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 피의 유혹 "나도, 한 때 집이있었지." |
|||||||||||
역할군 | 특성 | 출시일 | 성우 | ||||||||
암살자 / 전사 | 돌진 / 처단 | 2020년 10월 1일 | |||||||||
영웅 획득 방법 | |||||||||||
19000 메달 | 400 다이아 |
알렌 | > | 로리앙 |
공식 평가 | |||||||||||
생존능력 | 3 | ||||||||||
공격대미지 | 9 | ||||||||||
스킬효과 | 4 | ||||||||||
조작난이도 | 8 |
1. 개요
영웅 소개 영상 |
배경 스토리 영상 |
모바일 게임 펜타스톰의 영웅.
2. 영웅 도감
※ > 를 누르면 문단 펼치기 가능
===# 배경 #===
피는 차디찬 밤바람 속에서 천천히 굳어가고 있었다. 소이는 얇은 잠옷 치마를 잡아당겨 빠르게 식어가는 체온을 붙들고자 했다. 치마 밑으로 보이는 양말도 신지 않은 고운 발이 마른 나무와 썩은 잎으로 가득 찬 진흙 땅 위를 사박사박 걷고 있었다. 지금 그녀의 머릿속에는 한때 '집'이라고 불렀던 곳에서 멀리 떨어져야 한다는 생각 밖에 없었다. 갑작스러운 한밤의 기습에 카셀 교외에 위치한 개인 장원이 피로 물들었다. 개집에 웅크리고 있던 소이만이 화를 면했을 뿐, 남은 이들은 모두 검은 옷을 입은 자들의 칼에 목숨을 잃었다. 소이는 자신이 어떻게 그들의 눈을 피해 장원에서 도망쳐 나올 수 있었는지 이미 잊어버렸다. 그저 등이 점점 차가워지는 감각과 함께 정신이 흐려질 뿐이었다. 몽롱한 가운데 소이는 희미한 한 줄기 빛을 본 것 같았다. 차갑게 얼어붙은 심장에 온기가 돌았다. 날이 밝은 건가? 아니면...... 체력 소진으로 인한 피로감이 한순간에 소이의 머릿속을 덮쳐왔다. 눈앞이 핑 돈다고 느낀 순간 세상이 암흑천지로 변했다. 모든 빛과 모든 색채가 어둠의 소용돌이로 빠져버려 도망칠 수도, 벗어날 수도 없었다. 떨어진 건가? 아니면...... 소이의 심장이 세차게 경련하기 시작했다. 그녀가 어떻게 여기서 포기할 수 있겠는가?! 자신의 눈앞에서 모든 아름다운 것이 망가지고 사랑하는 가족이 차디찬 시체로 변해버린 순간, 그녀의 여린 마음속에서 자욱하게 깔린 두려움의 안개 속에서 원한의 씨앗이 자라났다!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갑자기 선홍색의 한 줄기 빛이 쏟아졌고 그녀의 입가에서도 붉은 피가 터져 나왔다. 갑작스러운 통증에 소이는 순간 정신을 차렸다. 막 잠에서 깨어나 졸린 눈을 뜬 소이는 넓은 등에 업혀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 등의 주인은 덱스터였다. 덱스터는 좁은 암맥을 따라 한 걸음씩 위를 향해 올라가고 있었다. 자신은 또 악몽을 꾼 것이 분명했다. 이렇게 잠이나 잘 때가 아니었기에 소이는 조금 괴로워졌다. 하지만 사실 그녀는 너무 나른했고 덱스터의 등은 예전과 다름없이 편안했기에 아무리 의지가 강해도 이 순간의 온기는 포기하기가 힘들었다. 다행히 그 사이에 별일이 없었고 단순한 심연의 마수가 갑자기 그녀들을 습격하는 일도 없었다. 고개를 들어보자 사발 크기만 했던 빛의 기둥이 지금은 그 반 정도 밖에 되지 않았다. 하지만 그녀들과의 거리는 이미 많이 가까워진 상태였다. 덱스터는 그 빛의 기둥이 바로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 희망이라고 했다. 빛의 기둥이 완전히 사라지기 전에 결계 봉인이 있는 곳에 도착해야 했다. 그녀가 말하는 집은 수많은 악몽을 가져온 개인 장원이 아니라 덱스터가 숲에 지은 작은 나무집을 의미했다. 장원에서 도망친 뒤 소이는 숲 깊은 곳을 향해 걸었고 그곳에서 한밤중에 사냥 중이던 반정령 덱스터와 만났다. 알 수 없는 어떤 감에 의하여 덱스터는 이 불쌍한 소녀를 거두기로 했고 두 사람은 함께 짧지만 무척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뒤따라온 추격자는 다시 소이의 삶에 대한 동경을 깨부수었고 무고한 덱스터까지 소용돌이에 휘말려 들어가게 했다. 두 사람은 계속 도망치다 결국 어쩔 수 없이 심연의 균열로 뛰어들었고 그제야 목숨을 보전할 수 있었다. 그리고 바로 이 어둠과 살육의 땅에서 소이는 진정으로 혈맥에 담긴 악마의 힘을 각성하게 된다. 분명 인간의 외양을 갖고 있으나 그 안에는 악마의 혈맥이 흐르고 있었던 것이다. 이건 정말 웃긴 일이 아닐 수 없었다. 여기까지 생각이 미친 소이는 조금 괴로워하며 덱스터의 가늘고 긴 머리카락을 어루만졌다. 그녀의 이런 감정들을 이해할 수 있는 건 오직 눈앞의 이 사람뿐일지도 모른다. 인간의 악의를 수없이 많이 겪었지만 정령들에게도 받아들여지지 못한 반정령과 인간의 도시국가에서 태어났으나 심연에서 진정한 자신을 되찾은 반악마가 타고난 동반자라니. 소이의 움직임을 알아챈 덱스터가 크게 발걸음을 내디뎠다. 등에 업힌 소녀가 이미 깨어났으니 몸이 흔들리지 않게 신경 쓸 필요가 없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들은 길의 끝에 도착했다. 울퉁불퉁한 암맥은 여기서 끊겨 있었다. 거대한 용이 머리가 잘린 듯한 모습이었다. 두 사람의 앞에는 뿌리와 줄기가 얽히고설킨 나무 뿌리가 있었다. 덱스터가 말한대로 그것은 세계수의 뿌리이자 심연의 균열을 누르고 있는 봉인이었다. "우리 집으로 돌아갈 수 있어……" 소이가 말했다. "그래, 집으로 돌아갈 수 있어." 덱스터가 가만히 소이를 내려 놓았다. 그리고 뒤돌아 그녀를 품에 안았다. "하지만 우리가 아니라 너만 돌아갈 거야." 소이의 얼굴이 경악으로 물들었다. 덱스터가 소이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세계수는 심연의 힘에 물든 생명을 절대 엘시노어로 돌려보내지 않을 거야…… 우리가 심연에 떨어진 후로 너무 오랜 시간이 흘러 난 심연의 힘에 타락하고 말았어. 하지만 넌… 넌 원래 여기에 속한 존재니까……" 소이는 그냥 어지럽기만 했다. 이따금 악몽 속에 나타나던 검은 소용돌이가 지금 앞에 나타나 조금씩 몸집을 불리며 눈앞의 인영을 삼키고 있었다. 덱스터의 입이 붙었다 떨어지는 모습이 보였다. 그녀에게 뭔가 중요한 일을 전하는 중인 것 같았지만 자신의 귓가는 그저 조용할 뿐이었다. 아무 소이도 들리지 않았다. 청각부터 시작해서 그 다음은 후각, 미각, 촉각이었다. 곧 소이의 시선 역시 조금씩 흐릿해지기 시작했다. 일전의 전투에서 정신을 너무 많이 소모했나? 아니면 힘 자체의 부작용인가? 소이의 마음속에서 알 수 없는 두려움이 생겨났다. 그녀는 무척 겁이 났다. 두려움에 동트기 전 어둠 속에서 쓰러져버렸다. 마치 그 악몽이 반복해서 재생되는 것만 같았다. 분명 여기까지 왔고, 한 걸음만 더 가면 집에 돌아갈 수 있는데...... 그녀는 어째서 체념하는 거지? 어떻게 또 체념할 수 있는 거야! 검은 소용돌이의 중심에서 갑자기 새빨간 빛이 터져 나왔다! 그와 동시에 소이의 슬픈 눈동자에서도 두 줄기의 선홍빛 피눈물이 흘러내렸다. 이 순간, 모든 감각이 되돌아왔고 덱스터가 중얼거리는 말도 소이의 귀로 선명하게 전해졌다. "사실 널 주워서 돌아왔을 때 난 그냥 같이 살 고양이나 개를 데려온 것처럼 생각했어. 그런데 어떻게 갑자기 어느 날 널 가족으로 여기게 된 걸까? 그리고 결국 널 위해 목숨까지 내던지려 하다니. 정말 바보 같지 않아?" "맞아! 당신은 정말 바보야!" 소이가 익숙한 품을 꽉 끌어안았다. 마치 그 추웠던 밤, 그녀가 유일하게 끌어안을 수 있었던 옷처럼. "그리고 거짓말만 하는 바보야!" 분명 함께 집으로 돌아가자고 했으면서 왜 날 혼자 버려두려고 하는 거야? 소이는 덱스터의 생명력이 빠르게 사라지고 있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이 바보 같은 여인은 자신이 알려준 방법으로 그녀의 정령 원혈을 강제로 정화하고 있었다. 원혈 한 방울, 한 방울이 동맥을 따라 심장으로 역류했다. 그에 상응하는 대가로 그녀에게 있는 인간의 피는 심연의 힘에 의하여 빠르게 타락하고 부패되어갔다. 정령의 원혈은 세계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 같았다. 하지만 고작 봉인에 불과한 걸 당신이 목숨 바쳐 열 가치가 있는 거야? 점차 무거워지는 호흡과 함께 소이의 체력과 정신력은 놀라운 속도로 회복되고 있었다. 솟구치는 정신의 물결이 주변의 마법 원소를 남김 없이 끌어당겼다. 점점 단단해지는 혈기가 그녀의 피부 위를 기어올랐고 혈관을 따라 덱스터의 몸으로 번져 나갔다. 비슷한 상황이 처음은 아니었다. 두려움으로 가득했던 그날 밤, 심연의 균열에 뛰어들었던 그 순간…… 소이는 절체절명의 순간에 엄청난 힘을 각성시켰다. 그리고 지금이 바로 소이의 세 번째 각성이었다! 힘이 빠진 덱스터를 바닥에 잘 내려놓은 소이는 고개를 들고 용처럼 보이는 나무 뿌리를 바라보다 가볍게 뛰어올라 위로 향했다. 봉인을 통과하여 쏘아진 빛의 기둥이 약간 흔들리더니 그녀의 붉은 그림자 위에 고정되었다. 봉인이 건드려졌다. 소이는 옅게 웃으며 희고 고운 손을 가시 가득한 나무 뿌리에 가져다 댔다. 날카로운 끝이 소이의 손바닥으로 깊이 파고들며 새빨간 피가 흘러나왔다. 이 피는 얼룩덜룩한 나무 껍질을 지나 뿌리 깊은 곳으로 스며들어 곳곳을 똑같은 핏빛으로 물들였다. 거의 눈깜짝할 사이에 나무 뿌리는 생명을 상징하는 푸른빛을 잃고 피처럼 붉은 스산한 기운만 남았다.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의미하던 빛의 기둥 역시 혈기에 잠식되어 점점 작아졌고 결국 완전히 닫혀버렸다. 봉인이 통로를 완전히 닫아버린 건가? 소이는 미간을 찌푸리며 가시 가득한 손바닥을 살짝 움켜쥐었다. 그러자 더 많은 혈기가 피부 위에서 나타나 핏빛 구렁이처럼 뿌리의 맥을 따라 빠르게 퍼져 나갔다...... 굵은 나무 뿌리들은 마치 생명을 가진 것 같았다. 분노한 용처럼 미친듯이 발버둥쳤지만 여전히 핏빛 구렁이의 속박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핏빛 구렁이의 몸집이 커질수록 나무 뿌리의 몸부림이 약해졌다. 마침내 나무 뿌리가 완전히 조용해지고 핏빛 구렁이와 하나가 되었다가 다시 여러 개의 핏빛 구름으로 분리되었다. 한 방울, 한 방울, 한 방울...... '날씨'의 개념이 없던 심연의 균열에서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핏빛의 폭우였다! 곧이어 대지가 흔들리고 산맥이 무너졌으며 광풍이 몰아쳤고 천둥이 울려 퍼졌다...... 엘시노어의 햇살이 쏟아져 들어와 소이의 가녀린 몸을 비추자 붉은 황금색의 빛이 떠올랐다. 이 순간, 그녀는 성역에서 내려온 악마 같았다. 신성함과 잔혹함이라는 전혀 다른 두 기질이 그녀의 몸에서 이렇게 조화롭고 아름다운 모습을 드러냈다. 이 작은 세상에서 그녀는 모든 힘과 권력을 손에 넣었다. 그녀를 사냥하려던 심연의 마수들은 이 순간 바닥에 엎드리거나 동굴에 숨은 채 감히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그녀는 자신이 원하기만 한다면 언제든 그들을 핏물로 만들어버릴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하지만 소이는 그들을 신경 쓸 겨를이 없었다. 덱스터가 더 버티지 못할 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녀는 가만히 뒤돌아 덱스터를 향해 피로 붉게 물든 손을 뻗었다. 덱스터의 몸이 떠올랐다. 주변에 흘러 넘치는 혈기는 마치 무슨 명령을 받은 듯 핏빛을 띤 소이의 손끝으로 모여들더니 덱스터를 향해 쏘아졌다. 소이는 조심스럽게 혈기를 움직여 덱스터를 자신의 앞으로 가볍게 밀어 올렸다. 덱스터는 창백해진 입술을 살짝 열었으나 아무런 소이도 내지 못했다. 하지만 소이는 웃었다. 그 소이 없는 말을 알아들었기 때문이다. 그녀가 덱스터의 머리를 가볍게 받쳐들었다. '쪽!' 붉은 입술이 덱스터의 차가운 이마에 닿았다. 자매 같은 친애의 표현이자 어떤 계약의 의식 같았다. 소용돌이 치는 혈기의 움직임이 더 조급해졌다. 혈기는 더 참을 수 없는 듯 덱스터의 몸 안으로 파고들어갔고 곧 기이하지만 충만한 생기로 변했다. "이제부터 우린 피를 나눈 사이가 될 거야!" 소이가 말했다. 덱스터는 무의식적으로 손을 뻗어 가까이 다가온 소이를 품에 끌어안았다. 이제부터 우린 생사를 함께할 거야! |
===# 로딩화면 팁 #===
- (영웅이름) :
3. 대사
{{{#!folding [ 기본 대사 펼치기 · 접기 ]
* 선택
* 선택
- 전장
- 나도 한땐 집이 있었지.
- 집도 없고 가족도 없고, 나만 혼자 남았네...
- 지금부터, 서로 피를 나눠보자고요.
- 가자... 가자... 일단 떠나보자고.
- 저랑.. 같이 가실래요?
- 스킬3 시전
- 당신의 피는 곧 나의 피야.
- 절대 거절할 수 없어!
- 퍼스트블러드
- 핫! 바보...
- 처치
- 내 앞을 가로막는 자는, 피의 대가를 치르겠지!
- 골렘 버프 획득
- 하하핫.
- 다크슬레이어 버프 획득
- 악마.. 악마를 보았다.
- 분발합시다! 사용 시
- 그대들은, 곧 죽을거야.
- 부활
- 피바다를 만들어주지!
- 이 전쟁의 끝은 버티는 자만이 살아남는다!
- 방금 아주 길고 긴... 꿈을 꾸었지.
- 피의 제물들이여, 모두 일어나 싸워라!
- 사망
- 피가 다 마르면 꿈 속에서 깨어날테야.
- 적 썬 처치시
- 굿나잇, 썬.
- 덱스터의 도움을 받을 시
- 고마워요, 덱스터.}}}
4. 속성
기본 속성
※ → 오른쪽의 수치는 15레벨 시 능력치
( ) 안의 수치는 평균 증가량[참고] |
||
최대HP : 3535 → 7343 (+272) | 물리공격 : 170 → 377 (+14.8) | 마법공격 : 0 |
물리방어 : 135|18.3% → 431|41.8% (+21.1|1.7%) | 마법방어 : 80|11.7% → 269|30.9% (+13.5|1.4%) | 최대MP : 0 |
공격 속성 | ||
이동속도 : 360 | 물리관통 : 0|0% | 마법관통 : 0|0% |
공격속도 : 0% → 42% (+3%) | 치명타율 : 0% | 치명타피해 : 200% |
물리흡혈 : 0% | 마법흡혈 : 0% | 쿨타임감소 : 0% |
공격범위 : 근거리[3] | ||
방어 속성 | ||
내성 : 0% | 5초당 HP회복 : 61 → 86 (+1.8) | 5초당 MP회복 : 0 |
5. 스킬
5.1. 패시브: 핏빛가시
물리 / 버프 | |
피의 제물: 3초 후 소이가 사망하고 폭발이 일어나면서 범위 내 적에게 750(+375% 물리 추가)의 물리피해를 주고 1초간 기절시키며 중단 및 되돌릴 수 없습니다. 소이가 처치나 도움을 1회 완료할 때마다 핏빛가시 1송이를 획득합니다. 한송이마다물몸 아처나 마법사, CC기 없는 전사 피의 제물 단계 후 단계별로 4% 회복시간을 감소시키며, 핏빛가시 7송이가 있으면 피의 제물 단계 후 제자리에서 부활하고 HP가 회복됩니다. 피의 제물로 돌려받다-덱스터 |
악마의 피, 마지막에 피어오르다!
피투성이 환생!
-조건 만족 시
-조건 만족 시
스택은 7스택까지만 차고 부활 시 기존의 스택은 모두 초기화 된다. 스택을 다 쌓지 않아도 패시브로 인한 사망시엔 스택이 모두 사라지니 실수로 누르지 않도록 주의할 것.
어시를 해도 패시브는 충족되지 않음
5.2. 스킬1: 혈의 은신
물리 / 이동 | ||
지정 방향으로 이동합니다. 착지 후 바로 수면 상태로 전환됩니다. 소이는 2.5초 간 이동하지 않고 잠든 상태로 은신합니다. 근거리 상태에서 다음 일반공격 시 돌격상태로 전환됩니다. |
||
{{{#!folding 자세한 수치 보기 |
|
평범하게 지정 방향으로 이동하는 돌진기, 2.5초 동안 움직이지 않으면 은신 상태가 되는 패시브가 있다. 또한 돌진 이후 즉시 은신 상태가 되는데, 이게 은신 감지 거리가 아예 없어서 소이가 도망쳐야 하는 상황에 1스 쓰고 멈추면 논타겟 스킬로 맞추는게 아닌 이상 소이를 아예 때릴수 없게 된다. 다만 은신으로 버티는건 상대가 조금만 소이에 대해 잘 안다면 바로 파훼 당하니 신중하게 판단하자. 그외 근거리 상태에선 돌진 이후 다음 평타를 돌진 기능을 넣어주기 때문에 CC기가 없는 소이가 적 챔피언에게 빠르게 접근할 수 있게 해준다. (이 돌진기가 적의 뒤로갔었는데 너프먹어서 적의 앞으로 돌진한다....반헬싱 같은 영웅의 궁을 풀스택으로 맞을수 있으니 주의)
5.3. 스킬2: 혈·귀찰
물리 / 피해 | |||
원거리 모드로 변경합니다. 근거리 일반공격: 적의 감소한 HP 4%의 물리피해를 입히고, HP를 50(+80% 물리 추가)의 물리피해만큼 흡수합니다.(영웅 이외는 절반 감소) 원거리 일반공격: 일반공격 시마다 현재 HP가 4% 감소하고, (흡혈 사용 금지) 40(+80% 물리 추가)의 물리피해를 입힙니다. 타겟에게 6초간 핏자국을 생성합니다. 원거리 상태 해제: 전체 유닛의 핏자국이 지정 위치로 귀환합니다. 경로 상 적에게 의(+65% 물리 추가)의 물리피해를 입힙니다. 폭발하여 88(+88% 물리 추가)의 물리피해를 입힙니다. 자신 소환 시 혈검 하나당 감소한 HP 4%를 회복합니다. |
|||
{{{#!folding 자세한 수치 보기 |
|
|
펜타스톰 최초의 근-원거리 평타로 바꿀 수 있는 스킬이다. 근거리 상태에선 잃은 체력 비례 피해와 흡혈 기능이 있고, 원거리 상태에선 때릴 때마다 체력이 감소하지만 적중한 대상에게 스택을 쌓아 근거리 평타로 바꿀 때 스택 만큼 추가 피해를 주는 기능이 있다.
소이의 정신나간 흡혈 능력과 원딜같은 카이팅 능력을 보장해주는 핵심 스킬로, 상황에 따라 근거리와 원거리 평타를 유동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원거리 평타의 혈검은 회수를 통한 체력 회복 대신 범위를 지정하여 폭발 피해를 줄 수 있는 기능이 있어 정글링 및 소규모 난전에서 깜짝 누킹딜을 넣을 수 있게 해주는 기능이 있다.
5.4. 스킬3: 혈·윤회
마법 / 버프 | |||
소이는 HP를 목표로 타겟을 제어합니다(제어될 때 사용 가능). 0.5초간의 의식을 진행한 후 양쪽의 HP를 똑같이 분담합니다. 분담 후 HP가 회복되고 600(+100% 물리 추가)의 물리피해를 줍니다. (손실된 HP는 마법피해, 증가된 HP는 치료) 소이 HP가 40% 미만일 때, 이동속도가 30% 증가합니다. |
|||
{{{#!folding 자세한 수치 보기 |
|
|
사용하면 잠깐 무적 상태가 되고, 소이와 적 챔피언의 체력을 동일하게 만든 뒤 마법 피해를 주는 스킬,
소이가 포커싱 되거나 딸피이더라도 쉽게 킬각을 보지 못하게 하는 스킬, 내 체력이 낮아도 상대 체력만 높다면 즉시 풀피가 되어 역으로 따버리는 쾌감은 일반적인 흡혈챔과는 사뭇 다른 쾌감을 선사해준다. 당연하지만 내 체력이 높고 상대 체력이 낮으면 오히려 상대 체력을 회복시켜버리게 되니 주의해야 한다. 또한 체력이 40% 이하일 때 이동속도가 증가하는 기능이 있어 도주를 쉽게 만들어준다.
6. 평가
순간적인 폭딜이나 강력한 공격 스킬은 없어도
꾀 딜이 나오는 평타와 미친 피흡으로 웬만한 아처나 마법사는 물론이고 암살자와 전사 상대로도 밀리지 않는 장점이 있다.
거기에 궁극기를 통한 변수도 만들수 있고, 패시브 또한 충족한다는 조건 하에 최고의 장점이라 할수 있다.
소이 초보들은 웬만해선 원딜이 피가 깍인다는 이유로 쓰지 않고 평타가 강하고 피흡이 있다는 이유로 무작정 달려들어서 피없으면 궁극기를 쓰고 쉽다고 생각 하지만 원딜과 근딜을 유용하게 사용하고 소이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은신과 궁을 이용한다면 꽤나 난이도 높은 영웅이다. 웬만해서 알리스타나 애럼같은 CC기 최강의 궁을 맞으면 다들 꼼짝 못하지만 소이의 은신을 활용하여 그나마 회피할수 있고 원딜을 써서 데미지가 닳지만 다시 2스를 치고 돌아오는 피를 받으며 상대한테 궁을 쓰면 회복면에서 몇배는 더 이득을 볼 수 있다. 거기다 원딜을 이용한 2스 폭발은 꽤나 위력이 상당하다. 무작정 돌진하기 보다는 원딜로 먼 거리에서 상대를 공략하며 자기가 피가 없다면 피를 돌아오게하며 즉시 궁을 써서 회복을 더 이득보거나 여유가 있다면 2스 폭발을 최대한 활용하여 킬을 따낼수 있다.
전체적으로 밸런스도 꽤나 잡히고 변수를 대비한 수단도 많으며 잘만 사용하면 좋은 암살자로 사용할수 있다.
6.1. 장점
-
HP 회복을 통한 역공
평타에 적지 않은 HP회복이 달려있는 것은 물론이고 궁극기를 통해 HP 우열을 역전시킬 수도 있기 때문에 죽어가는 상황에서도 꾸역꾸역 버티면 역으로 킬을 따내는 것이 가능하다. 특히 궁극기로 만들 수 있는 변수가 매우 강력하다.
-
근딜/원딜을 오가는 유연한 딜링
근접/원거리 싸움 방식을 모두 가지고 있다 보니 각각의 상황에서 타 암살자들보다 유연하게 대처를 할 수 있다. 근접 모드로 싸우다 적이 도주해버리면 원거리 모드로 전환해 추격타 및 확정킬, 원거리 모드로 딜을 넣다가 적 암살자, 전사가 근접해오면 근접모드로 전환해 2스킬의 HP회복으로 대응 및 역킬 등. 특히 원거리 모드는 높은 물공을 기반으로 적이 소이를 때리지 못하는 거리에서 일방적으로 딜을 넣거나 가고일이나 드래곤, 다크슬레이어를 잡을 때에 적들이 싸움을 걸어와도 대응하기 쉬운 안전한 장소에서 딜을 넣을 수 있는 등 활용도가 높다.
- 빠른 정글링&타워링
6.2. 단점
-
높은 궁극기 의존도
2스킬로 기본 평타에 HP회복이 달려있다고는 하지만 소이는 어디까지나 물몸 암살자에 불과해서 궁극기가 없으면 생존력이 극도로 불안해진다. 궁극기가 빠진 상태의 소이는 사실상 쿨이 다 돌때까지 원거리 모드 사용이 강제된다.
-
조건 미달성 시 패시브의 무력함
조건을 만족 못 한 패시브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비록 딜은 높고 스턴이 있다지만 적이 맞질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조건 만족 후에나 부활기라는 느낌으로 사용하게 될텐데 그전까지는 패시브를 버리고 시작하는 셈이 되어버려 손해가 크다. 오히려 사용 아이템칸 위치에 있어 실수로 사용하게 될 경우 스택이 날라가는건 기본, 해당 실수로 한타에서 대패하거나 게임의 판도가 기울어지는 상황까지 발생할 수 있는 문제가 있다.(또한 엑티브 장비 발동버튼이 들어가는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 마문 서리구술이나 스왑할때 장비 서리구술을 쓸수가 없다)
-
CC기에 취약함
소이의 딜링은 평타가 전부인데 반해 자체적인 공격속도 증가 기능이 전혀 없다. 그래서 룬과 기사의 신발을 채용하여 빠르게 공속을 챙기는 것이 일반적이다. 당연하지만 이러면 성기사의 신발을 통해 내성을 챙기지 못해 CC기에 취약해진다는 점이 문제, 또한 궁극기와 풀스택 패시브는 낮은 체력에서의 사용을 강제하기 때문에 일부러 버티고 있다가 CC기에 맞으면 정말 한끗차이로 궁극기와 풀스택 패시브를 쓰지 못해 죽는 경우도 허다하다. 그러므로 소이를 픽할 때는 상대편 CC기의 유무를 보고 픽하는 것이 좋다.
*(요즘은 바활과 성신으로 조금은 극복해냄)
7. 운용법
2스로 시작하여 정글 몬스터를 원딜로 공격하고 블루 같은 경우 블루의 체력이 3900정도 됐을 때 블루에게 2스로 폭발 시키며 평타와 징벌을 쓰면 순식간에 블루가 삭제된다.
이런식으로 빠르게 정글링을 해주고 1대1의 경우에는 근딜 평타와 1스를 이용해 적을 따라가면 피흡하면서 공격하고 상대가 도망가면 2스로 원딜로 교체하여 공격하며 킬을 따주면 되고 한타같은 경우에는 물몸 암살자이기 때문에 탱커나 전사 뒤에 숨어서 원딜을 연타하며 공격하다가 킬각이 잡힐때 근딜로 전환하여 돌아오는 피로 회복하며 1스로 돌진하여 상대를 잡는다. 그 후에도 상대를 잡은 후 2스로 원딜로 교체하여 반복하고 피가 없으면 궁으로 상대 체력을 뺏으며 버텨준다
후반에 패시브가 만족되고 열반을 뽑은 소이는 1대1에서 가장 쌔다고 할수 있다.
1대1로 싸우다 피가 없으면 궁으로 다시 피를 채우고 죽어도 열반으로 부활하고 그후로 죽을거같을때 패시브로 부활하고 나면 또 어느순간 궁이 차있어서 거의 4번 살아나는 급이다. 그렇다고 1대1로 궁에 패시브에 열반까지 다 날리는건 아깝지만 이런 점으로 볼때 1대1에서는 소이를 대적할 상대는 없다.
(한타에선 물몸이기에 다소 불리한 경우가 많음)
최대한 패시브를 충족 시키고 원딜과 근딜을 유용하게 다루면서 1스도 상황에 따라 돌진과 도주로 사용하고 궁극기를 이용하여 변수를 만들면 된다.
8. 상성
- 상대하기 힘든 영웅
거의 없음
- 상대하기 쉬운 영웅
- 물몸 아처나 마법사, CC기 없는 전사, 암살자
9. 마스터 스펠 / 룬 / 장비 / 마법 문양
9.1. 추천 스펠
포지션 : 정글 | 포지션 : 다크슬레이어 라인 |
징벌 | 처단 |
9.2. 룬 세팅
각성 | 정령 | 발톱 |
9.3. 추천 템트리
각 장비의 효과에 대한 내용은 펜타스톰/장비 문서 참고하십시오.
정글 템트리
바람화염의 활 | 성기사의 신발 | 용의 검 | 혼마검 | 제왕의 검 | 열반의 칼 |
9.4. 추천 마법문양
각 마법문양의 효과에 대한 내용은 펜타스톰/마법문양 문서 참고하십시오.
메인 문양 : 마력 심연 | ||
1레벨 - 섀도우소드 | 2레벨 - 귀조 | 3레벨 - 사생결단 |
보조 문양 1 : 기원 연맹 | 보조 문양 2 : 기원 연맹 | |
1레벨 - 서리의 흔적 | 2레벨 - 석양의 무법자 |
사생결단은 원거리 모드에서도 실제 판정은 근거리라서 사생결단 스택이 2스택씩 쌓이기 때문에 멀리서 안전하게 풀스택을 쌓은 후에 근접 모드로 전환해 싸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10. 패치 기록
{{{#!folding [패치 내역 보기 펼치기 · 접기 ]
* 2020.10.29
혈·귀찰(2스킬)
기존 : 감소 HP 회복 효과 5%
변경 : 감소 HP 회복 효과 4%
혈·윤회(궁극기))
기존 : 쿨타임 60/45/30초
변경 : 쿨타임 60/50/40초
}}}* 2020.10.29
혈·귀찰(2스킬)
변경 : 감소 HP 회복 효과 4%
혈·윤회(궁극기))
변경 : 쿨타임 60/50/40초
11. 스킨
11.1. 심쿵사
일반 스킨 | 400 다이아 |
11.2. WAVE: 소이
Miss AOV - WAVE 스킨 | 이벤트 획득 |
12. 기타
- 펜타스톰 최초로 기본공격이 근접/원거리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영웅이다. 사실 훨신 일찍이 미호가 인간과 구미호폼에서 기본공격이 각각 근접/원거리로 나뉘긴 했지만 이는 궁극기의 '변신' 효과를 통한 것이고 쿨타임 때문에 큰 의미가 없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일반 스킬 하나로 짧은 시간에 수시로 전환이 가능한 소이가 더 의미가 깊다. 한편 로크도 평타는 원거리이나 설계상 근접 브루저에 가깝게 사용되었지만 공식표기 상으론 어디까지나 원거리 영웅이다.
- 2스킬을 써도 다른 다른 원거리 영웅처럼 원거리이자 단일 공격의 평타가 되지만 사생결전 마법문양의 스택은 근거리처럼 2스택 씩 쌓인다
- 키이라 이후 간만에 나온 미소녀형 영웅이다. 둘 다 어딘가 어두워보이는 면이 있고 같은 암살자 영웅으로 출시되어서 첫 공개 당시 키이라가 떠올랐다는 사람도 많았다.
-
노팬티다 후방주의언행불일치 - 대만서버에서의 이름은 'sinestrea'로 이 이름이 한국서버에 그대로 넘어오면 '시네스트리아'라는 최초이자 유일한 여섯글자 이름을 가진 영웅이 될 수도 있었으나 중국에서 소이라고 계명이 되고 한국마저 소이라는 단순한 이름으로 바뀌어 출시되면서 무산되었다.
13. 영웅 목록
## ◆◆◆◆ 제목 배경색 틀 ◆◆◆◆
- [ 펼치기 · 접기 ]
- ## ◆◆◆◆ 문단 시작(1) ◆◆◆◆
'''
[1]
종이 그림이 얼굴에 날아와 붙었을 때 내는 소리인데 이 대사에서만 특히 하이톤이다.
[참고]
소수점은 둘째 자리에서 반올림
[3]
2스킬로 모드를 전환하더라도 사생결전 스택은 둘 다 2스택씩 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