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03:38

성약의 단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땅의 주요 콘텐츠
성약의 단
파일:Shadowlands_Covenants_Kyrian.png
키리안

첫 번째 존재
키레스티아
파일:Shadowlands_Covenants_Necrolords.png
강령군주

시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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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페이

겨울 여왕
파일:Shadowlands_Covenants_Venthyr.png
벤티르

대영주
데나트리우스
*


왕자
레나탈
성약단의 지도자, 4인의 무궁한 존재들
* 나스리아 성채 이후 데나트리우스는 실각하였고 레나탈이 지도자 자리에 올랐다. 레나탈은 무궁한 존재는 아니다.
성약단 이외의 어둠땅의 종족: 중개자, 따르는 자, 포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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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안
Kyrian
파일:Shadowlands_Covenants_Necrolords.png
강령군주
Necrolords
파일:Shadowlands_Covenants_NightFae.png
나이트 페이
Night Fae
파일:Shadowlands_Covenants_Venthyr.png
벤티르
Venthyr
지역: 승천의 보루
굳건한 수호자로서 죽은 이의 영혼을 인도합니다.
지역: 말드락서스
죽음의 병사로서 우주를 무대로 전쟁을 벌입니다.
지역: 몽환숲
자연의 수호자로서 재생의 굴레를 지탱합니다.
지역: 레벤드레스
죄를 탐식하는 자들로, 악한 영혼에게서 령을 수확합니다.

1. 개요2. 설명3. 구성
3.1. 고유 능력 및 직업 능력3.2. 영혼 결속3.3. 성소3.4. 성소 강화
3.4.1. 이동 연결망3.4.2. 령 전도체3.4.3. 사령관의 탁자3.4.4. 특수 기능
3.5. 영예3.6. 대장정
4. 문제점

1. 개요

Covenants.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땅의 핵심 콘텐츠 중 하나다.

2. 설명

어둠땅 네 지역의 대장정을 모두 마치고 레벨 60이 된 플레이어는 네 가지 성약의 단 중 하나와 동맹을 맺게 된다. 설정 상 아제로스와 깊은 유대를 지녔으며 육체가 있는 플레이어는 어둠땅의 다른 세력들과 다르게 나락에 들어갔다 다시 나올 수 있으며, 이런 능력 때문에 성약의 단들은 플레이어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락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손을 잡고자 한다고 한다.

선택한 성약에 따라 직업 전당과 같은 성역(Sanctums)이 있고, 여기서 플레이어는 성약의 단 대장정(Covenant Campaign)을 통해 이들과 평판을 올리고, 이에 따라 탈것, 형상변환용 외형 등을 보상으로 받게 된다. 또한 성약마다 액티브 스킬이 두 가지씩 존재하며 이 중 하나는 직업마다 다르다. 이전 추종자 콘텐츠처럼 특정 성약의 단 구성원과 영혼결속(Soulbinds) 관계를 맺어 해당 캐릭터의 특정 속성 및 보너스 효과를 이용할 수도 있다.

성약의 단 가입 전에 해당 성약의 단이 어떤 것인지 인게임에서 세세하게 알려준다. 지역 대장정을 할 때 해당 지역의 성약의 단에서 제공하는 스킬을 체험할 수 있다. 그리고 선택 직전에 각각의 성약의 단과 대화를 하여 스킬과 탈것, 형상변환용 방어구, 영혼결속 가능한 구성원 등의 정보를 미리 얻고 제공 스킬을 다시 체험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다.

성약의 단을 교체하는 것도 당연히 가능하다. 바꾸고 싶은 곳이 처음으로 가입하는 성약의 단이라면 NPC 대화 몇 번하면 간단히 변경되지만, 과거에 한 번 가입했다가 떠난 곳이라면 약간은 귀찮은 요소들을 클리어해야 한다.[1] 예를들어 첫 번째 성약의 단으로 키리안을 선택했다가 벤티르로 바꿨는데, 또다시 마음이 변해 키리안으로 돌아오고 싶다면 퍼센티지를 채우는 특수 퀘스트가 주어졌다. 이건 던전 보스나 필드 희귀 몬스터를 죽이면 차오르며, 완료시 한국서버 기준 주간 리셋이 이뤄지는 목요일 오전 8시에 정식으로 변경이 되는 방식. 쉽게말해 한 번 탈퇴했던 성약의 단 재가입엔 1주일에 1번이라는 패널티가 붙는 셈으로, 단시간에 여러번 변경하는 걸 사실상 차단하고 1주일을 통째로 날리는 큰 손해가 발생하니 신중한 결정이 요구되었다( 정리).

2021년 11월 초에 적용된 9.1.5패치부턴 특정 성약의 단 영예를 80으로 찍었을시 위의 제약들이 전부 풀려 패널티 없이 무제한으로 옮기는게 가능하다. 그리고 계정 내 캐릭터가 하나라도 60레벨을 달성하고 성약 선택 퀘스트를 완료했다면 계정 귀속 시스템이 적용되어 다른 캐릭터들은 나락 인트로퀘만 완료하면 50렙부터 성약 선택이 가능한 편의장치가 제공된다. 영혼결속자나 도관도 계정내 다른 캐릭터로 영예 80을 찍은 성약의 단이라면 부캐릭터는 60렙 달성 직후 NPC에게 약간의 말만 걸면 사전 퀘스트 없이 바로 해금된다.

9.0에서는 성약 변경이 그다지 어렵지 않을 것이라는 개발사 측의 언급이 있었으나, 9.1에서 최대 영예 레벨이 40->80까지 오르고, 성약 고유 전설까지 추가될 예정이기에 성약을 옮기는 것 자체는 쉬울 지 몰라도 변경 시 리스크는 점점 커지고 있다.

성약의 단과 그들이 대표하는 어둠땅의 4지역은 분위기가 완전히 다르기에 시각적인 재미를 선사한다. 또 각 성약의 단 능력은 대체로 비슷한 시각적 효과를 가지고, 성약의 단별로 대체로 통일된 공격 속성을 가지고 있다.
  • 키리안은 눈이 시릴정도로 밝고 푸른색의 령 다발같은 이펙트가 특징이며 광선같은 연출이 많다. 공격능력들은 모두 비전 피해를 입힌다.
  • 강령군주는 검은색+어두운 녹색의 이펙트가 많이 사용되었으며 검은 연기같은 효과도 있다. 암흑 피해.
  • 나이트 페이는 밤하늘을 연상시키는 검푸른색에 더해 별같이 작고 반짝이는 효과가 더해졌다. 자연 피해가 많다.
  • 벤티르는 검은색에 선홍색이 더해져 선명하면서도 음산한 뱀파이어 종족의 이미지가 두드러진다. 암흑 피해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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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구성

3.1. 고유 능력 및 직업 능력

각 성약의 단마다 고유 능력과 직업 능력이 존재한다.

고유 능력은 성약의 단마다 다르고 유틸기에 가까우며, 직업 능력은 직업마다 다르다.

차기 확장팩인 용군단 사전패치부터 영혼결속과 함께 어둠땅 지역 외에선 사용이 불가능하도록 변경되었다. 대신 능력들의 일부가 직업 특성 기술로 편입되었다.

3.2. 영혼 결속

어둠땅 전설과 함께 어둠땅 캐릭터 강화의 핵심 컨텐츠이다. 군단의 황천빛 도가니, 격아의 아제라이트 등과 비슷한 포지션. 자세한 내용은 영혼 결속 참조

3.3. 성소

각 성약의 단은 주 영역에 성소가 존재하며, 이 성소는 해당 성약의 단에 가입한 플레이어만 출입이 가능하다.[2]

드군 주둔지, 군단 직업 전당 역할을 하는 곳으로, 성소에서는 부름 받기, 결속의 제련소 사용, 성소 강화, 모험 등 성약의 단 콘텐츠 대부분이 이뤄진다.

3.4. 성소 강화

령과 나락에서 구한 '구원된 영혼'을 사용해 성소의 기능을 강화시킬 수 있다.
성소 기능 4가지를 모두 1단계 강화시키면 “일으킬 수 있어” 업적이 달성되며, 퀘스트/모험 보상으로 얻는 령 아이템이 1개 늘어난다.
성소 기능 4가지를 모두 2단계 강화시키면 “가뭄을 거부하다” 업적이 달성되며, 령 아이템 보상이 하나 더 늘어난다.
성소 기능 4가지를 모두 3단계 강화시키면 “상급 상소” 업적이 달성되고 령 아이템 보상이 하나 더 늘어난다.
재미있는 점은 이 령 아이템 보상 증가는 업적 달성에만 의존하며 실제로 성소가 강화되어 있는지와는 무관하다. 때문에 업적을 달성한 후에 성약의 단을 변경해도 령 아이템은 증가한 상태대로 받을 수 있다.

3.4.1. 이동 연결망

성소에서 특정 지점으로 순간이동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된다. 강화할수록 갈 수 있는 지점이 늘어나며, 순간이동 기능 외에도 추가 효과들이 있다.

3단계에서는 오리보스로 가는 차원문이 추가된다.[3]

3.4.2. 령 전도체

성소에 특정 지점으로 령을 보내 추가 콘텐츠를 할 수 있게 만든다. 하루에 한 곳에만 령을 보낼 수 있으며, 령 보내기를 10번하면 특정 지점을 영구 강화해서 항상 활성화시킬 수 있다.

1단계는 보물 상자와 은테 희귀몹 활성화, 2단계는 추가 일일/전역 퀘스트, 3단계는 금테 희귀몹 활성화와 일일 버프의 혜택이 있다.

3.4.3. 사령관의 탁자

이전 확장팩의 임무에 해당되는 '모험'을 보낼 수 있는 기능이 활성화된다.

모험은 이전 확장팩의 추종자/용사에 해당되는 '동료'를 보내서 도전할 수 있는데, 추종자가 가진 능력과 해당 임무와의 상성만 따지면 되었던 이전 확장팩과 달리 동료가 가진 능력, 적의 능력, 배치도 고려해야 한다. 이는 제작진이 오토 체스류 게임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동료는 대장정 진행, 토르가스트에서 구출, 영예 보상을 통해 얻을 수 있다.[4] 동료는 이전 확장팩 추종자/용사와 달리 생명력과 공격력을 가지고 있으며, 동료마다 1~2개씩 가지고 있는 고유 능력을 사용해서 적 병력과 턴제 전투를 벌인다. 아군 동료가 하나라도 생존한 상태에서 적 전원을 쓰러뜨리면 해당 모험은 성공으로 끝나 보상을 받을 수 있고, 적보다 아군의 전멸이 더 빨랐다면 해당 모험은 보상없이 기본 경험치만 받게 된다.

동료의 생명력은 모험 후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에 생명력을 많이 잃거나 쓰러졌었다면 회복을 해야 한다. 회복은 자연 회복과 령을 소모해서 회복하는 방법이 있는데, 자연 회복은 속도가 느리고 령 소모는 소모량이 꽤 부담스러운 수준이다. 단 동료가 전투 종료 후 레벨업을 했다면 바로 만피 회복이 된다.

모험 보상은 이전 확장팩처럼 골드, 경험치[5], 자원(령), 평판 등이 있으며, 애완동물이나 탈것 등 특수 보상은 성약의 단과 상관없이 공통으로 나온다. 여기에 영혼재와 저승석을 주는 일종의 주간 모험도 있다.

매주 주어지는 령 획득 주간퀘는 동료들이 벌어오는 령도 계산해주므로 쏠쏠하게 도움이 된다. 동료들의 레벨이 올라갈수록 모험의 레벨과 보상도 올라가니 동료들의 레벨업을 게을리 하지 말자.

1단계는 모험 활성화, 2단계는 자연 회복 속도 25% 상승, 3단계는 모험 소요 시간 25% 감소가 된다.

3.4.4. 특수 기능

특수 기능은 성약의 단마다 완전히 다른 콘텐츠로, 다른 성소 강화와 달리 3단계가 아닌 5단계까지 강화된다.

자세한 내용은 각 성약의 단 문서 내 내용 참고.

3.5. 영예

어둠땅 내 각종 활동으로 얻을 수 있는 요소로, 성약자의 길 해금, 동료 영입, 전역 퀘스트 보상 템렙 상승 등 다양한 영역과 관련되어 있다.

기본적으로는 성약의 단 대장정, 주간 퀘스트인 령 1000개 수집과 나락에서 영혼 구하기 이렇게 3가지 방법으로 올릴 수 있다. 단 대장정은 9장까지 마무리하면 더 할 수 없어서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건 주간 퀘스트다. 이렇게만 올릴 수 있으면 후발 주자들이 불리해지므로 따라잡기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어 영예가 낮을 때는 필드 추가 목표 퀘스트, 필드 보스, 부름 퀘스트, 던전, 전장, 토르가스트 등으로도 영예를 올릴 수 있다.

3.6. 대장정

성약의 단마다 존재하는 메인 퀘스트로, 대장정을 진행하며 성약의 단에 대한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다.

스토리 외에 보상으로 영예와 성약의 단 세트를 얻을 수 있다. 성약의 단 세트는 3/5/8 세트 효과를 가지고 있는 세트 장비로, 1~7등급을 가지고 있다. 대장장을 진행할수록 더 높은 등급의 장비를 받게 되며, 낮은 등급의 장비는 성약의 단 방어구 제작자에게 령을 지불하고 등급을 올릴 수 있다. 이렇게 대장정을 쭉 밀면 던전 등에서 파밍을 하지 않아도 무기, 목걸이, 반지, 장신구를 제외한 나머지 부위는 197까지 올릴 수 있다. 단 강화에 드는 령이 상당하기 때문에 파밍을 하는 캐릭터는 강화를 안 하는 게 령을 아낄 수 있다. 성약의 단 세트는 판매해도 성약의 단 방어구 상인에게서 령 100개를 주고 구매 가능하다. 단 유지가 안 되니 강화했던 걸 팔았다가 나중에 샀을 경우에는 다시 강화해야 한다.

4. 문제점

  • 영혼 결속 관련
    길 변경이나 성약자 변경은 특성 변경처럼 휴식 지역에서 가능하지만 힘/도관 칸 활성화나 도관 변경은 성약의 단에 있는 결속의 제련소에서만 할 수 있다. 파티에 흑마법사가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던전/레이드 진행 중 변경이 어려워졌다. 물론 충분히 파밍이 된 캐릭터라면 진행 중 칸 활성화나 도관을 바꿀 일은 거의 없으니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문제는 성약의 단마다 영혼 결속 관련 내용이 다르다는 건데, 성약의 단 변경 자체는 가능하지만 주 1회에 바로 바로 되는 것도 아니어서 특성이나 상황에 따른 성약의 단 영혼 결속 스왑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이는 9.1.5 패치로 한 캐릭터라도 영예 80을 찍으면 다른 캐릭터들도 아무런 패널티 없이 성약을 바꿀 수 있게 되면서 조금 개선되었다.
  • 성소
    • 이동 연결망
      강화할수록 갈 수 있는 지점이 늘어나지만 위치가 애매한 경우도 많고 아예 비행 조련사와 겹치는 경우도 많다.[6] 결정적으로 자신의 성약의 단 지역에서만 사용 가능하다는 점이 큰 문제점이다. 어둠땅에서는 비행 조련사의 호루라기도 사용할 수 없어 더 체감되는 단점이다. 3단계 강화의 오리보스 차원문도 성소에서 오리보스로만 갈 수 있는 편도라서 오리보스에서 성소까지 갈 때가 번거롭다. 이런 이유로 귀환석을 오리보스에서 성소로 옮겨 찍는 플레이어가 많다.
  • 사령관의 탁자
    동료 레벨이 올라가면 모험의 레벨도 올라가는데 동료의 성장에 비해 난이도가 가파르게 올라 나중에는 빈사 상태로 깨게 되는 모험도 많다. 그런데 이렇게 깨면 동료의 생명력이 회복되는 걸 기다리거나 대량의 령을 사용해서 회복해야 한다. 오토 체스를 참고했다고 했는데 비슷하게 오토 체스를 참고한 하스스톤 전장과 달리 조합이나 배치의 깊이가 너무 얕아서 모험 자체에 재미를 느끼기 어렵다. 여기에 동료의 성능차도 크고, 특색있는 동료도 드물다. 또한 새로 영입한 동료는 무조건 1레벨부터 키워야 하는 것도 불편하다.
  • 영예
    위 영혼 결속과 관계된 문제점이다. 영혼 결속 성약자의 길 해금을 영예로 열게 되는데, 각 성약의 단은 영예가 공유가 되지 않아 성약의 단을 옮기면 영예를 처음부터 다시 올려야 한다. 따라잡기 시스템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올리는데 시간이 꽤 걸리고, 올리는 동안에는 성약자의 길을 일부만 사용할 수 있어 캐릭터의 성능이 떨어지게 된다. 9.1.5에서 영예를 바로 40까지 9.2패치에서는 60까지 올려주는 아이템 및 따라잡기가 조금은 더 편해졌다.

[1] 개발진은 이 부분에 대한 패널티로 불타는 성전에서 샤트라스의 양대 세력인 알도르 사제회 점술가 길드를 예로 들었다. 이 두 세력도 한쪽을 택했다 나중에 변경이 가능하지만, 특정 몬스터를 잡고 나오는 아이템을 엄청나게 많이 반납해야 하는 조건이 달려 꽤나 빡세다. [2] 다른 성약의 단을 선택한 캐릭터가 접근하면 강제로 순간이동된다. [3] 일방통행이다. 즉, 오리보스에서 성약의 단 성소로 돌아가는 포탈은 없으니 유의. [4] 각각 성약자 3 + 대장정 6 + 토르가스트(성약의 단 6 + 중립 2(미트볼, 크로만)) = 총 17명의 동료를 얻을 수 있다. [5] 경험치 보상이 아닌 모험에도 기본 경험치가 붙어있다. [6] 이 경우 날아가지 않고 순간이동으로 갈 수 있다는 점에서 아예 메리트가 없는 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