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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등장 서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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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일람
2.1. 아프리카 그랑프리2.2. 미국 그랑프리2.3. 아르헨티나 그랑프리2.4. 영국 그랑프리2.5. 이탈리아 그랑프리2.6. 호주 그랑프리2.7. 캐나다 그랑프리2.8. 스페인 그랑프리2.9. 중국 그랑프리2.10. 독일 그랑프리2.11. 일본 그랑프리2.12. 노르웨이 그랑프리2.13. 브라질 그랑프리2.14. 프랑스 그랑프리2.15. 핀란드 그랑프리2.16. 페루 그랑프리2.17. 남아프리카 공화국 그랑프리2.18. 러시아 그랑프리
3. 관련 문서

1. 개요

선라이즈에서 제작한 레이싱 애니메이션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에 등장하는 서킷 일람 항목.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된 자료를 참고해서 제작했다.

2. 일람

순서는 일본어 50음도에 따라 작성된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된 순서대로 작성했으며, 스포일러도 있으니 열람 시 주의 요함.

2.1. 아프리카 그랑프리

  • 나이로비~탄자니아 내셔널 파크 코스
    사바나를 질주하는 완전 오프로드 코스. 코스는 특별히 만들어져 있지 않으며, 임의로 선택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전장 1860km를 이틀 동안 주파한다.

    제 10회 사이버 포뮬러 월드 그랑프리 7차전에서 쓰인 랠리 코스로, 케냐의 수도 나이로비에서 출발하여 중간 지점에서 휴식을 취하고 결승선이 있는 탄자니아까지 달리는 방식이다. 이틀 째에는 킬리만자로 산의 만년설 지대를 달리는 장면이 나왔으며, 이 그랑프리에서 블리드 카가 스텔스 재규어와 함께 사이버 포뮬러에 참전했으며 신죠 나오키가 막판에 파이어 스페리온의 연료가 다 떨어져 머신을 밀어서까지 5위로 들어오는 집념을 불태운 곳이기도 하다.[1] 그 이후 시리즈에서는 랠리 코스가 폐지되면서 등장이 없어졌다.
  • 진잔트로푸스 서킷
    코스만 놓고 보면 딱히 드라이버들을 성가시게 만드는 특징은 없으나, 지역 특유의 고온다습한 기후가 드라이버들을 괴롭힌다. 특히 타이어의 마모율이 높은 것이 최대의 난관이다.

    제 11회 사이버 포뮬러 월드 그랑프리부터 제 13회 대회까지 쓰인 탄자니아에 위치한 서킷으로 11회 대회에서는 카자미 하야토 슈퍼 아스라다 AKF-11이 투입되어 이너셜 드리프트를 선보인 뒤 시즌 두 번째 1위를 차지했으며, 13회 대회 예선전에서는 앙리 크레이토르가 퍼뜨린 하야토에 대한 루머로 인해 잭키 구데리안 에델리 부츠홀츠가 언쟁을 벌이다가 주먹 다짐까지 갔으며, 결승에서는 갑작스럽게 발생한 안개가 코스 전체를 뒤덮어 슬로우 페이스로 전개되는 와중에 하야토가 제로의 영역 속에서 달려 시즌 두 번째 1위를 차지한다.

2.2. 미국 그랑프리

  • 사우스 림 시티 그랜드 캐니언 레이스 코스
    시가지에서 시작되어 그랜드 캐니언과 사막을 질주하는 복합형 오프로드 코스. 크고 작은 코너가 다수 존재하는 만큼, 섬세한 시프트 체인지와 브레이킹이 필요하며, 그로 인해 머신에게 주어지는 부담이 레이스에 혹독한 영향을 준다.

    제 10회 사이버 포뮬러 월드 그랑프리의 개막전 때 쓰인 서킷으로, 카자미 하야토는 결승에서 스타트 플라잉을 범한 뒤 초조해 하다가 오버 페이스로 인한 엔진 블로우로 리타이어하고 말았다.
  • 맨해튼 시가지 서킷
    센트럴 파크를 일주하는 테크니컬 코스. 일반 도로도 사용하는 구성 때문에 대부분 직각에 가까운 코너가 난관.

    제 11회 사이버 포뮬러 월드 그랑프리의 2차전 때부터 쓰여 제 16회 대회까지 쓰인 서킷으로, 미국 뉴욕 맨해튼 시가지 내를 달리는 것이 특징이다. 11회 대회 때는 칼 리히터 폰 란돌이 브라질 그랑프리에 이어 두 번째 1위를 차지했으며, 카자미 하야토 슈퍼 아스라다의 스펙 문제로 인해 한 주 뒤처진 뒤 10위로 들어왔다.
  • 플로리다 포트워스 스피드 웨이[2]
    대부분의 코스가 직선 위주로 구성된 초고속 서킷.

    제 17회 사이버 포뮬러 월드 그랑프리 개막전에서 쓰인 서킷으로, 블리드 카가는 소속 팀의 예산 문제로 이미 성능이 뒤처진 뉴 엑스페리온을 몰고 나와 뒤처진 뒤 나구모 쿄시로를 만나 오거를 얻게 된다.

2.3. 아르헨티나 그랑프리

2.4. 영국 그랑프리

  • 포스트 브릿지 공항 특설 서킷
    포스트 브릿지 공항 활주로에 특설 제작된 서킷. 활주로 스트레이트에서는 시속 400km 이상까지 가속이 가능하다. 오프로드에서는 굴곡이 많이 존재하기 때문에 조심성 없는 점프는 위험. 또 활주로 코스로 이어지는 최종 코너는 직각으로 되어 있다.

    제 10회 사이버 포뮬러 월드 그랑프리 5차전부터 쓰여 제 15회 대회부터 제 17회 대회까지 쓰인 서킷으로, 이 서킷에서 카자미 하야토 슈퍼 아스라다가 투입되고, 하야토가 최초로 폴투윈[3]을 딴 곳이기도 하다.[4] 그리고 15회 대회에서는 하야토가 6차전 독일 그랑프리부터 7차전 이탈리아, 8차전 영국, 9차전 남아공, 10차전 중국 그랑프리까지 전무후무한 5연승을 거둘 때 살짝 지나가듯이 나왔고, 17회 대회에서는 하야토의 뉴 아스라다가 또다시 엔진 트러블을 일으키며 리타이어했다.
  • 솔즈베리 서킷
    입체 교차의 테크니컬 코스인 일바로네 스트리트를 지나면 타이트한 5연속 코너, 헥스 뱅크가 모습을 드러낸다. 특수한 구조의 고속 코너로서 유명하다.

    제 11회 사이버 포뮬러 월드 그랑프리 5차전부터 쓰여 제 13회 대회까지 쓰인 서킷으로, 스톤헨지 근처에 설치된 것과 입체 교차의 테크니컬 코스인 일바로네 스트리트로 구성된 전반부와 백 스트레이트에서 이어지는 5연속 고속 코너 헥스 뱅크가 유명하며, 최종 코너는 터널 구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11회 대회에서 아오이의 엑스페리온이 실전 투입되고 스고 오사무가 다시 나이트 슈마허로 복귀해서 다른 선수들을 압도하고 1위로 들어오고, 스고에서는 클레어 포트란을 영입하여 한 층 더 전력이 강화된다.[5] 12회 대회에서는 하야토가 개막전부터 4차전까지 4연승을 거둔 뒤에 예선에서 제로의 영역에 들어가는 조짐을 보이면서 1분 21초 068의 기록으로 코스 레코드를 경신[6]하고, 결승에서는 헥스 뱅크에 돌입 직전에 부스트 가속으로 앙리 크레이토르를 제치는 와중에 제로의 영역에 완전히 들어갔다가 뒤쫓아온 칼 리히터 폰 란돌과 크래시하여 뱅크 바깥으로 튕겨져 나가는 대형 사고를 당하기도 했다.
  • 맨체스터 공항 서킷
    긴 스트레이트가 특징인 고속 서킷.

    제 14회 사이버 포뮬러 월드 그랑프리 8차전에 쓰인 서킷으로, 14회 대회는 SAGA의 프롤로그로 지나간 것 때문에 자세한 특징은 불명.

2.5. 이탈리아 그랑프리

  • 산마리노 서킷
    중고속 코너의 일반적인 코스 레이아웃. 코스 전반 부분이 고속 코너로 되어 있으며, 이것을 어떻게 코스 후반까지 이어나갔는지가 볼거리 중 하나.

    제 13회 사이버 포뮬러 월드 그랑프리부터 쓰인 서킷으로 15회 대회에서는 카자미 하야토가 6차전 독일 그랑프리부터 10차전 중국 그랑프리까지 전무후무한 5연승을 거둘 때 살짝 스쳐 지나가듯이 나왔다. 17회 대회에서는 3차전 아르헨티나 그랑프리부터 일으켰던 엔진 트러블 끝에 밸런스 중시의 세팅을 채택한 뉴 아스라다가 블리드 카가 오거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2.6. 호주 그랑프리

  • 시드니 서킷
    스트레이트와 코너가 번갈아 나타나는 속도차가 큰 코스. 특히 헤어핀 코너가 많이 설치된 것 때문에 초고속 코너라고 착각하고 달리다가 오버 스피드로 리타이어되기 쉽다.

    제 11회 사이버 포뮬러 월드 그랑프리 4차전부터 쓰인 서킷[7]으로, 11회 대회 3차전까지 노 포인트였던 카자미 하야토가 비가 내리는 시드니 서킷을 달려 시즌 첫 1위를 달성했으며, 14회 대회부터 15회 대회에서는 최종전을 장식했는데, 그 중 14회 대회에서는 잭키 구데리안과 치열한 순위 다툼을 벌이던 하야토가 프란츠 하이넬과 크래시해서 리타이어하고, 그로 인해 구데리안이 크로이츠 슈틸의 버프에 힘 입어 처음으로 월드 챔피언에 오른다. 17회 대회에서는 블리드 카가가 오거의 미라쥬 턴을 제대로 깨닫고 처음으로 하야토를 제치나, 그 직후 혼절하면서 리타이어한다.

2.7. 캐나다 그랑프리

  • 재스퍼 말린 레이크[8] 서킷
    정통적인 중고속 서킷. 삼림지대에 서킷이 설치되었으며 커브도 많다. 커브가 많은 것과 동시에 코스 대부분이 나무로 둘러쌓여있어서 출구의 시계가 가려진 블라인드 코너로 구성되어 있다.

    제 10회 사이버 포뮬러 월드 그랑프리 4차전부터 쓰여 제 15회 대회 3차전에 쓰인 서킷으로, 10회 대회에서는 신죠 나오키가 월드 그랑프리 진출 후 첫 1위를 차지했으며, 카자미 하야토는 아버지 카자미 히로유키를 잃은 슬픔을 이기지 못해 예선에서 크래시하여 아스라다 GSX가 대파되어 리타이어한다.
  • 코발트 서킷
    온로드로 구성된 전반부와 직선 코스가 전혀 없는 오프로드인 그라벨(자갈밭) 코스로 구성된 후반부로 나뉘어진 더블 섹션 타입의 서킷. 활 모양으로 굽은 톱 펠 커브는, 평범하지만 거리가 긴 코너이기에 방심할 수 없는 포인트이기도 하다.

    제 11회 사이버 포뮬러 월드 그랑프리 3차전부터 쓰여 제 12회, 13회, 16회, 17회 대회에 쓰인 서킷으로, 11회 대회에서는 카자미 하야토가 2차전 때까지 노 포인트인 것에 초조해 하다가 엔진 임계점을 돌파할 때까지 부스트 가속을 하다가 엔진 블로우를 일으켜 리타이어했고, 12회 대회에서는 하야토가 1차전부터 4차전까지 4연속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는 아나운서의 언급이 있었다. 17회 대회에서는 뉴 아스라다가 엔진 트러블 직전까지 갔다가 아슬아슬하게 1위로 들어오고 블리드 카가 오거의 제어에 애를 먹으면서 4위로 들어온다.
  • 몬트리올 서킷
    정통적인 중고속 서킷.

    제 14회 사이버 포뮬러 월드 그랑프리 3차전에 쓰인 서킷으로, 14회 대회는 SAGA의 프롤로그로 지나간 것 때문에 자세한 특징은 불명.

2.8. 스페인 그랑프리

  • 바르셀로나 블루 서킷
    바다 위에 설치된 고속 서킷. 바다 위에 설치된 것 때문에, 백 스트레이트인 머메이드 서킷에는 파도가 덮치는 가능성이 있다. 또 케르베로스 코너는 도중에 코스가 두 개로 갈라졌다가 그 끝에서 다시 합류하기 때문에 다른 머신과 접촉할 위험도 있다.

    제 10회 사이버 포뮬러 월드 그랑프리 8차전부터 쓰여 제 11회부터 14회, 16회 대회까지 쓰인 서킷으로, 바르셀로나 앞바다에 설치된 것이 큰 특징이다. 10회 대회 때는 카자미 하야토 칼 리히터 폰 란돌 스고 아스카를 두고 벌인 자존심 대결의 절정을 찍었던 곳이기도 하고, 파이널 랩에서 하야토가 케르베로스 코너에서 승부수를 띄워 처음으로 란돌을 이기고 시즌 두 번째 1위를 차지한다. 11회 대회에서는 나이트 슈마허가 7차전 프랑스, 8차전 독일 그랑프리에 이어 3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란돌은 시즌 내내 슈마허의 페이스에 말린 것 때문에 초조해 하다가 무리해서 잭키 구데리안을 제치려다가 크래시했고, 이 크래시로 인해 슈틸이 대파되면서 구데리안은 중상을 입게 되고 이로 인해 프란츠 하이넬이 최종전인 일본 그랑프리에 나서게 된다. 13회 대회에서는 하야토가 제로의 영역 속에서 무리해서 달리다가 에델리 부츠홀츠와 크래시를 하게 되는데, 이것을 기회로 삼은 앙리 크레이토르가 퍼뜨린 루머로 곤욕을 치르게 된다.
  • 카탈루냐 서킷
    헤어핀과 직선으로 구성된 중고속 서킷.

    제 15회 사이버 포뮬러 월드 그랑프리 5차전과 제 17회 대회 8차전에 쓰인 서킷으로, 15회 대회에서는 신죠 나오키의 스톡카 레이싱을 보고 자신의 레이스에 대해 깨달은 카자미 하야토 레온 앤하트와의 크래시에 의해 블리드 카가와 같이 리타이어되었고, 17회 대회에서는 뉴 아스라다가 또다시 엔진 트러블을 일으켜서 앙리 크레이토르와 함께 리타이어한다.

2.9. 중국 그랑프리

  • 홍콩 시가지 서킷
    시가지에 특설된 서킷. 저속 코스인 것이 특징이다.

    제 13회 사이버 포뮬러 월드 그랑프리 11차전부터 쓰여 제 16회 대회 10차전까지 쓰인 서킷으로, 13회 대회에서는 신죠 나오키가 이번에 1위를 하지 못하면 해고라는 통보를 받은 뒤 블리드 카가의 도움에 힘 입어 기어 변속이 안되는 트러블을 극복하고 시즌 첫 1위를 차지했으며, 15회 대회에서는 카자미 하야토가 6차전부터 10차전까지 전무후무한 5연승을 거둘 때 나오기도 했다.
  • 선전 서킷
    정통적인 서킷. 상설 서킷이기 때문에 시가지 서킷에 비해 코스의 넓이가 넓게 건설되어, 추월 장면이 빈번하게 나온다.

    제 17회 사이버 포뮬러 월드 그랑프리 10차전에 쓰인 서킷으로, 카자미 하야토 블리드 카가의 도그 파이트가 이어졌으나, 이탈리아 그랑프리에 이어서 하야토가 승리를 거둔다.

2.10. 독일 그랑프리

  • 베를린 돔 내 하이테크 서킷
    돔 내부에 설치된 입체 코스를 질주하는 초고속 서킷. 육안으로는 코스의 인식이 불가능하며, 그로 인해 사이버 시스템의 내비게이팅은 필수 불가결.

    제 10회 사이버 포뮬러 월드 그랑프리 9차전과 제 11회 대회 8차전까지 쓰인 서킷으로, 돔 내부에 설치된 입체 하이테크 코스를 달리는 것이 특징이다. 10회 대회에서는 사이버 시스템과는 상극이었던 오오토모 죠지가 초조해 하다가 사이버 시스템을 끄고 달리다 크래시하는데, 이때의 크래시로 인해 중상을 입어 사이버 포뮬러를 은퇴했으며, 카자미 하야토는 오오토모의 크래시를 보고 멘탈붕괴를 일으켜 크래시하여 슈퍼 아스라다를 대파하고 만다. 11회 대회에서는 나이트 슈마허가 7차전 프랑스 그랑프리에 이어 1위로 들어왔으며, 칼 리히터 폰 란돌은 또다시 슈마허의 페이스에 말려 리타이어한다.
  • 잉골슈타트 링크 서킷
    중저속 코스가 주체가 된 테크니컬 코스. 제 12회 사이버 포뮬러 월드 그랑프리부터 베를린 돔 내 하이테크 서킷이 아닌, 평범한 서킷으로 변경. 관객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성을 추구한 코스 선택이 되었다.

    제 12회 사이버 포뮬러 월드 그랑프리 8차전부터 쓰여 제 14회 대회 6차전까지 쓰인 서킷으로, 12회 대회에서는 잭키 구데리안이 1위로 들어오고, 13회 대회에서는 카자미 하야토 슈퍼 아스라다 AKF-11의 엔진 스펙의 한계로 인해 제로의 영역에서의 주행으로 겨우 3위에 오르는 모습을 보인다.
  • 아우크스부르그 서킷
    테크니컬한 중저속 코너의 서킷.

    제 15회 사이버 포뮬러 월드 그랑프리 6차전부터 쓰여 제 17회 대회까지 6차전을 차지한 서킷으로, 15회 대회에서는 카자미 하야토 뉴 아스라다 AKF-0를 끌고 나와 스파이럴 부스트와 리프팅 턴을 선보이며 시즌 첫 1위를 달성하는데, 이것이 하야토의 전무후무한 5연승의 시작이 되었다. 17회 대회에서는 뉴 아스라다 AKF-0/G가 또다시 엔진 트러블을 일으켜 스타트를 하지 못해 리타이어하고 블리드 카가가 1위를 차지한다.

2.11. 일본 그랑프리

  • 후지오카 서킷
    신세기 GPX 사이버 포뮬러 시리즈에 등장하는 서킷 중에 가장 유명하다 보니 개별 문서가 만들어졌다. 자세한 건 해당 문서 참고.
  • 니세코 서킷
    산악 코스에서는 코너링을 잘못하면 계곡 바닥으로 떨어질 위험이 있다. 서킷, 고속도로, 자갈밭의, 온로드 + 오프로드의 복합 코스.

    제 10회 사이버 포뮬러 월드 그랑프리 지역 예선에서 쓰인 서킷으로 홋카이도에 위치하고 있다. 카자미 하야토 오오토모 죠지의 조언에 힘 입어 이 코스에서 3위를 하여 월드 그랑프리에 진출한다. 그 이후에는 10회 대회 최종전 일본 그랑프리의 출발점으로 쓰였고, 이후 시리즈에서는 랠리 코스가 폐지되면서 당연히 등장이 없어졌다.
  • 니세코 서킷~로드 코스~후지오카 서킷
    홋카이도 니세코 서킷에서 출발해, 로드 코스를 질주하고 시즈오카 후지오카 서킷에서 마지막 세 바퀴를 도는 매우 긴 코스.

    제 10회 사이버 포뮬러 월드 그랑프리 최종전에 쓰인 코스. 간단히 말해 국토 종단 레이스로[9] 센다이 모리오카, 코오리야마, 우라와[10]에 서비스 포인트가 있으며, 주카이 숲에 랠리 코스가 있다. 카자미 하야토는 최종전 스타트를 앞두고도 슈퍼 아스라다의 수리가 끝나지 않자 우라와까지는 아스라다 GSX를 몰고 가다가 우라와에서 슈퍼 아스라다로 머신 체인지를 하는 작전을 제시했고, 그 이후 우라와에서 슈퍼 아스라다로 갈아타고 맹추격을 벌여 후지오카 서킷에서 신죠 나오키 칼 리히터 폰 란돌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면서 최연소 사이버 포뮬러 월드 챔피언의 자리에 오른다.
  • 카츠라기 서킷
    6연속 코너를 가진 '다운 힐 뱅크'가 최대의 난관. 드라이버의 좌우에서 강렬한 G가 덮친다.

    제 11회 사이버 포뮬러 월드 그랑프리 최종전부터 쓰여 제 12회 대회 최종전과 제 14회 대회 11차전까지 쓰인 서킷으로, 11회 대회에서는 카자미 하야토가 1위를 차지해[11] 사상 최연소 더블원을 달성하고, 12회 대회에서는 신죠 나오키가 1위로 들어오면서 첫 월드 챔피언의 자리에 오른다. 참고로 SBS 더빙판에서는 '경주 서킷'[12]으로 로컬라이징되었다. 현실이었다면 대회 취소 혹은 연기
  • 도쿄만 연안 특설 서킷
    레인보우 브릿지와 그 주변에 특설된 서킷. 공공 도로를 사용한 코스.

    제 15회 사이버 포뮬러 월드 그랑프리 11차전에 쓰인 서킷으로, 도쿄 오다이바 일대를 달리는 코스. 이 그랑프리에서 신죠 나오키 죠노우치 미키 유니언 세이비어 소속으로 복귀를 하고 알자드 사건의 종지부가 찍히게 된다.
  • 신 도쿄 GIO 서킷
    일부 공공 도로를 사용한 코스로, 직선과 연속 코너가 결합된 대형 서킷.

    제 17회 사이버 포뮬러 월드 그랑프리 최종전이 개최된 서킷으로, 이곳에서 카자미 하야토 블리드 카가의 일대일 대결의 종지부가 찍혔는데, 오거의 마지막 부스트 버프에 힘 입은 카가가 역전 우승을 거두며 월드 챔피언에 오른다.

2.12. 노르웨이 그랑프리

  • 스바티슨 서킷
    빙벽에 둘러싸인 한랭지대의 코스. 특히 주의해야 할 포인트는 뱀처럼 굽은 연속 코너 '서펜트 코너'. 최종 코너인 '오딘 커브'는 코스 내의 유일한 부스트 포인트이지만, 타이어의 마모가 심하기 때문에 타이어 펑크에 주의가 필요하다.

    제 10회 사이버 포뮬러 월드 그랑프리 6차전에 쓰여 제 13회 대회 7차전에 쓰인 서킷으로, 10회 대회 때는 설원 지대를 달리는 장면이 나왔으나 13회 대회 때는 오프로드와 랠리가 폐지된 것 때문에 빙벽 지대에 온로드를 설치했으며, 최종 코너인 오딘 커브는 시리즈 최초의 부스트 가속이 가능한 고속 커브이기도 하다. 10회 대회 때는 칼 리히터 폰 란돌 유니언 세이비어를 인수하고 이슈자크를 몰고 나와 사이버 포뮬러에 데뷔하는데, 데뷔하자마자 폴투윈[13]을 거뒀으며, 신죠 나오키는 뉴 머신인 파이어 스페리온을 몰고 나오나 불운이 겹치면서 6위를 차지한다. 13회 대회에서는 카자미 하야토 스고 아스카의 격려에 힘 입어 부스트를 당기면서 머신의 스펙 열세와 제로의 영역에서의 사고로 인한 트라우마를 떨쳐버리고 1위로 들어오면서 화려한 부활을 선고한다.

2.13. 브라질 그랑프리

  • 리우데자네이루 서킷
    빅 S자가 특징인 중고속 코너의 서킷.

    제 14회 사이버 포뮬러 월드 그랑프리 2차전부터 쓰여 제 17회 대회 2차전에 쓰인 서킷으로, 17회 대회에서는 블리드 카가 오거의 제어를 위해 불참한 와중에 카자미 하야토가 개막전에 이어 1위로 들어온다.
  • 캄푸 그란데 서킷
    스타트 후, 제 1, 2 코너를 지나면 백 스톱퍼 코너, 워터 해머 코너, 더미 헤드 코너가 이어지고, 크게 구불구불한 애프터 파이어 코너로 도달한다. 그 후로도 빅 S자, 석션 파이프, 웨스트 게이트 코너, 쿠프트 코너, 롤 게이지 코너, 최종 코너로, 아무튼 크고 작은 여러가지 코너로 구성된 코스.

    제 11회 사이버 포뮬러 월드 그랑프리 개막전부터 쓰여, 제 12회, 13회, 15회, 16회 대회까지 쓰인 서킷으로, 위에 설명한 대로 그랜드 스트레이트를 제외하면 코스 대부분의 구간이 크고 작은 여러가지 코너들로 구성된 테크니컬 코스라는 것이 특징이다. 11회 대회에서는 카자미 하야토는 결승 초반부터 칼 리히터 폰 란돌에게 어택을 하나, 슈퍼 아스라다의 스펙 문제로 인해 결국 뒤처져 7위로 들어온다.[15]

2.14. 프랑스 그랑프리

  • 르망 서킷
    24시간 내구 레이스 ' 르망 24시'로 유명한 서킷. 직선 코스가 많고 난 코스가 적기 때문에 드라이버끼리의 전술 운영이 승패를 좌우한다.

    제 11회 사이버 포뮬러 월드 그랑프리 7차전부터 쓰여, 제 12회, 13회, 14회, 16회 대회까지 쓰인 서킷으로, 11회 대회에서는 카자미 하야토가 타이어 교체 직후 나이트 슈마허를 견제하기 위해 이너셜 드리프트를 쓰다가 타이어가 데워지지 않은 약점으로 인해 스핀을 해서 리타이어했고, 슈마허가 1위를 차지한다. 12회 대회에서는 하야토가 칼 리히터 폰 란돌과 함께 5차전 영국 그랑프리에서 사고를 당해 시즌 아웃을 하고 신죠 나오키 잭키 구데리안의 2강 체제로 전개된 와중에 신죠가 1위로 들어왔으며[16], 13회 대회에서는 하야토가 이 서킷에서 다시 사이버 포뮬러에 복귀하였으나, 슈퍼 아스라다 AKF-11의 성능 문제와 제로의 영역에서의 사고로 생긴 트라우마로 인해 부스트를 쓰지 못하게 되어 6위로 들어오게 된다. 모티브는 실제로 르망 24시 레이스가 열리는 라 사르트 서킷.
  • 사르테 서킷
    별다른 특징이 없는 정통적인 중고속 서킷.

    제 15회 사이버 포뮬러 월드 그랑프리 4차전부터 쓰여, 제 17회 대회 5차전에 쓰인 서킷으로, 15회 대회에서는 개막전부터 승승장구를 치던 필 프리츠가 알파 뉴로의 부작용을 보이면서 머신에서 내려 리타이어했고, 17회 대회에서는 카자미 하야토는 3차전인 아르헨티나 그랑프리에 이어 뉴 아스라다 AKF-0/G가 또다시 엔진 트러블을 일으켜 리타이어하고, 블리드 카가가 1위로 들어온다.

2.15. 핀란드 그랑프리

  • 헬싱키 서킷
    얼음으로 뒤덮인, 노면에 형성된 빙판이 예측불허의 전개를 만드는 까다로운 서킷.

    제 12회 사이버 포뮬러 월드 그랑프리 9차전에만 쓰인 서킷으로, 프란츠 하이넬과 선두 다툼을 벌이던 잭키 구데리안이 빙판길에 미끄러져 리타이어하고 하이넬이 1위로 들어왔다.

2.16. 페루 그랑프리

  • 쿠스코~라파스 랠리
    편도 200km 이상의 완전 오프로드 코스. 안데스 산맥을 이틀 동안 통째로 왕복을 하면 합계 490km. 노면 기복이 심하여 서스펜션의 기복이 클 뿐만 아니라, 해발 고도가 높은 탓에 엔진 트러블이 발생하기도 쉽다. 또, 타이트한 코너가 많아 드라이빙 테크닉도 가혹하여 완주율이 상당히 낮다.

    제 10회 사이버 포뮬러 월드 그랑프리 2차전에만 쓰인 랠리 코스로, 페루의 쿠스코에서 출발해 볼리비아의 수도 라파스까지 이틀 동안 달리는 방식이다. 카자미 하야토는 중간에 스미스의 지령을 받은 에델리 부츠홀츠의 공격에 의해 코스를 이탈해 리타이어 위기에 빠지지만, 우여곡절 끝에 5위로 완주를 하여 월드 그랑프리 진출 이후 처음으로 순위권에 든다. 그 이후의 대회에서는 랠리 코스가 폐지되면서 등장이 없어졌다.

2.17. 남아프리카 공화국 그랑프리

  • 킴벌리 서킷
    중고속 코스. 기온이 높기 때문에 타이어 마모를 주의해야 한다.

    제 14회 사이버 포뮬러 월드 그랑프리 9차전부터 쓰여, 제 15회, 16회 대회에서 쓰인 서킷으로, 15회 대회에서는 카자미 하야토가 6차전 독일 그랑프리부터 10차전 중국 그랑프리까지 전무후무한 5연승을 거둘 때 스치듯이 나왔다.

2.18. 러시아 그랑프리

  • 모스크바 시가지 서킷
    일반 도로를 사용하기 때문에 직각 코너와 그립력이 약한 노면 상태가 드라이버들을 괴롭힌다. 기온이 낮은 것을 염두에 둔 머신 세팅이 필요하다.

    제 12회 사이버 포뮬러 월드 그랑프리 10차전에만 쓰인 서킷으로,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 시가지를 달리는 것이 특징이다. 이 서킷에서 에델리 부츠홀츠가 시리즈 최초로 1위로 들어왔다.

3. 관련 문서


[1] 골을 100미터 앞두고 연료가 다 떨어졌다. 참고로 최종 순위는 1위는 칼 리히터 폰 란돌, 2위는 블리드 카가, 3위는 카자미 하야토, 4위는 피탈리아 로페, 6위는 잭키 구데리안. [2] 참고로 미국 텍사스 주에 똑같은 이름의 지명이 있다. 아마도 이름만 따온 것 같다. [3] 예선에서 폴 포지션을 따고 결승에서도 1위로 들어오는 것. [4] 물론 중간에 한랭기단의 영향으로 내린 우박에 의해 유압 실린더가 파손되어서 모드 체인지를 못하게 되는 위기도 있었다. [5] 이때 칼 리히터 폰 란돌은 예선 타임어택 중 슈마허의 도발에 의해 크래시하고, 그와 동시에 예선이 종료되는 바람에 예선 탈락을 한다. [6] 그 전까지는 란돌이 세운 1분 22초 031의 기록이 코스 레코드로, 전 대회에서 나이트 슈마허가 세운 1분 24초 626의 기록을 뛰어넘었다. [7] 13회 대회는 제외. [8] 벽옥색(jasper) 바다를 연상케 하는 호수라 그런지 흔히 '마린 레이크'라고 표기하나, '말린 레이크(Maligne Lake)'가 맞다. 정확히는 말린 호수가 재스퍼 국립 공원의 일부. 즉 '재스퍼 마린/레이크'가 아니라 '재스퍼/말린 레이크'. [9] 홋카이도에서 혼슈 사이에는 자동차용 해저 터널인 '신 세이칸 터널'이 개통되었다는 설정이다. [10] 지금의 사이타마. 당시에는 우라와, 오미야, 요노가 통합되기 전이었다. [11] 이때 2위는 칼 리히터 폰 란돌, 3위는 신죠 나오키, 4위는 나이트 슈마허. [12] 카츠라기 산이 나라현에 있는데, 나라 시와 경주시가 자매도시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정작 '경주 서킷'으로 바뀐 부분은 2017년 12회 대회(ZERO 프롤로그)에 확인 가능하지만(16년 11회 대회에는 일부 장면 삭제로 확인 불가.), 이때는 자막을 '영국 그랑프리'로 내보내는 실수를 저질렀다. [13] 예선에서 폴 포지션을 차지한 뒤, 결승에서도 1위로 들어오는 것. [14] 참고로 히요시는 프란츠 하이넬에 이어 2위로 들어온다. [15] 다른 머신들은 초반에 전력으로 달리고 있지 않은데, 아스라다만 전력으로 달리고 있었다. 그로 인해 레이스가 진행될수록 아스라다는 파워가 떨어져 점점 뒤처지게 된 것. [16] 여담으로 제로 첫 화에서 아나운서 체커 스기모토의 언급에 의하면 프랑스 그랑프리가 개막전이라 나왔는데, 실제로는 미국 그랑프리가 개막전이고 프랑스 그랑프리는 7차전으로 나온다. 옥에 티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