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3 16:26:33

선셋 시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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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셋 시머 트와일라잇 스파클
( 이퀘스트리아 출신)
레리티 레인보우 대쉬 애플잭 플러터샤이 핑키 파이
스파이크
선셋 시머
Sunset Shi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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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모습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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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1464A,#E1464A><colcolor=#FFCA54,#FFCA54> 이름 선셋 시머(Sunset Shimmer)[애칭]
큐티마크 파일:OMlNFlE.png
종족 유니콘
인간(Equestria Girls 한정)
거주지 캔틀롯 → 불명 → 평행세계
출신지 불명
원소 공감(Empathy) 혹은 구원(Redemption)[2]
가족 관계 불명
성우 파일:미국 국기.svg 레베카 쇼이킷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지현 은영선
파일:일본 국기.svg 코시미즈 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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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선셋 시머(이퀘스트리아 걸즈 2).png 파일:선셋 시머(이퀘스트리아 걸즈 3).png 파일:데이드림 쉬머.webp
이퀘스트리아 걸즈(프렌드쉽 게임즈 이후) 단편 시리즈 이후 복장[3] 데이드림 쉬머
My Past is Not Today

My Little Pony: Equestria Girls 장편 1편에서 악역으로 처음 등장했다. 셀레스티아 공주의 수제자였으며, 트와일라잇 스파클의 사저(師姐)[4]이다.

2편 My Little Pony: Equestria Girls - Rainbow Rocks에선 악역 사이렌들을 물리치고 여섯 친구들을 하나로 묶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여 이후 이퀘걸 시리즈의 진정한 주인공이 된다.

My Little Pony: Friendship is Magic의 주인공이 트와일라잇 스파클이라면 My Little Pony: Equestria Girls의 주인공은 선셋 시머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비중과 서사를 챙기고 있으며, 갱생 후의 선셋은 팬덤 내에서도 평가가 매우 좋은 인기 캐릭터 중 하나이다. 마법이 재능인 트와일라잇 스파클의 안티테제 캐릭터의 시초이기도 하며, 가장 근접해있다.[5]

2. 작중 행적

2.1. My Little Pony: Annual 2013

옛날, 선셋 시머는 셀레스티아 공주의 수제자였다. 학교 중간고사에서 성장 주문 마법으로 시험장을 날려버리는 비범한 마법 실력을 가진 유니콘이었지만, 아주 오만방자한 성격이기에 급우들을 수준 차이 난다며 대놓고 무시해서 곁엔 친구가 하나도 없었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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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가 걱정된 셀레스티아 공주는 단 둘만의 대화에서 대인관계에 대해 훈계하고 깨달음을 주기 위해 시머를 마법이 깃든 크리스털 거울 앞으로 데려간다. 하지만 제자가 거울에서 본 것은 이퀘스트리아의 통치자가 되어 야망에 불타는 자신의 모습이었다.

선셋은 거울에 비친 환영을 잊지못해 매일매일 스승에게 거울 이야기를 꺼낸다. 셀레스티아는 대꾸하지 않았지만, 계속되는 질문에 충분한 교훈과 준비가 될때까지 기다릴것을 명하나 선셋은 흑마법 장서실에 침입해 금서에서 거울의 사용법은 물론 포니도 알리콘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그녀는 마침 침입자를 잡으러 온 스승에게 책을 집어 던지며 자기같은 능력있는 포니도 알리콘같은 강력한 존재가 될 수 있는데 어째서 숨겨왔냐며 격분한다. 이어서 자기처럼 능력있는 포니가 백성을 다스려야 한다고 주장하며, 자신을 야망과 이기심 덩어리라고 꾸짖은 셀레스티아가 오히려 아집을 부리고 있다고 반박하고 동등한 위치에 있을 자격이 있다면서 공주로 승격시켜줄 것을 요구한다.

그러나 셀레스티아는 선셋 시머의 왕궁 출입을 금지시키는 동시에 수제자 자격을 박탈시키고 왕궁 밖으로 추방시킨다. 선셋 시머는 경비병을 쓰러뜨린 후 마침 있던 크리스털 거울 속으로 뛰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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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런... 이거 진짜 흥미로운 발견인걸...

거울을 통과한 선셋 시머가 도착한 곳은 캔틀롯 고등학교 앞의 석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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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셋 시머는 캔틀롯 고등학교에 입학해 신문부의 기자가 돼서 메인 5에게 학교 회지에 낼 내용 때문에 절친한 친구들을 취재 중이라며 인터뷰를 해 친해지게 된 계기들을 알아낸다. 인터뷰는 이들의 우정을 깨뜨리는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셈이다.[7]

2.2. My Little Pony: Equestria Girls

Equestria Girls 등장 악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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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A 4부작
Equestria Girls 선셋 시머
Rainbow Rocks 대즐링
Friendship Games 섀도볼츠
(스포일러)
아바커스 신치 교장
Legend of Everfree 가에아 에버프리
기타
Movie Magic
Mirror Magic
주니퍼 몽타주
Forgotten Friendship 월플라워 블러시
Rollercoaster of Friendship 비녜트 발렌시아
Sunset's Backstage Pass 포스트크러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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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셋은 마법의 왕관과 그거랑 비슷한 왕관을 바꿔치기해 캔틀롯 고등학교로 도주하려는 계획을 세워 마법 거울을 통해 크리스털 왕국에 몰래 숨어든다. 이윽고 왕관을 거울 너머로 보내는데 성공한 선셋은 트와일라잇에게 "이렇게 돼서 유감이야 공주"[8]이라는 말을 남기고 거울 속으로 뛰어든다.

그녀는 곧바로 플러터샤이를 만나 자기 소유도 아닌 물건을 멋대로 처리했다며 폭언을 내뱉는다. 이 발언에 맞서던 한 전학생과 약간의 신경전을 벌이던 선셋은 신입생이라며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는 대관식 준비가 잘 됐는지 보기위해 스네일스와 스닙스를 데리고 핑키 파이 애플잭이 있는 강당에 나타난다. 자신의 대관식에 격에 맞는 장식을 준비하라며 온갖 짜증을 부리다가, 우연히 후보 명단에 적힌 트와일라잇의 싸인을 알아보곤 문제의 신입생을 찾아나선다.

마침내 후미진 복도에서 트와일라잇과 대면한 그녀는 캔틀롯 고등학교는 자기 영향력 아래에 있다고 경고하며 조화의 원소가 없는 이퀘스트리아는 어떻게 될지 아냐고 묻더니,[9] 답하지 못한 트와일라잇을 수제자가 맞냐며 비웃고 아무것도 모르면서 프롬 퀸에 당선되고 싶냐며 떠난다. 그 직후 스닙스와 스네일스에게 트와일라잇을 따라가 사보타주할만한 정보를 가져오라고 시킨다.

파일:attachment/선셋 시머/Snip_Snails_Sunset.png

다음날, 스네일스와 스닙스가 찍어온 동영상을 악의적으로 편집해 전교에 유포시켜 트와일라잇의 이미지를 추락시킨다. 하지만 트와일라잇을 비웃지 않고 도와주고 싶어하는 친구들의 도움으로 트와일라잇의 선거 유세가 대성공하자 선셋 시머는 트와일라잇이 제 시간에 왕관을 수복해 이퀘스트리아로 돌아가지 못하도록 스닙스와 스네일스에게 무도회장을 망가뜨리라고 지시하고, 루나 교감을 찾아가 조작한 사진을 내밀며 트와일라잇을 범인으로 지목해 죄를 덮어 씌운다.[10]

방해 공작에도 불구하고 무도회가 예정대로 진행되자 이번엔 무도회가 열리는 밤이 포탈이 닫히는 시간과 비슷하다는 점을 이용해 스닙스와 스네일스를 시켜 스파이크 납치해 포탈이 있는 석상으로 트와일라잇을 유인해낸다. 이 행동을 본 트와일라잇에게 괴물이라는 소리를 듣고난 후, 스파이크는 곧바로 놔줬으나 큰 망치를 들고 "왕관을 내놓지 않으면 포탈을 부숴 버리겠다"고 위협한다. 그러나 최후에 트와일라잇이 이퀘스트리아를 포기하고 인간 세계를 선택하는 결단을 내리자[11] 의외로 순순히 패배를 인정한다...싶더니 친구들에게 둘러싸여 칭찬받는 트와일라잇을 보곤 "정말 잘나셨다" 열폭하면서 트와일라잇을 덮치고 왕관을 빼앗아 머리에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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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순간, 돌연 왕관에서 검은 기운과 빛이 뿜어져 나오자 선셋은 붉은 악마로 변해버린다. 방금 전까지 자기는 괴물이 아니라고 했지만 추악한 심성에 정말로 괴물이 되어버린것. 오히려 괴물같은 자신의 모습을 보며 만족스러워하던 선셋은 스네일스와 스닙스를 자기랑 똑같은 모습으로 만들고, 거울 너머의 이퀘스트리아를 침략하기 위해 학생들에게 세뇌 마법을 걸어 10대 군대를 만들곤 자신의 계획에 훼방을 늘러놓았던 트와일라잇과 친구들을 불덩이로 태워 죽이려고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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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불덩이 역시 마법의 원소의 힘이었기에 트와일라잇과 친구들이 원소의 힘을 사용할 수 있게 만든다 선셋은 곧 "왕관은 머리 위에 있지만 넌 우정의 마법을 모르기에 그것을 사용할 수 없다"라는 말을 들으며 패배한다.

손에 쥐고있던 모든 힘이 사라지자 감정을 털어 놓으라는 트와일라잇의 말에 정말 미안하다고, 자신에겐 이 방법 밖엔 없었다며 눈물을 쏟아낸다. 우정의 마법은 이퀘스트리아뿐만 아니라 어디에나 있으며 우정을 원한다면 찾을 수 있지만, 아니라면 영원히 혼자가 될 것이라는 조언에 선셋은 이곳으로 온 이후로 한 일이라고는 타인들의 관계를 조각낸 것 뿐이었다며 우정에 대해 모른다고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트와일라잇은 5명의 친구들이 도와줄 것이라 확신하며 개선의 여지를 남겨둔다.

이후론 진심으로 뉘우친 건지 오만한 태도 없이 묵묵히 일하는 모습을 보인다. 트와일라잇은 포탈로 들어가기 전에 5명의 친구들에게 시머를 부탁한다.

2.3. My Little Pony: Equestria Girls - Rainbow Rocks

1편에서 부린 난동을 용서받지 못해서 극중 초반에는 아이들에게 대놓고 야유를 받고 후반에는 사이렌들에게 '친구들이 널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말을 들어가며 시무룩해지기도 한다. 그러나, 친구들에 대한 믿음을 잃지 않고 마지막 콘서트 대결에선 사이렌들의 마법을 막아내고 그들을 처치하는 마법을 사용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최종결전에서는 완전하게 정신적으로 성장까지 하며 진정한 우정을 깨닫고 마지막엔 사이렌들을 물리칠 최후의 순간에 대활약을 한다. 그 뿐만이 아니라 우정을 하나로 모으면서 본인도 정신적으로 성장함과 동시에 포니로서의 마법이 각성하고 결정적으로 사이렌들을 물리치는 작중 최대의 활약을 한다.

비록 선셋 시머는 레인붐 밴드의 일원도 아니고 같이 연습을 한 것도 아니였지만, 가장 중요한 순간에 오히려 가장 큰 활약을 하는 그야말로 진정한 본작의 진 주인공임을 인증하였다.

또한 작중에서 활약상도 대단하다. 트와일라잇 스파클이 다시 인간 세계로 올 수 있도록 방법을 알아내기도 했으며, 트와일라잇이 팀들을 위한 중요한 문제로 고민을 할 때마다 고민점을 해결하게 도와줬으며, 후반부에서 일어난 팀들 사이에서의 불신과 분열을 종식시키고 모두가 서로의 취향과 개성을 존중할 수 있게 해준 은인이다. 트와일라잇은 눈 앞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몰라 혼자 끙끙대고 있을 때 정확하게 상황을 파악하여 해결한 것이 바로 선셋 시머다.

작중 가장 과거에 대해 고뇌를 하면서도 개과천선을 하고, 가장 팀들을 걱정하며 결정적인 순간에 사이렌들을 쓰러뜨리며 모든 멤버들 중 가장 정신적으로 성장을 하여 진정한 우정을 만든, 그야말로 작중 최고의 진 주인공이라고 하기에 이견의 여지가 없는 최대의 수혜자라고 볼 수 있다.

마지막에 트와일라잇이 이퀘스트리아로 돌아가고 난 후, 선셋 시머가 트와일라잇을 친구라고 하는 편지를 쓰며 리드 보컬이 되어 끝나는 것으로 빼도 박도 못 할 진 주인공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였다.

이 일로 인해 다른 친구들과도 잘 지낼 것으로 보인다.

2.4. My Little Pony: Equestria Girls - Friendship Games

단편인 The Science of Magic에서는 과학용 랩 코트를 입고 나와서 밴드 멤버들이 변신할 때 일어나는 반응을 연구하는 모습을 보여 줬다. 그리고 본편에서는...

'전편에 이은 진주인공.'

Rainbow Rocks에서 완전히 갱생한 모습을 보여줬듯 친구들과 무난히 지내고 있지만, 여전히 1편 때의 일로 자괴감을 갖고 있었다. 친구들이 여전히 마법을 쓰고 있고, 또 그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데 그 이유가 자신이 인간 세계로 마법을 가져왔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레인보우 대쉬를 시작으로, 악기를 연주하지 않아도 친구들의 마법이 발휘되는 것을 보고 그 이유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마법에 대해 아는 것이 선셋 뿐이라 홀로 애써보지만 인간 세계에서 마법에 대해 조사해볼 수 있을 리 만무. 포니 세계의 트와일라잇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답이 오지 않는다. 그렇게 아무 것도 알아내지 못했는데 인간 세계의 트와일라잇 스파클 때문에 일은 점점 커지고, 예민함이 극에 달한 선셋은 그만 트와일라잇에게 심한 소리를 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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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드림 시머(Daydream Shimmer)로 변신한 선셋.

트와일라잇에게 심하게 군 것을 곧바로 후회하지만 사건은 터져버리고... 트와일라잇이 떨어트린 팬던트가 친구들을 가리키는 것을 보고 마법이 발휘되는 이유도, 그리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깨닫는다. 그리고 팬던트의 힘으로 친구들의 마법을 모아 변신,[12] My Little Pony: Friendship is Magic의 주인공이 트와일라잇이라면 My Little Pony: Equestria Girls의 주인공은 선셋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

2.5. My Little Pony: Equestria Girls - Legend of Everfree

캔틀롯 고등학교로 새로 전학온 트와일라잇 스파클과 친구들과 함께 에버프리 캠프(Camp Everfree)에 가게 된다. 이번 편의 선셋 시머의 활약을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역시 Equestria Girls 시리즈의 주인공은 선셋.'

Rainbow Rocks에서 갱생하고 Friendship Games에서 완전히 각성한 듯, 이젠 정말 아무렇지도 않게 친구들과 어울리고 있다. 친구들이 실수로 '악마'를 언급해도 아무렇지도 않으며, 자신이 겪었던 고통을 똑같이 겪고 있는 트와일라잇을 시종일관 보살펴준다. 뿐만 아니라 레인보우 대쉬의 오버된 행동을 적절하게 잘라주는 모습을 보면 자괴감과 죄책감에 지금껏 표현할 수 없었던 리더십까지도 돌아온 것으로 보인다.

캠프에서 트와일라잇과 같은 텐트를 사용하게 되어 트와일라잇의 마법 발현의 유일한 목격자가 된다. 트와일라잇은 미드나잇 부활의 전조라고 생각하여 겁을 먹지만 선셋은 마법은 정말 멋진 것이라며 트와일라잇의 기운을 북돋아주려고 하며 친구들의 마법이 하나둘 발현할 때에도 진심으로 멋지다고 생각한다.

에버프리 캠프의 두 주인(글로리오사와 팀버)를 수상하게 생각하는 유일한 사람이기도 하다. 캠프에 갑자기 나타난 필시 리치에 대해 궁금해 하고 팀버의 수상한 행동들에도 의문을 가진다. 또한 선셋에게 발휘된 '기억을 읽는 마법'으로 사건의 전말을 전부 파악하기도 하며, 말 그대로 '이야기를 이끄는 주인공이다.

선셋의 마법은 앞서 언급한 '기억을 읽는 능력' 외에도 '설득' 혹은 '리더십'의 능력도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영화 내내 트와일라잇과 친구들을 '설득'하여 일이 적절히 흘러가도록 하는 역할을 하며, 마법을 익숙치 못한 친구들을 도와 마법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이끄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마법에 대해 큰 공포심을 가지고 있는 트와일라잇이 유독 선셋의 말에는 금세 수긍하게 되는데, 자세히 보면 선셋이 트와일라잇을 설득하려고 트와일라잇의 몸을 붇잡을 때 그녀의 손이 붉게 빛나는 모습이 보인다. 선셋의 마법이 단순히 기억을 읽는 능력만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묘사. 친구를 적절하게 이끌어주고 절망에 빠진 트와일라잇을 설득해 공포를 극복하게 해주는 능력은, 트와일라잇과는 다른 형태의 우정의 힘이라고 할 수 있다.

영화 종반부 연회를 여는 장면에서도 선셋은 전체적인 총괄 감독을 맡는 모습을 보여주고 친구들 사이에서도 리더의 위치에 선 모습을 보여준다. 끝에는 이퀘스트리아의 마법이 왜 이 세상에 있는지 의문을 남기며 다음 작품에 대한 떡밥까지 투척한다.

2.6. TV 스페셜

주니퍼 몽타주 삼부작에서는 비중이 적고 Dance Magic 편에서는 플러터샤이와 함께 춤을 추는데 둘다 상당한 몸치다. 그후 레리티의 아이디어를 섀도볼츠 아이들이 훔치자 더 좋은 아이디어를 내면 된다고 위로한다.

Movie Magic 편에서는 애플잭과 함께 영화촬영장을 둘러보다가 초콜릿 봉지를 발견하고 치운다. 이후 영화소품이 사라지자 트와일라잇과 함께 누군가가 영화 제작을 방해하고 있다는 추리를 한다. 이후 영화장을 돌아다니다가 친구들처럼 파워포니복장으로 갈아입는데 혼자 파워포니의 악당인 메이니악 옷으로 갈아 입혀진다. 그후 주니퍼가 범인인 것을 트와일라잇과 함께 추궁한다.

Mirror Magic 편에서는 이 세계에 나타나고 있는 마법 때문에 고민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다가 노트를 거의 다써버려서 트와일라잇이 만나러 오라고해서 이퀘스트리아로 건너간다. 그곳에서 트와일라잇의 제자가 된 스타라이트 글리머를 만난다. 트와일라잇 공주가 친구들과 우정문제를 해결하느라 혼자가 된 스타라이트 글리머를 인간 세계로 잠시 데려와 구경을 시켜준다. 여기서 잠깐 포니가 되는데 인간 세계에 너무 오래 있어서 두발로 걸으면서 인간처럼 행동한다.[13]
본인 둘다 갱생된 포니라는 점과 트와일라잇의 제자라는 점, 그리고 둘다 재능있는 유니콘이라서 그런지 서로 이야기와 마음이 아주 잘맞는다. 마법이 자꾸 친구들에게 무슨해를 끼치지 않을까 걱정하면서도 이퀘스트리아와 다르게 작동하는 마법을 보면서 혼란 스러워 하고 있어한걸로 나온다. 그래서 스타라이트 글리머가 이문제로 선셋에게 충고를 해주기도 했다. 그러다 주니퍼 몽타주를 만나는데 다른친구들이 별의심없이 다가간것과 다르게 선셋은 그녀가 플러터샤이의 머리핀을 가진걸 보고 바로 기억을 읽어서 주니퍼가 친구들을 해친 범인이라는 사실을 알아낸다. 주니퍼를 보고 모두에게 사랑받고 싶은 마음은 알겠지만 그 마법은 위험하다며 설득하지만 결국 주니퍼의 마법에 당한다. 그후 스타라이트 글리머의 활약덕분에 거울을 빠져 나오고 스타라이트 글리머가 인간세상에 좀더 머물러도 좋다는 트와일라잇 공주의 허락을 받는다.

Forgotten Friendship에서는 친구들과 함께 연간 앨범을 준비한다.

노래를 부르던중 월플라워 블러시라는 애를 만나서 자기소개를 하지만 월플라워 블러시는 이미 선셋과 구면이어서 뻘쭘해한다. 그후 학생들끼리 하는 투표에서 최고의 친구로 선정되자 기뻐한다. 그런데 갑자기 트릭시가 들어와서 자신을 제일 위대하고, 제일 놀라운 학생으로 실어달라면서 떼를 쓰자 딱잘라 거절한다. 그러자 선셋이 나쁜년이었다며 트릭시가 1편 이전의 흑역사를 들추자 의기소침하지만 친구들이 자신을 위로하자 다시 기운을 찾는다. 그리고 그날밤에 트와일라잇 공주에게 자신을 이렇게 바꿔준것에 대해 감사하는 편지를 보낸다.

그리고 그날 약속했던 해변가로 가서 교지에 실을 사진을 찍으려는 데 친구들이 갑자기 그녀를 쌀쌀맞게 대하자 이상함을 느껴 정직함의 원소인 애플잭의 기억을 읽어보는데 선셋에 관한 기억이 모두 지워진것을 알게 된다.[14] 선셋은 혹시 본인이 착각하는게 아닐까 싶어서[15] 트와일라잇 공주에게도 물어본 결과 트와일라잇은 여전히 그녀의 기억을 온전히 가지고 있다는걸 알게 된다. 그래서 트와일라잇에게 도움을 받기로 한다.


그러나 트와일라잇은 이 문제는 본인이 해결할수 없다고 여겨서 셀레스티아 공주님과의 화해를 주선한다. 처음에는 고개조차 들지 못한 선셋이지만 자신이 인간 세상에서 있으면서 깨달은 겸손과 친구들의 소중함을 깨닫고 셀레스티아 공주에게 용서를 빌고 셀레스티아 공주와 마침내 화해하게 된다. 셀레스티아의 도움을 받아 금서 도서관에서 메모리스톤에 대한 정보를 찾는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페이지가 잘려있어서 일단 급한데로 선셋은 메모리 스톤을 찾기로하고 트와일라잇은 이퀘스트리아에서 추가로 정보를 찾기로 한다. 그리고 셀레스티아에게 선한 포니가 되었다며 스승과 완전히 화해한다.
선셋은 메모리스톤에 대한 사실을 알리고 휴대폰에 저장된 사진을 보여주며 친구라고 설득하지만 트릭시의 이간질로 오히려 사이가 멀어진다.

다음날 이것에 분노하여 트릭시와 대놓고 싸우고[16] 메모리 스톤 어딨냐며 화를 내지만 정작 트릭시는 그런 물건있으면 범죄를 저질러도 편하겠다는 반응을 보이자 선셋은 트릭시가 범인이 아니라 사실을 깨닫고 절망한다. 그러나 선셋이 절망하는 모습을 보고 트릭시는 선셋의 말이 진심을 알게 되면서 협력하게 된다.[17] 그러나 워낙 선셋이 거하게 나쁜 년이라서 용의자도 특정하기 힘든 상황. 결국 거의 모든 학생들을 조사하고나서 마지막으로 월플라워 블러시를 조사한다. 블러시의 시선을 잠시돌린사이 블러시의 팔을 잡아 기억을 읽는데 블러시가 선셋을 질투하여 기억을 지웠다는 사실을 알게된다.[18]
블러시가 자신의 심경을 노래하느라 정신이 다른 쪽으로 집중하는 사이 몰래 가방을 훔쳐 뒤지던중 블러시가 가방을 뒤지는 선셋을 발견하고 가방을 뺏은후 선셋을 비난한다.[19][20] 그러자 선셋은 내가 얼머나 나쁜년인지 두눈으로 똑똑히 볼 수 있겠군이라며 월플라워를 위협하고 월플라워는 기억을 지운채로 도망친다.

다행히 선셋이 트와일라잇의 드론으로 모두 기록한 상황. 선셋은 본인이 아무것도 안했는데 왜이러는지 모르겠다고 하지만 트릭시는 아무것도 안하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고 먼저 선행을 베풀어야한다라고 충고한다. 그리고 선셋은 트릭시를 진정한 친구라며 인정하고 트릭시의 마술로 방에서 빠져나온다.

선셋은 월플라워를 만나 자신의 잘못을 사과하고 설득하려 하지만 월플라워는 오히려 선셋에게 폭언을 한다. 그러나 그 폭언을 친구들이 들으면서 이상하게 여기자 아예 선셋이 나쁜년이란 사실까지 마법으로 지워버리려고 하고 선셋은 자신을 희생해서 그걸 막는다. 마법에 맞은뒤로기억이 완전히 초기화되어서 포니시절로 돌아가버린다.[21]

다행히 친구들이 모든걸본후 진실을 깨닫고 우정의 마법으로 돌을 파괴하며 모든게 정상으로 돌아온다. 선셋 본인도 월플라워를 용서하고 그녀의 정원에 대한 클럽에대한 기사를 앨범에 적는다. 그후 트릭시 역시 가장 위대한 학생으로 인정하면서 트릭시와도 친구가 된다.

Rollercoaster of Friendship에서는 트와일라잇과 함게 공원을 돌아다니다가 플림플램형제의 고리 던지기 게임에 몰두해버린다. 선셋은 처음에는 사기라고 생각했지만 게임이 하고 싶었던 트와일라잇이 수학으로 각도를 계산해서 거의 넣을 뻔하자 둘다 게임에 푹빠져 계속 도전한다. 그러다 선셋은 손에 붕대를 감을때 까지 고리를 던진다. 플림플램형제도 어이 없어서 인형그냥하나 줄테니 그만하라고 한다. 결국 둘다 사기 였다며 정신승리를 하고 떠나는데 마지막으로 던진 고리가 들어간다(...)[22] 비네트 발렌시아가 애플잭을 몰아내고 새로운 레인붐의 맴버로 들어오려고 하자 바로 거부하며[23] 트와일라잇과 함께 애플잭은 거짓말 안한다라며 비네트가 진범임을 알아낸다. 그후 비네트 발렌시아의 알수 없는 공간에 갇히는데 나중에 그게 그냥 공원에 있던 어느 방이라는 사실을 알자 내가 하루종일 바보 같이 갇혀있었냐며 스스로에게 화를 냈다. 그리고 베네트의 성격상 분명히 자기 맘에 안드는건 죄다 휴대폰으로 찍어서 방안에 넣을거라며 위기를 경고한다.[24]

Spring Breakdown에서는 친구들이 레인보우 대쉬가 민폐를 저질러도 다른친구들이 아무말도 못하고 있을때 레인보우 대쉬에게 따끔하게 말한다.[25] 그후 트와일라잇이 레인보우와 다툰 후 침울해 있자 누구도 네가 계획한 봄방학에 불만가진 사람은 없다며 위로한다. 그후 자기가 인간세상 마법을 가져와서 결과적으로는 봄방학을 망쳤다고 말하자 트와일라잇세상에 무엇과도 널바꾸지 않아. 어느세상에서도를 듣고 감동한다. 그리고 트와일라잇과 함께 레인보우 대쉬를 찾으러간다.

그런데 그섬에는 정말로 이퀘스트리아 마법이있었고 이퀘스트리아로 향하는 포탈이있었다. 그곳에서 레인보우, 트와일라잇과 함께 오랜만에 포니 세상으로 간다.


하필 그곳이 포니빌이었고 같은 포니가 둘씩있으면 혼란이 일어나니까 친구들을 나무와 상자에 숨겨 트와일라잇 스파클의 성으로 향한다.

포니세상에서 오랜만에 트와일라잇 스파클공주와 이야기를 하다가 스톰마왕의 마법때문에 배가 위험하다는 사실을 알고 인간세상으로 돌아와 친구들을 구한다. 그런데 배가 침몰해서 집인 캔틀롯 시티로 가고자 어쩔 수 없이 휴먼 6을 비롯한 캔틀롯 고교 애들을 데리고 캔틀롯 고등학교와 연결된 포탈 거울이 있는 트와일라잇 공주의 성으로 되돌아 간다.[26]

Sunset's Backstage Pass는 핑키파이와 함께 오랜만에 더블 주인공을 맡는다. 둘다 포스트크러쉬라는 2인조 걸그룹을 좋아해서 친구들과 음악축제에 참석했다. 2인조 걸그룹의 성격이 선셋과 핑키파이와 유사해서 그런지 이걸그룹의 광팬의 모습을 보여준다.[27] 그러나 포스트크러쉬공연을 위해 처음부터 자리를 선점하려는 선셋과 다르게 공원에 정신이 팔린 핑키는 이리저리 선셋을 끌고 다니며 공원을 즐기지만 그걸따라다니는 선셋은 죽을 맛. 그러다 핑키파이가 츄러스 가판대[28]를 망가트리는 실수를 저지르고 둘은 공연도 못보고 쫒겨난다. 선셋은 잠시 분노하여 핑키 몰래 어느 언덕에서 화를 식히고 잠을 잔다. 그런데 2일째 되는 날임에도 똑같은 하루가 반복되자 의아해한다.

트와일라잇과 다니며 핑키가 할 행동을 전부 맞추자 선셋의 믿은 트와일라잇의 시간 루프이론을 듣고 우주가 나에게 포스트크러쉬 음악을 들으라는 계시구나!라며 멋대로 상상한다. 하지만 2일차에도 핑키 때문에 쫒겨나며 다시 시간이 되돌아갓으면 한다.

3일차에도 루프가 되자 아예 핑키를 버려두고 혼자 공연을 보러갔다. 공연은 무사히 끝났지만 핑키가 없단 사실에 살짝 슬퍼하면서도 공연을 본게 너무 기쁜지 웃으면서 돌아온다. 그런데 그동안 핑키는 선셋이 자신을 버렸다는 것에 슬퍼서 미쳐버렸고[29] 친구들도 비난하지만 선셋은 노래를 들었다는 사실 때문에 마냥 기쁘게 잠에 든다.

하지만 4일째 되는날에도 루프는 계속되었고 선셋은 3주간 똑같은 하루를 보낸다. 아예 공원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행동을 꾀고 친구들의 말버릇까지 외운다.[30] 그러다 핑키의 아이디어로 트와일라잇 스파클 공주에게 연락을 취하게 되고 이퀘스트리아 유물때문에 벌어진 일임을 알게된다. 그러던 중 대즐링을 만나게 되고 대즐링을 범인으로 의심하지만 기억읽기 마법을 통해 기억을 읽은 결과 대즐링도 범인이 아니었다. 이에 대즐링들은 매일 하루가 똑같다면 그건 니가 바뀌어야 할 문제라며 선셋을 비꼬고 선셋은 깨닫는 게 있어서 핑키와 최고의 스타스월 축제를 보낸다.3주동안 루프에 있은덕에 축제의 모든것을 아는 선셋은 핑키와의 최고이 시간을 보내고 포스트 크러쉬에게 간식배달하면서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까지 누리는데...

유난히 포스트 크러쉬가 이상한 말투[31]를 하자 기억 읽기 능력으로 조사해보니 포스트크러쉬가 범인이었다. 완벽추구의 성격탓에 루프를 반복하고 있던 것이다.[32] 포스트크러쉬는 선셋과 핑키를 경비원을 불러 스토커가 있으니 쫒아내라며 공원에 나가게 한다. 그러나 그 경비원은 선셋이 유난히 자신의 보안규정을 잘지킨 관람객이라는걸 알고는 스토커 같은 나쁜 아이들이 아니라며 다시 들여보내준다.[33]

덕분에 포스트크러쉬를 막을수 있게 된 두 사람. 하지만 선셋은 본인은 이미 공연을 이미 다들어서 괜찮지만 핑키는 공연을 하나도 못들은 것을 생각하면서 핑키에게 미안해한다. 하지만 핑키는 가장 친한 친구를 3주간 시간속에 가뒀으니 포스트크러쉬는 내적이다.라며 포스트크러쉬에 적대감을 보여주자 둘이서 포스트 크러쉬를 막으러 간다.

포스트크러쉬를 만나자 마자 몸싸움으로 싸운다. 그런데 갑자기 싸우는 상태로 그대로 공연장으로 올라가게되고 상황을 파악한 포스트크러쉬가 경악하는사이 유물을 파괴해 루프를 끝낸다. 그러면서 절망하는 포스트 크러쉬에게 팬들이 원하는 건 당신의 완벽함이 아니라 둘이서 노래하는 그 자체[34]라는걸 알려주고 다시 희망을 갖게 해준다.


포스트 크러쉬도 그 사실을 듣자 깨닫고 아예 선셋 쉬머와 핑키와 같이 공연을 한다. 덕분에 최고의 친구와 함께 자신이 좋아하는 스타와 공연을 하고 최고의 스타스월 음악축제를 즐긴다.

Holiday Unwrapped에서는 핑키파이를 도와 수플레를 만들고 레리티에게 전해주려고 하나 마을이 온통 눈싸움중이라 곤란해진다. 처음에는 자기들은 행인이라며 지나가려 하지만 애플잭이 비디오 게임을 언급하며 도발하자[35] 바로 응징하고 플래시 센트리까지 불러서 눈싸움에서 핑키파이를 레리티집으로 보내주려고 한다. 그러나 결국 눈에 맞고 쓰러지는데 승부욕을 자극했는지 바로 눈을 들고 벌크 바이셉스를 응징하는 걸 시작으로 무쌍을 찍는다.

레인보우 대쉬가 학기말 시험당일날 학교를 폭설이 온것 처럼 꾸며서 휴학하자는 계획을 세울때 거대한 캠퍼스 폭설이 오는 그림을 그렸는데 엄청 잘그려서 진짜로 교장선생님이 속아 넘어간다. 그리고 구름에서 내리는 눈을 잡게 되는데 이제는 사물의 기억을 읽을수 있을정도로 힘이 강해진 모습을 보인다. 결국 들켜서 시험을 보지만 시험은 눈의 생성과정을 다룬 거였고 눈의 순환을 기억으로 읽었기 때문에 시험을 간단하게 통과한다.

애플잭이 해마다 명절때 일종의 테마를 정해서 엽서 사진을 찍는다는 사실을 말하면서 원래는 애플일가끼리 하려고 했는데 올해는 친구들끼리 하고 싶다고 제안,명절 엽서를 과일과 채소를 배경으로 하자고 제안하자 과일과 채소옷을 입기 싫었는지[36] 온갖 이유를 대며 과일옷을 입기 싫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트와일라잇의 설득으로 결국 당근옷을 입는다. 그래서 옷을 입고 몸개그를 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애플잭은 그냥 과일이 그려진 배경에 사진을 찍자는 거였다며 친구들을 보고 웃지만 친구들은 결국 강제로 애플잭에게 사과 옷을 입힌다. 애플잭도 강제로 입고 나서는 어쩔수 없다는듯이 명절 엽서 사진을 찍게되고 친구들과 서로의 이름을 말하면서 사진을 찍는다.

그리고 이것으로 이퀘걸 시리즈를 마무리 짓는다.

3. 능력

EqG가 인간 세계의 일들을 다룬다는 설정에 맞춰서 선셋 시머도 인간이 되었으며, 인간 세계에서는 마법을 쓸 수 없기 때문에 마법 능력에 대한 묘사는 별로 없다. 다만 이퀘스트리아로 돌아가서 포니가 되면 여전히 마법을 쓸 수 있다.

선셋 시머가 이퀘걸 1편에서 껄렁껄렁한 모습[37]을 보여 줬다고 해도 원래는 명실상부한 셀레스티아의 수제자였다. 마법 능력은 여전히 대단히 뛰어난 수준으로서, 코믹스나 영화에서 썼던 마법의 수준이 보통은 아니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 염동력 : 통상 유니콘이 쓸 수 있는 마법.
  • 기절 : 포니들을 기절시키는 마법. 로얄 가드들이 미처 반응 하지 못하고 당할 정도면 발동 속도가 엄청나게 빠른 듯.
  • 급속 성장 : 코믹스에서 덩쿨에 시전 했던 마법. 다른 유니콘들이 마법이 엉뚱하게 발현돼서 끙끙거리고 있을 때, 여유롭게 단번에 성공시킨다. 크기에서도 시험장을 날려버릴 정도의 실력을 과시했다. 생명에 관련된 마법은 상당한 고난도 주문이라고 트와일라잇이 시즌 3에서 설명한 적이 있는데 트와일라잇은 이 주문을 실패했다.
  • 텔레포트 : FiM에서 트와일라잇을 제외하고 이 마법을 쓴 유니콘은 아뮬렛의 힘을 빌린 트릭시와 스타라이트 글리머, 그리고 이 EQG에 나오는 선셋 시머 뿐이다.[38]

이처럼 다른 유니콘보다는 뛰어난 수준의 마법을 구사할 수 있으며 마법 능력은 트와일라잇과 비슷한 수준으로 볼 수 있다. 셀레스티아가 말해 주었던 충고와 가르쳤던 교훈들을 조금만 받아 들였더라면 같은 행적을 보였을지도 모른다.

이러한 마법 능력은 시리즈가 전개되면서 주인공들이 마법과 얽히는 일이 자주 발생하자 그녀의 친마법적인 성향과 함께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마법이 이퀘스트리아 걸스 세계에 영향을 끼치면서 친구들 조차 통제되지 않는 마법 발현에 꺼리고 불안해하지만 마법에 일가견이 있는 선셋이 안심시켜 주는 묘사를 보이거나, 매번 마법에 희생되는 사람들이 나오면 구심점이 되어 이들을 바른 길로 인도하는 중. 일단 선셋 본인이 마법을 좋아해서, 마법에 관해서는 단편 'The Science of Magic'에서는 친구들의 집요하게 마법 발현을 연구하는 모습을 보이고, 아예 소설 'Susnet Shimmer's Time To Shine'에선 마법 연구가를 자처하며 친구들의 마법 발현을 수치화시켜 통계를 내려는 학자스러운 면모를 보인다. 이러한 묘사로 미루어 볼때, 실력은 묘사가 많이 나오지 않아 불확실 하지만, 마법에 관한 지식이나 관심 만큼은 트와일라잇 스파클에 뒤지지 않는다.

캔틀롯 고등학교에서 과거부터 역대 공주에 당선되었고 학교를 장악해서 학생들을 좌지우지 할 정도로 나름의 리더십을 가지고 있다. 다만, 트와일라잇에게 수평적인 리더십이라면, 선셋 시머는 독재자와 같은 수직적인 관계의 리더십을 보여준다.[39] 작중 트와일라잇이 공주 후보등록을 하려하자 다른 학생들 모두 다 지금까지 시머에게 도전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고 놀라는데, 이후 트와일라잇을 음해하거나 도촬을 통해 망신을 주고 따돌리려고 하며 자신의 의사를 관철하기 위해서 다양한 수단을 동원한다.

여담으로, 2편 마지막에서 드러난 사실에 의하면 사실 노래만 잘 부를 뿐만 아니라 기타도 잘 친다! 작중 가장 성장하며 큰 활약을 한 것도 큰 공로지만, 무엇보다도 선셋 시머 본인의 기본 능력도 굉장하다. 노래, 기타 연주, 단합심 무엇 하나 못 하는게 없다. 트와일라잇 스파클처럼 연습을 많이 하거나 밴드에서 배운 것도 아닌데 다 잘 한다.

3편과 이후 단편에서 이런점이 두들어진다. 이퀘스트리아의 마법을 연구하는 과학 실험을 하거나 캔틀롯대표로서 평행세계 트와일라잇과 수학대결을 펼치기도 한다.[40] 트와일라잇이 캔틀롯으로 전학온 이후에는 같이 실험하기도 한다.

단편에서 유난히 능력이 도드라지는데 친구들이 타는 차의 운전을 한다던가 스시를 만들거나 연극PD를 하기도한다. 그림에도 소질이있어서 자신들의 활약상을 담은 만화를 그리거나 뱅크시를 패러디한 '플랭크시'라는 이름의 그래비티 아티스트로 활동하기도 한다. 심지어 용접을 할 줄안다! 이러한 특징덕인지 마찬가지로 다재다능한 핑키 파이와 많이 엮이는 편이다.

4편에서는 다른 친구들과 마찬가지로 이퀘스트리아의 마법이 담긴 팬던트를 얻게 되어 마법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선셋의 마법은 '기억 읽기'. 접촉한 상대의 기억을 읽을 수 있다. 또한 트와일라잇을 설득할 때 각성하거나 손이 빛나는 등의 묘사를 보여주는데 이로 미루어 추측건대 '설득'이나 '리더십'과 같은 마법 또한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다만 1편에서 보여준 독재자적이고 수직적인 리더십이 아닌 이퀘스트리아의 트와일라잇이 보여주는 수평적인 리더십에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

기억을 읽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은 처음에는 크게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다가 주니퍼 몽타주 삼부작에서 범인을 찾을때 그냥 용의자들 손을 만지면 사건을 간단하게 해결할텐데... 라면서 그뒤로 능력을 적극 활용한다. 덕분에 선셋이 기억을 읽는다는 걸 모르는 악당들은 거짓말을 하다가 선셋이 어떠한 방법으로 접촉 후 기억을 읽어서 사건을 해결한다. 과거 회상이나 극의 전개를 빠르게 하기위해 선셋이 바로 용의자의 기억을 읽어서 사건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경우가 많다. 덕분에 선셋의 능력을 아는 친구들은 선셋의 말을 잘듣는 편이다. 마지막화 Holiday Unwrapped에서는 눈송이의 기억[41]까지 읽을 정도로 각성한다.

4. 성격

캔틀롯 출신에 더해서 셀레스티아의 직속 제자라는 신분 때문인지 자존심이 높아 자신의 마법 능력은 따라올 자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경쟁을 중요시 여겨 능력에 따라 차별대우하는 경향이 있고 자기보다 부족하다고 생각되면 배려하지 않는 이기적인 면이 있다.

그래서인지 타인에게 대하는 태도는 불친절 그 자체. 아무래도 모든 사람을 경쟁 상대로 인식하는지 작중 내내 배척하고 있었다.

힘과 권력에 집착하여 금서까지 뒤지는 등 무슨 짓이든 해서 얻어내고 말 것이라는 악바리 근성도 있으며, 자신의 능력에 반해 현재 상황이 부당하다고 생각해 망설임 없이 그에 맞는 대접을 요구하는 당돌함과, 동영상을 악의적으로 편집해서 유포하거나, 죄를 덮어씌우고 이미지를 깎아 내리는 지능적인 모습도 있다. 알리콘은 아무나 될 수 있단 사실에 왜 실력 있는 자신은 안 되냐고 분노하고 친구들이 트와일라잇을 칭찬하자 열폭하는 등 질투심도 강하다.

이를 트와일라잇의 성격과 비교해 보면
  • 트와일라잇은 트릭시가 마법 실력을 자랑하며 도발할때, 실력 뽐내는 것을 잘난 척으로 오해 받을까봐 겸손해 하며 실력 행사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선셋 시머는 잘난 척은 기본 옵션이며, 자신의 마법 실력에 높은 자신감을 가지고 있어 겸손함이란 조금도 찾아볼 수 없다.
  • 트와일라잇은 우정을 중시 여기고 남을 배려하며 원하는 것엔 일단 상식선에서 얻을 방법을 궁리하지만, 선셋 시머는 원하는 것을 쟁취하기 위해서 대인관계를 이간질시켜 서로를 불신하게 만들고 힘과 권력을 중요하게 여긴 나머지 유일한 친구이자 멘토였던 셀레스티아에게도 버림받는다.[42]
  • 트와일라잇은 친구들을 종족, 개성을 넘어 평등한 관계로 보고 있다. 하지만 선셋 시머는 친구는 커녕 상하관계로 보고 캔틀롯 고등학교를 지배하고 있었다.

여러모로 트와일라잇의 안티테제. 바로 위의 모습은 독재자를 연상시킨다. 거의 유일한 트와일라잇과의 공통점은 과거에 사회성이 매우 떨어지는 히키코모리 수준이었었던 점이다. 다만 트와일라잇은 그저 친구를 만드는데 관심이 없었을 뿐이었고 선셋 시머는 관심이 없을 뿐더러 오만함과 중2병에 찌들어 아예 대놓고 무시까지 했었다.

이런 그녀도 이퀘스트리아 걸스의 막간에는 미안하다며 죄를 뉘우치고 모두에게 용서를 빈다. 그것도 비참하고 처절하기 그지없는 몰골로 말이다.[43]물론 본인이 자초한 일이니 자업자득이다. 트와일라잇이 나머지 친구들에게 부탁했기 때문에 우정을 배워가면서 성격도 개선될 거란 말이 있었는데...



My Little Pony: Equestria Girls - Rainbow Rocks에서는 1편에서 보여줬던 3류 악당의 모습과는 다르게 완전히 개과천선했으며, 작품의 주제인 '우정'과 '성장'을 잘 드러내주는 캐릭터가 되었다. 매우 개선된 성격과 정신적인 성장을 보여주며 캐릭터성 자체가 매우 좋아졌으며 개과천선 정도가 아닌 누가 봐도 이견이 없을 본작 최고로 활약을 하는 진 주인공 그 자체가 되었다. 개심한 선셋 시머는 그야말로 훌륭한 인격자가 되었는데, 처음부터 자신의 과오를 언제나 뉘우치며 개선하기 위해 노력을 하였고, 작중 내내 잊어버릴 만하면 튀어나오는 과거도 겸허히 받아들이는 대인배적인 면모를 보였다.

비록 초반에는 최종보스적인 활약을 선보였으나 이후에서는 오히려 주인공 파티의 조력자가 된 모습이나 프라이드가 높으며 주인공에 대한 나름대로 라이벌 의식을 품고 있으나 주인공을 이기지 못해 그에 대한 열등감을 가진 콩라인이며 자기 자신의 스펙부터가 재능, 능력 등 모든 것은 겸비한 걸출한 인재라는 점이다. 츤데레라는 것을 제외하면 여러모로 베지터 포지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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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Little Pony: Equestria Girls - Friendship Games 이후로 평행세계 트와일라잇이 주로 등장하게 되면서 오히려 선셋이 리더로 격상되었다! 오히려 평행세계 트와일라잇이 우정과 마법에 익숙하지 못하다 보니 선셋이 이를 이끌어 주는 역할을 하게 되면서 콩라인이 아닌 메인세븐의 리더가 되었다. 인간세상에서 마법 관련된일을 가장 잘알고 이를 연구하다보니 오히려 팀의 리더 역할을 맞게된 것이고 그러면서도 인간세계의 트와일라잇과 포지션이 크게 겹치지 않는다.[44]

메인 세븐의 리더가 되면서 성격이 정립 되었는데 일단 트와일라잇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특징을 보인다. 트와일라잇에 비해 상당히 공격적이고 저돌적이며 선역이 된 이후에도 화를 내는 장면이 유난히 많고 주조연을 통틀어서 독보적으로 열받고 인상 찌푸리는 장면이 많은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성격 때문인지 문제 해결에 가장 적극적이고 대쉬 다음으로 활동적인 경우가 많다.[45] 위험한 상황이 닥쳐도 질질 끌기보단 바로 행동에 들어가는 성격이다.[46] 이러한 열정적인 특성이 트와일라잇과 대비 되는 편이다.

높은 승부욕 또한 특징이다. 본인 스스로 나는 지는게 싫어라면서 경기를 하면 이기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사악했을때는 반칙도 서슴치 않았지만 선해진 현재는 단지 최선을 다할뿐이다. 승부에 집중하는 스타일이라 비디오게임도 정말 온몸으로 최선을 다해 플레이하며 플림플램형제의 게임도 손가락에 감각이 나가도록 도전한다. 물론 선해진 이후에는 결과에 승복하고 승자를 인정하는 태도를 보인다.

그러면서도 공감의 원소를 받아서 그런지 악당들이나 타인의 기분을 이해하는데 능숙하다. 본인이 타락한적이 있어서 그런적도 있겠지만 타락한 악당이라도 자신의 경험을 말하면서 설득, 갱생하는 경우 많다. 주로 이퀘스트리아의 마법이 이퀘걸 세계관 캐릭터에 주어짐→욕심 때문에 그캐릭터가 악당으로 타락→선셋과 친구들은 그것 때문에 고생하고 선셋은 악당에게 화를 내고→화난 악당이 폭주해서 마법이 더 강해지고→마법으로 악당이 괴물로 변신→선셋과 친구들이 악당을 무찌르고 선셋이 악당을 설득 순이다.[47] 이러한 모습 때문에 트와일라잇과는 색다른 주인공의 모습을 보인다.

단 본인이 악당이었다는 사실때문인지 학교친구들에게는 화를 잘 안내는 편이다. 화를 내도 금방 후회하거나 사과를 하는 편이 많다. 트와일라잇이 친구들을 다치게 할뻔하자 화를 내고는 후회하거나 모두가 기억을 잃어 버렸을때 트릭시에게 화내다가 서로를 이해하고 자신의 친구에게는 트와일라잇이나 레인보우 대쉬 못지 않게 잘대해준다.

5. 평가

브로니들 사이에선 모함 후, 허접하고 엉성한 뒤처리 때문에 악역치고는 부족하다는 평을 했다. 덧붙이면, 주인공을 협박 하다가 털리는 전형적인 악당인데다가 허점 투성이라는 말. 후반부엔 돌연 악마로 변신하면서, 뜬금없이 마법소녀물 같은 전개로 흘러가자 브로니들의 이 뒤 평가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48]

그래도 프리퀄 코믹스가 발매되자 트와일라잇과 맞먹는 능력과 입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었던 성격, 셀레스티아의 제자라는 점과 트와일라잇과 상반되게 그려진 다수의 좋은 설정이 호평을 받았다. 이렇게 좋은 악역이 될 수 있는 좋은 떡밥들이 존재했지만, 수준급의 동영상 편집 실력으로 상대방을 모함 하면서도 정작 포토샵은 쓰지 않는 개판 5분 전 설정과 유치한 플롯때문에 캐릭터가 희생당한 케이스라는 평도 존재한다.

한편 이퀘걸 1편에서 대체 무슨 수로 학교 일진짱을 먹은 것인지 묘사되지 않았고, 마법도 없는 연약한 여자아이가 무슨 수로 건장한 운동생도들까지 벌벌 떨게 만든 건지는 알 길이 없다.[49]역시 비판 요소. 그러나 작중 묘사되는 꼴[50]을 보면 아무래도 두뇌 플레이로 일부 반란분자(?)들을 제압했고, 그것이 소문이 나 다들 두려워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고 해도 그것은 두려워하는 것이지, 복종하는 것으로 직결될 수는 없다. 학교생활은 정치가 아니다. 감정이 상당 부분 개입된다. 이후 에피소드인 Forgotten Friendship에 따르자면 전교생에게 그해 최고로 나쁜년으로 뽑혔다고 한다.[51] 그냥 자기에 맞서는 애들을 전부 공포로 지배한듯.

1편에서 그저 그런 약한 악역이였지만, 2편에서 성격이 개선되자 이에 매력을 느낀 팬들의 지지를 받고있다.
오죽하면, 일각에선 '사람들은 이퀘걸 시리즈는 그닥 별로지만, 개심한 선셋 시머의 캐릭터가 좋아서 보는 것이다.'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다.

1편 이후 이야기는 선셋의 반성과 과거에 대한 속죄의 이야기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선셋이 과거의 죄를 짊어지는 모습을 보인다. 선셋이 잘못한 것은 계속 남아 친구들에게 따돌림 당하고 2편 동안 왕따가 되기도 한다. 포가튼 프랜드쉽에서는 아예 악당이 이때까지 싸와온 선셋의 선행과 노력을 모두 날려버리기도 한다.

2014년 코믹스에서는 자신의 잘못도 아닌데 죄인으로 몰려서 친구들에게 따돌림 당하기도 한다. 그럼에도 선셋은 포기 하지 않고 자신의 과거를 속죄하고 자신이 악한 과거를 넘어 친구들에게 사과와 반성을 함으로서 진정한 선역으로 자리잡았다. 다른 작품들과 다르게 지속적으로 선셋의 과거를 조명하고 선셋이 그런 내면의 과오를 친구들과 극복해나가는게 본편과 다른 이퀘스트리아 걸즈의 대표적인 주제라고 할 수 있겠다.

특히 마지막 3부작에서는 마침내 진정한 우정의 의미를 깨닫고 각성하여 그토록 바라던 알리콘으로 잠시 변하고 트와일라잇 스파클을 구원하는데 성공한다. 그 이후에도 자신처럼 마법에 취해 사악해진 이들을 구하는 등 트와일라잇과는 다른 영웅으로 활약을 펼친다.

선역이 된후 트와일라잇과 다른 리더쉽과 모습을 보여주면서 메인식스와 왕실자매 다음가는 인기를 가졌다. 이퀘걸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자리잡았으며 많은 팬들이 이퀘걸 시리즈가 계속 되었으면 하는 이유 중 하나로 꼽았을 정도로 말이다. 아군이 된 적 사례 중에서 가장 성공적인 사례로 봐야할 것이다.

6. 평행세계의 선셋 시머

평행세계의 트와일라잇의 존재, 그리고 이퀘스트리아에 존재하는 포니들과 대응하는 인간들이 줄줄이 등장하는 과정에서 팬덤에서 자주 나오던 질문 중에 하나가 원래 그 세계에 있던 선셋은 어떻게 되었냐였다. 실제로 작품제작이 끊겨 사실상 완결이 된 시점까지도 선셋 시머에 대응하는 사람은 나오질 않았기 때문이다.
그로 인해 과거 막나가던 시절 선셋이 죽였다(사람에 따라 불편할 수 있음, 요주의) 같은 막장 설정을 생각해내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단순히 트와일라잇처럼 다른 곳에 있어서 안나온다는 가설이 존재하는 등 의견이 갈렸다.

그러다 본편이 다 끝난 뒤인 2021년 3월 15일 이퀘걸의 작가 중 한명인 닉 콘팔로네(Nick Confalone)가 이퀘걸 시즌 2의 취소된 1시간 분량 피날레 특방기획 언급하면서 평행세계의 선셋 시머의 존재가 다시 대두되었다. 이 원 기획의 내용이 상당히 충격적인데, 평행세계의 메인7이 가는 곳 마다 마법과 관련된 사건에 휘말리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으며 이것이 선셋의 과거와 관련이 있다는 것. 그리고 그 과거를 다루는 과정에서 모두가 그 존재를 알고 있지만 여태 등장하지 않았던 캐릭터, 즉 평행세계의 선셋 시머가 등장한다는 것이다. 게다가 평행 세계의 선셋 시머가 EQG1 시점에서 선셋 시머가 벌인 일 때문에 세계의 균형이 무너진 것에 대한 영향을 받았다는 설정까지 존재한다(실제로 트와일라잇이 넘어갈 때 셀레스티아가 '세계의 균형'을 운운하는 부분이 있다).

팬들은 당연히 아니 이 끝내주는 시나리오를 왜 안쓴거야라며 실제로 사용되었다면 이퀘걸의 완결을 깔끔하게 장식할 흥미로운 내용을 보지 못하게 된 것을 안타까워하는 분위기이다. 공개된 줄거리를 분석해 더 자세한 내용을 유추하려고 하는가 하면 이를 기반으로 팬픽을 쓰는 등의 시도를 하고 있다.

7. 2차 창작

1편에서 트와일라잇 스파클과 라이벌 구도로 연출된 것 때문에 역시 트와일라잇과 많이 엮이고 있다. 이 둘에 더해서 '트와일라잇에게 발렸다.'는 점과 여러모로 닮은 트릭시와 함께 트와일라잇에게 대항하는 듀오로 묶어서 선셋 시머, 트릭시, 트와일라잇 2차 창작 트리오가 탄생 하기도 한다. 가끔씩 트릭시가 알리콘 아뮬렛을 장착해서 선셋과 같이 연합해 싸우는 모습도 나온다. 특정 상황이 아니라면 선셋 시머가 리더로 묘사된다. 스타라이트 글리머의 등장 이후에는 스타라이트와도 많이 엮인다.

2편의 빌런인 사이렌과도 엮이고 있다. 주로 이들을 갱생시키는 역할로 등장한다.

셀레스티아의 제자였다는 점에서 트와일라잇과 선셋 시머의 입장을 그대로 뒤집어놓은 2차 창작물도 존재한다. 예를 들어 트와일라잇이 왕관을 훔치고 선셋이 알리콘이 되는 전개. 셀레스티아 공주 루나 공주의 색을 팔레트 스왑해서 트와일라잇과 선셋을 알리콘 공주 자매(?)로 그리는 팬아트도 있는데, (어떻게 보면 당연하게도)대체로 트와일라잇이 셀레스티아 공주를, 선셋이 루나 공주를 맡는 편이다.

가장 인기있는 팬픽으로 애버프리의 마녀가 있다. 선셋이 거울속으로 뛰어들지 않고 포니로서의 삶을 살면 어땠을까를 다룬 작품. 트와일라잇과 본편의 메인식스와 만남을 이루며 성장하는것이 인상적이다.

선셋이 이퀘걸에 등장하기도전에 쓰인 작품[52]도 있는데 선셋오브 타임이 있다. 나중에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이퀘걸에서 반영된 스토리가 붙는게 특징, 팬덤 초기 작품이라서 그런지 여기서 등장하는 선셋의의 모습이 타 작품에게 영향을 주기도 했다.[스포일러]

선셋이 만약에 타락하지 않았더라면? 을 배경으로 한 작품도 많다. 예시[54] 예시2 예시3 이럴 경우 본편 악역들[55]이나 섀도볼츠 캐릭터들로 자신만의 메인식스를 만들기도 한다.

그리고 선셋 쉬머 본인의 원래 가족이 한번도 나오고 있지 않고, 선셋이 타락한 이유에 좀 개연성 있도록 하기 위해서 팬픽 중에는 선셋 쉬머의 어린 시절을 나름 불행하게 묘사하는 것도 적지 않다.[56][57]
주로 묘사되는 식이 '부모가 일찍 죽음 or 부모가 막장이어서 학대를 받고 집을 뛰쳐나와서 거리에서 고아로 힘들게 살아감' → '그러다 셀레스티아와 만나 재능을 인정받아 거둬져 제자가 됨' → '하지만, 불운했던 과거로 인해서 힘과 권력에 대한 갈망과 집착, 과시욕이 강해져 결국 거만해져가다 타락함.' 식이다.

이러한 특징 때문인지 가장 인기있는 창작물 클리셰중 하나는 선셋과 셀레스티아의 만남과 화해이다. 주로 선셋이 먼저 다가가서 자신의 잘못을 고하며 용서를 빌고 셀레스티아가 자신의 잘못을 말하며 용서한다. 오랜 재회 두햇님의 화해 예시로 든 작품 외에도 찾아보면 엄청 많이 나온다.[58]

포니들로 하는 전쟁게임인 Equestria at War에서는 육군 원수로 등장한다. 나이트메어 문과 전쟁 중이라면 트와일라잇이 선셋에게 찾아가서 부탁을 해서 데려오고 크리살리스와 전쟁중이라면 본인이 원작과 비슷하게 직접 셀레스티아에게 찾아와서 사과 후 자신의 몫을 하게 해달라며 전쟁에 참여한다. 성격이 시니컬한 선셋답게 독설도 날리는 편이다.[59] 원작에서의 능력을 반영한 편인지 공격 능력이 6으로 매우 높고[60] 인간세계에서의 경험들 덕분에 상당히 좋은 장군[61]인게 특징. 인간세계의 기술로 적들을 혼내주자. 전쟁 이후에 공화정을 채택한다면 애플잭(Friendship is Magic), 스타라이트 글리머, 팬시 팬츠, 메이어 메어와 함께 대통령 후보로 등장한다. 군인 출신의 대통령이 전쟁후 대선에 나간다는 점, 공격 능력 수치 때문에 맥아더와 엮인다.
제브리카 업데이트 이후에 세이렌들이 이퀘스트리아를 최면으로 지배하는 루트로 갈 경우 선셋은 세이렌들의 꼭두각시로 이퀘스트리아를 지배하게 된다.
카이저라이히와 크로스오버한 만우절 이벤트에 따르면 거울을 타고간 인간 세상이 카이저라이히 세계관이라서 생디칼리슴 신봉자가 되었다고 한다(...)

8. 기타

  • 메인 작가 매간 맥카시가 만약 선셋이 조화의 원소를 가졌다면 어땠을까 하는 질문에 답한 선셋의 원소는 공감(Empathy). 공식 홈페이지의 소개란에 나오는 구원(Redemption)도 일리있게 보는 사람도 있다.
  • 슈가큐브 카페에서 플러터샤이의 말에 따르면 플래시 센트리와 사귀었다고 한다. 1편 당시에는 그냥 시머의 성격대로 가벼운 만남이었던 듯 싶지만 이후 2편에서 센트리가 트와일라잇의 행방을 묻고 다니며 푼수떠는 걸 보고 시무룩한 표정을 짓는등 아주 감정이 없진 않았던 모양이고 이후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평행세계 트와일라잇이 센트리에 딱히 감정이 없다보니 오히려 다시 선셋하고 연예 감정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 비디오 게임 컴퓨터 게임을 좋아한다. 티렉의 분노 2와 티클푸룻2라는 게임을 좋아한다. 특이하게도 2가 붙은 게임을 유난히 좋아하는듯 하다. 심지어 핑키파이가 Holiday Unwrapped에서 선물로준 게임도 2가 붙어있다. 홍진호?게임을 좋아하는것 뿐만아니라 플러터 샤이하고 게임 방송을 하기도 했다. 게임 방송 이름은 쉬머 코드 플러터샤이가 고수라서 선셋을 발라버린다.
  • 선셋 시머는 장난감으로 먼저 출시된 포니였다. 포장에 붙은 묘사에 따르면 선셋 시머는 머나먼 길로 떠나는 모험의 마법을 가지고 있으며, 몇 년 전까지 셀레스티아 공주의 제자였다고 쓰여 있어 EQG1 공개 전 팬덤에서 논란이 있었다. 파우스트가 TV쇼에 나올 일은 없다고 설명했지만 일단 파우스트 본인은 FiM 시즌 2 중간 이후 MLP와 관련된 모든 프로젝트에서 공식적으로 손을 뗀 상태이므로 어찌 될 지는 관계자들만 알 듯.
  • 1편 교장실의 벽엔 역대 무도회에서 우승을 도맡아 했었는지 사진이 걸려 있었다. 시간이 뒤로 갈수록 사진의 표정이 사악해지는 것이 포인트. 얼핏 보면 원래는 순수했지만 점점 타락해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것 같은데, IDW 특별호를 보면 원래부터 성격은 오만방자하고 야망에 들떠 있었다. 입학 초기에는 순수한 척하는 이미지를 내세웠던 모양.[62] 이 사진들은 위에 보이듯 선셋 시머 본인이 직접 처분했다.
  • 명색이 메인 빌런인데 초기 장난감에서는 트와일라잇과 동봉되어 있는 세트밖에 나오지 않아서 체면을 구겼다. 트와일라잇과 동봉된 가격은 29.99$ 그러나 후속작 레인보우 록스에선 여러가지 기믹이 들어있는 완구가 출시되어 예전과는 달리 주인공 급의 대접을 받는 중이다.
  • 사실 트와일라잇뿐 아니라 셀레스티아 공주의 안티테제적인 인물이기도 하다. 악의가 없고 교훈을 주기위해서 주변 인물들을 유도하고 즉흥적이고 행동을 많이하는 셀레스티아와 달리 충동적으로 주변인물들은 조종해서 이득을 취하며 오직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움직인다.
  • IDW 특별호인 '선셋 쉬머의 몰락'을 자세히 보면, 상술한 것처럼 시머가 셀레스티아의 학생으로서 중간고사가 끝나고 책을 읽고 있을때 뒷배경에 어린 트와일라잇이 나온다. 시머는 이미 트와일라잇 이전에 셀레스티아의 수제자였던걸 감안할 때 포니 세계의 선셋 시머와 트와일라잇은 나이차가 꽤 나는 것으로 추정된다.
  • My Little Pony(모바일 게임)에서도 나오는데, 유료 화폐인 보석이 아니라 비츠로 구매할수 있다.[63] 게임내 그룹퀘스트 임무에서는 숲에 동물들이 병에걸려 약을 만들고 임상테스트 할때 자원가로 나서기도 한다.
  • 유튜브 단편 Good Vibes를 보면 스시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관련상품도 있다.
  • 단편에서 애완동물을 하나 얻었는데 레이(Ray)라는 표범도마뱀붙이를 골랐다. 이름은 "A ray of sunshine"(한 줄기의 햇살)에서 따온 것 같으며, 이는 레이를 보자 선셋이 처음으로 내뱉은 말.
  • Sunshimmer라는 3세대 어스 포니가 있다. 외형이나 색도 비슷하다. 설명을 보면 G3 포니들의 특징인 친구들을 초대하고 머핀 구워먹고 차 마시며 노는 이야기.
  • 여담으로 마법의 색이 세 번이나 바뀌었다. 코믹스에서는 주황색, 이퀘스트리아 걸즈 1편에서는 초록색~연두색, 이후 TV 단편에서는 빨간색. 정황상 대다수의 유니콘처럼 눈색에 맞춰서 청록색으로 했다가 본편의 스타라이트 글리머와 색 겹침을 우려해 변경한 것으로 추정된다.
  • 상당히 다재다능한 캐릭터인데 스시를 만들거나 과학 실험, 연극PD를 하는 것은 물론 그림에 엄청난 소질이 있다. 자신들의 활약상을 담은 만화를 그리거나 뱅크시를 패러디한 '플랭크시'라는 이름의 그래비티 아티스트로 활동하기도 한다. 가장 압권인 부분은 Holiday Unwrapped에서 아예 거대한 캠퍼스에 실사에 가깝게 눈보라를 그려서 셀레스티아 교장을 그림으로 속이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크랭키 두들 선생님에게 걸리는 바람에 물거품이 된다.
  • 해외팬들이 붙여준 별명으로 베이컨 머리(bacon hair)가 있다. 선셋의 머리가 안익은 베이컨 같다는 이유로 그렇게 불린다. 그래서 선셋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베이컨이라는 밈이 있다. 한국에서는 이름을 직역한 노을이라는 별명이 주로 쓰인다.
  • My Little Pony: Friendship is Magic 시즌 9의 마지막화이자 본 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에피소드에서 엔딩에 작중 나온 모든 캐릭터들의 모습이 나올 때 선셋도 플래시 센트리와 함께 잠깐 등장하였다. 이로써 이퀘걸도 외전이긴 하나 정식 시리즈로 인정받은 셈이다.

9. 관련 문서


[애칭] 선쉼(Sunshim). 다만 레인보우 대쉬가 독단적으로 붙인 이름이며, 히어로 놀이에 푹 빠졌을 때 붙여준 이름이라 선셋 본인은 선쉼?하며 떨떠름한 반응을 보였고, 이후로 아무도 부르지 않는 별명이다. [2] 다만 정식 여섯 원소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3] 다만 단편시리즈는 복장이나 헤어스타일이 지속적으로 바뀐다. [4] 그러니까 선배 [5] 실제로도 오만하지만 않았다면 알리콘이 될 수도 있었으며, 이런 설정 덕인지 트와일라잇과 포지션 스왑 AU 등이 심심찮게 보인다. [6] 사족으로 이때 샤이닝 아머와 케이던스가 놀고있는 어린 트와일라잇이 카메오 형식으로 구석에 잠깐 나온다. [7] Forgotten Friendship에서 보면 선해진 이후에도 계속 신문부일을 하며 부장까지 올라갔다. 부부장은 레리티. [8] 트와일라잇이 공주라는 걸 알고 있다. 공주가 된 건 시즌 3 마지막의 일이니 인간 세계와 포니 세계를 왔다갔다 한 듯. [9] 조화의 원소를 이쪽 세계로 가져오면 원소가 없는 포니 세계는 재앙이 닥칠 때 방어 수단이 없어진다는 걸 계산한 듯하다. [10] 이 일로 트와일라잇이 궁지에 몰리긴했으나, 플래시 센트리가 쓰레기통에서 오려낸 사진 원본을 찾아내는 바람에 몇 분 안 되어 혐의가 풀려버린다. [11] 아주 정신나간 결단이였다. 만약 포탈이 부숴지면 자신의 옛 친구들을 다시 볼 수 없는 상황인데 저런 결단을 내리는 게 제정신이 아니다.사실 왕관 포기한 게 정신나간 짓에 지쳐서 그만뒀다 까더라. 이 장면은 브로니들에게 정말로 우정의 공주 맞냐며 비난하고 있다. 이에 선셋도 당황한다. [12] 이 때의 연출이 묘하게 My Little Pony: Friendship is Magic 시즌 1 2화와 비슷하다. 트와일라잇 스파클이 그랬듯 선셋도 진실한 우정에 대해 깨닫게 되었다는 연출인 듯. [13] 마법을 쓰면 된다는 사실도 잠시 잊어서 발굽으로 책을 잡으려고 하고 이후 포니 세상으로오면 잠깐 동안 이러는거 보면 인간생활에 완전히 적응한듯. [14] 아예 일부는 변조되기까지 했다. 레인보우 대쉬에게서 선셋이 기억에서 사라졌을때 선셋을 구하느라 프랜드쉽게임에서 모터사이클을 멈추고 돌아간게 아니라 그냥완주한걸로 기억이 변조 되었다. [15] 본인 스스로도 나 착해진거 맞지? 라며 트와일라잇에게 물어본다. [16] 가장 강력한(powerfulest)은 영어문법에 안맞는다고 대놓고 트릭시를 깐다. [17] 여기서 트릭시는 모든 사람이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모른다는 사실을 공감한다. 트릭시 본인도 자기가 가장 위대하다고 생각하지만 대부분의 친구들은 그걸믿지않고 자신을 이상하게 본다는 사실을 말한다. [18] 선셋은 나쁜 년이었는데 이제는 모든애들과 원만하게 지내는 반면 본인은 계속 외톨이인게 화가났던 것이다. [19] 선셋이 난 너에게 잘못한게 아무것도 없다고 말하자 그런 무관심이 문제라고 말한다. [20] 여기서 보면 선셋이 성격이 나쁠 당시에도 월플라워는 존재감이없어서 나쁜짓을 안한듯하다(...) [21] 아예 셀레스티아 공주를 배신하기 이전으로 돌아가 버린다. 그래서 자신이 인간으로 변했다는 사실도 잊어버린다. [22] 이후 레인보우 대쉬가 게임을 했을때는 바로 한번에 들어가고 플림플렘 형제는 기겁을 한다. [23] 원래 선셋은 레리티를 위해서라면 레인붐 공연을 해줄수 있다며 찬성하는 입장이었지만 비네트의 행동을 보고 적대적으로 돌아선다. [24] 트와일라잇의 계산에 따르면 페레이드 인원을 해당 방안에 넣었다간 전부 으깨질거라고 [25] 원래는 선셋도 기분안나쁘게 말하려고 했지만 레인보우가 어떻게 말해도 괜찮다고 하자 바로 따끔하게 말한다. [26] 작중 표정을 보면 여러 인원을 눈에 띄지 않고 숨겨서 데려오기 위해 애먹은 듯. [27] 본인들 스스로 포스트크러쉬는 우리가 아는 누군가와 비슷해!라며 말한다. [28] 재밌게도 가판대 주인이 Spring Breakdown에서 핑키가 먹고 싶어했던 케이크를 만들어 팔던 요리사다. 아무래도 그때 핑키에게 시달린게 생각난듯하다. [29] 쓰레기로 만든 선셋을 닮은 인형을들고 하루종일 다녔다.본인이 선셋 목소리를 흉내내며 복화술하는건 덤 [30] 덕분에 다들 루프를 한다는걸 믿게 된다. [31] "오늘이 벌써 몇번째냐."나 "너희는 어제 간식 배달온 사람[64]과 다르네?" 같은 말을 했다. 포스트 크러쉬 본인들도 말을 내뱉고는 아차한다. [32] 선셋은 첫날 화가나서 언덕에 올라가 있었고 덕분에 마법에 영향을 받지 않아 루프를 피하게 되었던 것이다. [33] 그 경비원은 본인의 보안규정을 철저히 지키는 사람이었는데 선셋이 3주동안 루프를 하다보니 보안규정을 다알고 철저히 지키자 선셋을 칭찬했다. [34] 여기서 포스트크러쉬가 부르는 노래 제목인 True Original의 의미를 알려준다. [35] 바보 같은 비디오 게임 현실은 다르다며 선셋을 도발했다. [36] 플러터샤이를 제외하고 모두 싫어했지만 선셋이 유독 싫어했다. [37] 하필 입고 나온 복장도 미국에서 불량배 하면 으레 떠오르는 검은 가죽 재킷 ("그리서(Greaser)" 라8 불리는 서브컬처 패션의 아이템 중 하나로 폴아웃3 버치 들로리아 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에서 머트 윌리엄스가 입고 나온 그것.)이라 "셀레스티아의 수제자"란 타이틀과 전혀 매치가 안 된다. [38] 스타라이트 글리머는 2016년 9월 25일 일요일(한국 시간)에 방송한 FIM 에피소드에서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39] 상하관계의 리더십의 특징은 리더가 원하는 대로 사회를 이끌 수 있다는 점과, 리더 개인의 성향이 긍정적이건 부정적이건 그 사회에 투영되어 전반적인 영향을 끼치게 된다는 것이다. 원더콜츠로 단합했던 과거의 캔틀롯 고등학교와 달리, 관심 분야에 따라 각기 어울리는 현재의 풍조는 선셋이 만들어낸 듯하다. 얼핏 보면 선셋 시머답게 효율적이고 합리적이지만 사람들이 각자의 전문 분야에만 통달하고 서로 왕래가 없는 사회가 원활하게 굴러갈 리 없을테니 이는 선셋이 훌륭한 지도자라고 할 수 없음을 간접적으로 나타낸다. [40] 물론 트와일라잇이 수학이나 과학쪽으로는 더 나은듯 하다. 선셋이 결국 지거나 가끔 선셋도 트와일라잇의 과학이야기를 좀 이해 못하는것을 보면 말이다. [41] 물의 순환과정, 덕분에 선셋은 이눈이 애버프리 캠프장에서 온 것을 알게 된다. [42] 셀레스티아의 경우, 능력있는 강자에다 한 나라의 공주였기 때문에 경외감을 가지고 있었고 자신과 격이 맞는 유일한 포니로 여겼다. 그러나 욕망에 눈이 멀어 원하는 것을 얻기위해 그녀의 충고도 무시하고 셀레스티아가 자신의 요구를 거절하자 면전에서 책을 던지는 무례하기 짝이 없는 행동을 저질렀다. [43] '남들을 갈라세우기만 했다, 우정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 이 방법 외는 생각할 수 없었다.'는 말로부터 그녀에게 있어 자기 존재가치를 증명할 수단이 '우월감' 뿐이었다는 걸 알 수 있다. [44] 평행세계의 트와일라잇은 우정이나 마법이 익숙치 않다보니 이 부분에 약하면서도 본판의 지능과 똑똑함을 극대화 시켰다. 트와일라잇 공주에 비해서 소심한 성격도 특징. [45] 갱생후에는 본편의 트와일라잇처럼 각종 연회&연극에서 감독을 맡는등의 리더역할을 한다. [46] 월플라워 블러시가 노래를 부르고 있는데 무시하고 바로 돌을 뺏으려고 하거나 주니퍼 몽타주가 비밀을 숨기자 바로 마법을 써서 기억을 읽은 것 일수도 있다. [47] 대표적으로 인간 트와일라잇 부터 선셋이 그런방식으로 갱생시킨 사례다. 그 이후 애버프리 캠프에서도 둘이 같이 다니면서 문제에 대해 상담하는등 좋은 친구의 모습을 보인다. [48] 이 점은 여아 애니메이션이란 특성 때문에 개성이 많이 죽은 면이 없잖아 있다. 만약 선셋의 일거수 일투족이 치밀했다고 생각해 보면 트와일라잇은 애초에 공주 출마나 당선에도 실패했을 것이고 이렇게 되면 주인공이 꿈도 희망도 없는 스토리로 흘러 가니 목표 시청계층을 고려해 보면 당연한 전개다. [49] 다만 선셋이 상당히 능력자이자 이 당시에는 잔혹한걸 생각하면 건장한 남학생들도 두려워할만하다. [50] 특히 자기의 부하들을 부리는 모습 [51] 심지어 그건 투표대상도 아니었다. 학생들끼리 자발적으로 뽑은것. [52] 작가가 장난감에 나온 설명만 보고 상상했다고 한다. [스포일러] 사악한 선셋이 알리콘 아뮬렛을 덕지덕지 붙이고 싸우는 팬아트는 대부분 여기서 기원한것. [54] 스타라이트 글리머가 시간선을 뒤집었을 때 선셋이 우정의 공주가 된 세계선으로 간 트와일라잇 이야기. 번역 1편 번역 2편 [55] 스타라이트 글리머, 트릭시, 라이트닝 더스트와 수지 폴로메어 등. [56] 마이리틀포니 2차 창작에서 고아로 묘사되는 포니는 알다시피 레인보우 대쉬 스쿠틀루인데, 얘네들은 작중에서 제작진이 공식적으로 고아가 아니라고 발표했다(실제로도 이 둘다 나중에라도 자기 부모님들이 나오시긴 했다.). 하지만 선셋은 여전히 친가족에 대한 언급이 일절 없다. [57] 예전에 발매된 크리스마스 특집 이퀘걸 만화에서도 언급되길 가족이 없는 것처럼 나왔다. [58] 본편에서 해당장면이 나온뒤로는 좀 줄었지만 그럼에도 감동을 위해 반드시 등장하는 편이다. [59] " 크리살리스 나이트메어 문은 공통점이 많아. 둘다 악의를 품고 행동하면서 원하는걸 얻기 위해서는 기꺼이 무엇이든 다 할 작자들이지. 나도 그런 포니들 중 하나였으니까."라고 말한다. 그리고 루나 공주가 달로 다시 봉인되면 자신이 알리콘이 되어보면 어떨가라는 진담 농담을 한다.비록 자신이 밤과 관련된 큐티마크는 아니지만 포니들의 꿈을 지켜줄수는 있을 것라고 말하고 트왈라는 그말 듣고 멋쩍게 웃는다. [60] 알리콘인 루나 공주(4)보다 높은 수치로 처음부터 6인 경우는 거의 없다. [61] 하츠 오브 아이언 4기준으로 맥아더장군이 6, 조지 S 패튼이 7, 에르빈 롬멜이 4, 미하일 투하쳅스키가 5이다. [62] 단 Forgotten Friendship에서 나온바로는 전교생이 선셋이 입학했을때 그해 전교 최고 쌍년(...)으로 뽑았다고 한다. 심지어 그건 투표항목도 아니었고 전교생들이 몰표를 던졌다고. [63] 선셋 고유의 퀘스트 스토리도 있는데 친구 사귀는 것보다 공부하는걸 좋아하는 선셋을 위해 같이 놀아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