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만다 디 어드벤처러 Amanda the Adventur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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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000000><colcolor=#ffffff,#ffffff> 개발 | MANGLEDmaw Games |
유통 | DreadXP[1] |
플랫폼 | PS4 | PS5[2] | XB1 | XSX|S | NS | Windows |
ESD |
콘솔 PSN | MS Store | 닌텐도 e숍 PC itch.io | Steam |
장르 |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처, 호러 |
출시 |
itch.io 2022년 4월 8일 Steam 2023년 4월 25일[3] NS 2023년 9월 19일 PS4 / PS5 / XBO / XSX|S 2024년 10월 11일 |
엔진 | 유니티 |
한국어 지원 | 자막 지원 |
심의 등급 |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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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이트 | [6] |
상점 페이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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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다락방을 뒤지다 보니 아만다라는 이름의 용감한 소녀와 울리라는 이름의 겁쟁이 양이 출연하는 오래된 어린이 TV 쇼인 모험가 아만다의 상자 세트를 발견했다. 당신은 그 쇼에서 어떤 특정한 에피소드나 등장인물도 기억하지 못한다. 아니면 쇼에서 정확히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혹은 그것에 대해 생각하게 되지만, 그것은 여전히 이상하게 친숙하게 느껴진다. 호기심에 당신은 테이프를 보고 공포의 향수가 당신을 더 단순한 시대로 돌아가게 하기로 결심한다.
케이트 이모의 집을 물려받은 라일리 파크는 이모가 남긴 것을 탐구하기 시작한다. 다락방에서 라일리는 낡은 TV 옆에 VHS 테이프가 쌓여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란다. 테이프는 한 번도 본 적 없는 2000년도 초반의 어린이 만화의 에피소드인 것 같다. 흥미를 느낀 라일리는 VCR에 첫 번째 테이프를 삽입한다.
겉으로 보기에는 가장 높은 예산으로 제작이 아닙니다. 현지에서 제작된 것으로 보이며 아만다라는 어린 소녀와 그녀의 충성스럽지만 수줍음이 많은 가장 친한 친구인 울리가 등장합니다. 에피소드는 표면적으로 매력적이고 단순해 보이지만 라일리는 아만다와 울리가 텔레비전 수상기를 통해 직접 의사소통하는 것 같다는 것을 깨닫고 불안이 자리 잡기 시작한다. 마음 한 구석을 갉아먹는 느낌이 그들을 멈추게 하지만, 라일리는 어쩔 수 없이 테이프를 계속 본다. 마치 아만다에게 뭔가가 필요한 것 같고, 라일리는 그 무언가가 무엇인지 알아내는 데 매료된다.
2022년 4월 8일
itch.io의
파운드 푸티지 대회에 출품된
호러 게임. 2023년 4월 25일
Steam에서 정식 출시되어 9,900원에 판매 중이다.케이트 이모의 집을 물려받은 라일리 파크는 이모가 남긴 것을 탐구하기 시작한다. 다락방에서 라일리는 낡은 TV 옆에 VHS 테이프가 쌓여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란다. 테이프는 한 번도 본 적 없는 2000년도 초반의 어린이 만화의 에피소드인 것 같다. 흥미를 느낀 라일리는 VCR에 첫 번째 테이프를 삽입한다.
겉으로 보기에는 가장 높은 예산으로 제작이 아닙니다. 현지에서 제작된 것으로 보이며 아만다라는 어린 소녀와 그녀의 충성스럽지만 수줍음이 많은 가장 친한 친구인 울리가 등장합니다. 에피소드는 표면적으로 매력적이고 단순해 보이지만 라일리는 아만다와 울리가 텔레비전 수상기를 통해 직접 의사소통하는 것 같다는 것을 깨닫고 불안이 자리 잡기 시작한다. 마음 한 구석을 갉아먹는 느낌이 그들을 멈추게 하지만, 라일리는 어쩔 수 없이 테이프를 계속 본다. 마치 아만다에게 뭔가가 필요한 것 같고, 라일리는 그 무언가가 무엇인지 알아내는 데 매료된다.
2. 발매 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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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발매일 공개 트레일러[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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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트레일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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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 티저 트레일러 |
3. 시스템 요구 사항
<rowcolor=#ffffff,#ffffff> 구분 | 최소 사양 |
Windows | |
<colbgcolor=#000000,#000000><colcolor=#ffffff,#ffffff> 운영체제 | Windows 7 |
프로세서 | Dual-core Intel or AMD processor, 2.0 GHz |
메모리 | 4 GB RAM |
그래픽 카드 |
NVIDIA GeForce GTX 470 AMD Radeon 6870 HD Series |
API | DirectX 버전 11 |
저장 공간 | 2 GB 사용 가능 공간 |
4. 스토리
4.1. itch.io 버전[8]
플레이어는 다락방에서 물건을 정리하던 중 용감한 소녀 아만다와 겁쟁이 양 울리가 나오는 어린이 TV 쇼의 비디오테이프를 발견한다. 그 TV 쇼를 본 기억이 없었지만, 어딘가 친숙하게 느껴져 TV에 그 비디오테이프를 넣어 시청해본다.1.2 업데이트 이후, 다락방 왼쪽 상단에 새로운 사진 하나가 걸렸다. 긴 머리를 한 여자가 누군가의 등에 업혀있는 사진이다.
4.1.1. 에피소드 1
에피소드 1 비디오테이프를 넣으면 영상이 시작되며, 모험가 아만다 타이틀과 함께 아만다와 울리가 순서대로 인사를 나눈다. 그리고 아만다는 플레이어에게 사과를 좋아하냐고 묻고, 아무렇게나 대답해도 그냥 넘어가진다. 아만다의 그 다음 대사가 압권인데, 사과 알레르기가 있다는 울리에게 "괜찮아!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것을 두려워하면 안 돼."라고 말한다.[9][10]우선 사과를 파는 가게를 골라야 하는 상황. 선택지는 어느 한 집, 과일 가게, 놀이터 그네 세 가지로 나뉘는데, 이 과정에서 두 번이나 엉뚱한 곳을 고르면 갑자기 과일 가게를 제외한 모든 건물들이 사라진다.[11] 결국에는 강제로 과일 가게로 가게 된다.
과일 가게에 들어오자 울리는 과일 가게에 자기들 외에는 아무도 없음에도 '여기 꽤 붐비는구나'라고 말한다.[12] 아만다는 사과가 보인다고 하며 플레이어에게 너도 사과가 보이냐고 묻고, 입력창이 다시 나온다. 사과를 뜻하는 영단어인 apple을 입력해야 하나,[13] 두 번 연속으로 엉뚱한 답을 입력했을 시, 3번째에서는 어떤 키를 입력해도 강제로 apple이라는 글씨밖에 써지지 않는다.[14] 그 뒤로 아만다가 사과 파이를 만들 수 있겠다는 말을 한 뒤[15] 갑작스럽게 스태프 롤과 함께 화면이 망가지면서 종료된다.[16]
4.1.2. 에피소드 2
에피소드 2 비디오테이프를 넣게 되면 시작한다. 특이사항이라면 비디오테이프 중에서도 에피소드 2만 마지막 E자가 좌우반전되어 있고 실행 시 울리가 처음 나와서 시간이 없다며 무슨 일이 있어도 무언가를 하지 말라고 말하기 직전, 울리의 말이 끊기고 강제로 에피소드가 시작된다.[17]에피소드 1과 마찬가지로 아만다와 울리가 서로 인사를 나눈다. 아만다는 할머니를 위해 고기를 사다 줄 거라고 하지만, 울리가 할머니는 채식만 하신다며 의아해한다. 이때 울리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아만다가 말을 끊고 보고 있는 플레이어에게 어디로 가야 할지 질문한다. 정육점으로 가야 하는 상황에서 선택지는 정육점과 아이스크림 가게, 그리고 쓰레기통 세 가지다. 여기서 또 아이스크림 가게나 쓰레기통을 선택할 시, 아만다는 정색하며 정육점을 고르라고 다시 말한다. 다시 한 번 정육점이 아닌 곳을 선택하게 되면 에피소드 1 때처럼 아이스크림 가게나 쓰레기통이 사라진다. 이때부터 울리는 눈에 띄게 불안해하기 시작하고, 정육점에 강제로 들어가게 된다.
정육점에서 아만다가 정육점 아저씨에게 인사를 한 직후, 어떤 대사도 나오지 않고 노이즈가 끼면서[18] 화면이 어두워지다가 갑자기 원래대로 돌아오고 아만다가 '아저씨에게 우리가 무엇이 필요한지 말해줄래?'라며 입력창이 다시 나온다. 고기를 뜻하는 영단어인 meat를 입력해야 하는 상황.[19] 여기서 엉뚱한 답을 말하면 아만다가 방금 전과 똑같은 말을 하는데, 한 번 더 엉뚱한 답을 말하게 될 경우, 갑자기 아만다가 버럭 화를 낸다. 아까까지의 친절한 표정이 강압적으로 바뀌는 것이 압권이다. 그러나 아무렇지 않은 듯 다시 표정이 원래대로 돌아온다. 그리고 세 번째 때는 에피소드 1 때처럼 어떤 키를 눌러도 강제로 meat라는 단어가 입력된다.
그 뒤 정육점 아저씨는 슬쩍 고기를 가져와선 천천히 고기를 썰기 시작한다.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분위기가 기괴해지기 시작한다. 정육점 아저씨가 계속해서 고기를 써는 동안 아만다는 표정이 굳어가더니, 서서히 울리 쪽으로 고개를 돌린다. 울리는 그런 아만다를 보고 기겁하는 찰나, 에피소드 2가 종료된다.[20]
울리가 에피소드 내내 겁에 질려 있고 플레이어에게 하지 말라는 제스처를 꾸준히 전하는 것이 눈에 띈다. 아만다의 행위를 봐서는 플레이어에게 비밀을 누설하려는 울리를 마치 벌하는 듯이 처분하는 느낌이 든다.
4.1.2.1. 숨겨진 에피소드
1.1 업데이트로 추가된 이스터 에그이자 떡밥. 에피소드 2의 정육점 파트에서 대/소문자는 상관없이 계속 Lamb( 양고기)를 쓰면 화수가 적혀있지 않은 히든 테이프가 등장한다. 해당 테이프에는 실사 사진과 입력창이 번갈아가며 세 번씩 등장하는데, 순서대로 집[21], 숲, 그리고 의미심장하게 정육점이 배경인 사진이 등장하며, 매달려있는 고기[22] 중 하나에 826이라는 숫자가 써있다. 그리고 마지막에 입력창이 떴을 때는 무슨 자판을 누르든 woolie(울리)라는 단어가 입력된다.[23][24]1.2 업데이트에서는 동그라미가 쳐진 위성 사진이 등장한다. 또한 오른쪽에 '3c2022'라는 번호가 있다.[25] 그런데 뒤이어 이어지는 입력창에서 3번째 칸까지 입력하면 갑자기 에피소드 3의 마지막과 똑같이 영문자가 우르르 나오더니 곧바로 마지막 점프 스케어로 직행한다. 지금은 업데이트 되어 산 사진에 빨간 동그라미가 칠해져 있다.
1.3 업데이트에서 추가된 요소로 숨겨진 테이프의 모양이 약간 바뀌어있다.[26] 울리는 아직 살아 있다. 배경은 숲속이며 그곳에서 아만다가 보물찾기 게임을 하자고 한다. 보물은 세 가지 도형이 그려져 있는 곳 중 X표시 쪽에 있다면서 X표시를 고르라고 한다. 두 번 연속 엉뚱한 곳을 고르면 강제로 두 개의 도형은 없어지고 그곳에는 눈이 달린 나무가 자라게 된다.[27] X표시를 고르게 되면 아만다가 보물을 꺼내기 위해 필요한 도구를 설명하는데, 차례로 쇠지렛대와 밧줄[28], 삽을 가져왔다고 하는데 쇠지렛대는 문에다 사용하였고 밧줄에 대해 말하려는 순간 갑자기 화면이 넘어간다.[29] 이쯤에서 6칸짜리 입력창이 나오는데 두 번째까지는 아무런 글자든 그냥 입력이 되지만 세 번째부터는 강제로 shovel(삽)이라는 단어가 입력된다.
이제 그만해!
아니, 네가 이렇게 하는 걸 더 이상 놔두지 않겠어! 네가 나한테 뭘 하든 상관 안 해!
(화면 쪽으로 다가오는 울리)
그런데 그 후 아만다를 어떻게든 따랐던 울리가 끝내 분노가 폭발하여 아까 에피소드 2 때 하지 못한 말을 아만다 앞에서 대놓고 얘기해버린다. 당장 테이프를 꺼내서, 불태우든 어떻게 해서든 테이프를 다 없애버려 아무도 보지 못하게 하라는 것.아니, 네가 이렇게 하는 걸 더 이상 놔두지 않겠어! 네가 나한테 뭘 하든 상관 안 해!
(화면 쪽으로 다가오는 울리)
너! 테이프를 꺼내서 완전히 없애버려!
불태우든지! 어떻게 해서든 이 테이프를 없애!
내 말 들려? (지지직)
그 어떤 누구한테도 (지직)
이 테이프들을 보게 해서는... (지지직)
(노이즈가 계속 생기다가, 울리의 목소리가 완전히 끊긴다) #
아만다가 이에 분노하여 서서히 괴물이 되어가며 울리의 표정이 겁에 질리는 순간 실사 영상으로 전환이 된다. 실사 영상 배경은 어두컴컴한 숲속이며 이때 히든 에피소드 때 넣었던 테이프가 등장한다. 테이프를 바닥에 던지고 울리가 말한 대로 테이프를 불태우려는 순간 5칸짜리 입력창이 등장한다. 마찬가지로 두 번째 입력창까지는 아무 단어나 입력해도 넘어가지지만 세 번째 입력창에서는 watch(보아라)라는 단어가 강제로 입력된다. 실사 영상 속 인물은 입력창이 나타난 직후 갑자기 테이프를 불태우려는 것을 멈추더니 끝내 불태우지 못한다. 그 뒤로 그 인물은 누군가에게 전화를 해서 대략적인 장소를, 그리고 자신은 미행당하지 않았다고 말하고 테이프는 다 없앴다고 거짓말을 한다.불태우든지! 어떻게 해서든 이 테이프를 없애!
내 말 들려? (지지직)
그 어떤 누구한테도 (지직)
이 테이프들을 보게 해서는... (지지직)
(노이즈가 계속 생기다가, 울리의 목소리가 완전히 끊긴다) #
4.1.3. 에피소드 3
마지막 에피소드 비디오테이프를 넣으면 어느덧 해가 지고 밤이 된다. 아만다는 날이 저물었으니 집에 가자고 한다. 이 때의 배경은 전 에피소드와 다르게 실사에 가깝고, 특히 집은 흉가처럼 되어 있어서 더욱 기괴하다. 거기다 아만다의 목소리도 더욱 우울해지고 배경음악도 없다. 그리고 울리는 결국 에피소드 2에서 살해당했는지 양털만 덩그러니 남았다.[30] 에피소드 2의 내용이 정육점인 것을 보면 양고기가 되어버린 듯.이번에도 집을 클릭해야 하는 상황. 하지만 그동안의 에피소드 때처럼 엉뚱하게 그네를 연속으로 두 번 가리킬 경우 역시 그네가 사라지면서[31] 갑자기 아만다의 눈이 섬뜩하게 변한다.[32][33]
강제적으로 집을 고른 상황. 아만다는 기괴한 표정 그대로 빨라진 말투와 함께 문을 노크하자고 한다.[34] 역시나 창문 쪽을 두 번 가리킬 경우 창문마저 없어진다.[35] 결국 플레이어는 어쩔 수 없이 문을 노크한다.
그 순간, 아만다가 본성을 드러낸 듯 눈의 눈동자가 완전히 없어지고 목이 이리저리 꺾이는 기괴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뒤틀린 목소리로 안부를 전한다.
아만다의 모습이 노이즈가 낀 공백으로 바뀌고[36] 그 뒤에는 또 5칸짜리 입력창이 나온다.[37] 하지만 세 번째 칸까지 무슨 단어를 입력하든 간에 갑자기 영문자들이 우르르 뒤섞여 나오다가 아만다가 괴물로 완전히 변한 모습의 점프 스케어가 튀어나온다.[38][39] 이후 게임이 끝난다.[40]
4.2. 정식 출시 버전
라일리(Riley)가 케이트 이모(Aunt Kate)의 편지를 받고 다락방에서 테이프를 찾는 것으로 시작된다. 데모판과는 달리 여러 가지 엔딩이 있으며, 많은 퍼즐 기믹이 추가되었다.[41] 아만다의 질문에 대답하는 방식과 퍼즐을 푸는 방식 등에 따라서 엔딩이 바뀌게 된다.일반적으로 배드 엔딩은 괴물로 변한 아만다가 튀어나오고 달려들며 끝난다.
4.2.1. 진실
스팀 정식 버전에서 얻을 수 있는 모든 숨겨진 테이프들을 토대로 유추할 수 있는 진상은 다음과 같다.[42]본래 모험가 아만다 시리즈는 샘 콜튼(Sam Colton)이라는 프로듀서의 주도로 한 지방 방송사에서 저예산으로 시작한 작은 어린이용 TV 쇼였으며, 주인공 아만다를 연기한 것은 감독의 어린 딸 레베카 콜튼(Rebecca Colton)이었고[43], 주인공의 이모 케이트는 지역 도서관 사서로서 샘과 함께 협력하여 극의 스토리를 짜는 작업을 돕는 등, 영세한 저예산 어린이 프로그램에 불과했었다.
그러나 지역 방송국의 이 시리즈를 하멜른(Hameln)이라는 대기업에서 저작권을 통째로 사들이면서부터 상황이 뭔가 이상해지기 시작했는데, 쇼의 주인공 아만다를 연기했던 샘의 딸 레베카에게 방송 감독과 정체를 알 수 없는 누군가가 접근하여 레베카를 '어떤 실험'에 이용하기 위해 특정 키워드를 반복적으로 말하게 하는데, 잘 들어보면 이 키워드는 'Bye Yell(안녕/외치다)\', 'Pie man(파이/남자)\', 'Baa Lamb(음메/양)\'인데[44] 이는 악마인 바알(배이얼), 파이몬(패이먼), 발람(밸럼)과 발음이 아주 동일하다. 반복해서 말하는 레베카의 목소리를 녹음하다가 샘에게 발각되면서 샘의 반발을 사는가 하면[45], 그로부터 얼마 뒤 샘 콜튼 본인 역시 딸 레베카를 어디론가 내버려둔 채 실종되어 버린다.
샘의 실종을 전하는 뉴스 영상에 의하면 하멜른 사의 모험가 아만다 저작권 인수와 최근에 벌어진 샘의 실종 사실 때문에 이에 대해 의심하는 여론도 생겨났다고 하며, 이에 하멜른 사에서는 성명을 내놓았는데 자기들도 샘 콜튼이 우리의 프로그램과 자신의 딸을 방기한 일에 대해 우려하고 있으며, 그가 떠난 이유는 알 수 없고 지역사회에도 일련의 불편한 사건들 때문에 대중의 관심으로부터 피신해 있어야 할 레베카 콜튼 양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해 달라고 요청할 것이기에 레베카가 지역사회에서 출연할 예정이었던 모든 지역 행사 스케줄들을 취소하겠지만 아만다 쇼는 계속될 것이라는 뭔가 뒤가 많이 구린 듯한 의문투성이의 내용이다.
거기다 샘 콜튼이 실종되고 하멜른 사에서 제작에 개입하면서부터 모험가 아만다 쇼 자체도 내용이 이상해지기 시작했는데, 뜬금없이 "엄마 아빠가 늘 옳기만 한 것은 아니다" 같은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에 들어가기엔 부적절한 내용들이 추가되기 시작했고 심지어 아만다 쇼를 시청하는 아이들 중에는 쇼에 중독되는 걸로도 모자라 알 수 없는 이유로 아만다 쇼를 보다가 집을 떠나 실종되는 아동들까지 나오기 시작한다.
정리하자면, 하멜른이라는 수상한 기업에서 자신들의 어떤 실험을 위해서 지역 방송사의 어린이용 TV 프로그램이었던 모험가 아만다 시리즈를 이용하기 위해 수작을 부리면서 해당 시리즈를 어린이들을 목표물로 삼은 세뇌 방송 비슷한 무언가로 변질시켜 버렸으며[46], 아만다의 성우였던 샘의 딸 레베카는 하멜른 사에서 외부와의 접촉을 일체 차단한 것으로 보아 하멜른 사에서 그녀에게 좋지 않은 짓을 했고 그 결과물이 바로 끔찍한 모습, 그리고 방송을 이용해 방송이 송출되는 주변의 환경과 상호작용하고 마음대로 조작까지 가능한 초자연적인 능력까지 갖춘 괴물이 된 아만다일 것이라는 추정이 가능하다.
itch.io 시절의 스토리도 이 세계관에 포함되어 있는 건지, 아니면 아예 리메이크로 스토리를 새로 변경한 것인지도 의문이다. 일단 itch.io 버전에서 주인공이 이모의 집이 아니라 자신의 집에서 테이프를 보고 있었고, 1.3 버전의 숨겨진 테이프에서도 실사 캐릭터가 나왔는데 성인(또는 청소년) 남성으로 보였다. 일단 억지로 엮자면 itch.io 버전의 주인공과 정식 출시 버전의 주인공은 별개의 인물이며 특정 테이프에 영혼이 씌인 게 아니라 모험가 아만다 시리즈라는 콘텐츠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47], 그리고 itch.io 버전의 주인공은 아만다의 수많은 희생자 중 하나라는 것으로 정리가 가능하다.[48]
4.2.2. 엔딩
자세한 내용은 Amanda the Adventurer/엔딩 문서 참고하십시오.5. 등장인물
5.1. 테이프 속 등장인물
5.1.1. 아만다(Amanda)
아만다 Amand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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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출시 버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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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라! 그거 참 맛있겠다!
그런데 오늘은 사과 파이를 만들 거야!
hello,i'm Amanda!
만두머리를 하고 있는
흑인 소녀 캐릭터. 평범한 아동용 프로그램의
주인공 같지만, 사실은 매우 강압적인 태도로 플레이어와 주변 인물들을 대하며 프로그램을 마음대로 바꾸는 이 작품의
메인 빌런이자
최종 보스.에피소드 3에서 정체가 기괴한 괴물이었음이 밝혀지지만, 처음부터 괴물이 아니었다는 추측이 있다. 에피소드가 지나면서 괴물이 아만다에 빙의하고 주도권을 잡았다는 가설이다. 실제로 에피소드 1의 아만다는 동문서답을 하고 플레이어의 답을 강요하는 전형적인 아동용 교육 방송의 주인공처럼 보이지만, 에피소드 2에서 플레이어가 틀리자 버럭 화를 내기도 하고, 에피소드 3에서 아예 돌변해버린다.
정식 출시 버전에서도 똑같이 괴물이었다는 설정은 유지되지만 일부 스토리에서 버럭 화를 내거나 뒤틀리는 것 대신 슬퍼할 때가 있다. 그리고 테이프 중 하나에서 사탕가게에 가고 싶은데 그 가게를 누르자 모든 가게 모두 정육점으로 변하면서 아만다는 "왜 그런 거야?! 이제 사탕가게에 갈 수 없잖아!"라고 버럭 화를 내지만 이는 플레이어에게 한 말보다는 화면 안 누군가에게 한 것처럼 들리고, 플레이어가 계속 오답을 내면 다른 선택지를 없애는 것은 아만다가 아닌 다른 존재인 모양이다. 그리고 사탕가게에 가고 싶지만 어디를 누르든 정육점으로 가게 돼서 아만다는 "왜 나에게 이러는 거야!"를 외치고 고통에 시달리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다. 아만다는 처음부터 괴물이 아니라 이런 고문을 계속 겪으면서 마음이 변질되어 결국 괴물이 된 모양이다.[49]
이렇듯 속이 완전히 뒤틀린 인물이지만 플레이어가 내심 자신을 해방시켜주길 바라는 모습을 보인다. 자신을 가엾은 아기 고양이에 비교하며 도와달란 암시를 날리며 여기서 도와주지 않겠다 하면 매우 절망한 표정을 한 모습을 볼 수 있다.[50] 엔딩에서의 모습을 보아 비디오 내에서 다른 테이프가 있는 힌트를 알려주는 것도 그녀인 듯하다.
정식 발매판에서 볼 수 있는 엔딩 중 하나인 Hollow(탈출 엔딩)에서 플레이어에게 비밀도 같이 나누자고 제안하는 아만다의 대답에 'no'라고 입력하면, 잠시 정색하다가 이내 '넌 그래도 다를 줄 알았다'며 어딘가 실망한 듯한 반응을 보이면서 플레이어에게 '나가'라는 내용이 담긴 쪽지를 남긴다.
이와 반대로 'yes'라고 입력하면 마치 TV 밖에서 들리는 듯한 노이즈 없는 선명한 목소리로 '난(아만다) 존재해. 바깥 세상 어딘가에.'라는 말을 하더니, 갑자기 텔레비전에서 괴음과 괴영상을 송출하면서 발광 및 발작을 한다. 이때 근처에 있는 벽돌을 텔레비전을 향해 던져서 부숴버릴 수가 있다.
5.1.2. 울리(Wooly/Woolie[51])
울리 Woo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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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출시 버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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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만다의 사이드킥 격인 양 캐릭터. 다만 아만다의 강압적인 태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아만다를 따른다는 느낌이 강하다. 결국 플레이어에게 이 프로그램의 비밀을 누설하려고 했다는 이유로 아만다에게 살해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히든 테이프에서는 제대로 폭발해서 아만다의 앞에서 바로 '이 테이프는 누구에게도 보여선 안 되니 무슨 방법을 써서든 없애버려라'라고 말한다. 플레이어를 위해 목숨 걸고 희생한 거나 다름없지만 플레이어는 울리의 말을 따르지 않았으니 울리의 희생은 헛수고가 되어버린 셈.
정식 출시 버전에서 테이프가 많아짐에 따라 역할도 많아졌는데, 역시 itch.io처럼 아만다의 이상한 행동에 토를 달거나 거부하는 말을 하고, 아만다가 플레이어에게 뭘 시키면 걱정하듯이 말리는 동작을 취한다. 그리고 처음 몇 테이프에서 울리가 말려도 아만다가 그냥 정해진 말을 하지만, 뒤에 갈수록 아만다의 어두운 면이 드러나면서 울리가 아만다를 말리면 아만다가 화를 내거나 그를 위협한다. 그리고 "사고가 났어요" 에피소드에서 아예 의도적으로 울리를 쳐서 무릎에 피가 나게 만들었다.[52] 그리고 "가족이란?" 에피소드에서는 말도 못하는 평범한 양이 되어 버린다.
가끔 말을 하는 도중 양 울음소리를 내기도 한다.[53]
5.1.3. 정육점 아저씨(Meatman)
정육점 아저씨 Meatm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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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ch.io 버전 |
itch.io 에피소드 2에서 등장한다. 아만다나 울리와 다르게 손도 없고, 눈도 짝짝이로 달려있는 등 대충 만들어진 듯한 모습이다. 또한 아무런 대사가 없는데, 본래는 대사가 있었으나 모종의 이유로 노이즈가 끼면서 대사가 나오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고기를 주문하면 기괴하게 변형된 배경음악과 함께 지나치게 현실적인 모양의 고기덩어리를 꺼내 묵묵히 고기를 썰기만 하며, 본 게임의 공포성과 괴기스러움이 이 때부터 본격적으로 부각되기 시작한다.
디자인이 인공적인 느낌으로 기괴한데다 아만다, 울리와 대비되는 기계적인 모습 때문에 사실 사람이 아니라 꼭두각시라는 가설도 제기되고 있다. 울리의 말처럼 할머니는 채식주의자인데, 할머니를 위해 고기를 산다는 것은 앞뒤가 전혀 맞지 않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원래는 정육점이 아니라 아이스크림 가게에 가는 설정이었지만 아만다가 울리를 제거하기 위해 플레이어를 정육점으로 유도하고, 원래 쇼에 존재하지도 않는 정육점 아저씨라는 캐릭터를 만들었다는 가설이 나오고 있다.
다만 스팀 버전에서는 위의 가설이 틀린 것으로 보이는데, 아만다가 정육점에 가는 것을 극도로 거부하고, Amanda the Adventurer 2에서 누구를 보고 싶냐고 물을 때 Meatman이라고 적으면 화면이 잠깐 붉게 노이즈가 생기고 아만다가 두려워하면서 왜 자신한테 못되게 구냐고 말하는 등, 아만다가 작중에서 사실상 유일하게 두려워하는 인물인데, 자신이 직접 만든 캐릭터를 자신이 두려워한다는 건 말이 안 되기 때문.
5.2. itch.io 버전 현실 등장인물
5.2.1. 주인공
itch.io 버전의 주인공. 즉, 플레이어다. 홈페이지의 설정에 따르면 밝혀진 것은 다락방에서 물건을 정리하다가 해당 테이프들을 우연히 발견하여 시청하게 되었다는 것이 전부이며, 연령, 성별, 외모 등의 신상은 전부 불명이다.5.2.2. 테이프를 태우는 남성
1.3 버전 시크릿 테이프에서 등장하는 현실 인물이며, 친구의 부탁으로 저주된 아만다 테이프들을 태우는 지시를 받았으나 테이프에서 "watch"(보아라)라는 명령이 나와서 테이프를 태우는 것을 그만두고, 친구에게 "테이프를 모두 태워서 이제 없다"라는 거짓말을 한다.이렇게 시크릿 테이프에서만 등장해서 정확한 신원은 불명이며, 현재 살아있는지도 의문이다. 정식 출시 버전에서 스토리선이 매우 달라져서 어쩌면 itch.io 버전에 따라 정사에서 지워진 인물일지도 모른다.
5.3. 정식 출시 버전 현실 등장인물
5.3.1. 라일리 박/라일리 파크(Rilay Park)
본작의 주인공. 케이트 이모가 남겨진 쪽지를 보고 이모의 집의 다락방에 오게 된다. 그리고 거기서 Amanda the Adventurer를 보고 퍼즐을 맞추면서 Amanda 시리즈의 비밀을 파헤치려고 한다.한국어 버전에서는 성씨가 ' 박'으로 번역되어서 한국계라는 설이 있다.[54] 그러나 'Park'이라는 성씨는 한국계뿐만 아니라 서양에서도 흔하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박'과 '파크' 중 어느 번역이 옳은지 의견이 분분한 상황. 박씨가 영어로는 "Park'로 표기되고, 공식적으로 라일리의 외모에 대한 묘사가 전무하다 보니 일어난 해프닝이다.
5.3.2. 케이트 이모(Aunt Kate/Kate Park)
주인공의 이모. 게임 내에서는 직접 등장하지 않으며, 라일리에게 사건의 발단이 된 쪽지를 남긴 것으로 존재만 암시된다. 작중 등장하는 테이프에서 아만다가 선물을 보낼 친구의 이름으로 '케이트'가 언급되는데, 정황상 도서관에서 일하다가 Amanda the Adventurer라는 아동 교육 영상에 대해 의문심을 품고 조사하다가 아만다에게 당한 것으로 보인다.Amanda the Adventurer가 하멜른 사에게 인수되어 애니메이션이 되기 전 샘 콜튼이 만든 키즈 쇼였던 시절에 쇼를 많이 도와줬다고 한다. 그것 때문인지 샘 콜튼의 실종, Amanda 시리즈에 나오는 이상현상 등을 더 적극적으로 조사한 모양이다.
Amanda the Adventurer 2에서 누구를 보고 싶냐는 아만다의 질문에 이 캐릭터의 이름을 치면 '나도 그녀를 보고 싶다'며 매우 슬퍼하는 아만다의 반응을 볼 수 있다.
5.3.3. 샘 콜튼(Sam Colton)
Amanda the Adventurer라는 시리즈를 제작한 장본인이지만, 처음에는 그냥 정상적인 내용의 교육 영상만 만들었다. Amanda 시리즈가 이상해지게 된 것은 "하멜른"이라는 회사가 인수한 뒤이다. Amanda 시리즈가 인수된지 며칠 후 실종되었다.[55]Amanda the Adventurer 2에서 누구를 보고 싶냐는 아만다의 질문에 Sam이라고 치면 잠시 머뭇거리는 반응이 나온다.[56]
5.3.4. 레베카 콜튼(Rebecca Colton)
샘 콜튼의 양녀이자, 아만다의 목소리를 연기한 성우. Amanda 시리즈가 하멜른이라는 회사에 인수되면서 계속 목소리 녹음하는 것을 강요당하고 무슨 실험을 당했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레베카의 영혼이 아만다에 씌어져 아만다가 정해진 말을 하는 것이 아닌 의식을 가지게 된 모양이다. 또한 아만다가 때로 itch.io에서 나오던 악마적인 모습과 달리 슬픈 표정을 짓기도 하는데, 이는 씌여진 레베카의 마음으로 보인다.[57] 그러나 결국 정식 출시 버전에서도 아만다의 정체는 악마였으니 "레베카의 영혼이 테이프에 갇히면서 고통을 받다가 악마로 변질되었다"라고 봐야 한다.[58]Amanda the Adventurer 2에서 누구를 보고 싶냐는 아만다의 질문에 이 캐릭터의 이름을 치면 '그게 진짜 가능하리라 생각하니?'라며 아만다가 정색하는 반응을 볼 수 있다.[59]
5.3.5. 가면 쓴 사람(Masked Figure)
히든 엔딩에서 등장하는 인물. 붉은 코트와 중절모를 썼으며, 다락방의 책상을 치며 등장한다.
히든 엔딩을 보면 관련 업적을 획득하는데 도전 과제의 이름은 '끝?'이며 '...그리고 새 친구?'라는 설명이 뜨는데 이를 보아 후속작에서 조력자로 나오지 않을까 하는 추측도 있으며 실제로 후속작에서 조력자로 등장한다.
6. 설정
6.1. 하멜른 엔터테인먼트(Hameln Entertainment)
Amanda the Adventurer의 저작권을 인수한 기업이자 흑막. 레베카에게 목소리 녹음을 강요하거나 실험실로 데려가는 등 상당히 블랙 기업스러운 면모를 풍긴다. 또한 아만다의 성우인 레베카에게 특정 단어들을 반복하게 하는 세뇌 교육을 하는데 그 단어들의 발음이 마치 악마의 이름과 유사한 걸 보면 아무래도 악마 숭배와 관련이 있는 집단으로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이름의 어원은 독일의 도시인 하멜른. 특히 회사의 대표 로고가 쥐 모양이고, 프로그램을 시청한 아이들이 사라진 걸 보면 피리부는 사나이가 모티브로 보인다. 화사의 표어도 "재미를 위해 우리를 따라오세요!"이다.
6.2. 모험가 아만다(Amanda the Adventurer)
샘 콜튼이 제작한 실사 교육용 프로그램. 그러나 "하멜른 엔터테인먼트"라는 회사가 시리즈의 저작권을 통째로 구입한 후, 전국적으로 배포할 계획으로 3D 애니메이션으로 재구성되었다.7. 실제 장소
<nopad> |
2022년 7월 9일에 공식 트위터에 올라온 Amanda the Adventurer의 게임 속 실제 장소 |
정식 출시 버전에서는 더 이상 언급되지 않아서 아직도 공식 설정에 포함되는 부분인지 아니면 스토리 변경 때문에 정사와 더 이상 관계가 없는지도 불명이다.
8. 평가
||<:><-3><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gcolor=#fff,#1c1d1f><table bordercolor=#333,#555><#333>
기준일:
2024-11-01
2024-11-01
'''[[https://www.metacritic.com/game/amanda-the-adventurer/critic-reviews/| 메타스코어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 '''[[https://www.metacritic.com/game/amanda-the-adventurer/user-reviews/| 유저 스코어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 상세 내용 |
||<-3><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333,#555><table bgcolor=#fff,#1c1d1f><bgcolor=#333>
기준일:
2024-11-01
||2024-11-01
[[https://opencritic.com/game/14886/amanda-the-adventurer| '''평론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 [[https://opencritic.com/game/14886/amanda-the-adventurer| '''평론가 추천도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1b2838,#555><bgcolor=#1b2838>
기준일:
2024-11-01
||2024-11-01
<rowcolor=#fff> 종합 평가 | 최근 평가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166060/#app_reviews_hash| 압도적으로 긍정적 (95%)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166060/#app_reviews_hash| 매우 긍정적 (95%)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초창기 평가는 7일 만에 만들어진 게임의 한계로 인한 단조로운 구성과 낮은 퀄리티로 썩 좋지는 않았으나, 최종 발매를 앞두고 나온 데모 버전의 퀄리티가 급상승하여 평이 반전되었다. 퍼즐 요소가 대량으로 추가되었고, TV 화면을 제외한[60] 모델링/VFX 퀄리티가 굉장히 좋아진 것이 눈에 띈다.
스팀 출시 이후에는 데모 버전의 단조로운 게임 구성을 여러 퍼즐 기믹으로 해결하고 대사와 연출을 통해 공포감을 효과적으로 전달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만다의 정체와 테이프의 비밀에 대한 떡밥을 푼 것 또한 호평 요소이다.
그러나 세계관의 주요 설정과 자세한 내막을 알 수 있는 테이프들이 중구난방으로 흩어져 있어 다회차 플레이가 강요되는 점과 회차마다 기본적인 테이프와 퍼즐 요소는 바뀌지 않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성향에 따라서는 답답함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단점이다.
또한 스토리의 중심이던 아만다의 비밀에 관해서는 상세하게 풀었으나, 울리와 하멜른 사의 정체와 목적, itch.io 버전과의 연관성에 대해 제대로 설명한 부분이 없어 스토리의 완결성이 빈약하다고 볼 수 있다.
결말 또한 열린 결말이라 차후 업데이트나 후속작을 기대해야 할 것이다.
종합하자면, 초기 버전에 비해 크게 향상된 공포성과 연출, 뻔하지만 독특한 세계관과 주요 떡밥 회수로 초기 버전부터 즐겨온 팬들의 기대에 부응한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게임 자체로 보면 아쉬운 부분이 존재한다고 할 수 있다.
9. 후속작
자세한 내용은 Amanda the Adventurer 2 문서 참고하십시오.10. 기타
- 국내에서는 '아만다 더 어드벤처'나 '아만다의 모험'으로 알려져 있는데, the 뒤에 오는 명사가 A로 시작하기 때문에 '더'가 아닌 '디'이며, 어드벤처(Adventure)가 아니라 어드벤처러(Adventurer)이기 때문에 '아만다 디 어드벤처러'가 맞는 표기이며, 번역하면 '모험가 아만다'가 된다.
- itch.io 상점 페이지에 들어가보면 중간중간에 폰트가 깨진 듯한 단어가 2개 있는데 게임 설명 부분에는 'HORROR(호러)', 테이프에 포함된 내용을 설명하는 부분에는 'LET ME OUT(나를 내보내줘)\'[61]이라고 적혀있다.
- 제목과 등장인물의 구성, 게임의 진행 방식을 볼 때 도라 디 익스플로러를 비튼 것으로 보인다. 화면 너머 시청자(플레이어)에게 도와달라며 선택이나 정답을 요구하고, 선택지가 강제되는 것이 도라와 똑같다.
- 이 게임은 원래 Found Footage라는 대회에 출품된 게임으로 해당 게임의 제작 기간은 1주일이라고 한다.
-
1.3 버전 이후 업데이트가 장기간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다. 그러다가 약 3개월 만에(10월 중) 1.4 버전이 출시되었으며 마지막 데모 버전 업데이트다. 우선
기존의 로고 이미지는 그림판으로 대충 그린 듯한 모양이었으나 업데이트로 로고 이미지의 퀄리티가 높아졌으며, 비디오 테이프를 넣기 전 그 주변을 돌아보거나 움직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방 주변에는 빨간 글씨로 여러 가지가 적혀있으며 비디오 테이프를 직접 잡거나 놓을 수도 있게 되었다. 그리고 비디오를 볼 때마다 비밀코드가 하나씩 생성되며 순서대로 2→0→2→3으로 다시 2회차 플레이 때 2번째 테이프를 꽂고 4글자를 입력해야 하는 곳에 다음 코드를 입력하면 TV가 지지직거리며 다음과 같은 대사가 나온다.
I was like you.
(나도 너 같았어.)
I thought this was all fun.
(난 이게 모두 재밌을 거라고 생각했어.)
You should have listend to that sheep.
(넌 그 양의 말을 따랐어야 했어.)
You are no longer safe.
(너는 더 이상 안전하지 않아.)
You must prepare.
(너는 대비해야 해.)
You must be ready.
(너는 준비해야 해.)
DONT LET HER IN.
(그녀가 절대 들어오게 하면 안돼.)
SAY HELLO
(안녕이라 말해)
SAY HELLO
AHHHHHH!!!!
2023
(안녕이라 말해
으아아아아악!!!!!
2023)
위의 2023은 1.41 업데이트이자 2023년 스팀 정식 출시를 알리는 코드로 밝혀졌다.
- 이 사진에 따르면 정식 버전에 괴물로 변한 아만다와의 추격전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괴물 아만다와의 추격전을 암시하는 듯한 개발 일기(Dev Diary) 영상이 유튜브에 올라왔지만 괴물 아만다의 모습은 점프 스케어로서의 출현을 끝으로 찾아볼 수 없었다.
- 특이사항으로 업데이트마다 새로운 숨겨진 테이프가 나오지만 새 버전에서는 이전 버전의 숨겨진 테이프를 볼 수 없고, 데이터 마이닝에 의하면 신 버전이 나오면 이전 버전의 숨겨진 테이프의 데이터를 아예 삭제해서 게임에 존재하지도 않는다. 그래서 특정 테이프를 보려면 그에 해당하는 버전을 반드시 다운로드해야 한다. 다행히 게임 진행이 길지 않아 숨겨진 테이프만 보는 게 목적이라면 챕터 3은 진행하지 않아도 된다. 이후 패치로 itch.io 마지막 업데이트 때 모든 테이프를 볼 수 있게 대규모 업데이트되었다.
- 한국어를 지원하는데, 이게 단순히 자막만 한국어로 출력되는 것이 아니라 입력도 한국어로 해야 한다. 어찌 보면 완벽히 한국어로 진행되어서 디테일이 높다고 볼 순 있지만 영어로 대답하면 게임이 진행이 안 되니 참고.[62]
- Jakeneutron이 "Don't Listen"이라는 팬 노래를 출시했다. 퀄리티가 상당히 좋고 노래도 좋으니 한번쯤은 들어보길 추천한다.
- 장르가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처임에도 불구하고 Steam Deck을 플레이 가능 등급으로 지원한다.[63]
[1]
원래는 jpgamedesign / Arcadim이 유통을 담당했으나, 스팀 출시와 함께 유통사가 바뀌었다.
[2]
진동 기능 지원
[3]
아만다 1.4.1 버전, 비밀 엔딩에서 마지막에 Say Hello 2023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2023년 3월 28일 DreadXP가
디스코드에서 공개한 트레일러에서 4월 25일 발매가 확정되었다.
[4]
공포, 폭력성 포함
[5]
심의 등급이 필수로 붙는 콘솔 플랫폼 기준이다.
[6]
게임 속에 나오는 배경의 실제 모습이 공식 트위터에 업로드된다.
[7]
DreadXP가 디스코드에서 2023년 3월 28일 공개했다. 일부 공개 상태에서 전체 공개로 풀렸다.
[8]
공식적으로는 Jam Version으로 언급되며, Pilot Episode는 오히려 정식 출시 버전의 데모를 지칭하고 있다.
[9]
중증 알레르기의 경우는 소량만으로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즉, 본인이 알레르기가 있음을 알고 있는 대상에게 알레르기 유발 음식을 섭취하도록 강요하는 것 자체가 비상식적인 행동인 것.
[10]
이 장면에서 원래 울리의 대사는 '난 사과를 싫어해'나 '난 사과를 먹어본 적이 없어' 정도인데, 아만다의 프로그램 진행을 저지하기 위해 사과 알레르기가 있다고 거짓말을 했다는 추측이 있다. 실제로 이 대사 이후로 울리는 딱히 사과에 거부감을 보이지 않는다.
[11]
이때 소름끼치는 것이 처음 두 번은 플레이어에게 질문을 할 때와 같이 부드러운 말투지만 마지막에 가서는 '이제 좀 어디 있는지 알 것 같아?\'라는 투로 비꼬는 듯이 말한다. 대사 원문을 번역하면, "가게가 어디에 있는지 알잖아."
[12]
눈알이 달린 집과 물체들이 그냥 배경이 아닌 희생된 사람들이라는 가설이 있다.
[13]
플레이어들은 사과가 보이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하는 게 자연스러운데 왜 '사과'라고 대답해야 하는지 의문을 표하고 있다.
[14]
한 술 더 떠서 대/소문자 여부도 소문자로 고정된다.
[15]
이때 울리의 표정이 굉장히 공포에 질려있는 것을 볼 수 있다.
[16]
이때 스태프 롤을 자세히 보면 작게 써진 대문자들로 이루어진 글자들이 섞여있는데 이를 조합해보면 TURN THE TV OFF NOW(TV를 당장 꺼라)가 된다. 마지막에 NOW는 크기가 매우 커서, 자세히 들여다 보기 위해 느리게 재생하면 살짝 놀랄 수 있다.
[17]
시작 배경도 음침한 뒷골목에서 시작하는데 바로 직전 울리가 플레이어를 몰래 불러 이야기하려다가 마치 아만다에게 들켜서 바로 진행하는 느낌이 강하다. 이에 울리도 에피소드 1과 다르게 억지로 자신을 소개하듯 버벅인다.
[18]
이 노이즈 때문에 정육점 아저씨를 악마 그 자체거나, 악마와 가까운 인물이라 추측하는 유저도 있다. 정답을 고를 때나, 글씨를 쓸 때 2번 이상 틀리거나, 후술할 테이프를 불태우는 남성의 행동 등, 본인이 원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지 않을 시 노이즈와 함께 개입하며 자기가 원하는 방향으로 상황을 바꾼다. 이런 식으로 노이즈를 통해서 개입하는 등의 행동을 하기에 정육점 아저씨가 악마이고 아만다에게 플레이어가 이해하지 못하는 노이즈로 '안녕? 아만다'라는 등의 말을 하는 것이라는 추측이다.
[19]
이때 울리는 영단어를 입력하지 말라는 듯 고개를 젓는다.
[20]
이때 점멸하는 화면에 잠깐 스쳐가는 사진이 보이는데 턱이 사라진 채로 피를 흘리는 처참한 모습을 한 사람이 비춰진다. 상황을 봐서는 이는 울리라는 설이 있다.
[21]
플레이어의 집이라는 설이 있다.
[22]
플레이어가 방금
양고기를 입력했기에 얼핏 생각하면 양고기 같겠지만 잘 보면
돼지고기다.
[23]
하지만 게임 설명에 나온 울리의 스펠링은 woolie가 아닌 wooly다. 의도된 것인지는 불명이지만 종종 이름에서 y를 ie의 형태로 쓰는 경우도 있다. 이는 일종의
리트이다. 그리고 일부에서는 woo"
lie"였기 때문에 진짜가 아닌 가짜 울리가 아니냐는 해석도 존재한다.
[24]
특이하게 에피소드가 끝나도 비디오테이프가 다시 나오지 않는다.
[25]
어떤 팬이 위성 사진의 실제 위치를 찾았는데,
캐나다
온타리오주
해밀턴 플램보로다. 아트 디렉터이자 울리의 성우인 제임스 프랫의 실거주지이기도 하다.
#
[26]
일부가 지워진 것은 동일하지만, 펜으로 덧칠한 듯한 모양으로 바뀌어있다. 또한 글자는 EPISODE가 아닌, TAPE라고 써져 있다.
[27]
눈이 있는 사물들은 아만다 비디오를 보다가 희생된 사람들을 뜻한다는 추측과 연관지어 보물이 묻혀 있다고 하는 언덕 같은 것은 사실 무덤이고, 나무는 시체의 주인의 영혼이라는 추측도 있다.
[28]
그런데 그냥 밧줄이 아니라
사람 목을 매달 때 쓰는 밧줄이다.
[29]
이 밧줄을 어디다 사용했는지에 대한 떡밥은 테이프를 넣지 않았을 때 TV에서 나온다. 자세히 보면 무지개색의 노이즈가 끼는 장면에서 밧줄로 목을 묶고 입을 벌리면서 할머니의 모습을 한 듯한 사람과 얼굴 밑에 고기를 연상시키는 물체가 놓여있는데, 할머니의 목을 묶고 강제로 고기를 먹이려고 밧줄을 사용했다는 추측이 있다.
[30]
조명 때문에 뇌처럼 보인다는 사람도 있다.
[31]
정확히는 배경에 있는 달까지 같이 사라진다. 아예 배경을 바꿔 버린 것.
[32]
이때 아만다의 대사는 'Break to the house'인데 한국어로 직역하면 '집에 빨리 가자'도 되지만, '집에 침입하자\'도 된다.
[33]
위의 히든 에피소드를 보고 그네를 누를 경우 게임이 멈춘다. 의도인지 버그인지는 불명.
[34]
그러나 잘 생각해 보면 이 집이 아만다의 집이라면 노크할 필요 없이 그냥 집에 들어가면 된다.
[35]
이때 아만다의 대사는 'I want to go inside(집에 들어가고 싶어)'와 'Let me in(들여보내줘)'인데 앞서 서술했듯이 이 집이 아만다의 집이라면 플레이어의 도움 없이 자신이 직접 들어가면 된다. 이를 보았을 때 이 집은 아만다 본인의 집이 아닐 가능성이 높고, 그렇다면 이 비디오테이프를 보고 있는 플레이어의 집일 수도 있다.
[36]
이후에 직접 괴물의 모습으로 나타나는 것을 보아 이때부터 비디오에서 나와 현실 세계로 이동했다는 추정이 가능하다.
[37]
바로 직전에 아만다가 왜곡된 목소리로 'Say hello'라고 한다. 5칸 공백엔 Hello라고 적는 것일지도 모른다.
[38]
아만다의 모습을 묘사하자면 엉성하게 마른 몸에 기괴하게 긴 손과 아만다의 머리카락처럼 부푼 무언가를 가진 머리에는 수없이 달린 눈알과 촉수(아니면 이빨)처럼 보이는 게 입을 대신하고 있다.
[39]
정확히는 점프 스케어가 타 게임들처럼 튀어나오지는 않고, 그냥 괴물이 된 아만다 사진만 나온다.
[40]
한 유튜버가 TV를 보는 고정된 시선을 카메라 각도를 프로그램을 써서 여러 방향으로 바꾸었는데 괴물로 변한 아만다가 플레이어 바로 뒤에 있다는 것이 드러났다. 집에 침입하는데 성공해서 플레이어의 바로 뒤에 있었던 듯.
영상 게임 마지막에 나오는 괴물로 변한 아만다와 비교했을 때 거울에 비친 것마냥 좌우가 반대로 되어있고 위치도 TV와 상당히 가깝기 때문에 괴물의 정체가 아만다가 아니라 플레이어일 수도 있다는 가설이 제기되었다. 그러나 업데이트로 이 가설은 틀렸다는 것이 밝혀졌다.
[41]
비밀 테이프로 가기 위한 시크릿 말고는 직선적이고 단순한 구 버전하고 확명한 차이가 있고 단순한 공포 게임보다 퍼즐 게임의 느낌이 강하다.
[42]
게임 진행으로 얻을 수 있는 테이프는 총 다섯 개이고 캐비닛의 빈칸이 신경 쓰여서 세이브 파일을 조작하면 여섯 번째 비디오가 나오기는 한다. 여섯 번째 비디오는 울리가 매우 긴 시간 동안 사색에 잠겨있는 내용으로, 떡밥이라기보다는 놀리는 목적의 이스터 에그.
[43]
특정한 엔딩 루트를 타면 아만다와 울리가 동물농장에 들리는 장면도 나오게 되는데, 여기서 아만다가 "아빠 닭은 뭐라고 부르는 지 알아?"라고 질문을 할 때 정답을 샘(sam)이라고 적으면 아만다가 "잠깐. 지금 뭐라고 했어? 어떻게 그 이름을 알-"이라고 다소 의미심장하게 반응한다. 덤으로 아빠 문제(Daddy Issues)라는 묘한 이름의 도전 과제도 달성된다. 일반적으로 Daddy Issue는 자식이 아버지와의 갈등이나 기타 정서적인 이슈(증오, 애착 등)로 엮여있는 상황을 포괄적으로 뜻한다.
[44]
정식 한국어 번역에서는 안녕/오라, 파이/맨, 음메/양으로 번역되었다.
[45]
레베카에게 이 짓을 시키던 감독이 이제 몇 줄 안 남았다고 하는 걸 보면 곧 악마가 소환될 예정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46]
특히 하멜른이라는 회사 이름이
무엇으로 유명한지를 생각해 보면 더욱 더 섬뜩하기 짝이 없다.
[47]
itch.io 버전의 테이프와 정식 출시 버전의 테이프가 다르고, 정식 출시 버전의 스토리에 따르면 아이 여러 명이 아만다에 빠져 있다고 하니 특정 테이프가 아니라 콘텐츠 자체에 문제가 있다.
[48]
여러 엔딩이 있는 정식 출시 버전과 달리 itch.io는 배드 엔딩 하나로 고정되어있다. 그래서 itch.io의 스토리는 정식 출시 버전에서는 정사가 아니거나, 아니면 해당 주인공이 죽었거나 둘 중 하나로 보는 게 맞다.
[49]
실제 아만다는 정육점을 정말 싫어하는지 빵집에 쿠키를 사러갔을 때 잠깐 노이즈로 빵집이 정육점으로 바뀌면 아만다가 헛구역질하듯 입을 가린 모습이 지나간다. 또
Amanda the Adventurer 2에서 누구를 만나고 싶냐는 말에 정육점 주인(Meatman)을 입력하면 왜 자신을 못 살게 구냐며 두려워하는 걸 보면, 정육점과 관련된 숨겨진 무언가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50]
이후 괴물 형태처럼 눈에 수많은 눈알이 채워진 끔찍한 모습으로 변하더니 그대로 배드 엔딩.
[51]
itch.io 1.1 버전의 비밀 테이프에서 쓰였던 스펠링.
[52]
이는 앞의 스토리 진행에 따라서 다른 진행으로 바뀌기도 하는데, 울리가 아무 데도 다치지 않은 상태에서 아만다가 "울리가 아프다. 어디가 아픈 줄 아니?"라고 하는데 정답은
머리이다. 물론 울리는 플레이어를 도우려고 열심히 했지만 결국 아만다가 수술대에 끌고 가 죽이려고 한다. 이때 아만다가 누구를 도울 거냐는 질문을 하는데,
울리를 도운다고 해도 울리는 죽는다. 그리고 다음 에피소드에서는 울리도 등장하지 않고, 로고에서도 울리의 이미지가 잘려서 노이즈가 낀 실루엣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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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 울음소리를 낼 때마다 당황한 표정을 짓는 것을 보면 자신이 내고 싶어서 내는 것은 아닌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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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라스트 시리즈의 등장 캐릭터인
웨일런 파크도 같은 가설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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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만다의 실체를 생각하면 말이 실종이지 죽은 것이나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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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 말고도 Dad라고 쳐도 같은 반응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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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아기 고양이 에피소드에서 매우 슬픈 표정을 짓는다. 그리고 플레이어에게 도울 것인가를 물어봤을 때 플레이어가 "아니요"를 3번 답하면 괴물로 변신해서 주인공을 죽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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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베카와 악마의 정체는 별개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즉 아만다는 악마가 맞으나 레베카로써의 아만다와 악마로써의 아만다는 별개 인물이라는 것. 레베카 자신이 악마가 된 것이 아닌 악마가 아만다의 주도권을 차지하면서 테이프에 이변이 생겼다는 설이다. 실제로 일부 에피소드에서의 아만다는 확실하게 악마하고 거리가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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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만다라고 쳐도 똑같은 반응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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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TV 화면은 8~90년대의 조악한 교육용 비디오 영상이라는 설정을 의도한 것이므로 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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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아만다로부터 도망치려는 울리, 혹은 현실 세계로 나와 플레이어를 공격하려는 아만다가 적은 것이라는 추측이 가장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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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 플랫폼의 경우 키보드를 입력해야 하는 상황에선 화상 키보드를 통해 입력해야 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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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해도 장르가 장르인지라 PC에서는 당연히 무선 컨트롤러를 지원하진 않으며 컨트롤러 조작은 콘솔만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