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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blebgcolor=white><#006699> 제0신좌: 사상지평전선 아디트야 ||
보후 마나흐 ウォフ・マナ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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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보후 마나흐 |
성별 | 불명 |
키 | ?cm |
몸무게 | ?kg |
직업 | 야자타 |
소속 | 바흐만 야쉬트 |
계율 | 불명 |
성우 | 미공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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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흑백의 아베스타의 등장인물. 야자타. 형태는 대륙 규모 덩치를 가진 새하얀 독수리이며 성별은 불명. 그가 뿌리내린 별이 성왕령이 된다.2. 상세
그가 뿌리 내린 별은 성왕령의 본거지가 되며, 아샤반밖에 태어나지 않는다는 법칙이 지배한다. 야사반 진영에서 손꼽히는 강자지만 작중 시점에서는 활동하지 못하는 상태. 하지만 이 상태에서도 동료 야자타들에게 성령가호를 부여하여 서포트하고 있다.성왕이 되기 위해서는 보후 마나흐와 얽힌 계율을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이는 '성왕령의 모든 생명을 기억한다'는 것이며, 이 기억은 강제로 주입되므로 파계 걱정은 없다. 그러나 역대 성왕 중에서도 이 계율을 새기고도 자아를 유지하고 있는 사람은 적다. 계율을 받아들이면 성령의 권능을 일부 행사할 수 있게 된다.
2.1. 다에나(선교)
선교(善教). 보후 마나흐가 주장하는 진아(아베스타)에 충실한 질서와 조화의 개념. 대전추 직후, 선악의 정의조차 무질서하게 난립하던 혼돈의 시대를 살아남은 가장 유력한 인물이 보후 마나흐이기에 성왕령을 시작으로 한 아샤반 사회가 그의 생각을 기준으로 삼게 되었다. 그 기준이 다에나.다에나란, 현 시대의 아샤반이 거의 전체적으로 공유하고 있는 도덕이며 선행의 규범이다. 다만 여기서 말하는 질서란 두르그반트의 격멸이므로 약자의 비호는 최우선이 될 수 없다. 오히려 작은 벌레를 죽여 큰 벌레를 살린다는 사고방식이 상식적으로 뿌리박혀 있는데, 이는 무력한 백성의 구제에 집착하게 되면 전력의 저하나 작전의 지체가 발생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따라서 승산이 의심이 가는 단계에서 싸우지는 않으며, 설령 승리해도 백성에 대한 생활 보장은 최소한 수준으로 정리하고 그 다음 단계로 향한다. 마그사리온의 가혹한 행적이 비판받으면서도 부분적으로는 긍정되고, 심지어 일부 계층에게 지지까지 받았다는 것도 이 때문.
작고 소박한 행복을 필요에 의해 희생시키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한 것은 오직 시리오스와 펠도우스 둘뿐이다. 후자는 자신의 행복조차 소각하는 부의 나선에 빠져들었지만, 전자는 일어섰다.
3. 작중 행적
3.1. 과거
2000 년 전 대전추 직후, 선악의 정의조차 무질서하게 난립하던 혼돈의 시대에 탄생. 그 시기를 살아남은 가장 유력한 인물이 보후 마나흐이며, 그의 생각(선)이 현재의 아샤반 전체의 규범으로서 세계에 결정되었다.이후 본편 시점에서 20년 전, 크바레나흐에게 당시의 성왕령이 습격받았고 패배 후 도주. 기존의 성왕령이던 별을 버리고 다른 변방 행성을 새 성왕령으로 삼았다. 성왕령의 몇 안 되는 생존자 중 하나이지만 전투로 인한 부상 때문에 현재는 활동하지 못하는 상태. 현재의 바흐람 야슈트에 뿌리내리기 전까진 성령가호조차 주지 못하는 상태였다고.
....여기까지는 대외적으로 공개된 정보. 실상은 이미 아내의 안부를 알고 싶어하던 시리오스에게 잡아먹히고 지배당해 성령의 좌째 찬탈당해 있었다.
3.2. 2권: 5장 ~ 8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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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장
시리오스에 의하여 소환되어 아에슈마 두 명을 다른 은하로 날려버렸다.
3.3. 4권: 13장 ~ 최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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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장: 어둠의 날개
나히드가 아카 마나흐를 꺼내며 보후 마나흐의 혼도 시리오스에게서 떨어져 나갔다.
4. 능력
- 성령가호 - 야자타에게 자신의 능력의 일부를 가호로서 내린다. 종류는 공격강화, 방어강화, 회복강화, 공중비행, 순간이동 다섯 가지.
- 순간이동 - 성령은 순간이동 능력을 가진다.
- 염화능력(가칭) - 먼 곳에 있는 상대의 목소리를 듣거나 자신의 목소리를 상대에게 들려줄 수 있다. 하지만 부상 때문에 조금 덜 사용하는 중.
- 기억 주입(가칭) - 성왕이 될 사람은 계율 '아쿠와르타 잠시드(눈부시게 빛나는 절대왕검)', 즉 성왕령의 모든 생명체를 기억해야 하며, 보후 마나흐는 성왕이 될 사람의 머릿속에 기억을 강제로 쑤셔박는다. 실격자라면 그 자리에서 미쳐 죽고, 합격해도 태반이 보후 마나흐의 단말[1]이 되어 자아를 잃는다. 시리오스처럼 자아를 유지한 성왕은 역사상 몇 명밖에 없을 만큼 희소하다.
[1]
신좌의 촉각과 비슷한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