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12-13 21:26:37

아웃소싱/악용/실제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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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목록
2.1. 부산광역시의 모 자동차 제조사2.2. 경북 구미시의 모 휴대폰 케이스 공장2.3. 부산광역시의 모 MLCC 제조사

1. 개요

아웃소싱의 심각한 악용사례들을 정리한 문서다.

2. 목록

2.1. 부산광역시의 모 자동차 제조사

  • 부산광역시에 위치한 모 자동차 제조사부산에는 자동차 제조 업체가 하나뿐이다.[1]에서 발생한 사례다. 2017년 11월 20일 ~ 12월 29일에는 2017년 8월 5일부터 라인을 가동한 모 아웃소싱 협력업체가 담당했던 조립2라인(목업장)이 판매량 및 생산량 감소, 조립 작업자들이 생산속도 3 UPH를 못 맞추는 바람에,[2] 가망이 없다고 판단한 RSM 측에서 2017년 12월 30일, 트림넘버 3755번을 마지막으로 라인을 가동한지 4개월만에 조립2라인을 아예 없애버렸다.
  • 2017년 11월쯤에 조립2라인의 폐쇄가 확정되면서, 조립2라인 작업자들이 대놓고 태업을 일삼기도 했다. 아무튼 조립2라인이 영구 폐쇄됨에 따라 조립2라인의 부품물류를 담당했던 애먼 AM물류 검수소도 더 이상 일이 없어지면서 공중분해가 되었다.[3] 조립2라인과 관련된 하청 직원들 대부분이 나가리가 되었다.[4] AM물류를 담당했던 모 아웃소싱 업체에서는 11월 20일부터 AM물류 소속 사원들을 상대로 권고사직을 받기 시작했다. 허나 이때 AM물류 사원들은 대부분 자발적으로 퇴사를 하는가 하면, 무단결근을 할 정도로 분위기가 막장에 이르게 된다. 반대로 다른 공정으로 전환배치 받아 계속 일을 이어가고 있는 사례도 있으나, 60 UPH라는 정신나간 속도로 돌아가는 조립1라인 물류 공정으로 전환배치 받은 AM출신 사원들은 대다수가 오래 못 버텼고, 임금대비 노동강도가 심할 정도로 높아서 대부분 7일 내로 그만두었다. 조립2라인의 조립 작업자는 나름 열심히 하고 잘했던 조립 작업자들을 원청 소속 계약직으로 스카웃해갔지만 이마저도 지나치게 높은 노동강도에 못 이겨 대부분 오래 못 버티고 그만두었다. 한 마디로 신규 공정은 언제 없어질지 모르니 웬만해선 지원하지 않는 것이 좋다.
  • 2019년 9월에는 이보다 더 심한 사태가 발생하였는데, 자사 차종들 중 무려 2개의 차종이 단종된데에 이어, 위탁생산중인 모 SUV 차량의 생산물량 감소와 3개의 세단 차종의 단종으로 인하여 300~400명을 대상으로 구조조정에 들어갔다. 구조조정 대상자는 10월 2일까지만 근무하고 모두 권고사직을 한 상황이며, UPH 역시 10월 7일부터 45로 줄어들었고, 부산공장에서 생산되는 차종 수는 위탁생산차량 포함, 4개의 차종이 전부다. 실로 매우 처참한 상황이 아닐 수가 없다.

2.2. 경북 구미시의 모 휴대폰 케이스 공장

구미시민들이라면 꼭 한번씩은 거치는 곳(...)읍읍!
  • 구미에서 휴대폰 케이스(휴대폰 매장에서 구입하는 제품이 아닌, 휴대폰의 옆 테두리 부분을 의미한다) 공장에서의 일인데 아웃소싱 용역으로 2014년에 월급 320 이상을 받은 경우도 있었다.
  • 그러나 업무 강도가 그야말로 헬을 넘어서는 수준이었는데, 미친 듯한 라인작업 속도 + 방진복 + 쉬는 시간 쉬러 가기 위해서 통과해야 하는 에어샤워실만 2개 등 작업 여건이 헬 수준이었으나 그보다 더한 것은 원청의 미친 듯한 물량 요청. 2주 2교대가 기준이었지만 라인교대를 위해 잠시도 생산을 늦출 수가 없어서 7주 연속근무가 계속되는 등 생산계획을 풀로 때려도 라인이 못 따라가는 사태가 발생하여서 오후 7시 작업시작을 해서 다음날 아침 8시까지 근무하고(야간조 13시간),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을 쉬는 것 따위도 없이 무려 7주 연속 야간근무 후 주간조로 넘어갔는데 역시 6주 연속 근무라는 미친 근무를 하여야 했고, 아웃소싱 용역 근무시간이 월 420시간을 넘어가는 등.. 특근 + 연장 + 연장에 추가 잔업까지 발생하는 미친 상황이 계속되는 경우도 있다.
  • 이렇게 노동 강도가 높고, 생산계획 자체가 타이트하게 조여져 있으니 하루 32명의 용역이 입사하였으나 점심시간 때 20명 이상이 도망가고 다음날 2명이 출근하였고, 이 2명도 2일 뒤 그만두는 등 택배 상하차 알바의 추노는 장난이라 할 정도로 사람들이 들어오고 나갔다. 이러다가 원청이 베트남에 공장을 짓고 물량을 빼버리자 용역들을 싸그리 계약해지해버렸다.

2.3. 부산광역시의 모 MLCC 제조사

  • 본 사례는 MLCC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는 모 제조사 부산사업장의 안전감시단[5]에서 있었던 일이며, 해당 사례를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 격이라 볼 수 있으며, 대기업의 환상을 완벽히 깨뜨리는 사례다. 사건의 발단은 문제의 인물인 원청(안전환경그룹)의 모 과장이 안전감시단의 인가를 총원 8명에서 25명으로 과당증원을 추진하면서 모든 문제가 터지기 시작한다.[6]
    • 그런데 이 과정에서 안전환경그룹 모 차장이 반기를 들었고, 안전감시단의 인원증축을 무산시킬 명분을 만들기 위해 울며 겨자먹기로 SECL 현장을 계열사인 모 엔지니어링으로 급하게 넘겼지만, 안전환경그룹장이 모 과장의 손을 들어주는 바람에 결국 2018년 10월에 총 25명으로 증원이 확정되었다.
    • 그럼에도 모 차장은 이후에도 포기하지 않고 공사 건이 많이 줄어들었다는 이유와 2018년 10월 이후 입사자들이 원년멤버들보다 기량이 떨어지고 비효율적으로 일한다는 이유로 2018년 10월 16일 이후 입사자들을 대상으로 10명을 인원감축 및 안전감시단의 총원을 15명으로 감축을 시도하였고, 결국 2019년 2월 19일에 잔류인원으로 호명되지 못한 2018년 10월 16일 이후 입사자 10명은 졸지에 실직자가 될 위기에 처한다.
    • 하지만 하루 뒤에 안전환경그룹장이 이 사실을 보고받자마자, 잘하고 있는 안전감시단에 왜 사전에 이야기도 없이 마음대로 인원을 감축하는거냐며 극대노를 하면서, 인원감축을 저지한다. 따라서 호명되지 못한 10명도 극적으로 구사일생하면서 재계약에 성공하긴했지만, 문제는 인원감축을 저지한 바람에 오히려 분위기가 더 붕뜨고 말았다.
    • 이후 인원감축 사태를 기점으로 안전감시단은 안 좋은 쪽으로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으며, 약 1~2개월 뒤에는 기존에 근속중이었던 팀원 6~7명이 인원감축 사태에 염증을 느끼고 퇴사를 하고 말았다. 이 사건으로 인해 인원감축을 독단적으로 시도한 모 차장은 이후에 사과 한 마디 조차도 하지 않았다.
    • 애초에 과당증원이긴 했지만,[7] 그렇다고 해서 인원감축은 절대 단행해서는 안 될 일이었고, 되려 긁어 부스럼을 만든 꼴이다. 다만 원인제공은 모 과장이 했기때문에 두 사람한테 모두 책임이 있다.
  • 상술된 첫 번째 사례와는 달리 여기는 경기를 전혀 타지 않는 업종인데다가 세계적으로 알아주고 돈이 남아도는 대기업이 직업채용도 아닌 아웃소싱을 쓰는 점[8]과 개인적인 감정으로 저런 인원감축 사태를 저지른 점은 도저히 용납할 수가 없고, 그야말로 기업의 이미지에 먹칠을 하는 행동이 아닐 수 없다.
  • 여기는 인원감축 사태 말고도 그 전부터 말이 많은 곳인데, 직무 만족도 또한 크게 떨어지는 곳이다. 일단 원청 측에서 요구 하는게[9] 너무 많아 기존에 있던 사원들이 적응에 실패하여 그만두고 자꾸 신입사원으로 교체되는 사례가 반복되며, 심지어 안전감시단이 신설 된 지 2년도 안된 시기에 팀장이 무려 3번이나 교체되었다.[10]
    • 3기 팀장도 같은 문제로 원래 5월 31일에 그만두려고 했으나, 안전환경그룹 측의 만류로 팀장이 퇴사를 번복하고 인원감축 사태 직후에 데리고 온 지인들을 반장으로 승진[11]시킨 후, 사내 정치라는 결코 저질러서는 안될 짓을 기어이 저지르고 만다.[12]
    • 이후 팀원들이 계속 그만두는 문제로 사람인이나 잡코리아에서 이 곳의 구인공고가 하루가 멀다시피 올라오고 있는 실정이다. 결국 우려했던 일이 현실이 된 셈. 그리고 2019년 10월 25일 기준으로 잡코리아팀장 구인공고가 새로 올라왔었고 결국 3기 팀장 K모씨도 퇴직금이 발생하는 2019년 11월에 맞춰서 빤스런하였다. 그야말로 악순환의 반복.[13]
  • 결국 모 과장과 3기 팀장의 콜라보 병크로 인해 현재 안전감시단은 벼랑 끝으로 내몰렸으며, 계속 이대로 가다가는 계약 만료기간인 2020년 12월 31일에 재계약이 불발될 가능성이 높아 안전감시단의 존폐여부 또한 불확실해 보인다.[14]
  • 후술할 내용들은 퇴사자들이 그만두게 된 결정적인 사유들이다. 한 마디로 총체적 난국이다.[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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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무불만 및 인프라 문제
      • 가장 대표적인 불만사항으로, 안전감시단에게 권한을 제대로 부여해주지 않는데다 성격이 좋지 못한 일부 제조사원(공사신청자)과 정면으로 부딪혀도 보호해주지도 않으면서 임의로 지침이나 방침을 자기들에게 유리한 쪽으로 만들어놓고서는 무작정 따라라고 요구하고 안전감시단이 고생해서 찍어온 불합리 사진들을 마음대로 도용하는 안전환경그룹의 행태.[16]
      • 지속적인 업무량 증가와 그 중에 일부 업무는 실적압박이 존재함에도,[17] 성과급 없이 일하는 점.
      • 그런 불합리한 업무와 지시를 무조건 따를 수 밖에 없게끔 설계되어있는 비정상적인 사내 시스템.[18]
      • 좁아 터져나가는 사무실에 꾸역꾸역 쑤셔넣다시피 인가를 3배 가량 증원시켜놓고는 수 개월이 지나도록 사무실 및 탈의실 등의 시설을 확장시켜주지 않아 불편만 더 가중시킨 안전환경그룹의 행태.
      • VIP들의 잦은 사업장 방문과 노동부 혹은 안전환경연구소 소속 근로감독관들의 잦은 사업장 점검차 방문으로 인한 정신적인 스트레스 가중.
      • 공사관련 서류를 안전환경그룹 자기들이 관리를 해야하는데, 불법으로 안전감시단에게 떠넘기고, 떠넘길려면 관리하는 방법이라도 좀 똑바로 가르쳐주던가, 똑바로 가르쳐주지 않고 서류들을 야매로 관리하게 놔두다가, 점검 나오면 부랴부랴 FM대로 관리토록 강요하여 진 빠지게 만드는 안전환경그룹의 만행. 진짜 대기업 맞나?
      • 평소에 호의가 계속되면, 그게 권리인 줄 아는 원청(안전환경그룹)의 태도.[19]
      • 그만둔 조장 J모씨를 대체할 팀의 에이스 부재[20]와 신입사원 방치[21]로 인한 기하급수적 업무강도 증가.
      • 안전감시단과 안전관리자를 제대로 구분하지도 못하는 3기 팀장이 팀원들에게 자꾸 안전관리자 대하듯이 난이도가 높은 공부를 강요하는 행태에 도저히 버틸 수가 없어서
    • 대인관계 문제
      • 이번 사태의 원흉이자, 평소에도 자기업무까지 안전감시단에게 죄다 떠넘기는 짓으로 도를 넘는 갑질을 일삼는데다가 잘못된 정책들을 내세워서 안전감시단을 수시로 망쳐놓다가 결국 이 지경으로 만들어놓은 모 과장.[22]
      • 평소에 줏대없이 행동하는데다 대처능력이 현저히 떨어지고 이번 인원감축 사태로 긁어 부스럼을 만든 모 차장.[23]
      • 평소에 근무시간, 휴식시간, 출퇴근시간을 전혀 통제하지 않고 안전감시단을 무관심으로 방관하다가, 이와 관련된 문제가 생겨서 윗선한테 지적받으면 그제서야 안전감시단에게 잘잘못을 따지고 근무시간, 휴식시간, 출퇴근시간을 통제하거나 임의로 조정해버리고[24] 안전감시단 내부에 문제가 생겨도 전혀 신경쓰지도 않는 상술한 2명의 만행.
      • 산업안전산업기사 자격증을 도대체 어떻게 취득했는지 의문이 들 정도로 실력이 형편없는 것도 모자라서 팀장답지 못한 행동들을 수 차례 일삼으면서 결국 일찌감치 권한을 완전히 박탈당하여 퇴사하기 전까지 잉여팀장으로 전락된 2기 팀장 J모씨.[25]
      • 평소에 이중잣대가 매우 심한데다 상술한 2기 팀장보다 나은 점이라고는 실무에만 유능한 것 뿐이며, 입사 초기때는 좋은 팀장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과시하면서 팀원들에게 잘못된 방향으로 안전관리자 환상을 심어주며 챙기는 척, 를 하며 거짓된 모습만 보여주다가, 끝내 자신의 본색을 드러내고 완장질에 이어 근자감으로 사내 정치와 자기 위주로 질서를 재편했다가 안전감시단을 완전히 말아먹는 결과를 만들어 결국 용두사미[26]가 된 3기 팀장 K모씨.
      • 3기 팀장의 세력 사내 정치의 수혜자들. 그러나 이들도 에이스가 되지는 못했다.
        • 경력자이긴 하지만, 3대 팀장만 믿고 현장에는 거의 나가지 않고 사무실에 앉아서 게으름만 피우는 반장 L모씨.
        • 상술한 L모씨보다 경력이 더 많지만, 평소에 입방정이 너무 심하고, 행실 또한 매우 기고만장한 반장 K모씨.
        • 3기 팀장만 밑고 평사원 시절부터 이미 타 대원들에게 함부로 월권을 행사하며 설치는데다 모 차장과 모 과장에게 실력을 검증받지 않았고, 근태 또한 좋지 못한데다 이전직장 경력이 없는데도 결국 3기 팀장 으로 조장으로 승진한 J모씨.[27]
      • 평소에 과대평가 의혹이 존재할 정도로 실력이 의심되는 수준임에도 모 차장의 과잉신임으로 운[28]좋게 반장으로 승진하여 주제파악도 못하고 설치다가, 결국 실체가 뽀록나면서 3대 팀장에게 보기좋게 토사구팽을 당한 반장 L모씨[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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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장 L모씨의 경우에는 안전감시단의 인원이 늘어나기 전까지만해도 이미지가 이 정도로 나쁘지 않았었다. 그러나 동년 11월에 반장을 달면서부터 초심을 잃어 서서히 변해가기 시작하였고, 나중에는 예전의 L모씨의 모습이 사라진 이후였다.
      • 반장이라는 직위는 잘해야 본전인데다, L모씨의 경우에는 이전직장 경력이 전무하기때문에 노력을 엄청나게 해야되는 입장이었다. 그러나 L모씨는 그 제안을 덥썩 물어놓고도 반장으로써 뒤쳐지지 않도록 노력해도 모자랄 판국에, 그동안 노력하는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았으며, 매사에 안일하게 임하는 모습만 보였다. 이후에도 자기 편할려고 잔머리를 굴리면서 모 차장과 3대 팀장에게는 간사하게 굴었다. 결국 자신의 바램대로 사무직을 담당하게 되고 3기 팀장의 오른팔 행세까지 하게 된다. 이런 점들을 미뤄보면 L모씨는 그야말로 모 과장의 하위호환이다.
      • 필드업무가 일일업무보고 실적때문에 안그래도 심리적 압박감이 큰 업무다. 그러나 3기 팀장은 각 조장들이 촬영해 온 사진들 중 뭔가 만족스럽지 않은 부분을 발견하면 해당 조장에게 닦달을 했었는데,[30] 문제는 L모씨 본인이 필드(현장)에도 안 나가는 입장이기에 가만히 있어도 모자랄 판국에 3기 팀장의 옆에서 맞장구치면서 입방정을 떨었고 이외에도 반장이라는 인간이 중립기어를 놓고 상황을 지켜봐야 할 판국에 자꾸 3기 팀장의 입장에만 서서 수 차례 입방정을 떨다가 팀원들에게 공분을 샀으며, 그 시점으로 각 조장들과는 사이가 멀어지게 된다.[31] 반장 달았다고 눈에 뵈는게 없나 봄.
      • 상술된 점들 때문에 E모씨는 평소에 L모씨를 안 좋게 보고 있었고, Y모씨도 애초부터 멀찌감치 거리를 두고 사무적으로 대하게 된다. J모씨 또한 L모씨가 자신을 물주로 여기는거 같아 매우 탐탁잖게 생각한다. 그러다 2019년 5월 말경에 J모씨가 3대 팀장과 그의 세력들[32]과 정면으로 충돌하게 되면서 그동안 쌓였던게 폭발하여 결국 3대 팀장에게 개인면담을 통하여 퇴사를 선언하였다. 그 와중에 L모씨는 조장 J모씨가 그만두기까지 약 6일이 남은 시점부터 앞으로 본인이 겪을 일에 대한 위기감을 크게 느꼈는지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고열로 병원에 입원하게 되고 조장 J모씨는 2019년 6월 중순에 번복없이 그대로 퇴사하였다.
      • 조장 J모씨가 안전감시단을 떠난 직후에는 안전감시단은 2개조 체제로 축소되었다. 같은 조에 있었던 조장 K모씨의 경우에는 공식적으로 인정되지 않은데다가 예전에 정식으로 조장을 맡았지만 조장으로써 다소 부족한 모습을 보였기때문에 한 조의 책임자가 될 수 없는 상황이었고, 당시 병원에 입원중이었다.[33]그리고 반장 L모씨가 복귀하면서 다시 3개조 체제로 환원되었다.
      • 그리고 3기 팀장은 반장 L모씨를 완전히 필드로 내보냈고 평소에 L모씨가 담당했던 사무직은 일 잘하기로 정평이 나있는 대원들 중 1명을 선발한 후에 대신 맡기고 약 한 달간 상황을 지켜보는데, 선발된 해당 대원이 사무직을 홀로 해내는 반면, 조장 J모씨가 그만두자마자 L모씨의 조는 이미 균열이 일어나 있었고, 거기다 필드에서의 L모씨의 기량 또한 그만둔 조장 J모씨보다 훨씬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 거기다 더욱 문제는 L모씨의 일일업무보고 실적 또한 해당 업무때문에 3기 팀장에게 늘상 욕먹어왔던 E모씨보다 훨씬 저조[34]한 수준이하의 실적을 거두면서 그동안 철저히 묻혀있었던 자신의 실체와 문제점들이 이제서야 한꺼번에 들통나게 된다. 그동안 각 조장들의 활약에 안주하고 필드업무에 대한 대비를 전혀 안한 것이었다.
      • 그렇게 반장 L모씨가 허송세월을 보냈다는 사실이 증명된 이후, 자신의 업보를 그대로 되돌려 받기라도 하듯, 3기 팀장의 갈굼세례를 단 하루도 피해간 날이 없었고, 심지어 3기 팀장의 실무와 관련된 질문에 대답도 못할 정도로 지식이 매우 딸리는 모습까지 보여주면서 대원들 앞에서 망신을 당하고 만다.[35] 결국 3기 팀장의 조치로 L모씨는 상술한 빽으로 조장이 되고 자기보다 수 개월 늦게 입사한 J모씨에게 자신의 직위를 빼앗기고 반장으로서의 권한까지도 완전히 박탈당하였다. 사내 정치의 희생양이긴 했으나, 이건 어디까지나 스스로 노력하지 않아서 치룬 대가다. 이후 L모씨는 꼴에 자존심은 상했는지 결국 퇴사를 선언하고 복귀한 지 한달 만인 2019년 7월 31일에 박수칠 때 떠나지 못한 채, 매우 초라한 모습으로 퇴사하였다.}}}

      • 안전감시단 대원들이 그렇게 고생하는 것을 알려고 하지도 않고, 보호를 해줘도 모자랄 판에 평소에 안전감시단을 등한시하고 안전감시단을 마치 다리 밑에서 주워 온 자식마냥 취급[36]하는 와중에 2019년 2월에는 모 차장이 저지른 인원감축때문에 안전감시단이 초상집 분위기인 상황에서 무리하게 보안과 공동 회식을 잡지를 않나, 거기다 원청(안전환경그룹)의 지시에 무조건 응하라고만 하는데다가 평소에도 자기 불리해지면 지키지도 못할 약속을 억지로 다짐하거나 근자감으로 상대방을 안심시키기에 급급해하며 기만행위를 일삼는 야속한 모 실장 H씨의 태도. 참고로 보안에서도 이 사람을 좋게 보는 직원들은 없다고 한다.
    • 열정페이(이 부분은 상술했듯이 모 과장에게 책임이 가장 크다.)
      • 임금 대비, 업무적으로 스트레스가 많은 점.(업무강도 또한 대기업을 그대로 따라가나, 임금이나 복리후생은 아르바이트 수준.)
      • 주 근로시간 52시간 미적용,[37] 총원이 3배 가량 늘었음에도 주말/공휴일 근무를 설 확률은 오히려 더 높여버린 안전환경그룹의 만행.[38][39]
    • 기타
      • 안전감시단은 언제 토사구팽 당할 지 알 수 없는 불안정한 직장인데, 모 차장이 저지른 인원감축이 토사구팽의 가능성을 여실히 보여준 점.}}}

    이런 이유들에 불만이 쌓일대로 쌓여 두 눈 뜨고 도저히 지켜볼 수 없었다고 한다. 상술된 문제점들이 개선될 가능성은 절대 없다고 판단하여[40] 퇴사자들 모두가 안 좋은 감정으로 이 사업장을 떠났으며, 요즘같은 구직난 시기에 백수 혹은 구직기간이 장기화가 되는 한이 있더라도 여기로 돌아갈 일은 절대로 없을 것이라는 의견이 대다수이며, 아직 재직중인 대원들마저도 이전 직장을 그리워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니까 문제가 매우 심각한 곳이다.

[1] 2016년 기준으로 국내 중형차 판매율 1위를 기록하였다. 프랑스의 모 기업이 인수한 이후부터 해당 제조사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하여 해당 제조사의 세단 시장은 완전히 실패한 상황이다. 그 중에 준대형 라인업 차량 1대와 중형 라인업 차량 1대는 무려 2019년 3분기에 단종되었다. [2] 조립2라인 생산 근로자들이 3 UPH를 꾸준히 유지할 수 있게 해당 협력사가 처신을 똑바로 했었더라면 조립2라인은 2019년 현재까지도 존재했을지 모를 일. [3] AM물류도 정직원이 아니라 하청/ 아웃소싱이 담당했다.(...) [4] 같은 시기에 AC물류(조립3물류)도 재정이 악화되자 원청인 RSM에서 담당하게 되고, 기존에 맡았던 모 물류 협력사 직원들 중 지게차를 타는 사원들만 남고 나머지 단순노무 및 피킹을 담당하던 협력사 사원들은 그대로 토사구팽을 당하고 말았다. [5] 모 보안업체에 소속되어 있다. [6] 이게 결과적으로 안전감시단 내부에 파벌이 형성되었고, 인원증축 이후에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자꾸 그만두기를 반복하여 각종 구인 사이트에서도 해당 구인광고가 수시로 올라오는 바람에 구직자들 사이에서 해당 안전감시단 이미지에 타격이 가는 등, 모든 문제의 근원이 되었다. 이 때문에 모 차장은 평소에 일머리 없는 모 과장을 예전부터 업신여기면서 눈엣가시로 여겼고 증원을 막기 위해 최후의 발악까지 했었다. 또한 안전감시단 원년 맴버들 사이에서도 인원이 늘어봤자 별로 득 될게 없다는 걸 잘 알고 있었기에 굉장히 반신반의하는 분위기였다. [7] 보통 안전감시단은 같은 제조사의 수원사업장을 예로 들어도 총원이 6명을 넘기지 않는다. 그런데 부산사업장은 여긴 10명도 아니고 20명을 넘기고 있다. [8] 안전감시단을 안전관리대행 업체와 도급계약을 맺지않고 단가가 낮은 보안업체와 계약을 체결한 자체 또한 불법이다. [9] 요주인물은 후술할 모 과장이다. [10] 1기 팀장은 입사한지 1개월(!!) 만에, 2기 팀장은 8개월 만에, 3기 팀장은 딱 1년을 채우고 그만두었다. 팀장들이 자꾸 그만두는데 가장 큰 원인은 자기 일까지 죄다 떠넘기는 모 과장한테 있다. 팀장 직은 안전관리자와 동급임에도 급여는 월 300만원 밖에 안되는데다 상여금, 휴가비, 명절 떡값은 커녕 성과급마저 존재하지 않는다. 그 와중에 산업재해 발생 시에는 책임을 전가시키기까지 한다. 이런 비정상적인 시스템이 현행유지된다면 4기 팀장 또한 안전감시단에서 오래남기 힘들어보인다. [11] 소속사에서는 애초에 팀장의 싹수를 알아봤는지, 팀장이 데리고 온 지인들을 이전직장 경력이 인정이 안된다는 이유로 절대 반장으로 승진시키지 않을 입장을 내비치자, 그때 팀장은 자기가 데리고 온 지인들과 동반으로 퇴사를 하려했다. 그러나 안전환경그룹에서 팀장을 붙잡기 위해 모종의 제안을 하였는데, 을의 입장으로 무조건 따라야하는 소속사에서는 팀장이 데려온 인원들을 울며 겨자먹기로 반장으로의 승진을 허용해준다. [12] 안전환경그룹에서 팀장에게 파격적인 제안을 했다는 것 자체는 모 과장이 주도한 것인데, 오히려 이게 3기 팀장의 사내 정치를 도와준 꼴이 되었다. [13] 모 차장, 모 과장, 모 실장 및 소속사에서는 무너져가고 있는 안전감시단을 어떻게든 되살리기 위해 3기 팀장을 정리하고 이전에 안전감시단의 핵심인물이었던 조장 J모씨를 이번엔 안전감시단의 실세로 다시 데려올려고 하고 있는 것이 알려졌다. 그러나 조장 J모씨의 증언으로 만약 금전적으로 어려움에 처해지더라도 차라리 일용직을 할지언정, 그 쪽으로는 얼씬도 하지 않을거라고 언급하였다. [14] 안전환경그룹에서도 핵심멤버가 없는 현 안전감시단에 더 이상 믿고 일을 맡길 수 없는 입장일 것이고, 하청인 소속사의 경우에도 예전부터 안전감시단을 괜히 맡았다는 식으로 굉장히 후회하고 있는 입장이라 하청 측에서 먼저 재계약을 거부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15] 뿐만 아니라 디시인사이드 경비.보안 갤러리에서도 실제 경험자들이 존재하며, 그들의 후기 또한 악평이 대다수다. [16] 대표적인 사례로 2018년 11~12월에 VVIP 방문 일정이 잡히게 되어, 급하게 건물외벽 도장작업을 실시하게 된다. 따라서 안전감시단이 현장을 감독해야되는 상황이었는데, 문제는 일부 현장에서 위험작업 허가서 및 구비서류 없이 무허가 작업을 진행하는가하면 그 외에 잘못하고 부분을 지적하면 해당 작업자들이 시정하기는 커녕 되려 배짱을 부리고 도저히 통제가 안되는 상황에 이르렀음에도, 사업장 윗선들이 안전감시단한테 왜 작업중지를 시켰냐고 어거지를 부리며 작업을 재개시킴으로써 안전감시단을 한 순간에 바보로 만들어버렸다. 이래놓고 사고가 터져서 문제가 생기면 윗선들은 분명히 안전환경그룹에게 잘잘못을 따질 것이고, 안전환경그룹도 만만한 안전감시단한테 책임 전가할려는 건 안 봐도 비디오. 그러나 정작 해당 VVIP(참고로 상당히 유명한 인물이다.)는 결국 부산사업장을 방문하지 않았고 그 이후로 안전감시단 대원들은 안전환경그룹에게 크게 실망한다. [17] 대표적으로 화기 및 고소 작업자들이나 중장비(대표적으로 지게차, 굴삭기, 크레인, 스카이차 등등)로 불안전하게 작업하는 모습과 조치된 모습까지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을 한 후 전자문서화 시켜서 상부에 보고하는 '일일업무보고'다. 안전감시단 내에서는 '불합리'로 통칭되고 있다. 막상 해보면 지식과 필드 대응능력이 반드시 동반되어야 하며, 문제는 이런 능력이 갖춰져 있더라도 카메라로 촬영하는 거 자체가 절대 쉬운 일이 아니다. 거기다 규정위반자(인부)와 말을 해야하는데 이것 또한 상당한 고충이다. 그리고 VIP가 방문하거나 비가 오는 날에는 공사가 대부분 취소되는데 안전환경그룹에서는 그런거 상관없이 일일 할당량까지 정해놓았기때문에 심적 부담감이 큰 업무다. 즉, 공사가 없어도 억지로 조작해서라도 불합리를 만들어와라는 뜻이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안전관리자의 업무인거 같은데, 이 사업장에서는 전문이 요구되지 않는 안전감시단에서 해당업무를 도맡고 있다. 한 마디로 자신들의 업무를 하청에게 그대로 떠넘긴 셈이다. [18] 사실 안전감시단 도급 계약권을 모 과장이 쥐고 있기때문에, 모 과장이 자유롭게 갑질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추어진 것이고, 만에하나 업무지시를 거역할 경우에는 차기 계약시 다른 업체와 성사시키는 등의 불이익이 따를 수 있다. 결국에는 갑질이다. [19] 이 부분은 3기 팀장에게도 책임이 크다. 입사 초기때 정말 멍청하게도 자신의 실력을 사방팔방에다 필요이상으로 과시하는 바람에 괜히 안전환경그룹의 기대감만 더 높여서 나중에는 안전감시단의 업무가 도저히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대폭 증가되고 만다. 그러나 원인을 제공한 3기 팀장이 정작 관리자에게 요구되는 능력이 너무 떨어졌던 나머지, 그 피해가 자연스레 팀원들에게도 고스란히 전가되었다. 그 와중에 바로 아래에 후술할 J모씨까지 그만두면서 상황이 더욱 악화되었고, 그 과정에서 결국 팀원들끼리도 서로 갈등을 빚게되면서 안전감시단이 몰락의 길을 걷게되고 만 것이다. 오히려 2기 팀장 J모씨보다 훨씬 더 못한 셈이다. [20] 원청(안전환경그룹)에서 자꾸 현행 시스템을 추구하는 이상, 차기 에이스는 더 이상 등장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J모씨의 경우에는 특이한 케이스로 기량이 출중한데다 처해진 환경에 개의치않고 매사에 굉장히 열정적으로 임하며 주말마다 가볍게 공부하면서 노력을 하는 케이스다. 그래서 어느정도 지식도 쌓여있다보니 초창기 시절에 후임 조장들이 그에게 자문을 구할 정도였으며 3기 팀장이 부임된 이후, 사내정치에 불리한 조 편성에도 혼자 하드캐리를 함으로써 원년 멤버들 중에서 자신의 직위를 유일하게 박탈당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랬던 J모씨도 이 현장이 도저히 답이 없다고 판단하여 제 발로 그만둔 거. [21] 2019년 2월 이후에 들어온 입사자들 기준으로 해당 신입사원들을 인프라 구역에만 고정투입하는 바람에 해당 신입사원들이 신입이라는 딱지를 아직까지도 못 떼어낼 정도로 실력들이 제자리 걸음 수준이다. 2018년 10~11월 입사자들과 격차가 심한 수준이며, 이때문에 최소인원으로만 돌리는 주말/공휴일 근무의 경우에는 해당 신입사원들때문에 기존 대원들만 더 힘들어진 꼴이 되었다. 인프라 구역에 자꾸 신입들만 투입시키는 3기 팀장의 행태로 인하여 인프라구역 조장인 Y모씨가 신경써야될 부분들이 너무 많아지게 되자 이에 불만이 상당한 상태다. [22] 모 과장의 대표적인 만행으로 2018년 10월에 강행한 인원증축, 상술한 불합리한 업무지시, 근무시간을 자기 임의대로 변경, 단가 후려치기 꼼수로 사업장 확장에 여념이 없는 보안업체에게 불법으로 안전감시단을 맡긴 전적 등이 있다. 그리고 안전감시단이라는 직종은 전문이 요구되는 직종이 아님에도 이 곳의 안전감시단은 그 과장이라는 작자 하나 때문에 업무강도는 안전관리자랑 다를게 없다. 그런데 모 과장의 직책이 안전관리자다. 이 말은 즉슨, 자기 업무까지 만만한 하청(안전감시단)에게 다 떠넘기고 정작 본인은 아무 일도 안 한다는 것이고, 결국 재주(업무)는 곰(안전감시단)이 다 부리고 돈(성과)은 되놈(과장)이 벌어가는 셈이다. 그리고 제 발로 나가겠다던 3기 팀장에게 근거없는 비전을 제시하면서 붙잡는 바람에 결국 안전감시단은 3기 팀장에 의하여 사내 정치가 일어나서 현재에 이르게 되었다. [23] 이번 인원감축 사태로 이미지가 나락으로 떨어지긴 했지만, 상술했듯이 원인제공은 모 과장이 했다. 다만 심정은 이해가 가더라도 어쨌든 용납할 수 없는 행동이었던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24] 안전감시단 대원들은 평소에 이 문제로 불만들이 많이 쌓여있었다. 이 곳은 주간근무조, 야간근무조까지 파트타임이 2개 조가 존재하며, 2019년 2월 말까지는 조기출근조도 존재했지만, 모 차장이 폐지시킨 것으로 추정된다. 문제는 폐지되기까지의 과정인데, 보통 이런 사안이 있으면 다른 곳의 경우에는 못 해도 7일 전에 미리 공포를 해준다. 그런데 여긴 2월 28일, 그것도 오전도 아니고 퇴근까지 1시간을 남겨놓은 상태에서 다짜고짜 없앤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하고 그 다음 날인 3월 1일에 바로 적용하여 없애버렸으니 아무리 자신들이 갑의 입장이라지만 예의는 정말 눈 씻고도 찾아볼 수가 없다. 야간근무 시간의 경우에도 모 과장이 모종의 사유로 오전 11시에서 오전 10시 30분으로 앞당기는 만행을 일삼았고, 모 차장의 경우에는 17시 혹은 20시 퇴근인데 매시 05분부터 움직여라는 말도 안되는 지시를 했었다. [25] 게다가 이 인간이 얼마나 무능했으면, 한 달만에 그만둔 초대 안전감시단 팀장과 함께 입사한 대원들한테 팀장 대우도 받지 못하였고, 도리어 하극상을 당했다. 이게 문제가 커지게되자 자체 청문회까지 열렸고, 후술할 소속사 실장이 2기 팀장의 손을 들어주자, 해당 대원들은 분노를 참지못하고 시위삼아 다음 날부터 무단결근 및 퇴사를 하였다. 그리고 2대 팀장 J모씨는 사실 2018년 4월을 기점으로 자꾸 그만두려고 했으나, 후임 팀장이 계속 구해지지 않아 그만두지 못하고 있다가 2018년 11월 말에 후술할 흑우 3기 팀장이 나타난 덕분에 입사 8개월 만에 팀장 직에서 겨우 탈출하는데 성공하였다. [26] 용두사미가 머리는 용인데 꼬리는 뱀에 불과하다는 뜻인데, 3기 팀장이 한 짓은 뱀 꼬리가 아니라 거의 지렁이 꼬리 수준이다. [27] 근태가 좋지 못함에도 조장으로 승진시킨 3기 팀장의 만행은 굉장히 잘못된 행동이다. 그래서 반대여론이 상당히 많았으나, 결국 3기 팀장의 강행으로 승진이 확정되면서 대원들에게 원성을 사고 만다. 저런 만행은 그동안 근태관리에 철저히 신경쓰고 공부도 틈틈히 하고 있음에도 승진도 못하고 있는 일부 대원들을 한 순간에 바보로 만드는 짓거리이고, 심하게는 상대방이 박탈감까지 느낄 수도 있다. 물론 그런 근태불량자가 조장으로 승진하는데는 그동안 시간만 헛보내다 자기 밥그릇까지 놓친 후술할 L모씨에도 적잖은 책임이 있다. [28] 2기 팀장 시절의 실세였던 모 주임(반장의 전신)이 존재하였고 실력은 출중했으나, 문제는 근태관리와 근무태도가 매우 불량했으며, 심지어 농땡이를 치다가 모 차장에게 적발된 이후로 눈 밖에 나버리는 바람에, 2기 팀장이 그만두는 동시에 사원으로 2단계 강등 처분을 받게 된다. 이거는 단순히 강등시킨게 아니라, 그동안 매우 불성실하게 임하여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그래도 2대 팀장의 백업 멤버가 필요했기때문에 너를 남겨둔 것이었고, 이번에 2기 팀장이 그만둠으로써 너도 더 이상 필요 없어졌으니 알아서 나갔으면 한다.'라는 말을 법적으로도 대놓고 할 수는 없기때문에 그렇게 우회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이후 해당 모 주임이 그만두면서 공석이 발생. 당시 조장이었던 J모씨, L모씨, E모씨가 차기반장 후보로 거론되었다. 그러나 J모씨와 E모씨 모두 거부의사를 밝히거나 반장을 달 수 없는 상황에 놓이게되자, L모씨가 입사 날짜가 제일 빠르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어부지리로 후임 반장이 된 것이다. [29] 상술한 L모씨와는 전혀 다른 인물이다. [30] 웃기는 것은 보고를 받는 안전환경그룹이나 지원팀장(상무)도 사진가지고 뭐라 안 하는데, 3기 팀장 자기 혼자 풀발기하며 따진다. [31] 2019년 4월에 퇴사한 막내 조장이었던 P모씨도 이런 L모씨의 행태에 크게 실망했다고 한다. [32] 2019년 3월 말쯤, 상술한 사내정치 수혜자들인 L모씨와 K모씨가 3기 팀장의 소개 및 추천으로 입사하게 되었고, 이때부터 사내 정치의 조짐이 서서히 드러나게 된다. 이후 J모씨는 주말근무때 상술한 행동이 기고만장한 K모 반장이 월권을 행사한거 때문에 서로 크게 싸운 적이 있었고, 그 이후 J모씨는 K모씨를 고의적으로 담당구역을 안 좋게 배정해주었는데, 이때 3기 팀장은 J모씨의 입장을 전혀 듣지도 않고 본격적으로 천대하기 시작한다. 이후 J모씨 담당구역에 와서는 현장상태가 엉망이라며 태클을 거는 등, 날이 갈수록 도가 심해지자, 안그래도 J모씨와 3기 팀장은 서로 어색한 사이었는데, 해당 사건으로 인하여 사이가 틀어졌고, J모씨도 대놓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기 시작한다. 이후 퇴사를 통보한 이후부터는 어차피 그만두는 입장이니까 일일업무보고 업무에 일절 관여하지 않았고, 근무일지 또한 고의로 작성하지 않는 식으로 3기 팀장의 지시를 싸그리 무시해버렸다. [33] 이후 조장 K모씨는 2019년 8월에 퇴원하자마자 퇴사하였다. [34] 안전감시단은 3개 조로 구성되어있고, A구역부터 C구역이 존재하며 월 기준으로 돌아가면서 담당구역을 맡는 형태다. 2019년 7월 기준으로 L모씨의 조 담당구역은 B구역이었다. 참고로 B구역은 공사건수가 가장 많은 곳이라서 불합리도 가장 많이 발생하여 실적을 쉽게 쌓을 수 있는 곳인데, 거기서도 불합리를 제대로 발굴하지 못할 정도였으니....그리고 E모씨의 경우에는 비록 실력을 인정 못받았지만 이 업무 만큼은 나름대로 최선을 다한 편이었다. [35] 평소에 사무업무만 보는 L모씨가 필드업무능력이 저하되는 점을 염려하여 3기 팀장은 사내 정치를 일삼기 전에는 오전에 한하여 신축 건설현장에 L모씨를 동행시키면서 현장을 순회하는 등 L모씨를 가장 많이 챙겼었다. 참고로 해당 사업장에 보기 힘든 타워크레인과 건물이 올라가는 과정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이고, 일반 현장의 경우에는 기껏해봐야 보수작업(주로 알곤용접 사용), 지게차나 곤도라를 이용한 설비반입 작업, 전기(포설) 작업들이 대다수이고 2018년 11월 이후로는 그 마저도 감소해서 볼 것이 정말 없지만, 해당 현장은 보기힘든 장비들을 쉽게 접할 수 있고 거기다 3기 팀장의 지식까지 전수받으면 조금이라도 관심을 두고 배워놓아도 실력이 금방 향상될 수 있다. 그래서 조장들과 대원들이 정말 가보고 싶어하는 현장임에도, 무슨 이유인지 3기 팀장은 특정인원만 데리고 동행했었다. 아무나 누리기 힘든 특혜를 L모씨는 충분히 누렸음에도 타워크레인 현장에 한 번도 가보지 못한 조장보다 실력이 뒤처지는 수준이면 그동안 3기 팀장의 설명을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린거나 다름이 없기때문에 3기 팀장에게 욕 먹어도 할 말이 없는 상황이다. [36] 소속사 총괄자라는 인간이 안전감시단 단독 회식자리에 단 한 번도 나타나지 않았다. [37] 참고로 해당 근로 노동법은 2019년 기준으로 아직 유예기간이다. [38] T/O가 증가했을때 토요일/공휴일 근무인원을 2명에서 8명으로, 일요일 근무인원을 1명에서 3명으로 늘어났다. 총원이 3배 가량이 늘어났기때문에 토요일 근무인원은 6명까지만 늘리는게 정상인데, 4배 수치인 8명으로 늘어났다. 거기다 일요일의 경우에는 공사가 많아도 10건을 못넘기는 수준이라 1명만 세워도 전혀 지장이 없다. 그럼에도 굳이 3명으로 늘린 것은 굉장한 인력낭비이며, 아무래도 안전감시단의 주말 근무를 늘려서 안전환경그룹 원청 소속 인원들을 더 많이 쉬게 할려고 만든 꼼수에 불과해보인다. [39] 심지어 주말근무임에도 특근수당을 인정해주지 않는다. [40] 모 과장이 다른 부서로 전출가지 않거나 해가 서쪽에서 뜨지 않는 이상, 안전환경그룹은 현상태에서 절대 변화되는 일이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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