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08 21:56:30

안재만

안재만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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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002561> 1991년 1992년 1993년 1994년 1995년
김홍기
태평양 / 8개
길홍규
OB / 5개
김원근 외
4명(A)
5개
이전진 외
1명(B)
5개
이보형
OB / 8개
<rowcolor=#002561> 1996년 1997년 1998년 1999년 2000년
공의식
현대 / 14개
임노병
LG / 16개
안재만
LG / 12개
추성건
두산 / 12개
문희성
두산 / 14개
<rowcolor=#002561> 2001년 2002년 2003년 2004년 2005년
강병식
상무 / 9개
정원석
1명(C)
9개
장익현
상무 / 10개
김재구
상무 / 13개
최길성
LG / 13개
<rowcolor=#002561>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
김상현
상무 / 23개
최형우
2명(D)
22개
박병호
1명(E)
24개
조영훈
경찰 / 24개
최주환
상무 / 24개
<rowcolor=#002561>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문선재
상무 / 21개
김회성
경찰 / 18개
최승준
LG / 19개
김사연
KT / 23개
한동민
상무 / 21개
<rowcolor=#002561>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이성곤
경찰 / 19개
윤대영
경찰 / 24개
이성규
경찰 / 31개
허정협
1명(F)
10개
이재원
LG / 13개
<rowcolor=#002561> 2021년 2022년 2023년 2024년 2025년
이재원
LG / 16개
김민혁
2명(G)
10개
홍성호
두산 / 15개
A: 김원근, 황대연( 빙그레), 소상영( OB), 김성기( LG)
B: 이전진, 곽연수( OB)
C: 정원석( 상무), 윤형국( SK)
D: 최형우, 곽용섭( 경찰), 박석민( 상무)
E: 박병호( 상무), 조영훈( 경찰)
F: 허정협( 고양), 국해성( 두산)
G: 김민혁, 홍성호( 두산), 주성원( 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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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등번호 57번
김상우
(1994~1996)
안재만
(1997)
김종헌
(1998~1999)
LG 트윈스 등번호 5번
박은우
(1994)
안재만
(1998~1999)
결번
LG 트윈스 등번호 4번
박은우
(1997)
안재만
(2000)
윤현식
(2001~2003)
LG 트윈스 등번호 5번
결번 안재만
(2001~2001.4.28.)
한규식
(2001.7.13.~2001)
SK 와이번스 등번호 11번
유현승
(2000~2001.4.28.)
안재만
(2001.4.29.~2001)
강혁
(2002~2004)
SK 와이번스 등번호 17번
이호준
(2000.6.2.~2001)
안재만
(2002)
한상준
(2003)
SK 와이번스 등번호 5번
박계원
(2000.6.2.~2002)
안재만
(2003~2004)
김태균
(2005~2006)
LG 트윈스 등번호 5번
홍현우
(2002~2004)
안재만
(2005~2007)
채종국
(2008)
{{{#fff [[KIA 타이거즈|KIA 타이거즈]] 등번호 8번}}}
최훈락
(2005~2007)
안재만
(2008)
안치홍
(2009~2019)
}}} ||
파일:external/i2.media.daumcdn.net/20060523193511.315.0.jpg
LG 트윈스 시절
안재만
安在萬 | Jae-man Ahn
출생 1974년 10월 2일 ([age(1974-10-02)]세)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길동초 - 배재중 - 배재고 - 건국대
포지션 내야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1997년 2차 3라운드 (전체 19번, LG)
소속팀 LG 트윈스 (1997~2001)
SK 와이번스 (2001~2004)
LG 트윈스 (2005~2007)
KIA 타이거즈 (2008)
응원가 클론 - 꿍따리 샤바라[1]

1. 개요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2.2. LG 트윈스 1기 시절2.3. SK 와이번스 시절2.4. LG 트윈스 2기 시절2.5. KIA 타이거즈 시절
3. 연도별 성적4. 여담5.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LG 트윈스, SK 와이번스, KIA 타이거즈 소속의 내야수.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배재고등학교 시절부터 보기 드문 장신 유격수로 주목을 받았으나, 건국대학교 야구부에 입학한 이후에는 갑상선에 이상이 생기면서 뚜렷한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2] 타력은 약하지만 수비가 안정적이다는 평가를 받았다.

2.2. LG 트윈스 1기 시절

건국대학교 졸업 후 1997년 2차 3순위 지명을 받았다. 계약금 1억5천만원을 받고 LG 트윈스에 입단했는데 하필 안재만과 함께 입단한 선수는 휘문고의 천재 유격수였던 손지환이었고, LG의 주전 유격수는 유지현이었다. 결국 입단하자마자 3루수로 포지션을 바꾸게 되었는데, 3루 자리에도 신국환이 자리잡고 있었기에 기회는 쉽게 오지 않았다. 겨우 1997년 7월에야 1군에 합류했는데, 8월 16일과 8월 17일 쌍방울 레이더스전에서 조규제 오봉옥을 상대로 이틀 연속 9회초 대타 홈런을 날리면서 단숨에 주목받는 유망주로 떠오르게 된다.[3][4] 이후 천보성 감독의 눈에 들어 조금씩 중용되기 시작했으나 이후 정강이 부상을 당하면서 시즌 아웃되었고 이후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잊혀져 가는 유망주가 된다.

하지만 2000년 5월 5일 열린 두산 베어스 전에서 발가락 부상을 당한 서용빈의 대타로 나와 3점 홈런을 날리면서 다시 주목받게 되고, 그 해 1군 83경기에서 0.257의 타율과 11홈런을 기록하며 자리를 잡게 된다.

2.3. SK 와이번스 시절

그리고 2001년 4월, 취약한 마운드 보강과 더불어 조인성을 받쳐 줄 백업 포수를 구하던[5] LG 트윈스 SK 와이번스로부터 투수 유현승과 포수 장재중을 받아오는 대신 안재만을 내주는 2:1 트레이드를 성사한다.

2001시즌 SK로 오자마자 주전 3루수로 자리잡은[6] 안재만은 그 해 0.255, 11홈런 44타점 19도루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한다.

하지만 2002시즌에는 호세 페르난데스의 입단과 더불어 팔 부상까지 당하면서 5경기 출장에 그쳤고, 2003시즌 역시 외국인 선수인 에디 디아즈에게 밀리면서 대타와 백업 3루수로서 0.247 7홈런을 기록했다.[7] 그리고 2004시즌 역시 주로 백업 요원으로 뛰며 0.223 3홈런을 기록한다.

2.4. LG 트윈스 2기 시절

그리고 시즌 후, SK는 FA로 김재현을 영입하는데, 김재현의 원 소속팀이었던 LG가 안재만을 보상 선수로 지목하면서 안재만은 FA 보상 선수로 친정팀에 복귀한 최초의 선수가 되었다. 이 때 이순철 LG 감독이 "안재만의 영입은 SK의 내야진의 큰 구멍을 가져올 것이다."라고 했는데[8] 정작 SK는 롯데에서 김태균을 싸인 앤 트레이드로 영입하면서 벙찐 상황이 되었다.

2005시즌, 안재만은 상무에 입단한 김상현 대신 팀의 주전 3루수로 발탁되었고, 시즌 초반에는 1번 타자를 맡기도 하는 등 좋은 타격감을 보였으나 이는 오래가지 못했고 결국 타율 0.236의 저조한 성적으로 시즌을 마쳤다.

2006 시즌 역시 초반 좋은 타격 페이스를 유지하며 주전 1루수로 기용되기도 했으나, 역시 페이스가 떨어지면서 전 시즌과 똑같은 0.236의 타율로 시즌을 마감한다.[9] 2007 시즌에는 1군 10경기에 출전해 10타수 1안타에 그쳤고, 결국 시즌 후 방출된다.

2.5. KIA 타이거즈 시절

이후 입단 테스트를 거쳐 KIA 타이거즈에 이적했지만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한 채 2008년 6월 심재학과 함께 웨이버 공시되었고, 결국 은퇴하게 된다.

3. 연도별 성적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볼넷 사구 삼진 출루율 장타율 OPS
1997 LG 17 .375 9 5 0 2 6 9 0 3 1 9 .464 .833 1.298
1998 35 .133 6 2 0 0 3 4 0 7 0 19 .250 .178 .428
1999 3 .000 0 0 0 0 0 0 0 0 0 4 .000 .000 .000
2000 83 .257 52 9 1 11 34 29 5 28 2 51 .350 .475 .826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볼넷 사구 삼진 출루율 장타율 OPS
2001 LG / SK 124 .255 94 15 0 11 44 52 19 50 6 90 .352 .385 .737
2002 SK 5 .294 5 1 0 1 2 3 4 2 1 4 .400 .529 .929
2003 85 .247 45 11 2 7 29 30 4 17 3 53 .319 .445 .764
2004 73 .223 35 6 0 3 21 14 2 10 3 50 .281 .318 .599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볼넷 사구 삼진 출루율 장타율 OPS
2005 LG 65 .236 41 10 0 2 18 16 15 9 5 49 .290 .328 .617
2006 81 .236 41 14 0 3 19 15 4 10 0 38 .274 .368 .642
2007 10 .100 1 1 0 0 0 2 0 0 0 5 .100 .200 .300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볼넷 사구 삼진 출루율 장타율 OPS
2008 KIA 3 .143 1 0 0 0 0 0 0 0 0 2 .143 .143 .286
KBO 통산
(13시즌)
584 .242 330 74 3 40 176 174 53 136 21 374 .318 .388 .706

4. 여담

  • 파일:dark_LGtwins.jpg
    넷상에서 'LG 암흑기 시절' 등의 명칭으로 불리며 6668587667의 암흑기를 대표하는 짤방 취급을 받지만 사실 저 라인업의 진실은 2006년 시즌이 끝난 후의 2006 도하 아시안 게임 때의 국가대표팀을 상대하기 위한 연습경기의 라인업이다. 그래서 주전이나 주전급 유망주는 없고 팀 내 잉여자원과 경험이 적은 유망주들만 라인업에 있다. 당시 이순철이 짤리고 후임으로 김재박이 내정된 상황이기에 '소속팀 감독 앞에서 자신의 존재가치를 입증'의 멘트가 나온 것. 당시의 경기에 관한 기사 참고로 저기 라인업에서 차기 시즌 주전이 된 야수는 한 명도 없다. 안치용만이 2008년 주전을 먹었지만 바로 다음 해 마이너스 WAR을 찍고 SK로 트레이드되었고 오태근이 2007년 개막전 때 이대형을 밀어냈지만 바로 다음 경기에서 이대형에게 선발을 뺏기더니 이대형은 그 해 팀 수위타자+도루왕+골든글러브를 석권하며 오태근의 자리를 완벽하게 뺏고야 말았다. 저 중 그나마 이성열이 커리어가 좋은 편.
  • 은퇴 후에는 필리핀에 있는 골프전문업체 '필그린'의 이사 직함을 받고 골프 디렉터로 활동했다. 언젠가 기회가 되면 지도자로서 프로야구로 돌아갈 마음도 있다고 밝혔다.
  • 2002년 SK의 새 유니폼 모델이 되기도 했는데 하필 이 유니폼이 소위 '주유소 유니폼'으로 불리는 프로야구 역사상 최악의 유니폼 중 하나라, 모델인 안재만까지 웃음거리가 되었다.
  • 2004년 3월 MBC 예능 브레인 서바이버 프로야구 특집 편에 게스트로 나왔다. 아마 후술할 문천식과 닮은 외모로 인해 초청된 것으로 추정된다. 나름대로 유쾌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문제를 틀리고 이를 본 MC인 김용만이 "왜 틀렸어요?"라고 묻자 별 거 아니란 듯이 "늦게 눌렀어요"라고 답하며 웃음 포인트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 현역 시절에는 개그맨 문천식과 얼굴이 닮아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 친정 팀 LG 트윈스에 대한 애정이 아직도 깊어서, 본인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통해 2023년 LG의 통합우승을 축하했다. 선수에서 은퇴한 이후로도 LG만 응원했다고 한다.

5. 관련 문서




[1] 날려라 날려버려 안재만! (Hey!) ×4 [2] 갑상선 때문에 군 면제까지 받게 되었는데, 갑상선 문제로 인한 체력 저하는 선수생활 내내 안재만의 발목을 잡게 된다. [3] 특히 8월 17일에 날린 홈런은 LG의 전주구장 14연패를 끊는 홈런이기도 했다. [4] 8월 15일과 16일에는 이상훈이 이틀 연속 끝내기를 허용했다. [5] 김정민이 있었지만 당시 수석코치이자 감독대행이던 김성근이 조인성의 수비를 마음에 안 들어해서 일부러 수비형 포수인 장재중을 데려왔다. [6] 그도 그럴 것이 쌍방울의 선수진을 그대로 이어받은 탓에 SK의 내야진이 빈약하기는 했다. [7] 이 해 한국시리즈에서 SK의 한국시리즈 첫 홈런을 기록한다. [8] 사실 이 때 LG는 투수가 많았고 당시 SK의 보호선수는 18명이었기 때문에 투수 유망주를 영입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다. [9] 공교롭게도 두 시즌 모두 174타수 41안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