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이현주 |
출생 | 1976년 2월 20일 ([age(1976-02-20)]세) |
국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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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 방송인, 게임 캐스터 |
학력 | 중앙대학교 ( 연극학 / 학사) |
가족 |
배우자 문복기 (2006년 12월 9일 결혼) 아들 문진호[1], 문성호[2] |
경력 |
도립 수원문화예술단 연극배우 극단 '유씨어터'배우 KIGL 하계리그 준우승 (2000) MF 스타크래프트 대회 4강 (2000) 두루넷배 여성최강전 우승 (2000) MBC GAME 캐스터 (2001~2006) iTV 게임 캐스터 곰TV 워크래프트3 리그 게임 캐스터 |
종족 | 저그 |
사이트 | 팬카페, 미니홈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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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게임 캐스터, 방송인.온게임넷에 정소림이 있다면 MBC GAME에는 이현주가 있다고 했을 정도로 양 방송사에서 각각 여성 캐스터의 역할을 소화해낸 사람이다.
중앙대학교 연극학과를 졸업했으며 연기 활동을 준비하다 2000년대 들어 프로게이머가 되면서 게임 관련 경력을 쌓아 나갔다.
2. 경력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재학 중이던 1997년 유인촌이 이끄는 극단 '유씨어터'와 도립 수원문화예술단에서 연극배우로 활약하며 해외 유학을 준비했으나, 1997년 외환 위기의 영향으로 유학 준비를 그만두고 1999년 6월부터 프로게이머 준비를 시작했다.이듬해인 2000년부터 여러 스타크래프트 대회에 저그 종족으로 출전해 2000년 KIGL 하계리그에서 준우승, MF 스타크래프트 대회에서 4강, 두루넷배 여성최강전 우승 등 나름대로의 성과를 거두었다.
이때 뛰어난 외모와 연극 배우 경력을 알아본 iTV PD의 권유로 MC 활동을 병행하게 되었는데, 2001년부터는 프로게이머 생활을 그만두고 MC 활동에만 전념했다. 처음에는 iTV에서 게임 캐스터로 활동하다가 MBC GAME으로 이적하면서 MBC GAME 스타리그의 전신인 KPGA 투어 해설로 전업했다가 2002년 펩시 트위스트배 KPGA 투어 3차 리그 이후로는 다시 게임 캐스터로 전업했다.
이후에는 주로 워크래프트3를 진행해왔으며 워3 프라임리그가 폐지된 후에는 곰TV에서 워3 리그 진행을 봤었다.
2008년 3월에는 드래프트 불참으로 인해 프로게이머 자격이 공식적으로 취소되었고, 2009년에는 MBC GAME 원더풀게임월드를 진행했다.
2010년 말부터 2011년 말까지[3] 곰TV에서 방송하는 스타크래프트2 리그인 GSL의 메인 캐스터를 맡았다.
휴가 이후 방송복귀는 2012년 12월 22일 2012 Blizzard Cup 결승 행사에서 이루어졌다. 약 470여 일만의 복귀였다. 게다가 그녀의 인기는 아직 굳건함을 알리듯이, 연예인 포미닛이 나올때보의 함성보다 이현주 캐스터가 나올 때 함성이 더 컸다.
경기 캐스터로써의 공식적인 복귀는 2013년 2월 16일의 2013 GSTL Pre Season 개막전에서 이루어졌다. 강남 곰TV 스튜디오에서는 매주 금요일 GSTL, 서든 썸머 리그, 월드 오브 탱크 리그의 캐스터를 맡았다.
진행능력도 우수했고, 게임방송 최초의 해설경력이 있는 캐스터인 만큼 경기를 보는 눈도 좋아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 때문에 전용준· 김동준· 엄재경 등과 함께 새로운 방송분야이던 e스포츠를 본 궤도에 성공적으로 올려놓는 데에 기여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3. 센스
유명한 것은 이른바 조정훈(동명이인)(vs 최영찬) 사건. MBC 게임 경기 중 정인호 해설의 실수를 재치있게 받아넘긴 사건으로 그나마 이름이 조정훈이었기에 망정이지...그녀의 센스를 느껴보자.
2010년 9월 18일 이 관우 선수와 이형주 선수의 두 번째 경기에서 뜬금없이 삼국지 이야기의 꽃을 피웠다.( 그 때의 상황을 감상해보자.) 이전 경기에서 맹독충을 두고 맹덕장군이라 불렀던 것이 계기였는데, 급기야는 "아 오늘 삼갤 털리겠는데요!"라는 요지의 발언까지 나왔다. 곧바로 시청자들의 실시간 댓글을 읽어보았을 뿐이었다고 해명하였지만, 경기가 진행되고 있는 그 순간부터 삼갤은 "현주누나가 털랬져여", "☆★☆형주 그곳에서 관운장 생을 마감하다★☆★"라는 식의 메시지로 털리게 되었다.(…)
스타2 팀 인비테이셔널에서 팬들의 요청으로 안준영 해설 대신에 선수의 아이디를 불러 준 사건을 통해서 칼날 현주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게 되었다.
또한 마징가 현주라는 닉네임을 가지고 있으며 실제로도 2010년 말의 오픈시즌때부터 2012년 초의 GSL 정규시즌까지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낮 중계를 하고 밤 7시부터 또 중계를 계속 하고있다. 엄청난 강철 체력이라고 할 수 있다. 게다가 10월 21일 기사도 연승전 방송까지 목소리 깜짝출현
굳이 단점을 꼽자면 '보여진다', '예상되어진다' 등의 어색한 피동형 표현을 많이 사용한다는 점. 사용 빈도는 박대만 해설보다 낫지만.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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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를 직관 온 관객들에게 자주 쏘는 편이다. 2010년 11월 2일 오후 6시 40여분경, 관객들이 이현주의 미모를 칭송하며 피자를 요구하자(…) 마침 월급도 받았겠다,(프리랜서가 아닌 직장인이라고 하신다.) 허파에 바람 좀 들어간 이현주는 기꺼이 피자 50판을 주문한다. 이에 관객 중 일부는 pgr, 플레이XP,
포모스, 엔하 등지에 "현주눈화가 피자 50판 쏨!!!"이라는 게시물을 올렸고(…), 마침 pgr에서 그 게시물을 본 그레텍 대표는 이현주에게 전화를 걸어서 "너님 너무 무리하는거 아님? 내가 쏘겠음 ㅇㅇ" 피자를 대신 쏜다. 이에 기분이 좋아진 이현주는 Pgr에 그 게시물을 올린 관중에게 마우스를 선사했다.
사건의 근원
그리고 그 피자는 임요환 vs. 이윤열 경기 중간에 도착해 직관온 관중들을 즐겁게 했다.
아아... 훈훈하지 아니한가...보고 배워라 케스파!!
- GSL 오픈시즌2 결승전에선 이효리의 밥솥 CF를 패러디한 모습을 보여줘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었다.
- Sony Ericsson GSL Oct.를 끝으로 방송에서 잠정하차를 하게 되었는데 이유는 둘째아이의 임신. 기사가 나고 난 뒤 10월 리그 결승전이 끝나고 잠정하차를 언급할 때에는 구체적으로 임신이라고 하진 않았지만 임부복을 입고 있어서 다들 알 수 있었다. 채정원 해설이 '사실 축하할 일이라 전혀 걱정하실 필요없다' 라고 말하기도 했고. 리그가 끝난 시점에서 6개월 째라고 했다.
- HOT6 GSL Season 2 결승전에서 박현우의 모선관광이 작렬할 당시 경기를 보고 있던 이현주 캐스터는 트위터에서 "!!!!!!!!" 라는 짤막한 트윗을 남겼고, 이것은 6경기 초반에 채정원해설에게 소개되었다.
- 스타크래프트 2 ID는 SprinG24, 주종족은 저그다.
- 현재는 자녀 문제로 미국에서 거주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