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0 21:14:29

요코테 미치코

1. 개요2. 특징3. 비판4. 대표 작품
4.1. 특촬물4.2. TV 애니메이션4.3. WEB 애니메이션4.4. 극장용 애니메이션4.5. OVA4.6. 소설

1. 개요

横手美智子

일본의 각본가.

취직활동을 준비하려 할때 스승인 이토 카즈노리의 의뢰로 이 시점에서 한번도 써본 일이 없는 각본(기동경찰 패트레이버 12화)을 한여름을 다 써서 작성한 걸 계기로 각본가 데뷔했다. 그 후 패트레이버 소설판을 집필하기도 했다.

후지이 신고 말로는 오빠는 끝!은 여성을 제대로 묘사하고자 각본을 여성 요코테 미치코에게 맡겼다고 하여 성별은 여성으로 보인다. #

넷상의 일기에 써놓은 대로면 요코테 미치코는 매니저먼트 담당, 플롯담당 다이얼로그 담당의 3명을 일컫는 그룹명으로 매니저먼트 담당의 본명인 요코테 미치코 명의를 그대로 팀명했다고 한다. 다만 넷상에 공개된 일기가 부자연스러워서 "개그로서 썼다는게 일목요연" 하다고 지적되기도 하고, 2001년 아니메쥬에서 연재된 코너에서 매니저먼트 혼자 나온 걸로 봐선 유닛명이 아닌 1인 3역일 가능성도 있으나 진상은 불명. 일본 위키백과를 보면 같이 여러 작품을 작업한 타카마츠 신지감독의 트위터를 링크해놓았는데[1] 이 트윗을 보면 "그런 도시전설이 전해져오고 있는 것은 감동이다" 라는 것을 보면 거짓일 가능성도 높아보인다.

2. 특징

  • 특촬물(슈퍼전대 시리즈)
주로 형제-가족의 인연[2] 악의 조직의 정권교체극[3]이 주 소재로 스토리를 짓는 특징이 있다. 특히 천장전대 고세이저의 후반부는 상당히 재미있다는 평가가 다수이며, 할 땐 하는 사람인 것 같다.
  • 애니메이션
양작이나 히트작이 상당히 많다. 애니메이션 방면에선 아주 뛰어난 각본가로 평가받는다. 요코테가 담당할 경우 믿고 볼 수 있는 퀄리티를 보장하고, 희극적인 전개에서 아주 뛰어난 편.

카우보이 비밥이나 패트레이버 등의 명작에도 참여했고, 20년 넘게 각본가 일로 벌어먹고 있는 사람이다. 확실히 실력을 인정받는 사람이라는 것.

애니메이션 관련으로는 미즈시마 츠토무 감독과 작업한 애니가 많다. 현시연, XXX HOLiC, SHIROBAKO 등. 이 때문인지 2019년 1월 방영했던 황야의 코토부키 비행대는 홍보부터 미즈시마 감독과 요코테 각본가의 합작이라는 점을 핀포인트로 내세워 홍보했다.

3. 비판

  • 개연성이 없는 스토리 전개
    지루하거나 재미없고 스토리 전개의 개연성이 떨어진다[4]는 평이 꽤 있다. 마지레인저는 본토에서 평가가 약간 떨어졌고[5] 메인 각본을 맡았던 게키레인저는 말아먹었고 고세이저의 초반부는 여러모로 재미가 없어서 가면라이더 더블, 가면라이더 오즈에게 시청률과 관심이 엄청 멀어지는 결과가 되었다.
  • 가해자 미화 남발
    그리고 악역이나 가해자 미화 문제가 있었다는 지적이 있다. 대표적으로 인어공주들의 연애 스토리와 노래 부분에서 호평을 받았던 머메이드 멜로디 피치피치핏치가 가해자 미화 논란이 심각했는데, 만악의 근원인 아쿠아 레지나 미츠키 타로의 과오나 사라가 저지른 만행을 피해 당사자인 루치아 일행에게 미화 받았고, 루치아와 카이토의 관계를 틀어지게 만든 장본인들 중 하나인 미켈은 불행한 과거를 루치아 일행에게 동정 받아 제대로 사과하지 않고 사후 세계로 떠나가는 모습에서 너무 어색하다고 비판이 많았다.[6] 결과는 해피 엔딩으로 마무리를 해서 좋았지만, 가해자 미화 문제를 개선하는 부분에서 취약한 것으로 보인다.[7]

4. 대표 작품

시리즈 구성 또는 메인 각본은 볼드 처리.

4.1. 특촬물

4.2. TV 애니메이션

4.3. WEB 애니메이션

4.4. 극장용 애니메이션

4.5. OVA

4.6. 소설


기동경찰 패트레이버의 소설판 1권은 이토 카즈노리[9], 극장판 2편의 노벨라이즈 버전인 ' 기동경찰 패트레이버 도쿄 워는' 오시이 마모루가 직접 집필했다.


[1] # [2] 마법전대 마지레인저의 마법사 가족 이야기, 수권전대 게키레인저의 쟝과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 천장전대 고세이저의 아그리, 모네 남매와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 [3] 마법전대 마지레인저 개력대장 브랑켄 마도신관 메미 명부 10신, 수권전대 게키레인저 임수권 환수권, 천장전대 고세이저 우주학멸군단 워스타 지구희옥집단 유마수 기계어오제국 마트린티스 라비린델 [4] 이는 작가가 한 회 진행을 위한답시고 개연성과 설정을 무시해서 생기는 일로 고세이저의 경우 마지스의 시익족 고세이저 설정과 고세이 머신 5색 전설의 정면충돌로 표면화됐다. 게키레인저의 뜬금없는 교토로케와 신전사 연속등장은 덤. [5] 다행히 마지레인저에서는 서브로 참여한거라 전체적인 평과 상업적 성과는 괜찮은 편이다.(메인은 마에카와 아츠시다) [6] 게다가 원작 한정으로 등장한 사라의 유모도 사라를 타락하게 만든 장본인인데도 불구하고, 사라의 악행을 방치하여 무능한 태도를 보였다. 심지어 자신이 저지른 과오로 피해를 입은 루치아 일행에게 사죄하지 않았고, 아무런 처벌도 받지 않는 상태로 끝나고 생략하는 부분에서 비판이 있다. [7] 결국 요코테 미치코가 물러나면서 후속작 aqua 편 논란이 터지고 말았다. [8] 시리즈 구성이 아닌 객원으로 참여했지만 유일하게 1,2기 모두 담당한다. [9] 극장판 1편의 내용을 담고 있다. 부제는 '풍속 40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