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좌만상 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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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신좌만상 시리즈의 다섯번째 작품. 신좌 이전의 시대를 무대로 하는 작품이다. 작가는 마사다 타카시.
2. 연재 현황
2022년 2월 18일 연재 시작.3. 줄거리
모든 것은 사람의 마음이 자아내는 비단 무늬.
그렇기 때문에 불완전하고, 고귀하고, 훌륭한 동시에 아름답다.
만약 그것이 그저 ■■에 불과했다고 한다면──
그런 건 용납할 수 없다고, 우리들은 생각했다.
그렇기 때문에 불완전하고, 고귀하고, 훌륭한 동시에 아름답다.
만약 그것이 그저 ■■에 불과했다고 한다면──
그런 건 용납할 수 없다고, 우리들은 생각했다.
진아가 좌에 오르기 이전의 아직 인간이던 시대. 신좌라는 세계가 태어나기 이전. 성간전쟁이 빈번하게 이루어지던 초 SF시대이다. 인간을 신 그 자체로 만들어 주는 시스템인 신좌 시스템이 생겨났으며, 이것을 두고 수많은 인간들이 다툼을 벌였다.
당시 인류는 극한까지 발달한 과학문명 아래서 광대한 우주에까지 판도를 넓히고 있었으며, 이 때문에 마술이나 초능력과 같은 환상은 존재하지 않았으나, 모든 것의 시작이 된 좌표의 관측에 성공한 결과, 기존의 과학으로는 해명할 수 없는 특수능력을 지닌 자들이 급증했다.
0천 시대는 1천 시대와 마찬가지로 서로 투쟁하는 세계. 선과 악이 1천처럼 구분되지 않으며, 죽음이라는 개념이 없는 불사자들이 서로 싸우는 세계이다. 0천의 불사자들은 늙기도 하고 병들기도 하며 초재생능력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어떻게 파괴되더라도 죽을 수만은 없는 말법의 지옥이다. 전쟁이 시작한 것은 "시작의 땅"에 저주(암리타)를 흘려보내 우주를 이와 같은 이치로 물들이는 근원에 도달하여 지옥에서 벗어나기 위함이다.
그에 의해 시작의 땅[1]을 둘러싼 쟁탈전이 발발했고, 우주 전토를 무대로 한 싸움은 4세력과 6명의 젊은이들(미트라, 바루나, 아리야, 샤크라, 사비, 비바스)에게 수속되어 갔다. 여섯 명 중 바루나와 아리야는 미트라의 부하였고, 나머지 3명은 미트라와 대립하다가 동료가 되었다. 이후 엄청난 희생을 치른 끝에 "시작의 땅"에 이른 여섯 명은 시작의 땅에서 나라카(근원)과 접촉하는데 성공하지만, 그들은 이해할 수 없는 개념을 마주하고 만다. 제정신을 유지한 것, 혹은 혼자 미쳐 있게 된 것은 미트라뿐. 미트라는 좌에 올랐고, 나머지 5명은 나라카가 되었다.
4. 특징
배경은 스페이스 오페라. 신좌가 없는 시대이기에 황당한 전개가 성립하지 않는데, 이는 즉 어처구니 없을 정도로 강력한 캐릭터가 등장하지 않는다는 의미. 혼자서 나라나 별 등을 때려부술 정도 강자가 나오지 않으며, 엑스트라가 쏜 유탄에 의해 네임드 캐릭터가 당하는 세계이다. 전기물로 보일 만큼 자세한 전쟁 묘사를 하는 것도 극소수 존재하는 초인을 결전병기처럼 쓰는 것도 아닌, 현실세계가 신좌세계로 바뀌어 가는 '어쩡쩡한 느낌'을 묘사하는 작품이다.[2]5. 등장인물
6. 설정
7. 기타
- 아디트야는 힌두교에서 신들의 어머니인 아디티로부터 나왔다고 하는 자식 신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통 복수형인 아디트야들을 사용한다. 바루나를 필두로 미트라, 아라야만, 바가, 안샤, 다트리, 인드라가 여기에 해당된다. 일본 위키피디아에 따르면, 판본에 따라서는 5~8명, 일반적인 경우는 6명이라고 하나, 이름이 거론된 건 8명(아마도 인드라와 스리야는 제외)이고 후기에는 비슈누 등이 추가되어 12신이 되었다고 한다.
- 제 1 신좌 시절을 그리는 흑백의 아베스타가 조르아스터교에 나오는 용어가 자주 나온다면, 아디트야는 인도 신화에 나오는 용어가 자주 나온다.
[1]
팬들은 우주 그 자체의 성령의 좌, 즉 신좌가 아닌가 추정중.
[2]
모든 캐릭터가 불사이나 불사임에도 재생능력이 없다라는 현실감을 더함으로써 긴장감을 더하는 것이 그 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