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30 18:17:00

후안프란(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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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안프란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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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前 축구 선수
파일:15761416645497.jpg
<colbgcolor=#eeeeee,#191919> 이름 후안프란
Juanfran
본명 후안 프란시스코 토레스 벨렌[1]
Juan Francisco Torres Belén
출생 1985년 1월 9일 ([age(1985-01-09)]세)
스페인 크레빌렌트
국적
[[스페인|]][[틀:국기|]][[틀:국기|]]
포지션 라이트백[2]
신체 181cm / 71kg
소속 <colbgcolor=#eeeeee,#191919> 유스 켈미 FC (1994~2001)
레알 마드리드 CF (2001~2003)
선수 레알 마드리드 B (2003~2005)
레알 마드리드 CF (2004~2006)
RCD 에스파뇰 (2005~2006 / 임대)
CA 오사수나 (2006~2011)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11~2019)
상파울루 FC (2019~2021)
국가대표 22경기 1골 ( 스페인 / 2012~2016)
등번호 레알 마드리드 - 32번, 34번
RCD 에스파뇰 - 17번
CA 오사수나 - 12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20번
상파울루 FC - 20번
스페인 대표팀 - 5번[3]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플레이 스타일5. 기록
5.1. 대회 기록5.2. 개인 수상
6. 여담

[clearfix]

1. 개요

스페인의 전 축구 선수.

2. 클럽 경력

2.1. 레알 마드리드 CF

레알 마드리드의 칸테라 출신으로 2004년에 프리메라 디비시온에 데뷔하였다. 그러나 1군 팀에서는 거의 출장기회를 잡지못해 2005-06 시즌 에스파뇰로 임대 이적 하였다. 에스파뇰에서 코파 델 레이 우승에 공헌하는 등 활약한 뒤 2006-07 시즌 오사수나로 이적하면서 총 4년 계약중 2년은 레알 마드리드가 바이백 옵션을 보유하게 되었다.

2.2.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11년 1월 이적료 500만 유로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하였다. 처음에는 선발 출전은 적었지만,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취임하고 나서 미드필더에서 오른쪽 풀백으로 포지션을 변경하였는데, 이것이 신의 한 수가 되어 2012-13 시즌 35경기에 선발 출전해 부동의 주전 지위를 확립하였으며, 처음으로 스페인 국가대표에 선출되기까지 했다. 2013-2014 시즌에도 리그 35경기를 전부 풀타임으로 출전하며 네 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으며, 덕분에 뛰어난 잠재력을 보이는 1994년생 풀백 하비 만키요는 단 세 경기만을 출전(...)했다. 활약을 인정받아 2018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

2014-2015 시즌에는 아틀레티코가 만키요를 리버풀로 임대보내고, 헤수스 가메스를 영입했으나, 리그 전반기 19경기중 18경기를 풀타임 출전 하며, 주전 경쟁에서는 또다시 후안프란이 완전히 승리했다. 이것은 15-16시즌도 마찬가지. 15-16시즌에는 다른 수비수들과 함께 20라운드까지 단 8실점을 하는 등. ATM 통곡의 벽의 주역이 되었다.

ATM의 챔피언스리그 결승 마드리드 더비에서 1:0으로 뒤지고 있다가 79분에 야닉 카라스코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그후 연장전으로 넘어갔으나 승부가 나지 않았고, 승부차기 4번 키커로 나왔지만 실축 하고만다. 경기가 끝나고 공식 홈페이지에 편지를 썼다. 마음고생이 심했던 것 같다. 편지번역

2018년 6월 22일 아틀레티코와 재계약을 맺으면서 2019년까지 남게 되었다. 18-19시즌은 노쇠화로 인해 주로 산티아고 아리아스와 로테이션을 돌며 출전하였고, 결국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는 것이 확정되었다. 무려 9년동안 아틀레티코에 헌신했던 만큼, 2019년 5월 24일 송별회에서 구단과 동료들, 팬들의 박수를 받으며 아틀레티코를 떠나게 되었다.

이후 브라질 세리에 A 클럽인 상 파울루와 MLS 클럽인 시카고 파이어가 후안프란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소식이 나왔다.
355경기 6골 41도움

2.3. 상파울루 FC

2019년 8월 3일, 브라질의 명문 클럽 상파울루와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2020년 12월까지.

2021년 2월 말, 계약기간이 끝난 뒤 상파울루에서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그대로 현역생활에 마침표를 찍게 되었다.

3. 국가대표 경력

세계 청소년 선수권 대회에 스페인 대표로 2003년 UAE 대회와 2005년 네덜란드 대회에 출전하였다. UAE 대회에서는 팀의 준우승에 공헌하였다. 이후 U-21 스페인 대표팀에 꾸준히 승선하였다.

2012년 5월 26일 세르비아와의 친선 경기에서 A 대표로 데뷔하였다. 부상으로 이탈한 카를레스 푸욜의 대역으로 UEFA 유로 2012 멤버 23인에 선출되어, 스페인의 2연패에 공헌하였다. 2013년 11월 16일 적도 기니와의 친선 경기에서 골을 기록했지만, 이후 FIFA에 의해 경기 자체가 무효 처리 되었기 때문에 A매치 첫 득점은 인정되지 않았다.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국가대표팀에 승선, 호주와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다비드 비야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팀케미

이후로도 다니엘 카르바할을 제치면서 라이트백으로 꾸준히 국대 주전으로 뛰고 있다. 나이 때문에 카르바할과 세대교체가 머지는 않았지만. 결국 UEFA 유로 2016를 기점으로 카르바할에 밀렸다.

4. 플레이 스타일


윙어 출신답게 사이드 라인을 치고 달리며 돌파하는 능력과 정교한 크로스가 특기이며 오버래핑 또한 수준급이다. 지칠 줄 모르는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경기 내내 상대를 압박하며 공격에서 수비로 전환하는 속도가 빠른 편이다. 수비의 명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우측면을 대표하는 선수이자 철의 포백 일원이었던 만큼 수비력도 갖췄다. 특히 전성기 시절 지능적인 위치 선정과 커팅 능력 만큼은 세계적인 수준이었다.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6. 여담

  • 현역때는 클래스에 비해 은근히 저평가를 받는 편이었다. 축구에 대해 어느정도 아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축구 지식이 그리 높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거의 언급도 안 되는 경우가 많았다.[4]

[1] /ˈxwan fɾanˈθisko ˈtorez βeˈlen/. 스페인어에서 n은 f 앞에 올 때 /ɱ/으로 발음되기 때문에 선수의 이름 Juanfran을 같이 발음하게 된다면 '후암프란'으로 발음된다. [2] 본래 오른쪽 윙어로 뛰었는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후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지도 하에 라이트백으로 포지션을 옮기면서 포텐이 제대로 터졌다. [3] 그 외에 16번, 20번도 달기도 했다. [4] 우연하게도, 아틀레티코 시절 때 반대쪽 풀백 자리를 도맡았던 필리피 루이스 또한 실력에 비해 사람들에게 은근히 저평가를 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