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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트럭 |
1. 개요
"승리 트럭"은 북한에서 GAZ-51 및 GAZ-63의 차체를 베이스로 하여 개량 생산한 군용 트럭 시리즈이자, 한반도 최초의 자체 생산한 상용차이다.[1]2. 형식
2.1. 승리-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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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58 |
북한이 전후 및 냉전시대 생산한 차량들 중 가장 성능이 뛰어난 차량이었기에 인기가 매우 많았으며, 조선인민군/열악한 현실 문서에서도 볼 수 있듯, 구식의 중국제 및 러시아제 차량을 운용중인 북한의 궁핍한 환경에서도 잘 굴러가는 그나마 자체 생산 차량들 중 나름 내세울 수 있는 차량이기에 현재도 노농적위대의 수송차량으로 편제되어 있는데다, 민간에서 운용되는 트럭들 중 가장 많이 보이는 형식이기도 하다.[2]
2.2. 승리-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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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61 |
2.3. 승리-58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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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58가 |
기존의 승리-58 트럭과의 차이점은 우선 가장 크게 변화한 외형을 꼽을 수 있는데, 기존의 GAZ-51과 동일한 형태의 캐빈에서 자체제작한 캐빈으로 모습이 변경되었으며, 전면의 4포크 휠 또한 형상이 변화하였음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정측면의 양각이 승리-58가라고 변경되었으며, 종전까지 없던 자체적인 벤츠나, 폭스바겐 로고와 유사한 형태의 엠블럼을 적용한 것 또한 눈에 띄는 변화점이다.
2.4. 승리-61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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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61나 |
승리-58가형과의 차이점은 우선 전면 범퍼의 형상이 일자형에서 살짝 굴곡진 형태로 다듬어졌다는 것과, 차체의 사이드 스탭 형상의 변화를 꼽을 수 있다.
현재 헌역으로는 은퇴하고 노농적위대나 후방 부대용으로나 간간히 사용되는 승리-58과 달리 승리-61나는 평양 열병식에서 다연장 로켓을 장착한 상태로 등장하는 등, 실질적으로 북한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군용트럭으로 추정되고 있다.
3. 파생형
3.1. 구동계 개수형
3.1.1. 승리-58 목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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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58 목탄차 |
90년대에 들어서면서, 고난의 행군 시기에 접어든 북한에서는 더 이상 석유를 쉽게 찾아보기 힘들게 되었다. 이 탓에 북한에서는 차량용 연료 또한 고갈되는 상태에 몰렸는데, 이 때 소련에서 들여온 목탄자동차 기술을 승리-58에 적용, 개조하여 사용하게 되었다.
3.2. 차체 개조형
3.2.1. 승리-58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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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58 버스 |
4. 참고 외부 링크
- 위키피디아 루마니아어판 승리-58 문서
- chinesecars.net 승리-58 문서
- chinesecars.net 승리-61 문서
- chinesecars.net 승리-58가 문서
- chinesecars.net 승리-61나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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