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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령왕의 일곱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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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령왕의 일곱 탑
{{{#!wiki style="margin: -16px -11px;" 시간

차원
고대

심몽
지배 지식 운명
지배자
공작
바시아
공작
???
공작
???
공작
???
공작
???
왕국
아오리
점령자
-
플라워
타라곤
점령자
-
점령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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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시간과 차원의 탑4. 고대와 심몽의 탑5. 지배의 탑6. 지식의 탑7. 운명의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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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소설 세계수를 따먹다의 등장인물 목령왕이 남긴 유산.

2. 상세

이시헌이 죽었다가 부활하는 과정에서 솟아오른 일곱 개의 던전. 초대 목령왕 다음 대의 목령왕을 위한 시련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직접 만들었으며, 그중 과반수를 먼저 차지하는 세력이 전쟁에서 우위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는 신탁이 존재한다.

탑은 제국의 다섯 공작들이 각각 지배하고 있으며, 내부에는 제국의 잔당인 목령왕의 신하들이 뿔뿔이 흩어져 적당한 때[1][스포일러]기다리고 있다. 한편, 왕의 가치를 증명하는 무대로 왕을 위한 시련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 때문에 왕의 탑 내부에서는 후계의 힘이 제한됨은 물론[3] 현대 기술로 구현할 수 없는 것들[4]이 쉽게 관측된다.

또한, 왕의 모든 권능을 집대성해 건설했기 때문에 과거 목령왕이 무찌른 수목의 힘을 구현하고, 그에 관련된 힘으로 적을 퇴치하는 메커니즘을 취하고 있다. 또한, 목령왕의 후계자가 입성하면 자동으로 탑이 폭주해 입구를 봉쇄하고 출입을 막는 구조로 되어있는 듯하다.
참고로 명칭은 일곱 탑이지만 시간과 차원, 고대와 심몽이 일체가 되어 있기 때문에 총 5곳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물이 계속해서 튀어나와 던전의 입구를 봉쇄할 수 없게 방해하는 거대한 산맥으로 둘러쳐져 있기 때문에 헌터 협회에서 영향권의 경계에 건설한 성벽을 제외하면 던전 공략에 필수적인 각종 부속 건물들이 존재하지 않는다.

3. 시간과 차원의 탑

제국의 공작 바시아가 지배하는 탑.

트리 나이츠와 일부 길드에 의해 처음으로 공략이 진행된 탑으로, 시간이라는 명칭에서 짐작할 수가 있듯 시간을 관장하는 세계수였던 백양과 그녀가 가지고 있던 시간의 권능을 구현했다. 시간의 흐름이 바깥과는 전혀 다르게 적용되는 특성이 있으며, 작중에선 이시헌이 탑에 입성한 지 불과 이틀이 지났음에도 안에선 2달의 시간이 흐르는 묘사가 나왔다.
실제로는 시간, 차원 두 탑이 연결되어있는 구조로 밝혀졌으며, 헌터들의 정보에 의하면 차원의 탑에는 현실로 돌아올 수 없게 만드는 달콤한 꿈에 빠지게 하는 특성이 있다. 또한, 꿈에 빠진 자들은 엄청난 양의 마력을 탑에 흡수당하며, 이시헌처럼 마력량이 매우 많거나 이세영처럼 비교적 빨리 깨어난 경우가 아니라면 단전이 완전히 말라버려 다시는 마력을 쓸 수 없게 된다.
백양이 꿈 속에 갇히는 것을 각오하고 꿈에 개입하려고 하는 이세영을 제지하면서 말하길, 탑 자체가 꿈에 빠진 사람들이 상황에 개입해 그대로 갇힐 수 밖에 없도록 악의적인 희망고문을 가한다고 한다.
한별과 이세영이 이끄는 헌터들, 그리고 정체를 숨긴 이시헌에 의해 공략이 급격히 진척되었지만 마수들의 폭주와 함께 수목의 왕이 출현하는 바람에 막대한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며,[5] 게다가 수목의 왕 소환 이후 공략 보상 따위 없이 탑이 기능을 정지하는 바람에 마석 공급이 끊겨 세계 경제에 막대한 타격을 입혔다.

이후 수목의 왕이라는 탑의 시련을 극복한 이시헌이 탑으로 돌아오는데, 이 곳에는 디펜바키아와 제국의 군단, 렉스를 비롯한 제국의 잔당들이 남아 목령왕의 부활 의식을 기획하고 있던 곳이었다. 수목의 왕으로부터 모든 전말을 들어 알고 있던 이시헌은 순조롭게 초대 목령왕과 제국 잔당들을 처리하고 탑을 여덟 번째 잎새의 지배하로 편입시킨다. 탑에만 계속 머물 수 없었던 이시헌을 위해 초대 목령왕의 혈통을 지닌 아오리가 섭정의 자리에 앉아 탑을 통치한다.

또한 왕관이 수복되면서 이시헌과 인자가 화합을 이루게 되었고 왕관의 힘을 훨씬 효율적으로 낼 수 있게 되면서 이시헌이 명실상부 세계관 최강자급이 되었다.[6]

4. 고대와 심몽[7]의 탑

시간과 차원의 탑처럼 두 탑이 연결되어있는 구조의 탑이라고 언급된다. 왕국 세계수 진영, ATU가 모두 탑으로 향하면서 대규모 격돌이 예고된 상태이다.

탑에 들어서면 각자 ‘후회와 미련이 남았던 순간’과 관련된 존재들이 나타나는데, 대상의 집념을 시각화해서 극복토록 하는 것이 이 탑의 시련이다.[8] 이곳에 있던 제국의 잔당들은 탑에 봉인된 고대의 세계수들에 의해 모두 박멸되었다. 하지만 탑의 권능으로 인해 그 강력한 고대의 세계수들도 이성은 물론 힘도 잃으며 무너져 왕관의 성장을 위한 재료가 되어버렸다고 잔존한 세계수들 역시 상당수 힘이 약화된 상태이다.

자아를 잃지 않고 남아있던[9] 세계수인 ‘하르디‘는 자신의 힘을 이관할 대상을 찾고 있었고, 다른 세계수들 역시 탑에 들어온 자들의 ‘심몽’을 보고 이들이 왕관의 폭주를 막을 수 있는 자격을 갖춘 자들인지에 대해 시험한다. 아울러, ‘힘을 갈망할 경우’ 목령왕의 힘을 복제한 괴물이 나타난다. 이 괴물을 상대하면서 권능을 각성시킬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5. 지배의 탑

플라워의 수장 타라곤이 점령한 탑. 기존에도 3대 거성이라 불리면서 최강자 반열에 있던 타라곤이 탑을 점령하고 복귀하면서 더욱 강해졌다고 묘사된다.

6. 지식의 탑

명칭만 봤을 때는 세피로트와 관련된 공간으로 보인다. 다만, 목령왕과 세피로트 간 교전에 대한 내용이 공개된 바 없기 때문에 세부 사항은 불명.

7. 운명의 탑

목령왕 순결의 세계수의 권능인 ‘운명’과 관련된 탑으로 추정된다. 세부 사항은 불명.


[1] 목령왕의 예언은 왕의 뒤를 이은 후계자가 찾아와 제국을 다시 부흥시키고 신민을 평안하게 돌볼 것이라는 내용이었다. 따라서, 2대 목령왕의 등장을 의미한다. [스포일러] 그러나 이는 목령왕의 신하들의 함정이었고, 실제로는 목령왕의 부활을 위해 그릇이 될 후계자가 탑을 찾아 들어오는 때를 의미한다. [3] 이 때문인지, 이시헌은 시간의 탑을 공략하기에 앞서 가시관을 비롯한 목령왕의 힘을 일시적으로 상실하고 천마의 권능만을 사용했다. [4] 일단 차원 자체가 세계수의 거처처럼 분리되어있으며, 자체적인 생태계를 구성한 마물들은 물론 각종 마석들도 존재한다. [5] 작중에선 마탑주를 위시한 고위 마도사들, 세계수들이 파견한 정예 기사단, 경지를 넘어선 산수유를 비롯해 S급 헌터들이 다수 포진한 무수한 헌터들이 최상층 공략을 목표로 동시에 파견되었지만 헌터들만 해도 수백 명 이상이 사망하고 그 이상의 부상자를 낳았으며, 수목의 왕은 죽이기는커녕 제압하는 데도 실패해 이시헌이 나서야 했다. [6] 제1차 백과 쟁탈전인 인싱 전투 당시 단신으로 세계수 진영의 군사들을 무력화시키고 요새를 쓸어버렸으며, 플라워의 군대와 전진기지를 메테오로 박살내버릴 정도로 엄청난 무력을 보여준다. [7] 평소에 자주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 반영되는 꿈을 말한다. [8] 그 예시로 이시헌 은 천마, 진달래에게는 아버지가 나타났다. [9] 생전의 기억이 모호하다는 말로 보아, 목령왕에게 죽은 이후 권능과 정신만 탑에 봉인되어 사념체와 같은 형태로 잔존해 있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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