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타로트(대마인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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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af002a><colcolor=#fff> 아스타르트 アスタロト \| Astaro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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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옥염의 여왕 獄炎の女王 \| Queen of the Inferno 검은 태양 ダーク·サン \| Dark Sun
종족	악마 (옥염 마족)
출생	마계, 기원전 2000년
나이	수백 세 이상 (RPG 시점)
거주지	마계, 불타는 대지
신장	160cm (5'3")
소속	9귀족 (최소 수백년 전 ~ 현재)
직책	태양의 여신 (중세 시대) 불타는 대지의 여왕 (최소 수백년 전 ~ 현재)
성우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이토 사라 이시이 미사 (액션 대마인)

1. 개요2. 캐릭터 특징3. 작중 행적

3.1. 과거3.2. 결전 아레나3.3. RPGX3.4. 액션 대마인

4. 전투력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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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대마인 시리즈》의 등장인물.

2. 캐릭터 특징


어린 시절	현재 모습

마계의 지배 계급인 9귀족 중 하나인 고위 마족. 마계의 불타는 대지를 영토로 삼아 군림하고 있으며, 이명은 '옥염의 여왕 (獄炎の女王)'. 자신과 마찬가지로 9귀족에 속하는 흡혈귀의 왕 에드윈 블랙을 싫어해서 사이가 나쁘면서도 간간히 협력할 때도 있다. 엄청난 크기의 가슴과 풍만한 몸매를 지니고 있으며, 9귀족에 속해있는 모든 여성 마족들 중 독보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혀에 피어싱을 박았고 가슴 쪽에는 문신을 그려넣었으며 빨간 색상의 옷을 즐겨입고 다닌다.

고위 마족답게 극도로 지배적이고 호전적이며 성적인 성격의 소유자로, 자신을 대부분의 존재마다 우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자신을 쓰러트리고 정복해줄 수컷(남성)을 갈망하고 있거나, 오크들과 난교를 즐기면서 쾌락에 빠지는 반전 모습도 존재한다. 물론 이건 예외적인 상황이고, 목숨만은 살려달라며 비는 인간을 잔혹하게 살해하는 것을 즐기는 소시오패스임은 변함없다. 본편에서도 남주인공인 코타로를 쓸모있는 애완동물로 취급할 정도.

그러나 감정이 없는 것은 아니라서, 오랜 세월 동안 자신을 충실히 보필한 웨스터를 존경한다는 묘사가 나오며, 자신의 권한으로 친히 그녀를 고위 마족으로 승진시켜주었다. 사실 웨스터가 아스타로트에게 충성을 바친 이유도 과거에 같은 종족(다크 엘프)들에게서 재앙을 가져오는 아이라고 불리우며 핍박받고 있을 때, 아스타로트가 직접 그녀를 자신의 부하로 포섭했기 때문이다. 즉, 에스터에게 아스타로트는 자신을 한 다크 엘프로 편견없이 대해주는 유일한 마족이었던 셈. 때문에 둘의 사이는 굉장히 좋다고 언급된다. 그 외에도 류리와도 우정을 이어나가고 있다.[1]

인간계의 기술로 개발된 현대식 예장.
열과 불꽃의 흐름을 여러 개의 배출구로 분산하고, 그 방향을 한 점으로 집중시켜, 안정적이면서도 강력한 화력을 발휘할 수 있다.
주로 강력한 화염을 다루는 주술사들이 신체를 보호하기 위하여 사용한다.

……고, 옥염의 여왕 아스타로트는 착각하고 있는 모양이다.

저기…… 슬슬 누가 저 여왕님한테 알려주지 않을래? 지금 자랑스럽게 끼고 있는 저거, 우리 집 가스렌지에서 가져온 거라고…… ── 신죠 유우나

R 무기 "블레이즈릿"의 도감 설명

스토리에서는 꽤 포스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이상한 데서 개그 요소가 들어 있다. 뇌까지 불꽃이라는 이야기를 듣거나, 무기 중에 가스렌지 받침대가 있거나 하는 등.[2] 같은 '왕급'으로 묘사되는 '시귀의 왕'도 인간계의 일반상식에 완전 꽝이었다가 이상한 방식으로 받아들이며 개그 캐릭터화된 걸 감안하면, 아스타로트 역시 같은 기믹을 활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3. 작중 행적

3.1. 과거

수세기 동안 한번도 패한 적이 없었을 정도로 강력했던 아스타로트는 자신보다 강한 사람을 갈망하고 있다. 머나먼 과거에 노마드의 수장인 에드윈 블랙과도 접촉한 적이 있었으나, 서로 의견이 상충되어 헤어졌고 다른 9귀족들과도 만남을 가졌으나 전부 맞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중세 무렵에 아스타로트는 강적을 찾아 인간계에 방문했는데, 이때 방문한 장소가 이집트였다. 여기서 그녀는 실수로 이집트의 두 부족 사이에 껴서 공격을 받았는데, 손짓 한번에 부족원들을 전부 재로 만들어버렸고, 이 모습을 본 다른 부족은 아스타로트가 태양의 여신이라며 숭배하기 시작했다. 이 소문은 한순간에 이집트 전체를 퍼져나가 수많은 숭배자들을 만들어냈고, 처음에는 아스타로트도 여신으로서 받는 대접이 마음에 들어 조용히 지냈다고 한다. 그러나 싸움을 하지 못하는 지루한 생활 때문에 서서히 질려가기 시작했고, 나중에는 그녀의 정체에 의심을 품은 전사들이 도전했지만 역시나 너무 약해서 아스타로트의 상대가 되지 못하였다.

이후 자신의 추종자들까지 몰살하고 마계로 돌아온 아스타로트는 같은 종족에게서 재앙을 불러온다며 핍박받고 있던 에스터라는 이름의 다크 엘프를 발견, 그녀를 자신의 개인 경호원으로 삼는다. 또한 가끔씩 인간계에 인간 분장을 하고 내려가기도 했는데, 요미하라에서 우연히 마주친 텟카인 카오루와 친구가 된다.

3.2. 결전 아레나

결전 아레나에서는 후우마 코타로의 세력과 노마드의 분란에 흥미가 생겨 후우마 코타로의 세력을 습격하고 많은 이들을 죽이지만, 후우마 세력의 간부 중 하나인 이가와 사쿠라에게 팔이 잘리며 저지당한다. 후우마 코타로에게 만약 그가 에드윈 블랙을 죽일만한 힘을 가졌다고 믿는다면, 그를 공격하지 말 것을 경고하는데, 에드윈 블랙의 세계 창세 계획을 알고 있었다는 것을 암시한다.

3.3. RPGX

아주 먼 옛날에 골렘을 사용하는 대마녀 류리와 싸웠는데, 그 이유는 일종의 토지 분쟁이었다. 간단하게 이야기하자면 당시에 인간계에서 두 나라가 전쟁을 벌이고 있었는데, 서로 다른 편에 내기를 건 것이고 이게 싸움까지 번진 셈이다. 정말 지긋지긋하게 싸운 모양인데, 작중 언급에 의하면 둘이 싸우는 사이에 해당 나라들은 이미 종전이 났다고 한다(...). 나중에 어떻게 화해해서 지금은 친구처럼 지내는 모양.

인간으로 분장하고 인간계로 내려왔을 때의 모습

과거 요미하라와 클럽 '벨라'에 방문했을 때, 도시에 강한 사람이 있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그 정체가 어린 텟카인 카오루라는 사실에 실망했다. 이때 카오루의 경호원인 파르크스와 술집 주인이 아스타르트를 매춘부로 오해하여[3] 강한 남자를 찾고 싶다면 우리와 함께 일해보는 것이 어떻겠냐는 조건으로 그녀를 고용한다. 이후 술집 주인이 살해당하는 사건이 일어나는데, 그 정체가 파르크스라는 사실을 알아낸 카오루와 아스타르트는 그를 죽임으로서 사건을 해결했다. 그리고 술집을 카오루에게 넘겨주고 자신은 마계로 돌아오면서 훈훈한 엔딩을 맞는다.

3.4. 액션 대마인

자세한 내용은 아스타로트(액션 대마인) 문서 참고하십시오.

4. 전투력

이가와 사쿠라: 이쪽은 대마인이 여덟 명[4]이나 모여있으니까 말이지!
아스타로트: ......있지, 궁금해서 그러는데. 진심으로, 고작 그 인원으로 내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거니?

- 액션 대마인 CHAPTER 10 SECTION 5

대마인 세계관의 최강자 중 하나. 마계의 지배 계급인 9귀족 중 하나인 고위 마족이다. 에드윈 블랙과 함께 고위 마족의 강함을 제대로 보여준 이 중 하나. 액션 대마인에서 보여 준 강함은 대마인 시리즈를 통들어서도 역대급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무려 대마인 여덟 명을 상대해서 전혀 밀리지 않았는데, 이 멤버가 그냥 평범한 대마인들이 아니라 최강급이라 불리는 이가와 아사기와 미즈키 시라누이, 차기 총대장으로 여겨지는 야츠 무라사키, 차세대 유망주들인 아키야마 린코, 이가와 사쿠라, 미즈키 유키카제, 스우 진레이, 그리고 미연의 천재 과학자 에밀리 시몬즈였다. 미즈키 모녀의 협공 끝에 아사기에게 기습을 허용하긴 했지만, 즉석에서 바로 회복하는 초재생능력을 보이며 위의 대사가 전혀 허세가 아님을 증명했다.[5]

주인공 일행 외에도 다른 대마인 부대나 미연이나 중화연합의 군대도 단신으로 쳐부셨다고 하는데, 여러모로 상급 마족 중에서도 대마인과도 차원을 달리하는 규격 외의 강자. 그녀에게 비견되는 존재는 같은 9귀족, 마족으로 각성한 아사기, 그리고 무희 나디아 외에는 얼마 없다.

옥염의 여왕이라는 칭호로 알 수 있듯이 대마인 세계관 최강의 화염 능력을 가지고 있다. 단순히 불태우는 것만이 아니라 공기를 끓게 하거나 화염을 다루는 권속을 부르기도 하고, 신체를 화염으로 바꾸어 공격을 피하거나 화염으로 신체를 재생하기도 하는 등, 활용 및 응용 역시 굉장히 뛰어나다. 액션 대마인에서 보스일 때 보여 준 주요 공격 기술은 불의 촉수를 다수 소환해 휘두르고 내려치는 공간 장악 기술과 강력한 화염 공격 및 대폭발 능력을 보여 주는 패밀리어 소환 기술이고, 기본적으로 공격 판정 하나하나 자체가 강력한데다 본신이 원거리 보스이기에 원래 설정대로 유지력이 낮은 대마인은 고전하게 된다. 반대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서는 빠른 기동력을 기반으로 높은 DPS를 보여주는 와리가리형 스타일을 보여 주는데, 근중원 모두 빠지지 않는 순위급의 화력을 보여 준다. 종합하자면 공성 전차의 깡화력과 사정거리에 더해, 일라오이의 공간 장악 능력과 유지력을 갖추고, 애니의 광역 CC 능력과 순간 방호 능력과 소환수 사역 능력을 갖춘 시체매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전투력이 들쑥날쑥하는 대마인 시리즈답게 대마인 아사기 결전 아레나에서는 사쿠라에게 팔이 잘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이런 모습을 보인 건 다른 고위 마족들도 마찬가지여서 아스타로트만의 문제는 아니다. 방심해서 아사기와 아스카의 협공에 죽은 블랙이나 린코와 유키카제의 협공에 일단은 후퇴한 음마왕, 그리고 아사기와 1대1로 붙었다가 얻어터진 스네이크 레이디 등.

5. 관련 문서

[1] 특히 류리와의 일화가 나름 볼만한데, 둘은 과거에 틈만 나면 싸워대는 앙숙이라서 9귀족의 다른 멤버들도 골치 아파했다고 한다. 류리는 겉으로만 보면 유치원생이지만 사실은 수천 세가 넘는 고위 마족인데다가 아스타로트에 필적하는 강력한 능력자이기도 했으니, 둘이 맞붙은 장소는 재가 되어 사라지기 일수였고(...) 각자의 영역에 간섭하지 않는 9귀족의 특성상 직접적인 개입도 힘들었다. 그러나 언제부턴가 둘은 싸움을 즐기기 시작했고 서로의 능력을 존중하는 사이로 발전하여 현재는 친구가 되었다고 한다. [2] 블레이즈릿 도감 설명이 아예 틀린 말은 아니라서 다른 특무중대 대원들도 그냥 그러려니 하는 걸로 묘사되며, 해당 무기의 출처가 된 가스렌지의 주인인 보건교사 신죠 유우나 이외에는 저 무기를 돌려받을 생각 자체를 안 하는 걸로 보인다. [3] 커다란 가슴을 강조하고 옆쪽을 망사 타입으로 마감한 치파오를 입은데다가, 요란한 머리 장식에 검은색 털복숭이 숄까지 걸친 상황이라 '허영심에 찌든 매춘부' 타입으로 오해할 만한 상황이기는 했다. [4] 이가와 아사기, 미즈키 시라누이, 야츠 무라사키, 아키야마 린코, 이가와 사쿠라, 미즈키 유키카제, 스우 진레이, 에밀리 시몬즈. 그 중에서 앞의 2명은 일본측 대마인을 대표하는 굴지의 강자들이다. [5] 노아가 개입하지 않았다면 그대로는 끝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지휘관인 코타로가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