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40:50

배재민/주요 활동/2022년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배재민/주요 활동
1. 1분기(1월~3월)2. 2분기(4월~6월)3. 3분기(7월~9월)4. 4분기(10월~12월)5. 시즌 총평
배재민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21년 2022년 2023년

1. 1분기(1월~3월)

2022년 1월 7일 Vision Strikers가 DRX로 인수되며 DRX 소속으로 다시 바뀌었다.

TOC ONLINE KOREA - 우승
  • 2022년 1월 8일 DRX 소속으로 출전한 첫 대회인 TOC ONLINE KOREA TOP8에서는 JDCR에 의해 B조 배정. 샤넬, 인페스티드, 세인트[1]에게 전승을 거둬 TOP4에 진출. 승자조 결승에서 머일을, 최종 결승에서 JDCR을 이기고 올라온 머일을 펭을 사용하여 연속으로 꺾으며 2022년 첫번째 대회 우승을 기록했다.
  • 이번 대회는 대회 직전 보강 정도를 제외하면 와우를 플레이 하거나, 샤넬에게도 우승이 목표는 아니라고 말하는 등 가벼운 마음으로 참가했고, 캐릭터 선정 역시 머일과의 경기에서 사용한 펭을 제외하면 세인트와의 경기에서의 간류, 샤넬, 인페스티드와의 경기에서는 브라이언을 사용하는 등 현재 대회에서의 최주력픽들 보다는 볼거리에 집중한 픽을 선택했다.[2] 거기다 컴퓨터 설정 역시 다소 인풋렉이 발생해 게임 플레이가 전체 화면에 비해 원활하지 않은 보더리스 모드로 임했다. 그러나, 오히려 가벼운 마음으로 참가한 대회임에도 압도적인 실력으로 무패 우승을 거두며 현 시점 국내에서 무릎을 막을 선수가 없음을 다시 한번 보여준 셈이 되었다.

파일:스크린샷 2022-01-27 오후 4.39.06.png
[3]


2022 ATL Super League - 우승
  • 2022년 1월 22일 열린 ATL SUPER LEAGUE에서는 A조 배정, 데스티니, 에리를 이기고 TWT 시즌 이후로 개인 대회에서 실로 오랜만에 쿠단스를 상대로 만나게 되었다. 데빌진 미러전을 추측하는 팬들의 질문에 '팬들이 원한다면 할 수도 있다' 는 말을 했고 실제로 데빌진 미러전을 수행, 1세트를 먼저 가져가나 날카로운 초풍에 역전당하며 패자조로 가게 된다.[4] 패자조에 내려가서도 만약 쿠단스를 다시 만나면 데빌진 미러전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체리베리망고, 갈공이, 전업호그에게 승리하여 본선 TOP8에 진출한다.
  • 1월 23일 본선에서는 승자조에서 게임하는 망자, 인페스티드, K2RO, JDCR을 이기며 2022년 두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게임하는 망자에게는 스티브, 인페스티드에게는 폴, K2RO에게는 펭, JDCR에게는 기스를 사용하는 등 각자 캐릭터나 선수에게 유리하다고 생각되는 캐릭터나 기존 픽들을 적절히 섞어서 사용했다.
파일:ATL ST Winner_Knee.jpg
  • 현재까지의 성과로 보았을 때 2021 ATL S3 시즌 파이널을 기점으로 4연속 우승 을 기록하고 있는터라, 일명 무노스라는 별명의 시초가 되었던 결승 진출률 100% 2018년의 무릎의 커리어를 뛰어넘을 수 있을지 올해 ATL을 기대하는 의견들이 많다.
  • 특히 2021년과 2022년의 게임 환경이 다른 것도 눈여겨볼 점인데, 전 캐릭터 오메가 챌린지를 진행하던 2021년에는 다양한 캐릭터들에 집중하다보니 대회 환경에서 주캐릭터들의 기량에도 어느 정도 영향이 있었다. 특히, 콤보 난이도가 높은 스티브의 경우는 기원권 콤보는 포기하고 추가타인 드라고닉을 고려해야 하는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올 정도. 하지만 전 캐릭터 오메가를 달성한 현 시점에서는 주력 캐릭터들 위주로 연습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것은 물론이고 다른 캐릭터들에 대한 이해도까지 늘었다.

2022년 1월 28일 초청전으로 특별히 진행된 제 97회 야식크래쉬에서는[5] 승자조에서 퓨마에게, 패자조에서 보아꽃에게 패배하여 탈락하며 아쉽게도 5연속 우승에는 실패했다. 여담으로 무릎을 이긴 퓨마는 해당 대회에서 매우 좋은 폼을 보여주며 샤넬, 족레에게 승리하여 최종 결승전에 진출, 최종 진출전에서 올라온 족레에게 승리하여 우승을 기록했다. 대회가 끝난 이후 킹에게 유리한 상성인 샤넬의 쿠니미츠, 족레의 레이에 승리한 것에 대해 '킹vs쿠니미츠가 아닌, 쿠니미츠vs쿠니미츠라 생각하고 게임을 임했다. 원래 킹으로 쿠니, 레이를 못 이기지만 무릎형과 샤넬형이 날 인간 개조를 시켜주셨기 때문인 것 같다.' 라고 두 선수에 대한 감사 인사를 남겼다.

2022년 2월 11일 테켄스타즈 스타즈컵 아레나에서는 샤넬, 인페스티드와 함께 RRX팀으로 참가. 첫 경기인 '우승자들' 팀과의 경기에서는 그간 무삼전으로 신나게 놀려먹던 리삼에게 패배를 당했으나[6] 인페스티드가 마지막 주자로 나가 리삼, 구라를 이기고 팀을 한번 더 이기며 승리를 거두었다. 다음 경기인 '임전무퇴' 팀과의 경기에서는 스티브를 사용, 아이뮤지션, 퓨마, 게임하는 망자를 두번 연속으로 이기며 승리했으며,'푸짐스' 팀과의 경기에서는 전띵을 이기고 체리베리망고에게 패배, 샤넬이 체리베리망고를 이기나 머일에게 인페스티드까지 패배하며 처음으로 재출전하게 된다. 그러나 머일에게 4라운드에서 간발의 차로 역전당하며 파이널 라운드까지 내주면서 패배했고, 인페스티드가 세트 스코어를 4:5까지 끌어내며 분전하나 결국 체리베리망고에게 패배하며 2승 1패로 종합 순위 2등을 기록한다.


2022 ATL Season1 Day1 - 우승

파일:ATL 2022 S1_NEGAN WIN.jpg
파일:ATL 2022 BRACKET.jpg
과연!! e-sports는!! 패패! 승승승!!! - 락동민, 웨까의 우승콜
  • 2022년 2월 16일 2022 ATL 시즌의 개막인 S1 DAY1에서는 승자조에서 샤넬, 게임하는 망자, 나락호프, 전띵을 이기고 빵쟁이에게 패배, 패자조에서 켈투, 정의아재, 빵쟁이를 이기며 최종 결승전에서 꼬꼬마를 상대하게 된다. 파캄람을 픽하여 1세트 1라운드에는 나락 두번을 연이어 막는 탄탄한 가드력을 보여주며 꼬꼬마를 압박했으나, 꼬꼬마 역시 리디아로 꾸준히 원투투, 란앵을 누적시키며 경기는 2:2 5꽉까지 가게되며, 결국 무릎이 파이널 라운드를 선점하며 브리켓 리셋에 성공한다. 브리켓 리셋에 성공하고 펭으로 캐릭터를 바꿔온 꼬꼬마에게 파캄람, 브라이언으로 패배하며 순식간에 2세트를 선점당한 무릎은, 과거 ATL GRAND FINAL에서 하오와의 게임에서 꺼냈던 네간을 꺼내고, 1RK와 왼어퍼로 끊임없이 긁으며 절묘한 어퍼를 지르기와 하단 흘리기로 순식간에 2세트를 따라잡는다. 그리고 이윽고 마지막 세트에서 1라운드를 먼저 선점당한 상태에서 꼬꼬마가 마신권 딜캐를 실수하자 초단위로 1RK를 때려박는 플레이로 2라운드를 가져가고, 마지막 라운드에서 배꼬집기를 헛친 꼬꼬마의 펭에 어퍼를 꽂아넣으며 ATL 2022년 시즌 첫 우승을 기록한다.
  • 하필 상대가 상대였던지라, 또한, 이제껏 무릎이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던 다른 꼬꼬마와의 매치와는 달리 매 경기 하나하나가 60초의 시간을 다 써가면서 3:2/3:2에 5라운드까지 가는 등 필사적으로 벌어졌기에, 개막전으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가 많다. 무릎 본인은 '오히려 2판을 졌다는 것이 치욕스럽다. 만약 졌다면 한 일주일간은 휴방했을 것 같다.' 라고만 말했으며, 밥을 먹어야겠다며 수금조차 짧게 하고 마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0일 새벽에 트위치 스트리머 케인과 신작 게임인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V 10선 대결을 벌여 10:0으로 승리했고, 이후 중학생 시절 이후 20년만에 해본다는 킹오브 98에서 벌어진 2차전에선 5:2로 승리했다.
이후 오룡과의 매치에서 패배했으나, 이를 계기로 애쉬를 연습해서 주력캐릭터로 급부상하게 된다.이로 인해 거대한 스노우볼이 굴러가기 시작했다


2022 ATL Season1 Day2 - 우승

파일:ATL 2022 S1_DAY2_FENG_WIN.png
파일:ATL 2022 S1_DAY2_BRACKET.png
  • 2022년 2월 23일 2022 ATL S2 DAY2에서는 승자조에서 K2RO, 풀문, 휴ㅋ, 빵쟁이, 게임하는 망자, 폴탄을 이기고 승자조 결승에서 세인트에게 2:3 로 패배, 최종 진출전에서 고어택에게 승리하고 다시 만난 세인트에게 3:0으로 브라켓 리셋. 이어 다시 3:0으로 이기며 최종 우승을 기록했다. 승자조 결승에서는 카즈미 등 기존 세인트에게 사용하던 픽들을 사용했으나 최종 결승전에서는 펭 웨이를 사용해 6:0을 기록하여 현 시점에서 무릎의 펭을 막을 사람이 없음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 더구나 이 날은 몸살기운을 동반하여 컨디션이 극도로 좋지 않았음에도 일군 승리인지라 팬들은 이 철권하는 기계를 누가 막을 수 있을 것인가 갑론을박 중이다.
  • 여담으로 이날 무릎의 방송에서는 한문철 드립이 터져나왔는데, 한 시청자가 '펭 이마에 한자 뭐라고 적혀있는 거에요?' 라고 물었고 무릎이 '...한문...?...철... 아닌가???' 이랬다가 한문철이 되어 버렸다. 그러면서 오늘은 허보가 아니라 제보의 힘이었다고 흥분하는 팬들의 반응은 덤.

24일 방송에서 킹오파 XV를 다시 켰다. 나락호프와 5선, 잇츠와 8선을 셧아웃으로 압살했고[7] 짬타수아가 방송중인것을 목격한 무릎은 짬타수아에게 10000원짜리 도전장을 보낸다.[8] 이에 짬타수아 vs 무릎이라는 빅매치가 성사되었고 2:4로 밀리던 무릎이 캐릭을 돌로레스에서 랄프로 바꾼다. 이후 짬타의 킹오브 경력이 보이는 플레이들이 나오며 먼저 9점을 선취하여 6:9를 만들지만 무나리오가 발동하며 10:9로 무릎의 역전승. 이후 추가 5선에서 5:0 스트레이트 승, 마지막으로 펼쳐진 3선은 0:2로 지다가 또 무나리오가 발동하면서 역스윕을 해내며 짬타수아의 멘탈을 완벽하게 박살냈다. 대전 초반엔 역가드로 이득을 본 짬타였으나 무릎은 어느새 역가드를 완벽하게 파훼했고, 그 이후 짬타가 크리스의 점cd를 필두로 한 공중기 판정으로 이득을 챙기자 AI급 칼대공으로 모든 패턴을 봉쇄했다. 특히 짬타는 무릎이 게임 내내 보여줬던 단단한 가드에 진저리를 쳤고, 처음엔 어렵지 않게 잡았던 랄프에게 마지막 3선이 펼쳐질 때 쯤엔 구석에서 압살당하는 지경이 되자 짬타의 멘탈이 실시간으로 무너지는 것이 보였다.[9]

3월 1일 킹오파IV 순위매치에서 권황 계급을 달성했다.

2022 ATL Season1 Day3 - 우승

파일:ATL 2022 S1 D3 Winner.png
파일:ATL 2022 S1 D3 Winner Bracket.png
  • 2022년 3월 2일 2022 ATL S1 DAY3에서는 승자조에서 소담, 인페스티드, 준드래곤, 족레, 전띵, 게임하는 망자, 꼬꼬마를 이기며 개인전 공식대회 7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최종 결승전에서 (패자조 최종 진출전에서 올라온) 꼬꼬마를 상대로 하여, DAY1에서 두 판이나 내주었다는 자체가 수치스러웠다는 본인의 말을 증명하듯 네간을 사용하여 3:0으로 압승을 거두었다. 특히 압권이었던 부분은 1~2세트에서는 수비 위주로 운영하면서 원투포, 기상 원투 누적으로 게임을 끌어냈다면, 3세트부터는 파해가 완전히 끝났다는 듯 일방적으로 1RK, 왼어퍼, 푸싱으로 압박하여 승리를 이끌어냈다. [10] 이어지는 네간 세레머니는 덤.

2022 ATL Season1 Day4 - 4위
  • 2022년 3월 9일 2022 ATL S1 DAY4에서는 승자조에서 데스티니, 세인트를 이기고 니나어쌔신에게 패배, 패자조에서 하오, K2RO, 보아꽃, 머일, 전띵을 이기고 샤넬에게 패배하며 4위를 기록했다. 비록 시즌 전승은 실패했으나 그와는 별개로 모든 ATL 시즌 파이널 진출자 라는 커리어는 확실히 이어가고 있으며, 시즌1 파이널의 상대는 전띵으로 지정되었다.

2022 ATL Season1 FINAL - 우승
파일:2022_ATL_S1_FINAL_WINNER_KNEE.jpg
파일:2022_ATL_S1_FINAL_1ST_2ND.png
  • 2022년 3월 26일 2022 ATL S1 FINAL에서는 우선 을 픽하여 전띵을 꺾고 승자조에 안착, 이후 승자조 첫 번째 경기에서 역시 펭을 골라 세인트를 꺾었고 2차전에서는 같은 팀원인 샤넬을 상대로 머덕을 픽하여 3:2로 승리하며 최종 결승에 안착했다. 최종 결승에서는 패자조에서 다시 올라 온 샤넬을 만나 파캄람을 픽하였으나 샤넬의 신들린 공격에 1:3 으로 패배하여 브라켓 리셋을 당했다. 이후 약간의 고민 끝에 스티브를 선택했고 샤넬의 엘리자 자피나를 차례대로 압살하며 3:0 으로 승리. 또또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 시즌 1 전체를 지배했다고 봐도 좋을 무릎의 퍼포먼스가 그대로 드러난 대회. 상대 맞춤 픽을 통해서 약점을 집요하게 공략하는 특유의 방어적인 플레이가 절정에 달한 경기들로 타임아웃이라는 시스템까지 본인의 편으로 만드는 절대자에 가까운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 주었다.
  • 수상 소감에서는 게이머들이 철권7을 7년째 하고 있다며, 빨리 8을 출시해 줬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방송 컨텐츠가 없어요!!!
  • 한편으로는 자신이 ATL S1 FINAL 우승을 차지한 주말에 영국의 AyoRichie가 최근 레드불 주최 대회에서는 한국에서도 유저들에게 평가가 박하고 ATL같은 대회에서도 보기가 매우 힘든 캐릭터인 레오로 우승을 하는 엄청난 활약을 펼쳤는데 무릎 본인도 이러한 AyoRichie의 활약을 모를 일은 없으며 그의 우승을 꽤 높이 평가하였다.

이후 DRX 팀원들과 함께 ATL 팀전 우승까지 달성하면서 개인전과 팀전 우승을 모두 석권하였다.

또한 DRX 동료들인 샤넬, 인페스티드과 다같이서 모처럼 오프라인으로 미국 현지에서 열릴 EVO 대회인 EVO 2022에 참가할 것을 공식적으로 선언하기도 하였다. 다른 한국 유저들처럼 Combo Breaker는 불참하였고 CEO 역시 사실상 불참을 하겠지만 EVO는 격겜 대회 중 가장 권위와 규모가 크고 전세계 격겜 유저들에게는 꿈의 무대라서 코로나 이후로 폭등해버린 비행기값으로 인한 부담이 있어도 EVO에 참가한다는 용단을 내렸다.

2. 2분기(4월~6월)

2022년 5월 현재는 아프리카 개인 방송에서 쟁쟁한 네임드 유저들과 데스를 펼치는 방송을 하고 있는데, 물골드와도 데스를 펼쳤고 최근에 대회에서 기세가 좋은 체리베리망고와는 각각 브라이언과 노멀진으로 근본 캐릭터 데스를 펼쳤지만 압도적으로 체리베리망고를 이긴 동시에 강등까지 시켰다.

ATL S2 개막 이후에는 DAY1에서는 자신의 상징인 브라이언을 내세워서 대회에 임했지만 조기에 탈락하면서 브라이언 픽은 실패로 끝났고 DAY2에서는 Combo Breaker를 우승한 아슬란에게서 영감을 받았는지 자피나를 대회에서 꺼내들기도 하였다. 하지만 잡다캐릭과의 아머킹 대전에서 패하여 패자조로 내려갔고 TOP 8은 들었지만 하오를 상대로 자피나를 사용했음에도 패하면서 7위로 마감하였다. 자피나를 대회에서 꺼내들었지만 생각보다 아쉬운 성과로 대회를 마무리하였다.

2022 ATL Season2 Day3 - 우승
  • 2022년 6월 8일 열린 약속의 DAY3에서 연거푸 승리하며 TOP8 승자조에 안착, 족례와 K2RO를 이기고 결승에 진출하였다. 패자조에서 올라온 머일을 상대로 특유의 방어적인 펭 웨이플레이를 펼치며 요즘 기세 좋은 머일을 3:1로 누르고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최근 브라이언 퓨리의 뒷무릎 메타 등을 실험적으로 써 가며 약간은 내려놓은 태도로 대회에 임했던 지난 DAY1 & 2 와는 달리, 뭔가 슬슬 한번 보여줘야겠다는 마음을 먹은 플레이를 펼치며 당연하다는 듯이 우승했다. 무릎 걱정은 뭐다?
  • 이후 6월 11일 망자가 주최한 5:5 팀전에서 폴탄의 팀 멤버로 참가했는데 전업호그를 비롯해서 전띵, 웨까, 머일, 체리베리망고로 이루어진 팀을 상대하였다. 무릎 본인은 웨까와의 대결에서 승리를 거두었고 다른 팀원들도 모두 승리를 거두면서 폴탄 팀의 5:0 완승으로 마무리하였다.
  • 6월 14일 클라우디오가 웨까의 샤오유에게 데스에서 패배, 모든 캐릭 오메가 달성 후 약 8개월 만에 드디어 텍갓 프라임으로 강등되었다. 그리고 텍갓 프라임 계급의 모든 유저들은 비상이 걸렸다고 한다. 하지만 다음날에 일본의 니나 장인 TRI:BAL을 잡고 다시 오메가로 복귀하였다.

2022 ATL Season2 Day4 - 우승
  • 2022년 6월 15일에도 역시 지난 DAY3 때와 마찬가지로 군계일학의 활약을 펼치면서 TOP8에 가볍게 안착하였다. 전띵을 이긴 다음 승자 결승에서는 만날 때마다 이겼던 상대인 망자의 리디아 데빌 진으로 가볍게 제압하면서 최종 결승까지 진출했다. 이후 최종 결승에서 망자와 다시 한번 대결을 펼쳤는데 망자 상대로 항상 필승을 거둔 캐릭터인 스티브를 내세웠지만 대회에서도 조커픽으로 사용하는 간류와 안나를 내세운 망자에게 패하면서 브라켓 리셋을 허용하게 되었다. 리셋 이후에는 네간으로 선회하면서 망자에게 첫 세트를 따낸 다음 잭과 브라이언으로 캐릭터를 연달아 변경하는 웃지 못할 상황까지 보여준 망자에게 나머지 세트도 모두 이기면서 다시 한번 우승을 차지하였다.[11]
  • Day3 에 이어 Day4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면서 당연히 시즌 파이널에 1위로 진출하였다. 무릎을 포함하여 상위 7명[12]이 시즌 파이널 진출을 확정하였고 나머지 1자리는 LCQ를 통해 결정된다. 이후 LCQ는 연아랑이 우승을 차지하면서 마지막 파이널 진출자가 되었다.[13] 무릎의 파이널의 첫 상대는 ATL에서 자주 만났던 고어택이 첫 상대가 되었다.

3. 3분기(7월~9월)

2022 ATL Season2 FINAL - 4위
  • 2022년 7월 2일 ATL S2 FINAL에서는 고어택과의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ATL FINAL 2연속 우승에 한발짝 다가갔다. 하지만 전띵과의 대결에서 아쉽게 패하였고 이후 패자조에서는 보아꽃을 이겼지만 다시 만난 고어택에게 패하여 4위로 대회를 마감하였다. 전체적으로도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다음 달에 참가할 예정인 에보 대회에서도 해외 철권 최강자들인 아슬란이나 겐같은 유저들을 상대로도 좋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할 우려가 생기기도 하였다.

2022 TWT DOJO Tekken Stars Cup - 우승
  • ATL S2 FINAL이 끝난지 일주일 뒤 TWT와 ATL 포인트가 모두 지급되는 도조 대회인 Tekken Stars Cup에 주최, 해설 및 참가를 하였다.[14] 류, 초화랑, 수학선생, imyouruncle, 케로, 매크로야, 빵쟁이를 차례대로 이기면서 우승을 차지하였다.[15] ATL S2 FINAL의 아쉬움을 그대로 해소하는 활약을 펼친 대회였고 무릎 걱정은 쓸데없는 걱정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증명하면서[16] 다음 달에 열리게 될 에보에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 본인의 이름을 걸고 하는 대회를 이번에도 본인이 출전해서 우승까지 해 버렸고 1등 상금을 꿀꺽했지만 내돈내산은 아니다. 상금은 아프리카티비측에서 마련해주었다고. TWT 포인트 때문에 출전했을 뿐이라는 입장이지만 주최, 해설, 그리고 출전해서 우승까지 하는 모습에 철권팬들 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꽤나 화제가 되고 있다. [17]

2022 TWT DOJO Tekken Stars Cup Online #1- 우승
  • 2022-07-13 일에 열린 Tekken Stars Cup Online #1에 이번에도 출전하였다. 당연하게도 무릎 본인이 주최, 해설, 그리고 출전까지 겸했고 늘 그렇듯 연승을 거듭하며 승자조로 최종 결승까지 진출. 패자조 결승에서 갈공이를 꺾고 올라온 K2RO를 상대로 분전했으나 K2RO의 막강한 콤보력에 세트스코어 1:3 로 게임을 내주며 브라켓 리셋을 당했다. 하지만 이어지는 무나리오의 재림으로 파훼가 완료된 K2RO를 언제 그랬냐는 듯, 무한맵-벽맵 가리지 않고 뚜드려 패며 3:0 으로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18]
  • TWT 포인트와 ATL 포인트를 동시에 주는 대회니 만큼, 프로게이머라면 출전하는 것이 당연했다. 일부 시청자들은 이렇게까지 하셔야겠습니까 라는 성토를 하기도 했지만 예전과는 달리 이제는 '프로라면 당연히 모든 대회에 최선을 다해야지'라는 쪽으로 여론이 형성되는 분위기. 통산 100번 우승이 이제는 정말 농담처럼 들리지 않는다

향후 무릎의 일정은 7월 20일에 있을 도조 대회에 또 한번 출전하고 곧 개막할 ATL 팀전 대회까지 참가한 다음 8월 첫째주에 열리는 대망의 에보 대회에 참가할듯하다.

2022 TWT DOJO Tekken Stars Cup Online #2- 우승
  • 2022-07-20 일에 열린 Tekken Stars Cup Online #2에 이번에도 출전하였다. 당연하게도 무릎 본인이 주최, 해설, 그리고 출전까지 겸했고 어디서 많이 본 위키라고 생각한다면 그게 맞다 늘 그랬듯이 웨까, vajra-pani, 세인트, 보아꽃 족레, DRX 샤넬을 차례대로 잡아내고 최종 결승에 선착. 패자조에서 다시 올라온 DRX 샤넬을 상대로 접전 끝에 3:2로 승리하며 최종 우승했다.
  • 최종보스가 주최자인 이번 스타즈컵 3연전에서 모조리 우승을 차지해버려, 대회를 열고 보스로 떡하니 자리를 지키고 있던 미시마 헤이하치의 현실판이라는 소리를 듣는 중이다. 너무 흔한 일처럼 여겨져서 그런지 커뮤니티에서도 딱히 화제는 되지 않는 지경이다. [19]
  • 하지만 대회가 얼마 지나지 않아서 무릎은 코로나 확진을 받고 자가격리를 하게 되었다. ATL 팀배틀 결승전 대회에는 자가격리가 해제가 되므로 다행히도 EVO 2022 참가에는 문제가 없다. 한편 EVO 2022에서는 K37 풀에 편성되었는데 스이켄, PAR TY, 준야 등과 같은 풀에 배정되었다.

2022 아빠킹의 야식크래쉬 100회 한&일 토너먼트(개인전)- 우승
  • 22년 7월 29일에 개최된 야식크래쉬 100회에 출전했다. 프로를 포함한 국내 유수의 초고수들이 참전했음은 물론이고 일본 측에서도 치쿠린, 노비, 겐을 포함한 유명 프로, 아마추어 게이머들이 참전하면서 전체적으로 ATL + 한일 올스타전의 화려한 라인업이 성사되었다.
  • 1라운드부터 결승전까지 거치면서 17전 16승 1패라는 경악스러운 경기력을 보여주며[20][21] 압도적인 모습으로 우승했다.
  • 특히 결승전이었던 vs 머일전에서는 무펭으로 역대 결승전 전체를 통틀어봐도 손에 꼽을만한 수준높은 플레이를 보여주었는데, 압도적인 가드력과 거리조절 및 원잽만 내미는 극한의 짠싸움과 수싸움으로 리드를 가져갔다. 머일 또한 이에 맞춰서 원잽, 왼어퍼, 짠발 등의 극한의 짠싸움으로 대응했지만 아쉽게 준우승에 그치고 말았다.[22]
  • 한일 토너먼트라고 하길래 일본인과의 매치를 굉장히 기대하고 있었으나 결승까지 가면서 치쿠린 딱 1명만 만났기 때문에 우승했음에도 불구하고 내심 아쉬웠다고 한다. 머일도 결승까지 올라오면서 치쿠린 1명만 만났기 때문에 이후 머일과의 대화에서 왜 우리는 ATL하고 있냐고 말했다고 한다.

AfreecaTV Tekken League Team Battle Season2- 우승
  • 야식크래쉬 우승을 차지한 다음 날인 7월 30일에는 DRX를 이끌면서 먼저 최종 결승에 안착한 ATL 팀배틀 시즌 2에 참가하였다. 최종 결승에 진출한 체리베리망고, 전띵, 머일이 포진된 팀인 CBM을 상대로도 이전 대회와 마찬가지로 펭 웨이로 신들린 플레이를 선보이면서 CBM에게 최종 승리를 거두고 지난 팀배틀 시즌 1에 이어 시즌 2도 우승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 도조 우승과 야식크래쉬 우승 그리고 팀배틀 우승까지 모두 휩쓸면서 최상의 분위기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8월 5일부터 7일까지 열릴 EVO 2022에 출전하게 되었다.

EVO 2022 Tekken 7- 우승

파일:EVO2022WINNER1.jpg
  • 3일간 펼쳐진 Evo2022 에서 무난하게 예선, 본선을 통과하며 승자조로 8강 대진을 시작했다. 펭 웨이의 기가막힌 니가와 심리전과 공격 카운터 운영으로 벽싸움을 대놓고 펼치면서, 한국의 머일, 파키스탄의 KHAN을 넘어 최종 결승전까지 진출한다. 그리고 패자조 결승을 뚫고 다시 올라온[23] 파키스탄의 또 다른 창인 KHAN과 최종 결승에서 다시 만나게 되는데, 저돌적인 기스를 상대로 깔끔한 수비 운영을 펼치면서 3:1로 세번째 EVO 우승을 거머쥔다. [24]

파일:무릎evo우승.gif
  • 무릎 특유의 방어적인 경기 운영에 정점을 보여 줌으로써 상대 선수들로 하여금 말 그대로 '벽'을 느끼게 했다. 제한시간 60초를 적극 활용하는 고도의 심리전과 함께 38세라고는 믿기지 않는 피지컬로 귀신같이 주요 하단 공격을 막아내며 혀를 내두르게 했다. 특히 기스의 기 활용 타이밍에 번개차기를 막고 응수한다거나 상대의 밑강발을 막고 정확한 딜레이 캐치로 대미지를 누적시키는 등의 숨 막히는 경기 운영을 선보였다. 또 느닷없이 튀어나오는 괴주로 카운터 히트를 성공시키거나 허보 악촌고 활용을 통한 딜레이 캐치도 성공시키며 KHAN의 기스가 답답함을 느끼게 만드는 플레이를 이어나갔다. 반대로 펭의 주력기라고 할 수 있는 질채는 극도로 아끼다 결정적인 순간에 카운터 히트를 성공시키며 하단 심리전에서도 우위를 가져가는 모습을 보였다.
  • 이번 Evo2022 에서는 최종 8강에 한국 게이머가 4명[25]이나 포진되어 철권 강국으로의 위상을 뽐냈다.특히 파키스탄은 2명이 출장해서 2위, 3위를 했기 때문에 파키스탄의 우승을 저지하고 일궈낸 무릎의 우승이 더욱 각별함을 더했다. 반면 일본은 주요 선수들이 모두 탈락하고 PINYA 가 유일하게 8강에 남아 분전하였으나 ARSLAN ASH의 벽에 막히며 퇴장했다. 8강에서 한국인 내전이 벌어지고 패자조 준결승마저도 한둘인 내전이 하나 벌어져서 한국인 선수들이 안타깝다면 안타깝게도 순위를 나눠먹었다. 참고로 8강 진출자는 무릎, 머일, 전띵, 랑추 한국인 4명과 프랑스의 슈퍼 아쿠마 일본의 PINYA 파키스탄의 아슬란 애쉬와 KHAN.
  • 또한 무릎이 에보를 우승한 것을 기점으로 연일 나무위키의 실시간 검색어에 무릎이 오르기도 했고, 네이버 게임 뉴스에서도 이를 주목하는 기사를 내기도 했다. 철권 자체는 신캐릭터 출시, 신작 정보 등에 따라 나무위키 실검에 몇번 오른 적은 있지만 선수 개인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렇게 오랫동안 실검을 차지한 것은 처음이었다.
  • 8월 11일에는 귀국을 해서 아프리카TV에 후기 방송을 했었는데, 이전에 했던 해외 대회 후기 방송처럼 EVO 2022 대회를 시청자들에게 그대로 다시 한번 보여주었고 에보 트로피까지 보여준 동시에 대회 소감을 소소하게 남긴 방송을 하였다.

T.E.N 22시즌 한국 VS 일본 철권 최강자전 우승

파일:5니쨩.png
  • 8월 15일 치러진 한일전에 출전, 총 7승을 거두며 한국팀의 승리에 가장 큰 기여를 하였다.[26]
  • 첫 번째 승자연승전에서 무릎은 3번째 중견으로 출전하여 5연승으로 일본팀을 상대로 올킬을 하면서 첫번째 게임에서 승리를 거뒀다.
  • 두 번째 엔트리전에선 잡다캐릭과 케로가 각각 겐과 노비에게 패배, 전띵과 무릎이 아오와 타케를 상대로 승리를 가져갔으나 대장으로 출전한 머일이 핀야에게 패하며 두 번째 경기에선 일본팀이 승리를 가져갔다.
  • 1:1의 스코어에서 마지막 에이스 결정전에 출전한 무릎은 상대 에이스로 출전한 핀야를 상대로 승리하며 최종 한국팀의 승리를 확정지었다.
  • 에보 때와 마찬가지로 무릎이 한일전에서도 맹활약을 펼쳤을 때도 나무위키에서는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하였다.

ATL Super Tornament Summer 우승
  • 8월 27일 치러진 슈퍼 토너먼트에 출전, 예선에서는 A조 시드를 받고 참여했는데, 같은 조에 일본의 겐이 들어왔다.[27]
  • 모두가 기대한대로, 두 사람은 3라운드에서 만났고 무릎이 2대0으로 승리했다. 이후 무릎은 승자 결승에서 머일의 머덕을 상대로 1대2로 패하며 패자 결승으로 강등당했는데, 겐이 패자 결승까지 올라오며 다시금 매치업이 성사되었다. 경기는 풀 세트, 풀 라운드까지 간 끝에 무릎이 2대1로 다시금 승리를 거두며 머일에 이어 조 2위로 본선에 올라간다.[28]
  • 8월 28일 본선에서는 C조 1위인 전띵이 첫 상대였고, 2대0으로 승리하며 좋은 출발을 알렸고, 2라운드에서는 갈공이를 만나 역시 2대0 승리를 거두며 승자 결승에 선착했다.
  • 한편, 반대쪽에서는 C조 2위로 올라온 울산이 머일을 꺾고 JDCR을 상대로도 승리하며 승자 결승에 왔고, 한국 철권판의 최강자 두 명이 붙는 빅 매치가 오랜만에 성사되었다. 승자 결승에서는 무릎이 3대2로 신승하며 최종 결승에 먼저 올라갔고, 울산 역시 패자조에서 머일을 상대로 다시 한번 승리하며 최종 결승에 올라갔다. 최종 결승에서는 무릎의 펭 VS 울산의 카즈미 라는 각자의 시그니쳐 캐릭을 픽했고, 울산의 공격적인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기어이 3대2로 승리하며 98번째 우승을 차지한다.
  • 이번 대회는 USG DONUTS 선수들이 참여하는 등 처음으로 해외 선수들이 참여한 대회였는데, 최근 한일전에서 매서운 활약을 보여준 핀야는 물론, 예선에서 무릎과의 2번의 명경기를 펼친 겐까지 볼거리가 풍성한 대회이기도 했다. 더군다나 울산의 전역 후 첫 대회이기도 했는데, 울산은 자신이 건재하다는 것을 알리며 현 시점 최강이라는 평가를 받는 무펭을 상대로 풀세트 접전을 벌이는 등, 과연 양강이고 명경기였다는 평가가 많다.

TGU(Thaiger Uppercut) 2022 준우승
  • 9월 3일과 4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TGU 2022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DRX 동료들인 샤넬과 인페스티드와 함께 태국까지 향하였다.
  • 대회에서는 무난하게 TOP 8까지 순항하였으며 TOP 8 첫 경기에서 파키스탄의 알리사 유저인 다우드 시칸다르(Dawood Sikandar)에게 패하면서 패자조로 내려가게 되었다. 이후 패자조에서는 엉클 벤을 꺾고 자신과 함께 태국 대회까지 참가한 울산과 접전 끝에 승리하여 패자조 결승에 안착하였다. 패자조 결승에서는 자신의 자국에서 열린 대회인만큼 굉장한 선전을 하였던 북을 상대로 압도적으로 경기력을 발휘하며 완승을 거두었다. 최종 결승에서 다우드를 다시 만났는데 2:2까지 팽팽한 승부를 펼치며 5세트까지 가면서 서로 두 라운드를 딴 상황에서 브라켓 리셋까지 노려보았으나 아쉽게도 마지막 라운드에 패하면서 준우승으로 마감하였고 최근에 이어온 연속 대회 우승 행진도 중단되었다.
  • 한편 무릎 본인은 물론이고 팀 동료인 샤넬도 그렇게 좋은 성능이라 평가하지 않던[29] 알리사 보스코노비치의 성능에 대한 재평가가 일어날 정도로 상대 선수였던 다우드가 알리사로 무릎 펭의 최대 장점이던 허보 중심의 플레이를 파해하는 모습을 보이며, 다시 한번 5.0 패치 이후 티어표 재정립에 대한 의견이 크게 일어나기도 했다.
  • 또한 2주 뒤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릴 대회인 Rev Major Philippines 2022에도 참가할 예정인데 이 대회는 한국 프로게이머 쪽에서는 TGU 대회에 참가한 DRX 멤버들과 울산은 물론이고 빵쟁이, 전띵, 도토링 등과 같은 국내 유저들도 참가하고 도넛 소속 3인(랑추, 핀야, 겐)을 비롯한 일본의 다수 프로게이머들이나 미국의 아나킨 그리고 파키스탄의 또다른 강자인 아티프도 참가할 예정이라 TGU 대회보다는 더욱 빡세고 수준높은 대회가 될 전망이다. 쟁쟁한 실력자들이 대거 나오는 이 대회에서는 다시 한번 정상에 오를 수 있을 지도 관건이다.

REV MAJOR Philippines 2022 25등
  • 9월 17일과 18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REV MAJOR Philippines 2022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TGU 2022 대회 때와 마찬가리로 DRX 동료 샤넬과 인페스티드와 함께 필리핀까지 향했다.
  • 무난히 상위 라운드까지 순항할 것으로 예측되었으나 조별 예선에서 뜻밖에도 TiTAN_THOR 라는 유저에게 2:0으로 패배하며 패자조로 떨어졌다. 다행히 패자조에서 3경기를 이기며 Top 32강 패자조로 진출에 성공했다. 하지만 패자조 첫경기 미국의 진 플레이어 Averiey_RiB 에게 2:1로 패배하며 이전 대회들과는 다르게 일찍 마무리 지었다. 마지막 4대 마스터 티어 대회인 REV MAJOR에서 8강 진출에 실패하긴 했지만 이미 국내 대회에서의 압도적인 커리어와 EVO 우승이 있기 때문에 리저널 파이널 진출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 아쉬운 성적이 나온 대회지만 성적과는 별개로 필리핀 현지팬들의 끊임없는 사인, 사진 요청에 경기에 제대로 집중하기 힘들었다는 후문을 남겼다. # 참고로 무릎은 2019년 가장 마지막으로 열렸던 REV MAJOR에서도 화장실에서 돌아오던 도중 지나칠 정도로 많은 사인 요청에 응하다 DQ를 당한 적이 있다.

2022 ATL S3 DAY1 2등
  • 9월 28일 열린 ATL S3 DAY1에서는 승자조에서 쏘버, D.ICE, 데스티니, 보아꽃을 이기고 머일에게 패배, 패자조에서 K2RO, 샤넬을 이기고 최종 진출전에서 머일에게 리벤지를 성공, 울산과의 최종 결승전을 가졌다. 펭 웨이만을 사용했으며 3:2로 브리켓 리셋을 거두었으나 2:2 5꽉에서 밀리며 준우승을 기록했다.

4. 4분기(10월~12월)

2022 ATL S3 DAY2
  • 5.01 밸런스 패치가 진행되며 무릎의 시즌4 최주력픽이었던 펭 웨이가 하향을 받은 상태로 출전했다. 펭 웨이 자체는 여전히 준수한 강캐 정도의 성능은 된다는 평가를 받으나, 무릎의 펭 운용의 핵심이던 허보 자세 기술들이 대거 하향당한 점이 관건.
  • 승자조에서 소담을 이기고 멍구리에게 패배, 패자조에서 회색빛알리사를 이기고 제로쉽에게 패배했다. 무릎 본인은 펭 대신 폴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2022 ATL S3 DAY3
  • 승자조에서 JDCR의 아머킹을 상대로 브라이언 퓨리를 사용하는 주캐 대전을 보여주었으나 패배, 패자조에서 니나 어쌔신, 스커지를 이기고 도토링에게 패배해 탈락했다.
  • DAY2에 이어 DAY3에서도 조기에 탈락하였지만 DAY1 준우승과 울산의 3연속 우승 여파가 있어서 무릎 본인을 비롯해서 울산, 아이뮤지션, 랑추를 제외하면 포인트 확보가 많은 경쟁자들이 없어서 파이널 진출은 일단 확정을 지은 상태이다.
2022 ATL 슈퍼 토너먼트 AUTUMN - 우승
* 머일, 랑추, 게임하는 망자 3명을 상대로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으며 퍼펙트 승리로 최종 결승에 진출, 최종 결승에서 랑추를 3:0으로 제압하며 ATL 슈퍼 토너먼트 AUTUMN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통산 99회 우승을 달성하면서 100회 우승에 단 한 차례 우승만 남기게 되었다.
  • 2022 시즌 초반 ATL 7연속 우승이라는 진기록과 에보 우승 등 올해 보여왔던 모습들에 비하면 최근 아쉬운 성과를 기록하고 있었는데, 슈퍼 토너먼트에서 우승을 기록하며 또 다시 무릎에게 부진은 잠시 있을지언정 몰락은 없음을 보여주었다. 우승 후 인터뷰에서 '이번 에보가 철권7에서 열리는 마지막 에보라고 생각했기에 어떻게든 우승하고 싶다는 절박함이 있었다. 그런데 우승을 하고 나니 그 절박함이 사라져 TGU와 REV MAJOR는 놀러 간다는 느낌으로 나가게 되었다. 그렇게 DAY3까지 떨어지고 나니 분노 게이지가 쌓여 빡세게 준비했다' 라는 발언을 남겼다. 또한 우승 상금은 당시 장기 방송 프로젝트인 '지옥'을 진행하고 있던 리삼의 프로젝트 연장을 위해 후원한다고..
2022 ATL S3 DAY4 - 우승
파일:knee100thwin.jpg
* 10/19에 열린 시즌3 마지막 DAY 경기에서 다양한 픽을 선보이며 8강에 진출. 망자, 랑추를 꺾고 승자 결승에 선착하였고 패자조에서 다시 올라온 랑추를 상대로 본인의 상징과도 같았던 브라이언 퓨리를 결승에서 픽했다. 랑추의 과감한 공격과 이지선다에 발목이 잡히는 듯 했으나 그 때 마다 마치 다른 사람이 플레이하듯이 스타일을 바꿔가며 대응해서 상대를 파훼해 나갔다. 결국 3:2로 승리하며 커리어 통산 100회 우승을 달성하였다.[30]
* 이는 선수의 수명이 매우 짧은 e-sports뿐 아니라 스포츠 역사 전체로 따져 봐도 15년의 역사에 걸쳐서 세워낸 매우 희귀한 기록이다. 테니스계의 전설 중 한 명인 로저 페더러가 24년간의 선수 생활로 103회의 단식 타이틀을 거둔 전적이 있고, 마찬가지로 골프의 전설 타이거 우즈가 26년 간 통산 PGA 투어+유러피언 투어 우승만 합쳐 143승을 기록한 진기록을 갖고 있으나 그 이름값에서 느껴지듯, 이는 매우 드문 케이스다.
* DRX 대표가 별풍선 1만개를 후원할 정도로 이를 축하하는 시청자들의 후원이 이어졌으나, 수금을 길게 진행하지 않는 무릎의 특성상 이번에도 대회가 끝나고 잠시 뒤에 방종했으며, 무릎 본인은 우승에 대하여 자신의 100회 우승인 만큼 시그니처 픽이기도 한 브라이언 퓨리로 우승하고 싶었고, 마지막 라운드를 도발 제트어퍼로 끝내고 싶었는데 실패했다고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31] 샤넬은 이제 시즌 파이널에서는 제발 브라이언 좀 하지 마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32]
2022 온라인 세계무예 마스터십 e-마샬아츠 - 우승
* ATL S3 DAY4 우승 이후 비방송으로 진행한 2022 온라인 세계무예 마스터십 e-마샬아츠 대회도 완벽한 경기력으로 승자조로 본선에 진출하였다. 이후 10월 23일, 충주시에서 열린 본선 대회에서는 체리베리망고에게 패하면서 패자조로 내려갔지만 PTJ, 게임하는망자, K2RO를 차례대로 꺾었고 자신을 패자조로 내려보낸 체리베리망고를 또 한번 만났지만 이번에는 승리하여 패자 결승까지 진출한 다음 샤인을 이기고 최종 결승에 진출하였다. 최종 결승에서는 팀 동료인 샤넬과 대결을 펼쳤는데 크레이그 머독을 픽으로 내세웠다. 샤넬도 무릎을 상대로 2:2까지 갈 정도로 마침내 무릎을 극복하고 우승을 달성하나 싶었지만 마지막 5세트에서 무릎이 승리하여 브라켓 리셋까지 가게 되었다. 리셋 이후에는 샤넬을 3:0으로 꺾으며 우승을 차지하였다.
2022 ATL S3 FINAL - 우승
* 10/30에 모처럼 오프라인에서 관객들과 함께 열린 시즌 3 파이널. 전업호그와 머일을 잡아내고 승자조 결승에 진출히여 울산을 만나게 되었고 카타리나와 펭 웨이를 픽하여 3:1로 승리, 최종결승에 선착했다. 패자조에서 울산을 꺾고 올라온 머일을 다시 만나 팽팽한 경기 끝에 3:1로 제압하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 결승이 끝나고 승자 인터뷰에서, 게임이 잘 안풀렸으나 운이 좋아서 승리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덧붙여 시즌3 초기의 부진했던 원인을 묻는 질문에 당시 주력 픽이 하향 패치가 되면서 다소 의욕이 떨어졌는데, 다시 정신 차렸다고 소회를 남겼다.
* ATL DAY 우승을 비롯하여 S1, S3 우승, 모든 ATL 슈퍼 토너먼트의 우승과, 에보 우승을 달성하며 2022년에도 압도적인 폼을 보여주고 있다. 남은 대회인 ATL 그랜드 파이널, TWT 리저널 파이널의 우승만을 남겨둔 상황이다.
2022 ONE ESPORTS FIGHT! 도쿄 인비테이셔널 - 우승
* 11월 20일 초청전으로 TOP8부터 진행된 도쿄 인비테이셔녈에서 핀야, AK, 치쿠린을 이기고 아슬란 애쉬를 3:1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 2019 TWT 파이널 이후 함께 출전한 대회 자체는 여럿 있었으나 제대로 된 승부가 성사되지 않았던 아슬란에게 3:1로 승리했으며, 그 게임의 과정 역시 무릎이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아슬란이 무릎의 천적으로 불렸던 2019년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TWT 2022 Regional Finals KOREA - 우승
* TWT 스코어가 1등이었으므로 전띵과 함께 각 조의 1시드로 배정되어 임명권이 주어졌다. 같은 조에 위치한 샤넬, 퓨마, 꼬꼬마에게 단 1세트도 내주지 않고 전승으로 승자조 결승에 진출하여 머일에게 승리. 결승전에서 꼬꼬마, 머일을 이기고 언더독의 입장으로 올라온 연아랑에게 승리하며 연아랑과 함께 한국 지역 TWT GRAND FINAL 진출자로 선발되었다.
ATL GRAND FINAL - 준우승
* A조에 배정되어 연아랑에게 승리, 고어택에게 패배하고 최종 진출전에서 연아랑에게 승리하며 8강에 진출했다. 8강에서는 샤넬에게 패배하여 패자조로 갔으며 잡다캐릭, 머일, 게임하는 망자에게 승리하여 최종 결승전에 진출. 울산에게 2:3으로 패배하며 한 해의 유종의 미를 아쉽게 끝내게 되었다.
  • 비록 한 해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ATL 그랜드 파이널의 우승에서 실패한 것은 아쉽게 되었지만, 이미 2022년 6연속 우승과 통산 100회 우승, 에보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여전히 세계 최고의 선수임을 충분히 증명했다.

5. 시즌 총평

여러 기록적인 성과를 남긴 한 해였다. 통산 커리어 100회 우승, 6연속 우승 등 긍정적인 기록들을 많이 세웠고, 특히나 2018 에보 재팬 우승 이외에 없었던 철권 7에서의 첫 에보 우승을 달성했다는 점에서 비록 아쉽게 ATL 그랜드 파이널 연속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한 해 이루어낸 전체 커리어가 독보적인 시즌이었다. 그 과정에서 무릎은 여전히 스스로 세계 최고의 선수들 중 한 명임을 증명해왔기 때문에 향후 있을 2022 TWT FINAL 우승을 기대하는 의견들이 많았다.


[1] 갑작스럽게 평소 대회에서 사용한 적이 없던, 세인트의 주캐 간류를 사용했는데 특별한 전략이라기 보단 본인은 '개꿀잼 매치를 보여주겠다' 라며 재미임을 피력했다. [2] 본인은 잡다를 만났다면 아머킹을 픽했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3] 온라인으로 열린 대회이므로 오프라인 수상 이미지가 없어 대신 반다이남코 공식 트윗 이미지 사용. [4] 쿠단스는 무릎이 이례적으로 데빌진 미러전을 고수하는 선수이기도 한데, 이는 쿠단스가 철권5 시절 최전성기를 달리던 선수이기에 동시기에 활약했던 무릎의 현재 최주력픽인 브라이언, 스티브에 대한 내성이 상당히 높기 때문이다. 무릎 본인도 이를 과거 ROX GAMING에서의 TWT 해설 도중 언급했으며, 이 때문에 리리라는 저격픽을 만들어내기도 했지만 결국 2018 TWT GRAND FINAL에서 데빌진 미러전을 수행했다. 다만, 캐릭풀이 상당히 넓어진 현 시점에서는 ATL 팀전에서 만났을 때는 파캄람으로 이겨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5] 이 때문에 참여 멤버만 퓨마, 체베망, JDCR, 샤넬, 족레, 전띵, 보아꽃이라는, 사실상 ATL 8강 수준의 멤버로 진행되었다. [6] 이 때 무릎의 캠에 들어와서 도발을 하는 리삼의 모습이 압권. [7] 잇츠는 한국 킹오파 98 최고수로 중국 1티어 유저들과 비등한 실력자이지만 아무래도 최신작들은 주력이 아니고 거기다 자신이 98때 주력으로 했던 캐릭터들도 15에서 다 잘리다보니 최고수는 아니다. [8] 그 와중에 또다른 피해자인 리삼 짬타수아에게 무릎 형좀 패달라며 만원 도네를 시전했다. [9] 특히 주력인 크리스가 아무것도 못하고 라운드를 통째로 내주자 해탈하는 표정이 압권. 아예 애쉬 상대로 움직이는 기셔틀이 되었을 정도(...) [10] 한편 꼬꼬마는 2021 ATL S3 DAY3 이후로 다시 한번 빡종을 하는 모습을 보여 제제 여부에 대한 요청이 빗발쳤고, 결국 게임이 끝난 이후 사태를 방지하고자 방에 30초간 남아있어야 한다는 규정을 공식측에서 새로 만들었다. [11] 특히나 브라이언을 가장 잘 안다고 볼 수 있는 무릎에게 브라이언으로 비빈다는 것은 너무 무모했다. 이를 입증이라도 하듯 최종 세트는 정말 처참하게 무릎의 네간에게 빠따질을 당했다. 그리고 채팅창은 왜 게임을 던지냐고 난리 [12] DRX | KNEE, 게임하는 망자, UYU | JeonDDing, JDCR, 삐돌이보아, KDF | Meo-IL, GoAttack [13] 연아랑은 DAY2까지 활약하다가 DAY3은 ICFC 대회 참가를 위해 불참했고 DAY4도 불참하면서 자연스레 LCQ로 갔지만 ICFC 우승에 이어 LCQ까지 우승하면서 실속까지 챙겼다. [14] 경기도 해야 하기에 중간중간에 다른 객원해설들이 자리하였다. [15] 우승까지 단 한 세트도 내 주지 않았다! 아슬아슬한 판은 많았지만 결국은 모든 세트를 가져왔다. [16] 전국에 잘 하는 애들 모아다가 한 번에 뚜드려 팬다는 여론이... [17] 모 카페에서는 이게 얼마나 대단한건지 묻는 댓글에 임요환이 아직도 스타리그 주최하고 해설하다가 갑자기 경기 뛰면서 우승하고 있다고 보시면 된다는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18] 세트 스코어는 일방적이지만 경기 내용은 매우 쫄깃했다. 고우키 콤보 장인인 K2RO의 경기 특성상 한 번 걸리면 체력 절반은 우습게 날아가기 때문 [19] 현재 우승 93회로, 이제 대회가 없으면 본인이 열고 우승하면 되기 때문에 100회 우승은 충분히 달성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20] 상대방도 sline, 휴ㅋ, 데스티니, 저스티스, 치쿠린, 머일처럼 하나같이 초고수들이어서 더 놀랍기도 하다. [21] 2:0 셧아웃 경기가 무려 5번이나 나왔고 승자조 결승은 3:0으로 제압했다. [22] 이 날의 결승전 머일은 역대 최고의 머일이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완벽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줬다. 승자조 결승에서 3:0으로 셧아웃 당했으나 전혀 위축되지 않고 결승전에서 서로서로 궁지에 몰아넣으면서 프로의 경기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스스로 증명하였다. [23] 패자조 결승에서 그 ARSLAN ASH를 잡았다. [24] 공교롭게도 8강 내내 머일, KHAN의 기스 하워드와 상대하여 소위 '외래종'을 꺾고 차지한 우승이라 철권의 정통성을 중요시하는 유저들에게 특히 환영받았다. [25] 무릎, 머일, 전띵, 랑추 [26] 한국팀에서 무릎을 제외하고 승리를 거둔 것은 GAME2 엔트리전에서 자신의 상대를 꺾은 전띵의 1승뿐이었다. 또한 일본 선수는 이날 총 5승을 거두었기에 무릎 개인이 나머지 9명의 승수보다 많은 승리를 거두었다. [27] 참고로 이번 슈퍼 토너먼트는 일본에서 활동하는 겐, 핀야, 랑추가 속한 USG DONUTS 팀이 참여했다. [28] 여담으로, 샤넬은 이 경기가 끝나고 해설진에 난입하여(...) 스티브 좀 하지 말라는 볼멘소리 -샤초리-를 남겼다. 다른 캐릭도 많다는 말은 덤. [29] 물론 무릎은 시즌3 초기에는 알리사를 현재 top5라 평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현재에 와서는 '메타에 도태된 캐릭터. 갤럭시 s5 수준의 고물깡통, C급' 정도로 평가하고 있었다. [30] 정확한 기준은 없지만 본인의 말에 따르면 동네 오락실 단위의 작은 리그 우승은 배제하고, 상금이 크거나 권위가 있는 대회만 따졌을 때의 기록이다. [31] 실제 경기에서도 평소처럼 딜캐만 해주면 마무리할 수 있는 상황에서 상대인 랑추를 포함해 모두가 눈치챌 정도로 지독하리만치 도젯만 노리는 바람에 놓친 기회가 많았다. [32] 샤넬 역시 철권6부터서 각종 대회 우승을 거머쥐었고 현역으로 활동하는 한국 철권계의 거장인데, 그럼에도 우승 경력은 30번 정도이며 준우승 기록도 30번으로 무릎에 비하면 적다. 그 준우승 중 대다수가 무릎에게 패배하여 얻은 것이지만.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2361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2361 ( 이전 역사)
문서의 r (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