을 돌리기 위해 공중에서 낙하하며 기체의 모든 무장들을 동시에 전개해서 구프에게 모조리 쏟아부었는데, 노리스가 공격을 회피할 것을 전제로 하여 피하려고 움직이면 오히려 맞게 되도록 탄막을 전개했지만, 되려 이를 간파한 노리스 팩커드가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서있었던 탓에 결국 단 한 발도 적중시키지 못했다.

• 기동전사 건담 시드 데스티니
  
  39화에서 스트라이크 프리덤 건담이 풀 버스트를 시전했다. 사실 이전의 프리덤 건담이나, 런처 스트라이크 건담도 틈만 나면 시전했지만 최종 기체의 풀 버스트 장면이라 더 인상깊은 쪽은 역시 스리덤. 멀티 록온 시스템으로 적기를 모두 조준하고 8기의 드라군과 본체에 장비된 화기[10]를 일제히 발사하여 25기의 구프를 2분만에 전멸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건담 팬이라면 해당 작품을 보지 않은 사람들도 이 장면은 알 만큼 매우 유명한 장면. 후에 미티어를 장착하고 더욱 큰 규모의 풀 버스트를 선보이지만[11] 대부분 프리덤 하면 이 장면을 떠올릴 만큼 미티어는 인지도가 없다.(...)

• 극장판 기동전사 건담 00 A wakening of the Trailblazer
  
  
  건담 사바냐가 화려한 전탄발사 연출을 시전하여 이목을 끌었다. 이것과 별개로도 해당 극장판에서 전투씬의 상당 부분이 사바냐에게 쏠려있던지라 대부분의 팬들에게 가장 인상에 남는 기체로 회자되었다.

• 디지몬 어드벤처
  
  메탈가루몬의 필살기 등의 디지몬들 중 전탄발사 형식의 기술을 쓰는 경우가 꽤 존재한다. 메탈가루몬, 세인트가르고몬, 매그너가루몬 등이 있다.

• 진격의 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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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강전기 키카이오의 밀리터리 컨셉 메카인 와이즈덕의 궁극기는 적을 잡아서 전방 공중으로 집어던진 후 모든 무장을 쏟아붓는 풀메탈 헌터

• 초성신 그란세이저에 등장하는 메카 돌크러스의 필살기 헤라클레스 허리케인

• 기계전대 젠카이저의 젠카이쥬오

• 무한전기 포트리스의 흑마룡이 전탄발사를 사용한다. 필살기는 흑룡 대전포와 흑룡 천지포

• 태양의 용자 파이버드 최종결전 편에서 카토리 유우타로와 아마노 히로시 박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출동한 썬더 바론과 슈퍼 가디언이 악마의 탑에서 드라이어스와 조우하자 몸에 탑재돼 있던 모든 미사일과 로켓, 빔을 전부 쏟아붓지만 이미 절대 악의 힘을 손에 넣은 오거닉 드라이어스에겐 씨알도 먹히지 않았다. 되려 드라이어스는 이 둘의 에너지를 모두 빼앗는다. 마지막화에선 슈라와 조르가 그레이트 파이버드에게 전탄발사로 위기에 내몰지만 힐먼 박사와 히로시 박사가 개발한 카타르시스 빔으로 그레이트 파이버드는 위기를 모면한다. 마지막 결투에선 드라이어스의 반격에 바론팀과 가드팀이 전멸하는 것을 보고 격노한 그레이트 파이버드가 드라이어스에게 달려들자 오거닉 드라이어스는 전신에서 빔을 쏘며 전탄발사를 시전한다. 그러나 분노에 휩싸인 그레이트 파이버드의 진격을 저지하지 못했고, 슈퍼 가디언과 썬더 바론의 영혼을 받아들여 각성한 파이버드의 최종 필살기 트리플 파이어 크로스를 맞고 허무하게 소멸당한다.

• 한산: 용의 출현에서도 한산도 대첩당시의 전탄발사를 제대로 보여준다. 귀선씬이 클라이막스의 시작이면, 학익진 완성 후, 전탄발사는 클라이막스의 백미. 게다가 조란탄까지 섞어 쏘는 것은 물론이오, 이순신의 작전에 휘말려 적함이 영거리에 접근한 상태에서 영거리 사격까지 곁들인 전탄발사씬이라 단 한번의 일제사격만으로도 와키자카 야스하루의 전 함대를 단 한척을 제외하고 모조리 지워버리는 장관을 보여준다.

• 탑건: 매버릭에서 타이콘데로가급 순양함이 적 공군기지를 박살낼 때 토마호크 미사일 24발을 한꺼번에 쏜다.

• 블루 아카이브 - 카제쿠라 모에

• 트랜스포머 ONE - 센티널 프라임: 전투시 마스크가 착용되고 어깨 미사일과 팔다리 기관포등을 사용한다.

3. 유희왕에 등장하는 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