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한글명 | 백작 | ||||
영문명 | The Countess | ||||
카드 세트 |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등급 | 전설 | ||||
직업 제한 | 성기사 | ||||
종족 | - | ||||
황금 카드 | 제작 또는 카드팩 | ||||
비용 | 7 | 공격력 | 7 | 생명력 | 7 |
효과 | 전투의 함성: 내 덱에 중립 카드가 없으면, 전설 초대장 3장을 내 손으로 가져옵니다. | ||||
플레이버 텍스트 |
한 번에 전설 3장 나왔는데 이거 좋은 건가요? (3 Legendary Invitations, AH AH AH!) |
소환: 나와 같은 곳에 존재한, 은혜로운 오늘을 기억하거라. (Remember this day for you're graced with my presence.)
공격: 네 주제를 알아라! (Know your place!)
공격: 네 주제를 알아라! (Know your place!)
소환 시 음악은 나스리아 성채 음악의 2분 58초 부분을 어레인지했다.
한글명 | 전설 초대장 | |
영문명 | Legendary Invitation | |
카드 세트 |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 | |
카드 종류 | 주문(토큰) | |
등급 | 전설 | |
직업 제한 | 성기사 | |
속성 | - | |
황금 카드 | 황금 백작의 전투의 함성 | |
비용 | 2 | |
효과 | 다른 직업의 전설 하수인을 발견합니다. 그 하수인의 비용이 (0)이 됩니다. |
2. 상세
하스스톤 확장팩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의 성기사 전설.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위해 왕자 레나탈의 반란을 간접적인 방법으로 돕거나 원래부터 벤티르였던 척 하기 위해 죄악석을 숨기는 등의 처세술에 능한 욕망의 수확자 백작이다.순혈 컨셉의 카드로 순혈 조건을 만족하면 전함으로 2코스트 전설 하수인 뽑기권 3장을 내 손으로 가져온다. 저코로 전설 하수인들의 고급 전함을 뿜어댈 있는 점을 고평가할 수 있다. 전설 뽑기권이 주문이라는 점은 무타누스의 전함을 피할 수 있다는 의미도 가진다.
순혈 성기사의 카드풀과 잘 맞는 타직업 전설들이 여럿 있어서 뽑기운만 좋다면 후반 대박 역전을 노릴 수도 있다. 특히 주목해 볼만한 전설들은 다음과 같다;
- 테스 그레이메인(하스스톤), 사령관 사이바라, 개구리 크라그와, 대마법학자 롬매스(하스스톤): 냈던 전설 하수인과 전설 초대장을 재탕할 수 있다. # 대신 롬매스는 카드를 주는게 아니라 발동시키는것이라 원하는 전설을 고를수 없다는 점이 아쉽다.
- 여군주 스테노, 라즈 나즈잔, 대섭정 헬레: 덱의 주문들이 모조리 딜량으로 바뀐다. 특히 천상의 김밥과 시너지가 높다. #
- 태양의 후예 라이라, 강령군주 드라카: 역시 비슷하게 김밥턴에 대규모 사기를 칠 수 있다.
- 연금술사 헬브림: 성전사 카리엘을 내면 장착하는 불굴의 방패에 독을 발라 평생 써먹을 수 있다.
- 각종 돌진 전설들: 알아키르, 그롬, 크루쉬, 코르바스 블러드쏜, 유사 돌진인 살아있는 검 레모르니아가 포함된다.[1]성기사 스탯 버프 주문들을 쓰는 덱이라면 스마이트 씨를 운영하던 감각으로 OTK를 낼 수 있다. #
3. 평가
3.1. 출시 전
순혈기사 지원 카드 중에서는 아주 좋은 측에 속하지만 중립이 있는걸 허용해주는 상류층 우월주의자와는 달리 아예 중립이 없어야 한다는 조건이라 덱파워가 떨어질 수 있다. 또한 우월주의자와 백작 외엔 정규에 순혈 컨셉을 지원해주는 카드가 없다.무작위 전설 하수인에 회의감을 표하는 의견도 많다. 이전 확장팩의 중립 전설 하수인 여왕 아즈샤라의 능력 중 '고대정령의 뿔피리'를 쓰면 5코스트에 1코스트 무작위 거수를 패로 가져올 수 있던 것과 비교해보면 평균 이상이 보장되는 거수들과 달리 별다른 제어할 요소가 없이 랜덤 생성으로 전설 카드를 발견하는 것이기에 운빨만을 믿어야 한다. 그나마 완전히 무작위성으로 생성하는 것이 아닌 3가지 선택지 중 하나를 정하며 중립 전설을 배제하므로 비교적 성능이 좋은 하수인을 뽑을 확률도 높은 편이다.
초대장을 제하고 보면 백작 본체에도 다른 유틸 능력이 없어서 전황에 큰 영향을 끼치기도 어렵다. 덤으로 초대장이 3코스트라 템포 플레이를 해도 다음 턴 세번째 초대장은 패에서 놀 수밖에 없는 점도 마이너스 요소.
3.2. 출시 후
순혈기사에서 당연히 키카드로 채용되어 쓰이지만, 순혈기사 자체가 아직 지원카드가 부족해 티어가 매우 낮은 상황. 오히려 실험적으로 나오는 순혈 기사 덱에서도 백작이 빠지는 경우가 드물게 보인다. 말이 좋아 0코스트지 초대장 비용으로 인해 사실상 3코스트이며, 도발, 속공도 달려있지 않은 쌩 하수인을 후반에 툭 던진다는 것도 손해고 말도 안되는 고밸류 카드들이 넘쳐나는 현 시점에서 후반에 뒷심 정도라면 어찌 가능해도 판도를 바꾼다는 건 무리가 크다.이 카드의 성능 문제는 같은 코스트, 같은 확장팩의 덤불용 토피어만 봐도 알 수 있는데, 덱 빌딩에 전혀 지장을 주지 않아 아무 덱에나 들어갈 수 있음에도 자주 사용되는 자연 주문과의 시너지가 뛰어나고 지속적으로 효과를 발휘하는 토피어와, 고성능의 중립 카드를 덱에 넣을 수 없는데다[2] 그렇게 나와도 추가적인 비용 지불이 필요하며 여타 순혈 시너지 카드와는 전혀 상관없는 타 직업 전설을 가져온다는 일회성의 효과는 심각하게 불공평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3.3. 24.0.3 패치 이후
24.0.3 패치에서 전설 초대장의 비용이 3에서 2로 버프 되었다. 버프 직후에도 성기사 자체에서는 전혀 쓰이지 않았고 대신 토큰인 초대장이 결투에 등장하여 2턴에 데스윙이 나오게 하는데에 공헌하고 있다.그러다 나락과 무질서 미니팩 출시 후 2코 폴켈트인 법원의 명령이 확정적으로 고코스트 키 카드들을 찾아와준다는 점에 착안하여 간수 성기사에서 채용되기도 했다. 덱을 태워버리는 간수로 백작의 효과를 충족시키는 시너지 덕분에 중립카드를 빼지 않아도 백작을 넣을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레나탈이든, 비전술사든, 테오타르든 마음껏 쓰면서 카리엘 - 간수 - 백작으로 화려한 전설쇼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간수 성기사는 거품으로 판명났고, 정제된 간수 기사 역시 간수를 내기 전에는 아예 못 내는 백작과 리노 대신 상황 따라 간수 없이도 쓸 수 있는 빛의 군주 라그나로스나 대영주 데나트리우스 등의 카드를 넣는 게 말림률이 훨씬 적어서 커스텀의 영역에 놓인다.
이렇듯 상향 이후에도 카드의 하자는 둘째치고 성기사 자체가 하자있는 직업이라는 현실에 부딪혀 잘 쓰이지 못했으나 리치 왕의 진군 출시 후 순혈 기사가 유저들의 예상을 제치고 고성능 지원을 통해 티어권에 올라가면서 성기사의 필수 카드가 되었다. 또한 대마법학자 롬매스의 추가로 개구리 크라그와로만 가능했던 초대장 재사용을 다시 쓸 수 있게 되어 주가가 살짝 올랐다.
카드 자체의 상향은 초대장의 비용이 1 줄어든 작은 차이였지만, 이 차이로 백작을 7마나에 내고 다음 턴에 초대장을 모두 털어내면서 사실상 한턴 쉬어가는 플레이의 리턴이 확실해졌다. 또한 그 전의 폐급 카드들과 다른 양호한 성능의 리치 왕 확장팩 카드들과 시너지를 일으켜 순혈 기사라는 아키타입이 완성된 셈.
4. 기타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에서 마지막으로 공개된 전설 하수인이다.5. 둘러보기
나스리아 성채 살인 사건 (나락과 무질서) 직업 카드 | |||||
전사 |
주술사 |
도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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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사 |
사냥꾼 |
드루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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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마법사 |
마법사 |
사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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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사냥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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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 카드 / 전체 카드일람 |
[1]
다만 레모르니아는 1회 사용시 무기가 되므로 성전사 카리엘의 무기인 불굴의 방패가 깨질 수 있는 점은 조심해야한다.
[2]
이번 확장팩의 가장 뜨거운 감자인
대영주 데나트리우스, 그 뜨거운 감자를 카운터치기 위해 대부분의 덱에 투입되는
미치광이 공작 테오타르, 테오타르가 껄끄럽다면 채용하는
검귀 오카니등, 현재 메타에 수도 없이 기용되는 고밸류 중립 전설들을 하나도 못쓴다. 또한 백작을 넣는 덱이라면 무거운 덱일텐데 이런 덱들이 어그로를 버티기 위해 필요한 모독녀(난사하는 비전술사)와
레나탈등도 백작의 효과를 방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