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이시헌(세계수를 따먹다)
{{{#!wiki style="margin:-10px" | <tablebordercolor=#000> |
이시헌 관련 문서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
<colbgcolor=#000><colcolor=#FFFFFF> 행적 | <colbgcolor=#fff,#1f2023> 작중 행적( 1부 · 2부(왕국 선포 전) · 2부(왕국 선포 후) · 웹툰) | |
특징 | 특징 | ||
소속 |
플라워/간부 → 왕국( 여덟 번째 잎새)/국왕 |
||
능력 | 능력 · 왕관 · 경지 · 천마신공 | ||
가족 | 장녀 이시바 · 차녀 이위키 | ||
하위문서 | 인간관계 · 아이템 | ||
기타 | 수목의 왕 · 목령왕 · 목령왕의 일곱 탑 | }}}}}}}}} |
[clearfix]
1. 개요
세계수를 따먹다의 주인공 이시헌의 능력을 정리한 문서.2. 강함
2.1. 상세
1부 후반 시점에서 이시헌의 전투력은 S급 헌터 중에서도 탑급, 전세계에서 수십 명 안에 드는 최상위권 강자다. 작중에선 잠재력에 몰빵한 능력치를 바탕으로 다종다양한 무술을 섭렵하고 마법 또한 자유자재로 사용하면서 급속도로 성장했고, 치유의 권능을 손에 넣은 이후엔 압도적인 재생능력을 바탕으로 한 강한 맷집으로 치명상을 제외한 공격을 맞아주면서 접근한 뒤 그 이상의 폭딜을 때려박아 적을 쓰러트리는, 인파이터에 가까운 특유의 전투방식을 체득했으며 도원에선 이러한 전법에 감탄한 무인들이 혈마라는 이명을 붙여줄 정도로 활약했다.다만, 강력한 이능을 보유한 이들에게는 상성이 상당히 나쁜 편이며, 적의 공격을 전혀 맞지 않고 압도해버리는 장면도 잘 연출되지 않는다. 이러한 점 때문에 다수의 아티팩트와 전력이 동원된 전쟁에 가까운 전개로 흘러간 소천마 토벌전, 제1차 요람 습격, 코르너스 토벌전에선 강자들과의 끝없는 연전에 더해 이능을 동원한 다구리까지 맞는 바람에 치유의 권능도 거의 한계에 달해 에피소드 종반엔 거의 피떡이나 다름없는 모습이 되어버렸다. 물론, 세계관 특성상 설령 경지를 넘은 이들이라 하더라도 다구리엔 장사 없다가 통용되기 때문에, 이러한 일정 수준 이상의 일대다 전투에서 뛰어난 전적을 보여준 이시헌은 분명 세계관 최상위권 강자에 속한다.
당연히 이런 존재를 세간이 가만두질 않아서 명성도 상당한 편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갑자기 튀어나와 '엘 아카데미 습격사건', '엔트 연쇄 폭주사건' 등을 해결하면서 이목을 끌다가, 중간고사 토너먼트에서 치른 '정시우와의 일전'을 기점으로 그 인지도가 급격히 올랐다고 할 수 있겠다. 현재는 헌터 협회를 포함한 많은 집단들의 이목을 받는 중이다.
반대로 그와 적대하는 세력들도 많은데, 한 마디로 거의 모든 세력이 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어떤 이유에서인지 처음부터 그를 죽이려 든 '원망의 세계수'[1], 지들 멋대로 여덟 번째 잎새라며 받아들이려다 차이니 목숨을 노리는[2] 테러조직 '플라워', 목령왕의 힘을 이어받은 그를 견제하는 5대 세계수[3], 그리고 세상의 안녕을 지키는게 대의랍시고 과거의 도원을 무너뜨리는데 일조한 잠재적인 적 '헌터 협회'까지... 그가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가파르게 성장할 수 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2부 시점에선 두 가지 방법으로 동시에 경지를 넘은 덕분에 현 시점에서는 세계관 최강자급 강자[4]로, 역대 경지를 넘은 자들을 전부 포함하더라도 확실히 강자로 취급되며,[5] 힘을 다루는 기량이 크게 향상된 모습을 보인다. 작품 특성상 일대다의 구조는 절대적으로 불리함에도 수목의 왕과의 전투 이후부터는 수적 열세라는 말 자체가 성립이 안될 정도로 압도적인 무력을 보여준다.[6]
특히, 1부에선 A~S급 헌터들과 일대다 전투를 벌이면 거의 항상 상당한 부상을 입고 이를 재생하는 묘사가 나온 것과는 달리 4대 귀목 쟁탈전의 첫 단계인 데스칸소 가든 습격에선 제자인 흑단을 병풍마냥 옆에 세워놓기만 해놓고도 단 한 대도 맞지 않고 S급 헌터에 상응하는 실력을 보유한 ATU 요원들을 몰살시켰으며, 1부에서 이미 고전한 적이 있고 2부 시점에선 실력이 더욱 성장한 에이비를 일합에 털어버렸다. 게다가 아직 두 가지의 힘을 동시에 다룰 수가 없는 데다가[7] 4대 귀목이 있는 만큼 성장 가능성이 아직도 남아있다.
또한, 2부에서 등장한 평행세계의 자신인 수목의 왕의 경우 세계관 최상위권, 그중에서도 초대 천마와 목령왕 이상으로 평가받을 만한 강함을 보인 것은 물론, 순수한 힘에 있어서는 본 세계선의 자신보다 우위를 점하기까지 했다.[8] 한편, 현 시점에서 딸인 위키처럼 세계수들의 왕만이 도달한 경지인 '근원'에 도달할만한 포텐셜이 있다고 알려진 몇 안되는 존재다.
2.2. 1부
타고난 반골기질과 목적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질긴 성격으로 밟힐수록 강해지는 인물이다. 1화에서의 스탯 최적화를 통해 등장인물 중 최상위권의 잠재력을 갖췄으며, 이 덕분에 매력 스탯 최소화 + 디버프 기질[9]에 평균보다 낮은 스탯이란 페널티를 받고 시작했으면서도 끊임없이 단련한 결과, 30화도 되지 않아서 만회를 훌쩍 넘어 최소 차석 이상의 실력자가 되었다.[10]이 시점에서 이미 아카데미 안에선 적수가 정시우 한 명 말곤 없는 수준이였지만, 가지고 있던 기질인 대기만성과 색목의 가호가 합쳐지면서 목령왕의 후계자가 되고, 복사나무 세자매와 과거의 천마[11]를 통해 천마신공까지 익히며, 세상을 호령했던 두 존재의 힘을 이어받은 초인이 된다. 게다가, 위에 써져있는 천마의 대사에서 알 수 있듯이, 그 천마조차도 자신의 걸작이라며 무척 마음에 들어했다.
이후, 목령왕의 능력을 통해 교접한 수목들의 능력을 흡수하고 전투 경험을 쌓으면서 능력치가 폭발적으로 급증했다. 하지만 373화를 기준으로 능력치 20 이상을 찍은 여파로 결국 상태창이 맛이 가버려 더 이상 능력치의 추가적인 보조를 받을 수 없게 된 것은 물론 더이상 신체가 능력을 감당할 수 없는 과부하 상태에 걸려 상태창을 통해 변화가 필요한 떡밥을 뿌린다.[12] 코르너스 토벌전 과정에선 S급 헌터들 중에서도 60~70위대에 해당하는 실력자들이 앞길을 가로막자 순살해버리고, 헌터 협회 내에서 잠정 34위로 평가받고 있었고 동시에 실험의 성과로 절반쯤 불멸의 경지에 다다른 산혁원을 서로 만신창이가 되는 혈전 끝에 제압한다.[13]
또한, 서울 한복판에 위치해있어 상당한 전력이 배치되어 있을게 뻔한 헌터 협회 제5지부를 사망자 없이 제압하는 것은 물론 아무리 노쇠하고 방심했다고는 하지만 선천지기를 마기로 바꾸는 회심의 일격을 사용해 그 무궁을 상대로 단전이 무사하지 못할 정도의 중상을 입히는데 성공한다. 이 과정에서 무궁에게 마기를 다루는 기술만큼은 천마를 넘어섰음과, 만약 시간이 주어졌다면 정말 신과 같은 경지에 올랐을지도 모른다라는 극찬을 들었다.
오죽했으면 천도조차 상당히 무시하는 무궁이 어떤 방법을 써서든 회유할 생각도 갖고 있었지만 자기가 직접 품기에도 너무 우수해서 포기했을 정도.[14] 이후, 천도의 도움으로 무궁에게서 도망쳤지만 힘이 방전된 상황에서 운이 나쁘게 세계수의 대리자인 에드워드와 맞닥뜨리며, 중과부적으로 살해당하지만 부활을 통해[15] 목령왕의 인자를 발현하는데 성공한다. 또한, 사르젠티의 생명력을 흡수하는 것을 보면 매화가 사용한 타인의 전투력을 흡수하는 권능의 상위호환급 능력을 확보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1부 완결 직전에 경지를 뛰어넘었으며, 순수한 인간의 몸으로 세계관 최강자급의 최상위 강자가 되었다. 심지어 두 가지의 방법으로 동시에 경지를 넘은 덕분에[16] 압도적 최강자의 반열에 올라섰으며, 이때의 실력은 부상을 입은 상태에서도 개화를 사용한 리코리스를 압살할 정도다.
2.3. 2부
2부 시점에선 천도를 완치시킬 수 있는 약재를 찾으면서 겸사겸사 세력을 키우기 위한 마석을 모으기 위해 수많은 던전을 순회했으며, 그 덕분에 경지를 넘어선 뒤로 계속해서 강해지고 있다.심지어, 시스투스의 분신체를 자폭능력을 사용하기도 전에 일격에 살해하고 인동초와 연꽃이 전력을 다해 동시에 덤벼드는데도 순식간에 제압하거나[17] 천양보로 추정되는 기술을 사용해 똑같이 경지를 넘은 타라곤을 주저앉게 만드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타라곤의 평가에 따르면 순식간에 간부 셋(시스투스, 인동초, 연꽃)을 제압할 수 있는 이시헌이 모든 힘을 꺼낸다면 당해낼 이가 없고 플라워나 세계수 진영 중 어느 한쪽의 파멸을 원한다면 실제로 파멸시킬 수 있을 것이며, 심지어 아직 힘이 온전히 자리잡지 않은데다[18] 4대 귀목의 존재 등 추가적인 대규모 파워업 수단들까지 남아있어 만약 파워업에 성공한다면 초대 목령왕, 또는 그 이상의 강자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
제2차 요람 습격에선 상태창을 보는 능력을 얻은 시바가 능력치를 읽으려 시도했지만, 읽을 수 없다는 결과가 나왔다. 아마 경지를 넘어서면서 일개 세계수가 부여한 시스템 정도로는 담을 수 없는 압도적 수준의 능력치[19]를 보유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데스칸소 습격에선 ATU 요원들을 단신으로 쉽게 몰살시키고 에이비를 털어버리는 것은 물론, 이전까진 보여준 적이 없던 '마기를 통한 색적 능력'을 보여주었다. 이 능력으로 최소한 수백 킬로미터는 떨어진 곳으로 공간 마법을 통해 순간이동한 에이비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을 보면, 1부 시점에서 마기를 단순한 폭딜 용도로 사용하는 데도 버거워하던 모습에 비해 마기를 다루는 숙련도가 매우 크게 증가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목령왕의 힘의 극에 도달했다고 봐도 무방한 평행세계의 자신인 수목의 왕과의 싸움에서 '마기 + 천마신공 + 가시' 조합으로 수목의 왕을 밀어붙이기까지 했는데다가, 수목의 왕과는 달리, 인간의 몸을 계속 유지하고 있었던 덕택에 수목의 왕보다 빠른 성장속도를 보였다.[20] 토벌전 후반부는 둘 간의 전투가 워낙 차원이 다른 수준으로 넘어가면서 어느 정도 회복한 산수유가 다시 끼어들려 하는데도 오히려 방해라고 생각할 정도.
특히 천마신공의 경지는 스승들을 넘어섰는지 수목의 왕은 다른 세계의 천도를 비롯해 수많은 천마신공의 사용자를 상대해 봤음에도 이시헌의 움직임은 읽을 수 없다고 평가했다. 부활 의식이 불완전해 자아가 없는 채로 부활하기는 했으나, 기량 하나로 마력과 스펙 면에서 우위에 있는 초대 목령왕을 상대로 압도하는 모습을 보이고 결국 초대 목령왕을 쓰러뜨렸다.
이후 방어에서 공세로 전환하자마자 단신으로 연합군을 제압하는 일인군단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시헌이 아직 때가 아니라는 말[21]과 함께 물러가지 않았다면 이때 연합군은 전멸했을 거라고 한다.[22]
샤를로테 편에서는 파드메를 포함한 플라워 간부 2명을 혼자서 압도하는 무력을 보였으나[23] 이조차도 전성기 시절의 수목의 왕과 비교하면 2할 밖에 되지 않으며 1부 시점 기준으로 최상위 강자인 아나모네를 끔살했다. 즉, 현 시점의 이시헌은 경지를 넘어선 자라 하더라도 이기는 것이 불가능에 가까운 진짜 세계관 최강자급 강자라 할 수 있다. 마탑 연합장인 아비와 백과조차 이시헌의 유일한 적수는 세피로트 정도밖에 없을 것이라 생각했을 정도. 아래 어록 문단에도 서술되어 있지만 전 차원을 집어삼켜도 무방하고 모든 차원 전체를 통틀어 가장 강력한 존재라는 언급이 나왔고 그 오만한 멜리아조차 생애 최초로 죽음의 공포를 느끼는 묘사가 나왔다.
이렇다보니 5대 세계수 및 세계수 진영 전체의 수장인 정의의 세계수조차 정면 승부보다는 딸인 시바를 꼬드기려고 하기까지 했다.
왕관의 폭주와 과부하를 감안하지 않을 경우 현 시점에서 명백한 세계관 최강자[24]로, 수많은 강자들이 이시헌이 왜 세계를 정복하지 않는지 의아해하고 있다. 이는 이시헌이 왕관의 폭주를 제어하면서 목표를 달성시키기 위한 것으로, 필요 이상의 충돌을 자제하여 자신이 계획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힘의 과시나, 영역 확장을 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심몽의 탑 편에서 재등장한 초대천마와의 전투에서 천마의 몸에 커다란 구멍을 뚫어 상하체를 분리시키며 스승을 확실히 뛰어넘었음이 밝혀진다.[25] 무투가로서 기량은 거의 대등하지만 이시헌에게는 왕관의 힘도 있기에 승리한것. 다만 상대가 상대다보니 2부에 들어 항상 여유롭게만 싸우던 모습과는 달리 힘이 풀려 주저앉았다는 묘사로 보아 전력을 다해 싸운듯하다.
고대의 탑에 봉인되어 있던 고대의 세계수들을 다수 흡수하고 하이페리온까지 흡수하며, 더욱 강력해졌다.
2.4. 이시헌에 대한 어록
자신이 생각하기에도 그의 재능은 확실했다.
무엇이든 한 번 보고 척척 따라할 수 있는, 알짜배기 재능을 타고난 것이다.
시헌이 가진 재능이 고작 그것뿐이랴?
고르게 단련된 신체는 무의 길을 성취하기에 부족할 것이 없는 신체를 가졌으며, 성격 역시 반골의 기질을 타고났다.
천도와 백도가 바라던 인재가 바로 이시헌인 것이다.
38화, 복사나무 세자매가 평가한 이시헌의 잠재력.
무엇이든 한 번 보고 척척 따라할 수 있는, 알짜배기 재능을 타고난 것이다.
시헌이 가진 재능이 고작 그것뿐이랴?
고르게 단련된 신체는 무의 길을 성취하기에 부족할 것이 없는 신체를 가졌으며, 성격 역시 반골의 기질을 타고났다.
천도와 백도가 바라던 인재가 바로 이시헌인 것이다.
38화, 복사나무 세자매가 평가한 이시헌의 잠재력.
“
내가 여기까지 올라오기까지. 얼마의 세월을 바쳤다고 생각하느냐?”
“정상(頂上)에서, 정상(定常)을 이겨내어. 죽음을 넘나들고, 들끓는 창자를 줄기째 매달아, 육시당해 보이지 않는 고개를 넘어야만 다르는 곳이 벽(壁)이다.”
“ 네가 도원에 와서, 내게 힘을 전수받은 지 꽤 되었지. 앞으로 돌아갈 곳이 어떤 곳인지는 모르지만.”
“늘어난 힘을 감당하지 못할 때가 올 거다.”
“ 너는 내 걸작이다.”
377화, 1대 천마가 평가한 이시헌의 재능.
“정상(頂上)에서, 정상(定常)을 이겨내어. 죽음을 넘나들고, 들끓는 창자를 줄기째 매달아, 육시당해 보이지 않는 고개를 넘어야만 다르는 곳이 벽(壁)이다.”
“ 네가 도원에 와서, 내게 힘을 전수받은 지 꽤 되었지. 앞으로 돌아갈 곳이 어떤 곳인지는 모르지만.”
“늘어난 힘을 감당하지 못할 때가 올 거다.”
“ 너는 내 걸작이다.”
377화, 1대 천마가 평가한 이시헌의 재능.
당시 시대를 호령했던
천마조차 결국 제 힘에 버티지 못하고 폭주하지 않았던가.
놀라운 건···. 마기를 다루는 기술만큼은 저 사내가 앞도는 것 같기도 했다.
시간만 주어졌다면 정말 신과 같은 경지에 올랐을지도 모르는 존재.
406화, 무궁이 평가한 이시헌의 재능.
놀라운 건···. 마기를 다루는 기술만큼은 저 사내가 앞도는 것 같기도 했다.
시간만 주어졌다면 정말 신과 같은 경지에 올랐을지도 모르는 존재.
406화, 무궁이 평가한 이시헌의 재능.
그 말이 결코 거짓이 아니란 걸, 그 자리에 있는 모두가 알 수 있었다.
오만하다.
오만하지만, 근거가 없지는 않았다.
당장 간부 셋을 단번에 제압한 저 존재가 모든 힘을 꺼낸다면 누가 감히 그를 당해낼 수 있을까.
이미 그는 왕좌에 올라섰다.
만약 그의 방침이 세계수나 플라워의 파멸로 정해졌다면, 이미 어느 세력은 멀쩡하지 못했을 것이다.
(중략) 목령왕이라 불리는 사내. 아직도 강해질 길이 남았다는 건가.
그것을 떠올린 타라곤이 조소했다.
434화, 플라워의 수장 타라곤이 평가한 이시헌의 전투력.
오만하다.
오만하지만, 근거가 없지는 않았다.
당장 간부 셋을 단번에 제압한 저 존재가 모든 힘을 꺼낸다면 누가 감히 그를 당해낼 수 있을까.
이미 그는 왕좌에 올라섰다.
만약 그의 방침이 세계수나 플라워의 파멸로 정해졌다면, 이미 어느 세력은 멀쩡하지 못했을 것이다.
(중략) 목령왕이라 불리는 사내. 아직도 강해질 길이 남았다는 건가.
그것을 떠올린 타라곤이 조소했다.
434화, 플라워의 수장 타라곤이 평가한 이시헌의 전투력.
과연
저런 남자를 죽일 기회가 있기야 할까?
그런 의문이 드는 것도 어쩔 수 없었다.
아무리 기습이었다고는 해도, 연합을 상대로 저만한 깽판을 쳐놓을 수 있다면 이야기가 다르다.
목령왕의 세력은 이미 세계수나 플라워와 동등하다 보아도 이상하지 않았다.
(중략)저 난리를 피우면서 땀 한 번 흘리지 않았다.
(중략) 경고를 내리는 건 세계수만이 아니다.
단신으로도 이만한 힘을 내뿜는다는 게... 대체 어떻게 해야 가능한 건지.
예언이 실현되었다. 이젠 그렇게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다.
727화, 플라워의 간부인 미나리아와 시스투스가 이시헌의 무력행사를 보고 느낀 소감.
그런 의문이 드는 것도 어쩔 수 없었다.
아무리 기습이었다고는 해도, 연합을 상대로 저만한 깽판을 쳐놓을 수 있다면 이야기가 다르다.
목령왕의 세력은 이미 세계수나 플라워와 동등하다 보아도 이상하지 않았다.
(중략)저 난리를 피우면서 땀 한 번 흘리지 않았다.
(중략) 경고를 내리는 건 세계수만이 아니다.
단신으로도 이만한 힘을 내뿜는다는 게... 대체 어떻게 해야 가능한 건지.
예언이 실현되었다. 이젠 그렇게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다.
727화, 플라워의 간부인 미나리아와 시스투스가 이시헌의 무력행사를 보고 느낀 소감.
자기 팔을 감싸 안은 둘은 뒤이어 한 가지 부정하고 싶은 사실을 떠올렸다.
이시헌은 자신들을 가지고 놀고 있는 게 분명하다는 것.
785화, 플라워의 간부인 미나리아와 샤를로테가 이시헌의 천마신공에 당한 직후.
이시헌은 자신들을 가지고 놀고 있는 게 분명하다는 것.
785화, 플라워의 간부인 미나리아와 샤를로테가 이시헌의 천마신공에 당한 직후.
국가를 굴복시킬 방법이나 민중의 마음을 살 방안은 얼마든지 있었다.
현재 목령왕이 지닌 무력은 그들이 봐온바. 세계수보다도 더 '신'에 가까운 존재이니.
마음만 먹으면 이곳 인싱 성의 국목을 포함한, 트리 나이츠 전원, 플라워 전체의 목을 따고 세계를 지배해도 전혀 부담이 없을 것이다.
830화, 더 이상 세력을 확장하지 않는 이시헌을 보고 드러낸 아비의 의문.
현재 목령왕이 지닌 무력은 그들이 봐온바. 세계수보다도 더 '신'에 가까운 존재이니.
마음만 먹으면 이곳 인싱 성의 국목을 포함한, 트리 나이츠 전원, 플라워 전체의 목을 따고 세계를 지배해도 전혀 부담이 없을 것이다.
830화, 더 이상 세력을 확장하지 않는 이시헌을 보고 드러낸 아비의 의문.
왜
당신은 이런
변방의 땅에 숨죽여 박혀 있는 거죠? (중략) 당신은 이미 전 차원을 집어삼켜도 무방한 존재인 게…[26]
859화, 왕관의 힘을 일부 개방한 이시헌의 힘을 느낀 에리니에스의 반응
859화, 왕관의 힘을 일부 개방한 이시헌의 힘을 느낀 에리니에스의 반응
지금 모든 차원을 통틀어 가장 강하다고 해도 무방할 존재
861화, 정의의 세계수의 이시헌에 대한 평가.
861화, 정의의 세계수의 이시헌에 대한 평가.
(
이시헌을) 못 죽인다고 했어요.
그 괴물이라면 모를까. 지금 인간계의 강자들이 어느 수준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쩌면 아무도 대항할 수 없겠죠. 맞선다면
옛날처럼 왕에게 추잡스러운 꼴이나 당할 거고요.
864화, 심몽의 탑에 봉인되어있던 하르디의 이시헌에 대한 평가.
864화, 심몽의 탑에 봉인되어있던 하르디의 이시헌에 대한 평가.
3. 시스템
-
호감도 메뉴
자신에게 세계수와 목인들이 갖고 있는 호감도를 표시해주는 창. 더 많은 세계수, 성목, 묘목과 관계를 맺을수록 메뉴에 출력되는 데 필요한 최저 호감도가 내려가는 등의 효과도 있다.
1부 말에서 죽었다 부활하는 과정에서 세계수와의 연결이 완전히 끊겨, 다른 세계수 관련 능력들과 함께 소멸한다. - {{{#!folding 목록
-
세계수(2)
순결의 세계수 : ♥♥♥♥♥(100/100)
치유의 세계수 : ♥♥♥♡♡(71/100) -
목인/인간(10)
산□유 : ♥□♥♥♥♥□♥□(2□□/100)
진달래 : ♥♥♥♥♡(96/100)
이세영 : ♥♥♥♥♡(95/100)
황도 : ♥♥♥♥♡(88/100)
홍연 : ♥♥♥♥♡(86/100)
별 : ♥♥♥♡♡(65/100)
정시우 : ■■■□□(65/100)
천도 : ♥♥♥♡♡(62/100)
백도 : ♥♥♥♡♡(61/100)}}}
-
세계수 옥션
세계수의 남편, 예비 남편만이 접근 가능한 상점으로, 자신에게 세계수와 목인들이 갖고 있는 호감도를 화폐인 포인트(p)로 사용해 각종 아이템을 구입하거나 가챠를 돌릴 수 있다.
1부 말에서 죽었다 부활하는 과정에서 세계수와의 연결이 완전히 끊겨, 다른 세계수 관련 능력들과 함께 소멸한다.
3.1. 상태창
세계수가 남편 후보들에게 부여하는 능력치 시스템으로, 남편 후보들의 기량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힘이자 그 힘을 하사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된다.근력/내구/민첩/체력/마력 총 다섯 개의 능력치는 후천적 노력으로 올릴 수 있지만 매력/지능/잠재력/행운 총 네 개의 능력치는 선천적인 능력치로서 특수한 아이템이나 스킬을 사용하지 않으면 수정할 수 없으며, 보통 선천적 능력치 기준 5는 평균 이상, 7은 천재, 9는 시대를 풍미하는 이들만의 영역으로 취급된다.
일단 경지 근처까지 도달할 재능이 있다면 일종의 한계돌파를 거쳐 각 능력치를 10 이상으로 올릴 수도 있는 모양이지만, 물리법칙 같은 게 아니고 세계수가 자신의 권능을 일부 사용해 내려준 능력이라 그런지 한도 이상까지 능력치를 올려버리면 상태창이 버티질 못하고 아예 깨져버린다.
1부 말에서 죽었다 부활하는 과정에서 세계수와의 연결이 완전히 끊겨, 다른 세계수 관련 능력들과 함께 소멸한다.
||<-4><bgcolor=#000000> 회차 || 1 || 8
[27] || 19
[28] || 81
[29] || 167
[30] || 336
[31] || 373
[32] ||
<336화 기준 상태창>
[성장의 진행으로, 잠재력이 감소하였습니다.]
[당신의 잠재력이 기질 안에 흡수됩니다! 여러 기질들의 격이 증가합니다.]
[전신이 잘리는 끔찍한 고통, 무너지지 않은 당신의 정신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왕의 기운이 확인된 바, 상태창을 일부 변경합니다.]
[당신의 잠재력이 기질 안에 흡수됩니다! 여러 기질들의 격이 증가합니다.]
[전신이 잘리는 끔찍한 고통, 무너지지 않은 당신의 정신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왕의 기운이 확인된 바, 상태창을 일부 변경합니다.]
<373화 기준 상태창>
3.2. 기질
상태창에 출력되는 신체 및 성격상의 특징으로, 긍정적 기질과 부정적 기질을 모두 포함하며 안에서도 또 등급이 나뉜다.-
음란마귀(F → B)
성욕을 참을 수 없게 되고, 정력이 급증합니다. 이상성욕에 흥미와 쾌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대기만성을 얻기 위해 선택한 디버프 기질. 기존 F급이었으나, 167화에서 B등급으로 상승했음이 상태창을 통해 드러났다. 이로 인해 설명 역시 바뀌었다.
“당신은 제가 아는 변태들 중 으뜸입니다.”
- 성적 행위 전반에 보너스. 성욕을 발산하지 않으면 죽고 싶을 정도로 괴롭게 됩니다. 그리고 무엇이로든 흥분할 수 있습니다! 진짜 다 따먹으시게요?
최악의 성범죄자가 가질만한 기질이 음란마귀(F)인 것을 감안하면 이시헌의 정신력이 얼마나 강한지 알 수 있다.숲지기 선발전 1차전에서 음란마귀 기질이 S등급으로 올랐던 던전에 들어가자마자 마로니에 안 따먹고 어떻게 참았는지 몰라.
-
검의 자질(E → B → A)
검을 다루는 데 괜찮은 재능을 보입니다. 검기를 좀 더 쉽게 발현합니다.
뽑기로 얻은 기질. 꾸준한 단련과 실전경험을 통해 성장하고 있는 중이다.
-
마법의 자질(D → B → S → SS)
마력을 다루는 데 괜찮은 재능을 보입니다. 마법을 익히는 데 좋은 재능을 보입니다.
뽑기로 얻은 기질. 꾸준한 단련과 실전경험을 통해 성장하고 있는 중이다.
- 정령사의 자질(B)
-
목령왕(木令王)(-)
당신은 눈앞의 목인을 본능적으로 굴복시키는 체질을 타고났습니다. 당신은 모든 목인에게 최고의 신랑감, 아니 그 이상의 존재가 될 수 있습니다.
대기만성의 능력을 그대로 흡수합니다.
(효과 1) 남다른 성장력 : 잠재력이 대폭 증가합니다.
(효과 2) 만개하리라 : 다양한 분야에서 상당한 두각을 드러냅니다.
(효과 3) 포기란 없다 : 정신력이 굉장히 증가합니다.
(효과 4) 식물의 왕 : 식물도감의 추가 보너스가 급증합니다. 몸을 섞는 등의 행위로 얻는 재능과 능력치가 추가됩니다.
대기만성(EX)와 색목의 가호(S)가 융합하여 만들어진 기질. 융합될 기미가 보이자 순결의 세계수가 강제력을 발현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취소되며 융합되었다.
-
고도비만(F) → 비만(F)
대기만성을 얻기 위해 선택한 디버프 기질. 원래는 고도비만이였다가, 다이어트를 통해 '비만'으로 낮췄고 현재는 완전히 극복했다. 코믹스에서 묘사되는 바로는 체형과 외모 자체는 그대로이나, '주위에서 비만체형'으로 인식되는 것으로 나온다.
-
분조장(F-)
화를 참지 못합니다. 때때로 이유없이 화를 냅니다.
대기만성을 얻기 위해 선택한 디버프 기질. 연옥 에피소드에서 사라졌다.
-
추악한 외모(F)
아이템 히페리온의 가면(SS)을 지속적으로 착용하여 극복했다.
-
대기만성(EX)
남다른 성장력 : 잠재력이 대폭 증가합니다.
만개하리라 :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냅니다. 잠재력에 비례합니다.
포기란 없다 : 정신력이 상당히 증가합니다.
※이 능력은 타인에게 보이지 않습니다!
이시헌이 음란마귀, 분조장, 비만, 추악한 외모을 뒤집어쓰면서까지 얻은 기질. 색목의 가호(S)와 융합하여 목령왕으로 바뀌었다.
-
색목의 가호(S)
당신은 식물에게 사랑받고, 눈앞의 목인(木人)을 본능적으로 굴복시키는 체질을 타고났습니다. 당신은 모든 목인에게 최고의 신랑감이 될 수 있습니다.
부수 효과 : 지식욕이 오르며 궁금증을 참을 수 없게 됩니다.
자연 회복력이 급증합니다. 치유의 세계수의 권능, ‘치유’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35]
이세영과의 대치 도중 서브 퀘스트가 도착하며 갑작스레 나타난 기질. 본디 가지고 있던 능력이라는 설명과 함께, 숨어있던 기질이 발현했다고 한다. 대기만성(EX)와 융합하여 목령왕으로 바뀌었다.
3.3. 고유 특성
-
전투형 신체(S → SS → EX)
"예민한 감각은, 전투에 있어 실로 폭력적인 재능이다."
효과 1 : 전투 행위 전반에 상당한 보정을 받습니다.
뽑기로 얻은 고유 특성. 기존 S급이었으나, 167화에서 SS등급으로 상승했음이 상태창을 통해 드러났다.
-
식목도감(S → SS)
자신이 취한 목인의 정보를 기억하고, 보관합니다. 도감이 채워질수록 걸맞은 혜택이 주어집니다.
이세영과의 대치 도중 서브 퀘스트가 도착하며 갑작스레 나타난 고유 특성. 본디 가지고 있던 능력이라는 설명과 함께, 숨어있던 고유 능력이 발현했다고 한다.
{{{#!folding 도감 목록 - 떡갈나무(011)[36]
-
치유의 세계수(993)[37]
도감번호 : 993
도감 개방 특전 : 치유의 권능, 재생력 -
카람볼라나무(052)[38]
도감번호 : 052
학명 : Averrhoa carambola
다른 이름 : 스타후르츠 등
설명 : 식물계 목인(木人) 괭이밥목 괭이밥과 아베로아속. 자른 과일의 단면이 별 모양이라 하여 스타후르츠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세계 거의 모든 열대 지역에서 재배되는 이 나무는, 약 10m 정도의 높이에 달하며 뾰족한 녹색 잎이 특징이다.
적성 : 마력 운용
개방 정보 : 57.53%
[도감 개방 특전, 미약한 스텟 상승과 마력 운용에 적성을 더해줍니다.] - 복사나무(???)[39]
-
진달래나무(041)[40]
도감번호 : 041
학명 : Rhododendron mucronulatum Turcz
다른 이름 : 두견화, 참꽃, 천지꽃
설명 : 식물계 목인(木人). 진달래목, 진달래과, 진달래속. 진달래과의 낙엽활엽 관목. 아시아 등지에 분포하며 높이는 2~3m. 작은 가지에는 비늘 조각이 있다.
꽃말 : 절제, 청렴, 사랑의 기쁨.
‘순정파인 당신은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놓아주지 않는군요. 그러나 너무 순진무구하기 때문에 외롭고 괴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군요.’
적성 : 정령 친화
개방 정보 : 78.53%
[도감 개방 특전, 스텟 상승과 정령 운용, 친화에 큰 적성을 더해줍니다.] -
가시칠엽수(564)[41]
도감번호 : 564
학명 : aesculus hippocastanum
이명 : 마로니에(marronnier)
설명 : 식물계 목인(木人) 무환자나무과 칠엽수속 가시칠엽수. 열매는 밤과 닮았지만, 독성을 띄고 있어 먹을 수 없다. 조경수로 유명하다.
꽃말 : 천재. 천분.
적성 : 마법 적성
개방 정보 : 36.11%
[도감 개방 특전, 미약한 스텟 상승과 마법에 관한 모든 적성이 눈에 띄게 상승합니다.]
[짙은 피를 가진 국목과의 관계로, 후천적 능력치가 0.2씩 상승합니다.] -
바오밥나무(A23)[42]
도감번호 : A23
학명 : Adansonia digitata
이명 : 수분 저장고
설명 : 식물계 목인(木人) 아욱과 바오밥나무속·바오밥나무.
적성 : 격투
개방 정보 : 51.42%
[도감 개방 특전, 미약한 스텟 상승과 격투 전반에 관한 모든 재능이 눈에 띄게 상승합니다.]
[새로운 종류의 식목을 발견하였습니다. 신규 도감 보상. 걸어 다니는 페로몬(F)가 신체에 새겨집니다.]
[짙은 피를 가진 국목과의 관계로, 후천적 능력치가 0.2씩 상승합니다.] -
서어나무(712)[43]
도감번호 : 712
학명 : Carpinus laxiflora
이명 : 나무의 우두머리
설명 : 식물계. 자작나무과 서어나무속 서어나무. 낙엽수. 크기는 15m까지 자란다. 호상하게 자라는 잎은 달걀 모양. 한국에서는 건풍건이라고도 부르기도 한다.
꽃말 : 재물
적성 : X
개방 정보 : 67.15%
[수목과의 관계로, 후천적 능력치가 미약하게 상승합니다.] -
뽕나무(452)[44]
도감번호 : 452
학명 : Morus alba L
이명 : 오디나무
설명 : 식물계 목인(木人) 뽕나무과 뽕나무속 뽕나무. 3~4m가량 자란다.
꽃말 : 지혜, 못 이룬 사랑.
적성 : 마법 적성, 지능 적성
개방 정보 : 14.51%
‘연둣빛 뽕잎 사이로 봉긋.’
‘젖살 드러낸 오디. 어머니 젖꼭지처럼 붉어질 때면.’
‘봄이면 옷고름 풀어헤치고 딱 한 번 젖 주고 가는 어머니 나무.’ - 뽕나무/김도수 [잔뫼로 간다] 2015. 3면.
[도감 개방 특전, 미약한 스텟 상승과 마법에 관한 모든 적성. 지혜가 눈에 띄게 상승합니다.]
[짙은 피를 가진 수목과의 관계로 후천적 능력치가 0.2씩 상승합니다.] -
무화과나무(453)[스포일러][46]
도감번호 : 453
학명 : Ficus carica
이명 : 선악과 나무.
설명 : 식물계 목인(木人) 뽕나무과 무화과나무속 무화과나무. 봄~여름의 개화기이며, 아시아 서부에서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 곳곳에 서식한다. 성경에 나오는 선악과의 나무로서, 무화과 나무에 싹이 트면 구세주의 재림이 있으리라는 말이 있다.
꽃말 : 풍부, 다산, 풍요한 결실, 열심.
적성 : 정령 적성, 지혜 적성
개방 정보 : 1.01%
[도감 개방 특전, 미약한 스텟 상승과 정령에 관한 모든 적성, 지혜가 눈에 띄게 상승합니다.] - 인내의 세계수(???)[47]
-
견고의 세계수(???)[48]
}}}
도감 번호 : 011
학명 : Quercus dentata
다른 이름 : 갈나무, 갈잎나무 등
설명 : 식물계 목인(木人), 참나무목 참나무과 참나무속 떡갈나무. 조경수로 흔히 사용되는 나무 중 하나. 5월에 초록색의 꽃을 피우며 물 빠짐이 좋은 곳에서 잘 자란다. 빠른 성장을 바란다면 잦은 물 섭취와 주기적으로 물을 빼는 것을 추천한다.
꽃말 : 독립, 용기.
적성 : 바람 마법
개방 정보 : 45.28%.
[도감 개방 특전, 바람 마법에 미미한 적성을 더해줍니다.]
-
검은색 마력
지배, 억압, 자유 등의 열망이 구현된 독특한 마력이다. 작중에서 보유한 것이 드러난 인물은 목령왕, 천마, 이시헌, 흑단, 이시바, 위키 총 6명이며, 요람 습격 당시 묘사를 볼 때 아오리 또한 검은색 마력을 보유한 것으로 추정된다.
3.4. 스킬
-
색공(B)
“바라는대로, 원하는대로.”
상대의 성적 쾌감을 증대하고, 발현시킵니다. 마음이 동하는 상대라면 즉시 상대를 절정시킵니다. 관계 지속 중엔 배란의 조절이 기능합니다.
유일 : 이 능력의 유일한 사용자입니다.
본래 황도에게 반쯤 장난삼아 전수받은 기술이였다. 하지만 '포레스트 서바이벌'에서 조우한 바오가 전투가 지속될수록 강해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손속을 둔 채 제압할 수 없는 곤란한 상황에 이르자, 이를 타파하기 위해 이판사판으로 내질렀다가 잠재력이 발현돼서 그대로 정식 스킬이 되었다.
-
걸어다니는 페로몬(F → E → C)
아직은 희미한, 그러나 매혹적인 향기.
사용 시, 짧은 시간 동안 목인과 세계수에게 매혹적으로 느끼는 향을 뿜습니다.
왕의 기운 : 왕의 힘이 담겨있습니다. 사용 여하에 따라 성장이 가능합니다.
위의 '색공'의 영향으로 흥분한 바오에게 덮쳐진 뒤, 신규 도감 개방 특전으로 얻게 되었다.
4. 권능
-
가시
나는 가시가 되겠다.
꽃을 지키는 뾰족한 가시가.
이시헌이 경지를 넘어서서 자력으로 발현한 최초의 권능. 사용자에게 신체 능력의 비약적인 성장과 치명적인 가시, 간섭의 저항[49]을 부여한다. 또한, 등 뒤에 부유하는 가시를 쏘아보내 치명적인 원거리 공격을 가할 수 있다.
원래라면 아무리 경지를 넘었다고 해도 권능을 이렇게까지 빨리 발현할 리가 없지만, 인간의 성장이 특이하게 적용된데다가 천도를 잃었다는 슬픔과 분노 등으로 이시헌이 급격하게 각성하면서 순식간에 발현했다.
참고로 가시의 권능은 천마로서의 힘에 근거하고 있으며, 목령왕의 왕관과 동시에 사용하는 건 정신이 버티지 못하는데다 사용하는 것만으로 몸에 큰 부담을 주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불가능하다.[50] 또한, 타 세계선에선 가시의 권능을 발현한 경우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수목의 왕을 상대할 때 매우 효과적인 카운터 기술로 작용했지만 초대 목령왕은 이 가시를 파훼했다.
-
견고(S)
견고의 세계수를 강간한 후 얻은 권능. 피부에 붉은 기운의 강기를 덧씌울 수 있게 된다. 치유와 마찬가지로 사용할 수록 성능이 좋아지는 성장형 권능이지만 아직 얻은 지 얼마 되지 않아 지속시간도 짧고 효율도 낮다고 한다.
-
시간의 잔재(-)
“lch, vertraue, dir”
“당신을. 기억하는, 한 그루의 수목이.”
시간의 세계수, 백양이 죽으며 남긴 권능. 일회성이라고 한다.
1부 최종화에서 천도가 사망하자, 몸속에 잠들어있던 이 권능을 현자의 도움으로 발현해 천도의 신체의 시간을 정지시켜 치유를 위한 시간을 버는데 소모하면서 사라진다.
-
치유(-)
치유의 세계수에게 강간당한 후 얻은 권능. 다른 사람에게도 사용할 수 있다. 부상을 치료하는 세계수의 권능은 그 상처가 깊고 심할수록 그 성능이 극대화 된다고 한다. 즉사시키지 않는 이상 어지간한 상처는 의미 없을 듯하다.[51]
또한, 사용할 수록 성능이 좋아지기 때문에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S급 헌터를 일격에 빈사 상태로 몰아붙일 수 있는 시스투스의 자폭이나 그에 준하는 공격이 아니면 수 분만에 회복이 가능한 수준까지 성장한다.
다만 동백처럼 마력회로가 외상으로 심하게 뒤틀렸거나 아오리처럼 아예 마력회로가 소멸한 경우에는 치료가 불가능한데, 권능의 원 소유자인 치유가 이시헌조차 되찾아주는게 힘들다고 판단한 동백의 두 눈에 치료 가능 판정을 내리는 등 원본에 비해 성능이 다소 열화된 것으로 묘사된다.
5. 목령왕의 힘
-
왕관
자세한 내용은 왕관(세계수를 따먹다) 문서 참고하십시오.
-
예속화
목령왕의 힘. 예속된 대상은 자유의지가 사라져 잠재력을 100퍼센트 발휘할 수 있지만, 창의력이나 의외성 등이 발현되지 않아 그 이상을 바랄 수 없다고 한다.
-
왕의 인자
이시헌의 내면에 존재하는 '왕의 인자'와, 그녀가 담당하는 목령왕의 힘. 마력을 포함한 능력 전반을 크게 끌어올리고 단전의 용량을 늘리는 등, 주로 신체강화 및 스탯 펌핑과 관련된 효과를 보유하고 있다. 부작용으로는 각종 정신병이 발현되는 등 지속적으로 정신오염을 당하는 문제가 있다.[52] 이 때문에 왕의 왕관과 마찬가지로 정신이 안정되어야만 비로소 제 위력을 발휘하는 천마신공과는 상성이 대단히 좋지 못하다.
- 간부들 편에 나온 언급과 묘사로 볼 때 죽은 이를 되살릴 수 있기는 하나 수목의 왕과 선대 목령왕이 딸들을 되살리지 못한 것을 보면 어떤 제한과 조건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시스투스를 포함한 플라워의 간부 대다수는 목령왕의 힘에 의해 되살아난 망자들이다.
- 고대의 탑 편에서 평행세계의 자신인 수목의 왕처럼 수목을 섭취할 뻔 했다. 작중 언급을 보면 성관계와 식인 둘 다 가능한 상태가 본 세계선의 이시헌과 수목의 왕, 전성기 시절의 초대 목령왕인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헤르베시아를 문자 그대로 잡아먹으려 할 때의 묘사를 보면 촉수 같은 것도 사용할 수 있게 된 듯 하다.
6. 기술
-
천마신공(天魔神功)
자세한 내용은 천마신공(세계수를 따먹다) 문서 참고하십시오.
- 마법
-
어스퀘이크
초대 목령왕과의 싸움에서 사용했는데, 전력으로 사용하지 않는데도 근처에 있던 왕의 신하들을 벙찌게 만드는 위력을 보였다. -
태산(泰山)
초대규모 산사태 마법. 수목의 왕의 기술인 판도(Pando)를 인자의 도움을 받아 응용한 것으로, 도시 하나를 괴멸시킬 수 있을 정도로 강한 위력을 지녔지만 2단계 이상의 동화를 사용하지 않으면 부분적인 위력밖에 낼 수 없다. -
풍련(風蓮)
상급 바람 마법으로 습득한 마법들을 개조해서 만든 일종의 리메이크 마법. 바람의 마력을 창이나 화살 등 여러 가지 형태로 만들어낸 뒤 적에게 날려보낸다.
마법을 사용한 뒤 남는 마력의 흔적이 꼭 두둥실 떠오른 연꽃 같은 형태를 보이기에 풍련(風蓮)이라고 이름 지었다. -
텔레포트
공간 마법. -
점멸(點滅)
공간 마법의 극치. 일종의 블링크다. - 화련등보
-
흑염(黑焰)
마기를 응축시킨 불꽃.
-
목각검술(木刻劍術)
엘 아카데미에서 배울 수 있는 기본적인 검술. -
제1형(第一形), 잎새 꺾기
목각검술의 첫 번째 자세. -
제3형(第二形), 가지치기
목각검술의 세 번째 자세. -
선과(仙果)의 형
이시헌이 즉석으로 개조한 목각검술의 자세.
-
목각권법(木刻拳法)
엘 아카데미에서 배울 수 있는 기본적인 권법. -
선과(仙果)의 형
백도의 무투술을 이시헌의 신체에 걸맞게 개량한 목각권법의 자세.
-
백단심계
무궁과 그녀의 손녀인 김수연이 사용하는 검술. 김수연에게서 훔쳐낸 기술이다. -
【백단심계 · 반월】
백단심계의 초식 중 하나. 새하얀 반월을 연상시키는 마력이 담긴 참격을 가하며, 빛무리가 반사되어 일렁이는 현상이 나타난다. -
【백단심계 · 반월 · 개(改)】
백단심계 · 반월을 이시헌이 복사해 개량한 초식으로, 원본과는 달리 흑도의 형을 담았기에 색이 먹처럼 새까맣다.
-
정령 감응
정령과 감응할 수 있게 해주는 능력. 단순히 마력을 다루는 재능과는 구분되는 별개의 능력이며, 보유자는 플라워가 호시탐탐 노릴 정도로 귀한 대접을 받는다. 이 능력이 성장할수록 정령과의 계약에서 소모하는 마력의 효율이 크게 개선되며, 만약 정령 감응 능력이 없다면 세계수 수준의 마력으로도 초급 정령조차 사육하지 못한다고 한다. 작중에선 정령 감응 능력을 개화하는 데 특화된 던전인 벚꽃산을 영지로 삼고 있는 요시노 가문이 독점적인 영역을 차지하고 있다. 평균적인 정령술사가 마력 100을 사용해 10 정도의 효율을 보인다면, 요시노 가문은 가문원이 그 5배인 50 정도의 효율을 보일 때까지 훈련을 거친다고 한다. 또한, 일본의 현 국목인 사쿠나 선대 국목인 하쿠를 비롯한 역대 일본 국목들은 정령 감응의 효율이 무려 100에 달한다.
본래 이시헌은 정령 감응 능력이 존재하지 않았으나 진달래와의 잦은 성관계로 F랭크에 상응하는 정령 감응 능력을 획득하는 데 성공한데다가 정령이 매우 선호하는 마기의 특성상 정령을 사육하는 데 상당한 수준의 어드밴티지를 확보했다. 그리고 이후 벚꽃산에서 수많은 님프들과 난교를 벌이며 그녀들의 능력을 복제해 정령 감응을 B랭크 수준까지 끌어올리게 되었다. -
정령화
정령 감응의 극의에 도달한 이들이 사용 가능한, 본질적으로 마력으로 이뤄진 생명체인 정령과 유사하게 신체 구성을 바꿔주는 능력. 요시노 가문에 비기로 전래되고 있으며, 이시헌 또한 천마신공에 정령 감응 능력을 접목시킨 '정령의 태세'라는 이름의 기술을 개발해 독자적으로 이 영역에 도달하는 데 성공했다.
-
죽사난사
천마신공의 기술 중 하나이자 이시헌이 직접 개발한 기술로 땅을 꿰뚫고 솟아난 수목의 줄기들로 상대의 신체를 사로 잡고 죽창과 같은 형상을 한 일종의 심검을 사용해 단전을 일격에 파괴하는 기술이다. 여려 명의 상대에게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진각
발구르기. 상태창의 무력화로 약화되었다고는 하지만 최상위권의 강자인 이시헌이 심상세계에서 사용하자 단번에 바닥을 박살내고 목령왕의 인자를 끌어내는데 성공한다.
-
코르너스 검술
코르너스 가문의 검술. 산수유에게서 훔쳐낸 기술이다.
[1]
이후, 프롤로그에서 자신을
목간한 것 때문에 앙심을 품었다는 사실이 밝혀져서 다른 빌런들에 비해선 그나마 정상참작의 여지가 생겼다.
[2]
이는 예언에 의한 것이긴 하다.
[3]
다만, 1부 후반에서 번영의 세계수가 직접 이시헌에게 찾아와 교단을 개혁하는데 도움을 달라고 말하고, 처음에 거절했던 이시헌이 번영의 구체적인 계획을 들은 후 번영의 부탁을 들어준 것으로 볼 때 번영인 경우 이시헌 쪽에 붙을 가능성이 있다.
[4]
825화 기준 아직까지는
세피로트나 세계수들의 왕,
수목의 왕에 비해서는 약 열세일 것으로 보인다.
[5]
일단 기존에 3대 거성으로 꼽히던 타라곤, 노쇠한
무궁과 약화된
천도는 확실히 넘었고 무궁과 천도의 전성기 기준으로도 이쪽이 더 강할 것으로 추정되며, 독자들은
초대 천마 또한 작중에서 등장한 적이 한 번도 없는 전성기의 모습이 아닌 말년의 퍼포먼스를 기준으로 삼는다면 엇비슷한 수준의 실력을 가졌을 것이라고 여기고 있다.
[6]
독자들은 다 때려부수는 먼치킨 이시헌이 이제야 나왔다면서 환호중
[7]
계속해서 정신 오염을 일으키고 성욕을 자극하는 목령왕의 힘에 비해, 반대로 정신이 안정되어야 효율이 올라가는 천마신공의 특징상 동시에 운용하기에는 애로사항이 많은 상태.
[8]
본 세계선의 이시헌마저도 알바와 협공함에도 불구하고 승리를 장담할 수가 없다고 판단했던 것은 물론, 천마신공 팔의 형과 목령왕의 힘, 그리고 가시를 동시에 사용했음에도 겨우겨우 이겼다.
[9]
추악한 외모, 음란마귀, 분조장, 고도비만.
[10]
산수유와의 두 번째 대련부터 그녀를 압도했으니 차석 이상이랑 할 수 있겠다.
[11]
자세한건 과정은
백양 문서 참조.
[12]
위에서 언급한 천마의 대사인 "늘어난 힘을 감당하지 못할 때가 올 거다."가 일종의 떡밥이었다고 볼 수 있다.
[13]
심지어 이때 이시헌은 산혁원이 고용한 실력자들을 차례차례 도장깨기 하듯 쓰러트리다 어느 순간부터 몰려온 다수의 실력자들을 상대하기 위해 흑도를 전개해서 체력이 상당히 소진된 상황이었다. 만약 만전이었다면 역으로 산혁원이 찢겼을 가능성이 높다.
[14]
다만 선천지기를 소모하는 바람에 단전이 부숴지고, 몸의 근육이 녹아내리는 등 경지를 이뤄 무협에서나 나오는 환골탈태, 혹은 떡밥으로만 계속 남아있는 시간의 잔재 등의 기연이 없으면 당장 전투는 커녕 일상생활조차 하기 힘든 신세가 되었다.
[15]
이후, 상황이 이렇게 흘러간 것이 임사체험을 통해 그릇의 한계를 깨기 위해 의도된 것임이 사르젠티, 목태양과 나눈 대화를 통해 밝혀졌다.
[16]
천마로서, 그리고 목령왕으로서 경지를 넘어섰으며, 이는 각각 가시의 권능과 목령왕의 왕관으로 상징된다.
[17]
참고로 자폭 능력 이외의 전투력이 별것 아닌 것으로 취급받는 시스투스와 경지를 넘은 타라곤을 제외한 플라워의 간부 5명은 세계에서 대략 스무 명 안에 들어가는 최상위권 강자로 묘사된다. 리코리스가 이제 갓 경지를 넘어선 1부 말의 이시헌을 상대로 개화를 사용했을 때 승리를 자신한 것을 보면, 인동초와 연꽃은 간부 두세 명이 한번에 달려든다면 '일반적인' 경지를 넘은 자들을 충분히 제압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한 듯하다.
[18]
당장에 가시와 왕관을 정신력 문제 때문에 동시에 사용할 수 없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쪽 권능 중 하나만 사용해도 플라워 간부들을 때려잡는 데는 충분할 정도다.
[19]
상태창이 깨지기 시작한 시점에서 모든 능력치가 10을 넘은 만큼, 현 이시헌의 평균 능력치는 30~40, 또는 그 이상으로 추정된다.
[20]
전투 초반에는 산수유와 일시적으로 경지를 넘은 정시우까지 합세해서 수목의 왕과 팽팽하게 전투를 벌였지만 전투가 진행되며 둘이 먼저 리타이어하자, 후반부는 정령화를 꺼내든 이시헌이 알바의 백업 정도를 제외하면 단독으로 수목의 왕과 전투를 벌이는 원맨쇼에 가까운 구도가 되었다.
[21]
정시우와 김수연이 목인 사회의 자정작용을 담당하고 있는데다 자아가 제법 강해서 살려두면 세계수, 그 중에서도 특히
정의의 세계수와의 사이가 필히 틀어질 일이 생길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실제로 정시우의 경우 제자로 거둬들인 흑단이가 잃어버린 사우의 여동생이라는 것이 밝혀졌고 여려 정황상(1부 시점에서 이시헌이 이단 판정을 받을 당시 갑자기 위치 주적기가 고장났고 흑단의 기억을 상실한 방식이 정의에게 기억을 봉인당한 복사나무 세자매와 유사하다는 것) 시우가 흑단이를 찾는 걸 그동안 정의가 훼방 놓안 게 아닌가 의심되고 있고 시바와 함께 무조건 정의의 뜻대로 움직이지 않을 거라는 암시가 나왔다. 아직까지 이시헌이 악하고 폭력적이라는 이중잣대와 고장관념에 못 벗어니고 있기는 하나 페르파투아의 간살 이후 김수연은 안 그래도 내심 교단의 모순에 불만을 품고 있던 상황인데 세계수 진영에 대한 강한 의심이 생긴 상태다. 마찬가지로 귀목인 은행을 제압만 한 이유는 계산이 빠른 사람은 알아서 들어오기 때문이라고.
[22]
평행세계의 자신인
수목의 왕과 비교하면 수목의 왕인 경우, 언젠가 이시헌이
최강에 도달했을 무렵의 가능성이자 모습이나 왕관에 크게 의존한 형태이기에 불완전한 부분도 많지만 본 세계선의 이시헌은
천마신공을 메인으로 왕관은 어디까지나 경지를 올리기 위한 부차적 요소로 활용하기에 순수한
인간의 육체로
천마신공을 대성해 경지를 넘은 '왕관이 없어도 경지를 넘은 상태'이기에 사실상 적수가 거의 없는 수준이고 거기에 왕관의 힘이 더해졌기에 포텐셜 측면에서도 수목의 왕을 넘어섰다 할 수 있다.
[23]
애초에 시련을 이긴 시점에서부터 실질적 무력 순위는
세계관 최강자나 다름없었다.
[24]
다만,
순결의 세계수가 이시헌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존재로 지속적으로 언급되고 있어서 둘 사이의 우열은 명백히 따지기 어려운 상황이다. 부부싸움하는 날엔 그야말로
세계관 최강자들의 싸움
[25]
심지어 천마는 탑에 의해 생전보다 강해진 상태였다.
[26]
“존재인 게 분명한데?(혹은 틀림없을텐데?)”라고 말하려다가 이시헌에 의해 말이 끊긴다.
[27]
엘 아카데미 합격 직후
[28]
엘 아카데미 습격 사건 직전의 능력치. 산수유와 매일같이 훈련하면서 능력치가 빠르게 성장했다.
[29]
백도에게 강도 높은 훈련을 받고 연옥을 클리어하면서 스펙이 급격하게 성장했으며, 이 시점에서 본래의 외모를 되찾는데 성공한다.
[30]
과거의 도원에 3개월간 머무는 동안 천마에게 말 그대로 반죽음 상태가 되어가면서 훈련을 받은 덕분에 다시 한 번 비약적인 성장을 겪었다. 또한, 행정 및 사무업무를 본 영향인지 지능이 2 상승했으며, 대신 잠재력이 5만큼 소모되었다.
[31]
요람 습격 사건 직후의 능력치.
[32]
코르너스 토벌전과 산수유의 구출에 대비하기 위해 수많은 세계수, 나무, 목인과의 교접을 거치면서 상태창의 한계 안에서 도달할 수 있는 능력치를 한참 넘어섰다. 이 때문에 흑도를 사용하지 않았는데도 상태창이 반쯤 박살난 채로 유지중이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한계를 초월하기 위한
기연이 필요한 상태다.
[33]
□ 안의 글자는 '발'로 추정.
[34]
□ 안의 글자는 각각 '가', '합'으로 추정.
[35]
치유의 세계수에게 강간당한 뒤, 능력을 일부 흡수한다는 메세지와 함께 얻었다.
[36]
이세영
[37]
치유의 세계수
[38]
별(스타후르츠)
[39]
황도
[40]
진달래
[41]
마로니에 블랑쉬
[42]
바오
[43]
카피너스 락시훌로라
[44]
현자
[스포일러]
위키 클리포트
[46]
교접이 아니라 임신을 통해 얻은 유일한 케이스다.
[47]
인내의 세계수
[48]
견고의 세계수
[49]
그냥 내성을 주는 수준이 아니라 아예 외부의 신체적, 정신적인 간섭을 완전히 차단하는데다 다른 권능들 또한 외부에서 걸린 제약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게 해주며, 이시헌이 탑의 시련으로 꿈속 세계에 떨어졌을 당시 목령왕의 힘을 일시적으로 잃은데다 현실도 아니라 권능의 투사가 급격히 제한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시간만 들인다면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을 정도다.
[50]
목령왕의 힘과 천마의 힘 자체가 서로 상성상 맞지 않아서 그런 것으로 추정되는데, 목령왕의 힘 자체가 지속적으로 정신오염을 일으키는 것은 물론 성욕을 자극하는 반면, 천마의 힘 자체는 이와 정반대로 정신이 안정되어야 그 효율이 올라가기 때문이다.
[51]
실제로 홍연과의 전투에서, 독과 비슷한 성질을 가진 공격을 이 권능으로 틀어막고, 잘려나간 왼팔도 잘려나간 부위에 가져다 붙이자 금방 복구되었다. 직후 홍연을 말 그대로 죽도록 팼는데, 그녀의 피와 이시헌의 피가 흘러넘쳐서 혈마(血魔)라는 호칭이 붙기도 했다.
[52]
다만 수목의 왕의 인자처럼 인자의 협력을 받을 경우에 이를 최소화하는 것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