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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NGDONG FREECS ULS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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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훈 (Im Su-hun) | |
<colbgcolor=#E73312><colcolor=white> 출생 | 2000년 2월 9일 ([age(2000-02-09)]세)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병역 |
대한민국 육군
제1포병여단
병장 만기전역 (2021.02.22 ~ 2022.08.21) |
소속 |
FATE (2018.10.01 # ~ 2020.01.18 # ) EQNX (2020.01.21 # ~ 2022.04.11 # ) KWANGDONG FREECS (2022.09.01 # ~ ) |
별명 | 임참치, 새드 마운틴 |
관련 링크 | |
전적 | Liquipedia Dashfight Start.gg |
플랫폼 | [1]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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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철권 게이머. 본명은 임수훈이고 2000년생이며[2], 주로 울산 게임사령부에서 활동했다. 철권 7에 와서 한국을 대표하는 최강의 철권 게이머로 인정받았으며, 군입대 직전까지 무릎, 로하이와 함께 절대 3강 체제인 일명 '무로울'을 형성했다. 전역 후에는 적수가 없는 한국 철권의 1인자로 군림하며 2023년 S3 그랜드 슬램을 달성, 2024년 기준 ATL 그랜드 파이널의 유일한 2회 우승자이자 리핏 우승자이다.2. 플레이 스타일
소위 철권의 정석이라 불리는 '잘 막고, 잘 때린다'에 최적화된 스타일로, 잽, 왼어퍼로 대표되는 기본 기술들의 스펙이 좋은 카즈미, 밥의 장점을 적극적으로 사용하여 짠 견제 기술들로 상대를 쉴새없이 몰아붙이다가 중요한 순간 과감한 한 방으로 승부를 굳힌다. 또한 거리 조절에 대한 감각도 탁월하여, 사거리 안에서 공방의 흐름도 영리하게 읽어낸다.특히나 울산을 상징하는 별명이 '젊은 피'일정도로 피지컬이 매우 뛰어나다. 조금이라도 느린 하단류는 죄다 막아버리는 단단한 가드력과, 헛친 기술을 겹쳐진 새벽(3lp rp), 흉첨낙부(lk rp), 컷킥, 무릎 풍신 등으로 칼같이 노리는 날카로운 플레이를 보여준다.이러한 스타일 때문에 상대방을 적극적으로 압박하고, 거리를 조절하면서 헛친 기술들을 캐치하기 좋은 666 계열 기술의 성능이 좋은 캐릭터를 선호한다. 당장 전작의 주캐였던 카즈미의 경우 질풍금강(666rp), 뇌금강(666lp)을 적극적으로 사용했으며, 8편에서도 레이나보다도 어설트가 있는 드라그노프를 다룰 때 훨씬 안정성이 높아진다는 평가가 많다. 울산 본인도 카자마 준에 대하여 직접적으로 레이나, 드라그노프와 비교하며 666 기술의 부재 때문에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을 정도.
세르게이 드라그노프를 주캐릭터로 전향한 이후 EVO까지는 짠 싸움 중심의 플레이 스타일에 대하여 해설진들과 타 선수들 모두 입을 모아 전작의 미시마 카즈미를 잡았을 때의 모습을 그대로 옮긴 것 같다는 평가를 남겼는데, EVO까지는 노비, 아티프 버트 등 기술을 마구 내미는 스타일로 8편 드라그노프의 강점을 뽑아내는 선수들과 비교했을 때 고스펙 캐릭터로 짠싸움을 하기 때문에 효율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그러나 EWC 결승전에서 그 공격 철권의 대명사로 불리는 아티프를 5:0으로 제압하며 이러한 지적들을 일축했고, EWC를 기점으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완벽하게 정립하여 원잽, 왼어퍼를 중심으로 상대의 횡신을 전부 끊고 아무것도 할 수 없게 압박하면서 뛰어난 반응 속도로 상대방의 공격은 전부 흘려내는, 기본기 싸움으로 흘러갔을 때 이길 수 있는 상대가 극히 드물 정도로 짠 싸움의 극한을 살린 완전무결한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다. 울산은 카즈미를 잡던 시절 어떻게든 살아남고자 노력한 결과물이라 표현하기도 했다.
정리하자면 뛰어난 피지컬에서 나오는 압도적인 반응 속도와 상수에 가까울 정도로 안정적인 운영 능력으로 최상위권의 기량을 기복 없이 꾸준하게 유지하고 있는 선수이며, 2024년 EWC 우승으로 결점으로 꼽히던 주요 국제전 토너먼트의 아쉬움마저 극복했다. 이렇듯 세계 최강의 자리에 등극했다는 평가를 받는 와중에도 매 대회마다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게이머이다.
2.1. 캐릭터풀
- 철권 7
밥은 원잽 위주의 기본기 운영도 뛰어나지만, 닌이 막장 이지와 지르기 심리전으로 유명했던 엠아재를 연상시킨다고 언급할 정도로 벽에서의 나락, 박치기 등에서 비롯되는 과감한 이지선다로 상대를 무너뜨리며, 이와 더불어 랑그워셔, 바인미스트라이크(횡 양손)을 적극적으로 사용하여 체력 격차를 벌린다. 본래는 자주 꺼내는 캐릭터는 맞지만 카즈미를 밀어낼 정도의 비중은 아니었는데, 2023년에서는 숙련도도 더욱 쌓이면서 카즈미를 밀어내고 주력으로 자리잡아 우승 성과도 뒤따르고 있다.
2020~2021년도에는 파쿰람을 주력으로 사용했다. 출시 초기에는 상대하기 어려워하며 그럼에도 카즈미로 승리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는 뜻을 유지했으나 결국 성능 격차를 극복할 수 없다고 생각한 것인지 아예 대회에서 사용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군대에 입대한 사이 파쿰람은 연이은 너프로 인하여 대회에서 사용할 수 없는 수준까지 성능이 떨어졌고 제대 후에는 사용하지 않았다.
카즈미와 밥 이외에는 대회에서 이벤트성을 제외하면[3] 주력급으로 꺼내는 캐릭터가 없는데, 특히 카즈미는 파키스탄 선수들이 잘 다루는 고우키를 상대로 꺼내기 어려운 점이 있어[4] 캐릭터풀을 지금보다 더 늘려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다. 이 점에 대해 울산 본인도 펭 웨이의 비중을 점차 높이고 있지만, Gamers8 대회 후기에서 펭에 대하여 '한 6개월 연습한다고 주력픽으로 되는 것이 아니고, 이제와서 펭을 연습한다고 해서 카즈미, 밥과 똑같은 레벨이 되는 것이 아니다. 지금은 이게 내 최선 같다' 라고 말하며 밥, 카즈미를 밀어낼 정도로 자리매김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 철권 8
발매 초기에는 레이나를 연습하는 비중이 많았으나, 울산 본인의 평가로는 극한까지 다룬다면 초강캐가 될 수 있으나, 대회와는 맞지 않는 점도 있고 자신의 숙련도도 부족하다 생각하여 아수세나의 비중을 점점 늘리며 실질적으로 주캐릭터는 아수세나다. 그러나 에보 재팬에서의 탈락 이후 레이나를 주력으로, 아수세나는 서브로 교체했다.
실제로 이후 레이나를 연습하여 ATL DOJO, DAY 토너먼트 우승을 기록했으나 호주 BAM 2024에서 레이나로 전향하게 된 원인인 야가미에게 레이나로 또 다시 패배를 거두었고, 이에 대하여 스스로 레이나라는 캐릭터에 대한 숙련도가 부족하다고 평가했다. 결국 레이나도 서브로 밀려났고 현재는 주캐릭터를 드라그노프로 굳힌 상태다. 드라그노프를 주력으로 유지한 뒤의 모습은 그간 울산에게 있어서 가장 아쉬운 점이었던 미시마 카즈미, 밥의 부재를 해결해줄만한 대체재를 선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2. 주요 국제전 토너먼트에서의 부진과 극복
2018년 이후 울산의 주요 국제 대회 기록 | ||
소속 | 국제 대회 | 성적 |
Team Nightmare | EVO JAPAN 2018 | 5위 |
FATE | EVO JAPAN 2019 | TOP8 진출 실패 |
EVO 2019 | TOP8 진출 실패 | |
Tekken World Tour 2019 Finals | 준우승 | |
EQNX | EVO JAPAN 2020 | 4위 |
광동 프릭스 | Tekken World Tour 2022: Korea Regional Finals | 그룹 스테이지 탈락 |
EVO JAPAN 2023 | TOP8 진출 실패 | |
EVO 2023 | 3위 | |
Tekken World Tour 2023 Finals | 3위 | |
EVO JAPAN 2024 | TOP6 진출 실패 | |
EVO 2024 | 4위 | |
EWC 2024 | 1위 |
울산은 프로 팀에 입단하기 전인 2017년부터 ATL 준우승을 기록했으며, 입단 후에도 다양한 대회들의 우승 커리어를 싹쓸이하며 한국 철권의 신성으로 떠올랐다. 그리고 2024년 5월 기준 무릎의 32회를 제외하면 ATL 총합 유일하게 20회 이상의 우승 횟수를 기록했으며, 세부적으로는 유일한 ATL GRAND FINAL 2회, 리핏 우승 달성 및 2023 ATL S3 그랜드 슬램[5]이라는 역대급 기록을 세우며 국내에서는 명실상부한 최상위권 선수로 뽑히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EVO 및 TWT FINAL에서의 우승 부재는 울산을 평가하는 데 있어 늘 걸림돌로 작용하는데, 이러한 점에서 피지컬을 기반으로 한 강력한 교전 능력과 안정적으로 극한의 이득을 끌어내는 플레이 스타일과 주요 국제전 토너먼트[6]에서 부진했다는 점까지 쵸비, 나이트가 연상된다는 평가가 많다.
특히 EVO JAPAN, EVO에서 8번의 참가 중 4번을 파이널리스트로 뽑히는 TOP8, TOP6 진출에 실패하며 이름값에 비해 아쉬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 중 2024년 EVO JAPAN은 파키스탄의 불참으로 한국 게이머들의 강세가 예상되었기 때문에 울산이 첫 주요 국제대회 우승을 차지할 절호의 기회라는 예상이 많았지만 정작 울산 본인은 TOP6 진출에 실패하며 더욱 충격적이라는 반응이 많았다. 그나마 TWT FINAL에서는 선발전인 리저널 파이널에서 탈락한 2022년을 제외하면 2019, 2023 모두 TOP3 안에는 들었다.
비단 에보, 파이널 뿐 아니라 마스터 티어 대회의 우승 횟수가 단 2회로, 압도적인 국내 성과에 비교했을 때 확실히 적은 편이기도 하다. 공교롭게도 그 두번의 우승이 ATL 해외 로케이션이라는 드립도 있을 정도로 한국, 일본 선수들의 비중이 높은 BAM, REV MAJOR인 반면 우승을 거두지 못한 마스터 티어 대회들은 CEO, MIXUP 등 서구권 대회라는 점도 주목할 점.
물론 EVO, TWT 파이널에 여러 번 참가하는 선수는 많아도 우승을 차지하는 선수는 극히 드물다. 하지만 울산의 경우 그 실력이나 기대치 면에서 매번 국내 대회에서는 역대급 폼을 꾸준히 보여주는 선수가 국제전만 나오면 매번 미끄러지는 모습을 연출하다보니 더더욱 커뮤니티에서 여러 이야기가 나온다. 그 해의 퍼포먼스에 맞는 성과를 중요한 대회에서 보여주지 못하거나, 경기 안에서 보여준 실력에 비해 그에 맞는 성과가 따라오지 못할 경우 이런 비판이 따라붙는 것은 피할 수 없는 만큼, 결국 울산 본인이 성과를 내서 결과로 극복해야 하는 문제라 볼 수 있다.
그러나 결국 역대 최대 규모의 상금이 걸린 EWC에서 주요 대회에서 자신에게 시련을 안겼던 아슬란, 아티프를 각각 2:1, 5:0으로 이겨내며 우승. 자신의 국제전 슬럼프를 극복해내는데 성공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스타일 상 비슷하다는 평가를 받은 쵸비와 동일한 과정으로 한국의 가장 큰 적수인 파키스탄/LPL의 주요 선수/팀인 아슬란, 아티프/TES, BLG를 전부 잡아내며 자신의 약점으로 뽑히던 국제전 커리어를 드디어 극복했다.
EWC 우승 이후로도 그간 부족했던 유럽, 미국 지역의 대회 중 유럽에서 열린 2번의 챌린저 티어 대회와 초청전인 레드불 골든 레터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하며 상승가도를 이어갔으나 마지막 TWT 마스터 티어 대회인 타이거 어퍼컷에서는 무릎에게 막히며 결국 24년 TWT 마스터 티어 대회의 우승 경력을 얻어내는데 실패했다.
EWC는 비록 TWT에 포함되지 않는 비공식 대회이나 철권 e스포츠에서만큼은 타 게임들과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의 위상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다가올 2024 TWT FINAL에서 좋은 성과를 내어 주요 국제전 토너먼트에서도 우승 성과를 기록하는 것이 울산에게 있어서 마지막 과제일 것이다.
3. 주요 수상경력
4. 활약상
4.1. 2018년 이전
2015년 한국대표 선발전 학생부에 도전, 예선 통과하고 본선까지 올라왔다. 그러나 제너럴에게 패배해 8강에서 안타까운 마무리를 했다. 패배한 이유는 1P에서의 준비가 안 되어있었다고 언급했다. VodFR 대회 성적으로는 무릎의 아프리카 방송에서 진행되는 TEKKEN STARS CUP에 카즈미 유저 다이소 와 팀을 이루어 준우승, 나이스게임 TV에서 진행되는 철권 프리미어리그 시즌2 에 곰엄마,휴ㅋ, 와 팀을 이루어 우승. 대회에서의 성적이 좋지만 대부분 철권대회의 진행은 서울에서 이루어지므로 버스비, 거리, 학교의 문제로 대회참가가 쉽지 않다고 한다.
보통 타 게임들보다도 누적된 지식, 즉 '짬'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많아 평균적으로 나이대가 높은 격투게임에서 비교적 나이가 어린 게이머가 높은 성과를 기록한 이례적인 사례로 2017년 12월 23일에 이뤄진 ATL 시즌3 16강 C조에 참가해 전시즌 3위를 기록한 비긴과, 철권5부터 킹장인으로 유명한 퓨마를 잡고 8강에 진출했다. 그리고 8강에서 말구와 무릎이란 세계적인 철권 고수를 꺾고 4강에 1위로 안착하는 대이변을 일으켰다. 다시 만난 무릎과의 결승전에서는 폴과 카즈미로 선전했지만 무릎의 스티브에 의해 패턴이 파훼당하면서 4:6으로 아쉽게 패배했다. 하지만 무릎을 상대로 결승전에서도 호각의 모습을 보이며 본인의 실력을 확실하게 드러냈다.
4.2. 2018~2019년
2018년 1월 2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에보 재팬 철권 부분에 참가. 실력이 좋다는 걸 인증하는 지 엄청난 저력을 선보이며 64강에 안착. 64강에서 카레이, 노비, 노로마(!)를 격추하며 8강 승자조 진출에 성공한다.[7]다음날 28일, 승자조에서 같은 팀인 나이트메어의 수장인 구라와 맞붙었으나, 구라의 기스에 패배하여 패자조로 떨어졌고, 패자조에서 세인트에게 2대1로 패하면서 공동 5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울산고딩은 이 대회를 통해서 유명 세계권 선수들과도 충분히 맞붙을 만한 실력을 가졌음을 보였다.
철권 7 FR에서는 주로 미시마 카즈미를 주캐로 잡고있으며 18년 6월 18일 최근,미시마 카즈미로 택켄 킹을 달성했다. 카즈미는 기본기로 운영해야 되는 캐릭터인데, 그걸로 택켄 킹까지 달성했다는 건 그만큼 기본기가 대단하다는 것. 실제로도 게임할때의 모습을 보면 뛰어난 피지컬과 반응속도로 카즈미에게 상성이라고 알려져있는 폴 피닉스[8]도 곧잘 잡는 모습도 보여주곤 한다. 그리고 6월 23일,택켄 갓을 달성하면서 2번째 황금단에 합류하게 되었다.
금요일 저녁 아빠킹이 트위치에서 여는 대회인 야식 크래쉬에 자주 참가하여 용돈벌이를 하는 듯. 야식크래쉬를 포함해서 불누나컵, ATL 등 다양한 국내 대회에서 우승 혹은 상위권 입상을 꾸준히 기록하고, 경기에서 보여주는 실력 또한 매우 뛰어나서 경기를 시청하는 유저들에게 존경을 받는다.[9]
5월 20일. BAM에 참가 9위로 마무리 했다. 소감
7월 14일,15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TWT FV x SEA MAJOR에 참여 하였다. 승자 8강에서 일본의 TAKE와의 미러전이 성사되었다. 같은 카즈미 유저이지만, 타케는 평소 소금철권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수비적인 플레이 스타일을 가지고 있고, 그에 비해 울산은 공격적인 플레이 스타일의 유저라서 기대하는 의견이 많았지만, 정작 경기에서는 타케가 공격적인 스타일로 압도하며 승리를 거두었다. 타케가 울산에 비해 대회 커리어가 앞서다 보니 커리어 차이에서 나오는 실력이 큰 영향을 주었다는 평가. 그래도 대회를 3위로 마감하며 상위권에 들어갔기 때문에 본인에게 의미있는 대회가 되었다. 여담으로 타케는 이 대회에서 전띵을 꺾고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야마사 게이머의 첫 우승을 안겼다. 소감 대진표 예선 VOD 탑8 VOD
7월 24일에 열렸던 15회 Tekken Stars Cup Arena에 통닭러브, 러시앤캐시와 함께 출전,대산 팀의 대장으로 출전하여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이 대회의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펄산 e-sports[10]를 상대로 역올킬을 시전하는등, 여전히 뛰어난 기량을 과시하기도 했다. 소감 개요 대진표 VOD
8월 24일 무릎과의 텍갓 데스에서 승리해 세계 최초 트루 텍갓이 되었다.
2018년 8월 28일 김봉준이 아프리카TV에서 진행한 '무릎을 이겨라' 이벤트에서 마지막 10번 선수로 등장하여 5전 3선승 경기를 펼쳤는데 그야말로 채팅창과 김봉준 모두가 할말을 잊어버렸을 정도의 혈투 끝에 세트스코어 2:3으로 승리하여 100만원 상금을 탔다. 본인은 자신이 이런 식으로 10번 연달아 경기하면 마지막까지 못왔을 것이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방송이 끝나고 출연자들과 함께 저녁 식사를 했고, 이벤트에 선수로 출연했던 왜까와 함께 새벽에 엠아재 방송에 출연했다. VOD
시즌 2에 들어 주력 캐릭터였던 카즈미가 크게 너프를 먹으며 기존 주캐릭터였던 밥을 대회에서 꺼내기 시작했다. 대회에서는 그간 카즈미를 할 때와는 사뭇 다르게 나락과 박배 이지를 거는 엠아재에 가까운 극공형 운영을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8강에 넘어가자 다시 주캐인 카즈미를 사용하기 시작했고, 결승에서 로하이에게 패배해 준우승을 기록.
아빠킹의 BTH에서도 압도적인 활약을 벌였는데, 상금을 울산에게 8, 퓨마에게 1, 비플러스에게 1씩 줘야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팀의 우승에 큰 기여를 했다. 다른 팀원들이 당해나가는 와중에도, 무조건적으로 상대팀을 올킬해내며, 테켄 스타즈 대회와 마찬가지로 로하이의 펄산팀을 홀로 올킬을 냈다.
싱가폴 월드투어에서는 프로 라이센스를 달고 첫 출전을 했지만, 페코스의 기스에게 계속해서 패배하며 탈락했다. 탈락 이후 카즈미 말고 다른 캐릭터를 사용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 때문에 필리핀 월드투어에서 밥을 사용하곤 했으나, 이마저도 상위 라운드로 올라갈때는 카즈미를 사용했고, 나중에는 카즈미 이외에는 다른 캐릭터를 일절 픽하지 않는다.
2019년 5월 19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BAM11[11]에서는 패자조로 TOP8에 진출했음에도 랑추, 노비, 휴[12], JDCR 등 쟁쟁한 게이머들을 모두 이기고 마침내 첫 TWT 우승을 일궈냈다. 특히 그랜드 파이널까지 무패로 진출한 JDCR을 상대로는 브라켓 리셋을 포함하여 6:0으로 한 세트도 내주지 않은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대진표 대진표2
2019년 6월 29일, 일본 나가사키에서 치쿠린 개최로 열린 TWT 도조 치쿠린컵서 내로라하는 일본 선수들을 모두 꺾고 우승했다. 대진표
2019년 8월 3일, 미국 라스 베가스에서 열린 EVO 2019에서는 17위로 대회를 마무리 했다. 우승자는 아슬란이다 대진표
2019년 11월 울산의 소속 팀인 FATE에서 개최한 마스터 인비테이셔널에서 한국 및 파키스탄 선수들을 모두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첫째날에서는 8승 1패라는 전적으로 전날 1위의 성적을 냈고 다음 둘째날 승자조에서 무릎, 비랄을 꺾고 패자조에서 다시 이기고 올라온 무릎에게 브라켓 리셋을 허용했지만 끝내 승리하여 우승을 차지하며 대단한 실력을 보였다.
12월 8일 열린 철권 월드 투어(TWT) 파이널에서는 A조에 배정되었다. 아슬란과 무릎을 이기는 등 3연승을 달려 조 1위가 되는가 했으나, 마지막 경기에서 노로마에게 패배하여 무릎에 밀려 조 2위가 되어 패자조에서 8강을 시작했다. 패자조 8강에서 로하이, 4강에서 아나킨, 결승전에서 무릎이라는 세계구급 고수들을 모두 꺽으며 최종 결승에 진출했다. 그러나 기스를 쓸 것으로 예상되던 치쿠린의 비장의 카드 고우키[13]에게 말리며 세트 스코어 0:3으로 패하여 브라켓 리셋에 실패, 준우승을 기록했다. 대진표 대진표2
4.3. 2020년
1월 18일, FATE ESPORTS와 계약이 종료되었다. 트위터1월 21일, EQNX Gaming 입단 소식이 발표 됐다. 트위터
1월 EVO 재팬 철권에서는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8강에 진입했다. 8강 진출자 중에 리로이를 픽하지 않고 주 캐릭터를 고집한 두 선수중 한명. 치쿠린을 밥으로 잡으면서 TWT 2019 파이널의 패배를 설욕했으나 노로마의 리로이에게 패배하며 4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대진표 한국어VOD
코로나 19로 인해 TWT가 취소되고 대부분의 대회가 아프리카TV LVUP에서 개최하는 온라인 사설 대회로 대체되면서 울산 또한 이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5월, 오랜만에 데스매치 상대로 무릎을 만났는데, 무릎이 세계 최초로 전 캐릭터 테켄 갓 프라임을 달성한지 무려 대략 1년 반만에 처음으로 무릎을 강등시켰다. 이때 무릎의 캐릭터는 기스. 그 다음 무릎이 스티브를 꺼내들어 2차전을 벌였을 때는 본인이 강등당했다.
ATL S1에서는 DAY1 TOP5~6[14], DAY2 2등[15], DAY3 패자조 5라운드 탈락, DAY4 패자조 9라운드 탈락, DAY 5 패자조 9라운드 탈락, DAY6 TOP5~6[16]를 기록하여 FINAL에 진출했고, 헬프미, 무릎, 로하이를 이기고 최종 결승전에서 무릎에게 2:3으로 패배, 브리켓 리셋 이후 1:3으로 패배해 2등을 기록했다.
9월 6일 아프리카 vs 트위치팀에서 머일에 뒤를 이어 출전해 파캄람으로 샤넬, 무릎, 퓨마, 체베망을 전부 처치하는 하드캐리를 보였고, 이후 3vs3 대표전에서 무릎의 파캄람에게 패배했다. 팀전에서 파쿰람으로 압도적인 성과를 거두자 철권을 처음 보는 유저들이 많은 자리인 이벤트전인데 꼭 사기 캐릭터인 파캄람만을 고집해야 했냐는 비판을 받았고, 이를 의식했는지 개인 방송의 채팅창을 얼리고 오직 이모티콘만 사용할 수 있게 바꿔두었다. 이후 방송에서 '카즈미를 한다고 100만원이 나오는 것이 아니다' 라고 해명했다.
8월 12일 ATL S2 DAY1에서는 웨이브킹, 소용돌이, 정의아재, 족레, TKMUSE, 머일을 이기고 승자조 결승에서 잡다캐릭에게 패배, 최종 진출전에서 무릎에게 패배해 3등을 기록했다.
8월 19일 ATL S2 DAY2에서는 썬칩을 이기고 JDCR에게 패배, 족레, 레밀, 백련을 이기고 패자조 7라운드에서 정의아재에게 패배해 탈락했다.
8월 26일 ATL S2 DAY3에서는 아이엠로우, 샤넬, 폴탄, 족레, 머일을 이기고 승자조 결승에서 게임하는 망자에게 승리, 최종 결승전에서 로하이를 3:0으로 이기며 우승을 기록했다.
9월 2일 ATL S2 DAY4에서는 K2RO, 게임하는 망자, 정의아재, 꼬꼬마를 이기고 무릎에게 패배, 패자조 8라운드에서 빵쟁이에게 패배해 탈락했다.
9월 9일 ATL S2 DAY5에서는 첫경기에서 꼬꼬마에게 패배, 패자조에서 초코밀크, 녹단라스, 체리베리망고, 도토링, 퓨마, 로하이, 족레, 샤넬, 잡다캐릭, 무릎을 이기며 최종 결승전에 진출, 세인트의 간류를 상대로 브리켓 리셋을 달성하며 고생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9월 16일 ATL S2 DAY6에서는 놀리미, 샤넬, 회색빛알리사를 이기고 세인트에게 패배, 게임하는 망자를 이기고 패자조 9라운드에서 전띵에게 패배했다.
9월 27일 ATL S2 FINAL에서는 샤넬, 머일, 무릎을 이기고 최종 결승전에서 무릎에게 2:3으로 패배, 브리켓 리셋 이후 3:2로 승리하며 ATL S2의 최종 우승자가 되었다. 우승 직후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화제가 되었는데, S1 FINAL에서 무릎에게 더블 KO까지 나오면서 극적인 패배로 준우승을 달성한 후 승자인 무릎에게 스포트라이트가 비춰지며 쓸쓸히 경기장을 나서는 모습을 보였기에, 2:3으로 브리켓 리셋 후 2:2까지 몰아붙여졌지만 그 때와는 반대로 우승을 얻어냈기에 가장 감격스러웠을 것이라는 분석글이 나오기도 했다.
12월 5일 철권 온라인 챌린지 JAPAN 액서비전 매치에서 제 5번째 경기로 겐과의 7선승을 가졌다. 겐과 울산 모두 양국에서 주목받는 신예이기도 하고, 당시 한국과 일본의 매치 스코어가 2:2였기 때문에 큰 주목을 받았다. ATL에서 파캄람 미러전을 여러번 가지기도 했지만 며칠 전 더블의 파캄람을 상대로 할만 하다는 말을 꺼내기도 했던 만큼 기존 주 캐릭터인 카즈미를 사용. 4:3 스코어까지 앞서나갔으나 4:7로 역전당하며 패배했다. 당시 현장에 있었던 샤넬의 말에 의하면 한일전의 명운이 걸린 중요한 경기였던 만큼 상당한 중압감을 가지고 게임에 임했으며, 그 때문에 패배에 대한 상심이 더 컸다고 한다.
다음날 12월 6일 열린 ATL S3 FINAL에서는 승자조에서 빵쟁이, 게임하는 망자를 이기고 승자조 결승에서 로하이에게 패배, 최종 진출전에서 무릎에게 패배해 3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울산은 ATL 시즌별 파이널에서 1위, 2위, 3위를 모두 기록해본 유일한 선수가 되었다.
이후 무릎, 로하이와 함께 3:3 한일전 컨텐츠를 진행하였다.
4.4. 2022년
2022년 8월 21일 전역을 앞두고 말년 휴가를 나온 뒤부터 유튜브를 다시 시작했다.8월 27일, 28일 양일간 열린 2022 ATL Super Tournament SUMMER에 참가하여 군 전역 후 처음으로 대회에 참가했다. 예선 C조에 배정받아 27일에는 전띵에 이어 조 2위로 8강에 진출했다. 28일에 열린 8강전에서는 머일과 JDCR에게 승리, 이후 승자 결승전에서 2:3으로 무릎에게 패했다. 패자결승전에서 머일에게 3:1로 승리하여 최종결승전에 진출했지만 다시 무릎에게 2:3으로 패하며 준우승을 기록했다. 예선C조 대진표 8강 대진표
2년간의 공백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는 평을 받았으며, 2022년 현 철권7에서 적수가 없다고 극찬받는 무릎의 펭을 상대로 두 번 씩이나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을 펼치며 석패하였다. 근래 저평가 받던 미시마 카즈미에 대해 그냥 울산이 없었기에 저평가당했던 것일 뿐이라는 의견까지 나왔을 정도로 성공적인 복귀전이었다.
9월 1일, 광동 프릭스 입단이 발표되었다. 트위터 이로써 체리베리망고와 머일에 이은 3번째 철권 게이머가 합류하였고 광동 프릭스는 최강의 전력을 갖추게 되었다.
이후 9월 3~4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Thaiger Uppercut 2022 대회에 참가하였다. ATL과 TWT 포인트를 모두 획득할수 있는 대회인 Istmall TWT Dojo 대신 참가 하였는데, 리전락으로 인해 TWT 포인트를 획득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음에도 선택하였다.[17][18] 조별 예선전을 3승1패로 16강 패자조 진출, 무릎을 패자 4강에서 만나 1:2 패배, 4위로 대회를 마감하였다. 대진표
9월 17일과 18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REV MAJOR Philippines 2022 대회에 참가했다. 아직 감이 살아있다고 말하는 듯 조별 예선 경기를 모두 2:0으로 이기며 승자조로 Top 32에 진출했다. Top 32 첫경기 본인과 비슷한 나이인 겐에게 2:1로 패배하며 패자조로 떨어졌고 아나킨 상대로 2:1 승, RGN 상대로 2:1 승, Jules 상대로 2:1로 승리하며 패자조로 Top 8 진출에 성공했다. 8강 첫 경기 Qasim Meer 상대로 2:0으로 패배하며 7위로 마무리 지었다.[19]
9월 24일과 25일 CoreA 스튜디오에서 열린 Tekken7 Uprising 2022에 참가했다. 조별 예선을 3승 0패로 통과, 승자로 Top 8에 진출했고, 이후엔 샤넬 상대로 1:2 패, 체배망 상대로 2:1 승, 머일 상대로 2:1 승, 패자 결승에서 전띵 상대로 3:2 승, 결승에서 샤넬을 다시 만나 1:3 패,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감했다. 대회 소개 대진표 관련 기사
9월 28일 ATL S3 Day1에 참가했다.[20] 니나어쎄신 상대로 2:0 승, 전띵 상대로 2:0 승, GALGONGE 상대로 2:0 승, K2RO 상대로 2:0 승, Kelthu 상대로 2:1 승, 머일 상대로 3:2 승으로 승자 결승에 진출하였고, 패자결승에서 올라온 무릎 상대로 1:3 패, 브라켓 리셋 이후에 3:2로 승리, 우승으로 마감했다. 대진표 VOD
10월 5일 ATL S3 DAY2에서도 승자조에서 슈가팍, SAVE UP, 갈공이, 보아꽃, SLINE을 이기고 승자조 결승에서 아이뮤지션에게 승리, 최종 결승전에서 아이뮤지션에게 브리켓 리셋 없이 3:2로 승리하며 전승 우승 및 2연속 우승을 기록하였다.
10월 12일 ATL S3 DAY3에서 승자조에서 카라스, 휴ㅋ를 이기고 체리베리망고에게 패배, 패자조에서 세인트, 도토링, 갈공이, 전업호그, 슈파슈파, 전띵, 썬칩을 이기고 최종 결승전에서 랑추를 상대로 브리켓 리셋 성공, 3:0으로 승리하며 ATL day 3연승 우승을 차지하며 지난 시즌1 때의 무릎과 동률을 기록하였다.
10월 16일 ATL SUPER TOURNAMENT AUTURN에서는 D조 승자조에서 웨까에게 패배, 패자조에서 푸리주무, 슈가팍을 이기고 샤인에게 패배하여 탈락하여 4연속 우승 기록에는 실패하였다.
11월 12일~13일 프랑스에서 열린 ULTIMATE FIGHTING ARENA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간만의 오프라인 대회의 수상을 거머쥐었다.
12월 4일 한국 TWT Regional Finals에는 B조 배정, 전띵, 연아랑, 머일에게 전패를 기록하며 탈락, TWT GRAND FIANL 진출에 실패했다. 이후 SNS에 '이런 식으로라면 누가 TWT에 참가하겠는가. 높은 점수를 기록하고도 치쿠린, 야마사 게이밍, 머일은 단 한 번의 대회 때문에 1년의 도전이 끝나버렸다.' 라고 쌓아놓은 커리어와는 무관하게 선발전 개념인 리저널 파이널의 결승에 진출하지 못하면 탈락하는 현재 TWT 시스템의 문제점을 비판하는 글을 남겼다.
12월 10일 ATL GRAND FIANL에서는 D조에 배정. 보아꽃에게 승리하고 샤넬에게 패배, 최종 진출전에서 전띵에게 승리하며 8강 진출에 성공한다.
12월 11일 8강에서 고어택, 잡다캐릭, 게임하는 망자에게 승리하며 결승에 진출. 무릎에게 3:2로 승리하며 ATL GRAND FINAL의 우승자가 되었다. 비록 직전의 TWT Regional Final까지 허무하게 탈락했으나, 그랜드 파이널에서 지금까지 사용해온 카즈미와 밥을 끝까지 믿고 꺾이지 않는 마음으로 임하여 ATL 22시즌의 최종 승리자가 되었다.[21]
더욱 눈여겨볼점은 울산은 현재 프로들 중 최연소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2년 가까이 되는 군 생활을 치렀음에도 전역한지 불과 113일만에 3연속 우승, 시즌 파이널 3위, 그랜드 파이널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웠다는 점이다. 22년은 울산에게 있어서 무릎과 함께 자신이 한국 철권을 지탱하는 기둥임을 증명한 한 해가 되었다.
4.5. 2023년
ATL S1에서는 DAY1부터 DAY4까지 2/25/2/4위를 기록. 시즌 파이널에서 물골드, 무릎, 세인트에게 승리하고 무릎에게 브리켓 리셋을 당했으나 3:1로 승리하며 우승했다. 특기할 점으로는 그간 쉽사리 꺼내지 못했던 펭 웨이를 사실상 무릎 정도의 선수를 제외하면 주력으로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것.에보 재팬에서는 전반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
4월 22일부터 열린 TWT의 첫 마스터 등급 대회인 MIXUP에서는 8강 진출을 놓고 KIRAKIRA에게 패배, 패자조에서 Ayoriche에게 승리하여 8강에 진출한다. 8강 패자조에서 조드, G, 꼬꼬마, 랑추에게 승리하여 최종 결승전에 진출하였으나 JOKA의 펭에게 0:3으로 패배하며 아쉽게 준우승을 기록했다.
6윌 10일 진행한 Battle Arena Melbourne 13에서는 예선을 무난하게 통과한 후 32강 승자조에서 The Hangman Kid를 잡았지만 8강 진출이 걸렸던 16강 승자조에서 샤넬에게 패배하고 패자조 최종진출전에서 핀야에게 0대2로 패배해버리며 8강 진출에 실패하고 말았다.
ATL S2에서는 DAY1부터 DAY4까지 9/17/3/1위를 기록. 시즌 파이널에서 승자조에서 체리베리망고에게 패배, 패자조에서 물골드, 샤넬, 머일, 게임하는 망자에게 승리하고 무릎에게 1:3으로 패배하여 준우승을 기록하며 3회 연속 파이널 우승이 저지되었다.
6월 24일 CEO에서도 승자조 16강에서 핀야에게, 패자조에서 길란다에게 패배하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
2023년 상반기의 활약상을 놓고 보면 국내 대회에서는 무릎을 제외하면 승리를 장담할 수 있는 선수가 없다고 해도 무관할 정도로 압도적인 폼을 보이고 있지만, 전역 이후 국제 대회에서 뚜렷한 커리어를 세우고 있지 못한다는 점이 매우 아쉬운 점으로 뽑히고 있다.
이에 대하여 플스가 스팀 환경에 비해 인풋렉이 더 심하다보니, 울산의 강점인 피지컬에 기반한 운영을 제대로 살릴 수 없기 때문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더군다나 ATL에 비해 해외 대회들은 모니터 등 대회 환경이 천차만별이기 때문. 일례로 심각한 모니터 렉으로 우승한 무릎조차도 불만을 성토한 BAM TWT가 있다. 더군다나 멘탈적인 부분도 있기 때문인지, 이번 대회 후기로 '앞으로 수많은 대회 환경을 만날텐데 적응할 생각을 하지 못하고 나약해진 것 같다. 마음 좀 굳게 먹고 새로운 방법을 생각해보겠다' 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CEO 다음 날 열린 도조에서는 치쿠린에게 2:3으로 패배하여 준우승을 기록했다. 현재 대회에서 OP로 평가받고 있는 펭의 숙련도를 주력으로 사용할 수 있기 위해 노력 중인 것으로 보인다.
7월 1일 열린 FV MAJOR에서는 승자조에서 단 한차례도 떨어지지 않은채 8강에서 체리베리망고에게 승리, 승자조 결승에서 슈터에게 승리해 결승에 진출했고, 무릎에게 3:1로 승리하며 우승했다. 2023 TWT의 첫 우승 커리어를 기록했고 특히 그간 국제전 우승 성과가 부족했던 울산에게 더욱 값진 우승이 되었다.
7월 6일부터 열린 Gamers8 3vs3 팀전에서는 준우승을 기록했다. 울산은 그룹 스테이지부터 브래킷 스테이지까지 전반적으로 볼리비아전 대장전 패배를 제외하면[22] 준수한 모습을 보였지만, 파키스탄과의 대결에서 칸, 아티프에게 모두 패배를 허용하고 말았다. 특히 아티프에게는 일본전에서 좋은 폼을 보인 밥을 들고 가불기를 맞추는 등 아티프를 누르는 모습도 보여주었지만 결국 아쉽게 패배하게 되었다.
7월 22일 열린 Fighters Showdown 2023에서는 승자조로 8강에 진출하였고 세피블랙을 상대로 승리했으나 체리베리망고에게 패배하고 패자 최종 결승에서 도장깨기로 올라온 테츠를 3:1로 격파하면서 결승에서 다시 만난 체리베리망고에게 3:1로 브라켓 리셋을 해냈지만 리셋 후의 재대결에서 1:3으로 패배하며 아쉽게 최종 준우승을 기록했다.
8월 4일에 열린 EVO 2023에서 패배 없이 24강 승자조까지 진출했고 칸을 잡아내며 Top6 승자조로 진출했으나 아슬란 애쉬에게 1:2로 패배, 그 후 패자조에서 아나킨 상대로 2:1 승리, Genghis D0n도 2:1로 잡아내면서 패자 결승까지 진출했으나 아오에게 1:3으로 패배하며 최종 3위로 마무리하였다.
9월 30일 열린 REV MAJOR에 참가, 승자조에서 치쿠린, 와타나베에게 승리하며 8강에 승자조로 진출, 체리베리망고와 연아랑에게 승리하고 최종 결승에서 체리베리망고에게 0:3으로 패배하며 브라켓 리셋을 허용했으나 카즈미로 캐릭터를 바꿔서 3:1로 승리,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10월 4일 ATL S3 DAY4를 승자조 결승, 최종 결승에서 세인트에게 두 차례 모두 승리하여 우승하며 ATL의 토너먼트 제도가 확립되고 최초로 단일 시즌의 모든 DAY 토너먼트의 우승 기록을 세웠다.
10월 14일 승자조에서 전띵, 무릎, 물골드에게 승리, 결승에서 무릎에게 승리하여 ATL S3 시즌 파이널을 우승했다. 이로써 ATL 역사상 최초의 시즌 전승 우승을 기록했다.
2023년 ATL 시즌 토너먼트에서의 행적을 요약하면 우승 2회, 준우승 1회로 역대급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독보적인 기록을 세우고 있다. 비단 울산뿐 아니라 체리베리망고도 해외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고, 해외 대회에 출국하지 못하는 머일도 LCQ 결승까지 진출하며 광동 프릭스가 현 시점 국내 최강의 철권팀으로 평가받는데 일조했다.
10월 21일 Uprising 2023에 참가, 예선 승자조에서 아오에게 패배하고 패자조에서 멀티에게 승리, TOP 16 패자조에서 세인트, 무릎에게 승리하고 8강에서 샤넬 상대로 승리 후 전업호그에게 패배해 5위를 기록했다.
11월 3일 타이커 어퍼컷에 참가, TOP8 승자조에서 로하이에게 패배했고 패자조에서 CBM, Hafiz Tanveer에게 승리, 로하이에게 패배하여 3위를 기록했다.
ATL GRAND FINAL에서는 D조 배정, 퓨마, 샤넬에게 승리하며 8강에 진출했고, 본선에서는 랑추, 파괴왕, 물골드에게 승리하고 최종 결승전에서 파괴왕에게 3:1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기록했다. 이로써 ATL 역사상 최초의 시즌 전승 우승, 그랜드 파이널 연속 우승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4.6. 2024년
TWT 2023 GLOBAL FINAL에서는 A조 배정, 슈퍼 아쿠마, 조이 퓨리, 랑추에게 승리하고 조카에게 패배하며 1위로 브래킷 스테이지 진출에 성공했다. A조에서 가장 유력한 진출 후보였던 랑추에게는 2:0으로 깔끔하게 승리를 거두었으나 탈락한 선수들인 슈퍼 아쿠마, 조이 퓨리에게는 상당히 아슬아슬하게 승리했고 조카에게는 아예 패배한 것이 아쉬운 점. 브래킷 승자조 준결승에서 체베망에게 완승을 거두고 승자결승전에서 아슬란을 상대로 5세트 5꽉의 초접전 끝에 패하여 패자결승전으로 내려왔다. 여기까지 올라온 상대는 1차전에서 2:0으로 완파한 체베망이었지만 두번째 대결에서는 3:2로 역습을 당해 세계대회 우승을 또다시 놓치고 말았다.2024 ATL 팀전 릴리스에서는 광동 프릭스 팀으로 참가. 머일의 하드 캐리로 우승을 차지했다.
2024 ATL OPEN 토너먼트에서는 삶은고기, 갈공이, Salmon, 체리베리망고에게 승리해 8강에 진출했으며, 8강에서 무릎에게 패배, 패자조에서 샤인, 잡다캐릭, 물골드, 로하이에게 승리하고 전띵에게 브리켓 리셋에 성공, 이후 아수세나 미러전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기록했다. 레이나를 본래 많이 연습했고 atl 팀전까지 사용했으나, 공참각과 왼어퍼 포 등 적은 기술만으로 게임을 안정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는 아수세나를 좀 더 높게 평가하여 연습 비중을 높였고 우승으로 이어졌다.
2024 ATL S1 DAY1에서도 아수세나로 압도적인 활약상을 보이며 우승했다.
4월 27일 EVO Japan 2024에 참가, Round 1에서 jonsf, pistol_oizumi, Fortis에게 승리, 2일차 Round 2에서 조이 퓨리에게 승리, Round 3에서는 B-KUN에게 승리했으나 같은 팀원이었던 물골드에게 패배해 패자조로 24강에 진출, 패자조에서 야가미에게 패배해 탈락했다. 탈락 후 자신의 아프리카TV 방송국 계시판에 자신의 플레이가 좋지 않았고 상대방들의 아수세나 공참각 이전,이후 심리가 모두 잘 되어있어서 패배했다며 아수세나는 당분간 서브 캐릭터로 활용할 것 같다는 말과 함께 실망시켜드려서 죄송하다는 소감을 남겼다.
5월 1일 2024 ATL S1 DAY4에서는 레이나를 주력으로 쓰는 모습을 보였으나 TOP8 승자조에서 머일에게 패배한 후 패자조에서 TeJJ에게 패배해 5위로 마무리했다.
5월 7일 2024 ATL S1 DAY5에서는 승자조에서 정의아재, saram_ida, 인페스티드, 체리베리망고, EDGE에게 승리, JDCR에게 패배하고 패자조 결승에서 로하이에게 패배해 3위를 기록했다. 레이나에 대한 숙련도가 한층 높아진 것이 긍정적인 부분으로, 빠른 반응으로 상대의 공격을 피하는 동시에 통발로 쉴새없이 상대를 압박, 3연속 나락 등 과감한 공격성도 보여줬다. 그간 상성관계가 잡혔던 EDGE에게 승리를 거둔 것도 고무적.
5월 12일 2024 ATL Weekend DOJO #1에서는 승자조에서 Wild flower, 서성서성, 샤인, 머일, 물골드, 체베망에게 승리, 최종 결승전에서 체리베리망고에게 2:3으로 패배 후 브리캣 리셋에서 3:2로 승리하여 레이나로 첫 대회 우승을 거뒀다.
5월 15일 2024 ATL S1 DAY6에서는 승자조에서 연센세, honuroy, 스커지, 물골드, 폴탄, 샤넬에게 승리, 최종 결승전에서 아이뮤지션에게 3:2로 승리하여 ATL S1의 유일한 2회 우승자가 되었다. 아이뮤지션과의 대결에서는 레이나가 요블에 너무 취약하기 때문에 드라그노프를 사용했다.
5월 26일 2024 ATL S1 FINAL에서는 승자조에서 로하이에게 승리, 머일에게 패배, 패자조에서 아이뮤지션에게 패배하여 5위로 역대 ATL 시즌 파이널 중 가장 낮은 성적을 기록했다. 아이뮤지션과의 경기에서는 사용하는 캐릭터들이 요시미츠에게 불리한 점이 있는 것을 우려한 것인지 거의 사용하지 않았던 펭을 사용했으나 패배하며 결국 드라그노프를 다시 사용했다.
6월 1일 BAM 2024 1일차에서는 Bluedude, Triraziel, rowl, luckybox, zazrob, Mccheese에게 승리하여 8강에 승자조로 진출했다. 8강 상대가 샤넬인데 이번 대회는 2장의 Esports World Cup 2024의 진출권이 주어지는 대회로 이미 진출권을 확보한 로하이, 샤넬이 우승, 준우승을 차지할지라도 3위, 4위 선수에게 진출권이 양도되기 때문에 사우디컵 진출권에 상당히 유리한 위치를 점했다. 2일차 8강 승자조에서 샤넬에게 패배, 패자조에서 Unusual Asila에게 승리해 Esports World Cup 2024 진출권을 획득하는데 성공했지만 패자조 준결승에서 야가미와의 레이나 미러전에서 패배해 탈락, 4위로 마무리했다.
6월 8일 ATL 슈퍼 토너먼트에서는 승자조 결승에서 물골드에게 패배, 패자조 결승에서 랑추에게 승리하고 물골드에게 패배하여 준우승을 기록했다.
6월 14일 TWT Dojo DreamHack Summer 2024에서 팀메이트 물골드를 꺾고 철권8의 첫 국제전 우승을 거머쥐었다.
6월 22일 Only The Best에서는 승자조 결승에서 아슬란 애쉬에게 패배, 패자조 결승에서 물골드에게 패배해 3위를 기록했다.
상반기 행적을 요약하면 물골드와 함께 한국 철권의 굳건한 기둥으로 자리잡고 있다. 주캐릭터를 완벽하게 정하지 못해 삐걱이는 모습을 보였으나 드라그노프로 주캐릭터를 정립한 후 드라그노프 자체도 육각형이 꽉 찼다는 평가를 들을 정도로 기본기가 좋고, 여기에 선수의 체급으로 상대를 압살하는 강점이 완벽하게 돌아와 마치 영혼의 파트너인 미시마 카즈미를 잡았을 때의 폼을 연상시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좋은 기세를 이어가 EVO 2024에서도 자신의 첫 EVO 우승과 광동 프릭스 게임단의 첫 EVO 우승을 안겨줄 지 주요 관건이 되고 있다.
EVO 본 대회와 별개로 시즌 패스의 두 번째 캐릭터로 공개된 리디아 소비에스카는 울산이 군대에 있던 시기 이미지 트레이닝만으로 준비했음에도 각종 유명 스트리머, 선수들과의 프리 게임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거두었으나 하필 전역을 앞에 두고 엄청난 너프를 먹어 철권 7 내내 대회에서 단 한 차례도 볼 수 없었는데, 울산 본인도 에보 현장에서 리디아를 새로운 주캐릭터라고 상당히 만족스럽게 평가하는 모습을 보인만큼 드디어 대회에서 울산의 리디아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에보 이후 랭크 매치를 돌리며 굳이 대회에서 사용하지는 않을 것 같다는 감상을 남겼다.
7월 20일 EVO에서는 2일차 TOP48 승자조에서 노비에게 패배, 패자조에서 파진, MR.NAPS, 로하이, 체리베리망고에게 승리하여 TOP6 파이널 리스트에 패자조로 진출했다. 다음 날 열린 TOP6 경기에서는 케이스케에게 승리를 거두었지만 노비에게 또 다시 패하면서 4위로 대회를 마무리하였다.
노비와의 두 번째 경기에서는 드라그노프 미러전에서 패배했기 때문에 변수를 주기 위함인지 레이나를 사용했으나 결과적으로 0:2로 패배하며 실패한 선택이 되었다. 이 때문에 경기를 중계 중이던 게임하는 망자가 문자 인터뷰를 하자 '보여주고 싶었다' 라고 답했고, 트위터에도 'Did I miss?' 라는 후기를 남겼다. 사실 울산의 드라그노프는 왼어퍼의 비중이 최상위권 선수들 중에서도 매우 높은 모습을 보이는 등 드라그노프의 강점을 살리기보다도 전작에서 카즈미의 플레이 스타일을 완벽하게 이식한 것에 가까웠는데, 이 점이 드라그노프의 숙련도가 매우 높은 노비에게 가로막힌 것이다.
비록 국제전 징크스를 깨는 것에는 실패했으나 이번 에보에서 유일하게 한국인 파이널 리스트를 기록하며 이러니 저러니 해도 현 시점 한국 철권에서 가장 성과를 기대할 수 있는 인물 역시 울산임을 보여준 대회였다.
EVO 직후 열린 7월 27일 FV MAJOR에서는 승자조 TOP 32에서 핀야에게 패배, 패자조에서 와타나베, 치쿠린에게 승리, AK에게 패배하여 7위를 기록했다.
ATL 팀 배틀 S1에서는 풀리그에서 호잡꽃 팀에게 1패를 거둔 것을 제외하면 압도적인 성적으로 플레이오프 결승전에 배정되었고, 울산 본인도 결승전에서 1회 올킬 및 최종 4킬을 기록하며 ATL S3 팀 배틀, ATL 팀 배틀 릴리즈, 그리고 이번 팀 배틀까지 ATL 팀 배틀 대회 쓰리핏을 거두는데 성공했다. 예외적으로 2023 ATL 팀배틀 S2는 울산이 빠지고 폴탄이 그 자리에 대신 있었다.
2024 TEKKEN8 DAEJEON DOJO TOUR에서는 승자조 결승에서 로하이에게 패배, 패자조 결승에서 무릎에게 패배해 탈락했다. 두 경기 모두 2연속으로 2세트를 선점해놓고 점점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다 결국 리버스 스윕을 당했는데, 곧 EWC라는 중요한 국제전을 앞두고 있는 만큼 피드백이 필요한 부분이다.
EWC 철권 8에서는 페이즈 1에서 C조에 배정. 첫 경기로 아슬란 애쉬를 만나게 되었다. 그러나 우려와 달리 깔끔한 경기력으로 아슬란에게 승리하고, atl에서 상성 관계가 있던 엣지에게 승리해 페이즈 2 진출을 확정지었다. 2일차에서는 더 존에게 승리하고, 폼을 끌어올린 무릎에게 1세트를 내주는 등 고전했으나 승리하며 페이즈 3 진출을 확정지었다. 페이즈 3에서의 첫 상대는 파진으로, 중간에 3세트를 따라잡히는 등 위험한 부분도 있었으나 승리하며 세미 파이널로 향한다. 세미 파이널의 상대는 에보 재팬과 BAM 14에서 레이나로 깊은 고민을 남겼던 야가미, 그 우려대로 1세트를 내주었으나 이를 곧장 따라잡으며 5:1이라는 스코어로 결승에 향한다.
결승에서 만난 상대는 작년 Gamers8에서 한 끝 차이로 아쉽게 패배했던 아티프 버트였으나, 압도적인 폼 차이로 제대로 주도권을 잡은 울산은 5:0이라는 압도적인 스코어로 EWC의 첫 우승을 기록했다. 자신의 국제전 커리어 잔혹사를 완벽하게 씻어냄과 동시에 4억이라는 역대급 상금의 주인공이 되며 단번에 철권 통산 상금 랭킹의 선두를 갱신했다.
우승자의 트로피에 박제할 수 있는 탈락한 선수의 키로 무릎, 노비, 아슬란 애쉬를 선택했다. #
9월 8일 SOOP TEKKEN League 2024: Autumn Super Tournament에서는 TOP8 진출전에서 PTJ에게 패배, 엣지에게 승리해 TOP8에 진출했고, 2일차에서 아이뮤지션, JDCR, PTJ, 머일에게 승리하고 물골드에게 패배해 준우승을 기록했다.
9월 13일 ~ 9월 15일까지 진행되었던 프랑스에서 열린 UFA 2024에서도 승자조에서 단 한 차례도 떨어지지 않은 채 우승을 차지하며 압도적인 기량을 보여주었다.
9월 20일 ~ 9월 22일까지 진행되었던 TWT COTO 2K24에서는 승자조 TOP24에서 쿠단스에게 승리, TOP8 첫 경기에서 전띵에게 패배하나 패자조에서 케이스케, JDCR, 게임하는 망자에게 승리. 최종 결승에서 전띵에게 3:1로 브래킷 리셋에 성공하고 3:0으로 승리하여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의 우승으로 울산은 TWT 랭킹 1위를 차지했으며, 그간 자신의 목표 중 하나였던 원모니터 환경에서의 우승을 이루어 더욱 기쁘다는 후기를 남겼다.
유럽 원정에서의 두 대회를 모두 우승으로 성공적으로 거두며 마지막 종착지인 레드불 골든 레터에 28일 참가했다. 풀 스테이지를 4전 전승으로 돌파했다. 2일차 승자조에서는 야가미, AK, CBM에게 승리. 최종 결승전에서 AK에게 승리하며 3연속 국제 대회 우승을 기록했다. 특히 FV MAJOR에서 패배를 안겨주었던 AK에게 승자조 1차전에서는 먼저 매치 포인트를 허용하며 밀리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우종을 중심으로 4세트를 가볍게 가져와 역전의 발판이 되었고, 결승전에서는 AK의 강점인 슬라 이지를 적절한 순간 막아내며 브래킷 리셋을 막았다.
마지막 TWT 마스터 티어 대회인 타이거 어퍼컷까지 주캐릭터인 드라그노프의 하향이 없다는 점도 희소식인데, 세계 최강의 폼을 뽐내고 있는 드라그노프의 마지막 불꽃을 태우고도 파이널까지 충분히 시간이 비기 때문에 다음 주캐릭터를 선택할 여유가 충분히 주어지기 때문. 그리고 1.08 패치에서도 드라그노프의 하향이 위상에 비해 비교적 약하게 받은 것으로 드러나며 적어도 올해는 울산의 드라그노프를 계속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타이거 어퍼컷에서도 TOP 48에서 무릎에게 승리하며 TOP8에 진출했으나 섀도우의 자피나에게 0:2로 패배했고[23] 패자조에서 물골드에게 승리하고 무릎에게 패배해 국제 대회 연승 기록은 마감되었다.
TWT 시즌을 정리하면 EWC라는 역대급 상금 대회의 우승과는 별개로 끝내 마스터 티어 대회의 우승 기록은 세우지 못했다. 물론 여전히 한국에서 최강의 폼을 자랑하고 있는 선수인만큼 패배를 예방 주사삼아 첫 공식 주요 대회의 우승을 노리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STL S2 DAY1에서는 승자조에서 히찬에게 승리, 샤인에게 패배, 패자조에서 BJS키라, 인페스티드, 머일, 망자, saram_ida,정의아재, 로하이, 체리베리망고, 쏘버에게 승리하고 결승전에서 빵쟁이에게 1:3으로 패배해 준우승을 기록했다.
STL S2 DAY2에서는 승자조에서 겐타, FEEL4MA, 빵쟁이에게 승리, 무릎에게 패배, 패자조에서 랑추에게 패배해 탈락했다. 올 한해 들어 무릎에게 우세한 모습을 보여왔지만 대전 도조를 기점으로 타이거 어퍼컷, 그리고 오늘 대회까지 패배하며 상대전적이 많이 좁혀지게 되었다.
STL S2 DAY3에서는 승자조에서 BPLUS, 샤인, 빵쟁이, 전띵, 꼬꼬마, 킴오제에게 승리, 랑추에게 패배하고 패자조 결승에서 머일에게 승리, 최종 결승에서 랑추에게 2:3으로 패배해 준우승을 기록했다. ATL DAY 토너먼트가 절반까지 지난 시점에서 국제 대회를 휩쓸었던 지난 달에 비하면 우승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아쉽다는 의견도 있으나 성적만 놓고 보면 결승 진출 2회라는 준수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STL S2 DAY4에서는 승자조에서 twitsh_dangjoo, 킴오제, 9LVmeteor, 쿠단스, 엣지, 체베망, 아이뮤지션을 모두 이기면서 최종 결승까지 무패로 진출하면서 이번에도 압도적인 활약을 보여주었다. 이후 패자조 결승에서 체베망을 접전 끝에 이기고 올라온 아이뮤지션과의 최종 결승에서 3:1로 패하여 브라켓 리셋을 헌납하였지만 이후 3:1로 아이뮤지션을 이기면서 3번째 결승에서 마침내 우승을 차지하였다.
STL S2 DAY5,6에서는 매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DAY5는 예비군 훈련으로 인해 컨디션이 많이 좋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S2 시즌 파이널에서는 승자조에서 무릎, 물골드, 전띵에게 승리, 결승에서 무릎에게 브래킷 리셋을 허용하고 3:1로 승리하여 철권 8 발매 후 첫 시즌 파이널 우승을 기록했다.
TWT FINAL 전 마지막 국제 대회인 Manila Madness 3에서는 top16 승자조에서 인페스티드에게 패배, 패자조에서 꼬꼬마, maru, 도우진에게 승리, 야가미에게 패배해 4위를 기록했다.
5. 인터뷰
- 00년생 초고수 등장! 철권계 불어온 신선한 돌풍, '울산고딩' 임수훈 | 2018. 01. 20. #
- 철권 프로게이머로서의 1년, 가능성 확인한 '울산' 임수훈의 20살 | 2019. 12. 14. #
- 이젠 군필입니다만...? 재출발 나선 철권 프로, KDF '울산' 임수훈 | 2022. 09. 01. #
- 오락실 철권 꼬마가 세계 최강 올랐다 | 2024. 08. 29. #
6. 논란 및 사건 사고
6.1. 일반인 유저 매크로 사용 의심 사건
자세한 내용은 무릎 및 천상계 유저들의 매크로 의심 사건 문서 참고하십시오.7. 기타
- 입문 시기는 철권 태그토너먼트 2 때로, 태그2 때의 주 캐릭은 간류와 밥을 사용했으며 주 캐릭를 고르는 기준은 재미있는 개념의 캐릭터를 좋아한다고 한다.[24] 태그 2 후반부에 엠페러 바로 밑 단계인 투신을 찍었는데, 중학생이 투신을 찍었다고 해서 전국적으로 화제가 되었던 적이 있다.[25][26]7에서는 주 캐릭이었던 간류와 밥의 삭제를 이유로 조금이나마 하던 폴을 사용했고, 왕성히 활동했으나 오락실 나이 제한이 걸려 10시면 그냥 나갔다고 한다.
- 로하이에게 ' 세르게이 드라그노프의 연깎을 보고 막을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적이 있는데, 연깎이라는 기술 자체가 보고 막을 수 있는가에 대해서 논란이 되었다. 현직 프로인 무릎과 샤넬은 위의 발언에 대해서 샤넬은 입방정을 떠는거라며 말했고, 무릎은 연깎보다 느린[27] 나락도 보고 막을 수 없는데 연깎을 보고 막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반박했다. 오죽하면 한 철권 유저가 이를 계기로 연깎의 프레임을 초로 환산해서 보고 막을 수 있는지에 대한 논문 수준의 영상을 올리기도 했을 정도.[28] 그런데 그런 것 치고 대회나 데스에서 연깎을 딱히 안 맞는 것도 아니라서 로하이도 이후 동영상 제목으로 사용할 정도로 두고두고 놀려먹는 드립으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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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깎 논란은 필리핀 월드 투어때 본인이 다시 언급했는데,
아슬란이라는 카즈미 유저와 10선승을 패배한 후, '그 유저는 정말 연깎을 보고 막을 수 있다' 라는 말은 해서 로하이가 '또 말도 안되는 소리 한다' 라고 놀리자 '정말이에요ㅠㅠ' 라는 답글을 달았다. 그 때까지만 해도 해외 고수의 이야기 정도로 치부되었으나, 아슬란이 당해 2018년 무릎을 2:0, 3:0으로 이기는 예상 외의 활약을 보였고, 2019년 파키스탄 붐을 몰고온 선두주자가 되면서 이 일화도 자연스럽게 재평가를 받게 되었다. 이후 울산은 2019년 GRAND FIANL에서 아슬란에게 승리를 거두고 로하이에게 '연깎 못 막던데요?' 라고 말할 정도로 되갚아 준 것을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후일 무릎이 아슬란의 수비법에 대해 상대방의 손 동작을 보고 레버를 움직인다고 발언하여 이 발언도 재평가받기도 했다.
- 캐릭터의 성능에 대해 방송 중 평가하는 것을 싫어하는 편으로, 시즌4에서도 텍오 카즈미입니다 캐릭터 티어 관련 질문 금지 라는 공지 문구를 띄워놓았다. 다만 프로게이머이다보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인지 철권 8이 나온 현재까지도 밸런스, 선수 평가, 컨트롤러 등에 대한 수많은 질문 공세가 채팅으로 날아오는지라 이제는 아예 체념한 상황이다. 방송을 보던 랑추가 자원봉사하는 청년같다는 말을 남길 정도.
- 닉네임이 지역명인 흔치 않은 경우인데, 이러한 또 다른 사례인 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이머 박수호는 게임 아이디 DongRaeGu였고 2012년 3월 26일자 부산 동래구청 구보에 박수호의 이야기가 실렸다. 이에 힘입어 박수호는 유니폼에 동래구 마크를 부착하고 경기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와 함께 동래구 사이버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울산 역시 박인서 부의장과 만남을 가진 적이 있으며, EWC에서 우승하며 울산이라는 이름을 세계에 알리게 되었다.
- 다양한 닉네임을 쓰는데, 본인이 중학생 일때는 울산의흔한중학생, 고등학생일 때는 울산고등학생, 대학에 들어간 후에는 울산대딩, 국제 대회에서는 울산이라고 쓴다. 대회 때 나온 닉네임 임참치도 별생각 없이 지은 거라고 한다. 다만 본인은 임참치를 유쾌하게 생각하지 않는 듯하다. 왜 문서 제목을 임참치로 지었냐고 불평하기도 했다. 한때 문서 제목을 울산고등학생으로 바꿔달라고 요청해서, 임참치에서 울산고등학생으로 바뀌었었다.
- 의외로 JDCR에게는 전적이 썩 좋지 않은 편이다. 무릎이나 로하이 상대로는 크게 밀리지 않거나 호각을 다투는 전적이지만 JDCR에게는 열세의 전적을 이루고 있으며 ATL Grand Final 대회에서도 JDCR에게 패하였다.
- 유튜브 채널아트를 직접 그렸다. #
- 2020년 시즌에는 군미필이었기에 인터뷰 도중 병역 관련 부분을 크게 의식하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철권 온라인 챌린지 JAPAN 액서비전 매치에서 상대 선수인 겐도 예고 영상에서 '이겨서 군대에 보내주겠다' 라는 도발을 가하기도 할 정도. 참고로 2020년 현재까지 한국 철권 프로게이머들 중에서는 면제 판정을 받은 꼬꼬마를 제외하면 전원 군 복무 경력이 있는데, 군 복무 전에 현직 프로가 된 울산과는 달리 대부분 군 복무 이후에 프로게이머가 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 2021년 2월 22일 22살의 나이로 입대가 예정된 후에는 팬들 사이에서는 대회 닉네임인 EQNX|울산을 패러디한 EQNX|논산 등의 드립이 흥하곤 했었고, 울산 본인도 군 입대가 코앞까지 다가왔을 시기에는 E구닌스|울산 이라는 스팀 닉네임을 하곤 했다.
- 2021년 2월 22일에 육군 현역으로 입대하였다. 입대하기 하루 전, 개인방송으로 인사를 했다. 이때 군대식으로 시원하게 삭발한 머리가 공개되었는데 어린 나이에 앞머리 M자현상이 심하게 온 것으로 확인되어 많은 사람의 안타까움을 샀다. 훈련소는 논산 훈련소다. 클립
- 군 입대 이후 휴가를 나올 때마다 랭크 매치, 혹은 친선전을 하곤 하는데, 이미지 트레이닝만으로 철권7을 연습하고 있는 것이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입대 전과 별 차이 없는 폼을 보여주어 화제가 되곤 한다. 웬만한 유명 유저들은 무난하게 이기는 편이며 현재 일본 최상위권인 겐, 치쿠린 등과도 호각을 다툴 정도. [30] 한편 울산을 대표하는 주캐릭터였던 미시마 카즈미의 성능이 시즌4에 접어들며 대회에서 활약하기에는 많이 내려갔다는 평가를 받는데, 이 때문에 리디아 소비에스카, 파캄람을 주캐릭터 수준으로 끌어올렸으며 전역 이후 새로운 주캐릭터로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하필 전역을 코 앞에 두고 이 두 캐릭터들이 그야말로 처참하게 망가진지라 결국 다시 기존 주캐였던 카즈미, 밥을 대회에서 사용하고 있다.
- 사실상 카즈미라는 캐릭터의 평가를 높이는 장본인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카즈미는 시즌이 거듭되면 거듭될수록 하향 위주의 패치를 받아왔던 터라 시즌4 시점에 들어서는 의견이 갈리던 시기에도 울산의 존재 하나만으로 그래도 국내에서는 A급 이상은 된다는 의견이 많았을 정도로 유독 해외보다 국내에서 카즈미에 대한 평가가 너그러운 편이었다. 그러나 울산이 군대를 입대한 뒤로 아무도 카즈미를 하지 않고 심지어 카즈미를 주력으로 삼던 유저들도 포기하고 파쿰람, 리디아 등 다른 티어 캐릭터로 전향하는 모습을 보여 성능에 대한 저평가론이 크게 불거졌는데, 전역하자마자 바로 카즈미로 준우승을 차지하며 결국 군 입대 전의 받았던 평가와 비슷한 수준까지 인식이 회복되었다. 다만 울산 본인은 카즈미의 티어를 그렇게 높이 평가하지 않았는지 철권 8에서는 무조건 OP 캐릭터만을 플레이 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 무릎이 EVO 2022 철권 부문 우승 후의 인터뷰에서 울산에 대해 언급한 게 있는데 "전역하면 철권 8을 할 거라는 희망을 가지고 입대한 거로 안다. 네가 바라는 장밋빛 미래는 없었고, 아직도 철권 7이다. 전역하면 다시 나랑 랭크 매치나 열심히 하자" 란 말을 남겼다. 울산 본인도 중학교 3학년 때 철권 7이 나왔는데 전역했는데 아직도 철권7 하고있다고 자조하는 중.[31] 심지어 말년 휴가 마지막 날에 철권 7이 5.0 패치를 했는데 이게 역대 최악의 밸런스 패치라는 평이었다. 본인이 제일 열받는 점이 이 게임을 그리워했다는 것이라고 한다.
- 군대에 가 있는 동안 EQNX가 e스포츠 운영을 무기한 중단해 철권팀이 해산되어 한동안 무소속 신분이었으나, 군 전역 이주일 만에 광동 프릭스 철권팀에 입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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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 프릭스 입단과 관련해서는 체베망과 머일 둘 다 푸짐한 사이즈를 자랑하는 데다 둘이 이전에 푸짐스라는 팀을 결성했던 적이 있어 광동 푸짐스라는 별명이 있는데, 울산 또한 푸짐해지는거 아니냔 드립도 나왔다. 머일 역시 '팀에 들어 왔으니 푸짐스의 이름에 걸맞은 각오를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책임지고 이 분야에서 도와주겠다' 라며 음식 사진을 트위터에 업로드하기도 했다.
트위터
트위터2
- 본래 예능감이 많은 이미지는 아니었으나[32] 2024년 철권 8의 발매에 힘입어 각종 bj들의 철권 스승으로 등장하면서 상당한 예능감을 뽐내고 있다.
- EWC 2024 우승 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같이 사진을 찍었다.
- 철권 8에 접어들며 커리어도 커리어지만 자기관리와 뛰어난 인터뷰 스킬에 대해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EWC 이후 인터뷰에서 그간 국제 대회에서 경쟁해왔던 아슬란과 무릎, 스승인 구라를 언급하며 경쟁 관계, 혹은 선배 게이머들을 리스펙하는 인터뷰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인성에 대한 논란이 있는 사람들이 많았던 격투게임판에서 흔치 않은 철저한 자기 관리와 훌륭한 마인드셋을 가진, 인성에 대해 철저히 교육받는 현세대의 e스포츠 게이머들과 유사한 모범적인 인물상을 가졌고 실력으로도 최고의 폼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더욱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 야구로 친다면 김도영과도 비슷한 위치에 있는데 울산과 김도영 둘다 2000년대 출생이라 나이도 젊은 피에 속하고 김도영도 역시 2024시즌에 30-30 클럽에 달성하는 등 엄청난 족적을 일궈내면서 울산과 함께 2024년 한해를 자신의 해로 장식할 정도의 활약을 펼치는 모습도 비슷하다.
[1]
군전역까지는 트위치에서 했었으나, 광동 프릭스 입단을 기점으로 아프리카로 옮겨서 방송중이다.
[2]
2020년 기준 무릎과 15살 차이이며, 한국 철권계에서 새로 주목받는 유저들을 통틀어 봐도 울산고딩보다 나이가 어린 유저는 아직까지 나오지 않았다. 사실 보통 울산 정도의 나잇대면 철권을 비롯한
대전 격투 게임과는 거리가 먼 세대에 가깝긴 하다.
[3]
태그 2 시절 주캐였던 간류, 노말 진 등
[4]
카즈미는 기본자세가 발이 살짝 앞으로 나와있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짠파 클린 히트각이 잘 잡히고, 주력기인 퇴쇄, 1LK, 왼어퍼 2타의 딜캐가 고우키에게 너무 아프게 들어오며, 잽이 낮아서 대공 심리를 대처하기 어렵다. 이런 이유 때문에 같이 때려도 대미지 싸움이 고우키에 비해서 다소 불리한 편이다. 당장 2019년 TWT FINAL에서 울산 단 한명을 이기기 위해서 고우키를 연습한 치쿠린이 결승전에서 울산을 꺾은 바 있다.
[5]
DAY 토너먼트, 시즌 파이널 우승.
[6]
EVO 재팬, EVO, TWT FINAL/MSI, 롤드컵
[7]
여담으로 카레이는 '울산고딩 카즈미 진짜 쎄더라'라고 트위터에 남겼다.
[8]
이 폴중엔 그 유명한 저스티스,꼬꼬마도 있다.
[9]
특히 2000년생 유저들은 '같은 2000년생인데 내 손은 왜이러냐' 라는 푸념이 자주 나온다. 사실 리그 오브 레전드나 오버워치에서 2000년대생 프로들이 자주 나오지만, 철권계에서 2000년대생 유저 중에서 이만한 실력을 보이는 유저는 울산밖에 없기에 이런 의견이 더 많다.
[10]
로하이,랑추,물골드
[11]
Battle Arena Melbourne 11
[12]
2019년에 들어서 호주로 유학을 간 상태라 출전할 수 있었다. 근데 1일차에는 한국국기, 2일차에는 계속 호주국기로 나왔다.
[13]
트위터에서 밝히기로는 고우키는 오직 울산을 막기 위해 준비한 픽이었다고 한다.
[14]
SLine과 동일 등수
[15]
머일에게 패배, 여담으로 대회 구성이 승자조 결승에서 무릎에게 승리, 그리고 최종 진출전에서 올라온 기스 유저에게 역전패를 당했다는 점에서 2019 TWT FINAL과 구성이 동일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16]
빵쟁이와 동일 등수.
[17]
현재로써는 전역한지 얼마 되지 않아 대회에 많이 참가하기 힘든 만큼, TWT를 노리기보다는 올해에는 여러 해외대회에 참가하면서 여러 선수들과 맞붙는 방향을 택한 듯하다.
[18]
다른 한국인 참가 선수들 중에는 DRX 소속의 무릎, 샤넬, 인페스티드 선수가 있었다.
[19]
유독 8강 첫 경기 Qasim 상대로 크게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8강 직전 여권 분실, 레버 고장, 스틱 케이블 분실이라는 여러 악재가 겹치면서 경기에 제대로 집중하기 힘들었다는 후문이다.
#
[20]
온라인 이었지만 29일 2시를 넘겨서 종료되었다.
[21]
울산은 대회 직전 '펭을 열심히 연습하긴 했지만 그럼에도 밥과 카즈미로 대회에 나가겠다'는 각오를 보였고, 무릎은 이에 대하여 '맞지도 않는 옷을 입느니 옳은 선택을 한 것이다' 라는 응원을 남겼다.
[22]
인페스티드의 방송에서 음향이 들리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23]
이 때 게임이 많이 기울어지긴 했으나 자피나의 거미 자세를 상대로 레이지아츠가 바닥 판정으로 들어가며 경기 종료 후 황당하다는 제스쳐를 취했다. 이 때문에 레이지 아츠가 안 먹히는 것 자체가 버그이거나, 아니면 최소한 공중 판정으로라도 들어가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으나 타점이 낮은 자세가 많은 자피나와 전체적인 기술의 타점이 높은 드라그노프의 판정이 맞물려서 발생한 현상이다. 전작에서도 드산고 등 일부 기술들이 자피나에게 하단 딜캐로 들어가지 않는 판정 불리가 있었으나 자피나의 성능이 좋았던 7편에도 일부 알려지지 않았던 것들이 8편에서는 자피나가 더욱 비주류 캐릭터가 되다보니 더더욱 아는 사람들이 적었던 것. 후기에서 버그가 아님은 알고 있었고 너무 빨리 써서 그랬다고 해명했다.
[24]
그런데 정작 주 캐릭터인 카즈미는 왼어퍼 기본기 중심의 딱딱한 운영으로 고계급 유저들도 주캐릭터로 플레이하기 꺼릴 정도로 재미없다는 평가를 받는다.
[25]
철권 7에서 라이트 유저 지향성이 강해졌지만, 2024년 현재도 철권 시리즈는 고인물 게임의 최고봉 수준이라서 어린 학생들이 잘 하지도 않고 고계급도 거의 없다. 당장 대회 나가는 사람들이 20대 중반이면 젊은 축에 드는데, 철권 시리즈 중 정말 하는 사람만 하는 썩은물 게임이었던 태그 2에서 중학생이 투신을 찍었으면 정말 재능과 열정이 있었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일부 지역 고수들은 해당 소문 자체를 거짓으로 생각하기도 했을 정도.
[26]
물론 이런 사례가 없는 것은 아니다. 버파 최강자라 불리었던 신의욱은 중학생때 이미 버추어파이터2 최강자라 불리었다. 하지만 상술했듯 울산이 활동하던 시기는 신의욱과는 달리 오락실 문화가 점점 사양되어가던 시점이었기에 더욱 특별하게 보이는 것.
[27]
엄밀히 말하면 나락이 입력을 제하면 발동 16이라 더 빠르긴 하다. 입력을 산입한 최속발동과 착각한 듯.
[28]
일단 현재의 정론은 보고 막을 수 없다이다. 연깎은 18프레임 발동인데, 이는
나락의 모션이 나오는 속도보다는 느리지만 어쨌든
로하이가 입력랙이 없는 등 최상의 상황을 간주할 때 여기까지 막힌다고 했던 20프레임보다 빠르다.
[29]
2021년 1월 17일 발표
[30]
부대에 태그2가 있긴 하나 하지는 않는다고 한다.
[31]
참고로 구라 채동훈 해설도 자기 방 시청자 중에 초등학생때 철권 7이 출시됐는데 대학 들어갈 때까지 철권 7 하고있다는 사람도 있다고...
[32]
리로이 1차 너프 때의 침대에 드러눕는 리액션 등 아주 없진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