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둠의 결정석 影の結晶石 / Fused Shadow[1] |
|
|
[clearfix]
1. 개요
흐~음 이게 니네 세계에서 쓰는 무기야? 이런 걸로 녀석들을 해치울 수 있을까? 미안하지만, 난 이거 필요 없으니까 너 가져! 어쨌든 약속은 약속이니까 널 믿고 도와주도록 하지! 그 대신에 너는
어떤 물건을 모아 줘야 해. 지금은 말해 줄 수 없지만 별로 어렵진 않을 거야.
미드나, 링크의 검과 방패를 휘둘러보고 필요 없다고 보관해둔 뒤 자신이 찾고 있는 물건에 대해 속삭일 때
미드나, 링크의 검과 방패를 휘둘러보고 필요 없다고 보관해둔 뒤 자신이 찾고 있는 물건에 대해 속삭일 때
사람들 중에 마술에 능한 자들이 나타났고
강력한 마력으로 성지를 지배하려고 했다
그러나 신은 우리들 빛의 정령을 보내
그자들의 거대한 마력을 봉인하도록 한 것이다
그리고 그 마력이 바로
검은 힘... 어둠의 결정석이다
빛의 정령 라넬이 링크에게 어둠의 결정석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한 말
젤다의 전설 황혼의 공주에 등장하는 아이템.
미드나는 링크를 도와주는 대신 이것의 조각들을 모아줄 것을 제안했다.강력한 마력으로 성지를 지배하려고 했다
그러나 신은 우리들 빛의 정령을 보내
그자들의 거대한 마력을 봉인하도록 한 것이다
그리고 그 마력이 바로
검은 힘... 어둠의 결정석이다
빛의 정령 라넬이 링크에게 어둠의 결정석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한 말
마술에 능했던 미드나의 선조(트윌리족)들이 성지 하이랄을 지배하기 위해 제작한 병기로, 4조각이 존재하며 미드나는 그 중 네번째 조각인 투구 부분을 언제나 머리에 쓰고 있다. 4조각이 모두 합쳐지면 미드나가 거미 형태의 괴수로 변신한다.
초반부에 보스를 하나씩 잡을 때마다 한 조각씩 입수가 가능하며, 컬렉션 창의 우측 공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초반부에서 한 조각씩 모을 때 마다 우측에서 조각들이 회전하며 붙었다 떨어지는 모습이 나오며, 중반부에는 어둠의 거울 조각을 모아야 하기에 어둠의 거울 조각으로 대체되고, 후반부에 결정석을 되찾으면 완성된 모습으로 게임의 엔딩까지 컬렉션 창의 우측을 담당한다.[2]
2. 작중 행적
빛의 정령들에 의해 4조각으로 나뉘어져 하이랄 각지의 신전에 봉인되어 있으며, 미드나가 처음부터 가지고 있던 한 조각을 제외한 3조각을 모으는 것이 초반부의 목표다.이것을 모두 모은 직후 젠트가 링크 앞에 나타나 순식간에 링크와 빛의 정령 라넬을 제압하고는, 미드나에게서 지금까지 모았던 조각을 모두 빼앗고서 "이런 케케묵은 마력 나부랭이로 자신에게 대항하려 했냐"며 조롱한다.
|
|
| 4 조각이 모여 완성된 어둠의 결정석 |
그 후 하이랄로 돌아와 결계가 쳐진 하이랄 성 앞에서 이것을 사용하자, 미드나는 거미 형태의 괴수로 변신해 하이랄 성의 결계에 창을 내리꽂아 결계를 파괴하여 성으로 진입할 수 있게 해 준다. 가논과의 1차전이 끝난 후, 젤다 공주에게 빙의한 가논을 강제로 분리시킬 때도 이것을 사용하였다.
이후 미드나는 홀로 혼령 상태의 가논에게 맞서 거대 괴수로 변신한 후, 하이랄 성 결계를 파괴할 때 사용한 거대한 창을 내리꽂으며 공격하나, 힘의 트라이포스를 소지한 가논의 힘을 당해내지 못하여 죽고 만다. 가논은 미드나가 쓰고 있던 투구 조각을 부수어 링크와 젤다를 도발하며 2대 1 마상 결투를 시작한다.
링크가 젤다의 도움을 받아 가논을 죽인 후엔 미드나가 빛의 정령들의 가호를 받아 원래 모습으로 부활했기에 투구는 더 이상 쓸모가 없어서 버려졌다. 이를 하이랄 왕가에서 수거 및 수리하여 보관하고 있었으나 먼 훗날 람다라는 도둑에게 도난당했고, 람다 사후 숨결의 용사가 이를 되찾게 된다. 고대에 만들어졌다는 설정 답게 고대 병기 내성 증가가 옵션이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에서는 독기 가드가 옵션.
3. 기타
| 정령 라넬이 알려주는 어둠의 결정석의 기원 |
마지막 황혼의 구역을 되돌린 뒤에 빛의 정령 라넬이 어둠의 결정석에 대한 위험성을 경고하는 컷신이 있는데, 그 묘사가 참으로 기괴하고 그로테스크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 컷신에서 황금의 삼대신이 하이랄을 창조한 것을 이야기하며 태고의 하일리아인을 링크와 일리아의 모습으로써 보여준다. 그 뒤 트라이포스를 노리고 벌어진 전쟁을 일리아가 링크를 칼로 공격하려 는 모습으로 비유한다.[3] 하지만 링크가 한발 먼저 일리아를 검으로 처리하고 트라이포스를 향해 달려가는데, 링크 역시 일리아와 마찬가지로 눈동자가 없는 모습으로 나타난다[4] 그리고 어둠의 마법을 다루는 자들, 즉 트윌리의 조상이 되는 일족들은 세 명의 다크 링크의 형상으로 나타나 링크를 소멸시킨다. 그리고 다크 링크 중 하나가 링크의 모습으로 바뀌지만 곧이어 빛의 정령들에게 봉인당하여 비명을 지른다. 비명을 지를 때, 흰자가 없고 얼굴을 기괴하게 일그러뜨린 채 클로즈업 되기 때문에 상당히 공포스럽다.
마지막에 무수히 많은 일리아가 거꾸로 떨어지는 환상이 보여지는데, 그 환상에 취한 링크는 곧이어 정신차린다. 이 컷신은 트라이포스, 그리고 어둠의 결정석이 주는 힘에 아무리 용사인 링크라 하더라도 현혹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장치이다.
4. 관련 문서
| {{{#!wiki style="margin:-10px" |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362c2b><tablebgcolor=#362c2b>
|
젤다의 전설 관련 문서 |
}}} |
|
|||
| 메인 시리즈 일람 |
[1]
미드나 문서에도 쓰여있지만 해당 작의 '어둠의~' 표기는 거의 다 오역에 가까운 번역어로, '그림자 결정석' 정도가 맞는 표기다.
[2]
3조각을 모은 직후 시점엔 조각 3개가 붙었다 떨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 직후 젠트에게 결정석을 모두 빼앗기기에 이 3조각이 모였다 떨어지는 모습은 3번째 보스를 격파한 후 컬렉션 창을 열지 않으면 볼 기회가 없다.
[3]
이때 일리아의 눈에 흰자만 있는데, 이는 트라이포스의 전능함을 노리다 이성을 잃은 모습을 표현한 것이다.
[4]
이 때 링크의 모습이 어디르 마을 평상복이었다가 화면이 전환되며 용사의 옷으로 바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