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유물/113X식 ASDIC

잠수함 전쟁은 19세기 말 시작되었습니다. 잠수함 전쟁의 위협과 1912년 타이타닉 호의 침몰로 인해 물속에 잠긴 사물을 탐지하는 기술이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1차 세계 대전의 최신 기술 기기는 마이크처럼 수중 음파를 감지하는 수중청음기이었습니다. 몇 년 뒤에는 영국과 프랑스 해군이 ASDIC을 개발했으며, 이는 나중에 미국에서 소나로 알려졌습니다. 1923년에는 ASDIC Type 113X가 일반 선박부터 잠수함까지 적용되었습니다.

ASDIC은 박쥐나 돌고래의 반향정위를 사용합니다. 선체에 설치되는 이 장비는 음파를 발사하고 수중 물체로부터의 반향을 수신합니다. 이후 추가 신호를 통해 대상 물체에 관한 크기, 거리, 움직임까지 분별합니다. 이 정보는 이후 수중폭탄이나 다른 수중 탄약을 조준하는 데에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ASDIC은 효과는 좋았으나 영국인들이 바란 대로 잠수함을 무용지물로 만들지는 못했습니다. 전쟁이 발발되자 영국의 과도한 자신감은 영국을 독일의 U-보트 울프팩의 공격에 취약하게 만들었습니다.

Submarine warfare began to come into its own at the end of the 19th century. This threat, along with the sinking of the Titanic in 1912, spurred advances in technology for detecting submerged objects. The cutting edge during World War I was a microphone-like device called the hydrophone which picked up underwater sound waves. In the years that followed, the British and French navies developed a system called ASDIC, later known in America as sonar. It was brought from surface vessels to submarines in 1923 with the Type 113X.

ASDIC worked like the echolocation function of bats or dolphins. A hull-mounted device sent out a sound pulse and “listened” for reflections of that pulse bouncing off underwater objects. If so, further signals attempted to discern the size, distance, and even movement pattern of the located object. This information could then be used to aim depth charges or other underwater munitions. Though effective, ASDIC did not render submarines obsolete like the British had hoped. Their overconfidence left them susceptible to German U-boat wolfpacks when war broke out ag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