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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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게임 |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
비석 Secret Sto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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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에 등장하는 성유물이다. 조나우족의 유산이자 비보이며 7개가 존재한다.원래 이 아이템의 정식 명칭이 공개되지 않아 ' 곡옥'(勾玉, Tear)을 임시 명칭으로 사용하였으나, 공개된 버전에서는 비석(秘石, Secret Stone)[1]이라 명명되고 있다. 가칭으로 여겨지던 Tear(눈물)은 그 자체가 또 다른 중요 키워드로 사용되었다.
2. 특징
하이랄 성 지하, 빛의 신전의 벽화에서 처음 등장하였다. 세상을 창조한 황금의 삼대신이 만들어낸, 신과 같은 힘을 구사하게 해주는 돌이다. 여신 하일리아에 의해 조나우족에게 맡겨졌으며, 이후 하늘에서부터 조나우족 라울이 하이랄 땅으로 가지고 내려왔다. 신에게서 받은 선물이라고 불리며, 소유자가 가진 힘을 증폭시켜 준다. 또한 삼키면 불로장생의 강력한 용이 될 수 있지만, 인간으로서의 자아를 잃어버리게 된다.[2]
비석을 얻기 전에도 현자들의 능력이 발동하는 것에서 추측이 가능하지만, 비석의 기능은 소유자에게 무한한 권능을 부여하는 트라이포스와 달리 그 자체로 힘을 부여하는 것이 아니라 소유자가 가진 힘을 극단적으로 증폭시키는 일종의 증폭기이다. 그래서 비석은 평소에는 아무 색도 없는 백색이었다가 소유자가 정해지면 그 소유자가 가진 힘의 색으로 변한다. 또한 소유자가 바뀌면 비석의 색과 문양도 함께 변한다. 소니아가 소유하던 노란 비석이 가논돌프에게 넘어가자 검붉은 빛으로 변했고, 라울의 진주색 비석이 현대 젤다에게 닿자 노란 비석으로 변했다.
트라이포스 중에서도 힘의 트라이포스와도 기능이 유사한데, 소유자에게 막강한 힘을 주는 성물이라는 특성과, 그 힘을 노린 가논돌프의 손에 들어가 가논돌프를 마왕으로 만들기 때문이다.
3. 종류
비석 | |||||||
시간 | 바람 | 화염 | 물 | 번개 | 영혼 | 빛 | 어둠 |
젤다 | 튤리 | 윤돌 | 시드 | 루쥬 | 미넬 | 라울 | 가논돌프 |
작중에서 등장하는 비석은 총 7개로 소유자와 능력은 다음과 같다.
- 라울(빛의 왕) 光 → 젤다(시간의 현자) 時
- 라울(빛의 왕) → 소니아(시간의 현자) → 가논돌프(마왕) 闇 → 파괴됨[3]
- 미넬(영혼의 현자) 魂
- 라울(빛의 왕) → 조라족 선조(물의 현자) → 시드(물의 현자) 水
- 라울(빛의 왕) → 리토족 선조(바람의 현자) → 튤리(바람의 현자) 風
- 라울(빛의 왕) → 고론족 선조(화염의 현자) → 윤돌(화염의 현자) 炎
- 라울(빛의 왕) → 겔드족 선조(번개의 현자) → 루쥬(번개의 현자) 電
젤다의 비석은 곧 라울의 비석이므로, 작중 존재하는 비석의 갯수는 총 7개지만 과거의 하이랄에서는 동시기에 8개의 비석이 있던 셈이 된다. 본편 엔딩 이후 시점에서는 가논의 것은 파괴되었고, 젤다의 비석은 젤다가 용이 되기 위해 삼켜버렸으나 인간으로 돌아오면서 다시 복구되어 총 6개가 존재하게 되었다. 설정집에 따르면 비석은 이것보다 더 많았지만, 용이 되기 위해 삼키는 인물들이 있었고 이로 인해 점차 수가 줄어든 것으로 추정된다는 내용이 나온다.
비석에 새겨진 문양은 잘 보면 한자를 변형한 것으로, 전서체 혹은 그보다 더 이전의 갑골문과 비슷하게 구불구불한 형상을 가지고 있다. 비석 뿐만 아니라 조나우 유적에 쓰여진 글자는 모두 이러한 형태를 띄고 있다. 젤다가 가지고 있는 노란색 비석에는 본작에서 등장한 새로운 능력인 '리버레코'의 표식이 그려져 있다.
젤다는 성 지하에서 가논돌프를 봉인하고 있던 라울의 오른팔에서 떨어진 비석을 주운 뒤 과거로 보내졌으며, 과거의 하이랄에서 시간의 현자가 된다.
소니아가 가지고 있던 비석은 라울이 소니아와 결혼하면서 건네준 것이다.
가논돌프가 가지고 있던 비석은 원래 소니아가 지니고 있던 비석으로 벽화에서 가논에게 빼앗기는 장면으로 나온 그 비석이었다. 가논돌프가 젤다로 둔갑하고 소니아를 공격, 이 공격 자체는 진짜 젤다가 리버레코로 막아냈지만 이윽고 기습으로 소니아를 쓰러트리고 비석을 빼앗아서 오염시킨 것.
소니아가 살해당한 후 라울은 가논돌프에게 대항하기 위해 각 종족의 대표 전사들을 소집하여 이들에게 비석을 나누어 주었다.[4]
작품 외적인 이유가 있겠지만 어째서인지 링크에게 비석을 주자는 의견은 나오지 않는다. 애당초 비석은 처음부터 7개밖에 없었고, 이 7개 중에서 가논에게 빼앗긴 것을 제외한 나머지 6개는 현자들이 가지고 있어서 전부 주인이 정해져 있었기 때문에 링크에게 줄 비석 자체가 없었다는 점도 한 몫 하는 모양. 그리고 비석을 가진 다른 현자들은 모두 비석을 얻기 전에도 독자적인 마법적 소양이 있는 것에 반해 링크는 그런 묘사가 전혀 없기 때문에 비석의 덕을 볼 수 있을 지도 미지수다. 오히려 이 덕에 마법과 비석 없이 마스터 소드와 자신의 육신의 힘으로 마왕을 꺾어버린 링크의 비범함이 더 높아지는 결과를 낳기도 했다.
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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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다의 전설 관련 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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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시리즈 일람 |
[1]
한국어 화자들이 먼저 떠올릴, 돌로 만든 비(碑石)가 아니라 비밀의 돌(秘石)이라는 뜻이다. 국어사전에는 실려있지 않은 단어이다. 한국 서브컬처 게임 유저들에게는
Fate/Grand Order에서 일명 금쿠키라 불리는 강화소재중 하나의 이름으로 더 익숙할 정도.
[2]
자아나 기억은 잃어버리지만 의외로 생전 본인의 가장 강했던 집념이나 욕망 같은 건 유지되는 듯하다. 백룡은 억겁의 세월 동안 원래의 목적을 잊지 않고 머리에
마스터 소드를 박은 채로 하이랄 상공을 돌아다녔으며, 최종전에도 링크를 문 채로 용이 된 흑룡이 나타나자 나타나 흑룡을 위협하고 링크가 흑룡과 싸울 수 있게 지원해 준다.
[3]
링크가 흑룡으로 변한 가논돌프의 이마에 있는 비석을
마스터 소드로 파괴했다.
[4]
참고로 이렇게 현자가 된 각 종족의 대표 전사들은 전작에서 해당 종족의 영걸들과 성별/성우가 똑같다. 다만 일본어판 기준으로 조라나 리토 같은 경우 전작과는 연기톤이 매우 크게 다르기에 첫 플레이 시에 알아채기가 쉽지 않은 편. 반면 겔드와 고론 쪽은 전작과 크게 차이가 없으므로 알아채기가 쉽다. 다만 조라와 리토 또한 연기톤만 다르지 억양이라던가 목소리 자체는 영걸들과 차이는 없어서 듣자마자 알아채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