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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blebgcolor=white><#006699> 제0신좌: 사상지평전선 아디트야 ||
메르쿠리우스 Mercurius メルクリウ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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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메르쿠리우스 |
이명 | 수은, 수은의 왕(水銀の王), 수은의 뱀 |
성별 | 남성 |
이미지 컬러 |
녹색 |
키 | 불명 |
몸무게 | 불명 |
소속 | 흑원탁 |
메이저 아르카나 |
The Magician(마술사) |
점성술 | 수성 |
룬 | 초월(Dagaz) |
세계관 | 신좌만상 시리즈 |
등장 작품 |
《
Dies irae》 《 Dies irae PANTHEON》 |
성우 |
사키와레 스푼(
토리우미 코스케) 브랜든 맥기니스 |
테마곡 | 「Ω Ewigke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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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그럼, 오늘밤의 공포극(그랑기뇰)을 시작하지."
- 공식 프로필 첨부 대사
- 공식 프로필 첨부 대사
《 신좌만상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인 《 Dies irae》의 등장인물. 신장 및 체중 불명.[1] 위계는 유출, 발현은 패도형, 무장형태는 특수발현형.
2. 특징
성창 13 기사단 제13 위
원작 | 애니메이션 |
라인하르트는 메르쿠리우스를 친구로 여겨 자신과 동격으로 대하고 있다. 총통 암살 건으로 붙잡혀 온 메르쿠리우스를 처음 만났을 때 라인하르트는 그를 달가워 하지 않았지만, 어떤 사건을 계기로 흥미를 가져 작중 시점과 같은 친분을 가지게 되었다.
흑원탁의 부수령이기도 하며 단원들의 힘의 근원인 에이비히카이트를 만든 당사자이기 때문에 라인하르트를 포함한 기사단 전원의 스승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 존재이지만, 동시에 단원 전원에게 '저주'를 걸었기 때문에, 수령 이외의 단원들에게는 존중은 커녕 '진짜 미친 남자다.'라는 소리나 들으며 두려움이나 미움을 받고는 한다. 히로인들 중 한명인 마리는 그를 이미 알고 있는데, 마리 역시 그가 후지이 렌과 매우 닮았다고 한다. 마리를 여신처럼 숭배하여, 그녀를 자신이 꾸미고 있는 공포극의 주연 여배우로 활약 시키기 위해 암약하고 있다.
흑원탁 멤버들은 렌을 보고 메르쿠리우스의 대행, 복제품이라 칭하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작중 내내 수수께끼 같은 소리를 하며 자신의 어떤 목적을 위해 암약한다.
신파조로 말하는 어조가 성우의 열연에 힘입어, 이게 차분한듯 하면서 '너희들은 다 내 손바닥 안이다'라는 느낌을 확실히 준다. 니코동의 플레이 방송에서는 메르크리우스의 억양을 따라하면서 글을 읽을 때도 있을 정도.
3. 정체
신좌만상 시리즈의 신좌 목록 | ||||
0천 - 사상지평전선 아디트야 | ||||
1천 진아 선악이원진아 |
2천 무참 타천무참낙토 |
3천 새벽의 명성 명성비상천 |
4천 수은의 뱀 영겁수은회귀 |
황금의 짐승 수라도황금지고천 |
5천 황혼의 여신 황혼윤회전생 |
영원의 찰나 무간찰나대홍련지옥 |
6천 파순 파순대욕계천구도 |
7천 서광 서광팔백만 |
신좌만상 시리즈의 제4천이자 Dies irae 세계의 창조신이다. '좌'에 위치한 신으로서 만상의 법칙이 바로 그 자체. 우주의 핵인 「좌」에서 스스로의 갈망을 세계로 유출시키고 있는 신격이며, 평상시의 낡은 헝겊을 두른 듯한 모습은 세계에 간섭하기 위한 촉각이며, 일종의 화신, 즉, 아바타다. 그의 언급으로는 태내에서부터 기지감을 느끼고 있었고, 어느 순간 자신이 '빛이 있으라'라고 했던 것 같다고 한다.
끊임없이 느껴지는 기지감으로 인해 그 기지감에 대해 추론하던 중 '좌'라는 존재를 깨닫게 되고, 자신이 그 자리에 있는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된다. '좌'에 앉기 전, 자신의 본체가 되는 존재는 지식을 지나치게 탐구하던 자였는지, '좌'에 앉고 나서는 무한한 지식을 얻게되어 지금의 자신이 기지감을 떨치려고 하는 것이 아이러니하다는 언급을 한다. 자신이 좌에 있는 자신의 촉각에 불과하는 걸 자각한 뒤에 몸은 사라져도 존재만은 사라지지 않고 남아 그대로 여러가지를 해왔다.
기지감을 없앨 방법을 찾아 유랑하고 있던 도중, 자신의 이치를 뛰어넘어 영체로서 존재하고 있던 마리의 존재에 충격과 감동을 느끼게 된다. 이후 구도신이던 마리를 자신 다음의 신세계의 창조신으로 만들기 위해 자질을 패도신으로 변화시키는 걸 계획하게 된다. 이 계획은 이후 자신의 자멸인자로서 궁극의 패도를 이룩한 라인하르트를 발견하면서 더욱 완성도를 띄우게 된다. 오직 마리를 신세계의 여신으로서 만들어 그녀의 손에 죽기 위해 흑원탁을 만들고, 발레리아에게 라인하르트의 육체을 주고, 엘레오노레를 기사단에 입단시키는 조작을 실시하거나 렌과 괴츠 폰 베를리힝엔을 만들어내 렌과 마리를 접촉시키고 그와 그녀를 성장시키기 위해 라인하르트를 부추켜 렌과 부딪히게 만들었다.[3]
즉, 본편을 이렇게 흘러가게 만든 장본인. 스와하라시 자체가 메르쿠리우스의 입김이 서려있는 극장이고 모든 등장인물들은 자신을 포함하여 자신이 벌이는 공포극(그랑기뇰)의 배우이며 운명은 대본인 셈이다. 그 자신은 "그럼, 모두들 나의 가극을 관람해주시길. 이 오페라는 진부하지만 배우가 좋다. 지고(至高)라고 자부하지."라고 말한다.[4] 관객은 바로 감독인 자신으로, 보통은 방관하며 최소한의 개입만을 하지만 유일하게 히무로 레아 루트에서는 렌과 레아 그리고 이자크의 공동작업으로 렌과 라인하르트의 유출 충돌로 인해 라인하르트가 마리가 있던 특이점조차 지나쳐서 "좌"로 흘러들어오고 자멸인자로 각성해 자신에게 전의를 불태우는 바람에 싸우게 된다.
4. 성격
책모, 암약을 아주 좋아하는 곤란한 성격. 본인 왈, 「타력본원(他力本願)[5]은 18번」답게, 스스로 움직이고 상황을 움직이는 것은 거의 없고, 기본적으로 작은 돌을 하나 던지고 나머지는 방관하고 있는 것이 패턴이다. 다만 그 투척은 무섭고 교묘하고 정확해서, 던져진 인간은 예외없이 그것을 계기로 인생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단원들을 비꼬는 태도를 취하며, 칭호명과 저주를 주고, 카스미와 거래하는 등 매우 음험하고 취미가 나쁜 행동이 대부분을 차지해 타인의 인간 관계나 인생을 휘젓는 짓은 일상다반사. 그 때문에 작중 대부분의 인물로부터 혐오받고 있다. 오죽하면 레아 루트에서 라인하르트의 군세에서 흑원탁 단원들 전원이 메르쿠리우스와 한 판 붙게 되자 전부 전의에 불탔다(...). 그러나 렌 일행이 승리한 새벽에서는 거기에 찬물을 끼얹지 않도록 배려하거나 거래에 응한 카스미에게 순수하게 자신의 전력으로 응하는 등, 의외로 성실하고 밝은 면도 있다. 렌이나 라인하르트를 대하는 태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작중에서 주고 받은 '약속을 스스로 휴지로 만든 적은 한 번도 없다'는 말을 지킨다. 베아트리스 또한 '의외로 약자를 동정한다' 라고 언급.
나유타의 횟수만큼 셀 수 없을 정도의 루프를 거치고도 마리를 만나고 싶다고 하는 집념만으로 영겁회귀를 계속하는 등, 뿌리는 매우 순수한 남자다.[6] 카지리카무이카구라에서는 그의 갈망을 나타내는 영창에서 「당신에게 사랑을 하였다 마르그릿트!」라 하는 것처럼, 아예 영창에서부터 그녀의 이름이 들어가 있다.
의외로 상당한 격정가. 기지를 반복하고 있기에 감동받는 일은 적지만, 그럼에도 드물게 감정이 날뛰고 있다는 묘사가 존재한다. 카지리카무이카구라에서는 파순에게 라인하르트가 죽었을 때 분노하여 파순에게 특공을 하는 등의 생생한 묘사가 있다. 초전에 마리의 패도 특성이 박살나지 않는다면 풀파워 상태의 렌이 탱킹하고 나머지가 딜링하는 사이에 마리가 기형낭종을 전생시켜버리고 버프가 끝나서 더 이상 강해지지 않는 파순과 총력전, 메르크리우스만 남고 나머진 파순과 공멸. 비어버린 좌에 메르크리우스가 앉아서 다시 회귀. 그 뒤엔 레아 루트로 이어진다.
5. 대인 관계
디에스 이레에서는 마리와 라인하르트를 제외한 거의 모든 등장인물에게 미움받으며, 그나마 판테온에서는 진아가 호의를 보인다.- 마르그리트 브뢰유( #): 마리는 렌과 같은 진영이라 일단은 적대하고 있는 사이지만, 관계 자체는 몹시 양호하다. 메르쿠리우스 쪽은 '첫눈에 반했다' 식의 묘사고, 마리 쪽도 메르쿠리우스가 여러 가지를 해 주었기 때문에 호의를 보인다. 하지만 메르쿠리우스의 감정은 순수한 연정인 반면, 마리는 아버지나 선생님 정도로 여긴다. (연정은 렌) 이 때문에 마리가 메르쿠리우스를 대하는 태도는 여러가지로 문제가 있는 아이를 보살피는 것에 가깝다. 즉 렌>메르쿠리우스. 그녀가 메르쿠리우스를 그리워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렌과 만나게 해 주었다'라는 것이어서, 레아 루트에서는 그의 악행을 알고 호의나 모정은 그대로이지만 그만큼 노기를 품기도 한다. 메르쿠리우스는 마리를 '마르그리트'라고 부르고, 마리는 메르쿠리우스를 '칼리오스트로'라고 부른다.
- 라인하르트 하이드리히( #): 라인하르트와 친구긴 하지만, 라인하르트 또한 계획으로써 이용하고 있다. 평소에는 「짐승 공」이라고 부르나, 레아 루트 후반부에서 좌에 라인하르트가 왔을 때에는 「하이드리히」라고 경칭을 생략하고 막 부른다. 그러나 우정 자체는 진짜. 마리에 이어 두 번째로 특별한 존재로 여기고 있으며, 이 때문에 파순에게 라인하르트가 죽었을 땐 분노해 냉정을 잃기도 했다.
-
후지이 렌: 자신의 분신이자 아들이지만, 렌을 사건에 말려들게 한 흑막인 탓에 굉장히 미움받고 있다. 렌을 계획의 도구로 보는 면모가 강하지만, 한편으로는 경의를 보이기도 한다. 마리 루트에서 자신의 분신이었던 렌이 결국 자신을 제치고 여신의 반려자로 선택된 것에 대해 어느 정도 인정하고, 평소에 '나의 사랑하는 이의 그 이'라고 말하면서 차라투스트라라고 부르던 명칭을 '후지이 렌'으로 바꿨다. 다만 마사다 트위터에서 언급한 신좌 간 관계는 "황혼 좋아! 황금 좋아! 파순 죽어라!"이며 찰나는 언급조차 없다.(...)
아들보다 친구랑 아들 부인
- 아야세 카스미: 마리 일편단심이긴 하지만, 케이 루트의 후반부에 카스미가 거래에 응했을 때 '사랑할 뻔했다'라고 토로하며 상당히 마음에 들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자기 희생을 취지로 하는 여성을 좋아하는 듯 하다.
- 흑원탁 멤버들: 구도상 같은 편이긴 하지만 미움받고 있다.
- 진아: 진아는 모든 남성 패도신에게 호의를 보이며, 수은도 예외는 아니다.
- 명성: 메르쿠리우스가 죽여버린 전대 신. 명성 쪽에서는 '나는 틀렸다, 그러니 시비를 가릴 필요도 없다'며 쿨하게 대했지만, 그렇다고 딱히 수은에게 호의를 보이는 건 아니다.
6. 능력
7. 작중 행적
8. 흑막
Dies irae의 진정한 흑막이자 게임을 난해하게 만드는 존재. 하지만 메르쿠리우스가 진정한 주인공이라고 할 수도 있다.결국 Dies irae의 전체적인 내용을 보면 마리와 렌이 메르쿠리우스의 세계를 끝장내고 신세계를 만드는데 도달하는 과정이다. 그런데 그 메르쿠리우스의 세계의 본질 자체가 '마리에게 죽고 신의 자리를 넘기고 싶다'라는 갈망으로 시작되고 존재하는 것. 한 마디로 게임 전체가 메르쿠리우스에 관한 내용이라는 해석도 가능하다.
라이터인 마사다 타카시의 코멘트로는 전부 이 사람이 나쁘다 한 줄. '무대 뒤'라는 느낌이 강하게 풍겨오는 드라마CD에선, 모두가 개그답게 이미지가 붕괴하는 와중에 좋아하는 여자를 아들에게 네토라레당한 감독이 돼버렸다. 지못미[7]
9. 니트?
통칭 니트. 유래는 2007판에서 거의 아무것도 하지 않고 정체조차 잘 몰랐기 때문에. 그러나 파블라(특히 케이루트)로 막상 들어보면 그 짜증이 장난이 아니고, 유저에게 「너 역시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생각하게 하는 결과. 그 짜증은 유저 뿐만이 아니라 라이터, 마지막에는 성우를 포함해 「칼 크래프트 죽어라」라는 표어를 만들게 한다. 다만 이것은 악의가 아니고 사랑이다.그러나, 카지리카무이카구라의 신세창생편의 신좌순회로 말해진 것처럼, 니트라는 별명을 가지면서, 실제로는 역대 신들 중에서 누구보다 강한 책임감을 갖고, 역대 신들 중에서 누구보다 미래를 무겁게 이해하고 , 역대 신들 중 그 누구보다 이상적인 미래를 쟁취하기 위해 노력했다, 뿌리는 너무나 순수하고 성실한 남자이다. 그가 고른 후계자인 제5천 마리의 통치에 의해 당분간은 온화한 세계가 계속되는 것을 짐작하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한 그의 일련의 행동들은 결코 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라고는 말할 수 없을 것이다. 니트는 커녕 과로사하는 수준이다.
물론 메타 시점에서 볼 경우 Dies 본편에서 외도 자체인 점, 그리고 위에 언급된 그 모든 일들을 세계를 위하여 한 것이 아니라, 오직 마리를 위해서 한 일들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니트는 아니지만 대부분의 패도신들처럼 그 도덕성에 문제가 있는 건 확실하다.
일단, 카지리카무이카구라의 발표 이후는 「니트인데 과로사」 이렇게 말해지는 것이 매우 모순되어 있지만 이제 와서 별명은 바꿀 수 없는 것 일듯(...).
10. 기호
룬 | 심볼 |
그가 맡은 룬은 초월(Dagaz). 이 룬은 「시작」과 「마지막」을 의미한다. 하나의 사물의 마지막과 새로운 세계에의 전개를 나타내, 세계를 몇번이고 회귀시키고 있는 그에게 적당하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운세에 있어서 「최대의 찬스의 도래」를 의미하여, 상황의 변화를 받아들여 전진하는 것으로 큰 무엇인가를 얻을 수 있다는 암시이다.
메르쿠리우스(=헤르메스)라는 이름의 유래답게 그의 심볼은 다름아닌 카두케우스. 메르쿠리우스와 관련되는 CG로 등장하는 일이 많다.케이루트에서 카스미의 소원에 응해 술법을 행사하는 장면이나 최종루트에서 라인하르트와 싸울 때 배후에 빛나고 있는 문장 등, 또한 렌이 창조위계 이상을 사용할 때에도 카두케우스가 렌의 눈에 나타난다.
11.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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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나 드라마 CD 등 본편과 연동되지 않는 이야기에서는 마리에 대한 스토커 변태성이 강조된다. 칼리오스트로의 여신 두근두근 관찰일기라는 드라마 CD에서는 마리의 체온이 남은 발자국이라든가, 체취가 남은 공간 등을 다원우주의 시간축에서 잘라내서 콜렉션을 모으고 있던 것이 밝혀졌다. 하나 모으는 것만으로도 6경회는 회귀해도 끄떡 없다면서,'이것으로 3847번째의 마르그릿트 콜렉션을 모았다'고 말하는 그의 모습은 그야말로 변태. 결국 마리에게 들키고 '칼리오스트로 초 짜증나!' 라고 샤우팅을 들을 정도니...[8]
발렌타인 데이 때도 모두를 꼭 껴안는 황혼의 여신의 초콜렛을 그만은 받을 수 없었다고.
나이스! By 레아 - 제3천의 입장에서 메르쿠리우스는 우주 밖의 어딘가에서 갑툭튀한 외계인이라고 한다.[9] 그런데 제4천 메르쿠리우스가 탄생한 것은 사타나일 본인이 초래한 거다. 제3천 명성이 선대 신인 제2천 무참을 끝장내기 위해 시간역행의 기술을 사용했는데, 그 결과 평행우주의 가능성이 생겨났고, 자신의 치세를 인간이 단계별로 업그레이드시키는 구조로 하는 바람에 업데이트라는 개념을 허용해 '버그의 가능성'조차도 허용했으며, '무지' 자체가 문제의 근원이라 판단해 전지해지는 낙원을 만들었는데 '미지'를 갈구하는 갈망 끝에 신이 된 메르쿠리우스가 탄생해버렸기 때문.
- 선전국에서 점성술사로 고용되었다는 설정과 이름에서 볼 때 칼 크래프트라는 가명은 선전국에서 점성술사로 활동했던 실존인물 카를 에른스트 크래프트 Karl Ernst Krafft(1900~1945)( #)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1]
칼 크래프트란 가명으로 라인하르트를 꼬드길 적의 스펙은 신장 176cm 체중 63kg. 마리가 후지이 렌을 두고 메르쿠리우스와 닮았다고 하는데, 신장 스펙까지 서로 가까운 걸 놓고 보면 성우도 그렇고
로토스 라이히하트랑 한데 묶어 세 사람이 그냥 동일인물급. 생김새도 렌과 쏙 빼닮아 카스미와 레아를 놀라게 했다. 칼 에른스트 크래프트로서의 스펙은
1900년
5월 3일생, 신장 176cm, 체중 63kg,
스위스
바젤 출신.
[2]
파우스트,
생 제르맹,
파라켈수스,
알레산드로 칼리오스트로,
헤르메스 트리스메기스투스,
제프티,
노스트라다무스,
크리스티안 로젠크로이츠, 알베르투스 마그누스 등등진정한 이름은 니트. 이 때문에 작중에서 그를 부르는 명칭도 제각각인데, 라인하르트에게는 "칼", 다른 이들에게는 "메르쿠리우스", 마리에게는 "칼리오스트로"라는 명칭을 썼기 때문에 그렇게 불리고 있다.
[3]
카지리카무이카구라 비주얼팬북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죽고 싶은 욕망은 진실이었지만 유독 마리에게 죽는 것을 원했던 이유는 신좌 시스템이 붕괴하길 원하지 않았던 나라카의 정신조작의 결과라고 한다. 그가 라인하르트와 싸워서 죽어갈 때도 회귀해버린 이유는 자멸인자와 싸워서 패배하면 신좌 시스템이 붕괴해버리기 때문.
[4]
마리 루트 후반부에 라인하르트와 렌의 유출 격돌 시 말한다. 커플 투표 1위인 로토스x루살카 무비에서도 Dies irae를 상징하는 말이라고 꼽히는 대사다. 또 하나는 동 무비에서의 로토스(=렌)의 영혼의 외침인 "메르쿠리우스 초 짜증나!!!"(...) 등장인물 전원의 갈채를 받은 명대사다. 그리고
카카카에서
미하일 비트만한테 "배우가 좋으니 연극이 훌륭하다--- 과연, 패배자의 헛소리로군." 라며 까인다(...).
[5]
원래
여래의 뜻을 의심없이 온전히 받아들이고(의지) 진리를 깨달음(성취)을 뜻하는
불교 용어였지만, 현재는
남의 힘에 기대어 일을 성취한다는 뜻으로 변질되었다.(...)
[6]
회귀했을 때, 자신의 힘으로 미래를 바꿔 미지를 볼 수도 있지만 그 과정에서 마리와 만나지 못할까 두려워서 예정된 미래를 바꾸지 못하고 기지감에 시달릴 정도다.
[7]
그리고 점포 특전 드라마에서 연예계 거물의 위치를 가진 거만한 여배우 이미지가 생긴 베아트리스는 이 일로 메르쿠리우스를 건드려서 각본 수정에 의해 본편 수년전 사망, 대역으로 케이 출현으로 바뀌어 버렸다(...)
[8]
그 샤우팅에 대한 반응도 여신의 매도라니 허억허억. 구제불능의 변태다.
[9]
비유가 아니라 정말로 외계인이다. 그때까지 단일우주였던 신좌 시스템 밖에서 다른 가능성을 지닌 우주가 태어나 신좌 시스템에 포함되어 좌의 교체가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