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5-31 23:50:36

악마사냥꾼(하스스톤)/덱 일람


하스스톤 덱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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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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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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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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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사
( 방밀) ( 어그로, 컨트롤, 미드레인지) ( 템포, 주문, 퀘스트, 훔치기) ( 비밀, 신병, 멀록, 컨트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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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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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드레인지, 돌진) ( 비취, 아비쿤) ( 위니, 컨트롤, 버리기) ( 템포, 비밀, 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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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의 요툰 뱀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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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발매 마그테리돈
씨씨지 }}}

1. 개요2. 정규전 덱
2.1. 어그로 악마사냥꾼(Aggro Demonhunter)
2.1.1. 추방자 악마사냥꾼(Outcast Demonhunter)
2.2. 지옥 악마사냥꾼(Fel Demonhunter)2.3. 유물 악마사냥꾼(Relic Demonhunter)2.4. 주문 악마사냥꾼(Spell Demonhunter)
3. 야생전 덱
3.1. 홀수 악마사냥꾼(Odd Demonhunter)3.2. 일기노스 원턴킬 악마사냥꾼 (OTK Demonhunter)
3.2.1. 퀘스트 원턴킬 악마사냥꾼(Quest OTK Demonhunter)
4. 사장된 덱
4.1. 캘타스 악마사냥꾼(Kael'thas Demonhunter, OTK Demonhunter)
4.1.1. 미드레인지 악마사냥꾼(Midrange Demonhunter)
4.2. 파편 악마사냥꾼(Soul Demonhunter)4.3. 죽음의 메아리 악마사냥꾼(Deathrattle Demonhunter)
5. 견본 덱(Deck Recipe)

1. 개요

2. 정규전 덱

2.1. 어그로 악마사냥꾼(Aggro Demonhunter)

저코스트 하수인을 깔고, 영웅의 공격과 추방자 알트루이스로 적 하수인들을 정리하면서 필드를 잡는다. 도발 하수인은 카인 선퓨리나 마법 삼키기로 뚫고 탈태나 쌍날검 숙련자 등의 즉발딜 카드로 마무리. 야생의 홀수 악마사냥꾼과 마찬가지로 어그로 악사도 온갖 카드를 다 너프를 먹었는데, 너프를 먹을 때마다 덱의 구성이 계속해서 바뀌었다. 현재는 악마사냥꾼의 효율 좋던 4~7코스트 내외의 카드(사로잡힌 안타엔, 분노의 여사제, 알트루이스, 탈태, 아지노스의 쌍날검 등)들이 싹 다 너프를 먹으면서 카인, 굴단의 해골, 쌍날검 숙련자 등의 정말 효율이 좋은 카드를 제외한 높은 코스트의 카드는 다 빼버리고 1~2코스트로 꽉 채우는 극단적인 어그로 형태로 돌아갔다.

이후 스칼로맨스 아카데미의 공용 카드인 열렬한 독서가에 더해 광기의 다크문 축제에서 뛰어난 드로우 엔진인 죽마 기수와 곡예까지 사용해서 아예 굴단의 해골조차 빼버리고 덱을 다 털어버릴 수 있을 만큼 가볍게 짜서 초반에 승부를 보는 위니 형식의 어그로 악마사냥꾼이 다시 등장했다. 1~2코 하수인 전개 + 각종 버프 하수인(수호병 강화상인(피해 1을 주고 천보), 활기찬 조수(체력 +2), 꿈틀거리는 공포(양옆 +1/+1) 등)으로 필드를 굳히면서 명치압박을 하다가 딜 카드로 피니쉬를 내는 식이다.

히드라의 해에서 다른 어그로 덱을 가지고 있던 직업들이 핵심 카드들을 모두 빼앗기는 와중에 악마사냥꾼은 어그로를 지원하는 카드를 오히려 받게 되었다. 이에 어그로 덱 중 가장 강력한 덱으로 어그로 악마 사냥꾼이 다시 떠오르게 되었다. 하수인을 한 번 더 때릴 수 있게 만들어주는 연속 타격이 특히 매우 흉악한 성능을 보이고 있는데, 명예로운 일격을 할 시 적 영웅에게도 동일한 피해를 입히는 무기인 공포감옥 전투검, 영웅이 공격할 때마다 광역 1댐을 넣을 수 있는 복어 주먹과의 연계가 매우 훌륭하여 본인은 드렉타르로 필드를 깔면서 상대의 필드는 모두 지워버리는 플레이를 보여준다. 이 때문에 알터랙 계곡의 첩보 도적과 같이 어그로 덱과 템포 덱들을 래더에서 모두 멸종시켜버리는 결과를 낳았으며, 잘 풀린다면 컨트롤 전사의 방어도마저 쉽게 뚫는 모습도 보여준다. 결국 연속타격과 드렉타르의 너프로 사장되었다.

나스리아 성채 때 책벌레, 증거 인멸과 같이 높은 코스트 대비 효율을 대가로 자신의 손에서 한 장을 선택해 덱에 섞어넣는 페널티를 받는 카드와 함께 자신의 패를 보충해주는 컨셉을 지원받았다. 그러나 탐식자 크릭시스는 패를 모두 버린다는 리스크가 의외로 치명적이고 4코스트가 너무 무겁다는 단점이 있어 사용되지 못했다. 또한 드로가 안정적이지 않기 때문에 패가 말린다면 3턴, 4턴부터 오른쪽 1장에만 의지해야 하는 불안정함이 있는데, 딱히 고점이 엄청나게 높지도 않아 티어권에 등극하지 못했다. 그러나 미니팩 나락과 무질서가 출시된 이후 4코스트로 양 플레이어의 손패를 5장까지 보충해주는 눈먼 집정관 카드가 출시되며 크게 상향되었다. 이 카드로 인해 미드레인지나 컨트롤 매치업에서 상대에게 거의 이득을 주지 않으며 자신은 최대 5 드로까지 가능해 덱의 파워를 크게 끌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미니팩 메타에서 초반 하수인과 본체의 공격력을 올려주는 각종 주문을 통해 명치 보호 수단이 없는 덱을 굉장히 잘 잡는다는 나름대로의 장점을 보여주며 활약했다.

2.1.1. 추방자 악마사냥꾼(Outcast Demonhunter)

전설노래자랑 확장팩에서 불모의 땅 시기에 지원 받은 저효율의 추방자 카드가 야생으로 떠나고, 전투 기타라는 고효율의 드로우를 제공해주는 무기가 추가되며 추방자 세트를 포함한 어그로 악마사냥꾼의 티어가 크게 올랐다. 특히 사나운 이방인, 무법의 현자를 통한 코스트 감소와 전투 기타를 이용한 빠른 패 순환, 그리고 복수심 가득한 강타꾼을 위시로 한 속공 세트의 강력한 필드 장악력을 바탕으로 높은 성능을 보이고 있다.

추방자 카드들은 다른 키워드에 비해 달성하기 까다로운 조건을 가진 만큼 마나 대비 강력한 효과가 책정되어 있는데, 반대급부로 추방자를 발동시키지 못한 경우에는 오히려 떨어진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되어 있다.[1] 이 극단적인 편차는 이전까지 추방자 컨셉의 성립을 저해하던 치명적인 단점이었다. 너무 높은 코스트의 카드가 중간에 끼어 있거나, 피니셔 혹은 핵심 콤보 파츠가 패에 들어왔을 경우 추방자 카드를 몇 턴이나 묵힌 채 방치하다 결국 울며 겨자 먹기로 던져야 하는 경우가 너무 빈번하게 일어났기 때문.

그러나 핵심 세트 개편과 확장팩 지원을 통해 기본적으로 낮은 코스트 + 낮은 코스트를 더 낮게 만들어주는 마나 사기 + 딱히 특정한 콤보를 요구하지 않는 둥글둥글한 효과의 삼위일체가 이루어지며 위의 단점을 단숨에 해결해 버렸다. 패가 막히는 일이 사라지자 이번에는 추방자 조건 달성이 너무 쉬워진 탓에 카드를 마음껏 털며 필드를 휩쓸고 다시 같은 양을 드로우 하는 독보적인 템포를 자랑하게(...) 된 것.

이후 핫픽스로 복수심 가득한 강타꾼이 7코스트로 너프되었지만, 여전히 나쁘지 않은 성능을 보여준다.

2.2. 지옥 악마사냥꾼(Fel Demonhunter)

파편 악마사냥꾼의 카드들이 코스트 너프를 받은 이후 주목 받기 시작한 덱. 광기의 다크문 축제에서 받은 지옥강철 집행자와 다크문 경주의 지옥표범을 중심으로 추방자 알트루이스, 카인 선퓨리, 일기노스 등 다른 악마사냥꾼 덱들의 키 카드들을 모조리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형식을 띤다.

일기노스의 깜짝 폭딜, 카인이나 알트루이스의 콤보 등 승리 플랜으로 여겨지는 핵심 전설카드들을 전부 사용하는 만큼 덱이 유연하다는 것이 최대 장점. 패가 말리지 않았다면 4마나와 5마나부터 타락 무기와 높은 공체합의 하수인을 바탕으로 필드 힘싸움에서 주도권을 잡기 시작한다. 데미지를 꾸준히 누적한 후 다양한 방법으로 게임을 끝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다만 이 다재다능함은 동시에 약점이 되기도 하는데, 특히 덱에 있는 카드들이 서로 굉장한 시너지를 발휘하지는 않는다. 덱이 하나의 덩어리가 아니라 서로 다른 여러 덱을 압축한 후 사용한다는 느낌. 또한 필드 싸움에서 질 경우 이를 뒤집기가 어렵기 때문에 상당한 숙련도가 요구된다.

스톰윈드 확장팩이 나오면서 그 의미가 바뀌었는데, 직업 전설 카드 제이스 다크위버, 그리고 간간히 일기노스를 채용하는 주문 중심의 컨트롤 덱을 지칭하게 되었다.

지옥비명 작렬, 안광, 혼돈 착취 등 대부분의 생명력 흡수 주문이 지옥 카테고리에 포함되었다는 점에 착안해, 대량의 생흡 주문과 제이스를 연계해 필드 정리와 피 관리를 동시에 하는 방식. 막대한 회복량을 바탕으로 탈진 직전까지 게임을 비벼버리는 뒷심을 자랑한다.

알터랙 계곡 후기에는 퀘스트를 넣는 퀘스트 지옥 악마사냥꾼도 등장했다. 기존 지옥 악마사냥꾼에 비해 어그로나 필드 기반의 덱들에는 취약한 편이지만, 활공 카드를 사용해 소위 말하는 패를 모으는 벽덱[2]의 패와 코스트 감소를 한번에 전부 리셋해버릴 수 있어 그런 매치업 상대로는 매우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주로 후반 뒷심을 위해서 제이스 다크위버는 거의 필수적으로 들어가고 여기에 추가로 카자쿠산이나 단체공연+명사수 콤보가 들어가는 편인데, 단체공연 쪽이 그냥 던지기에도 좋고 더 안정적이어서[3] 단체공연 명사수 쪽으로 굳어지는 분위기. 대회에서는 이 덱이 거의 무조건 포함될 정도로 잘 쓰이고 있지만 현재 등급전에서 사용하기에는 너무 일찍 사기를 쳐버리는 드루이드나 은신한 떡대 하수인을 다수 전개하는 퀘스트 도적 상대로 약한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사용하기 어려운 편이다.

히드라의 해 첫 확장팩인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에서도 대회나 전설 상위권에서 모습을 비추었으나 제이스를 넣지 않는, 드렉타르를 투입한 어그로 악마사냥꾼에게 성능에서 밀려 거의 모습을 감추었다. 그러나 어그로 악마사냥꾼이 너프당하고 심해의 즈힐라그가 버프되어 카리아 펠소울로 확정적으로 뽑아내는 연계가 발견되고 파도의 왕좌에서 화석 애호가, 혼돈의 전령과 같은 좋은 카드들을 받아 다시금 2티어 중위권에 등극하는데에 성공했다.

이후 리치 왕의 진군에서 지옥 배출이라는 엄청난 광역기를 받고, 실버문 비전술사와 길드 상인 2장씩을 넣은 번덱 형식의 지옥 악마사냥꾼이 등장하였다. 퀘스트와 차원의 유물로 코스트를 줄이고, 지옥 배출, 지옥 포화나 경멸의 징표와 같이 타게팅이 필요 없는 번 주문과 주문 공격력을 이용해 명치를 타격한 후 그래도 죽지 않는다면 제이스 다크위버로 마무리하는 식으로 운영된다.

2.3. 유물 악마사냥꾼(Relic Demonhunter)

출시 초기 다른 아키타입과 혼합해 사용되다 24.2.2 패치 이후 독립된 덱 타입으로 등장했다. 기존에 유물 컨셉이 다른 카드군과 함께 사용될 수 밖에 없던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압축될 수 있다. 첫째는 유물 카드 6장 + 장소 2장 + 기술자 자이목스 1장을 모두 채워 넣어도 나머지 20장 가량의 공백이 남는다는 것, 두번째 문제는 투입할 수 있는 유물 카드의 장수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유물의 스택 또한 한정되어 있고, 이에 따라 파워의 한계치가 반드시 존재한다는 것.

결국 문제의 핵심은 유물이 너무 적다는 것인데, 유물 악마사냥꾼은 이 한계를 맹독 전갈, 학교 선생님 등 주문 발견 카드들을 투입해 장수를 채움과 동시에 유물을 생성하여 스택의 상한선을 늘리면 된다는 발상으로 극복하고자 한 케이스이다.

게임 초반에는 멸종의 유물을 통해 적극적으로 상대 하수인을 지우면서 장소 + 환영의 유물 콤보를 통해 빠르게 필드를 전개하며 주도권을 잡고, 유물 스택이 어느 정도 쌓인 후에는 차원의 유물로 무거운 카드들의 비용을 줄인 후 여러 방법으로 코스트 사기를 치는 식. 단지 장소와 유물을 시기적절히 사용하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플레이 방식이지만, 잘 풀린다면 게임 내내 선공권을 쥘 수 있는 강력함을 뽐낼 수 있다.

그러나 플레이가 단순하다는 것은 초반에 유물 카드를 집지 못해 사기 타이밍이 뒤로 미뤄질수록 급격히 힘이 빠진다는 의미이며, 나가 사제, 야수 사냥꾼 등 필드에서 맞상대가 가능한 덱들을 상대로도 힘든 모습을 보인다. 그럼에도 나스리아 초기 메타를 지배하고 있던 통칭 '도법드'[4]가 너프를 당하면서 반대급부로 인기가 상승해 전성악 3약 트리오로 묶이던 취급에서 탈출하며 순항 중.

2.4. 주문 악마사냥꾼(Spell Demonhunter)

코볼트와 지하 미궁의 주문 사냥꾼, 불모의 땅 시기의 마법사에 이어 리치 왕의 진군 확장팩에서 등장한 노 하수인 덱. 영혼수확자의 낫을 통해 덱에 3장까지 하수인을 넣을 수 있으며, 개전 시 투입한 하수인들이 주문으로 변하기 때문에 하수인이 없거나 아니어야 한다는 제약이 걸린 카드들의 효과를 온전히 받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즉발 딜을 주는 번 주문들과 하수인 토큰을 까는 주문들을 혼합한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사용된다. 영혼수확자의 낫에 들어갈 하수인으로는 주문 공격력 효율이 높은 지옥 배출을 강력하게 사용하기 위해 실버문 비전술사가 필수적으로 투입되는 추세이며, 전설 하수인은 덱의 컨셉이나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달라진다.

공통적으로는 킬각과 정리에 모두 효과적인 여군주 스테노가 사용되는 경우가 많고, 템포 위주의 덱들은 잊힌 자 펠레린, 할베리아 다크레이븐 등을, 보다 느린 덱들은 제이스 다크위버나 아예 유물 세트와 함께 기술자 자이목스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 등 덱 빌딩에 있어 선택지의 폭이 넓은 편. 투입된 하수인들은 1코스트만 지불하면 세 개 중 원하는 것을 발견하여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매치업과 게임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이 가능하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전설노래자랑 확장팩 초기 혈기/냉기 죽음의 기사가 3룬 카드 발견 너프를 받아 주춤한 사이 필드 위주의 어그로, 미드레인지 덱들을 상대로 강력한 모습을 보이며 추방자 악마사냥꾼과 함께 안정적으로 상위권에 안착하는 데에 성공했다.

3. 야생전 덱

3.1. 홀수 악마사냥꾼(Odd Demonhu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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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일기노스 원턴킬 악마사냥꾼 (OTK Demonhunter)

광기의 다크문 축제에서 추가된 일기노스와 지옥비명 작렬, 이전 불사조의 해 카드인 모아그 기술병, 에테리얼 강화 상인, 지옥 철학을 사용하여 원턴킬을 하는 콤보 덱이다. 원턴킬까지 버티기 위한 카드로 제물의 오라, 알드라치 전투검, 2장째의 지옥비명 작렬+3~4장째의 모아그 기술병 등을 사용한다. 상대 명치가 30이게 두지 않는 악마사냥꾼 특성 상 가장 기본적인 피해인 24딜만으로도 충분히 치명적이며, 상대 필드에 연연하지 않고 파츠만 잘 모으면 96씩이나 되는 피해를 주거나 굴단의 해골 사기로 7턴에 원턴킬을 해버릴 수 있는 포텐셜을 가진다.

3.2.1. 퀘스트 원턴킬 악마사냥꾼(Quest OTK Demonhunter)

스톰윈드에서 추가된 퀘스트를 이용한 OTK 악사로 퀘스트를 이용해 드로우를 당기며 원턴킬 파츠의 코스트를 줄여 빠른 원턴킬을 목표로 한다. 퀘스트 덱은 6코스트/3드로우의 미묘한 성능(!?)을 가진 굴단의 해골을 빼고 4코스트/4드로우/테크카드인 활공을 채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4. 사장된 덱

4.1. 캘타스 악마사냥꾼(Kael'thas Demonhunter, OTK Demonhunter)

영혼 시야, 굴단의 해골 등 좋은 드로우 카드들을 이용해 빠르게 키파츠를 모은 뒤 캘타스를 내고 흐릿해지기, 쌍날베기 등의 저코스트 주문을 2번 돌리고 내면의 악마(이번턴 영웅 공격력+8 부여)와 탈태를 시전해 한 방 딜을 노리는 원턴킬 덱. 기본적으로 내면의 악마x2, 쌍날베기+후속베기x2로 20대미지를 줄 수 있고 사이클을 잘 돌려서 탈태까지 성공하면 25 대미지, 드로우가 많은 걸 믿고 제피르스를 넣어 불덩이 작렬까지 시전하면 더 어마어마한 대미지를 줄 수 있다. 이런 류의 덱은 보통 상대의 도발 하수인을 가리지만 악마사냥꾼은 카인을 이용해서 딜을 추가하면서 도발도 무시할 수 있어 조건을 타지 않는다. 다만 딜 자체는 30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시종일관 풀피로 게임을 하다가 수틀려서 콤보 파츠를 써서 피를 깎아놓아도 무한의 무르도즈노에게 카운터당하는 사제에게는 약한 편이었다.

그러나 거듭된 너프로 쌍날 베기와 후속 베기가 딜은 늘어난 대신 1코스트가 되었고, 캘타스도 18.0.2 패치로 세 번째 주문의 1코스트로 줄이게 패치되면서 현재는 사실상 폐기된 덱이다. 이젠 해골로 캘타스의 코스트를 줄여도 10코스트 콤보가 될까말까한 수준이며 카인과의 연계는 사실상 봉인된다. 내면의 악마와 쌍날베기가 둘 다 로테아웃당한 그리핀의 해 이후로는 말할 필요도 없게 되었다.

4.1.1. 미드레인지 악마사냥꾼(Midrange Demonhunter)

사로잡힌 안타엔, 분노의 여사제를 주축으로 하던 미드레인지 덱.

하루 만에 핫픽스로 안타엔과 굴단의 해골이 너프당하면서 대부분의 악마사냥꾼이 아지노스의 쌍날검을 사용하는 템포 악마사냥꾼(=어그로 악마사냥꾼)으로 선회했고, 결국 하루만에 사장되었다.

4.2. 파편 악마사냥꾼(Soul Demonhunter)

황폐한 아웃랜드 출시 당시에도 다양한 컨셉을 지원받은 만큼 컨트롤 악사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었다. 그러나 고코스트 카드를 넣으면 굴단의 해골을 비롯한 추방자 카드를 사용하기 어렵고 이미 제압기와 뒷심 카드를 누적해서 받은 다른 직업의 컨트롤에 비해 큰 메리트가 없었으며 무엇보다 어그로 악사가 너무 세서 굳이 컨트롤 악사를 굴릴 메리트가 전혀 없었다.

그러던 중 스칼로맨스 아카데미에서 추가된 영혼 파편 컨셉을 이용한 컨트롤 악마사냥꾼이 메타에 이름을 올렸다. 사실 컨트롤 악사로 통칭되지만 사제나 전사처럼 버티는 능력으로 상대와의 이득 격차를 벌리는 그런 덱이 아니라 제압기와 광역기가 강력한 미드레인지 덱에 더 가깝다. 그래서 최근에는 컨악사 대신 파편악사(Soul Demonhunter)라고 부르는 경우가 더 많다.

악마사냥꾼의 영혼 파편 카드 중에는 영혼학자 말리시아를 필두로 혼령 간수(1코스트 1/3), 영혼 절단(2코스트 하수인 3딜), 영혼파편 비술사(3코스트 3/2에 광역 3딜), 영혼조각 세공사(5코스트 5/5에 영웅 공격력 5 부여) 같은 오버파워 카드들이 많고, 특히 영혼파편 비술사와 칼춤, 여기에 비술사와 궁합이 좋은 마그테리돈 덕분에 광역 제압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 그러면서도 알드리치 전투검과 각종 영웅 공격력 부여 카드 덕분에 높은 수치의 자힐이 가능하다. 즉 상대의 하수인은 다양한 제압기로 제거하면서 남는 하수인과 내 영웅으로 계속 상대 명치를 찍어서 이기는, 폭탄 전사와 비슷한 덱이다. 결국 다크문 축제 1차 패치 때 비술사가 4코스트로 너프되었다.

하수인 의존도가 낮고 영웅이 직접 쳐서 때려 죽인다는 특성 상 하수인 제압기가 많은 사제나 마법사 등의 덱을 상대로 매우 강한 편.

2021년 핵심 세트 개편에서 핵심 필드 정리기인 칼춤이 사라지는 치명적인 간접 너프를 받았다. 이 너프로 승률도 많이 폭락해서 대부분의 악마사냥꾼이 확장팩에서 밀어준 초소와 죽메를 메인으로 한 미드레인지로 선회했다.

이후 파편 관련 추가 지원이 끊기고, 게임의 전체적인 템포가 빨라져 컨트롤 덱이 멸망하다시피 한 환경이 겹쳐 사실상 사장되었다.

4.3. 죽음의 메아리 악마사냥꾼(Deathrattle Demonhunter)

불모의 땅에서 지원받은 죽음의 메아리 컨셉 카드들을 주축으로 활용하는 덱. 하지만 발매 초기에는 이미 일기노스 원턴킬 악사가 괜찮은 성적을 내고 있었고, 불모의 땅에서 주어진 죽메 하수인 자체도 영 좋지 않았다. 죽음예언자 블랙쏜 정도나 원턴킬 악사에서 덱 압축용으로 쓰는 정도.

그러나 패치로 가시멧돼지 종족값 추가로 느조스가 부활 시킬수 있는 하수인이 하나 늘어난데다 서슬멧돼지의 공격력 1 상향, 심연의 신 느조스 코스트 1 감소 상향이 겹치며 죽음의 메아리 악마사냥꾼이 티어덱으로 안착하는 데 성공했다. 각종 죽음의 메아리 카드와 죽음예언자 블랙쏜으로 필드를 강하게 압박하고 일리다리 심문관이나 느조스를 내서 적을 마무리하는 식. 느조스 부활풀을 늘리기 위해 돌갤념글티켓쓰레기 취급받던 알라르(하스스톤)까지 투입하고 있다.

어그로나 일기노스 OTK, 지옥 악마사냥꾼 등 다른 아키타입에 밀려 불모의 땅 이후에는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했던 덱 타입이었으나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 확장팩 출시 이후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새로이 지원 받은 유물 카드군과 가장 잘 어우러진다는 평가를 받았기 때문. 또한 신규 직업 전설 카드 탐식자 크릭시스의 강력한 파워도 죽메 악마사냥꾼이 부활하는 데에 공헌했다. 7/7의 오버스탯 + 3장 드로우라는 막강한 효과에 대한 대가로 전투의 함성 발동 시 패를 모두 버리는 패널티를 가지고 있지만, 4코스트 카드라는 점 때문에 가시덩굴 야수조련사나 죽음예언자 블랙쏜의 효과로 소환해 패널티를 스킵하고 이득만 챙기는 활용법이 발견되면서 연구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확장팩 초기 밸런스 조절 실패로 직업 간의 덱 파워 편차가 심화되어 높은 티어에 안착하는 데에는 실패했고, 3~4티어 수준에서 머물며 성기사, 전사와 더불어 최약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후 주요 카드들이 야생으로 떠나고, 야생의 파워 인플레이션에도 당연히 따라가지 못하는 이 덱은 사장되었다.

5. 견본 덱(Deck Recipe)

악마사냥꾼(하스스톤)/덱 일람/견본 덱 참고
[1] 대표적인 예시로, 붉은 인장대 전령은 그냥 내는 경우 1코스트 1/1의 바닐라 하수인이다. 추가 효과를 받지 못하면 자체 스펙은 1코스트 하수인의 표준인 1/3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 [2] 모자키 마법사, 첫번째 필드 전개를 시작하기 전 집결사제, 올빼미 흑마법사 등 [3] 상대가 필드를 하나도 내지 않아도 퀘스트를 완료하고 마그테리돈을 사용해 강제로 상대의 필드를 깔아버릴 수도 있다 [4] 미라클 도적, 해골 마법사, 램프 드루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