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8 06:57:53

씨스포빌

홈페이지 http://www.seaspovill.co.kr

1. 개요2. 취항노선

1. 개요

강릉/ 묵호~ 울릉도(저동/도동) 울릉도~ 독도를 운항하는 여객선을 운영중인 여행업체. 씨스포빌에 S는 해마를 상징한다고 한다.

운임은 울릉도 왕복은 100,000원선, 독도 왕복은 60,000원선이다.[1]

가수 김장훈의 독도콘서트로 유명해졌다.

김장훈의 독도공연때 씨스포빌에서 2천만원 상당의 씨스타호 유류비, 공연스태프와 참가자 전원을 위한 숙소를 무상으로 제공했다고 한다.

일본 자민당 의원들이 갑작스런 독도방문을 선언하여 외교적 분쟁으로까지 유발되었을 무렵 8월 3일부로 일본인 여행객의 승선을 전격 거부했다.

2014년 5월 23일부로 (주) 대아고속해운으로부터 묵호~울릉간 노선(면허포함)과 해당 노선에 투입되던 선박(썬플라워2호, 씨플라워호)을 인수받았으며, 삼척발 노선도 부분적 인가를 받았으며 (주)씨스포빌 JD[2]에서 이 노선을 운영중이다. 기사[3]

이 회사 쾌속선들은 모두 쌍동선이라 매우 빠르다. 그리고, 파도가 2m에 육박하는 너울성 파도임에도 묵호발 씨스타 1호는 문제없이 "오늘 너울성파도라 2m 넘으니까 멀미약 먹고 타세요"라는 의미의 문구를 TV에 적고 출항한다. 믈론 풍랑주의보나 태풍주의보 뜨면 파고고 뭐고 얄짤없이 결항. 다른날도 3m 넘으면 결항 확률이 대폭 증가한다. 이때에는 울릉도 육지 사이를 이동할 수 있는 대체제가 파고가 거의 3~4m를 넘어서도 운항하는[4] 울릉크루즈 뉴씨다오펄 혹은 울릉썬플라워크루즈 밖에 없다.

2. 취항노선

선명 옆에 '*' 표시가 있는 것은 (주)씨스포빌 JD에서 운행한다.

[1] "독도는 갔다 바로 다시 돌아오는것인지 운임이 더 싸다."는 주석이 있었는데 묵호-울릉이 161km이고 울릉-독도가 87.4km 이다. 애초에 울릉-독도간 거리에 두배를 곱해도 울릉도에서 육지까지의 거리와 비슷하다는 것. 따라서 독도 왕복운임과 육지행 편도 운임이 비슷할 수밖에 없다. 자세한 것은 울릉군/교통 항목을 참조할 것. [2] 자회사 형태인듯 하다. [3] 이로 인하여 대아고속해운은 20여년만에 울릉도 노선에서 완전히 철수했다. [4] 하지만 풍랑경보(파고 5m 이상) 급이라면 저 두 척의 배도 운항하지 못한다. 해경 등 관계기관에서 출항허가를 아예 안 내주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