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젠다리움의 역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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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젠다리움의 전쟁 벨레리안드의 첫 전투 First Battle of Beleriand |
||
보석전쟁의 일부 | ||
<nopad> | ||
시기 | ||
Y.T. 1497 | ||
장소 | ||
벨레리안드 전역 ( 에글라도르 주변부) | ||
이명 |
First Battle 첫 전투 |
|
교전세력 | 벨레리안드의 자유민 | 모르고스 세력 |
교전국 | 도리아스 | 앙반드 |
지휘관 |
싱골 키르단 데네소르† |
모르고스 |
병력 |
이아스림 팔라스림 초록요정 난쟁이 |
서부 세력 동부 세력 |
피해 |
피해 규모 불명 초록요정의 심한 피해 |
피해 규모 불명 동부 세력은 거의 전멸 |
결과 |
양측 모두 부분적으로 승리 팔라스의 포위 |
|
영향 |
멜리안의 장막이
도리아스를 외부로부터 차단 오르크가 가운데땅 전역에 퍼짐 |
[clearfix]
1. 개요
《 실마릴리온》에 등장하는 전쟁으로, 모르고스가 벨레리안드로 돌아와서 벌인 첫번째 전투였다.2. 전조
모르고스와 거대한 암컷 거미 웅골리안트는 발리노르의 두 나무를 죽이고, 실마릴을 훔쳐 벨레리안드로 도망쳤다. 그 와중에 람모스에서 웅골리안트가 모르고스를 협박하여 모르고스가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곧 발로그들이 몰려와 자기들의 주인을 구해냈다. 웅골리안트는 공포산맥의 남쪽 난 둥고르세브 골짜기로 도망쳤고,모르고스는 강철산맥의 앙반드에 귀환해 그곳을 재건하고, 다시 가운데땅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려는 계획을 시작했다.
3. 전쟁
이때 벨레리안드에는 텔레리 계열의 요정들이 거주하고 있었는데, 그 중 가장 큰 세력은 싱골과 마이아 멜리안이 이끌던 에글라도르였고, 나머지는 키르단이 이끌던 팔라스림과 데네소르가 이끌던 초록요정 등이었다. 모르고스는 군대를 둘로 나눴는데 하나는 서쪽의 키르단을 공격했고, 나머지 하나는 동쪽에서 데네소르와 싱골의 세력과 교전했다. 동쪽에서는 모르고스의 군대가 격파되었지만 데네소르가 전사했다. 서쪽에서 키르단은 패배하여 후방으로 후퇴했고, 모르고스의 군대가 이를 집요하게 공격했다. 싱골은 구원군을 보낼 여력이 없어서 자신의 세력을 수습해 에글라도르로 돌아갔고, 이때 멜리안이 자신보다 강한 권능이나 운명을 가진 자가 아니면 침입할 수 없는 장막을 에글라도르의 국경에 둘러쳤다.[1] 이때부터 에글라도르는 도리아스로 불리게 되었으며, 싱골의 백성들은 이아스림(야스림)으로 불리게 되었다.4. 놀도르의 참전
그리고 이때 알콸론데의 텔레리를 상대로 제1차 동족살상을 벌인 페아노르가 원수인 모르고스를 쫒아 놀도르를 이끌고, 벨레리안드로 건너왔다. 그리하여 전투는 다고르 누인길리아스로 이어지게 되었다.
[1]
이 전쟁은 싱골이 적극적으로 가담했던 유일한 전쟁이었고, 이때의 피해 때문에 멜리안이 장막을 치고 나서는 외부에서 일어나는 전쟁에 관여를 하지 않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