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04:57

Warframe/미션/토벌전/응보의 법칙

응보의 법칙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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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벌전
응보의 법칙 조르다스 평결



2018년 3월 1일을 기점으로 더 이상 응보의 법칙을 플레이 할 수 없다.

1. 개요2. 장비 셋팅3. 공략
3.1. 스테이지 13.2. 스테이지 2
3.2.1. 스테이지 2-13.2.2. 스테이지 2-2
3.3. 스테이지 3
4. 보상 목록

1. 개요

The Law of Retribution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Law_of_Retribution_Features.png
우리의 릴레이에 대한 베이 헥의 포모리안 공격은 무척이나 위협적이었지만 그 공격은 우리를 완전히 무너뜨리진 못했습니다. 이제 다시 반격에 나서 정의를 실현할 때 입니다.
업데이트 16때 처음 선보인 토벌전이다. 베이 헥 의원이 포모리안 함대를 이끌고 릴레이를 파괴한 아이즈 오브 블라이트 얼럿 이후, 응보(應報)의 법칙이라는 토벌전의 제목에 걸맞게 릴레이를 잃은 텐노가 베이 헥에게 되갚아 주는 것이 토벌전의 주된 내용이다.

현재 일반과 나이트메어로 난이도가 나뉘어져 있으며 보상 테이블의 대기시간은 따로 돌아간다. 보통 일반 난이도를 '응노', 나이트메어 난이도를 '응나'라고 하며, 둘이 합쳐서 '응나노'라 한다. 즉 공방에서 응나노를 간다고 모집하면 두 난이도 모두 간다는 의미이므로 하나만 하고 나가는 일은 없도록 하자. 일반 난이도부터 돌았다가는 나이트메어 난이도에서 자칫 실패해서 보상 대기시간이 꼬이는 경우가 있어서 나이트메어 난이도부터 가는 것이 일반적이였지만 보상이 한국 기준으로 오전 9시에 초기화 시키는 것으로 변경되면서부터 별 의미가 없어졌다. 그래도 미숙련자가 파티에 참가하는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예전의 방식대로 나이트메어를 먼저 가는 것이 일반적이다.

응보의 법칙 일반 난이도는 초행유저라도 공략을 보고 계속 도전한다면 시간이 오래걸리더라도 무난하게 깰 수 있지만 나이트메어 난이도는 후술하겠지만 단 한번의 실수로 미션을 실패할 수 있기 때문에 4~5인으로 나이트메어 난이도를 가는 파티에서는 초행유저와 공략을 제대로 숙지하지 않은 유저를 굉장히 꺼린다.

상점에서 응보의 법칙 설계도를 10만 크레딧으로 구매 할 수 있으며, 한번 구매하면 계속 사용 할 수 있다. 단 일반 난이도와 나이트메어 난이도를 따로 구매해야 한다. 키를 제작하면 지구에 응보의 법칙 노드가 등장하고 이를 통해 입장할 수 있다.

응보의 법칙은 총 세 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등장하는 적들의 레벨은 70~80 수준으로 일반적인 미션에 비해 매우 높지만 각종 군중 제어 어빌리티(CC기)와 트리니티의 '블레싱'을 통해 받는 피해를 최소화하여 도는 것이 일반적이다.
모든 스테이지에서 적을 처리 할 필요 없이 퍼즐만 해결해면 되기 때문에 적 섬멸을 위한 워프레임은 전혀 쓸모가 없다.[1] 어차피 적은 죽여도 계속 등장하므로 적에게 신경쓰는 것 보단 퍼즐에 집중하는 것이 토벌전 진행에 훨씬 더 도움이 된다. 특히 스테이지 1에선 적을 잘못 죽였다간 트리니티 유저가 '에너지 벰파이어'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오히려 원활한 플레이에 지장이 생길 수 있다. 다만 어떤 스테이지던 간에 본인의 생존과 퍼즐의 진행[2]에 필요하다면 어느정도 처리는 할 수 있어야 한다.

각 스테이지마다 0~2개의 그리니어 보강 혹은 희귀 보관함이 등장한다. 이 보관함에선 레어 등급의 퓨전 코어, 디토나이트 인젝터[3], 숙련도 혹은 크레딧 부스터[4]를 얻을 수 있으며 낮은 확률로 착륙정 맨티스의 엔진과 퓨설라지 설계도[5]도 획득할 수 있다.
만약 보강 상자를 찾게되면 팀원을 위해 핑을 찍어주자. 단 보강/희귀 보관함에 정신이 팔려 본 목적인 토벌전을 소홀히 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미리 팀원들과 말을 맞춰 상자를 찾고 미션을 진행할 지, 미션을 충분히 진행한 후 상자를 찾을 것인지를 결정하자[6]
참고로 유저의 로딩이 끝나기 전에 보강/희귀 보관함을 부셔버리면 로딩 중인 유저는 아이템 자체가 뜨질 않는다. 또 간혹 가다가 아이템이 맵 밖으로 튕겨져 나가 획득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2. 장비 셋팅

적의 높은 레벨 때문에 체력과 공격력이 높은 적들이 대거 등장하므로 적에게 군중 제어를 걸거나 아군이 받는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워프레임들이 사용된다. 주로 사용되는 워프레임은 아래의 표로 정리해두었다.
보통 숙련자들로 구성된 "숙련팟"이라 불리는 파티에서는 빠른 클리어를 위해 8명을 꽉꽉 채우는것이 아닌 4~5인정도로만 파티를 구성한다.[7] 단 소수인 만큼 숙련팟이란 말에 걸맞게 자신의 역할이 무엇인지 확실히 알아야 한다.
워프레임은 보통 배터리 운반 워프레임[8], 광역 CC기를 가진 워프레임[9], 블레싱 트리니티, 에너지 뱀파이어 트리니티이며 보다 빠른 클리어를 위해 노바를 추가하기도 한다.
공개 모집이 아닌 손발이 잘맞는 인원으로 간다면 광역 CC기 워프레임을 제외한 블레싱 트리니티, 에뱀 트리니티, 로키, 노바로 구성된 4인 파티도 가능하다. 노말과 나이트메어 둘 다 13분~14분 정도로 깰 수 있을 만큼 빠른 클리어 타임을 자랑하지만 적을 확실하게 묶는 CC기가 없는 만큼 위험성도 크다. 어차피 동일 조건이라면 노바 대신 미라지를 넣어도 1분정도 클리어 타임이 늦춰지는 정도이므로 안전한 파티 구성을 원한다면 광역 CC기를 가진 워프레임을 우선적으로 생각하자.
워프레임 설명
트리니티 모든 아군의 체력 회복과 동시에 지속 시간 동안 적들의 피해를 최대 75%까지 경감시키는 '블레싱'을 주로 사용하는 블레싱 트리니티(블싱 트리)와 대상이 된 적 주변에 있는 아군의 에너지를 대량으로 회복시켜 주는 '에너지 뱀파이어'를 주로 사용하는 에너지 뱀파이어 트리니티(에뱀 트리)는 반드시 파티에 필요하다.
팀원이 받는 피해를 큰 폭으로 줄여주는 블싱 트리의 필요성이야 당연히 말할 것도 없다. 특히 스테이지 1에서는 체력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므로 블싱 트리가 없다면 지옥을 맛볼 수 있다. 비록 어빌리티 개편에 따라 '블레싱'의 최대 피해 감소율이 99%에서 75%로 너프당했지만 여전히 '블레싱'의 효과를 능가하는 어빌리티는 워프레임 게임 내에 존재하지 않는다. 너프 이후 블레싱 트리니티를 데려가지 않는 파티가 간혹 있는데 토벌전을 완료할 순 있지만 적의 공격에 금방 쓰러져 파티가 매우 불안정해진다. 에뱀 트리니티의 블레싱과 본인의 컨트롤을 믿기보단 안전하게 블레싱 트리니티를 껴서 파티를 구성하자.
에뱀 트리는 팀에 충분한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응보의 법칙에선 배터리를 충전시키기 위해 많은 에너지를 단시간에 공급해야 되는데 에벰 트리로 에너지를 공급하지 않는다면 에너지 킷트를 연달아 사용하는 것 말고는 도저히 에너지를 충당할 방법이 없다. 또 '에너지 뱀파이어'의 신디 모드인 "뱀파이어 리치"를 사용하면 오버 쉴드를 생성할 수 있어 팀원의 생존에 큰 도움을 주며, 스테이지 2-2에서 코어의 운반에 필요한 쉴드 또한 넉넉하게 공급할 수 있다.
로키 로키는 '레이디얼 디스암'으로 적들의 원거리 공격 능력을 영구적으로 없앨 수 있어서 적들로부터 파티를 더욱 안전하게 만들어줄 수 있다. 특히 스테이지 2-2에서 적들의 유탄에 포모리안 코어의 피가 감소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게다가 신디모드까지 사용하면 '레이디얼 디스암' 시전시 확정적으로 방사능 상태이상을 걸어 굉장히 좋은 광역 CC기가 된다. 추가적으로 2-2 탈취에서 디코이-스위치 조합으로 잠긴 문을 건너뛸 수 있다는 점을 이용, 나이트메어 미션에서 미리 지뢰를 제거하기도 한다.
로키 프라임은 워프레임 중에서도 에너지 보유량이 높은 축에 속하며, 빠른 이동속도를 가지고있어 스테이지 1과 스테이지 3에서 배터리를 운반 역할을 할 수 있다. 물론 에너지 보유량이 높은 다른 워프레임[10]으로 대체할 수 있지만 그와 동시에 CC기를 보유하고 이동속도까지 빠른 워프레임은 로키 외에는 거의 없다.[11]
미라지 파워 적용 범위에 치중한 모딩으로 '프리즘'을 사용하면 약 70m에 달하는 광범위한 영역에 실명 효과를 줄 수 있다. 예전에는 이 실명 효과가 지형지물을 무시하였지만 지금은 적이 프리즘 구체에 노출돼야 실명이 걸리게 너프되어서 예전만큼의 위용은 보이지 못한다. 그래도 프리즘 구체의 위치선정이 어느정도 자유로워서 여전히 매력적인 광역 CC기이다.
노바 '웜 홀'은 파티의 기동력의 핵심 중 하나로 스테이지 1에서 발판을 밟아야 열리는 문을 무시하고 지나갈 수 있게 하여 보다 빠르게 토벌전을 끝낼 수 있게 해준다.[12] 그리고 2-2 탈취 미션에서 '웜 홀' 어빌리티를 이용, 잠긴 문을 건너뛸 수 있어서 나이트메어 미션에서 로키 대신 지뢰제거 작업을 맡기도 한다. 또 스테이지 3에서 미리 '안티매터 드롭'을 몇번 미리 시전해둔 뒤, 베이 헥의 무적이 풀리자마자 공격하면 한방에 보내버릴 수 있다.[13] 마지막으로 '몰레큘러 프라임'은 적들에게 최대 75%까지 감속을 걸 수 있어 적의 위험으로부터 아군을 어느정도 지켜줄 수 있다. 최대 에너지도 많으므로 가끔 운반을 맡은 워프레임이 에너지 부족으로 배터리를 떨어뜨릴 때 보조해줄 수 있지만 이럴 경우 어빌리티 사용이 봉인되므로 주의하자.
바우반 '바스티유'로 넒은 범위의 적을 무력화하는, 소위 적들을 "빨래 넌다"라고 하는 방법이 사용된다. 적이 생각보다 많지 않으므로 파워 위력은 타 미션처럼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다만 자신의 주변에만 어빌리티를 사용할 수 있고, 응보의 법칙 타일셋이 넓은 편이라 바우반이 메인 cc를 맡을 경우 타 cc 워프레임보다 손이 많이 간다는 단점이 있다. 여담으로, 바우반의 cc 어빌리티를 난사할 경우 매모리에 부담을 주는 정도가 심해져 컴퓨터의 사양 문제로 바우반을 기피하는 사람도 존재한다.
밴쉬 '소나'로 적들의 위치를 파악하여 트리니티가 에너지 뱀파이어를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줄 수 있다. 더욱이 약점 생성으로 적에게 주는 피해량을 뻥튀기 할 수 있어 노바의 '안티매터 드롭' 없이도 베이 헥을 쉽게 잡을 수 있게 해준다. 특히 파워 위력 위주로 모딩한 경우 베이 헥을 단 한방에 보내버릴 수 있다. 또한 사일런스와 사운드 퀘이크의 기절/제압 효과로 인해 닉스/라이노를 대신해서 메즈 역할을 수행할 수도 있다. 최대 에너지가 높은 관계로 프라임드 플로우를 장착하였다면 로키를 대신하여 배터리 운반 역할을 맡기도 한다.
볼트 최대 에너지 량이 새린 프라임과 더불어 제일 높은 관계로 종종 운반 역할로 사용한다. '스피드'로 팀원의 기동성을 높일 수 있지만 배터리를 들면 어빌리티 사용이 봉인되는 관계로 운반 도중에는 그냥 뛰어가야 한다. 보통 시간 단축을 위해 사용한다. 다만 '블레싱'과 '프리즘'이 너프 이후 CC기의 역할이 예전보다 중요해져서 최근에는 잘 사용되지 않는다. 디스차지를 통한 메즈 역할도 가능하긴 하지만 범위가 좁아서 선호되지는 않는 편.
프로스트 스테이지 2-2 때 적의 공격으로부터 포모리안 코어와 발판 유저를 보호하기 위해 사용한다. 예전에는 별로 필요하지 않았지만 미라지의 '프리즘'이 너프된 지금은 종종 쓰인다.
라이노 18.11 패치로 미라지의 프리즘이 너프되자 채용률이 늘어난 워프레임. 극 범위 모딩을 한 스톰프 어빌리티를 활용해서 메즈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닉스 '카오스'와 신디모드를 조합하면 넓은 범위의 적을 일정시간동안 서로 싸우게 만들 수 있다. 게다가 닉스의 패시브 어빌리티 때문에 일정 확률로 로키의 '레이디얼 디스암'처럼 적의 원거리 공격 능력을 영구적으로 없앨 수 있다. 다만 로키의 '레이디얼 디스암'이나 미라지의 '프리즘'처럼 적을 무력화하는 것이 아니라 넉백몹의 넉백 가능성이 여전히 약간 존재하고, 간혹 아르손 엑시무스가 그리니어끼리 싸우는 도중 어빌리티를 뱉는 경우도 있어 안정성 면에서 완벽한 편은 아니다.
기타 엠버, 매그, 엑스칼리버, 발키르, 메사, 제피르, 이쿼녹스 등의 군중 제어 또는 방어 기술을 가진 워프레임이라면 활용될 수 있으나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물론 숙련된 파티는 어떤 워프레임을 쓰더라도 상관 없다는 것이 중론이다.

3. 공략

Warframe "The Law of Retribution" - Raid Guide / Walkthrough (Mogamu)
워프레임 레이드: 응보의 법칙 완벽 가이드 (한국어 워프레임 가이드)

더 자세한 정보는 워프레임 영문 위키와 유튜브를 참고하자.

나이트메어는 기존 응보의 법칙에서 패널티가 가해진 것으로 일반 미션의 나이트메어 모드처럼 쉴드를 제거하는 등의 패널티와 전혀 다른 것으로 변경되거나 추가된다. 전체적인 변경점은 아래와 같으며 해당 스테이지만 적용되는 변경점은 아래의 스테이지 항목에서 서술하겠다.
  • 나이트메어 변경점
    • 컨트롤 패널을 해킹하는데 해독기를 사용할 수 없다.
    • 모든 스테이지에서 발판을 밟고 있으면 에너지가 초당 10씩 소모된다.[14]
    • 모든 스테이지에서 적군(그리니어)이 입는 피해를 줄여주는 디스럽트 드론[15]이 생성된다.[16]
    •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때마다 나이트메어 모드 1개를 획득한다.[17]

모든 맵과 스크린샷의 출처는 워프레임 영문 위키이다.

3.1. 스테이지 1

로터스: 텐노, 가스가... 통신을 방해..고 있... 방법.. 찾아.. 합니다.
베이 헥 의원: 보라 형제들이여! 이 벌레들이 복수를 하러 왔다고 한다. 그리고 벌레를 상대하는 방법은 단 하나지... 바로! 소독이다!!
그리니어 진영의 지구(숲) 맵 타일에 위치하며, 총 네 개의 시세로 독소 주입기를 배터리를 이용하여 파괴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작 지점에서 첫 문을 통과하고 두번째 문을 보면 일반적인 문과 다르게 발판이 있다. 이 발판은 문의 안쪽과 밖에 각각 2개씩 있으며, 기본적으로 잠겨있지만 발판을 2개 이상 동시에 활성화하면 문을 열 수 있다. 여기 말고도 각각의 시세로 독소 주입기로 향하는 길에도 이런 문이 있는데 마찬가지 방법으로 문을 열면 된다. 다만 시세로 독소 주입기로 향하는 문 중에서 하층부에 있는 문은 기본적으로 열려있는데, 이 "고장난 문"은 발판을 밟으면 오히려 잠기고 이후부터는 정상적으로 작동하니 실수로 발판을 밟지 않는 것이 포인트. 허나 시세로 독소 주입기로부터 나올 때는 문이 정상적으로 잠긴다.[18][19]
독소 주입기를 파괴하는 순서는 딱히 상관 없지만 보통 9시->3시->5시->7시 순으로 간다.
베이 헥 의원: 그게 바로 트리튬 배터리다. 방사능이 네놈을 죽이지 않도록 조심해라, 그래야 우리가 너를 죽이는 즐거움을 놓치지 않겠지. 크게 한번 크게 숨을 들이쉬어 보시지 텐노, 얼마 남지 않았지만 말이야.
맵 중앙부에 있는 두 개의 터미널을 해킹하면 이번 스테이지에서 시세로 독소 주입기를 파괴할 폭탄으로 이용될 배터리가 나온다.[20] 배터리는 모바일 방어의 데이터 매스와 비슷하여 들었을 시 보조무기와 근접무기밖에 사용하지 못하며, 여기에 추가로 어빌리티 사용이 불가능해진다.[21] 배터리를 드는 순간부터 배터리 충전을 위해 초당 25의 에너지가 소모되기 시작하는데, 배터리의 충전에는 50초의 시간이 걸리며 총 1250의 에너지를 주입해야 배터리를 100% 충전할 수 있다. 배터리 충전률은 배터리를 들었을 때 UI 왼쪽 상단에 나타나는 배터리 충전률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이는 파티원들도 볼 수 있다. 만약 배터리를 충전하는데 에너지가 부족할 경우 배터리를 강제로 놓게 되며, 바닥에 떨어진 배터리는 다시 집지 않으면 약 2초뒤에 폭발한다. 따라서 배터리 운반자는 트리니티의 "에너지 뱀파이어"를 통해 꾸준히 에너지를 공급받거나, 스스로 소모품인 에너지 회복 키트를 사용하여 충분한 에너지를 유지해야 한다. "에너지 뱀파이어"는 주변에 대상이 될 적이 없으면 사용할 수 없는 어빌리티이므로, 자신이 운반자라면 만약의 사태를 생각해서라도 에너지 회복 키트는 반드시 소지해야 한다.
배터리의 충전이 완료되면 배터리 충전률은 배터리 안정도로 바뀌게 되는데, 이 안정도는 100%부터 시작하여 배터리를 떨어뜨리거나 달리기와 점프를 할 때[22], 피격당할 때마다 감소하며 0%가 되면 배터리가 저절로 폭발한다.[23] 시세로 독소 주입기를 파괴할 때는 배터리를 떨어트리고 안정도가 0%로 떨어질 때 까지 기다리면 되며, 배터리를 직접 쏘면 더 빠르게 터트릴 수 있다.
보통 이 배터리를 충전하여 독소 주입기를 파괴하는 역할을 맡는 유저를 "운반"이라 칭한다. 참고로 이 "운반"은 나중에 스테이지 3에 등장하는 배터리를 충전하여 발전소를 파괴하는 역할도 한다.

시세로 독소 주입기가 있는 구역에 이르면 보호막으로 보호되고 있는 시세로 독소 주입기를 볼 수 있는데, 시세로 독소 주입기를 파괴하기 위해서는 이 보호막을 무력화해야 한다. 이 보호막을 무력화하기 위해선 총 네 개의 터미널을 해킹해야 하는데, 시세로 독소 주입기와 연결된 전선을 따라가면 터미널을 찾을 수 있다. 네 개의 터미널을 모두 해킹하면 독소 주입기의 보호막이 무력화 됐다는 메시지를 볼 수 있으며, 이 때 완충한 배터리를 터트리면 독소 주입기를 파괴할 수 있다. 다만 해킹한 뒤 어느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해킹이 초기화되어 보호막이 다시 생긴다. 이때는 다시 해당 터미널을 해킹해야 하니 너무 일찍 해킹하지 말자.

시세로 독소 주입기의 보호막이 무력화되고 배터리의 충전이 끝났다면 배터리를 톡신 인젝터 근처에 떨어트리고 안정도가 0%로 떨어질 때 까지 기다리거나 직접 쏴주면 배터리가 터지면서 독소 주입기를 파괴한다. 배터리가 터질때 주변에 피해를 주는데, 블레싱 75% 피해감소 효과를 받을 때 기준으로 쉴드가 1천정도 깎이니 주의하자.
베이 헥 의원: 아직 끝난것이 아니다!
로터스: 들리시나요? 독소에 대항해내신 모양이군요. 잘 하셨습니다. 그가 도망가도록 두긴 햇습니다만 그를 추적하여 텐노의 정의가 무엇인지 보여줍시다.
독소 주입기 4개를 모두 파괴하면 로터스와 통신이 재개되면서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간다. 독소 주입기를 지키라고 그리니어에게 다그치던 베이 헥은 다른 행성으로 도망간다.

  • 워프레임별 역할
공통 에뱀 트리니티[24]를 제외한 모든 워프레임은 시세로 독소 주입기를 무력화하기 위해 해킹을 해야한다. 해킹은 공통적인 부분이므로 시간이 되는대로 빠르게 진행하자. 배터리 충전률이 50퍼를 넘기는 순간부터 해킹을 시작하면 안정된 배터리가 터질 때까지 주입기 무력화가 유지된다.
운반 말 그대로 배터리를 운반하는 역할이다. 에너지를 소모하여 배터리를 충전하고 충전된 배터리를 시세로 독소 주입기까지 옮긴 뒤 독소 주입기의 보호막이 해제됐을 때 완충된 배터리로 독소 주입기를 파괴하면 된다.

신경써야 할 것이 몇개 있는데, 우선 배터리 충전을 위한 에너지가 충분한지 계속 확인해야 한다. 에뱀 트리가 제역할을 한다면 에너지가 모자랄 일은 없지만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거나 주변에 적이 없으면 '에너지 뱀파이어'를 제대로 사용할 수 없어 에너지를 제대로 공급받지 못한다.[25] 특히 후자의 경우는 숙련팟에서도 자주 일어나는 일이기 때문에 만약 에너지가 충분하지 않다면 배터리를 강제로 떨어뜨리기 전에 자신의 에너지 킷트를 사용하여 에너지를 채우자. 대형 에너지 킷트 기준으로 2개 정도만 써도 깎이는 에너지를 충분히 무마할 수 있다.
다음으로는 배터리를 완충하면 뛰거나 점프하지 않는 것이다. 배터리 완충한 뒤 달리거나 점프하면 배터리의 안정도가 감소하며 0%가 되면 배터리가 터져버린다. 배터리를 완충한 뒤 움직이고 싶다면 걷거나 슬라이딩, 불릿 점프를 이용하자.
마지막으로는 시세로 독소 주입기를 파괴할 때 '블레싱'의 효과를 받고있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경우 충전된 배터리를 보호막이 해제된 독신 주입기 근처에 떨어뜨리고 총으로 쏴 터트릴텐데, '블레싱'의 효과를 받고있지 않다면 자신을 포함한 배터리 근처의 아군을 전부 죽일 수 있다. 부활 시간동안 클리어 타임이 길어지는 것은 덤. '블레싱' 너프 이후 '블레싱'의 효과를 받아도 이전처럼 무적이 아니라서 적어도 쉴드를 1천정도 날릴 수 있다. 그러므로 가까이서 배터리를 터트리기 보단 어느정도 떨어진 후 터트릴 것을 권한다.
에뱀 트리니티 본래 목적인 '에너지 뱀파이어'만 열심히 쓰면 된다. 에너미 레이더, 애니멀 인스팅스, 에너미 센스 등의 방법으로 적을 빨리 탐지하여 '에너지 뱀파이어'를 사용하자.[26] 적이 몇 없는 경우 '웰 오브 라이프'를 사용한 뒤 '에너지 뱀파이어'를 '웹 오브 라이프'가 걸린 적에게 사용하면 적 하나로 계속 에너지를 공급해줄 수 있다.
운반역할을 맡은 워프레임만 에너지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에뱀 트리니티만 믿고 효율을 포기한 다른 워프레임들도 에너지를 필요로 하니 다른 워프레임들의 에너지도 어느정도 신경써주자.[27] 만약 에뱀 트리니티가 팀원에게 제대로 에너지를 공급하지 못한다면 팀원들은 개인 킷트를 계속 쓰지 않는 이상 에너지에 허덕일 수 밖에 없으며, 에너지 부족으로 어빌리티를 사용할 수 없어 팀원끼리의 불협화음으로 파티가 터질 수도 있다.
참고로 나이트메어에 나오는 디스럽터 드론은 코퍼스 진형의 널리파이어와 다르게 '에너지 뱀파이어'의 목표물이 될 수 있다.
블레싱 트리니티 '블레싱'의 최대 피해 감소율이 75%로 너프당한 것 뿐만 아니라 숙련도 공유 범위 만큼의 범위 제한도 생기면서 이전과 같이 자신의 체력을 2까지 깎은 뒤 '블레싱'을 사용하는 것은 옛말이 되었다.
이전처럼 자해를 할 필요는 사라졌지만 팀원이 범위 안에 있는지 확인하고 '블레싱'을 사용하여야 하기 때문에 이전보다 사용하기 좀 더 까다로워졌다. 계속 움직여야하는 특성 상 모두에게 걸어주기는 까다롭기 때문에 필요한 인원부터 걸어주고 범위안에 다른 인원이 들어오는대로 '블레싱'을 갱신해주자.
CC 워프레임 미라지나 바우반같은 워프레임들은 계속 적에게 CC기를 걸면 된다. 트리니티의 '블레싱' 어빌리티가 있으니 굳이 적 전부를 묶을 필요는 없지만 되도록 많은 적을 무력화하자.
노바 팀의 기동성을 책임지는 역할로 '웜 홀'이 주력이며, 발판을 밟아야 열리는 통로를 밟지 않고도 통과할 수 있게 '웜 홀'로 포탈을 설치하면 된다. 다만 노바까지 껴서 가는 파티는 최소한 5명으로 구성이 될텐데 '웜 홀'의 최대 사용횟수는 4회이므로 2개 이상 설치해야 모든 팀원이 통과할 수 있다. 또 겹쳐서 설치하면 한번의 이동에 두개의 포탈 다 사용횟수가 감소하므로 적당히 거리를 두고 설치해야 한다. 나이트메어에서는 디스럽터 드론이 설치된 포탈을 지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몰레큘러 프라임'는 적을 감속시키는 효과적인 광역 CC기이므로 틈이 날때마다 사용해주자. 간혹 '에너지 뱀파이어'의 피해로 적을 쉽게 처치해버려서 사용을 자제해달라는 에뱀 트리니티가 있는데 팀원의 숙련도를 보고 알아서 판단하자.

3.2. 스테이지 2

스테이지 2에선 해야할 일이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그림[28]에 맞춰서 발판을 하나하나 밟아 퍼즐을 맞추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포모리안 코어를 안전하게 운반하는 것이다.
3.2.1. 스테이지 2-1
로터스: 이런 경비 시스템은 전혀 본적이 없습니다. 텐노, 어떻게 이 문을 여는지 알아내야만 합니다.
스테이지 2 시작 후 조금만 진행하면 나오는 큰 공간에서 진행하는 퍼즐이다. 맵 모서리에 있는 4개의 터미널 중 랜덤하게 작동하는 하나를 해킹하면 큰 전광판에 그림이 뜨는데, 8개의 작은 전광판 중 똑같은 그림 앞에 있는 발판을 밟아주면 된다.[29] 유저 수만큼 발판을 밟아야 하며, 모든 유저가 발판을 제대로 밟으면 다음 맵으로 가는 문이 열린다. 단 발판에서 뛰거나 발을 떼면[30] 발판 위에 있는 모든 워프레임은 즉시 피해를 입으며[31], 처음부터 다시 진행해야 한다.

퍼즐의 진행과 관계 없이 적은 계속 등장하므로 미라지 등의 CC기를 가진 워프레임들은 적이 팀원을 방해하지 못하게 막아야 한다. 적에게 넉백당해 발판에서 벗어나면 실패 판정이 나오니 위험할 것 같으면 근접무기를 들고 방어를 하자. 그리고, 아직 발판을 밟지 않은 인원은 돌아다니면서 넉백 판정을 가진 몹들[32]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

퍼즐을 진행하는 도중 누군가 튕기도 밟아야 되는 발판 수는 그대로 유지되는 버그가 있다. 튕긴 인원이 다시 돌아오지 않는 이상 요구되는 발판을 전부 밟을 수 없어 이 이상 진행할 수 없으니 재시작을 해야 한다.
4인으로 진행할 때 한명이 아직 로딩중인 상태에서 미션을 진행하면 인원 부족으로 미션 실패를 한다. 4인 파티일 경우 꼭 파티원의 로딩이 끝난 것을 확인하고 미션을 진행하자.

워프레임별 역할
공통 진행을 위해 해킹을 하고 알맞은 발판을 밟아주자. 혹시나 자신이 발판을 떼서 실패할까봐 발판 밟는 것을 꺼리는 유저들이 있는데 서로 눈치보면서 발판을 안밟으면 그만큼 진행이 더뎌진다. 또한 자신의 위치 주변에 활성화된 콘솔이나 발판이 있다면 핑을 통해 위치를 알려주는 것이 빠른 클리어에 도움이 된다[33]
CC 워프레임 퍼즐을 푸는 것을 방해하는 적들을 전부 무력화해야 한다. 특히 파워피스트, 스콜피언, 헤비거너 같은 적들은 넉백을 가지고 있어 잘못하다간 발판에서 밀려나간다. 사실상 스테이지 2-1에서 핵심적인 역할이다.
에뱀 트리니티 다른 워프레임들을 위해 에너지를 공급해줘야 한다. 특히 나이트메어는 발판을 밟으면 초당 10의 에너지 소모가 있어 자칫 잘못하다간 에뱀 트리니티 본인도 에너지에 허덕일 수 있다.
퍼즐 구간의 맵이 넓기 때문에, 구석에 위치해서 에뱀 어빌리티를 쓰면 전 지역을 커버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다. 가급적 가운데 발판 지점에 위치하거나, 숙련 유저의 경우 맨 마지막에 발판을 밟는 것이 좋다.
블레싱 트리니티 '블레싱'이 75% 피해감소로 너프된 지금은 이전처럼 퍼즐 실패 패널티인 전기 피해를 '블레싱'으로 막을 수 없다. 오히려 '블레싱'이 걸려있어도 퍼즐에 실패하여 전기 피해를 받으면 바로 사망하니 그냥 CC기에 걸리지 않은 적에게 받는 피해를 줄이는 정도로만 생각하자.
3.2.2. 스테이지 2-2
로터스: 발러 포모리안 코어군요! 베이 헥을 끌어내기 위해서 사용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탈출 지점까지 안전하게 수송하세요.[34]

응보의 법칙 중 게임이 터질 확률이 가장 높은 구간

발러 포모리안 코어를 탈취하여 발러 포모리안의 제조를 늦추는 것이 목표이다. 발러 포모리안 코어를 바로 파괴하기에는 그 파괴력이 너무 강력하므로 착륙정으로 코어를 탈취하여 우주에서 부순다고 한다.

응보의 법칙 중 가장 어렵고 실수하기 쉬운 단계로[35], 그리니어 탈취 미션과 같은 방법으로 하며 같은 맵을 공유한다. 하지만 일반 탈취 미션과 달리 운반 레일에 전기가 흐르는 부분이 있는데, 이곳에 코어가 닿으면 코어가 1000의 피해를 입고 그 즉시 정지하므로 맵 곳곳에 있는 발판[36]을 미리 밟아 전기를 해제해야 한다. 적은 진행과 관계없이 계속 등장하므로 광역 CC기를 꾸준히 사용해 발판 밟는 것을 방해하지 못하게 하자.[37] 쉴드 랜서 같은 적이 넉백으로 밀어내면 발판이 해제될 수 있으니 발판을 밟고 있는 플레이어는 근접무기로 방어를 하여 되도록 밀려나지 않도록 하거나[38] 근접하기 전에 미리 제거하자.[39] 전기가 통하는 지점은 총 5군데가 있으며, 밟아야 되는 발판 수는 차례대로 2/3/2/3/3이다.

포모리안 코어는 탈취 미션때와 똑같이 가까이 가면 쉴드를 소모하여 움직일 수 있으며 이 코어를 움직이는 것을 보통 "운전"이라 한다. 이 "운전"은 보통 에뱀 트리가 하니 운전 유저 외의 워프레임은 코어 주변으로 가선 절대 안된다. 특히 나이트메어의 경우 전기를 밟는 순간 미션 실패기 때문에 운전 유저가 코어의 진행을 컨트롤하는데, 주변에 다른 유저가 오는 순간 이 컨트롤이 불가능해진다.
베이 헥 의원: 텐노. 참으로 순종적이구나. 닥터 탱구스가 어쩌면 이번에 너희의 내부에 대해서 연구해볼수도 있겠어... 그렇다면 그의 창조물들을 너희 내부를 알아내게 하기 위해서 보내야겠구나. 이 범법자 놈들은 자기들이 정의를 구현하고 있다고라도 생각하는 모양이구나. 하지만 내 법정에선 아니다!
베이 헥 의원: 너희는 지금 막을 수 없는 일을 지연시키고 있을 뿐이다. 내 포모리안은 건조되어 항성계를 지배 할 것이다.
베이 헥 의원: 나 같은 중요 인사가 이런 말도 안되는 짓거리에 어울려 줄 필요 따윈 없다. 끝내 버려라.
마지막 단계에서 베이 헥 G3가 나온다. 베이 헥은 지구에서 등장하는 것과 같이 안면 보호구를 벗었을 때 공격하면 후퇴한다. G3도 일반 미션에서의 것과 같이 처치할 수 있으며[40] G3 고유의 아이템을 준다.
참고로, 안정적으로 게임을 진행하는 파티에서는 G3를 완전히 제거한 후에 운전을 진행하는 경우도 있다. 쉭 탈이 쉴드 랜서와 동일한 넉백 판정을 가지고 있으며, 한명 한명의 화력이 강해서 한두기가 cc에 걸리지 않은 경우 팀원 한두명을 눕혀서 진행을 꼬아버릴 수도 있기 때문.
로터스: 코어는 우리가 앞으로 받을 포모리안의 공격을 방어하는데 있어서 많은 도움을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이제 다시 원래 목적으로 돌아갈 때입니다. 베이 헥은 화성[41]으로 후퇴했군요. 그를 쫓으세요
탈취에 성공하면 스테이지를 완료할 수 있으며 베이 헥은 다시 도망간다.
  • 나이트메어 변경점
    • 코어가 전기에 닿았을 시 기존 보다 4배 더 많은 피해를 받는다.[42]
    • 레일에 프록시 마인이 설치되어 있어 포모리안 코어가 닿는다면 코어가 800의 피해를 받는다. [43]
    • 노말과 달리 터미널을 해킹하지 않으면 다음 구역으로 가는 문이 열리지 않는다.[44]


워프레임별 역할
공통 발판을 한번 밟으면 전기 구간을 통과하기 전 까지는 무슨일이 있어도 발판을 계속 밟아야 한다. 노말과 나이트메어 모두 대부분 여기서 실패하므로 정신을 바짝 차리자. 특히 나이트메어는 한번의 실수가 바로 실패로 연결되므로 더 주의해야 한다. 또한 게임의 안정성을 위해 2-1 스테이지와 마찬가지로 넉백몹은 보이는 대로 제거해주자
CC 워프레임 스테이지 2-1에서와 마찬가지로 퍼즐 푸는 것을 방해하는 적들을 계속 무력화하면 된다. 스테이지 2-1과 마찬가지로 스테이지 2-2에서 핵심적인 역할.
에뱀 트리니티 보통 "운전"이라 칭하는 포모리안 코어를 목표 지점까지 운반하는 역할을 맡는다. 신디 모드를 장착하면 '에너지 뱀파이어'로 오버쉴드를 생성할 수 있어 쉴드 부족으로 인해 코어를 목표지점까지 운반하지 못하는 일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일반적인 탈취 미션처럼 무작정 가지말고 레일에 전기가 차단된 것을 확인하고 지나가자. 코어를 운반하는 것이 최우선 사항으로 '에너지 뱀파이어' 사용에 정신이 팔려서 코어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하자. 나이트메어일 경우 프록시 마인이 다 제거되어 있는지도 확인해야 하며, 잠깐의 실수로 게임이 터질수 있기 때문에 일반 탈취나 응보 노말 할때처럼 코어를 타고 손 놓고 있으면 절대 안된다.
블레싱 트리니티 간혹 새로 등장해서 CC기에 걸리지 않은 적이 있는데 이런 적에게 팀원이 눕지 않게 해주면 된다. CC를 거는 워프레임들이 제역할을 한다면 블레싱이 걸리지 않아도 잘만 진행할 수 있지만 4~5인 파티의 경우 완전히 적을 무력화 할 수 없으니 주의하자.
베이 헥의 자성공격 때문에 에너지가 없어 블레싱이 끊길 경우가 간혹가다 있으므로 주의하자.
4인 파티인 경우 블레싱 트리니티가 발판을 밟는다면 거리 제한으로 팀원에게 블레싱을 걸어줄 수 없기 때문에 블레싱 트리니티가 "운전"역할을 맡는 경우도 종종 있다.
운반 다른 워프레임들 처럼 전기를 차단할 발판만 잘 밟아주면 된다. 나이트메어의 경우 보통 운반 역할을 맡은 유저가 해킹과 프록시 마인의 제거를 담당한다.[45] 레일을 따라 가면서 설치된 프록시 마인과 문을 여는 터미널을 미리 해킹해놓으면 된다.

3.3. 스테이지 3

로터스: 텐노, 공기중의 이상 반응을 발견했습니다. 그리니어 제의 물건으로 보이며, 그들은 내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주의하십시오.
로터스: 텐노 안좋은 소식입니다. 발러 포모리안이 시스템에 들어왔다는 보고가 들어왔습니다.
화성으로 도망친 베이 헥을 처치하는 미션이다. 다만 베이 헥은 5개의 발전소를 무력화하기 전 까진 무적이므로 먼저 발전소를 무력화해야 한다.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넓은 공간에 들어가면 토벌전이 진행되니 파티원이 전부 모이면 시작하자.[46]
알맞은 워프레임만 가져가면 모든 스테이지 중 가장 쉽다.
베이 헥 의원: 이제... 네놈들... 차례다!!!
베이 헥에 앞서 발전소 5개를 무력화해야 한다. 이 발전소들은 스테이지 1에 사용했던 배터리를 다시 충전하여 터트리면 무력화 할 수 있다.
배터리[47]는 적[48]이 소환되면서 들고 나오며, 이들을 처치하면 배터리를 준다. 가끔 배터리가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맵에 있는 적의 수가 너무 많아 배터리를 가진 적이 소환이 되지 않는 것이므로 적을 적당히 잡아 배터리를 가진 적이 소환 될 수 있게 하자. 이 때 CC기는 적당히 적의 형편을 봐가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배터리 충전을 완료했다면 이를 발전소 안에서 폭파시켜야 하는데, 발전소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서 발전소 문을 열어야 한다. 발전소 문 하나당 2개의 발판을 밟아야 열리며, 문에 연결되어 있는 전력선을 따라가서 밟아주면 된다. 중간에 전선이 교차하는 곳이 있지만 직선으로 따라가면 되며, 활성화 된 전선은 흰색으로 바뀌니 이를 참고하자.

발전소 안에 들어가서 아래로 뚫린 통기구 같은 곳에 충전이 완료된 폭탄을 떨어뜨리고 스테이지 1에서 톡신 인젝터를 부술 때 처럼 배터리를 쏘거나 가만히 놔두면 알아서 터진다. 단 블레싱 버프가 걸려있지 않은 상태에서 잘못 쏘면 배터리의 폭발 피해와 통기구를 통해 올라오는 화염에 의한 피해에 본인이 쓰러질 수 있으므로 주의하자.

중앙에 있는 4개의 터미널을 적이 해킹하면 모든 진행이 초기화가 돼서 다시 처음부터 발전소를 폭파시켜야 한다. 그러므로 적이 터미널에 가까이 오지 못하게 하자.

5개의 발전소를 모두 폭파시키면 베이 헥의 무적이 풀린다. 이때 베이 헥을 처치하면 된다.[49]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미사일 공격을 하지만 블레싱이 제대로 걸려있다면 무시해도 되니 베이 헥을 잡는데 집중하자. 나름 토벌전 보스라고 체력이 꽤 되지만 열심히 때리면 어느샌가 도망가며, 로터스의 대사를 마무리로 토벌전을 끝낼 수 있다.
  • 나이트메어 변경점
    • 터미널이 중앙이 아닌 외곽에 설치되어 있다.[50]


워프레임별 역할
공통 발전소 문을 열어줄 발판을 밟자. 나이트메어라면 디스럽트 드론 처리를 잊어선 안된다.
운반 스테이지 1과 마찬가지로 배터리를 가진 적을 죽이고, 떨어뜨린 배터리를 집어서 충전하고, 충전이 완료된 배터리로 발전소를 터트리면 된다. 단 스테이지 1보다 배터리 충전 속도가 빠르므로 자신의 에너지 량에 항상 신경쓰자.
에뱀 트리니티 스테이지 1과 마찬가지로 운반이 배터리를 충전할 에너지를 공급하면 된다. 단 맵이 넓으므로 범위를 생각하면서 '에너지 뱀파이어'를 사용하자. 간혹 범위를 고려하지 않고 어빌리티를 사용해 운반 워프레임의 에너지가 차지 않는 경우가 있다.
블레싱 트리니티 팀원이 죽지 않게 계속 블레싱을 걸자. 베이 헥은 CC기에 걸리지 않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나이트메어에선 베이 헥이 소환하는 디스럽터 드론의 영향권안에 들어가면 블레싱이 풀리게 되니 베이 헥에게서 떨어지거나 디스럽터 드론이 소환되는 즉시 처리하자.
CC 워프레임 적을 묶어 팀원을 공격하지 못하게 하고 터미널도 해킹하지 못하게 막으면 된다. 다만 과도한 CC기로 적을 묶어버리면 에뱀 트리니티가 '에너지 뱀파이어'를 사용할 대상을 찾지 못할 수도 있으니 상황을 보고 적당히 걸자.
노바 베이 헥을 한방에 처리할 '안티매터 드롭'을 준비하고 '몰레큘러 프라임'으로 적에게 CC를 걸자. 실력이 된다면 발판을 밟으면서도 할 수 있다.
밴쉬 발전소 5개를 다 파괴하고 베이 헥의 무적이 풀릴 때 '소나'를 베이 헥에게 사용하면 베이 헥을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노바의 '안티매터 드롭'은 유저의 숙련도에 따라 적중률이 다르지만 밴쉬의 '소나'는 매우 간단하게 베이 헥을 처리할 수 있다.

4. 보상 목록

로터스: 그 무엇도 우리가 잃은 릴레이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우리는 근원계에 이렇게 말할 수 있을 것 입니다. 텐노는 그들을 위한 복수를 했다고. 당신은 근원계에 다시금 균형을 되찾아 주었습니다. 텐노에 대항하는 베이 헥의 행동은 그대의 기술과 헌신을 통해 저지되었습니다, 텐노.

[1] 보통 화력이 필요 할 때는 마지막에 베이 헥을 상대할 때 뿐인데, 밴쉬의 '소나'나 노바의 '안티매터 드롭'으로 단숨에 처리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만약 워프레임의 어빌리티로 해결이 안되었다고 해도 있는 무기로 적당히 때리면 딱히 무적 패턴이 있는 것이 아니라서 금방 죽는다. [2] 나이트메어 스테이지 2-2의 경우 넉백시키는 적이 다가온다면 팀이 군중제어기를 걸어줄 때 까지 기다리는 것 보단 그냥 죽여버리는 것이 훨씬 안전하다. [3] 일반 미션에 획득할 수 있는 디토나이트 앰플이 아니라 완제품이다. [4] 보강 보관함는 30분, 희귀 보관함는 1시간을 주며, 방장만 무엇을 얻었는지 확인할 수 있다. [5] 오직 그리니어 보강/희귀 보관함에서만 얻을 수 있다. [6] 단, 보강 상자가 뜨는 위치는 정해져 있기 때문에 숙련팟의 경우 로키나 볼트 등 가장 먼저 움직이는 유저가 미션 진행 전 미리 상자가 나오는 포인트를 훑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상자 때문에 손발이 안 밎는 경우가 적다. [7] 스테이지 2-1의 퍼즐은 인원 수대로 발판을 밟아야 되기 때문에 인원이 적으면 오히려 빨리 끝난다. [8] 에너지 량이 크다면 무슨 워프레임을 사용해도 상관 없지만 보통 광역 CC기가 있는 로키를 사용한다. [9] 이전에는 미라지를 사용했으나, 18.11 패치의 미라지 너프 이후 닉스/라이노/바우반/밴쉬 등으로 선택지가 늘었다. [10] 새린 프라임, 노바 프라임, 볼트 프라임 등 [11] 이바라 역시 에너지가 높고 기동성이 좋지만, 레이디얼 디스암이라는 걸출한 서포트 어빌리티를 지닌 로키와 비교하면 클록 애로우 외에 마땅한 서포트 어빌리티가 없어서 선호도가 떨어진다. [12] 개조모드를 사용하면 '웜 홀'을 통과한 파티원의 이동속도를 증가시킬 수 있다. [13] 당연히 여러개를 누적해서 공격해야 한방이 나온다. 보통 본격적으로 스테이지 3을 시작할 때 모으기 시작하는데 모일 속도가 워낙 빨라 늦게 모아도 큰 상관은 없다. [14] 에너지가 0이 되었다고 발판이 비활성화되진 않는다. [15] 영향 범위가 상당히 넓다. [16] 예전에는 코퍼스 널리파이어처럼 워프레임 어빌리티를 방해했다. [17] 스테이지 3까지 완료하면 나이트메어 모드 3개를 얻을 수 있다. [18] 즉 시세로 독소 주입기를 파괴하러 들어갈 때는 그냥 들어가고 나올때만 발판을 밟고 나오면 된다. [19] 이를 이용해서, 들어갈 때 한 명이 문 위에 남아서 배터리를 터트리고 나올 때까지 문을 열어두는 방법이 존재한다. [20] 베이 헥의 말에 따라 추측해보면 텐노가 배터리에 에너지를 공급하여 폭탄으로 개조한다는 설정 [21] 이미 시전한 어빌리티도 풀린다. [22] 걷기, 불릿 점프, 슬라이딩의 이동방식에는 영향을 받지 않는다. [23] 안정도는 충전이 완료된 이후에 나오기 때문에 충전할 때 안정도가 감소할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24] '에너지 뱀파이어'로 에너지를 계속 공급해야 하기 때문에 해킹을 할 여유가 별로 없다. [25] 이런 상황은 주로 3-4번째 인젝터를 파괴할 때 자주 나오는데, 중앙 홀과 1, 2번 인젝터 부근에 소환된 몹들을 많이 남기게 되면 최대 몹 스폰량에 걸려 더 이상 소환이 안 되는 방식이다. [26] 탐지는 되는데 위치를 모를 때 '링크'를 사용하면 적과 이어지는 줄을 보고 위치를 가늠할 수 있다. 단, 일반적인 에벰트리 모딩을 했다면 링크 어빌리티의 지속시간은 2-3초 정도로 짧으므로 참고할 것. [27] 당연히 배터리를 충전하고 있는 운반 워프레임의 에너지를 채워주는 것이 우선이다 [28] 설정상 그리니어의 숫자라고 한다. [29] 작은 전광판에 뜨는 그림의 위치는 정해져 있어서 응보의 법칙을 많이 돌은 유저는 이를 외우고 있는 경우도 있다. [30] 특히 로키의 '레이디얼 디스암'처럼 시전시 움직임이 큰 어빌리티는 사용에 주의해야 한다. [31] 발판 안에서 소생시키다간 소생을 해주는 인원도 같이 쓰러지니 발판에서 기어나와 소생을 받자. [32] 스콜피온, 쉴드 랜서, 파워피스트, 헤비거너, 봄바드, 네이팜, 아르손 엑시무스 [33] 단, 콘솔/발판이 활성화된 이후에는 바로 핑을 꺼줘야 팀원들이 헷갈려하지 않는다. [34] 여담으로, 이때 코어를 움직이기 시작하면 베이 헥의 대사가 출력되는데, 노말과 나이트메어의 대사가 다르다. 노말에서는 텐노를 막으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고, 나이트메어에서는 어디 한번 코어를 들고 도망가 보시지라며 도발을 한다. [35] 미션 실패를 한다면 90% 이상의 파티가 여기서 실패할 정도이다. [36] 전기가 흐르는 부분을 잘 보면 전선이 이어져 있는 곳이 있는데 이를 따라가면 된다. [37] 맵이 넓어 구석에서 어빌리티를 사용하면 어빌리티 효과가 적에게 제대로 안들어갈 수 있으므로 넓게 어빌리티를 사용하자. [38] 특히 나이트메어는 전기에 닿으면 바로 실패하며 디스럽트 드론이 있으면 군중 제어 효과가 제대로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더욱 필요하다. [39]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면 보이는 즉시 처리하자. 특히 아르손 엑시무스는 실명이 걸려도 화염 오라로 인해 밀려날 수 있다. [40] 베이 헥과 다르게 웬만한 CC기가 통하므로 어빌리티만 잘 쓰면 아무것도 못한다. [41] 원래 포보스로 후퇴하였었지만 스펙터즈 오브 더 레일 패치 때 포보스가 코퍼스 팩션으로 바뀌게 되어 화성으로 텍스트가 바뀌었다. 다만 로터스의 음성은 여전히 포보스이다. [42] 기존에는 즉시 실패였지만, DE의 패치로 인해 4000 피해로 내려갔다. 이제 즉시 파티가 터지진 않지만, 그래도 3번 스치면 끝장이므로 주의. [43] 기존에는 즉시 실패였지만 다행이도 난이도가 하향되었다. 그래도 보이는데로 바로 제거하자. 간혹 레일 사이에 낑겨 있는 마인도 있는데, 신디시스 스캐너를 이용해서 확인할 수 있다. [44] 해킹해야 되는 패널의 위치는 노란색 목표 표시로 알려준다. 다만 포모리안 코어 이동을 시작하기 전에는 해킹할 수 없다. [45] 꼭 운반만 하는 것은 아니며, 코어 운전 역할을 맡은 워프레임을 제외하면 어떤 워프레임이던지 할 수 있으므로 호스트의 지시에 따르자. [46] 스테이지 3은 베이 헥 타일셋을 제외한 모든 구간에서 희귀/보강 상자가 등장할 확률이 있으므로, 상자 탐색을 한 후에 미션을 진행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따라서 팀원들과 말을 맞춘 후에 미션 진행을 시작하자. [47] 스테이지 1의 배터리와 같지만 충전 시간이 훨씬 빠르며, 한 틱에 5퍼센트씩 충전되므로 소모 에너지량도 스테이지 1보다 적다. [48] 시야에 들어오면 자동으로 표시되며, 미니맵에도 표시된다. [49] 만약 노바가 '안티매터 드롭'을 모으고 있었다면 발전소가 터질 때 즈음 해서 베이 헥이 발전소 굴뚝에서 떨어질 때 맞추면 된다. 이 타이밍을 놓치면 베이 헥이 이리저리 움직여 맞추기가 좀 까다로워진다. [50] 다만 미라지와 바우반같은 CC 워프레임이 있다면 딱히 걱정할 필요는 없다. [51] 레어 상자에서 습득하는 크레딧 2배 보너스 적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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