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8 07:37:19

박진성(축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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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4시즌 24. 박진성.png
<colbgcolor=#007e6e><colcolor=#ffffff> 대전 하나 시티즌 No. 24
박진성
朴進成 | Park Jin-sung
출생 2001년 5월 15일 ([age(2001-05-15)]세)
전라북도 익산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78cm / 체중 76kg
포지션 레프트백, 수비형 미드필더
주발 왼발
소속 <colbgcolor=#007e6e><colcolor=#ffffff> 선수 전북 현대 모터스 (2021~2023)
전북 현대 모터스 B (2022)
충북 청주 FC (2023 / 임대)
대전 하나 시티즌 (2024~ )
국가대표 2경기 ( 대한민국 U-23 / 2021~ )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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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7e6e><colcolor=#ffffff> 학력 이리동초등학교 (졸업)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금산중학교 (졸업)
전주영생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중퇴)
서명
파일:박진성서명.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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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플레이 스타일5. 기록
5.1. 대회 기록
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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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측면을 지키는 철웅성, 수비수 박진성"[1]

대한민국 국적의 대전 하나 시티즌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레프트백.

2. 클럽 경력

2.1. 전북 현대 모터스

파일:박진성2021.jpg
전라북도 익산시에 있는 이리동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전북 현대 모터스 유소년 구단인 금산중-영생고를 차례로 진학했다. 졸업 후 우선 지명을 받고 연세대학교로 진학하여 2021년 시즌을 앞두고 신인 계약으로 전북이 영입했다. 등번호는 박원재 코치가 과거 전북에 입단할 때 달았던 33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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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2021 시즌

파일:박진성21경기.jpg
2021 K리그1 2라운드 제주 원정에서 선발 출전하여 데뷔전을 가졌다. 무난한 모습을 보여주며 가능성을 보여줬지만 이른 시간 경고를 받아 전반 23분 이주용과 교체되었다. 6라운드 수원 FC와의 홈경기에서는 최영준과 함께 투볼란치로 선발 출전했고 24분만에 이승기와 교체 아웃됐다. 8라운드 포항 스틸러스 원정 경기에서는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했으나 역시 26분만에 모두 바로우와 교체 아웃됐다.

이후 영생고 선배 이성윤과 후배 이지훈에게 U22 룰에 밀리며 엔트리에 포함되지 못했다.

2021년 6월 29일자 AFC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 2차전 감바 오사카와의 경기에서 전반전에 자주 뚫린 왼쪽 측면을 막기 위해 최영준과 교체 투입되면서 대륙 대회 데뷔전을 가졌다. 위기 상황도 있었지만 수비를 잘해주면서 팀은 간신히 2:2 무승부를 거두었다.

2021년 7월 1일과 4일 탬피니스 로버스 FC와의 2연전에서 왼쪽 풀백으로 풀타임을 뛰었고 왼쪽 미드필더에 가까운 공격 전개를 보여주었다. 같은 방향에 위치한 모두 바로우, 쿠니모토와 함께 좌측을 지속적으로 노렸으며, 활발한 공격 시도를 보여주었다. 특히 4차전에는 전반 36분 일류첸코를 향해 예리한 크로스로 도움을 기록하였다.

7월 8일 치앙라이 유나이티드 FC전에도 선발 출전해 전반 9분 바로우의 득점에 기점을 만드는 크로스를 올리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후 전반 34분 박스 왼편에서 구스타보가 떨궈 준 볼을 왼발 논스톱 발리슛으로 연결하며 자신의 프로 데뷔 골을 기록했다.

7월 10일 감바 오사카와의 조별 리그 최종전에도 선발 출전해 전반 4분 만에 상대 박스에서 김영권에게 파울을 이끌어내며 구스타보가 선취 페널티킥 골을 넣는데 기여했다. 최철순, 이주용의 부상과 팀에 복귀한 김진수가 당분간 나오지 못하는 전북의 왼쪽 풀백 자리에 기대주로 급부상하게 됐다.

8월 4일자 리그 22라운드 순연 경기 수원 FC 원정에서 선발로 출장하였다. 수비는 좋았으나 공격에서는 그만큼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팀은 1:0으로 패배하였다.

8월 11일 리그 21라운드 순연 경기 광주 FC와의 홈경기에서도 선발로 출장하여 수비와 공격 양면에서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였다. 71분 일류첸코의 두번째 골 이전에 롱스로인을 구스타보에게 연결한 것이 일류첸코에게 바로 넘어갔는데 이것이 득점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팀은 3:0으로 승리하였고 전북 팬들은 향후 김진수가 다시 중동으로 떠나가면 이주용을 밀어내고 주전 레프트백이 될 수 있을 자원으로 평가하고 있다.

8월 15일자 리그 25라운드 FC 서울 상대 홈경기에서 재차 선발로 출장했으며 전반 5분에 나온 한교원의 선제골을 크로스를 통해 간접적으로 어시스트한 것과 동시에 중거리 슛이나 기타 대인 수비 등에서 최고의 능력을 선보였다.

8월 21일에는 리그 26라운드 성남 FC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장했으나 성남의 밀집 수비로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했고 거친 파울을 범해 옐로카드를 받기도 했다. 팀은 0:0 무승부를 거두었다.

9월 5일 리그 29라운드 FC 서울과의 원정 경기에서 오랜만에 선발로 나왔다. 하지만 전반 38분 박스 안으로 침투하는 조영욱에게 백태클을 거는 바람에 VAR 판독 끝에 PK를 내주고 말았다.[2] 거기다 두번째 실점때 조영욱과 공중볼 경합 후 세컨볼을 달려들지도 않고 멍하니 바라본 데다 실점 바로 직후에 범한 치명적인 백패스미스가 홍정호의 자책골로 연결되며 이번 경기 전북의 모든 실점에 관여하는 최악의 폼을 보였다. 이후 이유현과 교체됐고 다행히 팀은 후반전 이승기의 동점골과 홍정호의 후반전 93분 극장 역전골에 힘입어 간신히 이겼다.

2021 시즌 전북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 ACL을 포함해 도합 16경기 출전 1골.

2.1.2. 2022 시즌

파일:박진성2022.jpg
지난 시즌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U22 룰의 혜택을 가장 많이 받을 것이라고 기대됐다.

하지만 이번 시즌 입단한 다른 U-22 자원인 이윤권, 박규민에게 밀리며 1군 경쟁에서 밀렸다. 경쟁자들에 비해 교체가 수월하지 않은 수비 포지션이고, 포지션 경쟁자가 국대 주전인 김진수이기 때문에, 어려운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대신, K4리그 전북 현대 모터스 B팀으로 내려가 경기 감각을 익히고 있다.

5월 22일 14R 수원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오랜만에 왼쪽 윙백으로 선발 출전하였다. 적극적으로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전반전에 김진수와 교체되었다.

2022 시즌 전북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을 포함해 도합 12경기 출전.

겨울 이적 시장 마지막 날 신생 구단 충북 청주 FC로 임대간다는 소문이 돌았다.

2.1.3. 충북 청주 FC (임대)

3월 24일에 청주가 임대한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등번호는 24번.

3월 29일 중랑FC와의 FA컵 2라운드에 청주에서 첫 경기를 뛰었다. 선발로 출전하였다. 후반전엔 왼쪽 측면에서 좋은 크로스로 이승재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기분 좋은 청주에서의 첫 경기를 가졌다.

5월 6일 천안과의 경기에서 왼발 크로스로만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2:1 승리에 기여했다.

2023 시즌 충북 청주에서 26경기 2도움을 기록했다.

2.1.4. 이적 사가

이후 임대를 마치고 전북으로 돌아왔지만 동포지션에 김진수 정우재라는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자리하고 있기에 좌측 풀백이 부족한 대전 하나 시티즌으로 임대 이적한다는 루머가 나왔다.

2024년 1월 9일 대전 하나 시티즌으로 완전이적 한다는 단독 보도가 나왔다. #

서영재의 입대로 왼쪽 측면 수비 자원이 부족해진 대전과 꾸준한 출전 기회를 갈망하는 상황에서 이해관계를 맞추고 동행을 약속했다고 한다.

2.2. 대전 하나 시티즌

파일:659cc8699aea8.jpg

2024년 1월 9일 대전 하나 시티즌 구단은 박진성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2.2.1. 2024 시즌

1R 친정팀 전북 원정 경기에서 우측의 김태환 한교원을 완전히 지워버렸고 구텍의 골 기점이 되는 왼발 크로스를 올렸으며, 김태환과의 몸싸움 이후 신경전으로 양팀 팬간에 이슈가 생기는 등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지만 팀은 아쉽게 1:1 무승부를 거두었다. 하지만 경기 이후 부상으로 전력에서 잠시 이탈했다.

대전 하나 시티즌 B 17라운드에서 교체명단에 들며 부상복귀를 하였다.

3. 국가대표 경력

2021년 9월 24일에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 AFC U-23 아시안컵 예선 대비 소집 훈련 명단에 포함되었다. 이후 훈련에서 살아남아 10월 4일에 발표된 AFC U-23 아시안컵 예선 참가 선수명단에 이름을 올리는데 성공했다. #

4. 플레이 스타일


레프트백으로 주로 뛰는 선수로, 4백의 풀백과 3백의 윙백은 물론이고 3선의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까지 뛸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다. 미드필더로 뛰는 만큼 중앙과 측면을 오가면서 헌신적으로 움직이면서 팀의 궂은 일을 도맡아 하는 살림꾼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기동력과 투지를 살린 아크로바틱한 허슬 플레이를 통해 공격을 확실하게 끊어낸다. 포지션과 공간에 대한 이해도가 상당히 좋은 선수인데, 활동량까지 많다 보니 왕성하면서도 지능적인 움직임을 가져간다. 위치를 선점하는 능력이 매우 좋은 선수로 운동 능력도 좋다 보니, 풀백임에도 공중볼 경합 능력이 좋은 편이다.

수비뿐만 아니라, 공격 시에도 활동량을 많이 가져간다. 측면 터치라인을 타는 오버래핑과 중앙으로 들어오는 언더래핑을 때에 맞춰 시도할 수 있으며, 시야가 넓고 킥이 괜찮아 후방에서 패스를 찔러주거나 올라와서 슈팅을 날릴 수 있다. 특히, 박스 근방으로 올라와서 측면에서 올라오는 크로스를 원 터치로 마무리하는 발리 슛을 겸비하고 있다. 스로인 능력이 매우 뛰어나서, 롱 스로인을 통한 세트피스도 가능하다.

다만, 아직은 어린 나이의 선수인 만큼, 경기 운영에 있어서의 노련함이 부족하다. 풀백임에도 순발력이 부족한데, 1대1 상황에서 발빠른 윙어들에게 고전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킥이 괜찮은 선수임에도 크로스 정확도가 매우 떨어진다는 점도 단점으로 뽑힌다.

5. 기록

5.1. 대회 기록

6. 여담

  • 전북의 테크니컬 디렉터이자 대한민국 국가대표 레전드 박지성과 이름이 한 글자 차이로 비슷하다. 박지성은 2021 시즌 박진성을 칭찬했다고 한다. 박진섭도 있다. 그 때문에 한때 전북에는 Park.J.S. 이 네 명이나 함께하기도 하였다.(박지성 어드바이저, 박진섭 B팀 감독, 박진섭, 박진성). 그 덕에 박진성의 별명으로 해번지가 있다.[3]
  • 전북 선배 박진섭과 한 글자 차이로 비슷하다. 전북 팬들은 헷갈리지 않게 성이, 섭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1] 장내 아나운서 멘트. [2] 선수 본인도 태클한 직후 아차싶었는지 두 손으로 머리를 감싸쥐었다. [3] 박지성과 박진성의 ㄴ 차이로 인한 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