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땅의 주요 콘텐츠 성약의 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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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안 첫 번째 존재 키레스티아 |
강령군주 시초자 |
나이트 페이 겨울 여왕 |
벤티르 대영주 데나트리우스* → 왕자 레나탈 |
성약단의 지도자, 4인의
무궁한 존재들 * 나스리아 성채 이후 데나트리우스는 실각하였고 레나탈이 지도자 자리에 올랐다. 레나탈은 무궁한 존재는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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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약단 이외의 어둠땅의 종족: 중개자, 따르는 자, 포식자 |
1. 개요
<rowcolor=#fff> |
벤티르 Venthyr 죄를 탐식하는 자들로, 악한 영혼에게서 령을 수확합니다. |
벤티르의 일은 수월한 편입니다. 이들은 레벤드레스의 성과 끊임없는 어스름 속을 다스리며 오만한 영혼들을 거둬들여 왔습니다. 이 수확자들은 상상을 초월하는 징벌을 노예들에게 내려 그들의 자긍심을 짓밟아 버리지만, 나락에서 견뎌야 하는 영원한 고행이라는 최악의 운명만은 피하게 해 주는 셈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소진된 영혼이 더 나은 곳을 찾아 레벤드레스를 그냥 떠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몇 년 동안이나 고된 일을 하며 속죄하면서, 사후가 얼마나 불안정한지 반성해야만 하죠. 한편, 영겁의 시간 동안 임무를 수행해 온 벤티르는 불온과 오만의 결정체로 변했습니다. 이 영역의 존재 자체가 모순일지도 모르는 이유죠... 이제 이곳의 옛 고발자들은 탐욕에 빠지고 부패하게 되었습니다. 레벤드레스엔 언제나 주인이 필요합니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권력의 권좌에 앉았던 데나트리우스가 그 자리에 머물 자격을 잃었을지도 모른다고 하는군요. 새로운 주인이 생기면 레벤드레스도 옛 영광을 되찾을지도 모릅니다... 물론, 무엇 하나 바뀌는 일 없이, 자신들이 정화해야 할 불온의 죄에 도리어 빠져들어 헤어나오지 못한 채 남을지도 모르죠. |
2. 상세
우린 이곳에서 돌을 한 편의 화폭으로 삼아 망자의 업을 기록한다.
영혼의 짐은 회한 때문에, 또는 어두운 길을 선택했기 때문에, 시간을 통해 계속 굳어져 간다. 필멸자의 눈에는 영원히 존속되는 것처럼 비칠 수 있다.
하나 영원을 살아가는 존재는 알고 있으니, 하물며 돌에 새긴 글자조차 흐려지기 마련이며 천인공노할 행보라 해도 그 죄를 사면받을 수 있도다.
ㅡ벤티르 죄악석에 새겨진 문구
영혼의 짐은 회한 때문에, 또는 어두운 길을 선택했기 때문에, 시간을 통해 계속 굳어져 간다. 필멸자의 눈에는 영원히 존속되는 것처럼 비칠 수 있다.
하나 영원을 살아가는 존재는 알고 있으니, 하물며 돌에 새긴 글자조차 흐려지기 마련이며 천인공노할 행보라 해도 그 죄를 사면받을 수 있도다.
ㅡ벤티르 죄악석에 새겨진 문구
이 자리에서 레벤드레스가 영원토록 방혈하고, 교육해야 할 영혼의 고뇌에 이름을 붙이노라.
이렇게 붙여진 이름의 전후관계를 밝히고, 대변하는 고뇌를 현현하도록 할지어다.
그리하면 우리가 고뇌를 제어할 수 있을 것이요,
수확할 수 있을 것이요,
흡수할 수 있을지니.
이러한 고뇌를 거두고자 주인님께서 수확자의 메달을 벼려내셨노라.
메달은 주인님의 의지를 전하는 매개체가 될것이니, 가장 자격있는 종복에게 힘이 되고, 도구가 되어주리라. 그들은 주인님의 영원한 경계를 집행하는 도구가 될 것이요, 망자의 죄악을 포식하는 송곳니가 될지어다.
ㅡ레벤드레스의 죄악석
성약 성소는
레벤드레스의 죄악의 몰락지이며, 우두머리는 대영주
데나트리우스이지만 그가 만든 최초의 벤티르인 왕자 레나탈이 그에게 반기를 들고 대립하고 있다. 령 가뭄이 발생되는 상황이 데나트리우스의 계략 때문이라고 판단하고 그를 왕좌에서 끌어내려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것이 반란의 명분이다.이렇게 붙여진 이름의 전후관계를 밝히고, 대변하는 고뇌를 현현하도록 할지어다.
그리하면 우리가 고뇌를 제어할 수 있을 것이요,
수확할 수 있을 것이요,
흡수할 수 있을지니.
이러한 고뇌를 거두고자 주인님께서 수확자의 메달을 벼려내셨노라.
메달은 주인님의 의지를 전하는 매개체가 될것이니, 가장 자격있는 종복에게 힘이 되고, 도구가 되어주리라. 그들은 주인님의 영원한 경계를 집행하는 도구가 될 것이요, 망자의 죄악을 포식하는 송곳니가 될지어다.
ㅡ레벤드레스의 죄악석
흡혈귀처럼 보이는 종족 벤티르가 주를 이루며, 악당의 영혼은 이들에게 고문을 받거나 그들의 오만함과 사악함을 흡수당하게 된다. 그밖에 사망한 악당들의 사악함을 흡수하여 속죄하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동양의 지옥과 서양의 연옥을 뒤섞은 성향을 띤다. 영혼의 속죄가 끝나 갱생하면 오리보스로 보내져 다른 삶을 살거나 벤티르의 일원으로 합류한다.
대부분의 벤티르는 생전에 극악한 죄를 저질러 레벤드레스로 떨어졌지만 고문당하면서 죄를 인정하고 회개하면서 레벤드레스에 남는 것을 택한 자들이다. 속죄가 끝난 영혼들은 죄악석이라는 비석에 생전의 이름과 죄가 기록되는데, 죄악석 자체는 특별한 힘 같은것도 없고 사자의 이름과 죄를 새겨넣은 그냥 돌에 불과하지만 벤티르에게 이 죄악석을 보여주면서 이름을 말하거나 생전의 죄를 읊는 건 엄청난 스트레스와 트라우마 발작을 유발한다. 그래서 벤티르들중 일부는 아예 이름을 감추고 시종장, 공포추적자, 규탄자 하는 식으로 자신의 지위를 이름으로 대신하고 있다. 다만 규탄자처럼 생전에 극악무도한 악인[2]이었으나 레벤드레스에서 죄를 극복했다는 걸 자랑으로 여기고 죄악석을 남들 다 보는 곳에 전시해놓는 케이스도 있어서 정신적으로 극복 가능하기도 하다. 한편 벤티르임에도 죄악석을 가지지 않는 경우 또한 있는데, 데나트리우스로부터 직접 만들어진 태초의 벤티르들처럼 처음부터 레벤드레스 태생인 경우 속죄해야할 생전의 삶 자체가 없으므로 죄악석 또한 존재하지 않는다.
이들은 레벤드레스의 음울함과 엮여서 다른 어둠땅 거주민들에겐 조금 이상한 자들로 취급되긴 하지만 나락으로 떨어지기 전 영혼들을 구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서 그만큼 존중받는 편이며, 벤티르들 스스로도 자신들의 이러한 업에 굉장한 긍지를 가지고 있다. 또한 데나트리우스의 가혹한 징세를 도저히 버틸 수 없을 정도로 고갈된 영혼들을 대신하여 자신의 령을 선뜻 희생하거나 죄를 모두 씻은 영혼이 승천을 맞이하는 것을 마치 자기 일처럼 기뻐하는 등, 벤티르들이 자신이 담당한 영혼들에게 고통을 가하는 것 뿐만이 아니라 각별히 아끼는 모습 역시 확인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퀘스트를 통해 레나탈파 벤티르와 데나트리우스파 벤티르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다.
최고위 간부인 규탄자조차도 속죄가 끝난 령이 나락으로 억울하게 보내질 위기에 처하자 영혼결속을 해서라도 데리고 있겠다고[3] 선뜻 나설 정도. 이는 그들이 자신들의 영역에 도달한 영혼들을 단순한 죄인이 아니라 자신들이 선배로써 가르침을 주면 언젠가 속죄하고 바른길로 나아갈 수 있는 영혼이라 여기기 때문이다. 물론 규탄자가 필멸자가 보기엔 고문처럼 보일 수도 있다[4]고 설명해주는 걸 보면 실상은 어떻든 보기엔 좀 그렇다는 자각은 있는 듯하다.
반면 데나트리우스 휘하의 타락한 벤티르들에게선 위와 같은 면모를 전혀 볼 수 없다. 모든 영혼을 상대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나락행을 선포해 수확물 취급을 하여 령을 쥐어짜고, 그렇게 쥐어짠 령으로 향락에 젖어있을 뿐이라 나스리아 성채에서 레나탈과 규탄자가 혀를 찬다.
깐깐하고 귀족적인 이미지가 강하지만[5] 의외로 친근하게 굴거나 나사빠진 모습을 보여주는 인물들도 꽤 있다.
레벤드레스에서는 기독교의 7대죄와 비슷하게 교만, 지배, 시기, 탐욕, 공포, 분노, 욕망의 이름을 가진 총 7개의 메달이 존재하며 데나트리우스에게 이 메달을 하사받은 최고위층 벤티르들이 각자의 지구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왕자 레나탈, 시종장이나 나스리아 성채의 무도회에서 춤을 추는 벤티르 NPC들을 보면 돌군단처럼 날지는 못하더라도 공중부양은 가능한 듯하다.
3. 고유 능력 및 직업 능력
<rowcolor=#fff> 이름 | 설명 |
<colbgcolor=#dfe0eb,#37425e> 공용 어둠의 문 |
어둠을 지나 대상 위치에서 나타납니다. |
시전 시간이 있는 지점 지정형 순간이동기. 1.5초의 캐스팅 대비 이동 거리는 그다지 긴 편이 아니기 때문에 직선 돌진기에 비해 범용성이 부족하지만, 중간의 장애물을 모두 무시하며 어느 정도는 높이 차이가 있는 지형으로도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필드 이동이나 특정 패턴 회피에 유용하다. 영혼결속을 통해 이동 후 이동 속도가 일시적으로 증가하거나, 도착 위치의 적들을 공포에 질리게 만드는 등의 추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
규탄 (마무리 일격 대체) |
적의 죄악을 고통스럽게 규탄하여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생명력이 80% 이상이거나 20% 미만인 적에게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주 대상을 약화시켜 해당 적에게 받는 피해를 일정량 방지합니다. 적이 살아남으면 소모한 분노를 일부 돌려받습니다. |
전투 후반에만 쓸 수 있는 마무리 일격을 오프닝에도 사용하도록 해 주는 대체 기술. 자체적인 피해량은 마무리 일격보다 조금 낮지만 피해 유형이 암흑 마법 피해로 변화하며, 여전히 가장 강력한 단일 공격기(무기)/자원 수급기(분노)인 마무리 일격의 역할을 갖고 있기 때문에 상당한 화력을 낸다. 특히 무기 전사의 단일/근접 2타겟 딜링에서 엄청나게 강력하며, 분노 전사에게도 단일 상황에서 가장 좋은 선택이지만 항상 분노가 부족한 방어 전사에게는 누를 여유도 없는 기술이라는 점이 발목을 잡는다. 무기에 검붉은 기운이 휘감기는 시각 효과와 몸을 크게 비틀며 양팔에 체중을 실어 적을 내려치는 모션[6] 덕분에 쓰는 재미는 매우 탁월하다. 휩쓸기 일격 발동 상태에서는 수평으로 붉은 기운을 담아 크게 베는 모션을 볼 수 있다. 그러나 9.1 패치부터는 타 성약단의 버프와 성약단 전설 추가 등으로 인해 키리안이 무기 전사의 BiS 성약으로 바뀌었고, 현재 벤티르 전사는 분노 전사의 단일 상황에서만 강점을 보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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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조작 |
적의 정신에 공세를 퍼부어 암흑 피해를 입히고 일시적으로 현실 관념을 반전시킵니다. 일정 시간 동안 적이 입히는 다음 피해는 대상을 회복시키며, 다음 치유량은 대상에게 피해를 입힙니다. |
상당량의 암흑 피해를 입히고 적이 가하는 공격으로 오히려 아군을 회복시키며, 스스로를 치유하려는 적을 역이용해 공격할 수 있는 강력한 능력. 기본 피해량부터 상당하여 속죄로 전환될 때 치유량이 높고, 적용 이후에는 공격과 치유가 일체화되는 설계까지 완벽하게 수양 사제를 위해 주어진 능력이라고 말할 수 있다. 적의 모든 행동 패턴이 어느 정도 정해져 있는
나스리아 성채에서 매우 큰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공격 능력보다는 자원 수급과 가속을 요구하는 암흑 사제, 치유 자체에 특화된 신성 사제에게는 특별히 메리트가 있는 능력이 아니며, 9.1 패치에서 묶어 쓰던 '혼의 너울' 특성이 함께 하향되는 한편 키리안 성약단이 성약 전설 추가 등으로 강점을 드러내자 벤티르 사제는 많이 줄어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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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찍질 |
대상을 채찍질해 암흑 피해를 입히고 12초 안에 소모한 연계 점수 1점당 채찍을 휘둘러 추가 피해를 입힙니다. 채찍질로 피해를 입히면 가속이 1%만큼 증가하며, 대상의 고통이 사라진 뒤에도 12 sec 동안 지속됩니다. |
여러 쿨다운 기술과 묶어 쓰기 적합한 짧은 재사용 대기 시간을 지닌 우수한 버프 기술. 도적은 가속 버프를 통해 주요 전투 자원인 기력의 생성이 늘어나기 때문에 지속 시간 동안 평소보다 많은 기술을 써서 적에게 퍼붓는 공세를 극대화할 수 있다. 성약단 전설과의 궁합도 매우 우수하여, 9.1.5 현재 잠행 도적과 암살 도적의 BiS로 꼽히고 있다. 이는 여러 개편과 성약단 전설이 추가된 9.1 이후의 평가로, 어둠땅 초기에는 시전 즉시 버프가 주어지지 않고 지속 시간 내에 다시 수동으로 활성화해야 나중에 중첩에 비례하는 버프를 획득하는 예열형 능력이었기 때문에 성능이 별로 좋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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잿빛 신성화 |
대상 지역을 신성화하여 적에게 암흑 피해를 입히고 일정 시간에 걸쳐 부상당한 아군의 생명력을 회복시킵니다. 대상이 5명 이상이면 효과가 감소합니다. 신성화 지역 내에서는 아무 대상에게나 천벌의 망치를 사용할 수 있으며, 공격력이 100%만큼 증가합니다. |
주력 쿨다운 기술인 응징의 격노보다 두 배나 긴 4분의 재사용 대기 시간을 자랑하지만, 그 이상으로 무지막지한 화력과 치유량을 보여주는 강력한 기술. 짧은 정신 집중 후 상당히 넓은 지역에 장판을 깔며, 그 위의 적에게는 매우 높은 피해를, 아군에게는 공격대 생존기에 준하는 지속 치유를 가한다. 또한 응징의 격노 상태나 체력이 적은 상대를 지정할 때만 쓸 수 있는 강력한 필러 ‘천벌의 망치’를 제한 조건 없이 쓸 수 있게 되는데, 천벌의 망치는 자체 피해량도 엄청나게 높은 편이고 자원 수급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공격적인 플레이에 있어서는 그야말로 궁극의 기술. 공격 전담인 징벌 성기사에게는 말할 필요도 없고, 방어 전담인 보호 성기사와 치유 전담인 신성 성기사에게도 공격 능력을 대폭 강화시키는 점이 고평가를 받는다. 빅풀 상황에서는 잿빛 신성화의 존재만으로 보호 성기사도 초당 15,000을 넘는 무지막지한 화력을 보여줄 수 있으며, 높은 피해가 주기적으로 들어오는 패턴에서는 강력한 지속 치유량 덕에 크게 기여한다. 천벌의 망치 시전 시 발동 중인 응징의 격노 시간을 1초 연장하고 천벌의 망치의 화력을 30% 강화시키는 ‘분노의 용장’ 전설과의 궁합이 매우 강력하다. 단점은 역시 재사용 대기 시간이 긴 만큼 잿빛 신성화를 쓸 수 없는 동안은 안정성이 밀린다는 것이다. 징기는 키리안 빌드가 가장 정형화되어 있고, 보기에게도 천상의 종을 통한 적당한 광역 공격 능력과 평온의 약병이 제공하는 강력한 생존력이 보편적으로 고평가를 받고 있다. 신기의 경우 지속적인 순간 힐업에 있어 키리안보다는 밀리지만, 나스리아 성채 WFK을 기록한 Limit 공격대가 벤티르 신기를 둘이나 기용해 화력 지원과 치유를 함께 챙기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벤티르 성기사의 채용 가치가 입증되어 지배의 성소에서는 벤티르 신기 인구가 늘었다.[7] 결론적으로 성기사의 성약단 선택에 있어 벤티르는 빅풀과 공격대 전체 생존 등 특정 상황에서는 독보적으로 강력하지만 범용성에서는 키리안에 밀리는 성약이라고 할 수 있다. | |
약탈의 사격 |
적에게 사격을 가해 암흑 피해를 입히고, 출혈을 일으켜 18초에 걸쳐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약탈의 사격으로 피해를 입힐 때마다 15%의 확률로 약탈자의 징표 효과를 얻어, 다음 마무리 사격을 남은 생명력과 상관 없이 아무 대상에게나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25%의 추가 피해를 입힙니다. |
9.0 당시에는 철저하게 단일딜용 기술임에도 광역딜에서 엄청난 포텐을 보이는 나이트페이 성약능력보다도 단일딜 DPS 기대치가 떨어진다. 상황이 그렇다보니 PVE 컨탠츠에서는 쐐기던 레이드던 도저히 쓸만하다 보기 어려운 성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PVP에서는 이야기가 달라지는데, 기본적으로 장판형인 탓에 범위에서 벗어나면 끝인 다른 성약단 스킬들과는 다르게 디버프 형식의 스킬 메커니즘 상 피한다는 선택지가 상대에게 주워지지 않을 뿐더러, 발동효과를 통한 마무리 사격의 피해량이 정말로 매섭기 때문이다. 쿨이 30초로 길지 않고 지속시간도 18초로 널널하므로 꾸준딜에 이점을 가지는 야냥이나 생냥이 벤티르 성약단을 선택할 경우 천,가죽 직업을 상대로 정말로 숨조차 쉬기 어려운 압박을 가할 수 있다. 반면 격냥은 PVP에서도 벤티르보다 키리안이 선호되는 편이라 채택율이 낮다. 9.1기준 새로 추가된 성약단 전설의 성능이 괜찮아 벤티르 야냥 및 생냥이 조금이나마 늘어났고, 9.1.5에는 즉발 암흑피해까지 추가되어 제법 쓸만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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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 수확 |
대상에게 주위의 다른 대상들에게 옮겨 가는 령의 파동을 내뿜습니다. 파동은 적에게 암흑 피해를 입히고 아군의 생명력을 회복시킵니다. 치명타 및 극대화에 적중 당한 대상 하나당 연쇄 수확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합니다. |
여러 적을 공격하고 아군은 치유하는, 연쇄 치유+연쇄 번개와 같은 능력. 대상은 적도 아군도 5명으로 제한되지만, 피해량과 치유량 모두 상당하며 치명타 및 극대화로 적중하면 재사용 대기 시간까지 감소하여 엄청난 영향력을 보여준다. 특히 고양 주술사는 지속 능력 ‘소용돌이치는 무기’를 통해 집중 시전 기술의 시전 시간을 최대 100% 감소시키고 기술 위력을 대폭 증가시킬 수 있기 때문에 연쇄 수확을 매우 잘 활용할 수 있다. 소규모로 여러 적과 지속적인 전투를 펼치는 5인 던전에서 큰 힘을 발휘하는 능력이지만, 단일 대상 전투에서는 위력이 1/5로 급감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것이 아쉬운 점. 정기 주술사의 경우 나이트페이의 페이 수혈이 성약전설 효과로 불의 정령 쿨을 줄여주기에 선호하지 않는다. 굳이 쓰자면 하파자와 성약 전설 연계로 쿨을 극한으로 줄여 연쇄 수확을 더 많이 쓰는정도.[8]복술의 경우 다수의 대상에게 성난 해일을 걸 수 있을 뿐더러 자체 치유량 또한 뛰어난 해당 스킬이 힐업기로서 매우 뛰어난 성능을 보이기에 레이드에서 상당히 선호되는 성약단이다. | |
고문의 거울 |
여러 개의 거울을 소환하여 적을 일정 시간 동안 고문합니다. 대상이 주문 또는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거울을 소모하여 암흑 피해를 입히고 이동 및 시전 속도를 감소시킵니다. 마지막 거울은 적에게 암흑 피해를 입히고 일정 시간 동안 이동 불가 및 침묵 상태로 만듭니다. |
지속 피해와 함께 약화 효과를 남겨, 적이 공격/주문 시전을 하면 일정 시간마다 다시 발동되어 추가 피해를 가하고 전문화에 따라 번뜩임 효과 발동(비전)/화염 작렬의 재사용 대기 시간 감소(화염)/두뇌 빙결 효과 발동(냉기)의 추가 효과를 얻는다. 또한 마지막 발동 시에는 적에게 침묵을 걸고 이동 불가 효과를 가한다. 냉기/비전 마법사에게 있어 확정 자원 수급은 단일 상황에서 특히 큰 메리트이며, 화염 마법사 역시 사제의 마력 주입 지원 등이 함께하면 나름의 강점을 보여줄 수 있는 기술이 된다. 한편, 냉기와 화염 마법사의 광역 딜 상황에서는 나이트 페이가, 비전 마법사에게는 예열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 키리안이 조금 더 선호된다. | |
다가오는 대재앙 |
대상 적을 향해 이동하는 혼돈의 령 구름을 불러내 경로 상의 적에게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령이 대상에게 접촉하면 폭발을 일으켜 무작위 저주를 걸고 주위의 모든 적에게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
다수의 적에게 저주를 걸 수 있는 것은 쓸만하지만, 그걸로 끝. 기본 피해량이 지나치게 낮아 단일딜에서는 아예 안 쓰는 것과 별 차이가 없고 저주 또한 DPS에 이득을 주는 효과는 없는데다 무작위 저주가 걸린다는 특성상 해당 적에게 유효한 저주가 걸린다는 보장도 없는 탓에 효율이 극히 떨어진다. 그나마 타겟 제한이 없어 적이 많으면 많을수록 그 기대값이 엄청나게 뛰어오르므로, 오직 광역딜만을 목적으로 하는 제한된 상황에서 종종 채택되고는 한다. | |
굶주린 광란 |
일정 시간 동안 드루이드 주문 시전 시 공격력, 치유량, 가속이 일정량 증가합니다. 이 효과는 중첩됩니다. 일정 시간 동안 공격 혹은 주문 시전을 하지 않으면 광란에 사로잡혀, 중첩당 일정량의 생명력을 소모하고 기절한 뒤 효과가 종료됩니다. |
쿨타임이 3분으로 길고 페널티까지 달려있긴 하지만, 그만큼 매우 강력한 효과를 보이는 쿨기. 같은 3분 쿨기인 천체의 정렬/화신과 묶어 어마어마한 몰아치기가 가능한 조화 드루이드와 궁합이 특히 잘 맞는다. 9.1 패치 이전까지는 나이트 페이에게 여러모로 밀리는 편이었으나, 영혼소집과 뛰어난 궁합을 보이던 만물의 조화가 너프를 먹고 굶주린 광란을 강화하는 벤티르 고유 전설인 무한한 갈증이 매우 강력한 효과로 추가되어 9.1 패치 이후로는 벤티르 조드 인구가 크게 늘었다. 수호 드루이드의 경우에도 수드 최고의 장점으로 꼽히는 우르속 전설+화신을 통한 빅풀시의 안정성에 굶주린 광란을 통한 높은 화력까지 끼얹어지므로 상당히 잘 어울리는 편이지만, 야드, 회드의 경우에는 그다지 어울린다고 보기 어렵다. | |
모여드는 안개 |
자욱한 안개로 자신을 감싸 회피율을 증가시킵니다. 사거리 내에 있는 적에게 지속적인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모여드는 안개로 피해를 입힐 때마다 룬 마력을 일정 최대치까지 획득합니다. |
비슷하게 사용자 주변의 적을 지속적으로 공격하는 강령군주의 흉물 사지와 비교되는 경우가 많은데, 단일딜에서는 흉물 사지가 뛰어나지만 모여드는 안개의 경우 타겟 제한이 없어서 적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흉물 사지를 압도하기 시작한다. 룬 획득에 관여하는 흉물 사지와는 다르게 모여드는 안개는 룬마력을 제공하는 것도 차이점. 따라서 부죽이나 냉죽이라면 단일딜에 중점을 두느냐, 광역딜에 중점을 두느냐, 룬과 룬마력중 어느쪽의 가치를 높게 보느냐로 두 성약단을 가늠하게 된다. 그러나 혈죽의 경우 흉물 사지는 직접적인 탱킹에 거의 관여하지 않는 반면, 모여드는 안개는 10%라는 높지 않은 수치나마 회피를 제공할 뿐더러 피해를 입힌 대상당 매초 3씩 최대 15까지 추가되는 룬마력을 통한 죽격 횟수 증가로 탱킹에서 직접적인 이득을 취할 수 있고, 직접 다수의 적을 몰아 어그로를 획득해야 하는 입장인 탱커에게 있어서 타겟 제한 없는 광역딜의 가치 또한 매우 크므로 혈죽에게는 흉물 사지보다 모여드는 안개쪽이 훨씬 유용하다. | |
망자의 연맹 |
24초 동안 거울을 엽니다. 6초 동안 1초마다 연맹의 작고한 흑우, 주학, 백호 숙련병의 반영을 소환합니다. 당신의 전문화에 특화된 숙련병은 긴 시간 동안 전투를 도우며 추가 기술을 사용합니다. |
운무의 경우 망자의 연맹은 힐 쿨기로서 제 몫을 톡톡히 해준다. 작고한 수도사가 시전하는 포용의 안개가 힐량이 상당히 높아서 위험한 상황을 넘기는데 크게 도움이 되고, 무엇보다 개별로 움직이며 피가 낮은 아군에게 알아서 힐을 시전하는 소환물이기 때문에 수도사 본체는 거울 열고 자기 할거 편하게 하면 되므로 쓰기에도 편하다. 더구나 9.1 패치로 추가된 벤티르 수도사 고유 전설인 악의 교훈이 운무의 플레이 스타일과 궁합이 매우 잘 맞아 그 평가가 더욱 올랐다. 그러나 풍운의 경우 쿨 비례 DPS가 그다지 좋지 않은 편이며, 양조의 경우는 아예 탱킹에 도움되는 옵션이 없다시피해서 양조나 풍운도 할 경우라면 벤티르보다 키리안의 선호도가 높다. | |
죄악의 낙인 |
적에게 벤티르의 징표로 낙인을 찍어 근접 공격 및 시전 속도를 감소시키고 지속적인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탈태를 활성화하면 주위의 모든 적에게 죄악의 낙인 효과를 부여합니다. |
재사용 대기 시간이 길어 관련 도관이 필수적으로 요구되었던 9.0 시절에는 평가가 좋지 않았지만, 재사용 대기 시간이 줄어들고 성약 전설을 통해 죄악의 낙인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된 9.1.5 패치에서는 파멸 악마사냥꾼의 단일 딜 상황에서 가장 강력한 성약단으로 꼽힌다. 대규모 풀링에서 탈태를 통해 광역으로 부여하는 효과도 강력하지만, 탈태의 재사용 대기 시간 자체가 워낙 긴 반면 광역 버스트 딜링은 키리안이나 나이트 페이가 더 우수하기 때문에 자주 볼 수 있는 그림은 아니다. |
4. 주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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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탄자 <교만의 수확자>
교만
영혼이 짊어질 수 있는 많고 많은 죄악 중...교만이 최고의 맛을 자랑한다.
우리에게 보내진 영혼에게서 교만을 축출하는 일은 가장 어려운 시련이나 다름 없으며, 오랜 시간과 의식, 헌신이 따른다.
이러한 연유에서 교만의 메달은 누구보다 유능하고 인내심 많은 벤티르의 목덜미에서 영원토록 떠나지 않는다.
또한, 메달의 주인에게는 의식 지구를 다스릴 권위가 부여되어 그 강대한 힘을 도구로 사용해 영혼들의 교만을 뽑아내고 고결한 사명을 다하게끔 한다.
왕자 레나탈이 이끄는 반란 세력의 일원으로, 레벤드레스에 도착한 나락 방랑자가 데나트리우스의 명령을 받고 시종장과 함께 규탄자를 막기 위해 움직인다. 규탄자를 쓰러뜨리기 위해 규탄자의 죄악석을 손에 넣어 규탄자의 진명 <진홍빛 그림자 해리엇>과 생전에 수많은 이에 대한 암살을 배후에서 조종하고 그것으로 지갑을 불린 죄까지 알아내지만 규탄자는 이미 레벤드레스에서 자신의 죄를 이겨내고 죄악석을 자랑스럽게 전시해놓은 거라 타격을 줄 수 없었다. 이에 시종장이 메달을 사용해 죄악석을 증폭시켜 규탄자가 적들에게 속아 자신의 딸 카밀리를 살해한 것을 들춰냈고 빈틈을 보인 규탄자는 사로잡혀 데나트리우스에 의해 잿불 지구로 추방당한다. 이후 공포추적자와 동행 중이던 나락 방랑자를 데려와 데나트리우스와 령 가뭄의 진실을 보여주고 나락 방랑자를 반란 세력에 합류시킨다. 나스리아 성채에서 캘타스 선스트라이더의 영혼을 구출한 후에는 그를 데리고 다니면서 속죄시켜보려고 노력 중인데 캘타스의 오만방자함에 진저리친다.[9] 퀘스트 중 힘의 남용[10] 퀘스트 라인을 진행하다보면 플레이어와 함께 자신과 연이 깊은 한 영혼이 오늘로 모든 죄를 속죄하고 승천한다며 같이 지켜보자고 데려가는데, 심판관들이 속죄한 영혼을 나락으로 보낸다는 판결을 내리려하자 그 앞을 가로막아 후견인을 자처해 영혼을 결속시킨다. 구출된 영혼은 그레시트라는 이름을 받아 벤티르가 되고 규탄자가 직접 지도편달을 해주겠다며 데려간다.[11]
벤티르의 본분인 속죄에 대해 아주 정석적인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다른 벤티르들이 모범으로 삼기도 한다. 어쩌면 레나탈보다도 벤티르의 대의 그 자체에 충성하고 있는 인물. 매우 꼬장꼬장한 성격이라 타 성약에 속한 인물이라도 악인 출신이면 거침없이 잔소리를 날린다. 성우는 김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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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지 관리인[12] <탐욕의 수확자>
탐욕
이 메달은 착용자에게 지하묘지 지구를 다스릴 권위를 부여한다. 탐욕이란 이름의 고뇌를 짊어진 이들은 자신들이 기억될 시간이 아득히 지나도록 그곳에 봉인된다.
그렇게 흐릿해져 잊힐지니, 그들의 "위대한 업적"은 영원의 무한한 무게와 나란히 놓여 비교되리라.
나락에 갇혀 있던 왕자 레나탈을 구출하면서 함께 구해온 왕자의 최측근이다. 나락에 오래 갇혀 있던 탓에 정신이 온전치 못하다. 추방당하기 전 자신의 메달인 탐욕의 메달을 숨겨두었는데 기억을 잃어 정확한 위치를 알지는 못 한 상태였고, 나락 방랑자의 도움을 받아 이를 회수하게 된다. 나락에서 기억을 잃은 여파인지 고압적이거나 귀족적인 벤티르들의 어투와는 다르게 좀 어벙한 말투를 보여준다. 또한 레나탈과 돌장인과 같은 1세대 벤티르라고 한다. 여군주 신렌더에 따르면 영지 관리인은 본디 레벤드레스의 모든 죄악석에 어떤 내용이 새겨져 있으며, 또 어디에 있는지 훤히 꿰고 있는 존재다. 나락에서 고초를 치르는 동안 방대한 지식의 중요한 부분이 망가지고 말았다고. 이런 '살아 있는' 기록 보관소를 재건해야 하기 위해서는 특정한 죄악석의 내용과 위치를 알아내야 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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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종장
레벤드레스에 도착한 나락 방랑자를 데리고 데나트리우스를 알현하기 위해 움직이는데 장군 드레이븐의 공격을 받아 마차 채로 추락해 고생 끝에 데나트리우스를 만나게 된다. 이후 데나트리우스의 명령을 받고 나락 방랑자와 함께 규탄자를 체포하는데 성공하면서 속죄의 전당에 대한 통제권을 갖게 된다. 그리고 왕자 레나탈의 부탁을 받은 나락 방랑자가 속죄의 전당에서 시종장을 물리치고 교만의 메달을 회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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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추적자 <공포의 수확자>
공포
이 메달은 착용자에게 삼림 지구의 사냥터를 다스릴 권위를 부여한다.
다른 이들에게 공포의 고뇌를 심은 자들은 참된 공포의 맛을 보리라.
생전에 죄를 지은 영혼을 공포에 몰아넣어 벌을 주는 벤티르로, 데나트리우스 편에 섰다. 공포추적자와 동행하며 임무를 수행하던 나락 방랑자는 규탄자에게서 데나트리우스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된다. 이후 반란 세력에 합류한 나락 방랑자가 공포추적자를 처리하고 공포의 메달을 회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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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장인 <분노의 수확자>
격노
격노, 분노, 화, 증오로 들끓는 영혼에는 어떠한 마력이 있다. 이 마력은 우리가 배양하는 령의 강렬함을 초월하여 의지에 힘을 부여하는 구실을 한다.
격노의 메달 또한 다르지 않다. 이 유물의 주인은 돌이 육신으로 빚어져 전투 훈련을 받는 군사 지구를 다스릴 권위가 부여된다. 이곳에서 원동력이 되는 영혼의 창의성과 분노를 함유한 무기들이 벼려진다.
이 죄악을 활용해 우리의 고결한 사명을 다른 곳에서 수행할 수 있기를.
왕자 레나탈과 영지 관리인과 같은 1세대 벤티르로, 모든 돌숨결의 어머니 격의 인물이기도 하다. 돌장인이 가진 메달을 얻기 위해 레나탈이 돌장인 등 수확자들을 초청하나 돌장인은 반란 세력이 데나트리우스와 간수 모두를 쓰러뜨리는 건 불가능하니 돌숨결 아이들을 더 고통받게 할 수 없다며 협조를 거부한다. 9.1 패치에서 벤티르 성약단일 경우 죄악의 몰락지에서 볼 수 있는 쪽지로 남겨진 영지관리인의 부록으로부터 돌장인은 실은 과거에 자기 사람들의 보호를 위해 끔찍한 만행을 저지른[13] 필멸자 출신 첫번째 벤티르였고, 규탄자와 시종장간의 전투 이후 자신의 죄악석을 빼돌렸음이 드러난다. 또한 밤 전사였음이 언급되며 대장정 중 엘룬의 힘으로 나스레짐을 끔살한다. 성우는 김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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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작 <욕망의 수확자>
욕망
벤티르는 대체로 충직한 하수인이나, 동기가 적절하게 부여됐을 때, 최상의 기량을 발휘한다. 적합한 보상이 따르지 않는다면 영원의 삶을 선택할 리 없지 않은가.
그렇기에 욕망의 메달은 나의 궁정을 관리하고 돌볼 벤티르에게 권위를 부여하게 되어있다.
더불어 메달의 주인은 가장 특출나고 믿음직한 자식들이 음미할 수 있도록 풍미가 살아있는 특별한 영혼을 수집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욕망의 수확자가 성채 지구를 성장시키고 그 안에 기거하는 벤티르의 열망을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기를.
욕망의 수확자로, 레벤드레스 모든 귀족들의 운명과 실태를 손바닥 보듯이 꿰뚫고 있다. 레나탈의 주도로 일어난 수확자들의 화합에서 백작은 레나탈에게 호의적인 모습을 보이지만 협조는 거부한다. 이에 레나탈은 나락 방랑자에게 몰래 백작의 메달을 가져올 것을 부탁하고, 여러 준비를 거쳐 백작의 거처에 잠입한 나락 방랑자는 모든 것을 예상하고 기다리고 있던 백작과 마주하게 된다. 백작은 나락 방랑자에게 음식을 제공하면서 환대해주었고, 레나텔을 지지해 주고 싶었지만 그의 영향력이 아직 다른 주요인물을 끌어들이지 못했기 때문에 정치적인 판단으로 거부했다며 메달을 내줄테니 백작에 대한 반란을 준비하고 있는 가문을 색출해 없애달라는 부탁을 한다. 이에 나락 방랑자가 임무를 마치고 돌아오자 순순히 메달을 내준다. 키리안 대장정에서도 백작과 마주할 수 있는데, 사실 백작은 속죄한 영혼 출신의 벤티르임에도 자신의 죄악석을 철저하게 숨기고 벤티르 태생인 것처럼 위장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레벤드레스에서도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는 벤티르들은 백작의 최측근을 제외하면 영지 관리인처럼 레벤드레스 그 자체와 역사를 함께했다고 봐도 무방한 최초의 벤티르들 정도 뿐인듯. 죄악석이 벤티르들에게 얼마나 큰 약점이 되는지를 생각해보면, 처음부터 자신이 레벤드레스 태생 벤티르로서 죄악석이 없는 것처럼 가장한 백작의 수완이 얼마나 뛰어난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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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금장 <시기의 수확자>
시기
시기란 다른 이들의 소유물을 지독하게 넘보는 탐욕이다. 이와 같은 고뇌를 짊어진 영혼은 강제로라도 그 탐욕을 직면한 뒤 극복해야한다. 시기가 산산히 조각나는 그 순간까지 비천함과 절박함 속에서 살아가기를.
시기의 고뇌를 짊어진 영혼은 촌락지구에서 살아가게 되며, 시기의 메달은 주인 되는 수확자에게 그 어두운 지구를 다스릴 권위을 부여한다. 촌락 지구는 영원히 나스리아 성채의 그늘 속에 머물며 결코 가질수 없는 위대한 성취를 영겁에 걸쳐 바라보기만 하는 운명을 맞는다.
275번째 시기의 수확자. 왕자에게 초대받은 수확자들 중 한 명으로, 이미 데나트리우스에 붙은 자라 임프를 사용해 몰래 초대장을 전한다. 회합장에서는 레나탈이 자신들에게 아무 것도 주는 것도 없으면서 메달만 내놓으라한다며 대놓고 반기를 들었다. 이후 헌금장이 말드락시와 손을 잡고 있다는 게 밝혀지고 나락 방랑자는 레나탈, 드라카와 함께 헌금장과 말드락시들을 공격한다. 궁지에 몰린 헌금장은 켈투자드에게 지배의 메달을 넘겼으니 약속한데로 힘을 부탁하지만 켈투자드는 메달만 받고 떠나버린다. 그렇게 배신당한 헌금장은 나락 방랑자의 손에 처단당한다.
- 허드레꾼, 돌마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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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들
레벤드레스의 각종 전역퀘에서 모습을 비추는 네임드 허드레꾼. 나스리아 성채의 다크베인을 잡고 입구로 돌아오면 나타나 수리를 해주기도 한다. 그 수리비가 쌓여서 9.0.5 때 성채에서 깨알같이 골드를 쌓아놓은 모습을 볼 수 있다. 9.2에서는 제레스 모르티스에서 나스리아 성채에서만 나오는 전설 기억들을 팔고 있다.[14] 여담으로 허리 얘기를 많이 한다. -
테멜 <죄악의 전령>, <연회의 전령>
네임드 돌마귀. 기본적으로 묘지지기 카시르의 명령만을 따르기 때문에, 그를 강제로 굴복시키거나 협력을 얻는 방식으로 테멜을 부리게 된다. 죄악석으로 진명과 죄악을 밝혀 벤티르에게 피해를 입히는건 사실 테멜의 입으로만 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테멜을 노리고 있다.
시종장이 규탄자를 몰아내고 속죄의 전당을 차지할 때 쓰인 이후 산산조각 났다가, 진실을 안 나락 방랑자가 그를 다시 조립해 살아난다. 이후엔 선언단 평작이나 잿불 궁정 연회 진행 등에서 활약한다.
5. 영혼 결속
영혼 결속 문서의 벤티르 항목 참조6. 성소: 죄악의 몰락지
레벤드레스 서쪽에 위치한 장소로, 성약의 단에 가입한 캐릭터만 출입이 가능하다.막상 성소로 삼고 살아보면 묘하게 이용에 불편한 요소들이 많다. 당장 총면적이 오리보스 뺨치게 넓은 주제에 실내라서 탈것을 탈 수 없기 때문에 변변한 이동기가 없는 직업의 짜증을 유발한다. 사령관의 탁자, 영혼결속 등의 주요 시설들이 성소의 날개 끝에 배치되어 동선 낭비가 심한 편이며, 하루에 한 번 이상 방문하게 되는 공물 NPC들과 령 제어기는 거울을 통해 2층으로 따로 떨어져 있어 두 배로 멀게 느껴지는데 2층으로 가는 거울은 건물 중앙에 단 하나뿐이다. 거울 연결망은 강령군주, 나이트 페이처럼 성소에 각 지역으로 나가는 차원문들을 모아놓은 형태인데[15], 이동 체계 방을 따로 두고 모든 지역의 차원문을 한 방에 예쁘게 뭉쳐둔 다른 성약들과는 다르게 거울들을 1층과 2층 중심축 둘레에 고루 흩어 놓았다. 심지어 거울 근처의 낭떠러지에서는 낙사할 수도 있는데, 키리안의 엘리시안 요새처럼 자동으로 건져주는 서비스도 없이 정직하게 내구도가 까인다!
시초자의 권좌와 함께 대도시로 취급받는 둘뿐인 성소이다. 그래서인지 타 대도시처럼 거래 채팅이 가능하다....였으나 패치로 둘 다 막혔다. 의도하지 않았던 사항인 듯.
죄악의 몰락지는 데나트리우스가 최초의 수확자를 창조한 곳이다. 그리고 이곳에서 메달도 만들어졌다. 레나탈 뒤편의 도시 모형의 테두리에는 메달을 설치할 수 있는 홈이 있는데, 그 앞에 비석에는 레나탈의 쪽지가 붙어 있다. 쪽지에는 메달이 어떻게 되었는지, 어디에 있는지 적혀 있다. 메달을 회수한 후에는 쪽지가 사라지므로 한 번씩 보면 스토리를 이해하는 것이 쉽다.
지배의 사슬에서 드러나기를, 죄악의 몰락지는 한때 벤티르와 같이 데나트리우스에 의해서 만들어진 나스레짐이 차지했던 지구였다.[16] 하지만 나스레짐의 침투를 빛의 진영의 나루가 알아차려서 그에 대한 보복으로 공격했고 이를 막기 위해 돌장인의 돌 군단으로 공격을 막아냈다. 수많은 돌 군단을 잃은 돌장인의 분노는 나스레짐에게 향하게 되었고, 데나트리우스는 결국 그들을 다른 차원으로 추방당하는걸로 끝을 낸다.
코르시아 대장정에서 죄악의 몰락지의 일부 npc들[17]이 변장한 나스레짐이었음이 드러나자 돌장인이 수하 돌군단을 파견해 역할을 대행하게 한다.
7. 성소 강화
7.1. 이동 연결망
<rowcolor=#fff> 레벤드레스 전역을 잇는 신비한 거울 연결망을 재활성화하십시오. 계속해서 연결망을 복원하면 레벤드레스 전역의 거울을 수리하는 능력을 얻어, 비밀 지역에 접근하고 고유한 손에 넣을 수 있게 됩니다. | |||
단계 | 소모 자원 | 설명 | |
<colbgcolor=#dfe0eb,#37425e> 1단계 | 거울아, 거울아 |
비축용 령 * 1000 구원된 영혼 * 1 1시간 소요 |
이 오래된 거울의 신비한 연결망은 사용자를 레벤드레스 전역의 여러 지점을 오갈 수 있도록 해 줍니다. 연결망을 재활성화하면 영원의 정원과 교만몰락 마을의 거울을 최초로 복원하게 됩니다. |
2단계 | 석경 |
비축용 령 * 5000 구원된 영혼 * 8 12시간 소요 |
거울 연결망에 추가 동력을 공급합니다. 그러면 추가 지점을 개방해 레벤드레스 곳곳으로 당신의 영향력을 넓힐 수 있습니다. 연결망에 령을 추가로 보내면 속죄의 전당과 파멸숲의 거울을 복원하게 됩니다. |
3단계 | 거울의 끝자락 |
비축용 령 * 10000 구원된 영혼 * 22 1일 소요 |
거울을 완전히 지배하게 됩니다. 이번 마지막 복원 작업을 진행하면 탐식자의 숲과 지배의 요새의 거울을 복원하게 됩니다. 최대의 힘을 지닌 상태에서는 연결망이 제공하는 능력을 통해 레벤드레스 전역에 있는 거울을 찾고 손상된 거울을 수리할 수 있습니다. 이 특별한 거울을 통하면 새로운 곳을 발견할 수 있으며, 이 거울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고유한 보상도 얻을 수 있습니다. 죄악의 몰락지 내에 오리보스로 통하는 차원문을 추가합니다. |
레벤트레스의 곳곳에 거울을 설치해 죄악의 몰락지와 쌍방향으로 연결되게 만든다. 주요 거점에 있기 때문에 이동시 시간단축에 엄청난 도움이 되는 편이니 가장 먼저 업그레이드 하는 걸 추천한다.
3단계 업그레이드시 성소에 오리보스 일방향 포탈이 뚫린다. 그리고 레벤드레스 곳곳에서 젠되는 부서진 거울 3개를 고쳐 그 안에 있는 보물상자를 열 수 있다. 참고로 이 기능은 업그레이드를 한다고 그냥 해금되지 않으며, 레벤드레스 남서쪽에서 거울 장인 로렌트란 NPC를 구하는 퀘스트 라인을 반드시 클리어해야 하는 일종의 선행 조건이 있으니 주의.
이중 후자의 부서진 거울 고치기는 몇가지 요소들이 있는데 아래와 같다.
* 상자에선 각종 잡템 / 애완동물 / 형상변환 방어구 아이템 / 가르곤 탈것 1종이 나온다. 잡템 외에는 낮은 확률이며 특히 형변 방어구는 부위별로 각각 나오는 시스템인데 대충 1~1.5달 정도 꾸준히 한다면 다 모으는 건 어렵지 않다.
* 거울 3종 젠은 총 4가지 로테이션으로 돌아가니 자세한 사항은 와우 인벤 연구글 참고. 매일 오전 8시에 리셋된다.
* 거울은 그냥 고치는 게 아니라 위에 언급된 로렌트의 조수에게서 마력 깃든 루비 10개 짜리 수리도구를 구입해 인벤토리에 가지고 있어야 한다. 앞서 언급된대로 거울은 하루에 총 3개 젠되니 인벤토리에 최소 3개의 수리도구가 있어야 하는 셈. 제대로 각잡고 할 생각이라면 희귀몹 및 상자털기로 마력 깃든 루비 작업을 해서 많이 쌓아놓는 걸 추천한다.
* 거울 통과시 낮은 확률로 죄악의 몰락지 근처 지하인 광기의 성역으로 가는 경우가 있는데 일종의 꽝이자 함정요소. 다시 수리한 거울로 돌아가야해서 빡침을 유발한다.
* 거울이 있는 곳은 거의 대부분 몬스터 밀집 지역이 많고, 개중엔 정예가 섞여있는 경우도 있어 아이템 파밍 수준이 부실하면 이곳에 도착하는 것 자체가 좀 어려울 수 있다.
7.2. 령 전도체
<rowcolor=#fff> 이 강력한 고대 장치에 령을 복원시킵니다. 가동하면 령을 끌어와 레벤드레스 각지에 보내 새로운 도전과 모험을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 |||
단계 | 소모 자원 | 설명 | |
<colbgcolor=#dfe0eb,#37425e> 1단계 | 흐르는 줄기 |
비축용 령 * 1000 구원된 영혼 * 1 1시간 소요 |
잊힌 자의 묘지와 잊힌묘지 언덕에 령을 집중하도록 합니다. 특별한 보물을 찾거나 적 용사를 상대할 수 있습니다. |
2단계 | 굽이치는 타래 |
비축용 령 * 5000 구원된 영혼 * 8 12시간 소요 |
수확자의 궁정과 교만몰락 마을에 령을 집중하도록 합니다. 새로운 전역 퀘스트와 일일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
3단계 | 흐르는 힘 |
비축용 령 * 10000 구원된 영혼 * 22 1일 소요 |
장막단 피신처와 지배의 요새에 령을 집중하도록 합니다. 벤티르 강화를 사용하거나 정예 적을 상대할 수 있습니다. |
령 전도체에서 령을 보낼 곳을 선택해 해당 지역을 활성화시킬 수 있게 된다. 령 보내기를 10번 사용하면 한 지역을 선택해 영구 강화할 수 있으며 이러면 그 지역은 령을 보내지 않아도 항상 활성화된다.
1단계 은테몹과 상자가 대단히 털어먹기 쉬운 구성으로 되어있다. 상자는 속죄의 전당 비행 조련사 바로 위에서 팝업되고, 퍼즐 역시 길 따라서 걷기만 하면 되는데다 시간제한도 널럴하고 근처에 몹들도 없으며 재시도하기도 쉽다. 은테몹은 무려 탱커 딜러 NPC가 기본 지원되는데다 어그로도 거의 안 튀고, 패턴 역시 뻔해서 흡혈만 잘 끊으면 널럴하게 잡을 수 있다. 박쥐 탈것을 드롭하기도 하므로[18] 매일같이 꼬박꼬박 찾아가 보면 좋다.
2단계 일일 퀘스트인 교만몰락 마을은 1단계 거울을 나서자마자 바로 앞에 NPC들이 앉아있다. 퀘스트들도 대부분 몰려서 젠되며 일일 퀘스트 중에 잡으러 가기 편한 벤티르, 포식자, 박쥐, 죄악석 골렘, 현신 등등을 목표로 줘서 깨러 가기 어렵지 않은 편. 다만 죄악석 전수 조사 퀘는 위치를 달달 외우지 않는 이상 레벤드레스 맵 30% 정도를 헤집고 다닐 각오는 해야 한다. 불편한 점이 많기 때문에 9.1 패치부턴 건드리지 않는 게 이득. 2단계 전역 퀘스트는 오래된 성벽 비행 조련사 근처에서 시작되는데다 NPC를 조종해서 병력 제거를 하는 퀘스트라 캐릭터 본인의 성장과 큰 연관 없이 편하게 클리어할 수 있다.
3단계는 원하는 영구지속 강화효과 받기 + 지배의 요새에서 졍예 몬스터 팝업이 해금된다. 전자는 어둠땅 필드(제레스 모르티스 제외)에서 그냥저냥 노는데 도움을 주는 정도고, 정예 몬스터는 몹들이 많은 구역을 뚫고 가야해서 날탈이 없다면 좀 귀찮다. 꽤 강한 편이지만, 벤티르 전용 형변 망토를 주니 수집에 관심이 있다면 잡을 가치는 충분하다.
7.3. 사령관의 탁자
<rowcolor=#fff> 벤티르를 위해 싸우며 아군에게 레벤드레스의 자부심을 되찾아주십시오. 동료와 병력을 모집하여 어둠땅 전역으로 여러 모험을 떠나게 하십시오. | |||
단계 | 소모 자원 | 설명 | |
<colbgcolor=#dfe0eb,#37425e> 1단계 | 전술적인 통찰력 |
비축용 령 * 1000 구원된 영혼 * 1 1시간 소요 |
모험과 보상이 잠금 해제됩니다. |
2단계 | 응당한 항연 |
비축용 령 * 5000 구원된 영혼 * 8 12시간 소요 |
동료의 자연 회복 속도가 25%만큼 증가합니다. |
3단계 | 우월한 능률 |
비축용 령 * 10000 구원된 영혼 * 22 1일 소요 |
모험을 완료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25%만큼 감소합니다. |
동료 모험을 관리할 수 있다. 이전 확장팩과 비슷하게 동료와 병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구성원의 능력과 적 병력의 배치 상태를 보고 아군 병력을 배치해 보내면 된다.[19] 보상으로 령이나 골드, 장비, 펫과 탈것 등을 얻을 수 있다.[20]
탱커가 적어서[21] 닥딜팟을 꾸려야 하는 키리안만큼은 아니지만 추종자 플레이가 묘하게 뻑뻑하다. 흡혈로 전투를 질질 끌면서 4~5턴짜리 강력한 기술을 쓰라는 컨셉임에도 불구하고, 정작 데미지 감소가 없고 흡혈은 병력들에 몰려있는데다 체력들이 낮아서 파티원들이 픽픽 녹는지라 거기까지 못하는 문제가 있다. 드레이븐이나 무덤잘파[22]를 영입하기 전까지 써야 하는 메인 탱커 바위머리가 깡체력 탱커인 것도 단점이다. 때문에 2021년 1월 30일 핫픽스로 상당수의 추종자들이 상향을 받았다.
7.3.1. 추종자 목록
- 영혼결속자: 벤티르 진영의 영혼 결속자들이다.
- 안개칼날 나지아 <안개칼날> 근딜
- 이중 타격(3라운드 쿨): 나지아가 가장 가까이 있는 적을 공격해 처음에는 n, 직후 n의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 그림자 걷기(4라운드 쿨): 나지아가 적의 대상이 되지 않으며 생명력을 n만큼 회복합니다.
- 테오타르 <미치광이 공작> 원딜
- 선혈 폭발(2라운드 쿨): 테오타르가 암흑 파동을 발동해 원거리의 모든 적에게 n만큼 피해를 입힙니다.
- 방혈(4라운드 쿨): 테오타르가 원거리에 있는 모든 적의 피를 뽑아내 받는 피를 33%만큼 증가시킵니다.
- 장군 드레이븐 <사령관>: 영예 22. 9.0 대장정 완료시 합류. 탱커
- 날개 휩쓸기(1라운드 쿨): 드레이븐이 날개로 휩쓸어 모든 적에게 n의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 보호의 오라(지속효과): 드레이븐이 날개를 펼쳐 자신과 모든 아군을 보호해 받는 피해를 20%만큼 감소시킵니다.
- 영예 추종자: 영예 레벨이 오름에 따라 영입되는 벤티르 추종자들.
- 라헬 <명랑한 암살자>: 영예 4. 근딜
- 그림자 베기(3라운드 쿨): 라헬이 기운차게 가장 가까이 있는 적을 베고 가장 멀리 있는 적에게는 단검을 던져 두 대상 모두에게 n의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 바위머리 <안내자> 영예 12. 탱커
- 정중한 인사(4라운드 쿨): 바위머리가 웃는 얼굴로 정중하게 근접 공격 거리의 모든 적을 짓뭉개 n의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 시몬 <거울 창조자>: 영예 17. 원딜
- 고문의 거울(1라운드 쿨): 시몬이 정밀하게 고문을 겨냥해 가장 멀리 있는 적에게 n의 비전 피해를 입힙니다.
- 길 잃은 시빌 <수리공>: 영예 27. 근딜
- 머리 후려치기(2라운드 쿨): 길 잃은 시빌이 가까운 모든 적의 머리를 한꺼번에 후려쳐 n의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 불카 <숙련 유리공>: 영예 33. 원딜
- 회한의 거울(3라운드 쿨): 불카가 상실감의 힘을 일깨워 원거리의 모든 적에게 n의 비전 피해를 입힙니다.
- 보그단 <집사>: 영예 38. 근딜
- 예절 수업(5라운드 쿨): 보그단이 가장 가까운 적에게 예절을 일깨워 다음 세 차례 동안 n의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 예술가 차치 <예술가>: 영예 44. 힐러
- 미의 환영(3라운드 쿨): 2라운드 동안 가까운 모든 적의 공격력이 60%만큼 증가합니다.
- 아이자 부인<프림로즈 가문>: 영예 62. 힐러
- 보호의 양산(1라운드 쿨): 가까운 모든 아군의 생명력을 n만큼 회복시킵니다.
- 루시아: 영예 71. 원딜
- 령 분쇄(3라운드 쿨): 원거리에 있는 모든 적에게 n의 암흑 피해를 입히고 2라운드 동안 공격력을 10%만큼 감소시킵니다.
- 토르가스트 추종자: 토르가스트에서 구출해 영입하는 벤티르 전용 추종자.
- 칼레타 <거짓된 치유사> 힐러
- 회복의 영혼(4라운드 쿨): 칼레타가 모든 아군의 영혼을 n만큼 회복시킵니다.
- 아이레스 <박탈당한 자> 근딜
- 무자비한 굶주림(3라운드 쿨): 아이레스가 가까운 모든 적의 령을 흡수해 n의 암흑 피해를 입히고 매 라운드마다 n의 피해를 추가로 입힙니다.
- 무덤잘파 <무덤 일꾼> 탱커
- 특제 무덤흙(2라운드 쿨): 무덤잘파가 모든 적에게 무덤흙을 내던져 n의 냉기 피해를 입히고 자신은 생명력을 n만큼 회복합니다.
- 텔라 소울시퍼 <영혼을 마시는 자> 원딜
- 영혼 붕괴(1라운드 쿨): 텔라가 가장 멀리 있는 적의 기억을 찢어내 n의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 네리스 다크윙 <암흑주먹 수도사> 근딜
- 격노의 날개(4라운드 쿨): 네리스가 근접 공격 범위의 모든 적을 세 차례 공격합니다. 매 공격 시 n의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 라시크 스파인밴더 <안마사> 힐러
- 조정(1라운드 쿨): 가장 가까운 아군을 n만큼 치유합니다.
- 돌팔매군 <죄악석을 짊어진 자> 탱커
- 바위 내던지기(1라운트 쿨): 돌팔매군이 원거리에 있는 적에게 죄악석을 던집니다. 죄악석은 산산히 조각나 모든 적에게 n의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23]
- 수완꾼 <태연한 하인> 탱커
- 만물의 균형(2라운드 쿨): n의 암흑 피해를 입히고 자신의 생명력을 n만큼 회복시킵니다. 또한 1라운드 동안 자신의 최대 생명력을 n만큼 증가시킵니다.
- 공용 추종자: 토르가스트에서 구출하며 다른 성약단과 공유하는 추종자.
- 미트볼 <싸움꾼>
- 미친 미트볼!(2라운드 쿨): 미트볼이 광기에 사로잡혀 2라운드 동안 자신의 공격력을 n만큼, 받는 피해를 n만큼 증가시키고 가장 가까운 적에게 n의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 크로만 <야만전사>
- 성전사의 일격(3라운드 쿨): 크로만이 가장 가까운 적에게 n의 신성 피해를 입힙니다.
- 병력: 벤티르 전용 병력
- 벤티르 암흑칼날 <암흑칼날>
- 이단 찌르기(3라운드 쿨): 가장 가까운 적을 두 번 찔러 처음에는 n, 그 다음은 n의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 벤티르 영혼법사 <덫사냥꾼>
- 영혼 착취(2라운드 쿨): 가장 멀리 있는 적에게 n의 비전 피해를 입히고 자신들의 생명력을 n만큼 회복시킵니다.
7.4. 잿불 궁정
<rowcolor=#fff> 벤티르가 가장 추앙하는 전통인 "훌륭한 연회"를 열어, 왕자 레나탈이 영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힘을 보태십시오. 알맞은 준비와 적절한 고용인을 모집해 각 주간의 귀빈에게 좋은 인상을 남겨야 합니다. | |||
단계 | 소모 자원 | 설명 | |
<colbgcolor=#dfe0eb,#37425e> 1단계 | 새로운 궁정 |
비축용 령 * 1500 구원된 영혼 * 6 1시간 소요 |
잿불 궁정을 재건하여 이전의 영광을 찾을 수 있도록 여정을 시작합니다. 테오타르와 함께 새 궁정을 세워 레벤드레스와 그 너머로 벤티르 성약의 단의 영향력을 넓히십시오. |
2단계 | 자체 양성 도우미 |
비축용 령 * 5000 구원된 영혼 * 12 12시간 소요 |
잿불 궁정 재건에 령을 더 주입합니다. 이제 허드레꾼 집사를 만들어 잿불 궁정 주최를 돕게 할 수 있습니다. |
3단계 | 궁정의 실력가 |
비축용 령 * 10000 구원된 영혼 * 22 1일 소요 |
잿불 궁정에 받을 수 있는 손님 수를 늘립니다. 이제 손님 명부를 확장하여 매 잿불 궁정에서 세 번째 손님을 초청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로써 손님에게 고유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선택지가 늘어납니다. |
4단계 | 안목 있는 취향 |
비축용 령 * 12000 구원된 영혼 * 40 1일 소요 |
령을 주입하여 잿불 궁정이 계속해서 명성을 얻을 수 있도록 합니다. 그 누구보다 안목 있는 손님의 이목을 끌어 매 잿불 궁정에서 네 번째 손님을 초청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로써 손님들의 존경을 얻을 기회를 더욱 넓힐 수 있게 됩니다. |
5단계 | 전문가 |
비축용 령 * 15000 구원된 영혼 * 70 1일 소요 |
잿불 궁정의 잠재력이 최고조에 달합니다. 이제 모든 영역에서 매주 열리는 이 연회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이제 다섯 명의 전문가 고용인을 기용하여 모든 잿불 궁정 행사에서 완벽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태게 합니다. 이로써 손님에게 최고의 보상을 받을 절호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
The Ember Court
벤티르 성약의 단의 고유 컨텐츠로, 1일에 한 번씩[24] 왕자 레나탈이 주최하고 연회의 전령 테멜이 진행하는 연회를 열어 순조로운 진행을 도울 수 있다. 어둠땅 4대 성약단 주요인물들을 손님으로 초대할 수 있으며, 그들이 필요한 걸 하나씩 들어 주면 손님이 초청장에 응답한다. 각 성약단 별 손님은 다음과 같다. 특이한 부분이 있는 손님은 주석을 달아서 설명.
- 승천의 보루(키리안): 시카, 클레이아와 펠라고스, 군정관 아드레스테스, 수석 제련장인 미카니코스
- 말드락서스(강령군주): 역병 설계자 메릴레트, 투사단장 볼[25], 알렉산드로스 모그레인, 남작 바쉬[26]
- 몽환숲(나이트 페이): 츄파[27], 수풀사령관 알리오테[28], 사냥대장 코레인, 대신 문베리
- 레벤드레스(벤티르): 묘지지기 카시르[29], 바위머리, 렌들과 곤봉얼굴[30], 백작[31]
연회에 초대된 손님의 기분은 연회 분위기에 따라 다섯 단계 중 하나로 표현된다.
- 비참함 ― 불편함 ― 행복함 ― 매우 행복함 ― 들뜸
잿불 궁정이 종료되면 각 손님은 보상이 든 공물상자를 하나씩 주는데, 보상의 질은 각 손님의 기분에 의해 결정된다.
- "비참함" 단계의 손님은 공물에서 쓰레기급 잡템만 주고 평판을 전혀 올려주지 않으며, "들뜸" 상태의 공물에서 가장 좋은 보상이 나온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불편함/행복함/매우 행복함에서 주는 평판량은 들뜸에 비해 훨씬 적다.
- 공물은 잿불 궁정 및 각 손님들의 개인 평판 + 각자만의 고유한 보상을 제공한다. 후자의 경우 해당 손님의 출신 지역과 관련된 애완동물/형상 아이템/애완동물 등이 나올 수도 있으며, 네 번째 칸 손님의 경우 특수한 고유 보상을 확정적으로 준다.
- 잿불 궁정 평판으로는 각종 잿불 궁정 영구 강화 아이템 및 벤티르 방어구 세트의 잿불 궁정 색상, 애완동물 등을 구매할 수 있다.
각 손님의 기분은 선호하는 분위기 수치에 따라 달라지며, 총 10종류가 있다. 두 번째 칸부터 나오는 손님은 분위기를 2개 갖고 있는 경우가 있으며, 네 번째 칸에 나오는 미카니코스/바쉬/문베리/백작은 무려 3종이나 달고 나온다.
- 청결: 지저분함 ↔ 청결
- 위험: 안전함 ↔ 위험함
- 퇴폐: 수수함 ↔ 퇴폐적
- 흥미진진: 고즈넉함 ↔ 흥미진진함
- 격식: 일상적 ↔ 격식 있음
궁정 시작 전에 해금된 각 시설 및 환경요소별로 선택지를 골라야 시작할 수 있는데, 궁정 시나리오 시작 시 여기서 고른 선택지에 해당하는 분위기 수치가 증가한 채 시작하며 궁정 진행 중에 해당 분위기 수치를 크게 올려주는 고정 이벤트가 발생한다. 또한 분위기에 영향을 끼치는 모든 것들은 툴팁에 '+청결함' '+퇴폐' 등으로 표시되어 구별할 수 있다.
네 번째 칸에 들어가는 손님은 위에서 언급된대로 분위기를 3가지 요구하기 때문에 여기에 맞추기 위해선 1~3 번째 칸 손님의 조합이 필연적으로 제한된다. 아래는 4슬롯 손님과 1-3슬롯 손님의 조합 및 환경요소 예시이다. wowhead의 손님 조합 가이드
- 미카니코스 (청결함 안전함 수수함)
- 시카 (청결함)
- 클레이아와 펠라고스 (수수함)
- 군정관 아드레스테스 (청결함 격식있음) or 알렉산드로스 모그레인 (안전함 수수함)
- 추천 환경요소: 깜짝 버섯(다과) / 야생의 눈길(유흥) / 거울(장식) / 돌군단 or 벤티르 자원병(보안)
- 남작 바쉬 (위험함 퇴폐적 흥미진진함)
- 츄파 (흥미진진함)
- 투사단장 볼 (위험함)
- 사냥대장 코레인 (위험함 일상적)
- 추천 환경요소: 천상의 후식(다과) / 성배 악단(유흥) / 전통 주제(장식) / 벤티르 자원병(보안)
- 대신 문베리 (지저분함 흥미진진함 일상적)
- 역병 설계자 메릴레트 (지저분함) or 츄파 (흥미진진함)
- 바위머리 (일상적)
- 사냥대장 코레인 (위험함 일상적)
- 추천 환경요소: 깜짝 버섯 or 천상의 후식(다과) / 성배악단(유흥) / 필멸의 추억(장식) / 말드락시 부대(보안)
- 백작 (퇴폐적 고즈넉함 격식있음)
- 묘지지기 카시르 (격식있음)
- 수풀사령관 알리오테 (고즈넉함)
- 군정관 아드레스테스 (청결함 격식있음) or 렌들과 곤봉얼굴 (지저분함 고즈넉함)
- 추천 환경요소: 통통이 다과회(다과) / 속죄 의식(유흥) / 필멸의 추억(장식) / 돌군단(보안)
- 리허설을 통해 처음으로 접하는 분위기는 청결도와 격식도다. 테멜은 청결(돌 무더기 치우기)을, 테오타르는 격식(차 대접하기)을, 보로모드는 일상적(손님들과 결투)을 선호한다. 이중 격식과 일상적이 대립하기 때문에 셋 모두를 만족시킬 순 없다.
- 귀부인 일린카에게 잿불 궁정 제한시간 1분 증가 / 초대 손님 변경 아이템 구입이 가능하니 잘 이용해보자. 비용은 레벤드레스에서 각종 활동으로 얻는 '마력 깃든 루비'라는 화폐로,[32] 레벤드레스 부름퀘[33] / 희귀몹 / 상자 등에서 얻을 수 있다.
- 잿불 궁정 평판을 올려 특수 시설 및 기능을 해금하게 되는데, 이게 매우 중요하다. 궁정 제한시간이 대폭 증가하는 것은 물론이고 기존과 다른 분위기를 제공하는 유흥거리 등으로 손님들을 더 쉽게 공략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 손님들의 개인 평판에 따라 편의 요소 해금 아이템을 주는 경우도 있으니 이런걸 주는 녀석들을 우선적으로 작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궁정 제한시간이 끝나지 않아도 레나탈 왕자에게 말을 걸면 궁정을 바로 끝내고 공물을 받을 수 있다. 잿불 궁정을 열심히 업그레이드 했다면 손님 4명을 들뜸으로 만드는 건 일도 아니기 때문에 시간이 남는데, 정석대로 끝나길 기다리기 싫다면 이 방법을 사용하면 된다.
- 잿불 궁정 관련 업적을 모두 클리어하면 '연회의 전령' 칭호가 주어진다.
- 지명이 오역되어 있다. 퀘스트 시작지인 '보이지 않는 손님의 첨탑(The Spire of the Unseen guests)'이 잿불 궁정 인스턴스에 들어가면 '보이지 않는 하수인의 첨탑'으로 나오는데 이는 어둠땅 개발초기 당시 이름[34]으로 정식 출시때는 모두 '보이지 않는 손님의 첨탑(The Spire of the Unseen guests)'으로 바뀌었다. 블코가 베타시절 초기 지명을 번역해 놓고 수정하지 않은 것.
- 각종 축제 기간에는 궁정 내에 특수 오브젝트 또는 NPC가 배치되어 여러가지 추가 효과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아래에 언급된 이벤트 기간은 엄청난 평판 보너스를 주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노려주는 것이 좋다.
- 귀족의 정원: 4월에 하는 계절 이벤트로 무려 손님 평판 300% 보너스를 준다.[35] 즉, 이 기간에 연회를 2번 진행하면 이방인에서 절친으로 단번에 올리는 것이 가능.
- 한여름 불꽃축제: 6~7월에 하는 계절 이벤트로 손님 평판 200% 보너스를 준다.[36] 즉, 이 기간에 연회를 진행하면 이방인에서 절친으로 만드는 시간이 절반으로 주는 것과 마찬가지.
- 가을축제: 9~10월에 하는 계절 이벤트로 손님 평판 300% 보너스를 준다.[37] 즉, 이 기간에 연회를 2번 진행하면 이방인에서 절친으로 단번에 올리는 것이 가능.
- 할로윈 축제: 10월에 하는 계절 이벤트로 데나트리우스 환영이 소환되어[38] 손님들의 만족도를 울려준다. 특이한 건 다른 계절 이벤트와 달리 해당기간에 환영 소환상태로 연회를 마치면 데나트리우스가 아이템을 하나 주는데, 이걸 사용하면 할로윈 축제기간이 아니여도 상시 데니트리우스 환영 소환이 가능하다. 참고로 데나트리우스는 연회를 이 따위로 허접하게 하냐며 플레이어와 레나탈을 씹어대기 바쁘다(....)
- 순례자의 감사절: 11월 중순~말 즈음에 하는 계절 이벤트로 손님 평판 100% 보너스를 준다.[39] 참고로 약 8일 정도만 진행하는 이벤트라 평판 이득을 크게 누리기 어려운 편.
블리자드가 상당히 공을 들여서 만들었다는 티가 나는 켄텐츠이고 컨셉 자체도 굉장히 흥미롭다. 처음엔 손님들 접대가 힘들지만 각종 활동으로 편의요소 등을 해금 혹은 추가하면 훨씬 편해지고 각 손님들에 따라 벌어지는 이벤트가 있어 조합에 따라 이래저래 즐길 요소도 많다.
다만, 1인 레이드라 컨트롤 관련 능력과 센스만 겸비하면 그닥 시간을 들이지 않고 할 수 있는 키리안 승천의 길 / 재료 주는 주간퀘만 하면 이후엔 별로 건드릴 일이 없는 누더기골렘 작업장 / 씨앗 심고 거름주면 방치해도 되는 여왕의 정원과 비교하면 평은 영 좋지 못하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귀찮고 불편한 요소
개최를 위해 초대할 손님의 답신을 받으러 매주 직접 가야 하고, 궁정이 끝나면 사용했던 편의시설의 유지보수도 직접 해야 하고, 초대 손님도 랜덤으로 결정되니 운에 맡기거나 루비를 소모해서 백지 초대장으로 뽑아야 하는 등 귀찮고 불편한 요소들이 너무 많다. 결국 이런 악평 때문에 9.0.5 패치 때 아래와 같은 개선사항이 추가되었다. 한 캐릭터로만 고생하면 부캐는 잿불 궁정을 좀 더 시작할 수 있는 셈.
- 가장 친한 친구가 된 손님의 경우 '영구 답신' 이란 시스템이 해금되는데, 이러면 계정 내 모든 캐릭터는 잿불 궁정 진행시 사전 준비과정 없이 언제나 손님을 바로 초대할 수 있다. 또한 해당 손님을 초대해 잿불 궁정 진행시 말을 걸어 '평판 30% 추가 보너스' 버프를 영구적으로 받을 수 있는데[40], 이 덕분에 평판 최고치까지 찍는데 기존 6주에서 4~5주 정도로 간격이 조금 줄어든다.
- 잿불궁정 확고한 동맹시 테멜에게서 부캐용 편의 아이템을 사서 보낼 수 있다. 편의시설 유지보수 자동 / 잿불궁정 평판 30% 보너스 / 다과, 유흥, 장식, 보안 오픈 퀘스트 스킵 - 총 3종. 참고로 루비를 80~95개 요구하니 사전에 많이 준비 좀 해놓아야 한다.
- 수풀사령관 알리오테의 답신에 필요한 보존된 열매를 얻기 위해 승천의 보루 및 말드락서스에는 갈 필요 없게 변경.
2) 1주에 한 번만 할 수 있는 제약
잿불 궁정의 가장 큰 문제점. 단기간에 여러번 반복해서 하면 재미가 떨어진다는 점을 우려했는지 1주일에 오직 1번만 잿불 궁정을 할 수 있다는 제약을 걸어놨다. 그런데 오히려 이것 때문에 본캐건 부캐건 손님들 평판 작업에 막대한 시간이 소요된다. 위에 언급된대로 손님 1명을 질친으로 만들려면 들뜸 상태로 완료를 최소 6번 하는 게 필요한데, 쉽게말해 실제 시간으로 6주가 소요된다. 5단계 풀업글시 손님 4명을 한꺼번에 초대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전부 들뜸으로 만들려면 조합이 굉장히 제약되기 때문에 골고루 다 올리는 게 거의 불가능하고 몇명이 누락될 수 밖에 없다. 즉, 평범하게 손님 16명을 전부 절친으로 만들려면 반 년이란 엄청난 시간이 소요되며, 운이 좋아서 계절 이벤트 기간이 걸린다고 하더라도 4달 정도는 족히 걸릴 수 밖에 없다. 부캐의 경우 위에 언급된 편의성 아이템을 이용하면 사정이 좀 나아지지만, 계절 이벤트 낀다고 하더라도 2~3달 소요는 확정이다. 사실상 이 시간제약 때문에 갓 입문한 후발주자들은 건드릴 엄두조차 내기 어렵다.
정리하자면 굉장히 흥미로운 요소가 많지만, 1주에 한 번 제약 덕분에 소요되는 막대한 시간은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는 괴상한 컨텐츠. 덕분에 업적 및 아이템 외형 수집에 관심을 둔 게이머 외엔 적극적으로 건들이는 경우가 거의 없으며, 뒤늦게 입문한 게이머들을 배려하는 요소는 아예존재하지도 않아 더더욱 손대지 않는다.
결국 이런 불합리함을 지적하는 게이머들이 많았는지 10.2 패치 때 하루에 1번으로 대폭 완화된다. 덕분에 상술한 평판 보너스 주는 이벤트 기간에 맞춰 잘 굴리면 1주일 안에 모든 손님 확고 찍는 것도 가능하다.
8. 영예 보상
|
방어구 세트 (천, 가죽, 사슬, 판금 순)[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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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동물, 탈것, 단계별 망토[42] |
영예 40레벨에서 받는 칭호 보상은 백작(Count/Countess). 흡혈귀하면 생각나는 바로 그 작위다. 반면에 강령군주는 비슷한 수준에서 주는 칭호가 겨우 남작이고, 다섯 의회의 지도자도 후작인지라 대조된다.
영예 45레벨이 되면 죄악의 몰락지 무덤날개 탈것을 받고, 60레벨에는 형상변환 세트인 수확자의 궁정 예복을 받는다. 영예 80레벨이 되면 죄악을 먹는 자(Sin Eater) 칭호를 받는다.
9. 성약의 단 대장정
대영주 데나트리우스와의 전투에서 승리한다고 하더라도, 대영주가 차후 다시 돌아오지 못할 것이라 장담할 수는 없으며 그에게는 여전히 광대한 인맥과 다양한 계획이 남아있습니다. 이에 맞서기 위한 계획으로, 왕자 레나탈은 필요하다면 흥정, 허세, 도둑질까지도 불사하면서까지 수확자의 궁정에 속한 각각의 주요 인물에게 주어진 일곱 개의 메달을 확보하려 합니다. 이 메달은 적임자의 손에 들어가기만 한다면 데나트리우스의 집권 여부와는 관계없이 레벤드레스의 영혼 자체를 손아귀에 쥐고 패권을 가져오는 데 아주 큰 역할을 합니다. |
- 죄악의 몰락지: 나락 방랑자가 벤티르 성약의 단에 합류한다.[44]
- 토르가스트: 성약의 단 공통 퀘스트.
- 수확자의 궁정: 레나탈은 데나트리우스의 패권을 가져오기 위해 돌장인, 백작, 헌금장을 초대해 회합을 열지만 이들은 왕자의 요청을 거절하고 메달을 내놓지 않았다.
- 욕망: 백작에게서 몰래 메달을 훔쳐내기로 한 레나탈은 나락 방랑자에게 이 임무를 맡기고, 나락 방랑자는 여러 준비 끝에 백작의 저택에 잠입하는데 성공하지만 백작은 처음부터 이를 알고 나락 방랑자를 기다리고 있었다. 백작은 자신의 정적을 약화시키는 일을 도와주면 메달을 내어주겠다 제안을 하고, 나락 방랑자는 백작이 주최한 연회에서 모두가 보는 가운데 백작에게 반기를 든 가문을 척결했다. 이에 만족한 백작은 자신의 메달을 넘겨주었다.
- 탐욕: 탐욕의 메달의 주인인 영지 관리인은 나락으로 떨어지기 전 메달을 숨겨놨지만 나락에 갇혀 있던 탓에 정신이 불안정해 나락 방랑자에게 도움을 청한다. 자신이 메달을 숨겨둔 거울을 쪼개 심복 두 명에게 맡겨놨다는 영지 관리인의 말에 충직한 감시자 에밀을 구출해 한쪽을 얻고, 배신자 죄악지기 마테오를 처단하고 나머지 조각을 얻게 된다. 그리고 나락 방랑자는 거울을 복원해 탐욕의 메달을 회수한다.
- 왕관을 쓴 왕자: 메달의 힘을 사용하기 위해 메달의 힘을 모을 매개체가 필요했는데 레벤드레스에는 이를 만들 수 있는 장인이 없는 상태라 승천의 보루의 힘을 빌리기로 한다. 나락 방랑자, 장군 드레이븐, 테오다르는 승천의 보루에서 수석 제련장인 미카니코스를 도와 이탈자들을 물리치며 수확자의 왕관을 완성한다. 헌데 수확자의 왕관의 힘이 너무 강력하고 데나트리우스의 영향력도 강해 정화가 필요했고, 충성의 사원에서 정화까지 완료해서 제대로 된 수확자의 왕관을 완성하는데 성공한다.
- 죄악과의 대면: 벤티르들은 나스리아 성채에서 캘타스 선스트라이더의 영혼을 구출했고, 규탄자는 나락 방랑자에게 캘타스의 속죄를 도와달라 요청한다. 그렇게 캘타스에게서 타락한 령을 분리하는데 성공했고, 캘타스의 속죄를 위해 활동하던 도중 헌금장이 말드락시와 내통하는 것을 확인하게 되었다. 이후 캘타스와 말드락시들을 처단하던 나락 방랑자는 말드락시의 배후에 캘타스의 원수인 켈투자드가 있음을 확인하게 된다.
- 시기:레벤드레스의 말드락시를 몰아내기 위해 레나탈은 드라카에게 협력을 요청하고 헌금장을 공격하기 위해 촌락 지구를 공격한다. 그리고 헌금장도 척결하는데 성공하는데 이 과정에서 켈투자드가 이미 지배의 메달을 손에 넣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
지배: 나락 방랑자는 로렌트가 완성한 거울을 통해 말드락서스에 있는 켈투자드의 죽음의 요새로 이동하고, 나락 방랑자와 캘타스는 죽음의 요새에서 강령술사들을 심문해 켈투자드가 지하에 숨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나락 방랑자는 장군 드레이븐과 함께 공중 병력을 정리하고 석화된 아군 돌숨결들을 구출한다. 그때 켈투자드가 나락에서 불지옥악마를 불러내 말드락시 병력을 압도하기 시작했고 나락 방랑자는 드라카 등 강령군주 세력과 연합해 불지옥악마를 물리친다. 그리고 죽음의 요소 엑소라마스로 도망친 켈투자드를 추격해 정면대결을 벌이게 되고 켈투자드가 약해진 사이 발메다르가 갇혀있던 후작 신데인을 깨운다. 그렇게 켈투자드는 궁지에 몰리자 장군 드레이븐이 지배의 메달을 빼앗아 돌아가려고 하는데 캘타스는 실버문의 복수를 하겠다며 켈투자드를 공격하려 하나, 나락에서 온 나락살이들이 켈투자드를 데려가면서 사태가 종료된다.
회수한 지배의 메달을 설치하려는 레나탈에게 데나트리우스[45]가 메달을 통해 다시 하나가 되자며 속삭이는데, 레나탈은 혼자서는 이런 힘을 감당할 수 없지만 우리라면 가능하다며 대영주가 아닌 새로운 궁정 체제의 시작을 알린다.
[1]
벤트루는 흡혈귀 가문들 중에서 왕과 귀족들을 배출한 상당한 명문가로 묘사되며 현대에서도 CEO나 정치인, 부유층이고 부와 권력을 추구하는 모습으로 묘사된다. 식사 또한 금발에 처녀성을 지닌 어린 존재만 먹는 까다로움도 함께 가지고 있다. 상당히 귀족적이면서도 까탈스러운 와우의 벤티르와 비슷한 점이 많다.
[2]
생전에 진홍의 그림자 해리엇이라는 이름의 암살자로써 모든 재산은 남을 죽여 모았으며, 심지어 자신의 어린 딸조차도 스스로 죽이기까지 했다. 다만 딸을 살해한 것은 적들에게 속아 저지른 짓으로, 다른 죄는 모두 극복한 규탄자조차 여기에는 큰 죄책감을 가지고 있었다.
[3]
선언단 평판 시작 퀘스트에서 등장한다. 이 령은 이후 그레시트라는 벤티르가 되어 벤티르 성약단 퀘스트 라인 여기저기에서 규탄자의 시종으로 일하는 걸 확인할 수 있다.
[4]
여러 벤티르 퀘스트 라인에서 묘사된 바에 의하면, 쓸모없는 놈이라고 모욕하면서 자존심을 꺾고, 사냥터에 풀어놓고 희망파괴자라는 사냥꾼들이 가르곤을 풀어 추격하면서 공포심을 심어주거나, 령을 뽑아 고통을 주거나, 독방에 가둬놓는 식으로 진행된다. 이렇게 자만심을 꺾고 영혼이 생전에 어떤 존재였건 여기서는 그저 죄인일 뿐이며, 생전에 했던 모든 행위가 이유불문하고 극악무도한 악행이었다는 걸 인정하도록 만드는데, 끝까지 인정하지 않으면 결국 파멸한다.
[5]
NPC 클릭 대사중에 "
음식이 말을 하네?" 같은게 있을 정도다.
[6]
어둠땅 사전 패치 때 냉기 죽음의 기사의 절멸에 먼저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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잿성화는 쿨이 길지만 범위가 넓고 딜과 힐을 모두 챙길 수 있으므로, 특히 신기가 잿성화를 쓴다면 전투시 곧바로 쓰기보다는 아픈 패턴이 올 때 쓸 수 있도록 쿨을 관리하는 게 공대 생존과 힐업에 유리하다.
[8]
베타 테스트 시점까지는 정술도 다음 시전하는 주문을 복사하는 25레벨 메아리치는 충격이 연쇄 수확 또한 복사하여 효율이 좋았다. 그러나 그 효율이 지나치게 좋았던 탓인지 본서버 패치 시점에선 얄짤없이 칼질되어 해당 특성이 적용되지 않도록 너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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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캘타스에게 실버문의 함락건만은 그의 잘못이 아니니 다른 죄는 참회하더라도 그것만큼은 스스로를 용서하라고 위로하기도 한다.
[10]
속죄의 전당 던전 퀘스트를 받기 위한 선행 퀘스트 라인으로 속죄의전당 근처에서 받을 수 있다.
[11]
이때 그레시트를 구하려는 규탄자를 심판관이 누구냐고 묻자 "아직 사명을 잊지 않은 벤티르다."라며 심판관 무리들을 디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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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지 관리인이라고 해서 뭘 하는 수확자인가 싶겠지만, 영어 원문으로는 curator로 직역하면 분류자. 의역하면 '(령의)관리자' 정도 되는 네이밍이다.
전시 관리인이라는 전례가 있어 이리 번역한것으로 보인다. 그녀가 맡은 직책을 고려하면 죄악석 관리인이 적합한 네이밍이다.
[13]
대장정 퀘스트중 돌장인과 대화를 해보면 대강의 전말을 들을 수 있다. 그녀의 말에 따르면 생전 돌장인은 자신의 동포를 보호하기 위하여 밤 전사가 되었다고 한다. 처음에는 자신이 얻은 밤 전사의 힘으로 자신의 동포를 해하려는 자들의 목숨만을 앗았으나, 이어서 그 적의 동맹들, 적과 의견을 같이한 자, 더 나아가 돌장인 스스로의 기준으로 빠르게 행동하지 않은 동포들까지 하나하나 숙청하기 시작하였고, 그렇게 숙청에 숙청을 거듭한 결과 그 스스로가 자신의 동포에게 위협이 될 마지막 존재가 되어 동포에 의해 최후를 맞았으며, 사후에는 그 죄로 레벤드레스에 보내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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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리아 성채가 옛날 레이드가 된 만큼 갈 이유가 없는데 여기서만 나오는 전설 기억 때문에 불편함을 겪는 유저들이 많았었고, 이를 해소하는 패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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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안만 독자적인 성소 구조를 갖고 있다. 성소가 야외라서 탈것 사용이 가능하고, 이동 체계도 성소를 거치지 않고 각 관문들 사이를 바로 오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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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이전부터 눈썰미 좋은사람은 눈치챌수 있었는데 죄악의 몰락지 위에 테멜이 있는 첨탑이 바로 '보이지 않는 손님의 첨탑'이다. 이것이 왜 관련이 있냐면 나스레짐의 이명이 '보이지 않는 방문자'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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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 여관주인과 공격대 찾기 나스리아 성채무기 상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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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악의 몰락지 영예 NPC가 령으로 파니 령이 남아돈다면 그냥 구매해도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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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체스류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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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과 탈것은 성약에 상관없이 다 모을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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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안은 병력에 탱커가 없고, 동료를 합쳐도 브론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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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이븐은 대장정을 완료하면 합류하지만, 무덤잘파는 토르가스트에서 랜덤으로 등장해서 운이 따라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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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종자 소개란: 돌팔매군은 죄악석 던지는 일을 진심으로 즐깁니다. 자신이 저지른 옛 죄악에 적들이 짓눌리며 살점과 뼈가 뭉개지는 소리를 들으면 기뻐서 낄낄거리며 웃는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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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 패치 이전엔 무려 1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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잿불 궁정 약간 우호적 평판 달성 후, 귀부인 일린카에게 일정량의 마력 깃든 루비를 주고 초대장을 구입해야 해금된다. 초대 승락 퀘스트가 특이한데, 뇌물로 250골 먹이기 혹은 전쟁모드를 키고 상대 진영 플레이어 5명을 처치하는 것이다. 쟁모드에서 상대 진영 게이머를 5명씩이나 만나는 건 물론이고 반드시 이긴다는 보장이 없는데다 들뜸 상태로 연회를 마치면 받는 퀘스트 아이템으로 300골 가량을 주기 때문에 무조건 전자가 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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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승락 퀘스트로 말드락서스 곳곳에 있는 정예 몬스터를 잡으라고 하는데, 해당 몬스터들의 피통이 9만대에서 30만대까지 다양한 편이라 60랩 기준 스펙이 부족하다면 상당히 까다롭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용군단 확장팩 이후론 레벨 및 스펙빨로 간단히 찍어누를 수 있어 신경 안써도 되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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잿불 궁정 우호적 평판 달성 후, 일정량의 마력 깃든 루비를 주고 초대장을 구입해야 해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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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승락 퀘스트가 가장 더러운 것으로 악명이 높다. 특정 아이템을 가져다 주라고 하는데, 이걸 구하려면 레벤드레스 야시장에서 '공포박쥐 송곳니를 엮은 목걸이'를 특정 제작 재료와 교환해 입수한 뒤, 오리보스 지하 - 오리보스 1층 - 다시 레벤드레스 야시장으로 돌아오는 물물교환 뺑뺑이를 해야하기 때문. 이것도 그나마 편해진 것이고, 9.0.5 패치 이전에는 승천의 보루와 말드락서스도 들러야 했다. 다행이랄지(?) 이 아이템은 여러개를 가지고 있는 게 가능하니 잿불 궁정을 꾸준히 돌릴 계획이 있다면 한 번에 왕창 바꿔두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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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승락 퀘스트로 속죄의 전당 필드 남쪽에 있는 속죄의 묘실을 열어 퀘템을 구해오라고 하는데, 묘실을 열려면 해당지역 몬스터들이 낮은 확률로 드랍하는 열쇠가 있어야 한다. 다행히 들뜸 상태로 연회를 마치면 열쇠 1개를 확정적으로 주므로 맨 처음만 고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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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승락 퀘스트로 각종 전문기술(보석세공/재봉술/연금술/주문각인)로 만드는 머리 장식을 가져오라고 하는데, 자급자족 혹은 경매장에서 구하면 된다. 참고로 연금술로 만드는 양초는 도안 구하기가 빡세서 자급자족이 힘들고 경매장 가격도 다른 것드에 비해 비싸거나 매물이 없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 그리고 4종의 머리 장식을 다 반납하는 업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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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평판 가장 친한 친구를 찍고 들뜸 상태로 연회를 마치면 '욕망의 전투 가르곤'이란 지상 탈것을 100% 확률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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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시간템은 루비 10개 / 손님 변경템(최대 50개 소지 가능)은 루비 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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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락 & 토르가스트 부름퀘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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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pire of the Unseen Serv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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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궁정 어딘가에 숨겨진 알을 레나탈에게 반납하면 버프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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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궁정 북쪽 테오타르 옆에 있는 한여름 축제 모닥불을 클릭하면 버프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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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궁정 곳곳에 있는 차를 마셔 버프 20중첩을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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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테오타르에게 말을 걸어야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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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테오타르 뒤에 있는 연회상을 먹어 버프를 100회 중첩시켜야 한다. 참고로 풀 중첩시 1분 동안 이동속도가 100% 느려지는 패널티가 있어서 초반에 살짝 성가시다.
[40]
들뜸으로 마치면 평판 5,500을 주니 이 보너스가 주어진 상태라면 7,150을 받는 것.
[41]
순서대로 고블린 남성, 타우렌 여성, 트롤 남성, 판다렌 여성.
[42]
순서대로 애완동물, 탈것(가르곤)에 탄 쿨 티란 남성, 나이트 엘프 여성, 드워프 남성, 인간 여성.
[43]
사실 서양권의 공-후-백-자-남 오등작은 이들 간에 명확한 상하관계가 있는 게 아니다. 대략적으로 공작은 왕족이나 반 독립적인 세력의 지도자를, 후작은 별도 군사권을 가진
변경백을, 백작과 자작은 왕의 명령을 직접 받는 행정관이나 중앙 관료같은 궁정 귀족들을, 남작은 다른 상급 귀족의 신하나 지역 호족을 뜻한다. 그래서 단순히 작위가 높다고 무조건 상급자가 아니라, 모시는 상급자의 위세, 영지 수준, 궁정에서의 권력 등에 따라 이름뿐인 공후작도 있고, 이들 따위는 안중에도 없는 실세 백작도 존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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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게임 시네마틱을 중도에 끄면 대장정이 클리어되지 않은 채로 남아있는 버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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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힘의 파편이다. 데나트리우스가 봉인당해도 똑같은 소리를 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