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10 09:41:54

수원시/상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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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요 상권
1.1. 원도심권 ( 팔달구 남부 · 권선구 중부)1.2. 동수원 · 광교권 ( 영통구)1.3. 북수원권( 장안구 · 팔달구 북부)1.4. 남수원권( 권선구 동부)1.5. 서수원권( 권선구 서부)
2. 할인점3. 아울렛4. 백화점5. 쇼핑몰6. 재래시장7. 서점

1. 주요 상권

1.1. 원도심권 ( 팔달구 남부 · 권선구 중부)

  • 인계동
    수원 최대규모의 번화가로, 좁게는 시청사거리에서 시작하여 효원공원까지 이어진 번화가 일대를 지칭하며 넓게는 시청 남쪽과 1번국도 왼쪽편의 상권까지 포함한다. 수원시청역사거리와 근처 뉴코아아울렛, 홈플러스 동수원점 그리고 수원시청과 각종 행정기관들이 밀집하여 형성됐다. 분당선 연장개통 이후 접근성이 좋아져 가까이는 영통지구, 멀게는 용인시 기흥구 주민들까지 찾아오는 곳이 됐다. 수원역이 쇼핑과 교통의 요지 성격이 강하다면, 이곳은 수원시 행정기관+ 금융기관 등 업무중심지역이자 각종 클럽+ 술집 등이 밀집한 유흥가 상권의 성격이 강한 지역이다. 이러한 이유로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수원역이 싫은 수원시민들은 인계동 쪽으로 놀러가는 경우가 많다. 수원 전역에서 뿌리는 웬만한 클럽이나 나이트 전단지의 위치는 이곳일 정도이다. 또한, 매탄지구 쪽방향으로는 계획적으로 개발된 곳이라 길거리 주변이 깔끔하다는 것이 나름 장점인데다, KBS 수원아트센터, 경기도문화의전당 등 서양 문화( 클래식 음악 등)와 전통 문화( 국악 등)를 즐길 수 있는 시설까지 위치해 있다. 새로 떠오른 인계동 상권은 매탄동 단지와 수원시청의 배후 상권으로서, 가까운 거리의 농협회관, 아주대학교, 삼성전자, 수원시청, 관공서 등에 힘입어 경기남부의 메카로 떠오르는 분위기이다. 실제로 구글에 인계동을 쳐보면 연관 검색어의 10개 중 9개는 유흥 관련된 단어다(...)
  • 수원역
    인계동이 수원 유흥의 중심지라면 수원역은 수원 쇼핑의 중심지이자 경기남부 교통의 중심지이다. 특히 교통의 요지라는 점 때문에 유동인구에 한정하면 아직도 명실상부 수원 최대규모로 꼽을만 하다.
    과거 수원버스터미널이 있던 시절에도 매산로, 덕영대로, 팔달로 주변이 버스철로 난무하여 헬게이트를 이룰 정도로 엄청난 유동인구를 자랑했는데 지금은 수인분당선이 생겨서 동쪽으로는 영통과 용인 북서부, 서쪽으로는 화성 서부, 안산, 시흥쪽 수요까지 빨아들여 더더욱 붐빈다.
    수원역의 특징은 쇼핑에 상당부분 특화되었다는 점을 꼽을 수 있는데 기존의 쇼핑 중심지였던 팔달문이 몰락한 틈을 타 수원역 민자역사가 생기고 AK플라자 수원점이 들어선것이 계기가 되었다. 지금은 팔달문, 장안문 상권까지 상당부분 빨아들였을 뿐만 아니라 인계동 갤러리아가 광교로 이전한데 비해 수원역은 오히려 AK& 확장과 롯데몰 개장을 계기로 쇼핑의 중심지가 되었다.
    다만 민자역사와 롯데몰에 상당부분의 시설이 집중된 터라 맞은편의 로데오거리는 생각보다 크진 않은편인데 상점들은 향교로와 매산로 사이에 모여 있고, 매산사거리 정도만 지나도 눈에 띄게 한산해지며, 도청오거리까지 가면 그냥 웬만한 시내와 다를 바 없는 수준이다.
    더구나 수원에서 가장 치안이 좋질 못한 동네로 악명이 높은데 불과 2020년대 이전만 해도 집창촌이 성황리에 영업을 하고[1] 있었으며 집창촌 주변의 분위기 역시 모텔 등이 밀집한 음침한 분위기를 자랑하였다. 또한 외국인 노동자들이 상당히 많고[2] 노숙자 역시 수원에서 가장 많다. 이러한 배경때문에 소위 말하는 양아치들이 가장 많이 찾는곳이라 수원역은 어쩔 수 없이 이용하더라도 로데오거리만큼은 가는것조차 꺼리는 사람이 상당수 존재한다.
    또한 쇼핑의 중심지라는 명칭이 무색하게 매출을 놓고 보면 사실상 인근 상권에 밀린 상황인데 수원역 일대가 워낙 너저분하고 정신사납다는 점 때문에 상당수의 고객들이 갤러리아 광교점이나 롯데백화점 동탄점을 찾는 경우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특히 화서역에 스타필드 수원이 새로 생기는터라 고객 이탈이 점점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 팔달문 주변
    팔달산의 동쪽에 자리잡고 있으며 지리적으로 수원의 한가운데 위치해 있다. 팔달문 상권은 일명 남문이라 불리며 수원화성 축조 이래 오랜 기간 동안 수원의 중심지 역할을 했으며, 한 때는 전국 최고 매출액의 의류상점이 여기서 나올만큼 잘 나갔다.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는 경기도 3대 번화가라고까지 표현될 정도로 잘 나갔던 번화가였다(남문/부천역/안양1번가). 당시엔 재래시장(영동시장, 팔달문시장, 못골시장)과 뉴코아백화점/아울렛 수원남문점, 크로바백화점, 중앙극장, 유흥가 등으로 대표되는 남문과 중동사거리, 영동시장의 중간지점에 로데오거리(남문 패션1번가)가 조성, 의류상권은 급속도로 팽창했고 수원을 넘어 경기 남부권에 사는 청년층과 여성들을 대거 끌어모으는 파급력을 가졌었다. 그러나 지금은 상권이 쇠락하고, 수원역의 AK플라자 수원점(옛 애경백화점)가 생긴 이후에는 그대로 몰락했다. 더군다나 팔달문 상권의 경우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화성과 위치가 가깝기 때문에 대규모 상권 개발에는 한계가 있다.[3]
    상권이 상당히 몰락한 현재로선 어르신들이 자주 찾는 재래시장을 중심으로 한 상권으로서 명맥이나마 유지중이다. 그나마 화성행궁 복원을 계기로 행궁 북쪽과 장안문 남쪽 사이에 새로이 형성된 상권(일명 행리단길)이 젊은층 사이에서 크게 인기를 끄는편이라 수원역에 현저히 밀리던 2000년대 중후반에 비하면 다소 상황이 나아진 편이다.

1.2. 동수원 · 광교권 ( 영통구)

  • 영통역 중심상가
    영통동 사람들은 '중상'이라 부른다. 분당선 연장개통으로 2010년대 들어 급부상했다. 동수원 영통지구에 있는 영통역 상권이 뜨고 있으나, 수원의 중심 상권으로 분류하기는 많이 부족하다. 영통 자체가 수원 외곽이라 접근성이 떨어지는 점도 있고, 요즘엔 수원 최대... 아니 전국 최대의 크기를 자랑하던 샴푸나이트[4], 영통 최초의 영화관인 키넥스와 영통 최초의 백화점인 그랜드백화점이 망하는 등 이 동네 상권이 점차 약해지고 있다. 다만 키넥스의 경우 메가박스와의 경쟁에서 패배한 것으로 볼 여지가 있고, 그랜드는 롯데쇼핑으로 고스란히 대체되었다.
현재 스칼라티움 수원영통점이 있는 보보스프라자에 샴푸나이트[5]는 재개관 하긴 했는데 다시 또 망하고 그 크고 아름다운 자리에 스칼라티움 이라는 예식장이 들어섰다.[6] 샴푸나이트가 폐업하던 때 앞뒤를 기점으로 꽤 긴 슬럼프가 이어졌었다. 긴 슬럼프의 시기는 대침체와 맞물리기도 했으며 여전히 상권규모에 비해 상당히 높은 임대료 때문에 상당수의 건물에는 공실들이 넘친다. 2010년대 중반에 들어서자 노후했던 PC방, 식당 등이 문을 닫고 그 자리에 최신식 PC방, 코인노래방, 게임장, 새로운 맛집 등이 들어서면서 어느 정도 다시 활기를 띠고 있는 모습이다.
그랜드백화점이었다가 재오픈한 롯데쇼핑플라자와 홈플러스 영통점 주변으로 꽤 넓은 상권이 분포한다. 기본적으로 병원, 은행 등의 생활편의시설들이 많고, 수원에서 가장 큰 학원가가 있다. 롯데마트 영통점 상층부의 메가박스 영통점은 분당선 연장개통 이후 더 많은 이용률이 눈에 띈다. 영통동 주민들을 비롯하여 영통지구 근처 변변한 번화가가 없는 망포동, 용인의 흥덕지구, 보라동에서도 온다. 1층에는 술집과 청소년들을 위한 먹을거리가 많으며, 위층으로 갈수록 학원과 술집 또는 나이트 등이 혼재한다.
상권 조성 이후 근 10년이 지나고 그랜드백화점이었다가 재오픈한 롯데쇼핑플라자와 홈플러스 영통점 주변으로 꽤 넓은 상권이 분포한다. 또한 인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학생들과 삼성전자 직원들의 회식 장소로도 애용되어 삼성의 월급날과 금요일, 토요일 저녁에는 일대가 터져나간다. 하지만 이또한 2000년대 초반에 비하면 많이 침체된 상황이다.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학생들의 경우 영통중상을 이용하는 수는 많이 줄었고[7], 영통구청 앞 매탄3동 중심상가가 새로 조성되면서 삼성전자 직원들의 수요도 많이 뺏긴 모습이다. 낮에는 청소년, 밤에는 어른들이 많은 상권이다. 평일 학원들이 마치는 10시쯤 노란 버스로 뒤덮인 헬게이트 봉영로를 볼 수 있다.* 영통구청 매탄동의 대표적인 상권으로 영통 중심상가처럼 학원가와 유흥가가 혼재된 양상을 보인다. 영통에 비하면 규모도 상당히 작고 매우 가까운 거리에 인계동이라는 대형상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 정문 바로 앞이라는 절묘한 위치 덕분에 삼성전자 직원들의 점심, 회식 등의 수요가 상당히 많은것이 특징이다.
  • 아주대 정문
    대학가 상권으로는 아주대학교 상권이 수원시에서 제일 큰 편이다. 2030소비 물가가 대중적이다. 수원시 전역에서 대중교통이 아주대 정문부터 아주대삼거리까지 이어진다. 아무래도 대학가다보니 가성비를 주무기로 삼는게 특징. 대학가 답게 주로 음식점, 카페, 포차집, 코인노래방과 PC방으로 구성되어있고, 아주로와 중부대로 부근의 음식점 물가가 싼 편이고 로드샵도 적절히 있다. 수원월드컵경기장이 코앞에 있어서 수원삼성블루윙즈경기가 있을땐 사람이 상당히 많이 몰린다. 아주대 자체 학생에 주변 지역 젊은 층들이 모이는 곳이지만, 한 블럭 옆으로 아주대학교병원도 있기 때문에 일반인 유동인구도 많은 편이다.[8] 향후 동탄인덕원선 아주대입구역(가칭)도 생길 예정이다.
  • 광교신도시 상업지구
    초반에는 판교, 강남 등으로의 이용객 유출이 심했으나, CBD라인인 월드마크, 아브뉴프랑, 엘포트와 롯데아울렛이 생기면서 신흥 상권으로 떠오르고 있다. 앨리웨이 광교에는 'KAWS'의 거대 설치물인 클린 슬레이트를 필두로 이국적인 상권과 함께 전시 기능까지 갖춘 이른바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더불어 광교 호수공원변에 전시나 회의 기능을 수행하는 컨벤션 센터와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과 함께 정점인 갤러리아백화점 광교가 2020년 3월 2일 오픈하면서 명품관, 식당가와 CGV 광교의 LASER 아이맥스까지 입점하면서 더욱 더 탄탄한 상권으로 거듭났다. 연말에는 한화 아쿠아플라넷 광교가 오픈 예정이다.
  • 망포역
    영통역보다는 작지만 주변에 아파트단지가 많은 관계로 상권이 형성되어 있다. 망포역 3번 출구에 연결된 종합상가 골든스퀘어가 있다. 이외에도 식당가가 상당히 많다.

1.3. 북수원권( 장안구 · 팔달구 북부)

  • 정자3동 중심 상가 및 롯데마트 천천점
    정자·천천지구의 정자3동 중심 상가와 롯데마트 천천점 일대의 상권도 주변 인구가 많다보니 크긴 한데, 어째 생긴 건 영통상권 다운 그레이드. 단지, 쇼핑할 곳이 마땅치 않아서 그렇지 주변에 학교가 많다 보니 학원이 정말 많다. 북수원쪽에서 학원을 찾는다면 이쪽으로 많이 올 정도로 학원 수가 많기도 하며 유명하다. 동남보건대가 마땅한 대학가가 없어서 이쪽을 이용하기도 한다.
  • 파장동
    상권의 규모는 파장시장을 중심으로 수백미터에 불과할 만큼 매우 작은편이나 유흥업소와 모텔이 빼곡하게 밀집해있는 북수원의 대표적인 유흥업소 밀집지역이다. 특히 파장동 특유의 문란한 영업방식은 북창동식에 빗대 파장동식이라는 용어가 존재할 정도일 뿐만아니라 아직도 구글에 파장동을 검색하면 연관 검색어로 가장 먼저 나오는게 노래빠, 방석집(...)일만큼 유명하긴 꽤나 유명하다. 다만 현재는 파장동 주변 두 개의 대단지 아파트[9] 단지가 생길 예정이라 주변 유흥업소를 다 부수고 새로운 건물들을 짓고 있어 많이 좋아졌다. 동탄인덕원선 파장역(가칭)이 생길 예정이다.
  • 성균관대역
    아주대 상권에 묻히지만, 성균관대역 민자역사가 생기면서 나름대로 유동인구가 있다. 쇼핑몰인 이슈나인이 성대역 인근에 있고 근처가 대학가라 이를 겨냥한 상권이 형성되어 있다. 또한 약 700m 떨어진 곳에 이목지구 도시개발을 하고 있어 성균관대역을 이용하는 인구는 늘 것으로 예상된다.
  • 장안문 + 행리단길
    팔달문처럼 시장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묻힌 성문중 하나였으나, 근 몇년 수원시의 도시재생사업으로 성공한 모델 중 하나다. 2016년부터 6년간 100억원 투입해 주변 주택을 한옥으로 리모델링하고, 화성행궁 복원사업으로 인기가 많아졌다. 주변에 맛집이 많아서 가족, 친구들이 밥 먹고 산책하기 좋고, 데이트코스로도 인기가 아주 많다. 또한 화성행궁 야간개장 이라던가 미디어아트 등 많은 축제를 진행하여 유동인구가 눈에 띌 정도로 늘었다. 또한 골목 골목 아기자기한 공방이라던가 한국 전통의 미를 느낄 수 있는 곳이 많이 생겨 찾는 재미도 있다. 주말에 행리단길을 가게되면 근처 골목길이 주차장이 되버린다. 또한 장안문에서 500m 거리에 신분당선 동수원역(가칭)이 생길 예정이라, 다른 지역에서도 오기 편해질 예정이다.

1.4. 남수원권( 권선구 동부)

1.5. 서수원권( 권선구 서부)

2. 할인점

수원시 대형마트 목록
체인 지점명 주소 연계 교통
파일:이마트 로고.svg 수원점 권선구 경수대로 270 (권선동) 수원버스터미널
서수원점 권선구 수인로 291 (구운동) 서수원시외버스터미널
광교점 영통구 광교로 191 (이의동)
파일:홈플러스 로고.svg 동수원점 팔달구 효원로 257 (인계동) 수원시청역
북수원점 장안구 경수대로 930 (조원동) 수원야구장역
원천점 영통구 중부대로 437 (원천동)
영통점 영통구 봉영로 1576 (영통동) 영통역
서수원점 권선구 금곡로 236 (금곡동)
파일:롯데마트 로고.svg 광교점 영통구 센트럴타운로 85 (이의동) 광교중앙역
권선점 권선구 동수원로 232 (권선동) 매탄권선역
수원점 권선구 세화로 134 (서둔동) 수원역
영통점 영통구 봉영로 1579 (영통동) 영통역
천천점 장안구 만석로 19번길 25-10 (천천동)
파일: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로고.svg 수원점 영통구 삼성로 2 망포역
수원화서점 장안구 정자동 111-14 화서역
파일:농협 하나로마트 로고.svg 하나로마트 수원점 권선구 서부로 1937 (구운동) 서수원시외버스터미널
서울경기양돈축협 하나로마트 정천점 팔달구 화산로 62
수원농협 하나로마트 세류점 권선구 세권로 39 (세류동)
수원농협 하나로마트 영통점 영통구 반달로 103 (영통동)
수원축협 하나로마트 영통구 매영로 10 삼성2차아파트
수원축협 하나로마트 곡반정점 권선구 곡반정로 121

3. 아울렛

점포명 특징 교통 비고
뉴코아아울렛 동수원점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이 2020년에 광교로 이전함에 따라 인계동 상권의 유일한 쇼핑몰이 되었다. 수원시청역 -
롯데아울렛 광교점 경기도청 신청사 부지 바로 옆. 또한 인근에 엘포트몰과 갤러리아백화점이 위치한다. 광교중앙역 -
2001아울렛 수원점(舊 뉴코아백화점 남문점)은 긴 역사를 뒤로하고 2020년 6월에 폐점되었다.

4. 백화점

점포명 특징 교통 주요 입점 브랜드
AK플라자 수원점 수원역 민자역사. 수원역 버버리, 코치, 토리버치
롯데백화점 수원점 롯데몰 수원점에 입점. 수원역환승센터와 연결. 구찌, 페라가모, 베르사체, 에트로, 마이클 코어스, 골든 구스, 태그호이어, 브라이틀링
NC백화점 수원터미널 구 밀리오레,패션아일랜드 수원점, NC몰 수원터미널점. 수원터미널, 이마트 수원점과 연결. 수원버스터미널 -
갤러리아백화점 광교 2020년 3월 2일 오픈 광교중앙역 디올, 델보, 구찌, 발렌시아가, 셀린느, 끌로에, 알렉산더 맥퀸, 불가리, 펜디, 오프화이트
스타필드 수원 고양점과 마찬가지로 신세계의 오프 프라이스 스토어인 '팩토리 스토어'가 스타필드 내부에 입점하였다. 2020년 12월에 착공하였으며, 2024년 1월 오픈하였다. 화서역 -

그동안은 수원역 민자역사에 입점한 AK플라자 수원점이 연 매출 5,000억 원을 넘게 올리며 수원시 일대를 독점하고 있었다. 하지만 롯데백화점 수원점 갤러리아백화점 광교가 하나둘씩 개점하면서, 수원시 상권 일대에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또한 앞으로 KCC몰과 스타필드 수원 등 다양한 상업 시설들이 개점할 예정이라 앞으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수원역 민자역사에 입점한 AK플라자 수원점의 경우, 수원역 일대의 엄청난 유동인구를 바탕으로 연 매출 5,000억 원을 넘게 올리며 수원시 매출 1위 백화점 지위를 오랫동안 지켰다. 하지만 코치, 토리버치 매스티지 브랜드들을 제외하면 별다른 명품 브랜드가 없다. 게다가 AK플라자 수원점 백화점 쇼핑몰로 구분되어 있는데, 쇼핑몰 2층에서 매일 할인 행사를 벌이는 탓에 사람들로 북적여 시장바닥으로 까이기도 한다.

2008년 수원역 앞에 대형 쇼핑몰 팅스가 개장을 앞두고 있다. 왜냐하면 그 당시에는 수원시에 몇 안되는 초대형 쇼핑몰이었고 이효리가 광고모델이었을 정도로 광고도 상당히 많았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이곳이 일대 상권을 부활시킬 것이라는 기대감에 부풀었다. 하지만 주위에 있는 성매매 집결지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기피했기 때문에 분양에 참패하고, 2022년 현재까지 폐건물로 방치되어 있다.

이랜드리테일의 경우 기존의 뉴코아백화점을 인수하여 뉴코아아울렛 동수원점과 2001 아울렛 남문점으로 개점했으나, 2020년에 2001 아울렛 남문점은 폐점했다. 이후 수원버스터미널에도 NC백화점을 개점하여 나름 쏠쏠하게 장사를 하고 있다. 다만 애초에 중저가 아울렛을 운영하는 이랜드리테일의 특성상 명품 브랜드는 전무하다.

지금은 폐점한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의 경우 이름값에 비해 부실한 MD구성과 어중간한 위치 때문에 매출도 전국 최하위권에서 벗어나지 못했다.[10] 이후 2020년 광교신도시로 이전하여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으로 재개점했다.

AK플라자 수원점 바로 뒤쪽에 자리잡은 롯데몰 수원점의 경우 롯데몰 롯데백화점 수원점,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수원(수원역)이 모두 입점한 초대형 복합 상업시설이다. 다만 수원역 환승센터가 개통되기 전에는 수원역에서의 접근성이 너무 나빴기 때문에, 매출은 AK플라자 수원점의 절반 수준에 그치는 등 부진했다.[11][12] 그러다가 2018년 수원역 환승센터가 개통하면서 접근성이 굉장히 좋아졌다.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이 있는 광교신도시에는 원래 현대백화점이 개점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현대백화점그룹이 참여한 광교 에콘힐 사업이 무산되면서 결국에는 2014년 3월에 현대백화점 출점 계획이 최종 무산되었다. 대신에 갤러리아백화점이 기존의 수원점을 2020년에 폐점하고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을 개장했으며, 크리스챤 디올, 벨루티, 로로피아나, 프레드, 메종 마르지엘라, 펜디 등 여러 명품 브랜드들을 입점시키며 수원시 일대의 고급 수요를 흡수하기 시작했다.

영통구에 있던 그랜드마트는 그랜드백화점으로 격상되었으나, 맞은편에 있는 홈플러스와의 경쟁에서도 밀리는 실정이었다. 그나마 메가박스가 들어오면서 사정은 좀 나아졌으나, 끝내 매출 부진을 이겨내지 못하고 2012년 7월에 최종 폐점했다. 이후 롯데쇼핑이 이곳을 인수하면서 롯데마트 영통점으로 개점했고, 2022년 현재까지 영업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수원점 옆 부지에 공사중인 KCC몰에 이어 화서역 인근의 옛 KT&G 연초 제조창 부지에 신세계그룹 스타필드 수원 출점을 확정지으면서 앞으로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스타필드 수원 2020년 12월에 착공을 시작하여 2024년에 개점 예정이다.[13][14]

유일하게 수원에서 장안구만 백화점이 없어, 수원역이나 영통으로 가야했는데, 스타필드 수원 개장으로 인해 4개의 구 모두 백화점이 있게 됐다.

5. 쇼핑몰

점포명 특징 교통
AK플라자 수원점 수원역 민자역사. 수원역
롯데몰 수원 수원역환승센터와 연결.
스타필드 수원 2020년 12월에 착공하였으며, 2024년 1월 오픈하였다. 화서역

6. 재래시장

동수원이나 영통, 정자·천천지구 등 신시가지와는 다르게, 장안구· 팔달구의 구시가지는 한 동네에 상설시장이 하나씩 있을 정도로 재래시장의 영향력이 의외로 큰 편이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대형마트 지정휴무일 같이 장보기의 선택지가 줄어드는 날에는 그만큼의 효과를 톡톡이 발휘하기도 한다. 물론 네임드 정기시장인 모란시장에 비해 덜 관심가서 그렇지. 수원시 내의 유명 재래시장으로는 지동시장(못골시장), 영동시장, 남문시장(팔달문시장), 화서시장, 정자시장, 매산시장, 구 매탄시장, 조원시장 등이 있다.

지동시장은 순대타운으로 유명하지만, 푸짐한 양에 비해 딱히 맛이 특별하거나 하진 않다. 영동시장은 한복 시장이 유명했으나, 갈수록 먹자골목+패션상가로 탈바꿈하는 중. 2021년 현재는 지동시장에 지붕을 씌우고 오래된 바닥을 교체하는 현대화 작업이 되면서 깔끔해졌다

근데 화서시장은 아직도 변화가 없다... 변화가 없는 이유로 볼 수 있는 것 중에 하나는 화서시장이 물건 값이 싸고 질도 괜찮은 편이기 때문에 장사가 잘 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주변에 사는 아주머니들은 대형 마트가는 거 차비 계산하고 여러가지 따져서 화서시장 가는 편을 선호한다. 화서시장 다니던 사람이 다른 곳으로 이사가서 주변에 마트나 슈퍼들을 다니면 화서시장의 물건 값이 싸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게 된다고 한다. 예를 들어서 화서시장내 모 마트들은 아이스크림이 언제나 60% 할인된다.

근데 이제는 화서시장이 수원에서 가장 현대화 된 시장이라고 할 수 있다. 이미 아케이드도 2차까지 설치되었고 공영주차장도 오픈하기 때문에 수원에서도 더욱더 경쟁력있는 시장으로 발돋움 할 것이다.

7. 서점

점포명 설명 교통
교보문고 광교점 수원 유일의 교보문고 정식 지점. 규모가 상당하며 광교신도시 엘포트몰 지하에 위치한다. 근처에 롯데아울렛,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 위치. 광교중앙역
교보문고 광교월드스퀘어점 수원 최초의[15] 교보문고 지점. 바로드림센터라서 규모는 작은 편.
북스리브로 수원점 AK플라자 AKtown점 지하 푸드홀 옆에 위치. 사람이 꽤나 붐비는 편. 좁은 것도 이에 한 몫 한다. 수원역
영풍문고 수원NC점 규모가 굉장히 작은 편이며 NC백화점에서도 거의 꼭대기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매우 떨어진다. 사람도 없는 편. 책만 판매하며 음반/문구류를 팔지 않는다. 수원버스터미널
영풍문고 스타필드 수원점 스타필드 수원 내에 입점하였다. 규모는 작은 편. 화서역

북스리브로 수원점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장사가 잘 안된다. 대신 부천시 경인문고같은 지역구 서점이 꽤 많다. 남문의 동남서적은 규모가 동네책방의 마이너 업그레이드라 할만한 규모였어도 꽤 실속 있는 편이었으나 지금은 결국 망했다. 녹산문고도 나름 가볼만 하다.

대학교 앞 서점으로는 아주대 앞의 아주문고나 경희대 앞의 경희문고가 유명하다. 경희문고는 영통의 학생들이 자주 찾는 편이다. 아주문고, 경희문고는 규모도 꽤커서, 대형서점만하지는 않지만 전공책을 포함해 있을 책은 다 있다. 성균관대 앞의 율전문고는 율전동 학생들이 자주 찾지만, 예나 지금이나 대학교 앞 서점임에도 불구하고 규모는 형편없다. 그나마도 율전문고는 카페베네에 자리를 내주고 지하로 버로우했고, 경희문고는 2020년 폐업하고 그 자리엔 커피숍이 들어섰다. 효원고 옆의 임광아파트 상가 내에 있는 임광문고는 동네책방주제에 꽤 큰 규모를 자랑한다. 원래 매탄 현대에서 시작한 조그만 동네 문고로 현대문고였으나, 임광아파트 지하공간으로 본진이동하면서 상호와 규모를 바꿨다. 정자동의 중심상가의 한 건물의 더 북스(구 장안문고)는 바로 옆 1층의 세종서림과 경쟁...했었으나 승리했는지 본진도 지하로 옮기고 동탄신도시 메타폴리스에도 지점을 냈다. 현재 더 북스는 다이소에게 밀려서 크기가 조금 조금 줄어들었다.

남문 상권이 죽기 전까지 참고서를 염가에 판매하는 서점도 꽤 있었다. 대표적으로는 대지서적[16]이 있었다. 한 때, 수원시 모든 중고딩들 참고서 구입비를 흡수하는 리즈시절이 있었다. 지금은 온라인 쇼핑몰에 밀려 쇠퇴한 분위기... 그렇다고 대지서적이 망한건 아니니 문제집을 살 사람들은 가도록 하자. 싸다. 이춘택병원 맞은 편에 있다.

하지만 동네서점이라는 한계덕분에 일본어 관련물은 그야말로 시망이다. 북스리브로, 영풍문고도 마찬가지다.

2011년 이후, 북스리브로 수원역점이 지하에 있는 GS슈퍼마켓 옆으로 이전했다. 남측 정류장이나 지하철을 이용하는 사람들을 제외하면 가기가 더욱 어려워졌으며 크기도 좀 줄었다.

2016년 10월 현재 광교에 교보문고 광교월드스퀘어센터(당시 광교센터)가 들어왔다. 그리고 마침내 2018년 4월 말, 광교에 대형 교보문고가 새로 입점하였다.

북수원 홈플러스의 서점은 경영난으로 16년 8월 31일 폐점했다. 그 이후 16년 10월 초에 알라딘 중고서점이 입점했으나 2019년 3월에 폐점하였다.

그 후 알라딘 중고서점은 2021년 인계동 상권 정중앙에 입점하였다. CGV 건물에서 오른쪽으로 두번째 건물 지하에 있다.


[1] 대략 2021년을 기해 전부 철거하였다. 현재는 업소로 쓰이던 몇몇 건물이 남아있긴 하나 성매매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2] 시흥, 안산 등지에서 넘어온 외노자도 많지만 수원에서 체류하는 외노자도 상당수다. 특히 로데오거리에 면한 고등동 일대는 사실상 중국인, 조선족 게토가 됐을정도. [3] 팔달문 상권 입장에서 보면 개발이 막혀있는 지역의 근처에 위치하게 되기 때문에 상권으로서의 매력이 떨어진다. 왜냐하면 수원 화성 근처는 문화재 보존과 수원시의 화성 관련 사업 방침에 따라 높은 건물이 들어설 수 없을 정도로 개발에 제약이 있기 때문이다. [4] 주변이 학원가, 주상복합, 아파트 단지라 소음 관련 민원이 많았고, 결국 소송전까지 갔다. [5] 영통지구가 조성된 초창기부터 같은 위치에 이름만 다른 나이트가 존재했었고, 그 당시 서울에서 온 상당수의 유흥객들이 해당 나이트를 이용했었다. [6] 농담이 아닌 것이 주변에 학교가 상당히 많아서 학생들을 대상으로한 학원과 PC방이 상당히 많다. 학원이 원체 많은지라 학원 바로 위에 룸살롱이나 안마방이 있는 웃지 못할 촌극도 발생한다. [7] 기본적으로 국캠 학생들 간에 마을이라고 부르는 우정원 옆쪽 유흥가와 대로 건너편 상가에 수요가 있으며, 대로 건너편 상가에는 2010년대 초중반들어 맥도날드, 스타벅스, 서브웨이, 할리스 등이 들어서면서 학생들로 하여금 중상까지 갈 필요성을 줄게끔 만들었다. 애초에 캠퍼스 내에서 출발하는 서울 도심행 직행버스가 많아서 굳이 학교앞에서 놀지 않는 학생들이 많은 편이다. [8] 원래는 수원지방법원도 있었으나 수원고등법원 신설과 함께 상현역 주변으로 이사 갔다. [9] 북수원자이 렉스비아 포레나 북수원 [10] 다만 수원시에서는 상당히 좋은 입지였다. 1990년대 중반에는 하이웨이-갤러리아백화점- 뉴코아백화점 동수원점으로 이어지는 고급 상권을 형성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AK플라자 수원점 민자역사 형태로 개점하기 이전에는 수원역 일대는 별볼일 없던 상권이었다. [11] 이는 AK플라자 수원점를 운영하는 애경그룹 수원역 롯데몰 수원점을 육교로 연결하는 것을 거부했기 때문이다. [12] # [13] 경기신문 기사 [14] OBS 기사 [15] 대학 지점인 성균관대점 제외 [16] 중고 서적을 판매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