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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젠다리움의 역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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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ond Age
1. 개요
제2시대는 벨레리안드 침몰 뒤 누메노르와 모리아, 에레기온 그리고 사우론에 대한 이야기이다. 사우론이 일어나자, 강대했던 누메노르는 사우론과 전쟁을 벌였고, 승리하여 사우론을 포로로 잡아온다. 하지만, 사우론의 계략에 누메노르는 멸망하고, 사우론은 모르도르로 돌아와 전쟁을 선포한다. 길갈라드의 요정과 엘렌딜의 두네다인의 '최후의 동맹' 군대가 사우론의 절대반지를 빼앗으며 제2시대는 종결된다.판권 문제로 정사는 아니지만 반지의 제왕: 힘의 반지의 배경이다. 반지의 제왕 부록으로 만든 작품이고, 각색과 생략이 많다.
제1시대나 제3시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설정이 빈약한 편인데, 이는 톨킨이 보석전쟁이 메인인 제1시대를 먼저 만들었고, 사우론의 몰락을 보여주는 제3시대를 구상한 뒤 일종의 땜빵으로 제2시대를 만들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