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주술사(하스스톤)/덱 일람
하스스톤 덱 일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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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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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컨트롤, 하이랜더, 부활, 천정내열, 사적) | ( 홀수) |
1. 개요
고대 신의 속삭임 이전에는 '클래식 주술사' 혹은 '클수리'로 불리기도 했었다. 주문과 하수인 카드의 비율을 균형 있게 맞추는 미드레인지 덱.2. 역사
2014년 6월에는 Crusher의 부상당한 검귀+선인의 치유력, 대지의 정령+고대의 영혼을 연계하는 덱이, 7월에는 Grindstone의 마나 망령을 적극 활용하는 덱이 잠시 센세이션을 일으켰었다. 2014년 10월 중순에 있었던 SeatStory Cup에서 Savjz 선수가 들고 온 2둠해머덱이 강력한 모습을 보이며 결승에서 올킬을 기록했는데 기존 덱과의 차별점은 둠해머 2장과 속박 풀린 정령 2장, 특히 용암 폭발 2장을 사용해 명치를 무자비하게 깠다는 것.[1]낙스라마스의 저주에서는 네루비안 알과 유령들린 거미를 기용했다.
고블린 대 노움부터는 암흑기에 접어들기 시작했고, 검은바위 산에 들어서는 극소수 장인 유저만 남은 덱이 되었다. 주류 덱 중 확실하게 상성 우위인 덱이 미드레인지 드루이드 뿐이었기 때문이다.
대 마상시합에선 토템 골렘 등 토템 관련 카드들이 추가되었으나 4티어에 머물렀다. 2015년 10월의 전쟁노래 사령관 재설계 후로는 상황이 더욱 악화되었다. 구 손님 전사가 억제하던 성기사/돌진 사냥꾼이 주술사들을 사냥하기 시작한데다 역시나 불리한 미드레인지 악마 흑마법사가 급증해 밥줄이던 미드레인지 드루이드를 억제해버렸기 때문이다.
탐험가 연맹에선 지축을 울리는 정령을 활용하기 위해 전투의 함성 하수인 비중을 높힌 '전투의 함성 덱'이 연구되기도 했다. 과부하를 이용하는 땅굴 트로그나 주술사의 애매한 영능을 다른 것으로 교체하는 핀리 므르글턴 경도 효율이 좋아 꽤 쓰였다.
고대 신의 속삭임에서는 얼굴 없는 화염투사, 심연의 괴수 등의 강력한 신카드로 1티어로 급부상했다. 심연의 괴수를 활용하기 위해 핀리 므르글턴은 다시 빠지게 되었고, 얼굴 없는 화염투사 또한 시간이 지나자 다시 빠지게 되었다.
한여름 밤의 카라잔에서는 영혼 발톱, 혼돈의 소용돌이 차원문 등이 추가됨에 따라 초반이 더욱 강해져 1티어를 사수했다. 2016년 10월에 대지의 무기와 투스카르 토템지기가 하향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큰 타격 없이 1티어 최강의 덱으로써 점유율 25%, 승률 54%라는 터무니없는 수치을 보여주었다.
비열한 거리의 가젯잔에서도 비취 미드레인지 주술사가 1티어에 올랐지만, 이전까지의 순수 미드레인지 주술사는 사라져버렸다. 비취 골렘이 너무 강력하기 때문이다.
운고로를 향한 여정에서는 트로그와 토템 골렘을 포함한 핵심 하수인이 야생으로 가면서 야생 전용 덱이 되었다. 그러나 야생전에서도 비취계열 덱은 물론 컨트롤 주술사에도 밀려 거의 쓰이질 않았다. 가젯잔 확장팩의 파워 인플레가 얼마나 심각했는지 보여주는 덱이라고도 볼수 있다.
이후 마녀숲에선 많은 프로나 스트리머가 제법 심도있게 연구했었지만 대부분 실패로 끝났었으나, 폭심만만 출시 이후 오랜만에 정령술사와 진화술사를 어느정도 섞은 형태로 티어권에 올라오게 되었다. 위력은 확실한 피니셔지만 패말림에 요인이 될수도 있는 피의 욕망대신 불안정한 진화와 사령술사 스랄을 핵심 카드로 사용하며, 정령을 사용하기 때문에 원시 군주 칼리모스도 채용한다. 핵심 진화용 하수인 징지벌 그리고 필드를 굳히면서 진화용으로도 쓸만한 깔깔대는 발명가와 곰팡이 술사 등이 중요 하수인으로 사용되며, 덱의 대부분이 전함 하수인이기 때문에 두억시니가 강력한 뒷심이 되어준다.
3. 파생 덱
3.1. 갈라크론드 주술사(Galakrond Shaman)
용의 강림에서 등장한 갈라크론드를 중심으로 한 덱. 조건 없이 두 번 기원하는 타락한 정령술사나 젠티모 등 연계 카드를 통해 여러 번 시전 가능한 냉기의 기원을 이용해 빠르게 기원 스택을 쌓아 풀강 갈라크론드와 두억시니로 필드를 굳혀 승리하는 덱이다. 갈라크론드의 영웅 능력에 속공이 달려 있어 필드에 관여하기 때문에 필드전에 강하다는 점이 강점이다.3.1.1. 역사
출시 직후부터 용의 강림 초기 메타를 주도한 덱으로, 2016년 어그로 주술사와 함께 주술사의 황금기를 상징하는 덱이다. 결국 블리자드는 일주일 만에 밸런스 패치를 단행해 타락한 정령술사, 모구 살점구체자 등을 너프했다. 그러나 연구가 계속되면서 냉기의 기원을 확정 서치하고 사이클을 돌릴 수 있는 개구리의 혼, 갈라크론드 영웅능력과 궁합이 좋은 대지의 힘이 재발견되면서 기어코 1티어에 다시 진입하는 데 성공했다.용의 강림이 중반기에 접어들자 블리자드는 지나치게 강세를 보이는 갈라크론드 덱들을 겨냥한 밸런스 패치를 발표했고, 갈라크론드 주술사 또한 너프의 대상이 되어 냉기의 기원, 용의 무리가 너프되었다. 결국 개구리의 혼으로 빠르게 냉기의 기원을 서치하기 힘들어지고 젠티모+냉기의 기원이 한 턴 늦어졌다. 여기에 중반을 넘기는 데 도움이 되던 용의 무리도 함께 너프당했기 때문에 덱파워가 눈에 띄게 떨어져 결국 메타에서 자취를 감추고 말았다.
황폐한 아웃랜드에서는 두억시니와 개구리의 혼마저 야생으로 떠나면서 중반과 후반 모두 약해졌고, 때문에 진화 주술사에 섞여서 쓰였으나 승률은 3티어 정도로 높지 않았다.
스칼로맨스 아카데미, 광기의 다크문 축제에 이르러서는 아예 잊혀 언급도 되지 않았지만 그리핀의 해가 열리기 5일 전, 야생 로테이션의 대상인 냉기의 기원, 타락한 정령술사, 용의 무리가 모두 롤백되면서 5일 동안 정규전에 군림하다 야생으로 떠났다.
야생으로 떠난 이후, 불모의 땅에서는 기원에만 집중하는 대신 정령 카드들로 초반을 보강해 템포덱처럼 운용되었다. 기원 카드가 여럿 빠지면서 용의 무리가 빠졌지만, 여러 정령들과 플러글+독성지느러미 연계가 추가되면서 기존 갈라크론드 주술사와 다르게 초반이 강해졌다. 야생 비셔스에서 1티어로 책정했으며 불모의 땅 시점 야생에서 전사와 함께 현역으로 활약하는 유이한 갈라크론드 덱이다.
3.2. 퀘스트 주술사(Quest Shaman)
울둠의 구원자에서 나온 퀘스트 타락의 물결을 중심으로 각종 전투의 함성 하수인들로 덱이 이루어진 덱.3.2.1. 역사
울둠의 구원자 초창기에는 하이랜더/회오리 마법사, 방밀 전사에게 밀려서 기대보다 성적이 좋지 않았지만 마법사, 전사를 저격한 밸런스 패치 이후 퀘스트 드루이드, 천정내열 사제 등과 함께 메타의 흐름을 주도하는 덱으로 발돋움한다. 울둠 중반기부터는 이벤트로 진화가 추가되면서 승률이 크게 올랐다. 사막 토끼 - 진화를 이용하여 4턴에 4코스트 하수인 3마리를 뽑아내는 콤보 덕분에 어그로 주술사와 함께 메타를 주도했다. 다만 울둠 후반기로 접어들면서 진화 어그로 주술사에 점유율과 승률 모두 밀리게 되었다.용의 강림에서는 갈라크론드가 추가됐다. 그러나 메타가 정립되면서 순수 갈라크론드 주술사가 더 낫다는 점이 입증되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모구 살점구체자, 진흙 핥짝이, 얼굴 없는 타락자, 타락한 정령술사가 너프당하면서 도태되었다.
불사조의 해에는 스칼로맨스 아카데미에서 견학 안내자, 다크문 축제에서 서커스 치료사가 추가되었으나 메타에서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한 채 야생으로 보내졌다.
야생으로 보낸 현재는 비취 발톱을 이용한 퀘스트 주술사가 명맥을 잇고 있지만 승률은 좋지 않다.
3.3. 정령 주술사(Elemental Shaman)
운고로를 향한 여정 이래로 주술사의 컨셉으로 저리잡은 정령을 중심으로 한 종족 덱.3.3.1. 역사
운고로 출시 전에는 어그로 주술사에 지쳐 있던 유저들의 기대를 받았지만, 출시 이후에는 경직된 조건(이전 턴에 정령을 내면~)에 비해 보상이 파격적이지 않아 중심으로 활약하기보다는 핵심 정령 하수인만 비취 컨트롤 주술사나 미드레인지 주술사에 감초처럼 쓰이는 데 그쳤다.2017년 7월 11일 천적인 퀘스트 도적이 너프를 당하고 비취 정령과 승천한 할라질이 정령 종족값을 얻어 간접적으로 상향받았다.[2] 그러나 결론적으로는 종합적인 성능이 비취 주술사에 밀릴 뿐더러, 단독으로 정령덱을 굴릴 메리트가 없기 때문에 이전과 같이 비취 주술사와 융합한 형태로 운용되었다.
얼어붙은 왕좌의 기사들에서는 지원을 받지 못해 정체되었고, 코볼트와 지하 미궁에서는 메아리치는 정령과 세계전율자 그럼블이 추가 되어 정령으로 OTK가 가능[3]해졌으나 고질적인 드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에 예능 덱 수준에 머물렀으며 비취 정령 주술사 또한 그다지 지원을 받지 못하면서 완전히 도태되었다.
마녀 숲이에서는 대지의 힘과 두억시니를 이용한 미드레인지 정령덱이 연구되었다. 메타가 어느 정도 정립된 이후에는 2마나진에 켈레세스만을 넣은 켈레세스 두억시니 정령 주술사가 메타에 안착했으나, 짝수 성기사, 상자 흑마법사를 저격한 밸런스 패치 이후 예능 덱 수준에 머무르던 콤보 두억시니 주술사의 승률이 크게 개선되면서 도태되었다. 그나마 짝수 주술사가 불의 정령, 대지의 힘, 칼리모스 등 정령 덱의 중추 하수인을 채용하면서 정령 테마 자체가 사장되지는 않았다.
폭심만만에서는 성난 먹구름, 원소 반응이 카드가 추가되었다. 이번에도 순수 정령 테마보단 진화 주술사, 짝수 주술사 등에 핵심 카드가 기용되는 식으로 사용되었다.
라스타칸의 대난투에서도 짝수 주술사에서나 일부가 쓰이는 신세였으나, 사로나이트 광산 노예 너프로 콤보 두억시니 덱이 사장되고 불꽃의 토템 너프로 짝수 주술사의 승률이 폭락하명서 순수 정령 주술사가 다시 연구되었고, 3~4티어를 유지하면서 암흑기에 빠진 주술사의 유일한 티어 덱으로 활약했다.
용의 해로 전환된 이후에는 운고로 정령들이 전부 야생으로 떠나 서실상 야생 전용 덱이 되었다.
불모의 땅에서는 갈라크론드 주술사에 융합되어 활약했으며, 통곡의 동굴에서 울부짖는 증기와 원시 던전 탐험가가 추가되면서 갈라크론드를 쓰지 않는 순수 정령 주술사도 등장했으나 승률은 갈라크론드 주술사가 더 높았다.
[1]
후에 그가 스페셜 매치에서 기계 주술사로 한국 선수들을 도륙낸 걸 생각해보면 감회가 새롭다.
[2]
기존 4마나진에는 비취 번개나 톨비르 바위세공사밖에 없어 정령 시너지가 끊기는 일이 잦았으나 비취 정령 덕분에 정령 시너지가를 이어나가기 쉬워졌으며, 전설 카드인 할라질이 칼리모스의 시종에서 나온다는 것 때문에 컨트롤이 용이해졌다.
[3]
위 신카드를 기존 불길의 선구자와 연계하여 원시 군주 칼리모스, 불의 정령, 불길의 불사조 등 본체딜이 가능한 정령을 시간이 허락하는 한 계속 내는 방식으로 원턴킬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