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30 23:06:17

방귀고문


성적 도착증 / 페티시(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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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종류 및 방법
2.1. 현실적인 방법2.2. 스쿼트2.3. 청바지, 레깅스 입고 방귀2.4. 좆방2.5. 애널2.6. 단체 방귀고문2.7. 앉아서 방귀2.8. 손으로 가져다주기2.9. 이불로 덮기
2.9.1. 감금2.9.2. 엉덩이에 밀착 시키기
2.10. 고양이 자세
3. 팁4. 방귀고문을 하기에 적합한 사람5. 여담


1. 개요

말 그대로 상대에게 방귀를 뀌어 그 상대를 괴롭게 하는 것. 일차적으로는 냄새로 괴롭게 하는 것이며, 그 외에도 방귀 소리를 통해 상대에게 성적인 자극을 가하는 행위도 포함된다고 볼 수 있다.

에프록토필리아 쪽 취향을 가진 사람들의 로망[1][2]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이상하게 상당한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고문 방법이다.

지나가는 일반인에게 방귀 고문해달라고 다짜고짜 부탁하면 신고, 무시[3]당할수도 있으니 가급적 매우 친한사이거나 신뢰하는 애인이 아니라면 삼가는것이 좋다.

2. 종류 및 방법

2.1. 현실적인 방법

2.1.1. 페이스시팅

가장 무난하고 쉬운 대표적인 방법. 먼저 대상을 눕히게 만든 다음, 얼굴 위에 앉아서 그대로 방귀를 뀌면 된다. 그러나 안면승마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안면승마 자체가 상대방에겐 굉장히 괴로울 수 있다. 일단 남에게 깔려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는 데다가 그 깔린 채로 엉덩이 냄새까지 직접 맡아야 하므로 그 자체로 상대방을 고문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항문이 코에 가까이 맞닿아 있는 상태라면 더 말할 것도 없다.

2.1.2. 포박

상대의 손발을 묶어서 세워 놓은 후 허리를 굽혀서 방귀를 뀌는 방법. 허리가 좀 아프고 방귀를 뀔 때 힘이 조금 더 들어간다는 점을 빼면 이것 역시 무난하다. 다른 바리에이션으론 상대를 의자에 묶어 놓고 하는 방법도 있다. 아예 바닥이나 침대에 묶어 놓고 페이스시팅과 결합하여 괴롭히는 방법도 있는데, 따지고 보면 가장 효율성 좋은 방법임에는 틀림 없는 듯. 포박과 페이스 시팅을 합한 방법으로는 아예 바지에 얼굴을 집어넣은 상태로 페이스 시팅 방귀 고문을 하는 것이 있다. 위 방법들이 조금 부담스럽다면 자신의 허벅지로 상대의 목을 감싸 뀌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2.2. 스쿼트

이 방법은 쓰는 사람이 많지 않다. 받는 사람 허벅지에 앉았다 일어섰다 반복했다가 방귀 신호가 올 때 허벅지나 얼굴에 방귀를 뀌는 방식인데 이렇게 하면 자신의 다리가 체력이 딸려서 후들거리다가 주저앉을 수 있으니 조심하자. 다만 스쿼트 자체가 운동이고 굉장히 힘드니 보통은 간단한 페이스시팅을 하는 편.
상대가 만약 하체 운동을 즐겨 한다면 이 방법으로 방귀고문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2.3. 청바지, 레깅스 입고 방귀

말 그대로 방귀고문 상대가 청바지나 레깅스를 입고 방귀를 뀌어서 상대를 고문하는 방법. 듣기로는 청바지는 두꺼워서 냄새가 약간 뒤에 빠져나가고 레깅스는 얇아 냄새가 바지를 잘 뚫고 나가며 이 방법을 쓰면 방귀고문 받는 사람을 냄새로 더 흥분시킬 수 있다. 이 방법과 페이스시팅까지 하면 최고의 조합이 될 수 있다. 엄청나게 지독한 냄새를 맡을 수 있다.
대부분 방귀 페티쉬를 가진 사람들의 로망

2.4. 좆방

여성이 남성의 성기에 앉거나 댄 채로 방귀를 뀌는 방법이다.
먼저 여성의 항문에 남성의 성기와 맞닿게 해야 한다.[4]
사정 가능성은 있지만 개인차가 있으며, 방귀고문을 당할 때 이 방법으로 당한다면 흥분도가 올라가서 사정을 할 수도 있고, 사람마다 다르지만 오르가슴을 느낄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조루라면 상대가 방귀를 한두번만 뀌어도 성적 자극을 느껴 사정해버릴 수도 있고, 지루라면 상대가 방귀를 엄청 뀌어도 성적 자극을 그다지 느끼지 못하어 사정을 하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러니 조루라면 성적 흥분을 서서히 오래 느끼고 싶다면 사정을 참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으나 그렇다고 지나치게 참진 말자.
남남끼리 하는것도 문제될 게 없지만 게이가 아닌 이상은 남녀가 하는 것이 좋다. 약간 하드한 플레이로 자신이 이 방법으로 방귀고문을 당하고 싶다면 우선 상대방에게 부탁해서 동의를 받고 플레이하자.

2.5. 애널

남성의 성기가 여성의 항문에 삽입된 채로 여성이 방귀를 뀌는 방법이다. 이때 좆방보다 흥분이 더 많이 올라가서 오르가슴을 느낄 가능성이 높은 상당히 하드한 플레이이다.
사정 가능성은 좆방보다 높다.
이 방법은 좆방과 달리 방귀고문 상대에게 부탁하면 거절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방귀만 좋아하는 사람이 아닌 꼭 방귀와 애널 두개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만 부탁하고 동의를 얻자.
조루일 경우 삽입하자마자 바로 사정해버릴 수도 있고, 지루일 경우 사정 가능성이 높은 플이어도 사정하기 어렵다.
남남이랑 하는건 게이가 아닌 이상 문제가 없지만 애널도 섹스에 포함되기 때문에 동성애자가 아닌 이상 남녀가 하는게 더 좋다.

2.6. 단체 방귀고문

이 방법은 방귀고문 당하는 사람은 한 명이지만 상대가 여러 명일 경우인데 이 경우 여러 명의 방귀를 맡을 수 있어 흥분을 충분히 느끼고도 남는다. 하지만 이런 취향을 가진 여성이 드물어서 이 플을 하기는 힘들다는게 흠이다.

2.7. 앉아서 방귀

이 플은 방귀냄새를 직빵으로 맡지 않고 조금씩 맡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들한테 추천한다.
이 방법은 여성이 남성의 허벅지에 앉아서 방귀를 뀌는 것이다. 방귀는 위로 올라가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이 플을 하면 방귀냄새가 솔솔 올라온다. 그리고 여성의 엉덩이와 성기가 마찰된다. 이 경우 성적 자극을 조금 느낄 수도 있으며 조루일 경우 이것만으로도 사정할 수 있다.

2.8. 손으로 가져다주기

자신의 손을 엉덩이와 항문에 완전히 갖다 댄 다음, 방귀가 나오려고 할 때 주먹을 쥐면서 오므리는 준비를 취했다가 방귀를 뀌면 바로 상대방의 코에 가져다 들이대는 행위. 물론 방귀의 가스는 눈에 절대로 보이지 않지만 이렇게 하면 방귀 속에 들어 있는 분자의 냄새를 자신의 손에 담아서 갖다 주면 대상에게도 방귀 냄새를 확실하게 더 잘 맡을 수 있게 해줄 수 있다. 자신이 자기가 뀐 방귀의 냄새를 맡을 수 있다. 다만 이렇게 하면 손이 더러워지기 때문에 하고 나면 손을 바로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는 게 단점이다. 또한 청바지나 꽉 끼는 옷을 입고 있으면 정작 손에 담아도 냄새가 즉각적으로 퍼져 나가 바로 사라져서 효과가 별로 없을 수도 있다. 맨몸으로 할 경우에는 자칫 잘못해서 뀌었다간 손에 똥가루가 묻게 될 위험성도 있다.

2.9. 이불로 덮기

말 그대로 이불 안에 상대를 넣고 그대로 방귀를 뀌어버리는 행위. 아마 방귀 고문 중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클리셰이자 방법인 듯하다. 해외에선 Dutch Oven(더치 오븐)이라고 부르며 한국에선 딱히 부르는 명칭은 없다. 그러나 번역기를 돌리면 한증막이라 나온다. 냄새가 빠져나가기 어려운 구조이기에 상대에게 가장 쉽게 냄새를 전해줄 수 있다.

가끔씩 어쩌다보니 의도 없이도 이런 일이 일어나곤 한다.

2.9.1. 감금

방이나 엘리베이터, 상자 안에 대상을 가둔 다음 미리 뚫어놓은 구멍이나 호스를 통해 밀폐된 공간 공간 안에 방귀를 주입하는 방법. 이 또한 간단하고 쉬운 방법이지만 공간이 어느 정도 확보되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방귀를 뀌어도 정작 대상의 후각이 둔감하다면 방귀냄새를 잘 느끼지 못할 수 있다. 또한 아무리 작은 공간이어도 인간의 한계로 인해 그 안을 숨을 못 쉴 정도로 오염시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기에 대상을 질식시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실제로 산소부족이나 다른 유독성 기체로 질식/중독을 유발하려면 밀폐된 공간에서 약 몇 시간 동안이나 계속 방귀만 뀌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보통은 현실보다는 창작물, 특히 3D 애니메이션 제작 프로그램에서 많이 구현되는 상황이다. 특히 코미디 영화나 학습만화 등의 창작물에서는 잠수함, 우주선 또는 우주복과 같은 완전 밀폐된 공간에서 방귀를 뀌는 상황이 왕왕 나오곤 한다. 예시

2.9.2. 엉덩이에 밀착 시키기

대상의 얼굴을 엉덩이에 완전히 가까이 갖다 대고 항문에다가 직접 밀어넣듯이 마구 들이밀면서 방귀를 뀌는 방법. 이것 역시 무난하긴 하다만... 엉덩이를 이리 저리 흔드는 것보다도 좀 더 세밀한 컨트롤을 요구하기 때문에 항문을 자기 마음껏 조준하는 행위는 숙련자도 상당히 하기 힘들어 하는 행위이다. 일단 방귀의 가스가 눈에 전혀 보이지도 않을 뿐더러, 방귀의 냄새는 공기 중으로 빨리 퍼져 나가서 금방 사라지기 때문에 한번 실패하면 다시 가스가 축적 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다만, 아예 불가능하지는 않다. 일부 경험 있는 사람들에 한해 가능할지도... 다만 엉덩이를 양쪽으로 벌리면 항문이 훤하게 보이기 때문에 그 구멍에 코를 아예 가져다 대는 등의 플레이는 그렇게 크게 어렵지는 않다. 이것 역시 3D 애니메이션 제작 프로그램에서나 구현 되는 편이다.

2.10. 고양이 자세

방귀 고문을 하는 또 다른 방법 중 하나, 해주는 사람은 엉덩이가 위를 향하게 쭉 올리고, 받는 사람의 엉덩이에 코가 닿게 하고 방귀를 뀌는 방법이다. 이렇게 하면 방귀 가스가 더 잘 만들어져 방귀 고문할 때 많이 뀌고 싶을 때 이 방법을 추천한다.

3.

  • 방귀를 참지 말고 여러 번 많이 뀔 것.
방귀를 참아봤다면 알겠지만 방귀를 참으면 어느 새 꾸르륵 거리는 소리가 들리면서 그 나오려고 하던 방귀가 다시 위로 올라가서 복통이 없어질 때가 있다. 그럴 경우에는 억지로 다시 힘을 주어서 뀌기가 힘드니 제때 제때 신호가 오면 바로 바로 뀌어버리는 걸 추천한다.[5]
  • 단백질을 섭취할 것.
유제품엔 단백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방귀의 냄새를 지독해지게 만들어줄 수 있다. 또한 유당불내증이 있다면 말할 것도 없다. 달걀, 우유, 치즈, 고기 종류가 가장 대표적이다. 또한 고구마도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할 수 있는 데, 고구마는 방귀의 냄새를 지독하게 만들어줄 수가 없으며 고구마는 단백질과 함께 섭취하면 방귀의 양을 늘리는 데에만 도움이 된다.
  • 복장은 최대한 단순하게 할 것.
복장은 최대한 단순한 것이 좋다. 취향에 따라 운동복, 평상복, 아니면 그냥 맨몸을 선호하는 경우도 있다. 추천하는 복장이라면 통기성이 좋거나 바람이 잘 통하는 얇은 옷이 좋다. 가스가 옷 속에서 빨리 빠져 나올 수 있게 하며, 냄새가 필터 없이 그대로 전달되기 위함이다. 고문을 하며 성적 흥미를 돋구기 위해 노출이 심한 옷을 입는 것은 개인 취향 나름이다.
  • 스트레칭을 하자.
고양이 자세 등 방귀가 잘 나온다는 자세 등도 도움이 된다. 이것도 개인 취향 나름.
  • 절대로 무리하지 말 것!
참고로 괜히 잘 할 수 있다고 억지로 없는 힘까지 주면서 항문에 부담을 주거나 짜내려고 하지 말자... 그러다가 운이 좋으면 강력한 방귀가 나올 수도 있지만, 자칫 잘못하면 레모네이드나, 초콜릿이 뿜어져 나올 수 있다... 그런 실수를 저질러 버렸을 때의 부끄러움은 말 안 해도 다 어떤 지 다 알 것이다.
  • 자신의 한계성을 알자.
자신이 최대한 뀌어낼 수 있는 방귀의 양과 냄새의 정도를 알고 적당한 방법을 선택해서 고문을 시행하자.

4. 방귀고문을 하기에 적합한 사람

  • 페이스시팅을 직접 해 본 경험이 있는 사람
  • 방귀의 양이 많거나 냄새가 지독한 사람
  • 방귀를 어느정도 컨트롤하고 마음대로 뀔 수 있는 사람
  • 많이 해보거나 숙련된 사람
  • 취향에 거리낌이 없는 사람

5. 여담

방귀고문은 현실이나 실제 사례로는 극히 드물며, 포르노 사이트에서 페이스시팅과 연관 된 관련 영상 등을 많이 찾아볼 수 있다. 보통은 그림이나 팬아트, 2차 창작물에서 많이 나타난다.

가끔 인터넷에는 '아는 누나에게 방귀고문 당함.', '여사친한테 방귀고문 당함.', '남친한테 방귀고문 해버림.' 등... 자신이 방귀고문을 했다거나 당했다는 글들이 올라오는데 이것들은...
[1] 단, 구체적인 취향이 매우 많은 갈래로 나뉘며 각 상황의 호불호가 명확한 에프록토필리아의 특성상 예외는 있다. [2] 예를 들면 방귀의 냄새를 맡는 것을 싫어하거나, 신경 쓰지 않거나, 냄새에서 성적 만족감을 느끼지 않는 사람, 혹은 고문 자체를 싫어하거나 수치심을 즐기는 사람들이 예외에 포함될 수 있다. [3] 일반인들에게 다짜고짜 방귀고문 해달라고 하면 상대방이 성적 수치심을 느낄 수 있어 성희롱으로 신고당할 수 있으니 이 방법은 권장되지 않는다. 게다가 상식적으로 모르는 사람한테 비슷한 이야기를 꺼내면 어떤 이라도 비슷한 반응을 보일것이 뻔하다. [4] 여성이 남성의 성기에 대거나 앉는데, 방법은 다양하다. 여성이 고양이자세로 방귀를 뀌려고 할때 성기를 대거나, 남성이 다리를 뻗고 여성이 그 사이로 무릎을 꿇어서 성기에 앉거나, 남성이 다리를 벌리고 여성이 그 사이에 앉아서 하거나, 여성이 엎드려 있는 상태에서 남성이 위로 엎드려 여성의 항문에 성기를 대는 등 성기에 앉거나 대는 방법은 여러가지 방법이 존재한다. [5] 다만 방귀를 많이 참을수록 더 방귀가 많이 나오고 냄새도 더 심하게 독해지니 이걸 원한다면 취향에 따라서 골라 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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