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의 수목 드라마에 대한 내용은 개과천선(드라마)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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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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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고사성어 | |||
改 | 過 | 遷 | 善 |
고칠 개 | 지날 과 | 옮길 천 | 착할 선 |
1. 개요
잘못 들어선 길을 버리고 착한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겠다는 결의를 실천하여 마침내 이룩함을 이르는 말.같은 의미의 한자: 개과자신(改過自新), 회과천선(悔過遷善)[1]. 비슷한 단어로는 배암투명(背暗投明)[2]과 갱생.
현대 중국어에서도 사용되지만 비슷한 표현인 개과자신, 개사귀정(改邪归正)을 많이 사용한다.
2. 유래
대개 서진 시기의 인물 주처의 일화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 해당 일화의 원 출처(《진서》 권58)에는 '개과천선'이라는 단어가 나오지 않는다. 떠돌고 있는 그 일화의 육운이 한 말도 엉터리로 번역된 것이다. 실제 주처의 일화에서 나오는 고사는 "사람은 아침에 (꾸짖음을) 들으면 저녁에 고치는 것(朝聞夕改)을 귀히 여긴다"는 조문석개(朝聞夕改)라는 고사성어이며 개과천선의 원출처는 당나라의 정치가 조거정(趙居貞)의 《신수춘신군묘기(新修春申君廟記)》에서 보인다.괄목상대와 유래가 비슷하지만 용례는 완전히 다르다. 개과천선은 "남의 말을 듣고 (잘못을) 고치는 것"이고, 괄목상대는 "자기 스스로 잘못을 고치거나 발전하는 것"을 뜻한다. 물론 전자도 행동은 본인 스스로 해야 하니 뜻만 보면 비슷하다고 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