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by(幻獣拳, ruby=げんじゅうけん)] 환수권 |
환수권의 본거지 |
임수전 |
1. 개요
더 이상 이제까지의 수권은 필요없습니다. 격수권보다 뛰어나고,
임수권을 능가하는 궁극의 권법... 그것이 환수권.
もう今までの獣拳はいらない。激獣拳に優り、臨獣拳を凌ぐ極みの拳、それが幻獣拳。
론 by 35화
もう今までの獣拳はいらない。激獣拳に優り、臨獣拳を凌ぐ極みの拳、それが幻獣拳。
론 by 35화
론: 나는 사환장, 환수 드래곤권의 론.
메레: 마찬가지로 환수 피닉스권의 메레.
산요: 마찬가지로 환수 바실리스크권의 산요.
론: (스우구를 가리키며)그리고 환수 키메라권의 스우구.[1]
리오: 내 이름은 환수왕 리오. 강함과, 용맹함이, 세상에 견줄 수 없이 높은 자.
단체 나노리 by 40화
메레: 마찬가지로 환수 피닉스권의 메레.
산요: 마찬가지로 환수 바실리스크권의 산요.
론: (스우구를 가리키며)그리고 환수 키메라권의 스우구.[1]
리오: 내 이름은 환수왕 리오. 강함과, 용맹함이, 세상에 견줄 수 없이 높은 자.
단체 나노리 by 40화
수권전대 게키레인저 후반부에 등장하는 가공의 권법이자 악의 조직.
모티브는 무협물의 마교. 사파인 임수권의 뒤에 나온다는 것도 그렇고 론의 포지션이 마왕과도 같은 인물인 점을 감안하면 마교가 모티브라고 볼수있다.
2. 작중 묘사
삼권마가 전멸한 뒤 론이 리오에게 지금과는 비교도 안 되는 힘을 가진 환수왕으로 만들어 주겠다고 유혹하며 임수권을 개편해 만든 조직으로, 격수권과 임수권을 뛰어넘는 최강의 수권. 실질적으로 론이 만든 조직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조직 내에서 론의 지분이 상당하며 론의 영향력이 강하다.일단 수권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지만, 사실 다른 두 수권(격수권, 임수권)과는 그 근본부터 완전히 다르다. 격수권과 임수권은 비록 작중에서는 분열되어있지만, 어쨌든 수권의 창시자 '브루사 이'로부터 출발했기 때문.[2] 조직체계로는 환수권의 정점인 환수왕을 필두로 하여 환수왕을 수호하는 간부진 사환장, 그리고 그 사환장의 휘하로서 환수왕을 보좌하는 두 명의 환수권사 '쌍환사'가 있다.
이들은 격기, 임기에 대응하는 환기(幻気)[3]라는 금빛의 기를 내뿜는다. 과격기와 노임기에 대응되는 상위형은 없는 듯. 환기는 임기와 마찬가지로 사람들의 비명과 절망과 같은 부의 감정을 원동력으로 삼는다. 환수권사가 되려면 론을 통해 환기와 대상자의 임기를 융합하는 '혈맹의 의식'이 필요하다. 단 환수권을 습득한 자는 훗날 영겁의 무간도로 떨어져 윤회의 고통을 짊어진다고 한다. 쉽게말해 몇번을 다시 태어나도 영원히 환수권사로 살아야한다는 것이다.
환수권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권사들은 모두 전설 속 동물을 상징으로 삼으며, 환수왕을 제외한 권사들은 십이지, 사환장은 거기에 사방신까지 매치된다.[4] 리오와 메레 외의 이름은 산해경에 나오는 환상종들의 이름을 일본식으로 읽은 것에서 따왔다.
이들도 거대화가 가능한데, 이것을 환신호천변이라 한다.
론은 "임수권 내에서 짐승을 초월한 힘을 손에 넣은 자가 익히는 힘이 환수권이고 내가 최초"라고 주장했는데, 그 주장이 일단 허풍은 아닌고로 강함은 임수권과 격을 달리한다. 환수권 권사들은 저 주장을 이용해 임수권사들을 살살 꼬드겨서 바꾼 모양. 임수권사들과 마찬가지로 각자의 모티브 환수의 모습을 본뜬 외형을 가졌으며, 흉부에는 모티브 환수의 얼굴이 붙어있다. 권사들이 하나같이 금색 위주의 화려한 외형을 가졌다는 것이 특징.
다만 설립 자체는 임수권이 있던 자리인 임수전에서 했으며, 수뇌부 역시 리오와 메레가 그대로 유지되고 전투원도 린시를 그대로 쓰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론이 자신과 산요와 스우구, 환수권사들을 합류시킨 채 이름만 바꾼 조직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3. 유파
13개의 유파가 존재하며 환수왕, 사환장, 쌍환사가 유파의 필두로 존재한다. 환수권 각 유파의 기술은 환기(幻技)라고 하며, 임수권의 비전임기에 대응되는 필살기급 기술은 없는 듯하다.-
환수
그리폰권
환수왕 리오가 사용하는 그리폰의 수권. 임수 라이온권의 극에 달한 자만이 이 권법을 익힐 수 있으며, 라이온권의 임기를 더욱 강력하게 승화시킬 수 있다. 임수권 아크가타의 최강의 수권이라는 라이온권의 업그레이드판이니 만큼 그 위력은 어마무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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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수
바실리스크권
산요가 사용하는 바실리스크의 수권. 중력을 지배하고 무게를 자유자재로 조종하는 수권으로, 바실리스크가 석화 능력을 가진 것처럼 중력으로 상대를 짓눌러 스턴시키거나 무게를 가볍게 만들어 살짝 치는 것만으로 적을 멀리 날려버리는 등 털끝하나 건드리지 않고도 적을 자멸시킬 수 있는 수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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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수
키메라권
스우구가 사용하는 키메라의 수권. 복수의 존재가 혼합되어 하나의 생물이 된 키메라처럼 환기를 이용해 어느 부분은 단단하고 어느 부분은 부드러운 모순된 육체를 만들어냄으로써 현존하는 모든 수권을 모방할 수 있는, 권사에 따라 최강이 될 수 있는 권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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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수 아팡크권
소죠가 사용하는 아팡크의 수권. 댐을 지어 강의 흐름을 막는 비버처럼 다양한 기를 반발 없이 몸에 저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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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수
미노타우로스권
시유가 사용하는 미노타우로스의 수권. 빛의 칼날이나 분신을 만들 수 있으며, 미노타우로스가 미궁에 갇힌 것처럼 거울의 세계의 입구를 여는 능력으로 적을 거울의 세계에 가둬버리고 분신을 가둔 상대의 모습으로 의태시키는 수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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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수
유니콘권
하쿠가 사용하는 유니콘의 수권. 유니콘의 머리에 뿔이 나 있는 것처럼 인간의 이마에 뿔을 만들어 마음대로 조종하는 수권이다. 뿔은 환기를 증폭시키는 안테나이기도 하며, 이를 이용해 자신의 환기를 순식간에 확산시켜 환수권사를 양산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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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수
하누만권
슈엔이 사용하는 하누만의 수권. 분신을 비롯한 도술과 봉술로 싸우는 수권으로, 장봉의 길이를 늘리거나 장봉에서 강력한 화염을 내뿜거나 머리카락으로 분신을 만들어내는 등 매우 다재다능한 수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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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수
케르베로스권
코우가 사용하는 케르베로스의 수권. 환기로 린린시와 대등한 힘을 가진 링을 끝없이 만들어내고 조종할 수 있으며, 투척한 링의 궤도를 자유롭게 바꿔 여러 방향에서 공격하거나 링을 이용해 격기를 흡수하는 것도 가능하다.
4. 구성원
환수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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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수왕 | |||||||
리오 | ||||||||
사환장 | ||||||||
론 | 산요 | 메레 | 스우구 | |||||
쌍환사 | ||||||||
도로 | 소죠 | 고유 | 시유 | 하쿠 | 히소 | 슈엔 | 코우 | |
전투원 | ||||||||
린시 |
임수권 & 환수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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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급 | 이름 | 사용 권법 | 모티브[5] | 배우 & 성우/국내판 성우 |
수령 : 환수왕 | 리오 | 환수 그리폰권 | 그리폰 / 황룡 | 아라키 히로후미 / 양석정 |
간부 : 사환장 | 론 | 환수 드래곤권 | 드래곤 / 청룡 / 진(辰) | 카와노 나오키 / 신용우 |
산요 | 환수 바실리스크권 | 바실리스크 / 현무 / 사(巳) | 우메즈 히데유키 / 손종환 | |
메레 | 환수 피닉스권 | 피닉스 / 주작 / 유(酉) | 히라타 유카 / 조현정 | |
스우구 | 환수 키메라권 | 키메라 / 백호 / 인(寅) | 스포일러 | |
괴인 : 쌍환사 | 환수권 권사 | - | - | - |
전투원 | 린시 | - | - | - |
5. 진실
진정한 수령 : 무간룡 | 론 |
겉으로는 환수왕 리오를 수령으로 내세우고 있지만, 진정한 수령이자 실세는 사환장의 일원인 척하던 론, 다시말해 무간룡이었다.
애시당초 환수권이라는 유파 자체가 무간룡이 리오를 파괴신으로 만들어 세계를 멸망시키는 놀이를 하기 위해 끌어들이려고 꾸며낸 허구의 유파였으며[6] 혈맹의 의식이나 환수권사로써 패널티 역시 자신의 이야기를 한층 더 즐겁게 하기위해 지어낸 거짓에 불과했다. 따라서 환수왕이라는 지위 따위는 단순한 립 서비스에 불과했다. 쉽게 말해 일종의 다단계 사기극이나 다름없었다.
사환장 중 산요는 론의 불사의 능력이 구체화된 존재로, 말하자면 그의 분신이었다. 스우구는 론이 이전에 자신이 살해한 칸도 단을 자신의 환기로 되살려낸 꼭두각시에 불과했다. 론이 사환장의 직속 부하인 쌍환사들이 죽어나갈때도 위성에 불과하다며 콧웃음 친것과 스우구 산하 쌍환사들이 스우구에게 전혀 충성심을 갖지 않았던 것이 그 복선이었다.
또한 진실을 알게 된 리오와 메레가 론에게 반기를 들었을 때 메레의 쌍환사 히소가 오히려 메레를 배신자로 취급하고 적대했으며, 환수권 권사 코우가 환수권의 정점인 환수왕의 자리를 노리지 않고 사환장의 자리를 노렸던 것으로 봤을 때, 히소를 비롯한 쌍환사 전원이 겉으로는 환수왕과 각자가 섬기는 사환장을 따르는 척하면서 실제로는 모두 론을 따른 것으로 보인다.
정리하면 이 환수권의 실체는 론이 재미삼아 놀이 하려고 만든 조직이다.
6. 기타
슈퍼전대 시리즈에서 최초로 메인 악의 조직이 교체된 케이스다. 그러나 권법 유형이 바뀌고, 일부 간부가 추가되고 괴인이 바뀐것을 제외하면 기본적인 구성원도, 전투원도, 기지도 임수권과 같기 때문에 설정을 잘 모르고 보면 쉽게 체감되는 편은 아니다. 작중에서도 게키레인저는 임수권과 환수권을 딱히 구분지으려 하지도 않았다.오히려 천장전대 고세이저의 사악한 영혼들이 최초로 교체되는 악의 조직들이라고 잘못 아는 경우가 더 많을정도.
가끔 일부 팬들은 임수권이 멸망한 후에 세워진 조직이라고 오해하기도 하는데, 엄밀히 말해 임수권에서 사망한 인원은 삼권마가 전부고, 리오와 메레, 그리고 린시들과 린린시들이 멀쩡히 남아있었기 때문에 멸망한 상태는 아니었다. 론의 꼬드김을 리오가 거절했다면 계속 임수권 체제를 유지할 수도 있었다. 다만 론의 성격을 생각해보면 수틀릴 경우 재미 없다며, 리오와 메레를 살해하고 임수전을 강탈해 환수권으로 만들었을 가능성이 있다.
요약하자면 그냥 론이 리오를 꼬드겨서 환기를 주입시키고 스우구와 산요와 환수권사를 합류시켜 임수권을 개편시킨 조직에 더욱 가까우며, 개심한 리오와 메레가 임수권사로 돌아오고, 환수권사들이 게키레인저의 활약으로 전부 사망하게 되면서 론과 산요만 남게되자, 환수권은 자연스럽게 붕괴되었다.[7]
7. 같이 보기
수권전대 게키레인저의 분기별 악의 조직 및 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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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간부‧ 거대화 전담 악역 ‧ 악의 조직 메카 및 거대 괴수 소환 악역 |
[1]
스우구는 말을 못해서 론이 대사를 대신 쳐준다.
[2]
격수권과 임수권을 제창한 칠권성과 삼권마가 브루사 이의 제자들이다.
[3]
국내판은 팬텀 스피릿.
[4]
자(子) - 소죠,
축(丑) - 시유,
인(寅)(
백호) - 스우구,
묘(卯) - 히소,
진(辰)(
청룡) - 론,
사(巳)(
현무) - 산요,
오(午) - 하쿠,
미(未) - 도로,
신(申) - 슈엔,
유(酉)(
주작) - 메레,
술(戌) - 코우,
해(亥) - 고유.
[5]
사환장은 모티브 환수 / 담당 사방신 / 담당 십이지 형식으로 적는다.
[6]
다만 론과 산요와
환수권 권사들이 사용하는 환기는 실제로 론이 발명한 능력으로 보이기 때문에 환기를 이용하는 권법 자체는 완전한 허구의 개념이 아니다. 조직으로써의 환수권이 허구의 유파라는 의미다.
[7]
명확히 묘사되지는 않지만 리오를 파괴신으로 만들려던 계획이 실패하자 론과 산요는 더이상 사환장과 환수권을 자칭하지 않았다. 즉 환수권이라는 조직의 이용가치가 없어지자 더이상 스스로들을 환수권이라 칭하지 않은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