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31 15:46:11

해운 회사

선사에서 넘어옴

1. 개요

선박을 이용한 해운 사업을 하는 회사. 해운법에 따른 해운업은 해상여객운송사업, 해상화물운송사업, 해운중개업, 해운대리점업, 선박대여업 및 선박관리업을 포괄하나 항만 내의 운송사업은 제외한다고 나와있다. 통상적인 해운 회사는 여객선 혹은 화물선( 벌크선, 컨테이너선, 유조선 등)등을 운항하는 회사를 지칭하며, 간혹 두 부류를 같이 운영하는 하는 회사도 있다.[1] 그리고 컨테이너 선박 한대를 놓고 보면 선박(Vessel)/ 선원(Crew)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Shipmanagement / Crew Management 회사가 있으며 대표적인 선박 매니지먼트 회사는 한진해운 사태로 인해 언급된 영국의 Zodiac Maritime, 그리스의 Danaos Shipping( HMM이 많이 임대), Capital Shipmanagement, 독일의 Peter Döhle, Reederei NSB, OFFEN Group, 캐나다의 Seaspan 같은 매니지먼트사가 있다.(컨테이너선을 기준으로 선박 매니지먼트와 선원 매니지먼트를 별개로 진행하는 경우에 해당) 말 그대로 선박만 임대하여 용선료를 받는 회사들이다. 용선이 아닌 사선의 경우에는 해운 선사 측에서 다이렉트로 선박/선원관리사를 선정하고 선박/선원 관리사가 선장과 해원을 고용한다. 선주회사 겸 선박/선원 관리사역할을 하는 해운 회사의 경우 그렇지 않은 회사보다 선원 대우가 좋다는 주장도 있다.

특성상 남초 직장이다. 수산업계만큼은 아니지만 육체적으로 상당히 고된 일이 많기 때문이다. 여성 해기사도 없는 것은 아니지만 어느 나라를 가든지 보기 상당히 힘들며 있다고 해도 대부분 길어야 1년 상선 선실에 승선하여 근무하다가 육상 관리직으로 가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이다. 이런 측면에서 직업 특성상 여군과 비슷한 부분이 많다.

해운 회사의 로고는 주로 깃발 표시를 많이 사용하며, 이는 선박에 표시하는 회사 깃발을 상징한다.
2024년 선복량 기준 탑3 중 1위는 MSC이며 선복량은 약 598만TEU로 20.1%,2위는 MAERSK,약 424만TEU 16.3%,3위는 CMA CGM 약 286만TEU 11%이다
중국의 COSCO는 약 296만TEU로 11.9% 4위 하팍로이드는 약 178만TEU로 5위로 7.2%에 불과했다 #

2. 해운 회사 목록

2.1. 대한민국 국내

2.1.1. 여객선 회사

  • 씨스포빌
  • 대아고속해운
  • 울릉크루즈
  • 한일고속(한일고속페리)
  • 씨월드고속훼리
  • 팬스타
  • 대저해운
  • 대부해운
  • 삼보해운
  • 에이치엘해운
  • 제이에이치페리
  • 고려고속훼리
  • 세종해운
  • 우리고속훼리
  • 현대해양레저
  • KS해운
  • 대원종합선기
  • 포유디해운
  • 풍진해운
  • 남해고속
  • 동양고속훼리 : 동양고속과는 관계없다.
  • 비금농협
  • 도초농협
  • 서진도농협
  • 신안농협
  • 남신안농협
  • 신안해운
  • 신진해운
  • 에이치엘해운
  • 정우해운
  • 해광운수
  • 엠에스페리
  • 테즈락센트럴베이크루즈
  • 대부해운
  • 평화해운
  • 제이에이치페리
  • 한일고속해운 : 한일고속과는 관계없다.
  • 미래고속
  • 신한해운
  • 한림해운
  • 하이덱스스토리지[비욘드 트러스트호 매각 후 면허반납]
  • 현성엠씨티
  • 두원상선

2.1.2. 화물선 회사

2.1.3. 여객선, 화물선 겸업 회사

2.2. 일본

2.3. 중국

2.4. 대만

2.5. 싱가포르

  • PIL :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명실상부 세계 12위권 선박회사이다.(컨테이너기준) 호주의 MEL(Mariana Express Line)도 자회사로 두고 있다. 최근까지는 경영난으로 인해 신조선박들을 다른 해운사에 되파는 등 NTR? 어려웠지만 해운시장의 호황으로 인해 다시 재기하는 중이다.벌크선도 소유중이다
  • NOL : 1997년에 APL을 인수하면서 자사의 모든 배를 APL 소속으로 전환시킨 후 지주회사로만 남아있음.
  • MCC Transport : 현재 머스크라인의 계열사이며 아시아 전담 피더라인이다. 2020년부터 Sealand A Maersk Company로 사명 변경.
  • BTL
  • AAL : 네덜란드에서 시작했으나 현재 본사는 싱가포르에 있다
  • BLPL SHIPPING
  • MAXICON

2.6. 중동

  • UASC - United Arab Shipping Company, 이 회사는 카타르와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 정부가 소유하고 있으며 10위권에 들어있었으나 2017년 부로 독일의 하파그로이드 에 합병되었다.
  • IRISL : 이란 국영 회사. 컨테이너선 등 다수 선박 보유중이나 미국의 대 이란제재에 포함된 선박회사이다.
  • SIMATECH : 바레인 회사.
  • Emirates Shipping
  • NCC
  • BAY LINES
  • ASCL
  • ECONSHIP

2.7. 이스라엘

  • ZIM : 국내에서는 우성해운(우성마리타임)이 담당한다.

2.8. 미국

2.9. 남미

  • CSAV : Compañía Sudamericana de Vapores, 칠레의 대표적인 해운회사. 현재 독일 하파그로이드에 합병, 브랜드명은 유지. 컨테이너선을 비롯한 RORO선도 운용 중이다.
  • ALIANCA : 브라질 국적 해운회사이나 현재 함부르크수드 자회사이다.
  • CCNI : Compañía Chilena de Navegación Interoceánica, 역시 칠레회사이나 함부르크수드의 자회사로 운영 중이다.

2.10. 영국

  • 큐나드 라인 : 영국의 크루즈선사. 타이타닉호로 유명한 화이트 스타 라인사의 경쟁사였으나 합병했다.
  • P&O NEDLLOYD : 영국의 P&O의 화물운송부문과 네덜란드의 NEDLLOYD사의 합작회사였으나 2000년 초반에 머스크에 합병되었다.
  • SWIRE SHIPPING : 영국계 다국적 기업이며 캐세이퍼시픽항공의 지분도 가지고 있는 등 다방면으로 지분이 많다.
  • P&O : 영국의 국제 크루즈선사.

2.11. 독일

  • 하파그로이드 : 칠레 선사인 CSAV(Compañía Sud Americana de Vapores)를 2014년에 인수했다.
  • HANSA HEAVY LIFT
  • BBC CHARTERING : 벌크선을 위주로 운항한다.
  • Hamburg Süd : 칠레 선사 CCNI와 브라질 선사 ALIANCA를 인수했다. 다만 Safmarine과 마찬가지로 독자 브랜드는 계속해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이후 머스크라인에 합병됨.
  • Gaschem
  • RHL

2.12. 프랑스

2.13. 덴마크

  • MAERSK : 명실상부 세계 1위 해운회사였다. 오랫동안 세계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가, 2022년 1월 스위스의 해운회사 MSC가 머스크를 제치고 선복량 1위를 달성했다. 국내에서는 한국머스크 주식회사가 담당하고 있으며, 참고로 한진해운이 망했을 때 대부분의 화물과 항로, 그리고 한진해운의 선박을 이 회사가 가져갔다. 우리나라에서도 컨테이너 박스로 쉽게 볼 수 있는데 민트색 배경색에 별 모양이 들어가 있다.
  • J. 로리첸

2.14. 스웨덴

2.15. 노르웨이

2.16. 스위스

  • Mediterranean Shipping Company (MSC) : 나폴리에서 설립되어 1978년 스위스로 본사를 이전[4]하였으며, 현재는 스위스 국적의 회사다. 덴마크의 머스크에 이어 오랫동안 세계 2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가, 2022년 1월 머스크를 제치고 선복량 1위를 달성했다.

2.17. 핀란드

2.18. 러시아

  • FESCO
  • SASCO : 러시아 사할린 주에 있으며 극동지역 전담 컨테이너선 회사이다.

2.19. 호주

2.20. 남아프리카공화국

  • SAFMARINE : 아프리카 라인을 주도하며, 현재 머스크의 계열사이다. 2020년 12월 31일자로 브랜드 폐지.

2.21. 폐업한 회사

3. 관련 문서



[1] 스위스 MSC의 경우와 일본의 NYK LINE 같이 몇몇 컨테이너 해운회사는 크루즈 여객선도 같이 운항한다. [2] 미쓰비시는 일본과 대만 사이의 연락선 운영 사업을 불하받아 시작한 해운업에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키워서 금융업, 무역업(영국산 생사, 면제품의 수입 및 재수출 등으로 시작), 아예 자사에서 운영할 배를 직접 만드는 조선업에 직접 진출하는 등의 영역확장을 통해 일본 최대의 재벌으로 성장했다. [3] 인천 원도심에 그당시 지사 건물이 남아 있다. [4] 스위스가 운송·화물 일감이 많고, 제네바가 주요 원자재 시장이라서 이전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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