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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문서 손아섭 Son Ah-seo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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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Lotte Gian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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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
여담 · 별명 · 3000 안타 가능성 · 마 갱기에 집중 안하나 · 사진 |
손아섭의 연도별 시즌 | ||||||
롯데 시절 전체 경력 | ||||||
~2010 | 2011 | 2012 | 2013 | |||
2014 | 2015 | 2016 | 2017 | |||
2018 | 2019 | 2020 | 2021 | |||
FA ( 1차 · 2차) | ||||||
NC 시절 전체 경력 | ||||||
2022 | 2023 | 2024 |
1. 개요
손아섭의 2017시즌 활약상을 담은 문서다.2. 시즌 전
시즌 후에 FA로 풀리게 된다. FA로이드를 기대해 볼 수도 있지만, 워낙 꾸준하게 좋은 성적을 내주던 타자라 2010년 홍성흔 정도의 성적[1]이 아니면 오히려 FA로이드는 기대하기 힘들 수도 있다. 게다가 그 동안 롯데와의 크고 작은 마찰이 있었기에 시즌 후 롯데에 잔류할 확률도 미지수인 상황이다. 마무리 캠프는 합류하지 않았다.1월 31일, 연봉협상을 완료했다. 2016년 6억원에서 5000만원 인상된 6억5000만원에 계약을 마쳤다. 이로써 손아섭은 10개 구단 비FA 선수 중 최고 연봉자가 됐다.
2017 WBC에 사정상 불참하게 된 김현수의 대체선수로 엔트리에 합류했고, 연습 경기에서 최형우가 크게 부진하면서 본선에서 손아섭이 중심 타선인 5번 타자를 맡게 되었다. 고척돔 참사라 불리며 거하게 말아먹은 3경기 동안 12타수 5안타 2타점, 민병헌과 함께 팀의 유이한 4할 타율을 기록하며 선전했다.
WBC 네덜란드전에서 베이스러닝을 하다 허벅지 근육통이 일어난 것이 아직 통증이 남아있는 상태라고 하며, 정밀검진을 받았고 당장 시범경기 출전은 힘들다고 한다. 다행히 부상이 깊지는 않다고 전해진다.
3. 페넌트레이스
3.1. 3~4월
3월 월간 기록 | |||||||||||||||
경기 | 타수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볼넷 | 삼진 | 도루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
1 | 4 | 0 | 0 | 0 | 0 | 0 | 0 | 0 | 1 | 0 | 0.000 | 0.000 | 0.000 | 0.000 |
4월 월간 기록 | |||||||||||||||
경기 | 타수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볼넷 | 삼진 | 도루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
25 | 94 | 27 | 1 | 2 | 0 | 18 | 11 | 19 | 12 | 3 | 0.287 | 0.409 | 0.340 | 0.749 |
그러다가 4월 6일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선발출전하여 3루타 포함 2안타 2타점 경기를 펼치면서 이번시즌 첫 타점과 장타와 멀티히트를 기록하였다. 다음날 LG 트윈스전은 침묵하였지만 8일에는 1타점 포함 3안타 경기를 펼쳤다.
4월 11일 SK 와이번스전에서는 전준우의 이탈로 인해 1번타자로 나와 3경기만에 3안타를 몰아치며 2할 8푼대로 타율도 올렸다. 6회 타석에서는 2타점 적시 2루타를 기록하며 2루타 200개와 500타점을 단번에 기록하게 됐다. 2루타 200개는 통산 60번째, 500타점은 통산 77번째 기록이다. 또한 이날 3안타로 현재 1198안타를 기록 중으로, 1200안타까지는 얼마남지 않았다.
다음날 12일 SK 와이번스와의 2차전 경기에서도 2안타를 기록하면서 두 경기 연속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확실히 시즌 극초반보다는 타격감이 많이 올라 온 모양인 듯. 또한 KBO 리그 역대 30번째로 1200안타 기록을 달성했다.
4월 15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는 볼넷만 4차례 골라내며 뛰어난 선구안을 보였다. 팀도 6-4로 승리.
4월 18일부터 4월 20일까지 펼쳐진 NC 다이노스와의 3연전 경기에서 모두 안타를 기록한 데 이어 타점도 1개씩 올리면서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3할 타율에 도달했지만 이내 다시 부진하면서 시즌 타율이 2할 7푼까지 떨어지고 말았다...
4월 22일 넥센 히어로즈전에서는 4타수 2안타 1타점 1도루를 기록하며 4-3 승리를 이끌었다.
이후 4월 28일에 펼쳐진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는 타격에서 정말 답 없는 모습을 보이면서 앤디 번즈와 함께 팀의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5타수 무안타, 9회 2사 만루 헛스윙 삼진) 이날 경기에서의 부진을 만회하고 싶었는지 2, 3차전 경기에서는 각각 2안타와 1안타를 기록하였다.
4월 한 달간의 모습은 아쉬웠다. 슬로우 스타터로서의 모습을 보인 한 달이었는데, 홈런은 고사하고 장타 자체가 잘 나오지 않은 점이 특히 아쉽다.
3.2. 5월
5월 월간 기록 | |||||||||||||||
경기 | 타수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볼넷 | 삼진 | 도루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
24 | 104 | 37 | 11 | 0 | 4 | 21 | 14 | 7 | 20 | 4 | 0.356 | 0.407 | 0.577 | 0.984 |
5월 첫 경기였던 2일에 펼쳐진 kt wiz와의 경기에서는 2루타 2개를 포함하여 5타수 4안타 3타점 2득점 1도루를 기록하며 송승준과 함께 팀의 승리에 큰 기여를 하였다. 또한 본인의 타율도 경기 전 .276에서 .301로 상승하며 다시 3할대의 타율에 복귀했다.
5월 7일에 펼쳐진 KIA 타이거즈전에서는 헥터 노에시 상대로 드디어 본인의 시즌 첫 홈런이 나왔다!! 첫 홈런을 포함하여 총 5타수 3안타 경기를 펼쳤지만 팀은 8회에 불펜들의 방화로 역전패를 당했다... #
5월 10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는 배영수 상대로 1회초 선두타자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올시즌 KBO 리그 첫 기록. 그렇게 지난주 화요일 경기처럼 송승준과 함께 다시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두 경기 연속 홈런을 포함하여 6타수 4안타 3타점 3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 타율은 어느새 0.313까지 상승했다. 5월 7경기에서만 타율 0.424 33타수 14안타 2홈런 7타점 8득점의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게다가 최근 4경기에서 뽑아낸 10개의 안타 중 4개가 장타[2]였다. 올시즌 리드오프로는 타율 0.447 47타수 21안타로 더욱 위력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 중.
16일 현재 타율 0.317 145타수 46안타 2홈런 18타점 5도루 OPS 0.846에 득점권 타율 0.324로 맹활약 중이다. 주로 톱타자로 나서며 공격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 최근 팀 상황이 좋지 못해 묻혀있지만 손아섭은 올해도 꾸준하게 활약하고 있는 중이다.
5월 16일 ~ 18일에 펼쳐진 kt wiz와의 3연전 경기에서는 모두 1번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3경기 동안 총 13타수 6안타 2타점 6득점 1홈런 2도루로 활약하며 팀의 시즌 첫 스윕에 큰 기여를 했다. 개인 통산 98번째 홈런과 함께 타율은 3할 2푼까지 상승하였다. 역시 올라올 놈은 올라온다는 말은 틀리지 않는다.
5월 19일 LG 트윈스전에서는 2루타 한 개 포함 총 3안타를 기록하면서 좋은 타격감을 이어갔다.
이후 5월 25일에 펼쳐진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는 5대4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윤희상 상대로 역전 결승 쓰리런을 쳐냈다. 중요한 상황에서 터뜨린 이 홈런은 본인 커리어 통산 99홈런이다. 시즌 4호 홈런을 포함하여 총 4타수 3안타(2루타 1)를 기록했고 팀도 다음 이닝에 무려 10득점을 하는 등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끝에 대승을 거두었다. 3안타-4타점' 롯데 손아섭 "후회없는 타격을 하려고 했다"
5월 26일~28일에 펼쳐진 KIA 타이거즈전에서는 각각 2안타, 1안타, 2안타를 기록하면서 좋은 타격을 보여주었다.
3.3. 6월
6월 월간 기록 | |||||||||||||||
경기 | 타수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볼넷 | 삼진 | 도루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
98 | 38 | 6 | 1 | 3 | 20 | 12 | 16 | 13 | 4 | 0.388 | 0.471 | 0.561 | 1.035 |
6월 3일 kt wiz전에서는 4타수 3안타를 기록하여 시즌 타율을 3할 3푼까지 상승시켰으나 팀은 또다시 투수진이 4회까지 무려 7실점을 하며 10대 1로 완벽하게 졌다...
6월 4일 kt wiz전에서는 동점 투런 홈런(시즌 6호)을 포함 2타수 2안타 3볼넷(1고의사구 포함)를 기록하며 전 타석 출루하여 팀의 승리에 가장 큰 기여를 했다. 이번 kt와의 시리즈에서 총 11타수 9안타를 기록하며 타율을 0.310에서 0.336까지 단숨에 끌어올렸다.
6월 6일 기준으로 지난 4경기에서 모두 멀티히트를 달성했고, 홈런도 2방이나 터뜨렸다. 이 기간 성적은 15타수 11안타, 타율 0.733.
그러다가 6월 10일에 울산에서 펼쳐진 두산 베어스전에서 선발출전하여 5타수 3안타 1고의사구 1도루 1득점으로 오랜만에 멀티히트 게임을 했다. 팀은 최준석의 끝내기 안타로 승리하였다. 현재까지 81안타와 49득점으로 리그 안타 1위와 득점 1위를 기록하고 있다.
13일과 14일 KIA 타이거즈전에 각각 안타 1개씩을 기록한 데 이어 6월 15일 KIA와의 3차전 경기에서는 솔로홈런을 포함하여 총 2안타를 기록하면서 좋은 타격을 보여주었다. 팀의 62경기에 모두 출장했으며, 타격 8위(0.336), 최다안타 1위(83), 도루 4위(9)를 기록 중이다. kWAR은 2.64로 팀 내 1위이자 리그 6위.
6월 21일 kt wiz전에서는 목에 담 증세를 호소해 오전에 침을 맞고 왔지만 아직 무리가 있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었다.
6월 22일에 펼쳐진 kt wiz전에서는 목 근육통이 호전됐는데, 침도 맞았고 상태가 나아져서 곧바로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이날 손아섭은 타격에서 2안타(2루타 1) 1타점을 기록하였으며 이 경기에서 주루에서는 본인의 시즌 10번째 도루도 기록하면서 KBO 역대 27번째로 7시즌 연속 두 자리 수 도루를 달성하였다.
6월 24일 두산 베어스전에서는 초반 두 타석에서 땅볼로 물러나 아쉬움을 보였으나 8회 한 이닝 2안타를 기록하였다. 첫번째 안타는 8회 8안타 7득점을 시작하게 만든 안타였고 두번째 안타는 8:4 더블 스코어를 만드는 쐐기 2타점 적시타였다. 총 5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하였다. 롯데 손아섭 "무기력하게 물러난 3회, 정신 번쩍 들었다"
6월 28일 LG 트윈스전에서는 7타석에 들어서서 무려 4안타를 치며 8년 연속 100안타를 달성했다. 8년 연속 100안타 기록은 KBO리그 역대 17번째 기록이다.
3.4. 7월
7월 월간 기록 | |||||||||||||||
경기 | 타수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볼넷 | 삼진 | 도루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
90 | 28 | 6 | 0 | 4 | 10 | 12 | 12 | 25 | 2 | 0.311 | 0.394 | 0.511 | 0.905 |
다음날, 7월 7일 SK 와이번스전에서는 4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하였으며 6회에 역전 2타점 적시 2루타를 쳤지만, 윤길현의 블론세이브로 인하여 빛을 바랬다.
7월 10일 두산 베어스전에서는 연장 10회 2사 3루에서 상대가 손아섭을 고의4구로 거르고 최준석을 상대하는 전략을 썼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김태형 감독은 “차라리 한방을 맞고 져도 확률이 낮은 쪽을 택했다. 아섭이는 이상한 안타까지 많이 만들어낸다.”라고 말했다.
10일 현재 손아섭은 타율 0.334 332타수 111안타 8홈런 40타점 11도루 OPS 0.907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시즌 득점권 타율도 0.312다. 더욱이 111개의 안타는 리그 1위에 해당한다. 출루율 0.422는 리그 6위인데, 이는 최형우(0.479), 최정(0.431), 김태균(0.428), 김선빈(0.427), 김재환(0.426)의 뒤를 잇는 수치다. 최다안타와 높은 타율로 인한 결과지만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은 볼넷이다. 총 48개의 볼넷을 골라냈고 팀에서 독보적이다.[3] 리그 전체로 봐도 최형우(61개)에 이어 2위이다.
이후 7월 11일에 펼쳐진 한화 이글스전에서 1회에 선두타자로 나서서 홈런을 쳐내며 본인의 이번 시즌 9호 홈런[4]을 기록하였고 도루도 1개를 기록하고 볼넷도 무려 3개나 골라내며 4번의 출루를 기록하는 경기를 하였다. 팀도 연장 승부 끝에 신본기의 결승타로 5대4로 승리를 거두었다. 한편, 손아섭은 이날 첫 타석에 기록한 홈런을 통해 KBO 역대 50번째로 개인 통산 1300안타를 돌파했다.
7월 12일, 13일 한화전 모두 4타수 2안타 멀티히트 경기를 하는 등 맹활약을 펼치면서 전반기에만 116안타를 기록하며 리그 최다안타 1위를 기록하였고 9홈런 42타점 63득점(5위) 타율 .338(9위) 출루율 .428(3위) 장타율 .496 OPS .923로 작년 전반기보다 더 좋은 페이스를 기록하며 전반기를 마쳤다. 팀이 7위로 처져 있어 크게 주목 받고 있지 못하고 있지만 팀 내에서는 안타, 득점, 출루율 1위, 타율 2위로 공격 선봉에 서 있다.
7월 18일에 펼쳐진 후반기 첫 경기인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7회말 1사 2루 3:2 1점차로 팽팽하게 맞선 상황에서 쐐기 투런 홈런을 치면서 KBO 역대 52번째 5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을 달성하였다. 팀도 이후 조정훈과 손승락이 깔끔하게 막아내며 그대로 5:2 스코어로 승리하였다.
7월 20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리즈 3차전 경기에서는 홈런성 타구를 만들었지만 판독센터의 어이없는 오심으로 홈런이 날라갔다. 울산 문수구장은 홈런 경계선인 노란 선이 펜스 위 철망보다 앞쪽에 있기 때문에, 철망을 때린 손아섭의 타구는 명백한 홈런이었다. 더구나 이 오심으로 롯데는 이길 수 있는 경기를 비겼기에 롯데 팬들의 반응은 극대노. 결국 해당 비디오 판독 심판은 이 경기 후 KBO로부터 자체 징계를 받게 되었다. 그래도 이날 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하며 11경기 연속 안타를 때리고 있다. 최근 3경기에서는 멀티 히트를 기록 중이다.
7월 26일 한화 이글스전에서는 5타수 4안타 4타점을 기록하여 맹활약하였고 또한 시즌 11호 홈런을 때렸다. 이 날 일본인 스카우터들이 이 경기를 보러 왔기 때문에 일본에서 손아섭을 데려가려고 하는 게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 최근 10경기 3홈런 8타점 타율 0.405 42타수 17안타의 불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는데, 198안타 페이스를 기록 중이다.
3.5. 8월
8월 월간 기록 | |||||||||||||||
경기 | 타수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볼넷 | 삼진 | 도루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
106 | 39 | 5 | 0 | 9 | 33 | 24 | 20 | 16 | 10 | 0.368 | 0.465 | 0.670 | 1.134 |
8월 3일 LG 트윈스전에서는 2루타 2개와 안타 1개, 홈런 1개를 쳐내며 오랜만에 멀티히트 게임을 하였다. 특히 10회초 무사 1루에서 나온 2루타로 팀의 승리를 위한 발판을 마련 했으나 10회말에 2점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끝내기 안타를 맞아 빛이 바랬다. #
8월 5일 넥센 히어로즈전에서는 10회말 동점포를 터트려 팀의 끝내기 승리를 거두는데 발판을 마련했다.
8월 6일 넥센 히어로즈전에서는 안타는 기록하지 못했으나 볼넷 3개로 3출루 경기를 하였다. 특히 6회말에는 특유의 전력질주로 투수 실책을 이끌어 내어 종료될 이닝을 역전 시키는 이닝으로 바꾸었고 7회말 2사 만루에서도 볼넷을 골라내며 쐐기 타점을 만들어냈다.
8월 8일 kt wiz전에서는 승리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1호부터 빠른 발로 내야안타를 만들었고, 도루까지 성공하며 찬스를 열어내 득점까지 기록했다. 3회에도 안타에 이어 도루까지 성공시켰고 득점을 기록했다. 이후 3-4로 뒤쳐지던 8회말에 2루타를 기록했고, 최준석의 동점 적시타가 나오며 경기는 다시 원점이 됐다. 이후 이대호의 역전타까지 터지며 롯데가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
8월 9일 kt wiz전에서는 2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올 시즌 1~3번 타순을 번갈아가며 책임지고 있다. 9일까지 총 105경기를 치른 가운데 리드오프로 49번, 2번 타순 33번, 3번 타순 23번 출장했다. 리드오프 출전이 압도적으로 많지만 2~3번 타순에서도 충분히 제 역할을 해낸다. 조원우 감독은 “아섭이는 어디에 기용해도 자기 역할을 한다. 출루면 출루, 장타면 장타 다방면에서 잘해주고 있다.”라고 극찬했다. 그런 가운데 손아섭은 최근 5경기서 연속해서 2번타자로 나왔고, 공교롭게도 5경기에서 롯데는 모두 승리를 거두며 어느새 단독 6위로 도약했다. 5경기 모두 역전승이었으며 그 중심에는 손아섭이 있었는데, 이 기간 동안 타율 0.526 19타수 10안타 1홈런 4타점 5볼넷을 기록했다.
8월 10일 NC 다이노스전에서는 1회초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첫 타석부터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시즌 14호 홈런을 기록했다. 이날 총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146안타가 된 손아섭은 이날 1안타를 추가하는데 그친 김재환을 2위로 밀어내고 최다안타 부문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손아섭이 최다안타 단독 1위에 오른 것은 7월 24일 이후 처음이다.
8월 12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는 멀티 홈런을 쳐내며 5타점 경기를 하였고 시즌 16번째 홈런을 기록하였다. 하지만 팀은 5회에 8실점을 하며 역전패하였다. 현재 16홈런-17도루를 기록하고 있으며 시즌이 딱 1/4 남은 상황이라 산술적으로 20-20을 기록할 수 있다. 20-20까지는 4홈런과 3도루가 남았다.
15일 현재 타율 0.342 442타수 151안타 16홈런 59타점 17도루 OPS 0.953을 기록 중이다. 시즌 득점권 타율 0.313다. 4월까지 타율 0.276으로 예열한 손아섭은 5월 0.356→6월 0.388→7월 0.311→8월 0.404로 거침없이 안타를 생산해왔다. 지난달 18일부터 재개된 후반기 성적도 24경기에서 타율 0.354 99타수 35안타 7홈런으로 팀내 최고 수준이다. 또한 올 시즌 최다안타 및 최다타점을 기록 중이다.
그러던 8월 23일 KIA 타이거즈에서는 4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했고 시즌 19호 도루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8월 24일 LG 트윈스전에서는 5타수 3안타 1홈런 2도루 3타점 2득점으로 경기가 거의 기울어진 0:7의 상황에서도 쐐기를 박는 쓰리런을 쏘아 올리며 승부가 기울어도 헛으로 야구하지 않는 프로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제 20-20까지는 홈런 3개만이 남았고 다시 최다안타 1위 자리에 올라갔다. [롯데 칼럼] 가을을 기다리는 '수도승' 손아섭
그리고 다음날 LG 트윈스전에도 멀티히트에 소사를 상대로 시즌 18호 홈런을 치면서 본인의 커리어 최다 홈런기록과 타이를 세웠다. 이대로만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20홈런 이상을 기록할 수도 있을 듯하다.
8월 26일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7회말 황덕균을 상대로 시즌 19호 홈런 치며 본인의 커리어 최다 홈런기록을 경신했다. 이제 20-20 클럽까지 홈런이 단 1개 남았다. 최근 롯데가 6경기 6연승을 달리는 동안 손아섭은 무려 타율 .500을 기록했다. 6경기에서만 12안타에 3경기 연속 홈런, 8타점에 9득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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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들어 롯데는 17승7패의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 그 중심에 손아섭이 있다. 손아섭은 전준우와 테이블세터로 나가 열심히 밥상을 차리고 있다. 뒤에 이대호, 최준석, 강민호 등 강타자들은 손아섭이 만들어 놓은 찬스를 타점으로 연결시키고 있다. 최근에는 해결사 본능까지 더해졌다. 손아섭은 8월 들어 타율 0.385 96타수 37안타 9홈런 22타점으로 가장 뜨거운 방망이를 자랑하고 있다. 손아섭은 이대호, 윌린 로사리오와 함께 월간 최다 홈런 공동 1위에 올라있다. 월간 타점 부문에서도 김하성(24타점), 최준석, 이대호(23타점)에 이어 4위(22타점)에 올라있다. 8월 장타율이 무려 0.708로 펀치력까지 겸비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망을 볼 때는, 외야 골든글러브는 최형우랑 김재환이 확실시 되고 있는 분위기이나, 타고투저에 힘입어서 남은 외야수 한자리는 치열한 전망인데, 대체적으로 박건우, 나성범, 손아섭의 경쟁구도로 흘러가고 있다. 박건우는 타율 및 OPS가 높은 점, 나성범은 그 동안 외야수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점과 장타력이 훨씬 앞섬이 부각되고, 손아섭은 이 둘에게 현재 객관적으로 밀리고 있으나 8월 셋째주 부진한 점을 털어버리고 8월 넷째주에는 그야말로 날라다녀 20홈런 20도루 그리고, 최다안타 및 득점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점이 시즌 말미 골든글러브 경쟁에 불을 지필 수 있다.
아직 확실한 바는 없으나, 적어도 올 시즌 FA시점에서 해외로 갈지 국내에 남을지는 알 수 없지만, 골든글러브를 수상할 경우 손아섭 본인에게도 금액적 측면에서 상당한 경쟁력을 확보 할 수 있는것은 부정할 수 없다. 손아섭은 이러한 8월달 맹타를 바탕으로 27표중 11표를 얻어 KBO 8월 MVP에 선정되었다.
3.6. 9~10월
9월 월간 기록 | |||||||||||||||
경기 | 타수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볼넷 | 삼진 | 도루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
76 | 23 | 5 | 1 | 0 | 11 | 7 | 9 | 9 | 2 | 0.303 | 0.377 | 0.395 | 0.771 |
이후 9월 7일에 펼쳐진 삼성 라이온즈과의 경기에서 3번타자로 선발출전하여 4타수 3안타를 기록하면서 약 일주일 만에 멀티히트 경기를 하였으며, 하루 뒤 9월 8일 경기에서도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는 등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면서 두 경기 연속으로 멀티히트 경기를 펼쳤다. 9월 초에도 안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9월 12일 LG 트윈스전에서 3안타를 기록하면서 현재까지 시즌 181안타로 200안타까지는 19안타가 남았다.
14일까지 135경기에서 타율 0.341, 20홈런 25도루 75타점 OPS 0.952을 기록 중이다. 200안타를 기록하기 위해서는 9경기에서 17안타를 기록해야한다.
이후 9월 17일에 펼쳐진 SK 와이번스전에서 선발출전하여 볼넷으로 출루는 했지만 아쉽게도 무안타로 침묵하며 185안타에서 멈춰있는 상태이다. 그래도 하루 쉬고, 19일 두산 베어스전에서는 다시 2안타와 1타점을 기록하면서 시즌 187안타를 기록, 다시 한 번 안타 행진을 이어갈 준비가 되었다.
9월 22일 한화 이글스전에서는 1회초 중전 안타를 때려내면서 시즌 188안타를 기록, 마해영의 1999년 187안타를 넘어 롯데 구단 역사상 단일 시즌 최다 안타 기록을 갱신했다. 팀도 2-0 승리를 따내며 구단 역사상 단일 시즌 최다 승리를 기록했다(76승).
9월 25일 기준으로 올 시즌 팀의 141경기에 모두 선발출장했고, 이 가운데 136게임에 우익수로 나서 총 1183.1이닝을 소화했다. 롯데에서 가장 많이 뛰었고, 리그 전체로 봐도 구자욱(1206.2이닝)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이닝을 활약했다. 그러면서 타율 0.336 562타수 189안타 20홈런, 78타점, 25도루, 출루율 0.423를 기록 중이다. 데뷔 후 처음으로 20-20도 달성했고, 최다안타 부문 타이틀도 눈앞에 뒀다. 롯데가 후반기 55경기에서 36승1무18패 승률 0.667의 성적을 거두며 2012년 이후 5년 만에 가을야구행 티켓을 거머쥔 데도 손아섭의 역할이 엄청났다.
9월 26일에 펼쳐진 한화 이글스전에서 1안타를 기록하면서 현재까지 190번째 안타를 때려냈지만, 200안타에 대한 부담감이 심한지 지난달에 비해 타격폼이 많이 무뎌진 상태다. 특히 장타가 많이 줄었으며 9월 들어서 홈런이 아예 없다. 이제 남은 정규시즌 경기는 두 경기 밖에 없기 때문에 200안타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보는 게 옳을 것이다.
10월 월간 기록 | |||||||||||||||
경기 | 타수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볼넷 | 삼진 | 도루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
1 | 4 | 1 | 1 | 0 | 0 | 0 | 0 | 0 | 0 | 0 | 0.250 | 0.250 | 0.500 | 0.750 |
4. 포스트시즌
4.1. 준플레이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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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이언츠의 멋진 오빠, 손아섭입니다!''
- 준플레이오프 4차전 7회말 호수비 직후 나온 김민수 캐스터의 멘트...
혼자 고군분투했던 거인의 심장. 벼랑 끝에 선 롯데를 구해냈으나......- 준플레이오프 4차전 7회말 호수비 직후 나온 김민수 캐스터의 멘트...
'' 어느 때보다 절박한 심정이였다. ''
- 준플레이오프 4차전 끝나고 경기 인터뷰 중에서...
- 준플레이오프 4차전 끝나고 경기 인터뷰 중에서...
'' 제발....제발....제발....''
- '''준플레이오프 4차전 두번째 홈런에서 입모양이 중계에 잡혔다.
- '''준플레이오프 4차전 두번째 홈런에서 입모양이 중계에 잡혔다.
준 PO 1차전
4타수 2안타 1볼넷으로 2안타 3출루하고 도루까지 했지만, 클린업의 침묵과 강민호의 부진과 실책, 조원우 감독의 선수 기용실패로 이 날 경기는 패배했다. (포스트 시즌 4타수 2안타 타율 0.500)
준 PO 2차전
3타수 1안타(2루타) 2출루를 하고 도루까지 했지만 침묵하는 타선에서 고군분투했다. 준 PO 1, 2차전 동안 롯데 자이언츠 팀 타선이 전체적으로 침묵하는 와중에 유일하게 좋은 평가를 받는 타자다. (포스트 시즌 7타수 3안타 타율 0.429)
준 PO 3차전
5타수 2안타(투런 홈런 포함) 멀티히트를 때려냈다. 8회 경기가 완전히 기울어진 와중에도 투런홈런을 치고 3루를 돌며 자이언츠 덕아웃을 향해 강렬한 파이팅을 외쳤다. 팀의 침체된 분위기를 끌어올리려 하는 그런 모습에 많은 자이언츠 팬들이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이 장면은 큰 점수차로 패한 이 날, 자이언츠 팬들에게 있어서 유일하게 위안이 된 장면이었다. 진다고 해도 그냥 맥없이 져 버리면 그 여파가 다음날에도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되기 마련이다. 그런데 이 파이팅은 그런 기운을 내 쫓고 다시금 선수단에게 투지를 불어넣을 최고의 파이팅이자 손아섭이라는 선수가 어떤 선수인지를 상징적으로 보여 주는 장면이었다. 어쩌면 이대호보다 더 주장다운 모습을 보여준 경기라고 할 수 있다. (포스트 시즌 12타수 5안타 1홈런 2타점 1득점 타율 0.417)
준 PO 4차전
4타수 3안타(연타석 홈런 포함) 3득점 4타점 2홈런 그냥 오늘 경기를 가져 왔다. 첫 타석에 나와서 외야 플라이를 쳐서 숨 고르고, 둘째 타석에 나와서 0대0으로 팽팽한 투수전이 한창일 때, 바로 최금강의 직구를 밀어쳐서 좌측 담장을 넘기는 선제 솔로 홈런을 날리고, 셋째 타석 스코어 2대1 2사 1,2루인 상황에 나와서 바뀐 투수 원종현의 투구를 또 밀어쳐서 좌측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을 날림으로 경기의 양상을 크게 유리하게 가져간다. 그 후, 네 번째 타석에 나와서 또다시 안타를 친다. 공격 뿐만이 아니라, 수비에서도 2번 호수비로 엔씨 타자들의 안타성 타구를 낚아채서 경기를 지배한다.
특히 두 번째 홈런을 친 후에 뻗어 나가는 타구를 보면서 '제발... 제발...' 하는 입모양이 중계에 잡히게 되고, 그 장면을 본 야구팬들은 손아섭에게 팀의 승리가 얼마나 간절한지 확인하게 된다.[6] 결국 형편 없이 지고 있던 전 경기에서 손아섭이 팀의 침체된 분위기를 끌어 올리기 위해 더그 아웃을 향해 외쳤던 투지 넘치던 파이팅의 일갈을 오늘 경기에서 스스로 실천해 보였고, 여기에 고무된 자이언츠는 4차전을 7-1로 승리한다. 당연히 자이언츠 팬들은 흥분의 도가니... 리플란마다 '아섭 자이언츠', '아섭이 혼자 경기한다'는 식의 리플들에 추천이 마구 박히며 베플로 올라가고 있다. (포스트 시즌 16타수 8안타 3홈런 6타점 3득점 타율 0.500)
준PO 5차전
경기 하루 전 급성장염에 걸렸고, 그 상태로 출전을 감행한다. 관련 뉴스 링크 결국 타격에서 제 컨디션이 아닌 모습을 보였다.(5타수 무안타) 특히, 7점차로 지고 있던 5회 말 공격 1사 만루찬스에서 투수 앞 땅볼로 아웃된 상황이 아쉬웠다. 수비에서는 4회에 박세웅을 구해내는 호수비를 한다. 5회에 조원우 감독의 이해할 수 없는 투수 운용[7]으로 승부는 기울게 되고, 결국 마지막 결정전에서 0-9 로 패배했다. (포스트 시즌 21타수 8안타 3홈런 6타점 3득점 타율 0.380)
5. 시즌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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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아섭이 자이언츠에 남을 것인가 떠날 것인가도 관심사이다. 그렇지만 손아섭의 구단과의 감정은 딱히 좋지 않다. 제2의 장원준이 될 가능성도 있다. 가을야구 즈음부터 도루나 홈런이 터지면 거의 모든 구단의 갤러리에서 칰아섭, 쥐아섭, 솩아섭, 콱아섭, 삼아섭 등등 자기 식대로 부르며 영입 망상을 하는 것을 보면... [8] 다만 구단은 롯데 잔류 내지는 해외 진출을 예상하는 듯.
6. 총평
이런 저런 수식어구를 동원할 필요없이, 이번 시즌에 손아섭이 달성한 아래 기록들을 죽 보면 된다.전경기(144경기) 출장[9]
667 타석 (리그 1위, 팀 1위)
576 타수 (리그 1위, 팀 1위)
193 안타 (리그 1위, 팀 1위)
296 루타 (리그 4위, 팀 1위)
20 홈런 (리그 23위, 팀 3위)
25 도루 (리그 3위, 팀 1위) [10]
80 타점 (리그 24위, 팀 3위)
113 득점 (리그 2위, 팀 1위)
83 볼넷 (리그 2위, 팀 1위)
0.335 타율 (리그 9위, 팀 1위)
0.420 출루율 (리그 7위, 팀 1위)
0.514 장타율 (리그 15위, 팀 2위)
0.934 OPS (리그 11위, 팀 1위)
1210.1 수비이닝 (리그 외야수 2위, 팀 외야수 1위)
11 보살 (리그 외야수 2위, 팀 외야수 1위)
126.2 wRC+ (리그 3위, 팀 1위)
0.410 wOBA (리그 10위, 팀 1위)
+5.90 WAR (리그 6위, 팀 1위) [11]
특히 롯데 자이언츠 역대 세 번째이자, 토종 선수로 두 번째로 20-20 클럽에 가입하였다. 리그 전체의 도루가 대폭 줄어든 시즌이며, 20홈런은 본인에게 최초라는 점에서 더더욱 값진 기록이다. 5년 연속 두 자리 수 홈런, 7년 연속 두 자리 수 도루, 8년 연속 세 자리 수 안타, 8년 연속 3할 타율을 이어나간다.
포스트시즌에 가서도, 비록 롯데 자이언츠는 준플레이오프에서 탈락했지만, 손아섭은 급성 장염으로 난조를 보인 5차전만을 제외하고, 4차전까지 무려 16타수 8안타 3홈런으로 눈부신 활약을 보인다. 특히 3차전에 크게 지고 있는 상황에서 추격하는 투런홈런을 날리며 더그아웃으로 보낸 파이팅의 외침이 모든 야구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데, 이 장면은 손아섭이라는 선수가 어떤 선수인지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장면이라 할 수 있다.
시즌 종료후 FA 자격을 취득하는데, 기록에서 알 수 있듯이, 롯데 자이언츠에 정말로 필요한 선수이다. 고정 주전 좌익수를 아직도 찾고 있는 롯데로써는 손아섭을 놓친다면 정말로 리스크가 클 것이다.
[1]
2010년
홍성흔은 0.350 타율에 20홈런 이상, 타격 5부문 2위콩라인를 달성 했다. 윤석민과 맞붙었을 때의 손목 사구만 아니었으면 자그마치 7콩왕을 할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다.
[2]
2루타 2개, 홈런 2개
[3]
2위는
최준석 35개.
[4]
올 시즌 4번째 1회 선두타자 홈런.
[5]
2015년
짐 아두치, 2016년
황재균.
[6]
경기가 끝나고 MVP 인터뷰에서도 밝힌다
[7]
5회에 선발 박세웅을 구원하러 올라온 조정훈 투수의 투구 상태는 워밍업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상태였다. 야구 해설자들 역시 입을 모아 준비 없이 올린 것으로 보고 있었다. 그 뿐만이 아니라 조정훈의 부진 가능성을 대비하여 박진형같은 필승조 요원의 워밍업이라도 지시했어야 했는데, 경기를 해설하던 SBS 중계 해설자는 계투 워밍업도 늦게서야 지시했다고 한다.
[8]
여기 손아섭이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연타석 홈런을 치자 디씨의 각 구단 갤러리 반응들이 나온다
[9]
리그에서 144 전경기 출전한 선수는
손아섭외
구자욱,
김재환*,
박해민,
이정후로 총 5명이다
[10]
10회 이상 도루 시도한 선수들 중 리그 도루 성공률 7위, 75.8%
[11]
WAR가 아닌 WAR*로는 5.72, 이 수치들은 투수들 포함한 기준으로도 리그 전체 6위이자, 팀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