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히오 라모스의 역임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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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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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르 카시야스 (2006~2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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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히오 라모스 (2016~2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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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히오 부스케츠 (2021~2022) |
레알 마드리드 CF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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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르 카시야스 (2010~2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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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히오 라모스 (2015~2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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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셀루 (2021~2022) |
세르히오 라모스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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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수상 | ||||
베스트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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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 2011 · 2012 · 2013 · 2014 · 2015 · 2016 · 2017 · 2018 · 2019 ·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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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 2012 · 2013 · 2014 · 2015 · 2016 · 2017 · 2018 ·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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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4 · 2015-16 · 2016-17 · 2017-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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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8 · 2011-12 · 2014-15 · 2016-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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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월드컵 우승 멤버 |
UEFA 유러피언 챔피언십 우승 멤버 | |
2008 | 2012 |
세르히오 라모스의 기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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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축구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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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0f0f0,#222><colcolor=black,white> 이름 |
세르히오 라모스 Sergio Ramo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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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세르히오 라모스 가르시아 Sergio Ramos Garcí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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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86년 3월 30일 ([age(1986-03-30)]세) | ||||
안달루시아 지방 세비야 카마스 | |||||
국적 |
[[스페인|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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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 키 184cm / 체중 82kg | ||||
포지션 | 센터백, 라이트백 | ||||
주발 | 오른발 | ||||
소속 | <colbgcolor=#f0f0f0,#222><colcolor=black,white> 유스 | 세비야 FC (1996~2003) | |||
선수 |
세비야 FC B (2003~2004) 세비야 FC (2004~2005) 레알 마드리드 CF (2005~2021) 파리 생제르맹 FC (2021~2023) 세비야 FC (2023~2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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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 180경기 23골[1] ( 스페인 / 2005~2021) | ||||
SNS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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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0f0f0,#222><colcolor=black,white> 역대 등번호 |
스페인 대표팀 - 2번, 4번, 15번, 19번 세비야 FC - 4번, 5번, 32번 레알 마드리드 CF - 4번 파리 생제르맹 FC - 4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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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
아버지 호세 마리아 라모스 어머니 파퀴 라모스 형 레네 라모스 여동생 미리안 라모스 아내 필라르 루비오 장남 세르히오 라모스 루비오[2] 차남 마르코 라모스 루비오[3] 삼남 알레한드로 라모스 루비오[4] 사남 막시모 아드리아노 라모스 루비오[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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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 가톨릭 | ||||
후원사 | 미즈노 (모렐리아 네오 4 베타) | ||||
에이전트 | 레네 라모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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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페인 국적의 축구 선수. 주 포지션은 센터백.
고향팀 세비야에서 데뷔해 2005년부터 2021년까지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하면서 UCL 3연패를 포함한 4회 우승, 라리가 5회 우승을 비롯해 수많은 우승 행진에 기여했으며, 스페인 대표팀에서는 메이저 대회 3연패에 공헌하였다.[6] 또한 현역 수비수 중 가장 많은 개인상을 수상했다.[7]
2. 선수 경력
2.1. 클럽 경력
자세한 내용은 세르히오 라모스/클럽 경력 문서 참고하십시오.2.2. 국가대표 경력
자세한 내용은 세르히오 라모스/국가대표 경력 문서 참고하십시오.3. 플레이 스타일
자세한 내용은 세르히오 라모스/플레이 스타일 문서 참고하십시오.4. 평가
명실상부한 21세기 최고의 센터백[8]이자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센터백 중 한 명[9]이며 레알 마드리드와 스페인 역사상 최고의 수비수로 평가받고 있다.2000년대부터 바뀌어진 현대 축구의 흐름에 가장 부합하는 수비수라는 평가를 받는다. 순수 수비 능력은 물론 시대 전술 상 수비수에게 더욱 중요하게 강조되는 후방에서부터 전개되는 빌드업, 볼을 탈취하려고 달려드는 공격수들로부터의 탈압박, 본인이 볼을 쥐고 있는 지공 상황에서의 패스전개, 수비라인을 끌어 올리더라도 넓은 뒷공간을 커버할 수 있는 뛰어난 주력과 활동량 등등 모든 부분에 있어서 당대 최고 수준의 피지컬과 테크닉을 보유했다.
여기에 더해 역대 센터백 중 최고의 반열에 들어가는 공격력과 클러치 능력은 해당 시기 같은 포지션에서의 경쟁자들인 버질 반 다이크, 제라르 피케, 페페, 조르조 키엘리니, 티아고 실바, 디에고 고딘 등과 비교했을 때 라모스가 확연하게 우위를 보인다.
이러한 활약상으로 인해 여러 언론에서 현역 베스트 11을 뽑으면 라모스는 한 자리에 무조건 고정적인 구도로 두고 나머지 한 자리를 두고 다른 선수들이 경쟁하는 양상으로 진행된다. 여기에 2005년부터 클럽과 국가대표팀에서 모두 주전으로 활약하면서 UEFA 챔피언스 리그 3연패[10]와 메이저 국제 대회 3연패[11]를 포함해 총 28회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등 소속된 클럽과 국가대표 양쪽에서 엄청난 활약을 선보이며 역대 최고 수준의 커리어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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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기록
세르히오 라모스는 FIFA 월드컵, UEFA 유로, 라리가, 리그 1, 코파 델 레이,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트로페 데 샹피옹, UEFA 챔피언스 리그, UEFA 슈퍼컵, FIFA 클럽 월드컵에서 모두 주전으로 활약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5.1. 대회 기록
- 레알 마드리드 CF (2005~2021)
- 라리가: 2006-07, 2007-08, 2011-12, 2016-17, 2019-20
- 코파 델 레이: 2010-11, 2013-14
-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2008, 2012, 2017, 2020
- UEFA 챔피언스 리그: 2013-14, 2015-16, 2016-17, 2017-18
- UEFA 슈퍼컵: 2014, 2016, 2017
- FIFA 클럽 월드컵: 2014, 2016, 2017, 2018
- 파리 생제르맹 FC (2021~2023)
- 스페인 U-19 축구 국가대표팀
- UEFA U-19 챔피언십: 2004
5.2. 개인 수상
- 발롱도르 드림팀 3군[12]: 2020
- FIFA FIFPro 월드 XI: 2008,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2019, 2020
- UEFA 올해의 수비수: 2016-17, 2017-18
- UEFA 올해의 팀: 2008,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2020
- UEFA 올해의 궁극적인 팀: 2015, 2017
- UEFA 국제 대회 올해의 유럽 선수: 2019[13]
- FIFA 월드컵 드림팀: 2010
- FIFA 월드컵 캐스트롤 인덱스 톱 XI: 2010
-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드림팀: 2013
- UEFA 유로 토너먼트의 팀: 2012
- FIFA 클럽 월드컵 골든볼: 2014
- FIFA 클럽 월드컵 득점왕: 2014
- UEFA 챔피언스 리그 시즌의 스쿼드: 2013-14, 2015-16, 2016-17, 2017-18
-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MOTM: 2016
- UEFA 슈퍼컵 MOTM: 2016
- 라리가 최우수 수비수: 2011-12, 2012-13, 2013-14, 2014-15
- 라리가 최우수 신인 선수[14]: 2004-05
- 라리가 올해의 팀: 2015-16
- UEFA 라리가 올해의 팀: 2016-17, 2019-20
- 루이스 아라고네스 상: 2016
- ESM 올해의 팀: 2007-08, 2011-12, 2014-15, 2016-17
- IFFHS 월드팀: 2017, 2018, 2019, 2020
- IFFHS 10년의 월드팀 (2011–2020)
- IFFHS 10년의 UEFA팀 (2011–2020)
- IFFHS 10년의 수비수 (2011–2020)
- IFFHS 21세기의 수비수 (2001–2020)
- IFFHS 올타임 유럽 드림팀[15]: 2021
- IFFHS 올타임 스페인 드림팀: 2022
- 옹즈 드 옹즈: 2007, 2008
- 레키프 올해의 팀: 2020
- 프랑스 풋볼 10년의 팀 (2010–2019)
- 마르카 레알 마드리드 올타임 XI: 2017
- 마르카 스페인 올타임 XI: 2020
- AS 올타임 XI: 2021[16]
- 글로브 사커 어워즈 역대 최고의 수비수: 2022
5.3. 개인 기록
- UEFA 챔피언스 리그 수비수 최다 득점: 17골[17]
- 라리가 수비수 최다 득점: 77골[18]
-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최다 출전: 180경기[19]
5.4. 통산 기록
시즌 | 클럽 | 소속 리그 | 리그 | 국내 컵 | 유럽 클럽 대항전 | 기타 | 총계 | ||||||||||
경기 | 득점 | 도움 | 경기 | 득점 | 도움 | 경기 | 득점 | 도움 | 경기 | 득점 | 도움 | 경기 | 득점 | 도움 | |||
2003-04 | 세비야 아틀레티코 | 세군다 디비시온 B | 26 | 2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26 | 2 | 0 |
합계 | 26 | 2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26 | 2 | 0 | ||
2003-04 | 세비야 | 라리가 | 7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7 | 0 | 0 |
2004-05 | 31 | 2 | 0 | 5 | 0 | 0 | 6 | 1 | 0 | 0 | 0 | 0 | 42 | 3 | 0 | ||
2005-06 | 1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1 | 0 | 0 | ||
합계 | 39 | 2 | 0 | 5 | 0 | 0 | 6 | 1 | 0 | 0 | 0 | 0 | 50 | 3 | 0 | ||
시즌 | 클럽 | 소속 리그 | 리그 | 국내 컵 | 유럽 클럽 대항전 | 기타 | 총계 | ||||||||||
경기 | 득점 | 도움 | 경기 | 득점 | 도움 | 경기 | 득점 | 도움 | 경기 | 득점 | 도움 | 경기 | 득점 | 도움 | |||
2005-06 |
레알 마드리드 |
라리가 | 33 | 4 | 0 | 6 | 1 | 0 | 7 | 1 | 0 | 0 | 0 | 0 | 46 | 6 | 0 |
2006-07 | 33 | 5 | 4 | 3 | 0 | 0 | 6 | 1 | 0 | 0 | 0 | 0 | 42 | 6 | 4 | ||
2007-08 | 33 | 5 | 4 | 3 | 0 | 0 | 7 | 0 | 1 | 2 | 1 | 0 | 45 | 6 | 5 | ||
2008-09 | 32 | 4 | 3 | 0 | 0 | 0 | 8 | 1 | 0 | 2 | 1 | 0 | 42 | 6 | 3 | ||
2009-10 | 33 | 4 | 3 | 0 | 0 | 0 | 7 | 0 | 0 | 0 | 0 | 0 | 40 | 4 | 3 | ||
2010-11 | 31 | 3 | 2 | 7 | 1 | 1 | 8 | 0 | 0 | 0 | 0 | 0 | 46 | 4 | 3 | ||
2011-12 | 34 | 3 | 5 | 4 | 0 | 0 | 11 | 1 | 1 | 2 | 0 | 0 | 51 | 4 | 6 | ||
2012-13 | 26 | 4 | 0 | 3 | 0 | 0 | 9 | 1 | 1 | 2 | 0 | 0 | 40 | 5 | 1 | ||
2013-14 | 32 | 4 | 1 | 8 | 0 | 0 | 11 | 3 | 3 | 0 | 0 | 0 | 51 | 7 | 4 | ||
2014-15 | 27 | 4 | 1 | 2 | 1 | 0 | 8 | 0 | 0 | 5 | 2 | 0 | 42 | 7 | 1 | ||
2015-16 | 23 | 2 | 3 | 0 | 0 | 0 | 10 | 1 | 0 | 0 | 0 | 0 | 33 | 3 | 3 | ||
2016-17 | 28 | 7 | 0 | 3 | 1 | 0 | 11 | 1 | 2 | 2 | 1 | 0 | 44 | 10 | 2 | ||
2017-18 | 26 | 4 | 1 | 1 | 0 | 0 | 11 | 1 | 0 | 4 | 0 | 0 | 42 | 5 | 1 | ||
2018-19 | 28 | 6 | 2 | 6 | 3 | 0 | 5 | 0 | 0 | 3 | 2 | 0 | 42 | 11 | 2 | ||
2019-20 | 35 | 11 | 1 | 2 | 0 | 0 | 5 | 2 | 0 | 2 | 0 | 0 | 44 | 13 | 1 | ||
2020-21 | 15 | 2 | 0 | 0 | 0 | 0 | 5 | 2 | 1 | 1 | 0 | 0 | 21 | 4 | 1 | ||
합계 | 469 | 72 | 30 | 48 | 7 | 1 | 129 | 15 | 9 | 25 | 7 | 0 | 671 | 101 | 40 | ||
<rowcolor=#fff> 시즌 | 클럽 | 소속 리그 | 리그 | 국내 컵 | 유럽 클럽 대항전 | 기타 | 총계 | ||||||||||
<rowcolor=#fff> 경기 | 골 | 도움 | 경기 | 골 | 도움 | 경기 | 골 | 도움 | 경기 | 골 | 도움 | 경기 | 골 | 도움 | |||
2021-22 | 파리 생제르맹 | 리그 1 | 12 | 2 | 0 | 1 | 0 | 0 | 0 | 0 | 0 | 0 | 0 | 0 | 13 | 2 | 0 |
2022-23 | 33 | 2 | 1 | 3 | 1 | 0 | 8 | 0 | 0 | 1 | 0 | 0 | 45 | 4 | 1 | ||
합계 | 45 | 4 | 1 | 4 | 1 | 0 | 8 | 0 | 0 | 1 | 0 | 0 | 58 | 6 | 1 | ||
시즌 | 클럽 | 소속 리그 | 리그 | 국내 컵 | 유럽 클럽 대항전 | 기타 | 총계 | ||||||||||
경기 | 득점 | 도움 | 경기 | 득점 | 도움 | 경기 | 득점 | 도움 | 경기 | 득점 | 도움 | 경기 | 득점 | 도움 | |||
2023-24 | 세비야 | 라리가 | 28 | 3 | 0 | 4 | 2 | 0 | 5 | 2 | 1 | 0 | 0 | 0 | 37 | 7 | 1 |
합계 | 607 | 83 | 31 | 61 | 10 | 1 | 148 | 18 | 10 | 26 | 8 | 0 | 842 | 119 | 42 |
소속 대표팀 | 연도 | 경기 | 득점 |
스페인 | 2005 | 7 | 2 |
2006 | 13 | 0 | |
2007 | 10 | 2 | |
2008 | 15 | 0 | |
2009 | 11 | 0 | |
2010 | 16 | 1 | |
2011 | 10 | 1 | |
2012 | 16 | 2 | |
2013 | 17 | 1 | |
2014 | 9 | 1 | |
2015 | 6 | 0 | |
2016 | 10 | 0 | |
2017 | 9 | 3 | |
2018 | 12 | 4 | |
2019 | 9 | 4 | |
2020 | 8 | 2 | |
2021 | 2 | 0 | |
통산 | 180 | 23 |
6. 라모스에 대한 헌사
자세한 내용은 세르히오 라모스/관련 언사 문서 참고하십시오.7. 논란 및 사건 사고
특유의 다혈질 성격에 앞뒤 안보고 지르는 행동으로 악명이 높다. 수많은 퇴장 기록이 그 예시이다.7.1. '일본 월드컵' 발언 논란
2016년 12월 18일 일본에서 펼쳐진 FIFA 클럽 월드컵 결승전에서 연장 승부 끝에 가시마 앤틀러스를 꺾고 4-2 승리를 거두면서 레알 마드리드가 우승하였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2002년 한일 월드컵을 일본 월드컵이라 지칭하며 비디오 판독의 도입으로써 당시 스페인 국가대표가 겪은 문제를 막을 수 있을 것이라며 비디오 판독에 대한 긍정적인 견해를 내비쳤다.
물론 오심이 있었고 골 취소가 되지 않았다면 역사가 바뀌었을 수도 있었기에 스페인 사람으로서의 안타까움 정도야 이해[20]할 수도 있겠으나 '일본 월드컵'이란 발언은 국내에서 논란을 일으키기 충분했다.
사실 상당수 서양인들이 일본에서 단독으로 개최된 월드컵으로 대충 알고 있는 경우도 많고 # 클럽 월드컵이 열린 일본에서의 인터뷰이기에 과거 2002년 일본에서 월드컵이 열렸단 사실을 떠올리고 해당 발언을 한 것으로 보이나 라모스가 말하는 그 오심이 일어난 경기는 한국에서 치러진 대한민국 대표팀과의 8강전이었다. 고의성을 떠나서 판정에 대한 불만과 비판을 넘어 한 국가가 모욕을 느낄 수 있는 발언이었으므로 정중한 사과가 반드시 있어야만 할 것이다. 참고로 2002년 월드컵 당시 스페인 대표팀이 치른 5경기 중 일본에서 치른 경기는 단 한 경기도 없다. 조별리그는 순서대로 광주, 전주, 대전에서 뛰었고, 16강전은 수원에서, 8강전은 다시 광주에서 했다.
라모스의 발언의 원문이다. 마지막 줄의 World Cup in Japan을 볼 수 있듯이 의도적으로 한국을 겨냥한 것으로 볼 수 있다. #
If we can stop having doubts over incidents in major matches, then all the better. That was what happened to us in the World Cup in Japan. (만약 우리가 주요 경기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 의심을 멈출 수 있었다면 정말 좋았을 것이다. 그 일이 일본 월드컵에서 일어난 일이다.)
7.2. 도핑 의혹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고.
결론은 아무런 문제없이 해결되면서 사건은 끝났다.
7.3. 다혈질
- 경기 중 시합이 풀리지 않거나 거친 태클을 받으면 심하게 화를 내는 장면이 자주 포착되었고, 이 때문에 카드도 정말 많이 받았다. 2010년 11월 30일 엘 클라시코 당시 사건이 유명한데, 바르셀로나가 5-0으로 대참사를 만들어놓은 가운데 자신을 제친 메시의 정강이를 걷어차고 나서 언쟁이 터지게 되었고...
그 와중에 흥분한 라모스는 대선배이자 같은 스페인 국가대표팀 동료인
카를레스 푸욜의 뺨을 후려치는 초대형사고를 쳐버렸다! 게다가 푸욜은 나이도 1978년생으로 1986년생인 라모스에게는 한참 형님이다.[21] 외국에서는 선후배 문화가 그렇게 엄격하진 않다는 소문이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데, 이는 적어도 스포츠 계에서는 절대 그렇지 않다. 오히려 영국이나 스페인의 경우 한국보다도 스포츠계 선후배 간의 문화가 더욱 엄격하다.[22] 그래서 이 사건은 굉장한 논란을 불러왔다. 국가대표 동료 사이의 폭행이란 것만으로도 어마어마한 논란을 낳았다. 특히 이는 스페인 국대의 특성을 감안하고 봐야 되는데, 스페인 대표팀의 주축이 되는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은 각각 스페인 지역감정 대립의 대표격인
카탈루냐와
카스티야 계열을 상징하는 선수들로 양측의 대립은 곧 그들을 지지하는 카스티야와 카탈란의 대립을 뜻해서 국민 간의 감정 싸움으로 이어지는 건 물론 국대 자체의 분열을 낳을 수 있다. 그냥 리그의 두 팀끼리 싸우는 것일 뿐인데도 스페인 국대의 팬들까지 나서서 비난한 이유도 이것 때문.[23] 그나마 카스티야와 카탈루냐가 거의 유일하게 힘을 합치는 자리가 국가대표팀 경기이기에 국대 동료들 사이에서 일어난 불미스런 사건이 유난히 민감하게 받아들여진다. 비슷한 사례로,
제라르 피케도
알바로 아르벨로아를 상대로 트롤링을 저질렀다는 이유로 국대 경기에서 엄청난 야유를 들었다.
메시를 빼면 모두 국가대표에서는 팀 동료들이기에 큰 논란이 일었고, 결국 라모스는 12월 2일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이에 대해 푸욜은 "이미 다 잊어버렸다"라며 역시
대인배의 풍모를 보여줬다. 사실 이 경기 때도 통로에서 대기하고 있을 때 라모스는 사비 등 국가 대표 동료들과 포옹을 나누며 웃을 정도로 사이가 좋았다. 5-0이라는 엘 클라시코 역사에 남을 충격적인 스코어 때문에 열받아서 눈에 뵈는 게 없었던 모양. 당시 분위기가 두 팀의 경쟁 의식이 극도로 강하고 서로 날카로워져서 이런저런 말이 많던 시절이기도 했다. 물론 푸욜은 그 자신이 스스로 메시의 백이 되어주기를 자처할 정도로 메시를 너무나 아끼고 좋아하는 후배로 인식했을 뿐이기 때문에 이런 대인배 풍모를 보여줄 수 있었던 것이다.
이 사건으로 라모스는 축구팬들 사이에서는
페페와 함께 폭력배로 찍혔고 레알 마드리드 팬들에게조차도 경기도 지고 매너도 졌다며 욕 세례를 받았다. 한때 마르셀루, 페페, 라모스로 이어지는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수 멘탈 트리오로 저 두 킥복서들과 비교당할 정도로 비난을 많이 받았다.
- 자녀가 태어난 이후로는 좋은 아빠가 되고 싶다며 페페와 함께 상당히 얌전해졌는데, 2015-16 시즌에는 제라르 피케가 데니스 체리셰프 사건 건으로 알바로 아르벨로아에게 폭풍 디스를 날릴 때 "피케, 만나서 얘기 좀 하지?"라고 말한 거 보면 터프한 성격은 여전하다. 일단 손부터 나가는 건 타고난 성격인 듯 하다. 공식 석상에서 다니엘 카르바할이 라모스에게 슬쩍 장난을 치자 아르벨로아가 말릴 때까지 웃으면서 머리를 때렸고 훈련 중에 나초 페르난데스가 아르벨로아에게 상당히 거친 태클을 하자 불꽃 싸다구를 날렸다. 그리고 2017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2차전에서는 리오넬 메시에게 볼을 주는 척하다가 멀리 던지는가 하면[24], 2017-18 시즌 라리가 개막전에서 위의 푸욜 샤이닝 핑거 사건을 연상시키는 행동을 해서 논란을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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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22일 훈련 중 레알 마드리드의
세르히오 레길론은 세르히오 라모스에게 몸을 던지는 태클을 하였고, 그러자 레알 마드리드의 팀의 성적과 상황의 스트레스의 원인 등으로 불쾌했던 세르히오 라모스는 화를 참지 못하고 레길론에게 공을 걷어 차는 보복을 하였다. 그러나 이 공이 레길론에게 맞지 않았고 분이 풀리지 않은 세르히오 라모스는 다시 한 번 레길론을 향해 슛을 강하게 걷어차 버렸다. 레길론보다 10살 위인 라모스는 레알 마드리드 팀의 분위기를 조용하고 차갑게 만들어버렸고, 이후
루카 모드리치가 세르히오 라모스에게 다가와 진정시키면서 사건이 마무리되었다. 라모스는 레알 마드리드 팬들에게 많은 비난을 당했고, 이후
트위터를 이용해 레길론과 함께 있는 단체 사진과 함께 사과를 했고, 레길론도 사과를 받아들였다고 한다. 레길론이 여자친구와 라모스의 결혼식에 참석한걸 보면 제대로 해결된건 맞는듯 하다.
2019년 현재 라모스와 레길론의 관계는 다시 좋아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산티아고 솔라리 감독의 경질과 함께 새롭게 시작한 지네딘 지단의 부임과 레알 마드리드의 갈락티코 3기의 시작으로 라모스는 새로운 다짐으로 2019-20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8. 여담
- 유로 2012 이후에는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과 바르셀로나 소속 선수들 모두 다 더욱 많이 친해졌는지, 한 통로로 두 팀이 함께 경기장으로 나오는 스포티파이 캄 노우에서는 경기 시작 전 국가대표팀 동료들과 일일이 비쥬를 하면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실 그 전에도 스페인 국가대표 선수들끼리는 사이가 그렇게까지 나쁜 것은 아니어서 유로 전에도 친하게 인사를 나누긴 했지만, 어쨌든 유로 이후에 사이가 더 돈독해진 건 사실이다. 최근 엘 클라시코에서는 태클한 후에도 서로를 격려하는 동료애를 보여주고 있다. 그동안 경기장 안이나 인터뷰에서 죽일 듯이 신경전을 벌이던 피케와도 알고보니 사업을 같이 한다든가, 같은 단톡방 안에 있다든가 하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많은 팬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이에 해외 축구 팬들은 '쟤네들 싸우는 거 다 컨셉'이라며 이들에게 ' 피진아와 라대관'이라는 별명을 붙여주기도. 사실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선수들 중에 사석에서까지 원수 지간인 사람은 결코 없을 것이다.[25] 실제로 아르헨티나 국가 대표에서 절친인 리오넬 메시와 곤살로 이과인은 엘 클라시코를 치를 때마다 사람 하나 잡을 것 같은 분위기가 돌던 '안 좋은' 시절에도 별 눈치보지 않고 포옹과 비쥬를 나누곤 했다.
- 경기 도중 자주 태클을 날리던 대상이고 그 유명한 '푸욜 싸대기 사건'의 시발점이 된 리오넬 메시와 졸지에 한 팀에서 뛰게 되며 세간의 이목이 주목되고 있다. 그리고 메시의 이적이 확실시되자 메시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거나 관련 포스트에 열심히 좋아요를 누르고 다니며 축구 팬들을 빵 터지게 했다. 라모스의 이적 과정을 담은 영상을 보면 파리에 오는 도중에 메시와 통화도 했고 현재 호텔에 거주 중인 메시에게 아이들이 가정집에 있길 원한다면 자기 집에서 묵으라고 권유하기도 했다고 한다. 그리고 마침내 두 사람이 공식적으로 만나는 영상이 파리 생제르맹 유튜브에 올라오며 화제성이 폭발했다.
- 춤과 음악을 사랑한다. 스페인 대표팀의 공식 DJ로 버스에서 라모스가 항상 노래를 틀어주기 때문에 선수들이 자기가 원하는 음악을 예약하곤 했다고 한다. 사비 알론소는 라모스가 트는 음악 중 내 마음에 드는 건 없었다고 한 걸 보면 라모스 취향이 특이한 듯하다. 그러나 스페인 대표팀과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은 입을 모아 라모스가 춤추고 노래하는 걸 막아야 한다고 했다. 알바로 아르벨로아는 그 짓은 때려서라도 못하게 해야 하고, 차라리 마르셀루가 24시간 춤추는 걸 보는 게 낫다고 말했고, 카림 벤제마는 라모스의 플라멩고만큼 끔찍하고 미친 것 같은 광경은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26] 여담으로 라모스는 2018년에 래퍼로써 sr4라는 제목의 랩 음원을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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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설명한 대로 안토니오 푸에르타와는 각별한 사이였던 것으로 유명하다. 세비야의 유스팀 때부터 함께 뛰면서 절친한 친구사이가 되었고 서로 호흡을 맞추며 함께 축구선수의 꿈을 키웠던 사이였다. 자신이 레알로 가고 푸에르타는 남았을 때도 서로의 미래를 응원했다. 그랬던 친구가 갑자기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버리고 말았고 라모스 또한 절친했던 친구를 잃은 것은 자신에게도 큰 충격이었다. 이후 푸에르타의 영결식 에서도 직접 푸에르타의 관을 들고 친구의 마지막 길을 함께했다. 이후 라모스는 유로 2008, 2010 남아공 월드컵, 유로 2012 우승 세레모니에서 항상 푸에르타의 얼굴과 그에게 전하는 말이 적힌 티셔츠를 항상 착용했다. 라모스는 국대에서 푸에르타가 생전에 달던 15번을 달고 뛰고 있다. 그리고 레알에서 26번이나 퇴장당할 동안 단 한 번도 레드 카드를 받지 않았다. 그리고 FA 상태로 튀르키예와 사우디의 오퍼를 받고 있던 2023년 여름에 친정팀 세비야로 복귀하는데, 이때 "할아버지, 아버지와 푸에르타를 위해 복귀한다"라는 폭풍간지의 인터뷰를 남겼다.
- 헤수스 나바스는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데, 라모스가 해외 원정만 나가면 꼼꼼하고 철저하게 나바스를 데리고 다니며 증상을 희석시켜 준다고 한다. 절친한 친구인 푸에르타를 잃은 적이 있어서, 더 이상 친구를 잃고 싶지 않기에 더더욱 그런다는 말도 있다.
- 팀원들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주장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전성기였던 시절에도 팀 내 리더는 라모스였다. 스페인 출신인데다 공격수만큼 헤더로 골 넣는 수비수이고, 프리킥도 종종 찰 정도로 발재간이 좋으니 그 누구라도 무시하기 힘들었을 것이다. 그래서, 라모스가 빠진 경기는 대체로 승률이 좋지 않았다.
- 2012년 9월 30일,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전에서 전반전 종료 후 라커룸에서 메수트 외질이 주제 무리뉴의 폭언[27]을 듣고 화가 난 나머지 유니폼을 벗어던지며 무리뉴에 "당신이 잘났으면 직접 뛰어봐라"라고 말했고, 이에 무리뉴는 바로 교체시켰다.[28] 이 때 라모스는 외질의 유니폼을 자신의 유니폼 안에 입은 채 후반전에 임했다. 라모스의 이러한 행동은 외질이 경기를 떠났지만, 자신들은 외질과 계속 함께 할 것이라는 의미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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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페르난도 토레스와도 절친인 것으로 유명하다.
- 이케르 카시야스, 페페와도 친하며 카시야스와는 수 많은 키스짤을 양산해 부녀자들을 미치게 만들었다. 구글에 한국어로 검색해도 서로 경기 도중 입으로 키스하는 사진들이 나돈다. 페페와도 국대 경기 중 진하게 포옹하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 외에도 틈만나면 동료들에게 키스 세례를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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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 수준으로 타투가 많다. 라 데시마 달성 후에는 왼쪽 다리에 빅 이어를 새겨넣기도 했다. 오른쪽 다리에는 월드컵 우승컵 문신이 있다.
- 국대 시절의 일화에 따르면 못된 장난이나 웃긴 사건에 모두 연관되어 있다. 페페 레이나, 페르난도 토레스와 함께 후아니토와 호아킨 산체스를 추운 화장실에 가둬놓은 사건이 가장 유명하다. 이후 그들 앞에서 자기 이마에 '미안해'라는 글씨를 쓰고 다녔다고 한다. 알바로 아르벨로아, 라울 알비올이 부엌에서 맛있는 음식을 훔치는 걸 알고는 "더 맛있는 거, 다른 것도 훔치자"라며 절도에 합류하기도 했고 헤수스 나바스와 함께 빙고 게임을 조작해서 승리하다가 빙고 내역을 외우고 있던 아르벨로아에게 걸렸다고 한다.
- 투우를 좋아한다. 투우는 세비야에서도 인기가 있다고 하며, 본인도 한 투우사와 개인적인 친분을 갖고 있다고 한다.
- 수염을 기르지 않던 시절에는 코미디언 양상국을 닮았었다.
- 헤어스타일 변화가 많은 편이다. 과거에는 긴 머리를 고수했지만, 유로 2012를 기점으로 머리를 자르더니 이후부터 수염을 기르고 머리는 다소 짧거나 적당한 길이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2020년, 다시 머리가 길어지고 있다. 경기 시에는 헤어밴드를 착용하고 뛴다.
- 2017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2차전 바르셀로나 홈 경기에서는 팀이 2-0으로 앞서며 우승 가능성이 높던 상황에서 후반전에 반칙을 범했고, 리오넬 메시에게 공을 주는 듯 하다가 메시 위로 던지며 시간을 지연시켰다. 이에 메시는 욕설과 함께 매우 화가 난 듯한 모습을 보였다.
- 앙투안 그리즈만이 FIFA 올해의 선수 최종 3인 후보에 오르지 못하여, 왜 본인이 없는지 이해가 안되며 자신이 메날두와 동급의 선수라고 말했다. 이에 라모스가 "아무것도 모르고 무지하니 용감하다"는 동시에 과거에 카시야스, 토티, 라울 등 많은 레전드도 최종 명단에 들지 못했다면서 그리즈만을 비판했다. #
- 데얀 로브렌이 본인이 실수가 많아서 과하게 까이지만, 자신보다 훨씬 실수가 많고 수비력이 나쁜데도 팀빨로 고평가 받는 걸 생각해야한다면서 라모스를 디스했다. 당연히 라모스는 그런 헛소리에 반응하지 않겠으며, 관심을 바라고 그러는거 같다며 로브렌을 무시했다. 그러나 이렇게 말을 한 후 거짓말처럼 UEFA 네이션스 리그 경기에서 3-2로 크로아티아가 스페인에 승리, 로브렌의 말대로 라모스는 썩 좋지 않은 수비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경기가 이렇게 끝났으니 로브렌은 다시 신나서 "내가 걔를 호되게 팼지. 빨리 기자 회견장으로 나와서 다시 한 번 얘기 해봐. 그들은 그냥 겁쟁이의 무리일 뿐이야!" 라며 라모스를 다시 저격했고, 그 뒤로도 SNS를 통해 "HAHA! 3-2! 가서 그 친구한테 말해보지 그래. 친구야! 걔네들 개쫄보놈들이던데!" 라며 여전히 라모스와 레알을 도발하였다. 그런데 버질 반 다이크까지 이런 로브렌을 거들며 라모스는 최고는 아니라고 디스했다. 점점 심해지는 로브렌의 라모스 저격에 대해 리오 퍼디난드는 로브렌이 라모스를 저격하기엔 우승 횟수에서 너무 많은 차이가 난다면서 깠고[30] 즐라트코 달리치 크로아티아 감독은 로브렌과 개인 상담을 하겠다고 말하는 등 도를 넘는 로브렌의 행동에 제지를 가하고 있다.
- 라파엘 바란과 함께 출전한 UEFA 챔피언스 리그 경기에서 11년간 단 2패[31]만을 기록하며 팀의 4회 우승을 이끌었다.
- 최근에 부동산 투자를 했는데 아주 크게 실패해서 빚더미에 나앉으셨다. # 상세 내용을 보자면 레알 입단 후인 2006년, 부동산 개발붐을 믿고 마드리드 북서쪽에 약 16만 평, 196,651+334,394 제곱미터에 해당하는 토지개발에 대하여 투자하였는데[32], 직후 닥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에 마드리드 의회에 의한 개발제한까지 걸리면서 2010년경까지 개발계획조차 수립하지 못하던 상황이었다. 그나마 3년 뒤인 2013년에야 주택 22,000채를 짓는 개발계획이 성립되었다고 한다. 빈 땅 펑펑 놀리면서 라모스의 개인 빚은 35M 유로에 도달하였고, 그 기간동안 대출은 산탄데르 은행으로 이전되었으며[33] 2018년 11월에서야 겨우 첫 납입분인 12M을 갚았지만 개발 지역의 집이 하나도 안 팔리면서 은행은 결국 가압류를 걸고 만다. 그런데 다행히도 사모펀드인 블랙스톤 그룹에서 해당 자산들의 51% 지분을 83M 유로에 구매, 스페인 은행과 협작으로 해당 지역의 개발 및 부동산 판매를 위한 회사를 설립하며 라모스에 대한 제한 조치도 풀리게 되었다. 은행의 무서운 맛을 본 라모스는 사모펀드에 토지 권리를 줘버리고 빚을 청산하려 하였으나 이미 토지 실질가치는 이미 65M에서 12M으로 급락한 상황이다. #
- 이 와중에 라모스가 빚 청산을 위해 중국 슈퍼 리그에서 거액의 연봉을 받고자 이적 신청을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적료도 아까워서 FA로 풀어달라고 했다가 일언지하에 거절당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
- 하지만 5월 30일 오후 5시에 열린 기자회견에 따르면 본인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은퇴할 것이고, 설령 떠난다 하더라도 레알 마드리드를 적으로 만나지 않는 곳으로 이적할 것이라 밝혔다. 그리고 빚은 있긴 하지만 언론에 언급되는 수준의 금액까지는 아니라고 한다. 애초에 빚이 그정도로 심각했으면 FA로 풀어달라 하기 전에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경제왕 페레즈에게 자문이나 도움을 구했을 것이다. 그러나 훗날 PSG로 이적해서 레알과 챔스에서 맞닥뜨리게 되고[34], 이후 아예 같은 리그에 있는 친정팀 세비야로 복귀하게 된다.
- 워낙 상징성이 커서 그런지 FIFA 20에서 라모스로 어떤 방식이든 골을 넣게 되면 관중들이 라모스의 이름을 외치는 광경을 볼 수 있다.
- 김연경이 가장 좋아하는 축구 선수이다.
- 헤더로 골을 잘 넣는 편인데, 깔끔한 헤더로 자책골을 넣은 적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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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에서 시대별 최고의 수비수 5인을 선정했는데, 2010년대 수비수들 중 1위를 차지했다.
- 아약스가 2018-19 시즌 챔피언스 리그 16강 2차전를 추억하는 트윗과 함께 라모스를 조롱하는 사진을 올리자 많은 사람들이 아약스가 헤타페, 발렌시아, 토트넘에게 진 경기 때 사진을 올리며 역조롱하였다. 또한 라모스는 챔피언스 리그 우승 사진 4개를 올리며 역관광을 시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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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0 시즌 6월 19일 새벽에 있었던 29라운드 발렌시아전에서 이강인에게 태권도킥을 맞았다.[35]
- 선수의 클래스에 비해 풋볼 매니저 게임 내에서 포텐셜이 높지 않다. 180 중반대의 포텐[36]을 충분히 받을 만한 실력이지만 시리즈가 거듭되어도 항상 174로 평가된다. 다만 이건 제작사인 스포츠 인터렉티브가 영국 회사라서 라리가 선수들의 능력치를 짜게 줘서 피해를 본 사례이다.
- FIFA 21 34세 축구선수 중 가장 높은 능력치인 89를 받았다.
- 반칙을 즐기는 명성에 걸맞게 라리가 최다 퇴장 기록을 가진 선수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국가대표팀에서는 단 한 번의 퇴장 기록도 없다.
- 2021-22 시즌 들어 PSG로 이적하면서 연봉 600만 유로[37]을 수령하고 있지만, 부상 회복이 더뎌 이적한지 4개월이 지났음에도 데뷔전도 치르지 못한 상태였고 한 때 PSG는 라모스의 계약 해지도 고려했지만, 훈련에 복귀하며 이적한지 약 5개월 만에 데뷔전을 치렀다. 2022-23 시즌에는 팀의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하며 다시 클래스는 영원함을 보여주고 있다.
8.1. 외모 및 헤어스타일
은근히 헤어스타일의 변화가 많은 선수이며, 헤어스타일과 수염의 길이에 따라 이미지가 상당히 다르다. 프로 데뷔 당시부터 2011-12 시즌까지 라모스는 항상 머리가 긴 편이었는데, 이 시기에 헤어밴드나 머리띠를 착용하는가하면, 아예 머리를 묶는 경우도 있었다. 이 당시 모습이 양상국을 닮아, 별명이 라상국이기도 했다.머리를 잘 다듬고 수염만 깎으면 나름 준수한 미남형의 축구 선수이다.
그러다 유로 2012에 머리를 자르고 수염을 조금 기르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 때부터 라상국의 모습은 없어지고 외모도 뛰어난 편이라는 평을 받기 시작한다. 그렇게 라모스는 적당한 머리 길이와 수염을 유지한다. 그러면서도 헤어스타일이 정말 자주 바뀌는 편인데, 포마드부터 올백과 니콜라스 오타멘디 헤어스타일까지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소화하고 있다. 대부분은 헤어스타일은 단정하고 수염이 적당히 있을 때 가장 외모가 좋다는 평이다.
그러던 2019년 하반기부터는 다시 머리를 기르고 있는 중이다. 처음에는 왁스와 드라이로 앞머리를 넘기는 정도였으나, 어느새부턴가 헤어밴드를 차면서 예전의 라모스를 떠올리게하더니[38],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시즌이 중단된 시점부터는 머리를 묶기 시작했다. 여기에 수염도 꽤 많이 기르면서, 마치 바이킹 내지는 산신령 같은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그렇게 계속해서 장발을 유지하다가 2022년 10월경에 드디어 머리를 잘랐다.
8.2. WAGs
아내인 필라르 루비오는 1978년생 언론인이다. 아내보다 11살 연하인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다르윈 누녜스, 10살 연하인 제라르 피케처럼 이쪽도 라모스가 8세 연하이다. 여담으로 둘은 예전에도 사귀었다가 헤어졌는데 결별 당시 팬들이 아주 기뻐했었다. 라모스가 그간 사귄 여자 중 가장 안 어울린다고 여겼기 때문이다.[39] 그런데 몇 년 후 라모스는 루비오와 재결합하고 2019년 6월에 결혼식을 올렸다.[40] 슬하에는 아들만 4명인데 네 번째 아들은 2020년 7월생이다. 태어난지 얼마 안된 막내 빼고 3명의 아이들 모두 긴 머리인데 상당히 곱상하게 생겼다.
9. 같이 보기
1
카시야스 ⓒ · 2
R. 알비올 · 3
나바로 · 4
마르체나 · 5
푸욜 · 6
A. 이니에스타 · 7
다비드 비야 · 8
사비 · 9
토레스 10 파브레가스 · 11 카프데빌라 · 12 S. 카솔라 · 13 팔롭 · 14 알론소 · 15 세르히오 라모스 · 16 세르히오 가르시아 · 17 D. 귀사 18 아르벨로아 · 19 세나 · 20 후아니토 · 21 실바 · 22 데 라 레드 · 23 레이나 |
루이스 아라고네스 |
1
카시야스 ⓒ · 2
R. 알비올 · 3
피케 · 4
마르체나 · 5
푸욜 · 6
A. 이니에스타 · 7
다비드 비야 · 8
사비 · 9
토레스 10 파브레가스 · 11 카프데빌라 · 12 V. 발데스 · 13 마타 · 14 알론소 · 15 라모스 · 16 세르히오 · 17 아르벨로아 18 페드로 · 19 요렌테 · 20 마르티네스 · 21 실바 · 22 J. 나바스 · 23 레이나 |
비센테 델보스케 |
1
I. 카시야스 ⓒ · 2
R. 알비올 · 3
피케 · 4
마르티네스 · 5
후안프란 · 6
A. 이니에스타 · 7
페드로 · 8
사비 · 9
토레스 10 파브레가스 · 11 A. 네그레도 · 12 V. 발데스 · 13 마타 · 14 알론소 · 15 라모스 · 16 세르히오 · 17 아르벨로아 18 조르디 알바 · 19 요렌테 · 20 S. 카솔라 · 21 실바 · 22 J. 나바스 · 23 레이나 |
비센테 델보스케 |
[1]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최다 출장자
[2]
2014년 5월 6일생
[3]
2015년 11월 14일생
[4]
2018년 3월 26일생
[5]
2020년 7월 27일생
[6]
메이저 대회 3연패 기간 동안 모든 대회에서 주전으로 뛴 선수는 라모스와
이케르 카시야스,
사비 에르난데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뿐이다.
사비 알론소도 세 대회를 모두 뛰기는 했지만 유로 2008에서는
마르코스 세나에게 밀렸다.
[7]
2020년 기준 40회 이상.
[8]
대한민국의 축구 해설가이자 분석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한준희 위원은 21세기 최고의 센터백을 선정하면서 최상위 티어인 S에 라모스와
파올로 말디니 단 둘만을 올려놓기도 했다.
# 말디니를 레프트백으로 보거나 20세기 선수로 분류하면 21세기를 통틀어 라모스에게 비견될 수 있는 센터백은 없다는 얘기다.
[9]
프란츠 베켄바워,
프랑코 바레시,
바비 무어,
엘리아스 피게로아,
다니엘 파사레야와 같이 거론된다.
[10]
통산 4회 우승
[11]
유로 2008,
2010 남아공 월드컵,
유로 2012
[12]
CB 3위
[13]
링크
[14]
돈 발롱 어워드
[15]
B팀
[16]
링크
[17]
142경기
[18]
536경기
[19]
23골
[20]
당장 2006년 우리나라와 스위스전을 생각해보자.
[21]
이 사건을 우리나라로 비유하자면
손흥민이
박지성의 뺨을 때리는 것(!)과 비슷한 상황이다.
[22]
미국도 예외는 아닌데, 미국은 이게 특히나 심해서 오죽하면
루키 헤이징과도 같은 악습까지 존재했을 정도다.
[23]
이게 남아공 월드컵에서 스페인이 우승한 직후인 2010년 11월이었기 때문에 최고로 잘나가는 대표팀의 분위기가 갑자기 냉각될까 봐 스페인 팬들의 반응이 더 격렬한 면도 있었다.
[24]
이 때 메시는 패드립을 시전했다.
[25]
재미있게도 라모스 결혼식에
세르지오 부스케츠와
제라르 피케는 초대받았으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초대를 받지 못했다.
[26]
심지어 레알 마드리드의 DJ를 맡는 조건이 바로 플레이리스트에 플라멩고를 넣지 않는다는 것이다.
[27]
무리뉴는 외질의 플레이가 거친 면은 전혀 없는데다 너무 소심하고 전력을 다하지 않는다며 말했다.
[28]
덤으로 외질한테 "너는
지네딘 지단이 아니다. 지단이 될 수도 없고, 수준이 다르다"라고 말했다고. 참고로 외질은 이전에 자신의 롤모델이 지단이라고 밝힌 적이 있다.
[29]
라모스가 참았다고 볼 수도 있고 두 번째 짤은 그냥 냅다 걷어차버린 파울이긴 하다.
[30]
솔직히 그런 말이 나올 만도한게 라모스는 국대와 클럽 총합 23회의 우승을 차지했다. 게다가 라모스는 월드컵 위너다!
[31]
44경기 31승 11무 2패
[32]
2010년 기준 부동산 가치 65M 유로, 약 700억
[33]
UEFA 챔피언스 리그 주요 스폰서 중 하나이며
라리가의 이전 타이틀 스폰서이다.
[34]
다만 이때 라모스는 부상이라서 못 나왔다.
[35]
그리고 이강인은 레드 카드를 받고 퇴장당했다. 사실 공은 건드리지도 못하고 라모스의 다리만 세번이나 걷어찼으니 명백한 비매너 행위였다. 근처에 있던 토니 크로스가 성질낼 정도였다. 이때 이강인은 '칼날비'라는 별명을 얻게 된다.
[36]
보통 능력치나 포텐셜이 170이 넘으면 월드클래스 내지 차세대 월드클래스 자원으로 취급된다.
리버풀의
버질 반 다이크가 풋볼매니저 2020 기준 184임을 감안하면 라모스 역시 전성기의 기량은 180 중반대를 받을 만하다.
[37]
약 81억 원
[38]
2019-20 시즌 도중 수염까지 말끔하게 밀면서 예전의 라상국 스타일이 일시적으로 다시 나오기도 했다.
[39]
레알 마드리드 출신 선수의 애인 중
이케르 카시야스의 사라, 라모스의 루비오는 언론계에서 일한다는 것과 연애 보도가 나왔을때 팬들의 반응이 매우 부정적이었다는 공통점이 있다.
[40]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림 벤제마,
다니 카르바할 등 레알 출신 선수들 중 불참한 사람들도 많았다고 한다. 비시즌 기간이다보니 다들 개인 사정이 있는 것이 이유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