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2 00:12:29

벨톨라

1 최영은 · 2 황재원 파일:출전정지 아이콘.svg · 3 안창민 · 5 요시노 · 6 고명석 · 7 김진혁 · 9 에드가 파일:부상 아이콘.svg · 10 고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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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세징야 파일:부상 아이콘.svg
13 벨톨라 · 14 박세진 · 15 이원우 · 16 전용준 · 18 정재상 · 19 김영준 · 20 김강산 · 21 오승훈 · 22 장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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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한서진 · 25 손승민 · 27 정헌택 · 28 최민기 · 29 박재현 · 30 박용희 · 31 한태희 · 33 홍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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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4 심연원
35 윤태민 · 37 정은우 · 38 배수민 · 39 권광덕 · 40 박진영 파일:부상 아이콘.svg · 41 박상영 · 42 정윤서 · 43 김민영 · 44 김정현
45 김현준 · 46 임지민 · 47 박세민 · 48 김민섭 · 51 한지율 · 74 이용래 · 90 한희훈 · 99 바셀루스 파일:부상 아이콘.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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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024_벨톨라_프로필.png
대구 FC No. 13
벨톨라
Bertola
<colbgcolor=#88c1ea,#051d39><colcolor=#000,#ffffff> 본명 빅토르 보브싱 페레이라
Victor Bobsin Pereira
출생 2000년 1월 12일 ([age(2000-01-12)]세)
히우그란지두술 오조리우
국적
[[브라질|]][[틀:국기|]][[틀:국기|]] |
[[스페인|]][[틀:국기|]][[틀:국기|]]
신체 184cm / 체중 74kg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스폰서 나이키
소속 <colbgcolor=#88c1ea,#051d39><colcolor=#000,#ffffff> 유스 그레미우 (2012~2021)
선수 그레미우 (2021~2022)
CD 산타 클라라 (2022~ )
대구 FC (2023~ / 임대)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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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플레이 스타일5. 기록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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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브라질 축구 선수. 대구 FC 소속 미드필더이다.

2. 클럽 경력

2.1. 그레미우

2012년 12살의 나이에 히우그란지두술의 지역팀 중 하나인 그레미우에 들어가 전문적으로 축구를 배우게 됐다.

그레미우 유스팀에서 어느정도 실력을 인정받아 2014년부터는 브라질 U-15팀에 뽑혀 뛰는등 연령별 대표팀에서도 꽤나 두각을 보였다. 그러다 2017년 인도에서 개최된 2017 FIFA U-17 월드컵 인도에서 수비형 미드필더 포지션으로 7경기 전경기에 출장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그러면서 제 2의 세르히오 부스케츠의 수식어를 받으며 FC 바르셀로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맨체스터 시티, 바이에른 뮌헨, AFC 아약스, AT 마드리드에게 관심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해외 이적은 불발되었고, 이후 2021년 그레미우와 프로계약을 하게 되었다.

이후 3월 23일 히우그란지두술의 주리그 캄페오나투 가우초 조별리그 3차전 EC 상조제와의 원정경기 후반추가시간에 루카스 페드로와 교체되어 프로 데뷔전을 치르게 되었다. 데뷔시즌 기록은 전국리그 세리 A와 주리그, 컴대회까지 총 25경기 출전.

2.2. CD 산타 클라라

하지만 다음시즌 그레미우에서 보브신의 자리는 없었고, 결국 2022년 여름이적시장을 통해 평소 그레미우 선수를 많이 데려가던 포르투갈 프리메이라 리가소속 CD 산타 클라라로 이적을 하였다. 그리고 산타 클라라에서 개막전부터 선발 출장하는등 구단의 신임을 많이 얻었다. 하지만 팀성적은 계속해서 최하위로 곤두박질 쳐버렸고 설상가상 감독도 바뀌고 겨울이적시장을 통해 영입된 미사오 겐토에게 밀려 후반기에는 많은 경기에 출장하지 못한체 이번에도 팀의 강등을 지켜볼수밖에 없었다.

2.3. 대구 FC

파일:Bertola.jpg

6월 27일, 스포츠니어스를 통해 대구가 U-20 대표팀 출신의 미드필더를 영입한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일주일 뒤인 7월 5일 대구 FC 구단 보도자료를 통해 1년간 임대 영입이 발표되었다. #

등록명은 많은 팬들이 예상한 밥신, 보브신, 빅토르가 아닌 배우자 이름인 "벨톨라"로 등록하였다. 등번호는 13번.

2.3.1. 2023 시즌

22라운드 강원 FC 홈 경기에서 입단식을 치렀지만, 유럽시즌 종료후 몇 달간 쉬었다 보니 몸이 제대로 준비 되지 않아 다음 라운드인 광주 FC 대전 하나 시티즌전 모두 결장했다. 설상 가상으로 올스타전 휴식기에 가진 친선전에서는 부상까지 입으며 울산 현대전에서도 또 결장했다.

부상 회복 이후 훈련에 참여하며 몸을 어느 정도 끌어올린듯 하지만 역시나 아직까지 경기를 치르기에는 폼이 올라오지 않은것 같아 출전 여부는 미지수이다.

그러다 26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에 교체투입되며 드디어 데뷔전을 치렀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다이나믹한 패스를 보여주고, 골키퍼의 루즈볼도 안정적으로 처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말그대로 단기간이기에 조금 더 보여줘야 확실히 알 수 있을듯.

27라운드 FC 서울과의 원정 경기에서도 다시 한번 교체 명단에 들었고, 전반 42분 이진용과 교체되어 들어 왔다. 그리고 그동안 대구에게 부족했던 중원에서 볼배급 능력으로 대구의 극적인 2:2 무승부를 할수있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아직 몸이 제대로 올라오지 못했는지 체력적으로는 힘에 부치는듯 해보였다.

28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서 대구 이적후 처음으로 선발명단에 들었다. 그리고 경기내내 중원에서 환상적인 패스능력과 볼배급 능력으로 대구의 중원을 잘 이끌어줬다. 특히 그동안 대구가 상대팀 중원에 싸먹히는 모습을 많이 보여줘 세징야가 후방으로 내려와 본인이 스스로 후방에서 전방까지 공격 운영을 하느라 힘에 부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는데 벨톨라가 중원에 투입된 이후에 그런모습이 헌격히 줄어들며 예전 대구의 날카로운 모습을 다시 되찾는데 큰 역할을 해주기도 했다.

29라운드 강원 FC와의 홈 경기에서도 마찬가지로 선발 출장 하여 지난 경기와 마찬가지로 클래스 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다. 특히 바셀루스와 좋은 호흡을 바탕으로 강원의 골문을 위협하는 키패스를 많이 만들기도 했다. 이후 전반 31분에는 팀 핵심인 세징야가 상대팀 선수의 거친 파울로 인해 이탈하는 상황이 만들어졌고, 이후에는 벨톨라가 세징야를 대신해 2선까지 커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지난 경기때는 후반 중반부터 체력적으로 힘에 부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으나 이번 경기에서는 어느정도 체력이 올라왔는지 90분 풀타임을 소화하기도 했다.

A매치 휴식기를 맞이해 진행된 사간 도스와의 영남일보 국제 축구대회에서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해 60분을 뛰었다. 특히 지난 경기와 마찬가지로 바셀루스와의 호흡이 좋았는데 경기내내 바셀루스에게 좋은 키패스를 만들어 줬다. 하지만 아쉽게도 득점까지는 만들어지지 않았다. 다만 이번 경기에서도 흠잡을것 없는 경기력과 함께 A매치 휴식기 이후 세징야없이 경기를 치러야 하는 대구로서는 벨톨라라는 카드가 키포인트가 될듯 싶다.

30라운드 수원 삼성 원정에서도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후반 56분 팔꿈치를 휘두르는 바람에 다이렉트 퇴장당하고 말았다.

이후 퇴장 징계로 31, 32라운드에 결장하게 되었지만 다행히 팀이 1승 1무를 거두며 파이널 A행을 확정지었고, 33라운드는 홈에서 '벨톨라데이'로 치를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33라운드 수원 FC와의 홈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했으며, 후반 24분에 장성원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로 골대 구석에 멋지게 꽂아넣으며 동점골이자 자신의 프로 커리어 첫 골임과 동시에 K리그 데뷔골을 기록, 팀을 패배에서 구하면서 승점 획득에 기여했다. 이 활약으로 33라운드 베스트 11에도 선정됐다.

34라운드 전북 현대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풀타임을 소화하였다. 팀은 아쉬운 결정력과 수비 상황에서의 미스로 인해 1:2로 패하였다.

35라운드 울산 현대 원정에서 선발 출전하여 풀타임을 소화하였다. 전반 32분 만에 바셀루스가 부상으로 아웃되며 팀의 플랜이 완전히 꼬였고 결국 0:2로 패하였다.

36라운드 광주 FC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풀타임을 소화하였다. 지난 두 경기에 비해 선수 본인도, 팀도 훨씬 나은 경기력을 보여주었지만 추가 득점이 터지지 않아 아쉽게 1:1 무승부를 거두었다.

37라운드 포항 스틸러스 원정에서 선발 출전하여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팀은 에드가의 빅찬스 미스 2회에 이어 연달아 찬스를 살리지 못하며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고 결국 86분 벨톨라가 교체되고 3분 뒤 PK를 허용, 이호재가 이를 마무리하며 0:1로 패배했다.

38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다. 이날 파란색으로 염색한 머리를 홈팬들 앞에서 선보였다. 황재원과 함께 중원을 구성하였고 준수한 경기력을 보이며 인천을 상대로 중원에서 밀리지 않았다. 87분 케이타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팀은 에드가의 헤더 멀티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짧은 시간이지만 확실히 팀에 녹아들고 중원의 핵심으로 자리잡은 모습이다. 한편 # 벨톨라의 이적료가 13~20억 원 선으로 추정되어 완전 영입에 난항이 있다는 이야기가 있어 팬들의 우려가 큰 상황이다. 제카, 라마스, 주니오 등 외국인 선수들을 데려와서 재정적 문제로 쉽게 내어준 전례가 있는 만큼 이번에는 완전 영입을 하길 바라는 팬들이 많으나, 고액의 이적료가 확실히 큰 부담이기에 완전영입이 이뤄질지는 미지수이다. 그나마 다행인 부분은 이적료에 비해 연봉은 매우 낮은 수준이라고 한다.

2.3.2. 2024 시즌

머리가 짧아졌다

1R 김천 상무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풀타임을 소화하였다.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팀 빌드업의 핵심으로서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2R 포항 스틸러스 원정에서 선발 출전하여 분전하였으나 팀은 1:3으로 역전을 당하였고 83분 이용래와 교체되었다.

3R 수원 FC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었으나 허벅지에 부상을 당하며 56분 이용래와 교체되었다. 지난 겨울 전지훈련에서 허벅지 부상이 생기고 100% 회복하지 못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는데 대구 입장에서는 매우 뼈아프게 되었다. 팀은 요시노 쿄헤이의 선제골을 지켜내지 못하고 후반 막바지 실점하며 1:1로 무승부를 거두었다.

4R 광주 FC 원정에서 의욕적으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전반 27분 만에 부상으로 쓰러졌고 이내 바셀루스와 교체되었다. 팀은 2:1로 역전승을 거두며 시즌 첫 승을 따내었다.

5R부터 허벅지 부상으로 명단에서 제외되고 있다. 팀은 벨톨라 없이 2무 1패를 거두며 아쉬운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데 벨톨라의 임대 기간이 3개월도 채 남지 않아 팬들은 이대로 아쉬운 이별을 하게 될 우려를 표하는 중이다. 벨톨라의 임대 연장이 없을 예정이라는 루머가 지속해서 나오고 있는 가운데, 벨톨라의 거취가 대구에게는 상당히 중요해졌다. 벨톨라를 잡거나 확실한 대체자를 구해야 하는 상황이다. 선수 본인은 한국 생활을 만족하는 듯한 모습을 몇 차례 보였지만 원소속팀이 고액의 이적료를 원하여 임대 연장이나 완전 영입이 이루어질지는 미지수이다.

코리아컵 3라운드 탈락 이후 최원권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벨톨라의 부상이 호전되는 중이라 이르면 8R 대전과의 홈경기에서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대전전에 벤치 명단에 들었으며 후반에 교체 투입되며 복귀했다.

3. 국가대표 경력

브라질 U-15 대표팀을 시작으로 U-17대표팀, U-20대표팀까지 꾸준히 차출 되었다. 특히 U-17대표팀 시절에는 2015 남미 U-17 챔피언십, 2017 FIFA U-17 월드컵 인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유럽구단의 오퍼를 받기도 했다.

4. 플레이 스타일


184cm, 74kg의 체격조건과 기술을 바탕으로 볼키핑 능력이 우수하고, 3선 경기 조율과 전방 볼배급에 강점을 가진 미드필더이다.

왼발잡이 중앙 미드필더로 수비형 미드필더도 소화할 수 있을 만큼 수비 능력이 괜찮으며 수비 라인 보호 능력을 가졌다. 전반적인 활동량이 대단히 많은 편은 아니지만 적재적소에 필요한 위치에 가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중거리 슈팅이나 세트피스를 처리할 만큼의 킥력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전환 패스와 롱패스의 퀄리티는 나쁘지 않은 편이며 전체적으로 전방 볼배급이 탁월한 조르지뉴를 연상케 하는 중앙 미드필더이다. 과거 U-17 대표 시절 포스트 부스케츠라는 평을 받았던 만큼 후방에서의 빌드업 능력은 확실히 갖추고 있는 선수이며, 좁은 공간에서도 빠져나오는 탈압박 능력도 갖추고 있는 선수이다. 창의적인 패스 능력도 갖추었으며 벨톨라의 유무에 따라 대구의 볼 순환과 볼 배급이 달라질 만큼 대구 빌드업의 핵심을 담당하고 있는, 전형적인 후방 플레이메이커 유형의 선수이다.

단점으로는 유리몸 기질이 있어 부상이 잦다는 점과, 느린 스피드, 박스 바깥에서의 슈팅 옵션이 없다는 점이 있다. 킥의 정교함은 괜찮지만, 킥력 자체가 강한 편이 아니라 중거리 슛을 기대하기는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더하여 짧은 패스에 비해 긴 패스는 많이 아쉽다. 이러한 부분 때문에 부스케츠보다는 조르지뉴와 더 유사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5. 기록

시즌 클럽 소속 리그 리그 FA컵 대륙 대회 합계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colbgcolor=#fafafa,#191919> 2023 대구 FC K리그1 11 1 0 - - 11 1 0
통산 11 1 0 0 0 0 0 0 11 1 0

6. 여담

  • fm2019, fm2020에서 -8.5 고포텐으로 나와 FM시리즈를 하는 사람들은 무조건 영입하는 선수 중 한명이였다고 한다.
  • 구단에서는 벨톨라가 기존에 쓰고 있는 등록명 밥신(Bobsin)이 아닌 벨톨라로 등록했으나, 대구 팬들과 K리그 팬들은 벨톨라라는 발음도 힘들고 밥신이라는 이름이 친숙해 밥신이라는 명칭으로 더 많이 부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