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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탈 컴뱃 1의 출전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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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6e6e6><colcolor=#22326b> 사이렉스 Cyrax "Free-Thinking Lin Kuei" - 자유사상 린 쿠에이 - |
|
출신지 | 어스렐름 |
종족 | 본래 인간(미래 사이보그) |
성별 |
이전 시간선: 남성 세 번째 시간선: 여성 |
무기 | 폭탄, 그물 등 |
진영 |
이전 시간선: 중립 / 악 / 선[1] 세 번째 시간선: 중립 / 선[2] |
성우 | 에누카 오쿠마( 모탈 컴뱃 1) |
[clearfix]
1. 개요
신장 | 180cm |
체중 | 295kg |
Cyrax[3]
모탈 컴뱃 시리즈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
2.1. 첫 번째 시간선
모탈 컴뱃 3편에서 첫 등장한 노란색 닌자 로봇이다. 게임 제작과정에서 이름이 정해지기 전에는 머스타드라는 이름이었다.
린 쿠에이에서 만든 3명의 사이보그 닌자들 중 두 번째인 린 쿠에이 유닛 LK-4D4이다. 남아프리카의 보츠와나 공화국 태생이다.
그의 동료들과 마찬가지로 그에게 주어졌던 임무는 배신자 서브제로를 찾아내 제거하는 것이었지만, 오히려 서브제로에게 붙잡혀 재프로그램 되어 샤오 칸의 제거임무를 받았으나 임무는 실패한다. 모탈컴뱃3에서의 마지막 모습은 사막 중심부에 갇혀서 맹목적으로 기지를 향해 돌아가려 하는 모습으로, 얼티밋 모탈컴뱃 3의 사막 스테이지에서 모래속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배경 캐릭터로 등장한다. 근데 여기서 사이랙스는 선택 가능 캐릭터로도 나온다는 거라, 사막 스테이지에서 사이렉스로 플레이하고 있으면 아스트랄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9편에서 사막 스테이지가 나오는데 여기서도 사이렉스가 있다.
성능은 꽤 좋다. 장풍기 에너지 네트의 판정이 말도 안되게 크고 맞은 상대를 사이랙스쪽으로 끌고오기 때문에 에너지 네트 명중후에 바로 콤보 한세트를 무리없이 넣을 수 있다. 오체분시 텔레포트(...)도 성능도 그렇거니와 연출도 인상적.
이후 모탈 컴뱃 골드에서 재등장. 설정상으로 UMK3의 그 사막스테이지에 버려져 있던 걸 소냐 블레이드와 잭스가 주워서 고쳤다. 그리고 둘의 도움으로 영혼을 되찾아 인간성과 인간시절 육체 일부를 회복했으며 이때 그의 맨얼굴을 볼 수 있다. 이후 시리즈부턴 계속 소냐와 잭스를 도와 빛의 편에서 싸운다.[4]
모탈 컴뱃: 데들리 얼라이언스에서는 니타라 덕분에 고생좀 했다. 모탈컴뱃 데들리 얼라이언스 기준 유파는 인술, 삼보. 무기는 파동검.
첫 참전작인 모탈컴뱃 3에서 스모크가 선보인 일명 지구폭파 페이탈리티를 모탈컴뱃 4에서 이어받았다. 이는 모탈 컴뱃 1에서 카메오 페이탈리티로 재등장.
성향은 3편, 골드에선 중립. 데들리 얼라이언스부터는 선.
2.2. 두 번째 시간선
2.2.1. 모탈 컴뱃(2011)
Safeties disabled. Kombat Mode engaged.
안전 모드 해제. 전투 모드로 변경한다. (사이보그 형태)
I'll kill you if I have to.
죽여야 한다면, 기꺼이 죽여주마. (인간의 형태)
안전 모드 해제. 전투 모드로 변경한다. (사이보그 형태)
I'll kill you if I have to.
죽여야 한다면, 기꺼이 죽여주마. (인간의 형태)
사이렉스의 필수요소들
대체 시간선의 사이렉스
성우는 라산 오렌지(Rhasaan Orange).
등장신을 보면 몸에서 스파크가 나고 있다. 아무래도 하자가 컨셉인듯. 스토리 모드에선 인간 사이렉스로 플레이 할 수 있다. 레게머리 흑인이라는 아주 바람직한 조합. 스콜피온 챕터에서는 괜히 그를 도발했다가 섹터와 함께 두들겨맞는다. 일단 린 쿠에이의 명령으로 쟈니 케이지를 죽이기 위해 왔지만, 린 쿠에이의 사이보그화+어스렐름을 배신할 거냐는 라이덴의 설득으로 혼돈스러워 하던중 계약을 깬 섕쑹이 보낸 바라카, 그리고 쉬바와 싸우게 된다. 이후 암살 타겟인 쟈니 케이지와의 대결에서 승리한 후 그를 죽이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이것 때문에 따로 불러서 갈구는 섹터에게 쟈니 케이지를 제거하라고 해서 대회에서 탈락시켰으니 된 거 아니냐면서 반발한다. 그러나 섹터에게서 린 쿠에이 전원 사이보그가 될 것이라는 진실을 알고 자신의 자유의지를 지키기 위해 린 쿠에이에게 광적인 충성을 바치는 섹터와 반발, 쓰러뜨린 후 "단장에게 전해, 난 이제 관두겠다고" 라고 말하며 린 쿠에이 탈퇴를 선언하지만 섹터는 "그 누구도 린 쿠에이를 떠날수 없어"라고 얘기하고 사이렉스는 그런 섹터의 면상을 걷어차버려 기절시킨다. 이후 등장이 없다가 결국엔 린 쿠에이에게 끌려가버렸는지 어느샌가 사이렉스도 인간성을 잃어버리고 사이보그가 되어버렸다. 작중에서 린 쿠에이 전사들을 사이보그로 변형시키는 루트를 보면 아마 사이렉스도 탈퇴 선언 이후 독자적으로 행동하다 사이보그가 된 섹터와 린 쿠에이 전사들에게 납치당한 후 강제로 사이보그화 된 것으로 보인다.[6] 이후에는 완전히 샤오 칸에게 복종하는 사이버 린 쿠에이를 따라 꼭두각시가 되어 어스렐름 침공에 앞장서 행동하다 챕터 15에서 나이트울프에게 얻어맞고 등장 종료.
X레이 기술 명칭은 Cyberdriver, Cyberdriver(인간, 슬로우 모션).
페이탈리티인 버즈 킬(Buzz Kill)은 자신의 손을 전자동 칼날로 변형시켜서[7] 머리를 자름과 동시에 몸을 X모형으로 잘라버리고, 발로 차서 인수분해시킨다. 하지만 페이탈리티 초반 때 출혈 효과가 나지 않아서 잔인성은 낮은 편.
Nothing But Net은 말 그대로 그물 모양 레이저를 발사해서 인수분해시킨다. 잔인성은 살짝 높은 편에 속하며, 3초 뒤에 끔살당한다는 설정 때문에 유저들이 이 페이탈리티를 많이 쓴다.
아케이드 엔딩에서는 린 쿠에이의 명을 거역하고 어스렐름을 구해 섹터의 명령으로 사냥당하지만 라이덴이 100명의 소림승을 이끌고 구하러 온다. 이후 소림사의 우시 아카데미에서 명예 멤버로 인정하고 피난처를 선물하게 된다. 근데 말이 피난처지 굉장히 거대하고 아름다운 사원이다.
게임 상에서의 성능은 굴지의 콤보 캐릭터. 모탈컴뱃이라는 게임 자체가 텔레포트와 체인콤보와 여러 상황에서 들어가는 기술 덕에 콤보의 가짓수와 바리에이션이 많지만 사이렉스는 그 와중에서도 독보적이다. 상대방을 묶는 에너지 네트와 폭발에 맞으면 뜨는 가드불능기 봄으로 한 콤보에 상대방을 몇 번이고 하늘 높이 띄워 올리며 수많은 콤보를 구겨넣는 게 사이렉스의 플레이.
첫번째 시간선의 아이덴티티였던 오체분시 텔레포트는 이번 작품에서도 건재하다. 잘 보면 페이탈리티 당할 때 몸뚱이 파츠를 그대로 사용하는지 텔레포트 하는 장면을 느리게 하고 보면 사지와 몸통의 단면에 뼈와 근육이 보인다.(...) 인간 모습일 땐
성향은 인간이었을땐 중립. 사이보그화 후에는 악. 다만 원래 시간선나 대체 시간선나 본인이 원해서 악으로 빠진게 아니고, 나중에는 항상 선으로 돌아왔으므로 진짜 성향은 선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2.2.1.1. 어록
-
Your inferior clan is dead! Soon, you will join them.[8]
(네 열등한 조직은 죽었어! 곧, 네놈도 그들과 함께 할 것이다.) -
Your obsession with Sub-Zero ends here!
(네놈의 서브제로 집착도 여기서 끝이다!) -
You mean to finish me? You couldn't even stop the actor.
(날 죽이겠다고? 넌 그 영화배우도 못이겼잖아.) -
We're not machines, Sektor. I chose to serve the Lin Kuei, but I will not surrender my free will!
(우린 기계가 아니야, 섹터. 내가 린 쿠에이를 섬기는걸 선택은 했지만, 내 자의까지 버리지는 않아!) -
Tell the Grandmaster, I am finished.
(단장에게 전해, 나는 이제 관두겠다고.)[9] -
I am Lin Kuei Unit LK-4D4.
(나는 린 쿠에이 유닛 LK-4D4이다.)[10] -
The Lin Kuei's loyalty and service.
(린 쿠에이의 충성과 봉사입니다.)[11]
2.2.2. 모탈 컴뱃 X
자세한 내용은 트라이보그 문서 참고하십시오.기계닌자 중에서 유일하게 최신작인 모탈 컴뱃 X에 등장 떡밥이 없다. 사이버 서브제로는 인간으로 돌아왔고 섹터는 분해된 상태로 린 쿠에이에서 보관 중인 것으로 나왔지만, 사이렉스는 미니게임과 팩션 킬에서 자신이 쓰던 폭탄이 나온 게 전부다.
어느 양덕이 사이렉스 코스프레를 한 사진을 올리며 사이렉스 취직좀 시켜달라고 한 걸 에드 분이 Cyber....Soon이라고 한걸로 보아 두 번째든 세 번째든 DLC후보 가능성이 좀 높아졌을거 같았지만......
프리퀄 코믹스 35장에 등장하였는데 콰이 량이 심어놓은 바이러스의 첫 번째 희생양(?)이 되어 인간성을 되찾아 섹터에 대항하는 장면으로 35장의 끝을 장식했다. 36장에서 섹터가 화염방사로 사이렉스와 콰이 량을 태워죽이려 하였으나 콰이 량의 냉기로 방어에 성공 후 콰이 량에 의해 섹터는 페이탈리티사 당했다. 섹터는 만일을 대비해 자신이 죽으면 사이렉스가 린 쿠에이의 수장자리를 이어받도록 프로그래밍 해서 양산형 닌자로봇들에 의해 자동으로 린 쿠에이의 수장으로 추대되었으나 바이러스로 인간성만은 되찾은 사이렉스는 콰이 량에게 린 쿠에이의 명예를 지켜줘서 고맙다며 린 쿠에이는 로봇에 오염되지 않은 새로운 지도자가 필요하다며 콰이 량에게 린 쿠에이를 부탁하고 자신은 지하벙커에서 로봇닌자들과 함께 단체로 자폭하여 장렬하게 생을 마감하였다.
트라이보그 사이렉스 바리에이션
본편에서는 컴뱃팩 2에서 트라이보그로 인해 모습을 드러낸다. 한 가지 의문인 것은 트라이보그가 어떻게 사이렉스의 모습 또한 취하게 되었냐는 것. 그가 자폭하고 남은 잔해 속에서 트라이보그가 그를 흡수한건지, 아니면 실제로는 죽지 않고 살아있던 도중에 흡수를 당한건지는 모를 일이다... 등의 의견이 나왔었고...
그 진실은 사이렉스의 의식 및 데이터가 미군 특전대가 개발한 프로토타입 사이보그 개체에 섹터, 스모크, 사이버 서브제로의 그것과 함께 들어가 있는 것으로, 엄밀히 따지자면 사이렉스는 상기한 코믹스에서 장렬하게 산화한게 맞다.
2.2.3. 모탈 컴뱃 11
섹터와 함께 스토리 모드에서 등장. 크로니카에 의해 시간선가 조작된지라 사이렉스도 자폭하기 전 자아없이 조종당할 때 시절 모습으로 돌아왔다. 성우는 본 작의 샤오 칸과 동일한 이케 에마디.[12]
프로스트와 함께 개조작업을 하던 도중 테쿠닌 제조 기지에 잠입한 스콜피온, 서브제로와 대결한다. 이후 서브제로가 제정신으로 돌려놓으면서 자아를 되찾게 되고, 자신의 개조된 몸을 보자 절망한다. 콰이 량을 보자 꽤나 늙었다며 놀라워하는 한편 스콜피온을 보자 두 번 놀란다. 전전작에서 스콜피온과 으르렁거리며 싸우기까지 했는데 이번에 재회했을 때는 놀랐지만 마찰이 없던 걸 보면 서브제로가 스콜피온과 화해하고 협력하는 사이임을 눈치챈 모양이다.[13]
습격해오는 섹터를 서브제로나 스콜피온이 막고 그 사이 사이렉스는 테쿠닌 시스템을 강제종료한다. 이후 작별인사를 건네는 그에게 콰이 량은 자신과 한조가 그렇듯 사이렉스 역시 되돌릴 방법을 찾겠다고 말한다. 그러자 자신은 기계의 몸으로 살고 싶지 않다고 말하고 콰이 량은 "네가 기계던 인간이던 넌 전사의 영혼을 가졌다"고 말하고, 자신이 단장으로 있는 한 린 쿠에이는 언제나 환영할거라고 하며, 사이렉스는 그때 다시 만나자고 한다. 이후 네트워크 케이블을 뜯어버리고 감전되어 쓰러진다.
비록 몸을 되찾진 못했지만, 그래도 정신을 다시 되돌리는데 성공했고, 콰이 량에게 린 쿠에이로 다시 돌아갈 수 있도록 배려도 받았으니, 사이렉스에겐 나름 괜찮은 상황이 되었다. 전전작에서 강제로 개조받고 자의조차 없는 기계가 되어 친구와 싸우게 된 걸 생각하면 나름 희망찬 결말을 맞았다. 같이 등장한 섹터가 크로니카와 케이노에게 이용만 당하다가 토사구팽 당한 걸 생각하면 대접이 천지차이.
섹터와 더불어 논 플레이어블임에도 굳이 구현되었는데 섹터의 스타일은 로보캅이 일부 가져가고 컴뱃팩 2에 타케다가 유출된데다 컴뱃팩 1 홍보 트레일러에서 캐릭터에 맞는 효과음이 나오는데 전기톱이 주무기인 애시 윌리엄스가 불참해 타케다가 사이렉스의 전기톱을 계승하지 않겠냐는 떡밥이 있기도 했다.
2.3. 세 번째 시간선
2.3.1. 모탈 컴뱃 1
2.3.1.1. 카메오
<colbgcolor=#e6e6e6><colcolor=#22326b> 사이렉스 Cyrax |
|
|
|
출신지 | 어스렐름 |
종족 | 본래 인간(미래 사이보그) |
성별 | 남성 |
무기 | 폭탄, 그물 등 |
진영 | 이전 시간선: 중립 / 악 / 선[14] |
|
본편에서는 콰이 량의 대사로 섹터와 함께 이름만 언급된다. 여기에서도 마찬가지로 린 쿠에이 소속이며, 비 한을 절대적으로 따르는 추종자라고 한다.[15]
인게임에서는 카메오 캐릭터 중 한 명으로 참전한다. 성능은 개캐급. 그물 묶기는 쟈니의 도발을 두 번을 쓰거나 페이탈 블로 충전을 해도 될 수준으로 길기 때문에 이론 상 최대 대미지 콤보 한 사발을 넣을 수 있는 무시무시한 홀드기고, 이게 아니더라도 언제 어디서나 공중에 띄울 수만 있다면 사이렉스가 공중에서 한동안 묶어주기 때문에 개나소나 엄청난 데미지를 뽑을 수 있어 많이 채용한다.
결국 수직 헬리콥터 어시스트가 게이지를 모조리 쓰는걸로 변경되는 떡너프를 당한 이후, 아무도 안쓰고있다... 오히려 콤보대신 견제기가 훌륭한 쿵라오가 많이 나오는편
전작처럼 등장하거나 퇴장할 때 몸이 오체분시 되는데, 몸이 분리된 상태일 때 타이밍에 맞게 클래식 타워 모드에서 섕쑹을 쓰러트리면 컷씬에서 몸통만 남은 사이렉스가 콴치를 두들겨 패는 아스트랄한 장면이 나오는 버그가 있다.
2.3.1.2. 플레이어블
▲ 예고편
DLC 카오스 레인즈 트레일러에서 공식 참전함이 확인되었으며 여성으로 성별이 바뀌어 참전하게 되었다. 이전과는 다르게 일종의 강화복을 입고 나와 섹터와 사이렉스는 페이스가드를 열거나 닫는 모습이 나온다.
세 번째 시간선에서는 니제르의 아이르 산맥에 있는 린 쿠에이의 하위 조직 자키 클랜에서 태어났다.[16]
또한 트레일러에 나온 바애 따르면 절대적으로 비 한을 따르면서도 콰이 량과는 꽤 친한 사이라는 게 드러났으며 비록 비 한의 명령을 우선시하긴 하나 비 한의 광기에 두려움과 불안감을 느끼는 건 물론 콰이 량의 일침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준다.[17]트레일러 후반부에서 필사적으로 도망치는 점과 자신에게 미사일을 쏴갈기며 추노 및 적대를 하는 섹터를 상대로 싸우는 모습이 나와 비 한에 대한 충성심을 버리고 시라이 류로 전향하는 것으로 보여진다.[18]
확장판 스토리의 첫장을 장식한다. 처음부터 트레일러의 섹터와 사이렉스 장면이 나오는데 이는 사실 섹터가 개발한 가상현실 훈련장으로 섹터는 교관으로서 사이렉스를 훈련시키는 중이였다. 사이렉스는 섹터의 투명화와 원거리 미사일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했으나 섹터가 모습을 드러낸 후 근접전으로 들어가자마자 역으로 섹터를 제압한다. 훈련이후 비 한이 결혼식장을 급습한다는 선넘는 전술을 결정하자 전투에서 이길지 몰라도 전쟁에서 졌다간 아무도 우리를 존경하지 않을 것이다라며 반대하지만 두려움을 사는 것이 훨씬 낫다는 비 한의 일갈만 듣고 결혼식장으로 같이 급습하게 된다. 결국 결혼식장에서 진상을 알게 되어서 분노한 사이렉스[19]는 선을 넘어도 심하게 넘은 비 한에게 '넌 더 이상 내 단장이 아니다!!'라며 일갈한 후 비 한과 섹터를 때려 눕히고 콰이 량에게 처형 당할 각오를 했으나 아내 하루미의 간청하에 겨우 목숨을 건지게 된다.[20] 이후 타이탄 해빅의 시간선에서 임무를 같이 수행하면서 오해가 풀리고[21]시라이 류에 몸을 의탁하며 엔딩에서 콰이 량에게 결혼식장을 덮친 것에 대해 사과하고 콰이 량은 그녀를 용서하고 말투를 정정해주며[22] 정식으로 시라이 류의 새로운 단원으로 임명한다.
아케이드 엔딩에선 결혼식장에서의 일로 불만을 품은 시라이 류 단원과 말싸움을 하다가 기어이 진짜 싸움으로 번졌다.[23] 원래는 콰이 량이 사이렉스에게 시비를 건 단원들을 파면하려고 했으나 사이렉스도 불편한 마음에 시라이 류를 떠나려하자 콰이 량과 히루미가 말리고 서로 화해하게 주도하면서 좋게 끝났다.
대부분의 장기가 기계로 대체된 과거 시간선이나 카메오 사이렉스와 달리 이쪽의 여성 사이렉스는 여전히 인간 상태인 대신 특수한 강화복을 착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24] 머리의 바이저가 열리며 인간 얼굴이 드러나기도 하고 아직까지 사이버 린 쿠에이가 등장하기 이전 시점이기 때문에 과학 기술력을 접목시킨 신세대 닌자 느낌으로 구상한 듯 하다. 착용하고 있는 강화복의 부츠는 인공 중력을 발생시키거나 사용자의 발이 벽이나 다른 사물에 달라붙을 수 있게 도와주는 기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섹터의 공격을 피해 달아나던 사이렉스가 땅이 아닌 곳을 밟을 때도 초록색 이펙트가 생기면서 평지를 뛰어다니듯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 외에 축구나 스케이트 등의 스포츠를 참고한 모습을 보여준다. 강화복의 헬멧은 페이탈리티 직전 그로기 상태가 되면 벗겨진다. 이는 같은 강화복 착용자인 섹터도 마찬가지.
전 시라이 류 사형제인 타케다에게 반한 듯한 모습을 보여주어[25] 이 부분은 이전 시간선의 잭키의 포지션을 이어받을 것으로 보인다
캐치프레이즈는 자유사상 린 쿠에이(Free-Thinking Lin Kuei), 키워드는 자유의지(FREE WILL).
3. 페이탈리티
- 모탈 컴뱃 3
- 프로그램을 입력하여 상대와 함께 자폭한다.
- 꽁지머리를 회전시켜 헬리콥터처럼 날아올라 그걸로 상대를 갈아버린다.
- 프렌드쉽 : 개다리춤을 춘다.
- 애니멀리티 : 메갈로돈으로 변신해서 상대를 덮쳐 죽인다.
- 모탈 컴뱃: 데들리 얼라이언스
- 몸 안에서 집게손을 전개해 상대를 잡고 여러 번 내리쳤다가, 안에 전부 집어넣어서 형체도 안 남기고 갈아버린다.
- 모탈 컴뱃 1
- 스케이트를 타고 상대의 온몸에 점착 폭탄을 설치해서 마지막에 끈끈이 폭탄을 붙힌다. 끈끈이 폭탄이 먼저 터져서 상대가 끈끈이에 파묻혔을 때 안에 있던 점착 폭탄들이 모두 폭발해 온몸이 뭉개지고[30], 그걸 사이렉스가 다시 발로 차서 박살낸다.
- 날아올라 상대의 머리를 발로 밟은 뒤 그대로 비틀어 뽑아버린다. 이후 뽑은 머리를 상대의 몸통 쪽으로 차서 넘어뜨리며, 머리는 그 반동으로 사이렉스 쪽으로 돌아오는데, 사이렉스가 착지하면서 떨어진 머리를 밟아 뭉개버린다.
- 애니멀리티 : 거대한 말벌로 변신해서 상대에게 침을 꽂고, 그 안에 독을 주입해서 머리를 터트린 후 침을 꽂아낸 상태에서 상대의 상체를 수직으로 가른다. 마지막에 화면으로 향해 달려든다.
- 카메오 페이탈리티 : 적을 향해 흉부에서 대량의 폭탄을 쏟아낸다. 상대가 당황할 때 폭탄이 빨갛게 점멸하자, 지구를 보여주는데 상대의 짧은 단말마와 함께 지구가 폭발한다.[31]
[1]
유일하게 모든 선/악/중립 진영에 해당되는 캐릭터. 원래는 린 쿠에이에 충성한 중립이지만, 섹터로 인해 사이보그가 됐을 때는 악, 콰이 량 덕에 해방된 이후에는 선이다.
[2]
린 쿠에이의 단장인 비 한을 절대적으로 추종할 거라는 걸 봐 악 진영에 해당할 거라 추정됐지만, vs 서브제로와의 인트로 대사에서 자신은 린 쿠에이보다 어스렐름을 지키기 위해 맹세했다는 말이 나왔다. 서브제로를 따르다 타락한 모습을 보고 실망한 모양.
[3]
투구 없는 2P 복장 버전.
[4]
여담으로 골드의 사이렉스 엔딩은 섹터 엔딩과도 이어지는데 만약 사이렉스로 엔딩을 본다면 사이렉스가 소냐와 잭스 덕분에 사람의 모습을 일부 찾고 어스렐름에 협력하는 희망찬 엔딩이 되지만 섹터로 엔딩을 본다면 소냐와 잭스가 사이렉스를 인간으로 되돌리는 도중 섹터가 난입해서 무방비 상태인 소냐와 잭스 그리고 사이렉스까지 다 죽이고 떠나는 비극적인 엔딩이 된다.
[5]
왼쪽: 스토리 모드 초반. 오른쪽: 스토리 모드 중후반.
[6]
스모크 때도 그렇고 서브제로 때도 그렇고 모두 불시에 기습하여 전기 충격으로 제압한 후 끌고가버린다. 사이렉스도 이렇게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7]
인간 모습일 경우 3단 표창을 자신의 손에서 회전시킨다.
[8]
사이렉스가 린 쿠에이 중에서도 온건한 축에 속하지만 다른 단원들과 마찬가지로 적대하고 있는 시라이류는 가차없이 대한다. 자기가 태어나기 수백년 전 대립각을 세운 조직이니 그리 나올 수 밖에 없는 건 당연하다.
[9]
자신을 사이보그로 만드려는 섹터를 두들겨 팬 후 린 쿠에이 손절을 선언하면서 한 말. 이에 섹터는 누구도 린 쿠에이를 떠날 수 없다며 반박하지만 그대로 사이렉스의 발길질을 얻어맞고 뻗어버린다.
[10]
스스로의 자아를 잃지 않겠다고 외치던 상술한 대사와 비교하면 참으로 씁쓸해진다.
[11]
토너먼트 중인 서브제로를 끌고가기 위해 샤오 칸에게 양해를 구하자 '네놈들의 뻔뻔한 요구를 들어주면 짐이 얻는게 무엇인가'라는 샤오 칸의 물음에 답한 대사.
[12]
임모탄 조와 유사한 샤오 칸과 달리 로봇 특유의 냉철함이 잘 묻어난다.
[13]
정확히는 한조가 나중에 다 설명하겠지만 지금은 사이버 린 쿠에이를 멈춰야 한다고 할 일을 상기시켰다.
[14]
유일하게 모든 선/악/중립 진영에 해당되는 캐릭터. 원래는 린 쿠에이에 충성한 중립이지만, 섹터로 인해 사이보그가 됐을 때는 악, 콰이 량 덕에 해방된 이후에는 선이다.
[15]
다만 세 번째 시간선의 비 한의 사이버 주도권 계획의 실체를(고인능욕, 파묘, 사령술 등등) 안다면 전향할 가능성이 높고 실제로 인트로 대사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전향했다. 이전에도 암시가 됐는데
모탈 컴뱃: 온슬롯에서 온슬롯 시간대에 파견나간
모탈 컴뱃 1의
콰이 량이 사이버 사이렉스를 보고는 내 세계의 사이렉스는 이런 꼴을 당하느니 차라리 죽을 인물이라고 언급한다.
[16]
자키(Zaki)는
하우사어로 사자라는 뜻을 가진다.
[17]
그도 그럴 만 했던 것이, 무학관에서 열리는 콰이 량의 결혼식장을 급습한다는 선 넘은 짓을 했다는 것이 트레일러에서 밝혀졌다. 그나마 섹터랑은 달리 죄책감은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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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는 예고편 페이크로 섹터에게 쫓기는 장면은 홀로그램을 통한 가상현실 훈련이었다는게 밝혀졌다. 물론 린 쿠에이에 반목하고 시라이 류로 합류하는건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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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더해 진상을 알게 되면 배신할 거라며 자신을 속인 비 한과 섹터에 대한 배신감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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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미가 사이렉스를 감싼 것에는 이유가 있는데 사이렉스가 하루미의 목숨을 구해준데 이어 자신들은 배신자 콰이 량과 토마스를 잡아들이기 위해 결혼식에 습격했고 하루미는 린 쿠에이와 상관이 없는 외부인이고 우리가 먼저 공격했기에 거기에 대응한 것 뿐이다라며 좀 거친 방식이긴 해도 그녀를 최대한 전투에 휘말리지 않으려 배려했기 때문이다. 때문에 하루미는 사이렉스에게 '너도 비 한이 잘못됐고 명예롭지 않은 자라는걸 알잖아!'라며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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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이 량은 명예를 중시하는 사이렉스의 성격상 단장인 비 한을 손쉽게 배신하지 않을 것이라 판단하고 토마스와 둘이서 아무 말도 없이 떠나는걸 택했다. 셋이서 잘 지내다가 임무수행하러 갔는데 그 중 두명이 돌아오고나서 하는 말이 '현 단장인 비 한은 아버지를 살해했고 외부인 아웃월드와 손 잡아서 어스렐름을 지배하려 한다!!'는 충격적인 말인데 그걸 입증할 증거가 하나도 없었다. 근데 이게 딱 보면 정치질의 그것 마냥 둘이서 한명을 타겟으로 잡고 언론플레이 하는 모양새라 그 당시의 사이렉스라면 오히려 이 둘을 진짜 배신자로 간주하고 바로 비 한을 택할 확률이 높다. 결혼식장에서 사이렉스가 스콜피온의 진실을 듣고 등을 돌린 이유도 이전부터 쌓여온 의심과 비 한의 선넘는 행보가 영향을 끼쳤다. 사이렉스가 같이 따라서 급습한 이유도 상대방이 '어스렐름과 린 쿠에이를 배신하고 아웃월드와 손 잡아서 지구를 집어삼키려한 주제에 그 어스렐름에서 태평하게 결혼식이나 올리고 있는 중'이라면 피눈물이 없어 보여도 말이 안될 이유가 없긴 하다. 애초에 사이렉스가 비 한과 섹터의 언론플레이에 놀아난 이유도 콰이 량과 토마스가 아무 말도 없이 비 한을 공격하고 린 쿠에이에서 등 돌리고 시라이 류를 세웠으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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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콰이 량이라 부르지 말고 단장님이라고 부르라며 정정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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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에서 쓰던 장비를 입은 채 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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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터와의 인트로 대사에 따르면 해당 강화복은 섹터가 만들어준 것이라 한다. 당연히 인트로 시점은 사이렉스가 린 쿠에이에서 탈주하고 시라이 류로 들어간 후이기에 섹터와 비 한은 그 강화복을 내놓으라며 으르렁거리고 사이렉스는 돌려주기 싫다며 배째라를 시전하고 있다. 레이든은 어떻게 관리를 하냐는데 이미 사이렉스는 섹터 몰래 그녀의 간부진들과 비밀리에 손을 잡아 강화복 관리를 받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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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잘생긴 얼굴이 다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한다. 냉혹한 캐릭터 성을 가진 세 번째 시간선의 타케다가 당황하는게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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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캐릭터를 통틀어서 유일하게 자기 자신도 함께 죽는 페이탈리티 밖에 없다. 이럴 거면 뭐하러 이긴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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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폼일 때는 팔목 보호대에서 린 쿠에이 로고 모양의 톱날을 전개하는 것으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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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폼일 때는 뭉친 그물을 충전해 직접 던지는 것으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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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폼일 때는 물약으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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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끈이 폭탄 때문에 폭발해도 신체 조각이 날아가지 못하고 폭발 형태 그대로 굳는다. 이 때 모양새가 11편 프로스트의 얼음 폭탄 페이탈리티와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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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스위치판에서는 페이탈리티가 제대로 재생되지 않는 치명적인 버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