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3 18:30:16

바이오하자드 7 레지던트 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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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하자드 6 바이오하자드 7 레지던트 이블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바이오하자드 7 레지던트 이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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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캡콤
유통
플랫폼 PlayStation 4[2], Xbox One[3]
PlayStation 5, Xbox Series X|S
Microsoft Windows, Nintendo Switch[4], Amazon Luna, iOS, macOS[5]
ESD PlayStation Store, Microsoft Store[6], Steam, 닌텐도 e숍, App Store
장르 1인칭 생존 호러
디렉터 나카니시 코시[7]
프로듀서 피터 파비아노
출시 전세계 2017년 1월 24일
일본 2017년 1월 26일
닌텐도 스위치 2018년 5월 24일
2022년 12월 16일 전세계 출시
게임 엔진 RE 엔진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청소년이용불가.svg 청소년 이용불가[8]
해외 등급 파일:ESRB Mature.svg ESRB M
파일:CERO D.svg CERO D (일반판)
파일:CERO Z.svg CERO Z (그로테스크 버전)[9]
파일:PEGI 18.svg PEGI 18
공식 사이트

1. 개요2. 사양 (PC판 기준)3. 트레일러4. 발매 전 정보5. 게임 플레이
5.1. 개요5.2. 난이도
6. 줄거리7. 등장인물
7.1. 본편7.2. 비기닝 아워, DLC
8. 등장 적9. 동물10. 파일11. 아이템12. 무기13. DLC
13.1. 금지된 동영상 Vol.113.2. 금지된 동영상 Vol.213.3. Not a Hero13.4. End of Zoe
14. 골드 에디션15. 클라우드 버전
15.1. 장점15.2. 단점
16. 주제가17. 평가
17.1. 긍정적 평가17.2. 부정적 평가
18. 흥행19. 최적화 문제
19.1. AMD Phenom CPU 제품군 오류19.2. NVIDIA의 낮은 퍼포먼스
20. 관련 링크21. 기타

[clearfix]

1. 개요

인트로
2017년 1월 발매된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넘버링 7번째 작품. E3 2016 소니 컨퍼런스에서 공식 발표되었다.

츠지모토 회장은 '바이오가 어렵다는데 자네가 좀 맡아주겠나?' 라며 오랫동안 바이오 시리즈에 관여해왔던 5의 프로듀서 타케우치 준에게 프로듀스를 맡겼고, 타케우치는 바이오하자드 5 시절 동고동락했던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의 디렉터 나카니시 코우시에게 본작의 감독을 맡겨 2014년 2월부터 약 120명의 개발진을 이끌고 개발에 임해왔다고 한다.

그리고 그렇게 공개된 작품은 전작들과 같은 TPS가 아닌 FPS가 되었다.

넘버링 타이틀로는 콘솔과 PC 최초로 공식 한국어화가 결정되었다.[10]

2. 사양 (PC판 기준)

<colcolor=#fff> 시스템 요구 사항
<colbgcolor=#303030><rowcolor=#fff> 구분 최소 사양 권장 사양
운영체제 WINDOWS® 10 64-bit
프로세서 Intel Core i5-4460
AMD FX™-6300
or better
Intel Core i7-3770
AMD equivalent
or better
메모리 8 GB
그래픽 카드 NVIDIA GeForce GTX 960
AMD Radeon RX 460
NVIDIA GeForce GTX 1060 3GB
API DirectX 11[11], 12
저장 공간 24 GB
추가 사항 [12] [13]
* 게임 활성화를 위해 인터넷 연결이 필요합니다.

레이 트레이싱 대응 업데이트로 요구사항이 바뀌었다. OS 요구사항 중 윈도우 7, 8, 8.1이 삭제되었고 최소사양이 엔비디아는 GTX 760에서 GTX 960으로, AMD는 R7 260X에서 RX 460으로 올랐다. DirectX의 버전도 12가 되었는데 스팀 게임 옵션의 관리 > 베타 > dx11_non-rt 선택으로 레이 트레이싱 없는 DX11로 구동할 수도 있다.

3. 트레일러

테이프-1 황폐
테이프-2 베이커
테이프-3 레지던트 이블
테이프-4 바이오하자드

4. 발매 전 정보

문서 참조.

5. 게임 플레이

5.1. 개요

기존의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와 달라진 점이 많다. 3인칭에서 1인칭으로 시점이 바뀌었고, VR을 지원한다.[14] 전작의 용병모드 협동플레이, 캠페인 코옵 플레이 같은 온라인 컨텐츠는 본작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장르적인 측면에서 4/5/6이 TPS 스타일로 호러 요소는 어느 정도 포함은 하되 실상은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액션 게임이었다면, 이번 작은 에일리언 아이솔레이션, 아웃라스트 같은, 어둡고 폐쇄되어버린 곳에서 어디서 적이 나올지 모르는 1인칭 생존 호러 게임에 가깝게 바뀌었다. 주인공도 전투에 숙련되지 않은 평범한 사람이다.

공식 사이트의 게임플레이 문단을 보면, 플레이어는 총알과 회복약 같은 물자를 적재적소에 이용해야 하는 상황판단력이 중요하다고 나와있고 저택을 탈출하기 위해 퍼즐을 풀고 아이템을 찾아야 한다고도 적혀있다. 제작진들이 이번 작은 클래식 시리즈의 호러 컨셉으로 회귀하려는 듯하다.[15]
이어서 잡지에서 공개된 정보로는 세이브 포인트는 매우 적고 주적인 베이커 가족은 불사라고 한다. 물론 이들은 보스전 외에서만 불사 속성을 지니며 보스전에서는 격퇴가 가능하다. 그 외 몬스터엔 잡몹 포지션인 몰디드가 존재하며 다리나 팔을 쏴 끊어버리거나 머리통을 날려버리는 등의 방법[16]으로 격퇴가 가능하다.

게임을 플레이하다 비디오를 찾아 이를 재생하면, 해당 비디오를 단순히 보는 것 뿐 아니라 비디오를 촬영하는 사람의 시점으로 플레이어 주체가 바뀌고, 이 비디오에서 힌트를 얻어 비디오가 종료된 후에 힌트를 써먹어 원활한 진행을 유도하는 식의 신선한 요소도 추가되었다. 물론 이 비디오 안에서 플레이 중일때도 게임오버가 될수도 있다.

5.2. 난이도

  • 쉬움(Easy)
    체크포인트는 유용한 지점에 자주 존재한다. 체력 회복 아이템의 회복 정도가 크며, 적은 더 느리고 플레이어 발견 속도가 느리다. 무엇보다 잭 베이커, 마가리타 베이커 역시 이에 영향받기 때문에 동선만 파악해서 뒤를 쫓아가면 한 번도 마주치지 않는 것도 가능할 정도.
  • 보통(Normal)
    체크포인트가 이지 난이도에 비해 적게 존재. 탄환 드랍량이 쉬움에 비해 줄었고 적들의 이속과 공격력이 쉬움보다 빠르고 강하며 플레이어 발견 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방심하면 피해를 받는 경우가 많다.
  • 어려움(Madhouse)
    쉬움 내지 보통으로 1회차 플레이를 완료하거나 예약구매 시 바로 선택할 수 있는 난이도. 자동 체크포인트가 매우 제한적이다. 자동 저장 표시는 종종 나타나지만, 죽을 경우 세이브 지점으로 돌아간다. 저장할 때 카세트 테이프 아이템을 사용해야만 저장할 수 있다. 보통 저장 지점에서 2개 정도 얻을 수 있고 맵 곳곳에서도 발견 가능. 적들은 매우 빠르고 강력하며, 맷집도 굉장히 튼튼해지고[17] 플레이어 발견 속도가 매우 빠르다.

    적들의 배치와 등장 시기도 달라지는데, 전반적으로 감염체의 등장 수, 특히 네발 감염체와 비만 감염체의 수가 눈에 띄게 늘어나며, 상당히 이른 시점부터 등장하기 시작한다.[18] 특히 잭 베이커의 경우 이지, 노멀 난이도에선 차고에서의 전투 이후 목재 조형물을 획득한 후에서야 추격전이 시작되지만, 매드하우스 난이도에서는 차고를 벗어나자마자 부활해서 쫓아오며[19], 낮은 난이도와 달리 고정 지점만을 순찰하지 않고, 플레이어가 발각될 만한 지점을 적극적으로 쫓아다닌다.

    아이템의 위치, 구성도 기존 난이도와 변경되었다. 골동품 주화의 개수가 33개로 증가하며 마찬가지로 주화를 이용해 구매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맹공의 주화, 무쇠 방어의 주화 등이 추가되었고, 저택에서의 전갈 열쇠를 주화 3개로 구매해야 획득할 수 있게 되었다. 강해지고 늘어난 적에 비해 탄환 아이템의 증가 정도는 크지 않아서 각종 수집 아이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특히 산탄총 탄약, 감지식 폭탄의 등장이 적어지며 권총탄과 강화 권총탄의 드롭이 많아진다. 다만, 강화된 적에 대응하라는 의미인지 전체적인 아이템 등장은 증가한 편이다.

6. 줄거리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바이오하자드 7 레지던트 이블/줄거리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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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7.1. 본편


7.2. 비기닝 아워,[21] DLC

  • 주인공
    티저의 주인공. 정체는 불명이나, 공개된 본편의 주인공인 에단 윈터스와 손목, 옷 그래픽 및 신음소리가 동일하지만 카타와 마사치카 프로듀서의 인터뷰에 따르면 별개의 인물.[22] 아마도 루카스에 의해 납치되었거나 비디오 삼인방처럼 어떻게 들어왔다가 갇힌 것으로 보인다. 이후 트루 엔딩에 따르면 우여곡절 끝에 폐가를 탈출해 경찰에게 신고하나, 경찰이 폐가를 조사했음에도 별다른 것은 못 찾았으며 이후 주머니에서 LSD가 발견되어 그냥 헛소리니 하며 무시당한 듯 하다.[23] 이후 아예 언급되지도 않아 어떻게 됐는지 불명이다.
  • 클랜시 자비스
    Clancy Javis. 본편의 비디오 테이프와 DLC 금지된 동영상 주인공이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
  • 피터 월컨
    파일:external/static.tvtropes.org/peterwalken.png
    Peter Walken. 성우는 로버트 베스탈(영)/ 오치아이 코지(일). 페이스 모델은 바이오하자드 RE:3 바이오하자드 빌리지의 프로듀서이기도 한 피터 파비아노.[24] 비디오 삼인방의 등장인물. 애칭은 '피트(Pete)'. 방송국의 주말 보조이며 해당 폐가 탐험 아마추어 프로그램의 진행자인 듯. 막상 언행을 보면 프로그램 컨셉과는 다르게 겁이 많은 듯. 지하실로 내려간 클랜시가 붙잡히면서 영상이 끝난 이후 행방은 묘연하나 VR 데모인 키친에서 이후 상황이 드러난다. 클랜시와 몸이 묶인 채 부엌에서 깨어나고, 정신을 차린 후 탈출하기 위해 부엌칼로 클랜시의 결박을 풀던 도중 갑자기 나타난 미아 윈터스가 칼로 가슴을 찔러 쓰러진다. 이후 쓰러져 있다가 최후의 저항으로 미아 윈터스에게 몸통박치기를 시도하지만, 끝내 끔살당하고 목이 잘리게 된다.

    여담으로, 비디오 촬영 시점에서 클랜시를 조작해 부엌의 냉장고를 열어보면 별다른 게 없지만, 이후 시간이 지난 티저의 주인공으로 냉장고를 열어보면 뭔가 부패한 고깃덩어리가 가득하다. 인육으로 추정된다.

    출시를 앞두고 캡콤에서 유명 게임 잡지나 리뷰어 등에게 VHS 테이프를 보냈는데, 설정상 피터(배우는 성우인 로버트 베스탈이 아닌 피터 파비아노가 직접 출연했다. 자세히 들어보면 게임과 목소리가 다르다.)가 잡혀가기 직전에 겨우 녹화해 보낸 물건이다.
  • 안드레 스틱랜드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AndreRE7.jpg
    Andre Stickland. 성우는 크리스토퍼 애쉬먼(영)/ 시무라 토모유키(일). 비디오 삼인방의 등장인물. 피터와 함께 해당 아마추어 프로그램의 프로듀서이자 제작자인 듯 하다. 폐가에 들어선 이후 갑자기 사라져버리고,[25] 이후 클랜시와 피터가 안드레를 찾으려 가던 도중 폐가의 숨겨진 지하실을 발견하게 되며 그 곳에서 뒤돌아 서 있는 듯한 안드레를 발견하나 알고보니 입에 파이프가 박힌 채 끔살당한 모습이였다. 여담으로, TGS 공개 스크린샷에 베이커 가족의 만찬 테이블 옆에서 묶여있는 모습으로 나왔지만, 본편에서는 첫 챕터에서 해당 폐가를 거쳐 지하실로 갈 때 물속의 시체로 등장하기만 한다. 이후 읽을 수 있는 문서인 피해자 목록에서도 피터와 같이 사망으로 확정. 근데 사인은 파이프가 목에 꽂혀서 죽은건데, 본편에서 시체를 볼 때는 안면이 처참하게 찢겨져 있다. 감염체가 건드리기라도 한 건지...[26]

    정말로 별 거 아닌 사실이지만, 안드레의 시체가 떠오르는 부분에서 양 사이드로 시선을 최대한 돌리면서 벽에 붙어 가면 안드레의 시체와 만나지 않고 진행이 가능하다.
  • 호프먼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Hoffman.jpg
    Hoffman. DLC 에피소드인 금지된 동영상 Vol.2 '21'의 등장인물로, 클랜시의 상대이자 루카스 베이커의 피해자. 난데없이 납치당해 영문도 모른 채 손가락을 걸고 블랙잭을 강요받게 되는 불쌍한 인물. 결국 블랙잭으로 손가락을 다 잃고, 어떻게든 이기고 탈출해서 가족들과 만나고자 한 번 더 하자고 했으나 전기 충격으로 기절한 상태에서 다시 깨어나보니 다시 패배해서[27] 머리가 갈려 사망한다. 클랜시로 조작하면서 어쩔 수 없이 맞서는 상대긴 하지만, 해당 게임을 하면서 자신은 아내와 딸이 있으니[28] 클랜시에게 제발 져 달라고 애원도 하고 손가락이 다 잘리면서도 악에 받혀 계속 게임을 진행하나 결국 끔살당하게 되는 굉장히 불쌍한 캐릭터.[29]

    참고로 서바이벌 모드를 할 때 만약 4번 다 이기고 1번만 더 이겨야 할 때 생존자 중 한 사람이 몰디드가 된다. '저주'라는 높은 숫자의 카드을 주는 으뜸패와 다른 으뜸패도 쓰니 주의하자.
  • 조 베이커
    Joe Baker. DLC 에피소드인 End of Zoe의 주인공이다.단 한번으로 그것도 DLC에서만 등장한 인물이지만 역대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에서도 손에 꼽히는 전투력을 가진 인물이다. 그의 활약상을 보면 초인수준에 가까운 레온,크리스도 양반으로 보일정도. 작중에서는 평범한 좀비따윈 등장하지 않고 BOW인 몰디드같은 존재들만 등장하는데 다른 인물들은 총알을 퍼부어 간신히 상대하는 중간보스 같은 방식으로 등장했지만 해당 DLC에서는 그냥 한두방에 퍽퍽죽는 잡몹으로 등장한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

8. 등장 적

<colbgcolor=black><colcolor=#ff8e01> 파일:Biohazard 7 logo.png 등장 적
일반 몰디드 · 집게 몰디드 · 네 발 몰디드 · 비만 몰디드 · 식인 벌레들
보스 미아 윈터스 · 잭 베이커 · 마가리타 베이커 · 이블린
DLC 등장 마마 몰드 · 리틀 크롤러 · 퓨머 · 루카스 베이커 · 악어 · 늪 인간

9.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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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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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아이템

  • 허브
    시리즈 전통의 회복제. 회복 효과는 대단히 미미하기 때문에 그냥 쓰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빈사 상태에서 쓰는게 가장 효과적이다. 단 쉬움 난이도에선 그냥 써도 피가 많이 찬다. 전작들과는 달리 종류는 초록색 단 하나뿐이다.
  • 구급약
    체력 회복제. 시리즈 전통의 허브와 화학물을 이용해 조합 가능. 알약이나 스프레이, 주사약, 가루약 형태였던 이전작들과는 다르게 허브 항균추출물이 들어간 생리식염수가 병에 담겨있는 액체형의 외용 약품이며, 사용 모션도 병 속의 내용물인 생리식염수를 직접 손에 뿌리는 모션이다. #
설정상으론 세포의 재생을 촉진시키는 약. 작중에서는 초반에 잭이 에단의 발을 절단시켜놓고[30] 쓰라면서 바닥에 내려놓는데, 에단은 절단된 부위에 발을 붙이고 약을 뿌리자 발이 정상적으로 움직이는 걸 보고 의아하게 여겼다. DLC인 End of Zoe에선 갑충 애벌레, 지네, 심지어 가재 등[31]을 화학물과 조합해 만들어내는 기묘한 연금술을 선보인다. 아마도 주인공인 조 베이커가 민간요법으로 만들어낸 치료약인 듯.
무료 DLC인 Not a Hero에서는 약물 주입기라는 것이 본편의 구급약을 대신한다. 팔에 뿌리기만 하는 본편과 다른 DLC와는 달리 팔에 찔러서 주사한다. 효과는 구급약과 동일하며 Not a Hero에는 허브나 화학 용액같은 조합 아이템이 없어 회복약이 생각보다 귀해서 체술이나 방어, 카운터를 활용해서 회복약을 아껴야한다. 다만, 주인공인 크리스가 너무 강력해서 사실 약물 주입기를 쓸 일이 그렇게 많지는 않다.
전투중에 치료약을 사용하는 모션때문에 다가오는 적을 곧바로 대응하기 힘들 수도 있는데 그런 상황에는 구급약이 손에 닿자마자 가드를 사용하면 치료가 완료된 상태로 모션이 중단되어 치료속도가 빨라지니 익혀두면 유용하다.
  • 강력 구급약
    체력 회복제. 전작과 비교하자면 레드 허브와 같은 존재로, 허브와 강력 화학물을 조합하면 된다. 사용하면 체력이 풀로 회복된다. 위의 구급약보다 훨씬 강력한 건지, 작중에서도 특정 조건을 만족시키면 주인공 발목이 잘려나갔는데 대강 끼워 맞추고 구급약을 솔솔 뿌려주니 발목이 다시 붙는 장면을 보여주기도 한다.
Not a Hero에서도 강력 약물 주입기가 나온다. 마지막 보스전이 치러지는 구역에 몇 개 배치되어 있다.
  • 골동품 주화
    스테로이드, 안정제, 매그넘을 구매하기 위한 아이템이다. 특정 세이브 포인트에서 새장에 주화를 넣어 아이템 습득 가능. 어려움 모드에서는 주화 위치가 달라지고 주화량도 증가하며 본관 1층 중앙홀에 새장이 추가된다. 새장을 여는데 필요한 주화 갯수는 다음과 같다.
    • 스테로이드 : 3개
    • 안정제 : 5개
    • M44 44구경 매그넘 : 9개

    [어려움 난이도 한정]
    • 맹격의 주화 : 8개[32]
    • 무쇠 방어의 주화 : 7개[33]
    • 전갈 열쇠 : 3개

    각각 1회만 구매 가능.
  • 더러운 주화
    [비기닝 아워 특전] 비기닝 아워의 엔딩을 보기 전 특정한 트리거를 작동시켜서 퍼즐을 완성하면 1개의 더러운 주화를 얻을 수 있으며 본편에서 상자로 들어와 있다. 골동품 주화 대용으로 사용 가능하다. 주화를 모두 수집하는 유저라면 주화가 남기 때문에 초반에 필요한 새장을 조금 빨리 열 수 있다는 것 외에 큰 장점은 아니다.
  • 스테로이드
    업그레이드용 아이템. 영구적으로 최대 체력을 높여준다. 습득시 바로 사용해도 좋지만 스테로이드 사용시 체력이 최대로 회복되는걸 이용, 강력 구급약 대용으로도 쓸 수 있다. 총 4개 나온다.[34]
  • 안정제
    업그레이드용 아이템. 영구적으로 재장전 속도를 빠르게 해준다. 습득시 바로 사용하면 된다. 총 2개 나온다.[35]
  • 신경자극제
    일회용 아이템. 지속시간 동안 주변의 아이템을 볼 수 있게 해준다. 대략 3분 정도로 추정된다. 팁을 하나 주자면 게임 저장 뒤 신경자극제를 사용하고 아이템 위치를 파악한 다음, 다시 로드해서 파악한 위치로 가 아이템을 습득하면 신경자극제를 아낄 수 있다. 물론 재미를 위해서 추천하는 방법은 아니다.
  • 보물사진
    보물이 있는 위치가 찍혀있으며, 보물사진을 습득후 해당 위치에 가면 특별한 아이템을 습득할 수 있다. 위치를 이미 알고 있어도 보물사진이 없으면 아이템을 습득할 수 없으니 주의.[36]
  • 전갈, 까마귀, 뱀 열쇠
    전갈, 까마귀, 뱀[37]이 붙어있는 문을 여는 데 사용하는 물건. 전갈은 메인 로비와 부서진 샷건을 얻을 수 있는 문을 열고, 까마귀는 스토리 구관 2층 통로와 1층 사슴박제방에서 잠긴 창고를 연다. 뱀은 처리구역에서 빨리 나가는데 쓰일 문과 루카스의 방과 다른 침실을 여는데 사용된다.
  • 락픽
    잠긴 서랍, 잠긴 상자를 열 수 있다. 단, 1회용이라서 잠긴 곳을 열면 부러져서 못 쓴다. 참고로 전작 주인공인 이 락픽으로 잠긴 것을 따는 것이 특기이며, 이것도 일종의 이스터 에그라고 볼 수도 있다. 어려움 난이도에선 드랍수가 저조해서 웬만하면 정 안 될 때 락픽으로 상자를 따 보충하는데에 쓰인다.
  • 화학용액
    구급약, 권총탄약, 신경자극제, 버너 연료(화염방사기 탄약)의 재료.
  • 강한 화학용액
    강력 구급약, 강화 권총탄약, 화염탄(유탄발사기 탄환), 신경탄(유탄발사기 탄환)의 재료.
  • 분리제
    조합된 아이템으로부터 사용된 용액만 분리해낸다. 예를 들면 권총 총알에 분리제를 쓰면 화약은 안 나오고 화학용액만 나온다.
의외의 사실이 있는데, 어려움 난이도의 희망이다. 고체연료 + 강한 화학용액 또는 보충제 + 강한 화학용액으로 만들어지는 유탄은 제작시 2개가 만들어지는데, 분리제를 사용할 때는 1개만 소모되어 유탄 한 발이 남으면서 강한 화학용액이 생긴다. 즉, 분리제와 고체연료 또는 보충제만 충분하면 유탄 뻥튀기가 된다. 그러니 고체 연료는 버너 연료로 만들지 말고 되도록 유탄으로 만들자.
  • 보충제
    신경자극제 및 신경탄의 재료.
  • 고체 연료
    화염방사기(버너) 연료 및 화염탄 재료.
  • 화약
    권총탄약, 강화 권총탄약 재료. 구급약은 화학용액에 허브를 타서 만드므로 말이라도 되지만 화약은 탄두나 탄피조차 없이 화학용액에 화약만 섞으면 권총 탄약이 만들어지는 신통방통한 연금술을 보여준다. 일반 권총 탄약 10발과 조합할시 강화 권총 탄약 5발이 만들어진다.
  • 조각상
    영사기에 그림자로 비춰 문이나 상자를 여는 아이템. 돌 조각상, 철제 조각상, 목재 조각상, 나무 도끼모형이 있다.
  • 방어의 비술
    일반 난이도 클리어 시 주어지는 보상으로, 가드 시 피해량을 줄여준다. 아래의 "방어의 정수"와 효과가 중첩된다.
  • 방어의 정수
    미스터 에브리웨어(미식축구 선수의 외형을 한 버블헤드)를 전부 파괴하고(회차누적) 클리어 시 주어지는 보상으로, 가드 시 피해량을 줄여준다. 위의 "방어의 비술"과 효과가 중첩된다. 둘을 중첩했을 때 어느 정도냐면, 매드하우스 난이도에서 잭의 공격을 방어해도 체력이 거의 닳지 않는다.
  • 워킹 슈즈
    미스터 에브리웨어를 전부 파괴하고(회차누적) 클리어 시 주어지는 보상으로, 걷는 속도를 빠르게 해준다. 달리는 속도는 빨라지지 않는다.
  • X선 안경
    난이도 관계없이 4시간 이내에 클리어 시 주어지는 보상으로, 모든 아이템의 위치를 알 수 있다. 위의 정신자극제 효과를 무제한적으로 발휘해주는 능력이라고 보면 된다.
  • 카세트 테이프
    어려움 난이도에서 등장하는 아이템. 녹음기 사용 시 필요한 아이템이다.
  • 무한 탄약
    어려움 난이도 클리어 시 주어지는 보상으로, 모든 총의 탄환을 무한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다른 클리어 특전과 같이 아이템 형태로 존재하며, 가방에 넣어야 효과를 발휘하니 인벤토리 자리를 차지하지만 이 아이템이 인벤에 있다면 탄약 아이템은 필요가 없으므로 인벤 압박이 덜해진다. 다만, 무한이라고 재장전 없이 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재장전 중엔 여전히 취약하므로 주의.
Not a Hero에서도 전문가 난이도 클리어시에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단, 재생억제탄은 입수 전까지는 무한 탄약이 있어도 장비할 수 없다.
  • 빠른 걷기
    DLC Not a Hero의 아무 난이도에서 주화 10개를 모은 상태로 클리어 시 주어지는 보상으로, 위의 '워킹슈즈'와 효과는 동일하다.
  • 간편 쳐내기
    DLC Not a Hero의 아무 난이도에서 1시간 내에 클리어시 얻는 보상으로, 저스트 가드의 범위가 넓어져 적을 좀 더 쉽게 쳐낼 수 있게 된다.
사실 효과가 굉장한데, 원래는 공격받기 바로 직전에 방어해야만 저스트 가드에 성공하지만, 이걸 착용하면 몰디드들의 공격 준비동작을 보고 방어해도 막아질 정도로 쳐내기 쉬워진다. 총이 없는 전문가 난이도에서는 굉장히 중요한 아이템.
  • 토르의 해머 조준경 B
    DLC Not a Hero의 보통 난이도 클리어 시 주어지는 보상으로, 아이템 소지시 샷건의 화력이 증가하지만, 대신 정확도가 감소하는 페널티가 있다. 외형은 둥근 레드 도트 사이트이고, 십자가 모양의 조준선이 있다.
  • 토르의 해머 조준경 C
    DLC Not a Hero의 전문가 난이도 한정 아이템으로, 중앙 동굴 새장에서 골동품 주화 6개로 얻을 수 있다. 위의 '토르의 해머 조준경 B'와 반대로 화력과 함께 정확도가 증가한다. 홀로그래픽 사이트를 연상시키는 조준경으로, 가운데에는 십자 모양의 조준선이 있다.
  • 복서의 부적

    End of Zoe 전용 아이템, 복서처럼 생긴 지푸라기 인형으로 주술 의식에 쓰인다고 한다. 흑마술의 힘으로 강화시켜주는 건지 조의 펀치력을 1개당 1% 강화시킨다(총 14개), 강화판으로 5%를 올려주는 챔피언의 인형이 있다.(총 4개)
  • 무한 무기

    DLC End of Zoe 한정 아이템이다. 클리어한 난이도에서만 익스트림도전이 해금되며(조는 죽어야 한다 난이도) 챌린지 풀클리어 보상으로 입수할 수 있다. 투척무기와 산탄총을 무한으로 쓸 수 있다. 위의 무한 탄약의 상위호환 이지만 산탄총은 재장전 없이 쏠 수는 없다.

12. 무기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바이오하자드 7 레지던트 이블/무기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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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3. DLC

TAPE-0 금지된 동영상

후술하지만 한국어판에선 21과 Not A Hero가 검열되어 있는데, 이 파일을 다운받으면 검열 해제가 가능하다.이는 일본 계정인 경우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

13.1. 금지된 동영상 Vol.1

  • 출시일
    • PS4: 2017년 1월 31일
    • Xbox One & PC: 2017년 2월 21일
  1. 광기 넘치는 침실에서 도망쳐라.「침실」
    파일:external/residentevil7.com/img_footage01_1.jpg
    베이커 가를 따르는 아내, 마가리타. 침실에 감금된 당신은 그녀의 눈을 피해 탈출을 시도하는데…

    감금된 사람은 비디오 테이프에서 등장하던 3인방중 한명인 클랜시. 그리고 의외로 본편에 없던 대사 선택지가 있다.[38] 게임은 마가리타가 음식[39]을 가져다주면서 자리를 비우는 사이에 침실의 이것저것을 활용해서 퍼즐을 풀고 아이템을 습득해 탈출하는 방식, 특정 상황의 상호작용으로 소음이 나서 마가리타가 돌아올 때에는 바꾼 사물의 배치를 숨겨놓는 방식으로 의심을 피해야 하는 등[40], 플레이타임은 짧으나 꽤나 완성도가 높은 방탈출 게임이다.
    여담으로, 마가리타가 가져다주는 음식을 가장한 쓰레기들을 먹었다면 영 좋지 못한 꼴을 보게 된다. 한 번이라도 입에 대면 토해 버리는데, 이때 클랜시가 대미지를 입는다. 결국 계속해서 먹으면 그대로 죽게 된다. 이때 입는 대미지가 마가리타에게 들킬 때도 영향을 받기에 되도록이면 먹지 말자. 또한 마가리타가 세 번째로 방에 들어올 때 사물이 움직였음을 들키면 옵션 중에 " 루카스가 그랬다"는 옵션이 있는 걸 봐서 클랜시가 베이커 가로 끌려오고 침실에 묶이기 전에 루카스와 만난 적이 있는 걸로 추측된다.[41]
    DLC의 결말은 본편과는 다르게 클랜시가 가까스로 탈출했단 걸 보여주면서 영상이 끊기기 때문에 어느 시점에서 다시 잡혀 들어갔는지는 알 수 없지만, 후에 발매된 DLC인 21에서도 클랜시가 어느 시점에서 루카스에게 끌려와 버린 전개로 시작했기 때문에 침실과 21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참고로 클랜시가 탈출했던 비밀 문은 악몽의 배경이 되는 저택 지하실로 이어지는데, 침실 스토리가 정말로 악몽으로 이어진다고 보기는 엄청 힘들다. 왜냐면 그 말은 클랜시가 마가리타에게서 탈출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 지하실에 갇혀서 5시간 동안 직접 무기를 만들어가면서 몰디드들을 학살하고 잭 베이커도 덤으로 두 번이나 죽이고서 당당하게 탈출했다는 말도 안 되는 소리가 되기 때문. 아무래도 클랜시는 저택 지하실을 거치기만 하고 어찌저찌해서 루카스 베이커에게 잡혔다고 보는것과, 악몽 에피소드는 미니게임 격으로 넣어두는 외전 게임에 가깝다고 보는 게 맞을 듯. 인간이 극한 상황에서 발휘하는 초인적인 힘이라고 하면 스토리적으로 이어져도 납득이 된다.
클리어 외 도전과제로 "쥐잡이"가 있는데 1번의 플레이로 총 3마리의 죽은 쥐를 찾으면 되며 위치는 다음과 같다.[42]
2. 가혹한 슈팅 서바이벌 ‘악몽’
파일:external/residentevil7.com/img_footage01_2.jpg
검은 이형, 감염체. 악몽에서는 그들의 보금자리인 지하실에서 끝없는 서바이벌에 도전한다. 당신은 아침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인가.
해당 DLC도 클랜시 자비스가 주인공. 아무런 스토리적 서사 없이[43] 말 그대로 서바이벌 모드로써 일부러 시간을 늘려서 점수를 쌓아야 했던 전작의 머서너리 모드와는 달리 이 모드의 목적은 단순히 아침 5시가 될 때까지 살아남는 것. 모드를 시작하면 클랜시가 지하 시체 보관소에서 깨어나고 시간이 11:59:55 PM에서 00:00:00 AM로 넘어가는 걸로 게임의 시작을 알리게 되면서 플레이어는 이제부터 오전 5시가 될 때까지 무수한 적들과 싸워나가야 한다. 플레이하면서 생존해야 할 스테이지는 총 5단계로, 게임 내에서 한 시간을 한 스테이지로 보면 되는데, 전체적으로 스테이지의 4분의 3은 기본적인 몹이 규칙적으로 스폰되는 안정적인 시간대지만, 나머지 4분의 1은 스테이지가 막바지에 들어가면서 몹들이 엄청난 양으로 몰려오든지 잭 베이커가 스폰 돼서 플레이어를 쫓아온다.
모드를 처음 접하기 전에 알아두면 괜찮은 팁:
* 점수가 쌓일 수록 특전이 점점 늘어나기 때문에 5시 생존에 실패해도 게임을 반복하여 점수를 쌓을 수록 진행이 수월해진다.
* 게임 내에서 아이템을 만드는 데 쓰이는 잔해들은 오직 압축기에서만 얻을 수 있으니 맵을 돌다 압축기를 발견하면 바로 작동시켜주자.
*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압축기 3개[44]는 빠르게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중심으로 잔해를 수집하는 게 좋다.
* 진행하다 보면 압축기에는 생성 한도가 존재하기 때문에 꾸준히 압축기를 비워줘야 한다. 한도를 증가시킬 수는 없지만, 업그레이드를 통해 생산량을 늘려줄 수 있다.
* 매번 스테이지가 끝나면 클리어 보너스에 더불어 몰디드들을 죽인 횟수 만큼 잔해가 추가로 주어지니 죽여도 아이템 같은게 드랍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몰디드를 피하지 말고 꾸준히 죽여주자. 몰디드를 잡지 않고 이리저리 도망 다니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몰디드는 최대 4마리까지만 스폰되며 잡지 않는다고 무한정 쌓이지는 않으므로 4마리를 본편에서 잭과 2차전을 펼치는 곳에서 뺑글뺑글 돌면서 시간을 떼워주면 쉽게 진행가능하다.
* 칼은 공짜지만 별 쓸모는 없다. 어차피 스테이지 후반에 갈수록 몰디드들은 늘어나고 이 모드 특성상 오로지 잔해들을 통해서만 아이템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칼의 용도는 초반에 다리가 없어서 바닥을 기는 몹들 탄약 아끼려고 머리 터트릴 때 정도로만 쓰인다.
* 스테이지마다 후반전에 Warning 문구가 뜨고나면 40초 후에 모든 압축기들이 작동을 멈춘다. 그 후로는 스테이지가 끝날 때까지 다시 작동하지 않지만, 멈추기 전에 압축기에 쌓여있었던 잔해들은 그대로 남아있으니 챙기는 걸 잊지 말자.
* 잭 베이커두 번째와 마지막인 다섯 번째 스테이지에 나오니 이때까지 트랩 설치를 위한 잔해와 산탄총과 유탄 탄약을 많이 쌓아놓자.[45] 2 스테이지 때는 본편에서 2차전 때 쓰는 못 박힌 잔디깎기를 들고 쫓아오는데, 체력도 그렇게 많은 편이 아닌 데다가 혼자만 스폰되기 때문에 충분히 상대할 수 있지만, 5 스테이지에서는 바로 그 전기톱 가위를 들고 쫓아다니는 것도 모자라 몰디드까지 같이 몰려온다. 사실 잭은 익숙해지면 대응하기 너무 쉬운데 1차전은 이동속도가 빠른 대신 가드가 가능하고 2차전은 즉사기를 쓰지만 기본 이속이 매우 느려 카이팅만 해도 완전히 호구로 전락하며 근처에 리스폰되는 몰디드가 더 위협적이다. 기본 공략법은 잭은 거리를 벌려 유인하면서 트랩과 매그넘으로 폭딜을 퍼부어주고 몰디드는 샷건으로 빠르게 눕혀버리면 된다.
* 무기는 주로 산탄총과 유탄발사기, 기관단총에 보스전 용으로 매그넘을 쓰는 것이 정석이다.
권총은 고득점을 노릴 때 1 스테이지에만 쓰이고 보통은 버려진다. 후반부로 갈수록 적의 무리들은 사방에서 몰려오기에 적과 거리조절을 하는게 쉽지 않은 악몽 모드 특성상 비싼 강화탄을 써가며 권총으로 고생하기보단 산탄총으로 헤드샷과 다중 공격을 날리는게 훨씬 좋다. 적을 모은 다음 유탄발사기로 일망타진한 뒤 샷건이나 기관단총으로 마무리하는 버릇을 들이면 탄환 관리가 수월하다. 매그넘 탄환은 트랩을 활용한다는 조건하에 4탄창 정도만 구입해도 모든 보스전을 씹어 먹을 수 있다.
* 지형지물을 잘 이용하자. 탄약은 사면 살수록 비싸진다. 그런고로 마비 트랩, 드럼통 트랩, 전기줄 트랩과 같은 트랩을 잘 활용해야 한다. 가장 유용한 것은 드럼통 트랩으로 몰디드를 한껏 소몰이해다가 드럼통 옆으로 유인해서 한방에 날려버리면 엄청난 양의 탄약을 절약할 수 있다.
* 중간중간 나오는 비만 감염체는 터렛으로 상대해주면 좋다. 비만 감염체는 맷집이 상당하기 때문에 잡기 위해선 탄약소모가 꽤 들어가게 된다. 그래서 차라리 터렛을 사서 그 주변에서 와리가리 치는 게 효율적이다.
* 제일 먼저 해야할 것은 해체실 문을 따는 것. 해체실 문을 따기 전에는 맵이 상당히 좁기 때문에 몹이 조금만 쌓여도 도망칠 곳이 없어 맞아죽기 십상이다. 해체실 문을 모두 땄으면 압축기 업그레이드를 최우선적으로 진행하며 그 외 업그레이드는 주력 무기에 따라 고르면 된다. 무기는 2단계 강화는 저렴해서 할만하지만 3단계는 너무 비싸서 그 잔해로 탄환을 사는게 더 낫다.
본편과는 달리 탄약 걱정에서 벗어난 시원스런 서바이벌을 할 수 있는 건 좋지만, 본 게임 자체가 총격 액션성에 비중을 둔 게임은 아니다 보니 전작의 용병 모드에 비해선 다소 심심한 편. 특정 점수 이상에 도달하면 다음 턴에 특수한 무기를 구할 수 있다. 그리고 온갖 무기를 잔뜩 사용하는 클랜시도 에단 못지 않은 인간 병기인 걸 알 수 있다. 도망치려다가 지하실에 갇혀서 엄청난 수에 몰디드를 상대하고 나서도 스테이지가 끝날 때마다 엄청 침착한 목소리로 하는 독백을 봐서 멘탈도 에단처럼 단단한 듯. 본편의 비디오에서 보여주는 어리바리한 모습과 허무한 최후가 의아할 지경.
악몽 모드를 첫 클리어 시 야경증 난이도가 해금되는데 압축기에서 획득하는 잔해 수량이 줄어들고[46] 스테이지 별 몹 출현이 강화되는 대신[47] 매시간 생존 시 주어지는 잔해가 증가하고 5시 생존 시 잔해 점수 배율이 15배, 생존 점수 배율이 3배로 정산된다.
3. 엑스트라 게임 ‘에단은 죽어야 한다’
파일:external/residentevil7.com/img_footage01_3.jpg
본편과 연결된 금지된 동영상과 달리, 완전 독립된 엑스트라 게임이다. 제목은 해본 사람이라면 다 아는 이 게임 최고 난이도의 패러디[48]. 베이커가 본관을 무대로 초고난이도로 준비한 바이오하자드 7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문자 그대로 에단 윈터스를 주인공으로 한 서바이벌 모드. 여담으로, 해당 엑스트라 게임의 게임 시작버튼 효과음이 에단의 비명소리다. 에단을 죽이기 위한 게임 모드로서 플레이어에게 다음과 같은 제약을 가한다.
1. 높은 피해량
적들과 함정[49]에게 당하면 매우 아프다. 적들에게 2방 혹은 정말 재수 없으면 풀피 기준으로 한방 맞으면 죽는 위력을 가졌기 때문에 칼로 적을 긋는 플레이는 상상도 할 수 없으며 죽어라 도망쳐야 한다. 함정도 핵폭탄급으로 아프며 당할 경우 한 방에 죽거나 빈사 상태가 돼 버리니 사람을 돌게 만든다.
1. 알거지
칼밖에 안 준다. 시작하면 가지고 있는 건 상자 부수라고 주는 칼 한 자루 뿐. 아이템을 조달하기 위해서는 곳곳에 존재하는 아이템 상자를 부숴야 하는데, 이 상자는 무작위로 아이템이 나온다. 상자 속 아이템에 따라 상자 위의 별의 개수가 다르다. 운이 좋으면 무기나 회복약을 얻을 수 있지만, 최악의 경우 가지고 있지도 않은 무기의 탄약이 나온다. 하지만 가장 쩌는 단점은 일부 상자는 함정이라는 것. 부수는 순간 터지기 때문에 아이템도 안 뜨며, 칼로 그어서 부쉈다면 한 방에 훅 간다. 심지어 스테로이드를 아무리 많이 먹었어도 무조건 한방이다.[50] 나오는 아이템은 랜덤이지만, 적들과 함정의 배치는 항상 고정되어 있다. 이를 이용해 적들의 행동을 미리 예상해 따돌리고 도망치거나[51], 함정을 이용해 쉽게 제거하는 것이 주된 진행 방법이며, 정직하게 적과 싸워야만 하는 상황은 생각보다 적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곳에서 튀어나오는 감염체와 기상천외한 곳에 숨어있는 함정 때문에, 초기 진행은 그야말로 모르면 죽어야지를 반복하게 된다. 하지만 공략법을 외부에서 참조하거나 죽어가며 어떻게든 패턴을 몸으로 익히게 된다면, 숙지한 곳까지는 의외로 손쉽게 진행이 가능해진다.

공략은 다음과 같다.
  1. 본관 밖에서 시작하여 본관으로 들어가서 본편에 전갈열쇠로 잠시 잠겨있었던 방으로 들어가고 아이템을 챙긴 후 지하로 들어간다.
  2. 지하에서 함정을 이용해 몰디드를 잡으면서 진행하고, 중간에 문앞의 비만 감염체를 문 밖으로 유인시키면서 산성액을 피하며 진행하면서 문을 닫아 가둔다.
  3. 도살장에 나온 후 3개의 폭발함정으로 진행하면서 나오는 집게 감염체를 유인하여 죽이고 진행, 지하 발전기에서 잠시동안 갇혀서 모든 적을 죽이고 밖으로 나오자마자 버로 문닫고 벌레집을 제거하고 목재로만 이루어진 통로에 들어선다.
  4. 통로에서 중간에 갔다가 잠시 되돌와서 함정을 피하고 다시 올라가면 침실이 나온다. 이곳에서 함정을 피하고 아이템을 먹고 진행한다.
  5. 2층의 문에서 포탑에 죽는 잭의 목소리가 끊길 때 문을 열고 오른쪽으로 가고, 베란다에서 멀리있는 포탑을 피해 앉아서 가다 방으로 들어갈 땐 빠르게 진행하여 포탑을 피하고, 방밖으로 나올 때 감염체 두 개체가 나왔다면 베란다로 가서 포탑이 감염체를 처리하길 기다리고, 포탑을 두 번 유인하여 시간을 벌어 아이템을 수집, 부숴진 계단에 왔을 때 뒤에서 감염체 두 마리가 오는데 총으로 처리하고 의자 근처에서 아래에 있는 폭탄 제거하고 내려갈때 바로 옆에 달려있는 폭탄을 피해 조심히 떨어진다.
  6. 폭탄을 피한 후 본편의 첫 번째 안전실에서 아이템 수집, 거실에서 온실 열쇠를 얻은 후에 밖으로 나가려 하면 또 감염체들이 오는데, 이땐 열쇠를 얻은 곳에서 포탑이 잡아주길 기다리고, 다 잡고 난 후, 본관으로 가기 전에 네발 감염체와 반쪽이 난 감염체 여러 마리가 나오므로 이때, 본관으로 가는 길에 있는 폭탄을 직접 쏴서 터트리는 식으로 총알을 아끼면서 진행하고, 본관입구에 설치된 폭탄을 터트리고 본관에서 나온다.[52]
  7. 폭탄과 포탑으로 버물러진 온실에서 마가리타 2차 보스전을 진행하고, 격파에 성공하면 클리어된다.
게임 오버시에는 게임의 엔딩 테마인 Go Tell Aunt Rhody의 짧은 편곡 버젼이 들린다.
참고해두면 좋은 팁으로 플레이를 하다가 에단이 죽게 되면 그 자리에 천사상이 생겨나는데, 만약 다음 플레이에서 죽지 않고 이 자리까지 돌아와 천사상을 부수면 자신이 잃었던 아이템들 중 하나를 랜덤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플레이 스타일은 전반적으로 로그라이크 기반에 미미한 구제 장치가 설치된 방식이다. 다크 소울 시리즈보다도 레벨 디자인이 너무 가혹하게 설계되어 있는데다 소수의 아이템만 회수할 수 있기 때문.

13.2. 금지된 동영상 Vol.2

PS4는 2017년 2월 14일에 발매, XboxOne과 PC에선 2017년 2월 21일에 발매되었다.

1. 생사를 건 도박 '21'[53]
파일:external/residentevil7.com/img_footage02_1.jpg
베이커가의 장남 루카스. 날때부터 사탄 그 이상의 사이코 기질을 보이는 그에게 사로잡힌 당신은 다른 포로를 상대로 신체, 그리고 생명을 건 도박에 도전하게 된다.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클랜시 자비스. 클랜시 자비스가 호프먼이라는 다른 희생자와 벌이는 게임을 다루고 있다.

게임의 형식은 에피소드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듯 블랙잭이지만 루카스가 변형한 형태. 가장 처음에 루카스가 룰을 알려주며, 카드는 매 라운드마다 1에서 11의 숫자가 적혀있고 각각 1장씩만 있는 수제 카드 덱을 쓴다. 다음 라운드로 넘어간다고 이미 쓴 카드를 버리지 않고 다시 1~11의 카드 덱을 그대로 사용하기 때문에 카드 카운팅이 매우 쉽고, 유용한 전략이다.

기본 스토리 게임은 3단계로 진행되며, 첫 번째 게임은 해당 에피소드의 메인 사진에 보이는 기계에 손이 묶이게 되고 블랙잭 게임에 패배하면 손가락이 단두대에 잘리는 머리처럼 뭉텅뭉텅 잘려나간다.[54] 게다가 이 게임, 둘 다 같은 숫자의 패가 나와서 비길 경우에는 루카스가 둘 다 진 거라는 어이없는 이유를 대며 둘 다 손가락이 잘린다. 상대인 호프먼의 손가락 5개를 다 자르면 1단계가 끝난다. 이 쯤 돼서 게임이 끝난 것이나 다름 없었기 때문에 클랜시는 이제 약속한대로 자길 보내달라고 하고 루카스도 "규칙이 그러니 어쩔 수 없지 뭐. 근데 너무 빨리 끝나서 시시하다. 좀 더 재미있을 줄 알았는데." 하면서 어떻게든 끝나는가 싶었으나... 호프먼이 다시 일어서면서 "나는 가족들에게 돌아가야만 해... 한 판 더..."라고 하는 바람에 희대의 사이코 루카스는 기뻐하며 다음 게임으로 넘어간다.

두 번째 게임은 전기 고문. 손가락이 여과없이 싹둑 잘려나가던 첫 번째 게임과는 달리 그나마 시각적 충격이 덜하다. 대신 두 번째 게임부터는 룰이 좀 복잡해지는데, 고정된 숫자 카드를 뽑거나 상대의 카드를 없애거나 맞바꾸거나 상대와 자신의 배팅도 건드릴 수 있는 특수 카드, 일명 '으뜸패'도 배분되어 단순히 카드 카운팅으로 쉽게 이길 수는 없게 되었다. 이번 단계에서도 비길 경우 루카스가 1단계와 같은 이유를 대며 둘 다 전기고문을 당한다. 두 번째 게임에서 승리할 경우 호프먼은 치명적인 강도의 전기 충격을 받아 끝내 피눈물을 흘리며 기절하고 정말로 끝나나 싶었지만, 루카스가 기절한 호프먼에 몸에 전기 충격을 가해 몸을 강제로 움직여 게임을 억지로 진행한다. 목소리조차 호프먼 행세를 하면서 게임을 계속 이어가는 게 압권. 이후 조명이 암전되고 호프먼의 왼팔에 와이어를 달아 팔까지 마음대로 움직인다.

세 번째 게임은 클랜시와 호프먼 머리 사이 공중에서 쏘우에서나 나올 법한 회전 식칼 전기톱이 등장한다. 계속 패배하면 식칼 톱과 거리가 가까워지다가 면상이 갈려나가는 구조로, 패배 시 상대방과의 숫자 차 만큼의 거리로 톱이 다가온다. 양측에 7점씩 배당되므로 7점 이상 패배 시 게임 오버. 톱 하나의 거리가 오고가는 싸움이므로 지난 게임과는 달리 비길 경우 톱이 움직이지 않는다. 이전 단계들처럼 게임이 진행되다 호프먼(을 가장한 루카스)이 수세에 몰린 라운드에서 뭔가 해야겠다면서 패 조작[55]을 하고 사기 으뜸패[56]를 내놓아 아예 작정하고 클랜시를 죽이려 든다. 이기기 위해선 게임 시작 후 2번째 라운드에 지급되는 '네 적을 사랑하라' 으뜸패[57]를 여기서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58] 자기가 지급해준 으뜸패일텐데 당황하는 루카스와 이 게임을 끝내겠다 작정하는 클랜시가 일품.

결국 클랜시가 승리해 톱날은 호프먼 쪽을 향해 돌아가는데, 하필 이때 전기 충격으로 기절해 있던 호프먼이 다시 깨어나버린다. 전기 충격으로 피떡이 되고 온몸에서 연기가 나 죽은줄로만 알았던 유저들을 놀래키는 요소. 결국 호프먼은 영문도 모른채 머리가 갈려나가버린다. 일본어판의 검열판에선 감지식 폭탄이 대신 나오며 터지는 것과 동시에 암전 후 몸통 부근이 피떡이 되어 연기가 모락모락 나는 호프먼의 모습이 나온다.

이후 보상이랍시고 자기와 또 다른 게임을 하게 될거란 발언을 하는 걸로 보아 구체적인 묘사는 없으나 직후 생일 축하 트랩으로 클랜시를 불태워 죽인 것으로 추정된다.

그렇게 게임을 클리어하고 나면 서바이벌과 서바이벌+ 모드가 해금되면서 총 5명, 10명을 상대로 블랙잭에서 이겨야 하는 모드가 생기는데 말만 여러명이지, 전부 머리에 쓴 복면의 문양만 조금 바뀐 호프먼이다.[59] 가끔 괴물 복면이나 인형의 머리를 뒤집어 쓰기도 하는데 괴물 가면일 경우 본편의 몰디드 음성으로, 머리에 칼과 가위가 박힌 복면을 썼을 때는 호프먼을 변조한 음성으로 나온다. 또한 대사나 행동이 조금씩 달라진다.

서바이벌 모드는 손가락 절단, 서바이벌+는 전기 고문이 배팅이며, 위의 스토리와 달리 좀더 밸런스가 맞춰져 있어 매 라운드마다 베팅액이 1로 동일하고 무승부일시 그대로 다음 라운드로 넘어가며, '자포자기'나 '네 적을 사랑하라'같은 사기성 으뜸패는 나오지 않는다. 다만 호프먼의 복면 생김새에 따라 고유한 으뜸패를 쓰기도 한다.

으뜸패 규칙은 다음과 같다.
  1. 최대 소지수는 20장, 탁자에 놓여질 수 있는 으뜸패는 최대 5장이다.[60]
  2. 양측 플레이어는 매 게임 또는 라운드가 시작될때 일정량을 지급받는다.
  3. 으뜸패 효과에 의해서 추가로 지급받거나 숫자 카드를 요청할 때 일정 확률로 하나 받을 수 있다. 숫자 카드를 받을 때는 으뜸패를 먼저 받고 이후 숫자 카드를 받는다.
  4. 으뜸패를 사용하는 것만으로는 턴이 끝나지 않는다.

등장하는 으뜸패 목록은 다음과 같으며, 일부 으뜸패는 효과가 강화된 버전이 있다. 해당 강화 버전은 인게임 도전과제를 클리어하면 다음 게임부터 사용할 수 있다.
  • 교환: 본인과 상대가 마지막으로 뽑은 카드를 바꿉니다(엎어진 카드는 바꿀 수 없습니다.)
  • 되돌리기: 마지막으로 뽑은 뒤집은 카드를 덱으로 되돌립니다.
  • 제거: 상대가 마지막으로 뽑은 뒤집은 카드를 덱으로 되돌립니다.
  • 파괴: 상대가 마지막으로 테이블에 놓은 으뜸패를 제거합니다.[파괴+][파괴++]
  • n 카드: n 카드를 뽑습니다. 덱에 없는 경우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n카드+]
  • n업: 으뜸패 1장을 뽑습니다. 이 카드가 테이블에 놓여져 있으면 상대의 베팅을 n씩 올립니다.[n업+]
  • 방패: 이 카드가 테이블에 놓여 있으면 본인의 베팅이 1씩 줄어듭니다.[방패+]
  • n 목표: 테이블에 이 카드가 있으면 n에 가까운 경우 이깁니다. 테이블에 놓인 다른 '목표' 카드를 대체합니다.
  • 완벽한 뽑기: 덱에서 가능한 최적의 카드를 뽑습니다.[완벽한_뽑기+]
  • 궁극의 뽑기: 덱에서 가능한 최적의 카드를 뽑습니다. 또한 으뜸패 2장을 뽑습니다.
  • 비장의 변신: 임의로 으뜸패 2장을 버리고 으뜸패를 3장 이상 뽑습니다.
  • 수확: 테이블에 이 카드가 있으면 으뜸패 하나를 사용할 때마다 새 으뜸패 1장을 뽑습니다.
  • 호프먼 전용 으뜸패
    • 피 묻은 손바닥 자국 복면
      • 욕망: 테이블에 이 카드가 있으면 상대의 베팅을 상대가 들고 있는 으뜸패 수의 반만큼 올립니다.[욕망+]
      • 행복: 두 플레이어 모두 으뜸패 1장을 뽑습니다.
      • 정신 조종+[68]: 상대는 라운드가 끝날 때 모든 으뜸패를 잃습니다. 이 카드는 상대가 이전에 으뜸패 3장을 사용한 경우 제거됩니다.[69]
    • 굵은 피 줄무늬 복면
      • 21업: 테이블에 이 카드가 있으면 카드 합이 21이 되는 카드가 제공되며[70] 상대방의 베팅을 21씩 올립니다.
    • 가로 피 줄무의 복면
      • 방패 공격+: 본인 테이블에서 방패 유형 카드 2장을 제거합니다. 테이블에 이 카드가 있으면 상대의 베팅을 5씩 올립니다.
    • 괴물 입 복면
      • 저주: 임의의 으뜸패 1장을 버리고 상대가 덱에서 가장 큰 숫자의 카드를 뽑게 합니다.
      • 마술: 으뜸패 3장을 뽑습니다. 테이블에 이 카드가 있으면 본인 베팅이 1씩 올라갑니다.
      • 흑마술: 으뜸패 반을 버리고 가능한 최적의 숫자 카드를 뽑습니다. 테이블에 이 카드가 있으면 상대 베팅을 10씩 올립니다.
    • 인형머리 복면
      • 탈출: 이 카드가 계속 테이블에 놓여 있으면 라운드가 끝날 때 달아날 수 있습니다.[71]
    • 칼이 박힌 복면
      • 망각: 이 라운드를 취소하고 새 라운드를 시작합니다.[72]
      • 죽음의 침묵: 테이블에 이 카드가 있으면 상대는 으뜸패를 사용해도 카드를 뽑을 수 없습니다.

2월 21일에 확인결과 스팀으로 예약구매 한 PC판의 경우 해외판과 같은 컨텐츠임이 확인되었다. 정발 이후 PC판의 경우 검열되었으나 시간이 지나고 현재는 PC(스팀)판은 검열이 풀렸다. 내용은 해외판과 같다.

2021년 4월 14일, Not A Hero에 일부 고르지 못한 내용이 포함되었던 점에 대하여 사과하는 말과 함께, 무검열에서 다시 검열버전으로 수정되었다. 이에 맞춰 21도 다시 검열된 것으로 보인다.

PC(스팀)와 XBOX는 검열된 21을 미검열로 돌릴수 있는 방법이 있다.

우선 스팀의 경우 DLC 목록에서 Not A Hero를 체크해제하고 게임실행후 21을 실행하면
미검열판으로 플레이 할수가 있다. (글로벌 시즌패스 보유자의 경우로 확인됨)
기존에 낫어히어로의 설치유무랑 상관없이 21이 검열로 나왔다면 아래에 설명한대로 금지된영상vol.2까지 덮어씌워야
적용될것으로 보인다.
단 Not A Hero을 같이 설치하면 검열버전으로 설치되면서 동시에 21도 같이 검열버전으로 실행이 된다.
따로 Not A Hero만 설치해도 마찬가지로 검열버전으로 나온다.
스팀 DLC 목록을 보면 Not A Hero의 용량이 9기가 이상인경우 검열된 판 4기가 정도로 표시된다면 미검열판으로 추측된다.

둘다 미검열로 할수 있는 방법이 있다.
아직 미검열로 플레이 가능한 유저의 설치되어 있는 dlc (폴더명 564190)를 자신의 바이오하자드7이 설치되어있는 곳에
붙여넣기 하면 된다. (라이브러리->속성->로컬파일->찾아보기 )
이후 실행해서 확인해보면 21도 미검열로 가능하고 낫어히어로도 미검열로 가능하다.
시즌패스에 따라 21이 포함된 금지된영상vol.2와 낫어히어로 둘다 덮어씌워야 될수도 있다.
(금지된 영상 폴더명은 530610)

Next-Gen 업데이트로 인해 미검열로 바뀌었으나 역시나 파일교체로 검열을 피할수 있다.
미검열유저의 파일중 re_dlc_stm_530610.pak 하고 re_dlc_stm_564190.pak 를 설치된 폴더안에 있는 dlc 폴더에
붙여놓기 하면 해결된다.
단 무결성 검사를 하면 검열로 돌아가니 주의
기존 구버전으로 플레이 하는 유저는 기존방법대로 하면 된다고 한다.

한편, XBOX의 경우 꼼수를 통해 미검열 버전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XBOX의 스토어의 특성을 이용해 우회하는 방식인데, 언어를 한국어로 설정한 뒤 지역을 미국으로 설정해 재부팅한다. 그런다음 스토어에 접속해 다운로드한 뒤 플레이하면 미검열 버전으로 즐길 수 있다. 추가적으로 위 방법으로 다운로드를 완료했다면, 삭제하고 다시 다운로드하는게 아닌 이상 기기 지역을 다시 한국으로 돌려도 문제없이 미검열 버전을 플레이할 수 있다.

2. 어떤 가족을 덮친 비극 '딸들'
파일:external/residentevil7.com/img_footage02_2.jpg
이 영상에 기록된 것은 이블린이 오기전 베이커 가의 모습. 그리고 이블린이 오는 과정을 찍었다. 플레이어블 캐릭터는 조이 베이커.
일단 베이커 가의 집이 위치한 루이지애나 주에 강력한 폭풍이 몰아친다는 내용의 뉴스가 나온다. TV가 꺼지고 바로 조이로 시점이 전환, 마루에 나가면 잭 베이커가 어떤 여자아이를 들고 있다. 아마 베이커 가 사람들은 재난 속에서 사람들을 구하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 잭 베이커가 사실상 악의 근원을 들고 들어온 것. 이것만 따지고 보면 그저 아무개 마을에 사는 아무개였던 걸로 보인다. 잭이 여자아이를 위층 침대로 옮기고 마가리타는 수프를 만들며 조이에게 여자아이가 갈아입을 옷을 가져다주라고 한다. 이때 집을 최대한 수색하여 두는 게 클리어에 도움이 된다. 조이가 여자아이에게 옷을 가져다 두는 순간, 갑작스럽게 조이를 쳐다보면서 " 그들 이제 내 거야."라고 하는 말과 함께 집이 급작스레 정전된다. 루카스는 기절한 상태고, 욕실로 가면 실성한 채로 누군가에게 말을 건네는 마가리타가 있다. 다가가서 말을 걸자 마가리타는 그 아이가 준 선물을 보라면서 조이에게 온갖 벌레들을 내뿜는다. 조이가 비명을 지르자 잭이 와서 마가리타를 붙잡고 마가리타를 제압하기 위해 조이에게 로프를 가져오라며 욕실 밖으로 내보낸다. 이후 로프를 가져와 다시 욕실로 오면 잭이 마가리타를 욕조에 처박아 고문을 하고 있고 조이가 말리면 왼손으로 어깨를 붙잡고 오른손에 식칼을 들고 자기 가슴에 식칼을 손잡이만 보일 정도로 깊숙이 찔러넣고 그어 그녀에게 내 헌신을 보여야 한다고 말한다.[73] 그리고 잭으로부터 도망치는 도중, 루카스의 행적을 알 수 있는데 잭이 깨어난 루카스의 다릴 잡고 너도 선물을 받으라며 끌고 간다. 만약 성공적으로 도망치지 못하면 잭에게 얻어맞고 마가리타와 잭에게 끌려가며 YOU FAILED(당신은 실패했습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게임이 종료된다. 성공적으로 도망치면 나중에 등불을 든 마가리타와 중앙홀에서 마주치는데 이때 잠시나마 정신이 돌아온 마가리타에게서 차키를 받는다. 이 때 진 엔딩과 배드 엔딩의 분기점은 미아를 찾는 것.[74] 미아를 찾거나, 혼자 차를 타고 도망갈 수 있다.

미아를 찾을 경우 마당 컨테이너에 미아가 쓰러져 있고, 이블린에게 절대로 다가가지 말고 또 혹시 이블린에게 감염이 된다면 혈청을 만들라는 미아가 남긴 편지를 읽고 나면 이블린이 등장해 정신을 잃는다. 그 후 눈을 떠보니 평화로운 어제 아침으로 돌아와 있었고 조이는 꿈을 꿨었다고 안심하지만, 그것은 이블린이 보여준 환상. 끔찍한 현실과 마주한 조이는 에단을 만나게 될 3년이란 긴 시간동안 홀로 혈청을 찾게 된다.

반면 미아를 찾지 않고 차고로 갈 경우 차에 시동을 걸고 나가려는 순간 차 앞에 이블린이 나타나더니 잭이 조이를 차에서 끌어내린 뒤, "동생도 만나지 않고 그냥 가려는거니? 무례하구나! 무례함은 용서받을 수 없지!"라는 투로 화를 내며 조이를 주먹으로 패기 시작한다. 아마 이때 조이는 죽은 것으로 보인다. 게임이 끝나며, "조이의 사투는 이렇게 끝날 수도 있었다. 잘못된 하나의 선택이 결과를 달리 할 수 있다."는 글귀와 함께 끝나게 된다.

이블린이 오기 전 가족들은 여타 다른 가정과 별다를 것 없이 정상적인 가정이었다. 그런 가정이 한순간에 파괴되고 감염된 마가리타를 보고 놀란 잭이나, 일시적으로 정신을 차리고 딸을 도망치게 하려는 마가리타의 모습이나, 배드 엔딩 기준으로 잭에게 구타당해 비명을 지르며 죽어가는 조이의 모습을 보면 꽤나 참혹하다.

3. 엑스트라 게임 「잭의 55세 생일」
본편과 연결되는 '금지된 동영상'과는 달리 완전 독립된 엑스트라 게임이다. 55세 생일을 맞은 잭, 잔뜩 굶주린 그의 식욕을 마음껏 채우고 싶다. 또 다른 코믹한 맛의 DLC. 저택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음식을 모으거나 조합하여 잭에게 가져다 주는 플레이를 하게 되는데, 잭은 파티 복장을 하고 먹을 것을 달라고 조르기에 시간 내에 음식을 전달해야 된다. 적은 몰디드들인데, 하나같이 파티모자나 헬멧을 쓰고 나온다. 잠긴 방도 있는데, 열려면 그 자물쇠 색의 체력 높은 몰디드를 잡아야 한다. 근데 마가리타도 등장한다. 다만, 체력은 매우 낮은 편. 음악도 밝고 경쾌한 데다가 플레이 캐릭터인 미아는 '블루 블래스터(파란 1911)'를 얻으며 환호를 하거나[75], 잭은 음식을 먹고 행복해 하는 등, 편하게 즐길 만한 DLC이다.

13.3. Not a Hero

파일:external/f103dac630838c3eb92ef827d2108f5cd69a9b4e39254cfb8ae4b0f5421eb711.jpg

2017년 봄에 출시될 예정이었던 무료 DLC. 본편의 엔딩에서 등장한 크리스 레드필드가 주인공으로 나온다. 본편이 호러에 집중하였다면 이번 작은 액션에 포인트를 둔 추가 컨텐츠이다.

예정된 발매 시일은 완성도 문제로 맞추지 못하여, 출시 예정일은 End of Zoe와 같은 12월 12일로 변경되었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엄브렐러와 함께 이블린과 변종사상균을 만든 조직의 배후를 확보해서 사건을 수습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한다.

주 목표는 루카스의 생포이고 연락이 끊긴 선발대를 찾아가며 루카스를 쫓는 단순한 스토리.

크리스의 근접 액션은 에단보다 더 화끈하고 과격하다. 주먹으로 몰디드를 날려버리고 짓밟고 점프 공격을 받아친다. 강화복은 폼이 아닌지, 그 악랄한 네발 감염체와 집게 감염체의 공격을 방어할 수 있으며 카운터 공격을 날려[76] 단번에 처치도 가능하다.
  • 난이도
    • 쉬움 (Easy)
      기초 체력이 높고 탄환 및 회복 아이템의 드랍량이 많으며 적의 속도, 체력도 보통에 비해 낮다.
    • 보통 (Normal)
      체크포인트가 쉬움 난이도에 비해 적게 존재. 적들의 공격력이 쉬움보다 빠르고 강하며 플레이어 발견 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방심하면 피해를 받는 경우가 많다. 탄환 드랍량도 쉬움에 비해 줄었다.
    • 전문가 (Professional)[77]
      쉬움 내지 보통으로 1회차 플레이를 완료할 시에 바로 선택할 수 있는 난이도. 초반에 나이프 외에는 주어지지 않고 적들의 공격력도 상승하였다. 초반 변종사상균 가스지대를 통과하고 나오는 안전지대에서부터 난데없이 WM-002가 조기 출현하는 등, 적의 배치가 늘었다. 안정제가 들어었던 새장에 안정제 대신 강화 반자동 산탄총 조준경을 구매 가능. 초반에 수류탄류 무기들이 자주 나오므로 적극 활용해야 하며, 총기류 획득 전까지는 적들을 최대한 피해다니거나, 적이 공격하는 타이밍을 맞춰 방어해서 그 뒤에 카운터 체술을 날리는 식으로 적에게 대응해야 한다.[78] 총기류는 야시경을 획득해야 들어갈 수 있는 검은색 셔터 구역에 진입하고 나서야 확보가 가능하며[79], 탄환도 그 시점부터 나오기 시작한다. 때문에 탄환 획득량도 보통에 비해 적다.

13.4. End of Zoe

파일:End_of_Zoe.jpg

2017년 12월 12일에 출시된 DLC. 7의 엔딩시점, 더 빨라도 에단이 조이와 미아 중 한 사람을 선택한 이후 시점의 조이를 주인공으로 한 DLC로 추정된다. Not a Hero와 함께 출시된다. 여담으로, PSN 한국 스토어의 시즌패스가 더 비싼 이유도 해당 시즌패스에 세 번째 DLC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80] 조이가 주인공으로 한 DLC가 나온다는 건 맞지만, 정작 주인공으로 나온 것은 건장한 노인. 초반부에 조이를 Niece라고 칭하는 것으로 보아, 그녀의 삼촌이라고 볼 수 있다.

난이도는 본편보다는 확실히 쉬운 편이다.

조 베이커는 노인에 불과하지만, 노익장을 과시하는 건지 주무기가 펀치 그리고 2연발 윈체스터 샷건이다. 다만, 무기가 쓰이는 건 별로 없고 주로 펀치만 써도 BOW가 퍽퍽 떨어져 나간다. 여담으로, BOW를 스텔스 킬 할 경우에는 목을 잡아 스티븐 시걸마냥 꺾음과 동시에 뽑아버리는 건 예사고, 기어다니는 BOW도 밟고 밟고 또 밟고 짓밟아서 벌레 짓이기듯이 머리통도 터뜨려버린다.

맵도 넓은 편은 아니라 조금만 둘러보면 금세 어디로 갈 수 있을지 보인다. 조심해야 할 것은 중간중간에 잭과의 싸움, 물론 다른 몰디드와는 달리 당연히 중간보스, 보스의 역할을 하므로, 본편에 싸우던 식으로 싸워도 무방, 조 베이커 자체가 거의 막고라 식으로 치고박고하는 스타일이라 무대뽀로 달려들어도 무방하다. 다만 "조는 죽어야 한다"난이도는 예외로, 이유는 후술.
  • 난이도
    • 쉬움 (Easy)
      기본적인 체력이 높고 필드에 먹어서 체력을 회복할 수 있는 생물들이 곳곳에 널려 있으며 적의 체력, 공격력도 낮다. 기본 공격인 주먹의 공격력이 상당해 복잡한 조작 없이 대충 후두려패는 것만으로 대부분의 적들을 나가떨어지게 할 수 있으며, 악어에게 물려도 살짝 대미지만 입고 끝나기 때문에 회복 아이템만 충분하면 그냥 물리면서 진행해도 될 정도.
    • 보통 (Normal)
      적들의 공격력이 쉬움보다 빠르고 강하며 플레이어 발견 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방심하면 피해를 받는 경우가 많다. 아이템 드랍량도 쉬움에 비해 줄었다. 특히 이 난이도부터 악어에게 공격당하면 즉사하기 때문에 투창을 아껴서 진행할 필요가 있다.
    • 조는 죽어야 한다 (Joe Must Die)
      굉장히 어렵다. 본편의 매드하우스 난이도나 Not a Hero의 전문가 난이도와 비교해도 난이도 상승 단차가 어마무시하다. 다음과 같은 차이점들이 생기는데,
      - 적 추가 및 변경: 등장하는 적의 숫자가 늘어나고, 적들의 배치가 까다롭게 바뀐다. 네발 감염체, 쌍집게 감염체, 비만 감염체의 수가 늘고, 특히 비만 감염체의 경우 이전 난이도에서는 2마리만 나오던 것에 비해[81] 조는 죽어야 한다 난이도에서는 8마리로 늘어나며, 후반부에 비만 감염체와 싸워야 했던 버려진 교회 앞에서 상대해야 할 비만 감염체가 2마리로 늘어난다.

      - 적들의 맷집 증가: 적들의 체력과 경직 저항이 늘어나 초근거리에서의 샷건이나 투창, 혹은 특전무기가 아닌 이상 일반적인 주먹질로는 더 이상 적들이 경직에 걸리지 않고, 적 앞에서 우직하게 주먹질하고 있다간 오히려 적의 공격에 콤보가 끊기고 대미지를 입기 십상이다. 악어의 경우도 체력이 늘어나서 입안을 정확히 노려 던지지 않으면 투창으로 한방에 죽이지 못한다.

      - 각종 즉사 트랩들의 등장: 조는 죽어야 한다 난이도와 그 이전 난이도를 가르는 가장 큰 요소로, 본편에 등장했던 와이어 폭탄을 비롯해 신경가스 덫, 화염통, 함정 상자 등의 트랩들이 맵 여기저기에 등장하며, 뭐가 됐든 맞으면 체력 상태와 상관없이 무조건 즉사한다. 그나마 함정 상자나 신경가스 덫은 안 건드리거나 빨리 지나가면 되지만, 와이어 트랩의 경우 제거하지 않으면 절대 못 지나가는 곳도 있어서 원거리 공격 무기가 반드시 필요하며,[82] 때문에 투척 나이프나 투창 등을 필드에서 많이 낭비했을 경우 악어나 트랩이 있는 구간을 지나갈 방법이 사라져서 게임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할 정도.

      이렇기 때문에 쉬움이나 보통 난이도처럼 무쌍을 찍는 플레이는 상상도 할 수 없으며, 트랩이나 적들의 위치, 등장 시기를 파악해야 하고 적들의 동선을 간파해 최대한 피해다니거나 잠행 처치를 통해 처리해야 하며, 특히 네발 감염체나 비만 감염체 같은 강력한 적은 직접 싸우는 것은 최대한 피하고, 주변의 트랩들을 이용해서 처리하는 식으로 아이템 소모를 철저하게 줄여 진행하는 방식으로 플레이하게 된다.[83] 이렇듯 게임플레이의 양상 자체가 달라지는 관계로, 쉬움이나 보통과는 달리 완전히 새 게임을 한다는 생각으로 해야 한다.

14. 골드 에디션

테이프-01 조이
테이프-02 레드필드
테이프-03 조 베이커
바이오하자드 7 본편과 DLC인 금지된 동영상, End of Zoe가 수록된 합본팩이다. 출시일은 End of Zoe, Not a Hero와 같은 12월 12일.

15. 클라우드 버전

닌텐도 스위치 에디션 트레일러

2018년 5월 24일부터 클라우드 게임 형태로 닌텐도 스위치 지원이 확정되었다. 일본 닌텐도 e샵에서 무료로 판매하며, 최대 15분의 체험이 가능. 게임 전체를 위해서는 2000엔의 이용권을 구매해야 한다. 이용권 구매시 180일간 플레이가 가능하며, DLC인 Not a Hero, End of Zoe, 금지된 동영상이 모두 수록되어 있다. 다른 버전들과 동일하게 한국어도 지원된다.

현재 일본만 한정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서비스인지라 타 국가에서는 연결이 매우 어렵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경우, 상대적으로 일본과 가까운지라 접속하면 플레이가 가능하기는 하다. 물론, 어느정도의 그래픽 하락과 프레임드랍은 감수해야 한다.[84]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방식으로 인해 여러 논란이 있다. 하단에 장단점을 적어놓았으니 잘 보도록 하자.

15.1. 장점

  • 우수한 퍼포먼스
    그래픽은 기본적으로 중상옵션 1080p 60프레임 기반이다. 닌텐도 스위치로 일반적으로 출시했다면 30프레임 중하옵 정도의 성능을 보였을 터,[85] 60프레임의 게임플레이를 선보인 것은 큰 장점으로 보인다.
  • 낮은 가격
    전체적으로 가격이 매우 저렴하다. 2000엔에 모든 DLC를 수록했으며, 이를 게임 클리어/파고들기에는 충분한 180일의 기간을 두고 플레이할수 있다.
  • 서비스 국가에서의 안정적인 연결
    기존의 클라우드 게임과는 달리, 휴대모드에서의 플레이를 어느정도 상정하고 만들었느니만큼, 서비스 국가인 일본에서는 스마트폰 핫스팟 서비스를 이용해도 플레이가 가능할 정도이다. 카페에 앉아 바하가 가능한것은 나름 큰 장점.

15.2. 단점

  • 슬립 모드의 불편함
    스위치는 기본적으로 슬립모드 진입시 인터넷을 차단한다. 배터리 절약을 위해서인데, 이가 클라우드 게임과 맞물리면 게임 상황이 이 상태에서 그대로 정지, 인터넷에 재 연결될때까지 대기상태에 들어간다. 이후 재연결을 시도하고 연결될경우 게임에 진입한다. 나쁜 선택은 아니지만 플레이 감각 끊어먹기에는 딱 좋다는 것.
  • 기간제
    기간제 180일이다. 아무리 싸다고는 해도, 자신이 이 게임을 영구 소유하는것이 아니며 기간제로 게임을 플레이만 할수 있게 해주겠다는건 요즘 세상에서는 참 보기 드문 일이다.
  • 세이브 미보장
    #. 스위치 내부가 아닌 자체 서버에 세이브를 하기 때문에, 세이브 실종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못한다고 한다. 이게 뭔 개소리인가 싶겠지만 사실이라고. 다행히 아직까지는 세이브 실종이 보고되지 않았지만, 상당히 거슬리는건 사실.
  • 일본 단독 출시와 이로 인한 검열
    이 게임은 일본에 단독 출시되었는데, 이도 상당한 마이너스 요인이다. 일본, 멀리 잡아야 한국/중국 동부정도에서나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점은 재쳐 두더라도, 일본판 그로테스크 버전이 기반이기에 북미판에 비해 여러 삭제 요소들이 존재한다. 보안관의 머리가 두토막이 나는게 아니라 피만 떨어지는 것처럼.[86] 이도 스위치로 바하 7을 플레이하는 유저에게는 꽤나 성가신 문제다.
  • 단독 출시가 가능했음에도 굳이 클라우드로 판매
    가장 큰 문제다. 닌텐도 스위치와 거의 동일한 사양의 PC로 바이오하자드 7을 플레이해본 영상을 보면, 1080p 30프레임이라는 나쁘지 않은 사양으로 충분히 이식이 가능했다. 닌텐도 스위치는 기기 성능 을 최대한 뽑아내어 둠(2016), 울펜슈타인 2: 더 뉴 콜로서스,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 등의 고사양 AAA 게임들을 30프레임으로나마 완성도있게 이식하는데 성공한 기기이다. 바이오하자드 7또한 충분히 이식이 가능했고, 많은 닌텐도 팬들은 기꺼이 풀프라이스를 지불하고 출시되었을 경우 상당한 매출을 올려줄 준비가 되어있었다. 그러나 캡콤은 이를 전부 무시하고 귀찮으니 이거 먹고 떨어지라는 식으로 클라우드 게임 형태로 발매를 했으며, 일본 유저들에게는 클라우드라고 욕을 들어먹고, 외국에서는 하지도 말라는 거냐며 사서 욕을 들어먹게 되었다. 캡콤이 2018년에 저지른 최악의 실책이라는게 중론. 다만 캡콤 입장에선 게임이 개발되던 시기에는 회사 내에 스위치용 개발키트가 없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아서 애초에 스위치를 상정하고 개발하진 못했을 것이다. 이는 같은 RE 엔진을 사용하는 데빌 메이 크라이 5 역시 디렉터인 이츠노 히데아키가 개발키트의 부재로 스위치를 타겟으로 개발되지 않았다고 밝혔기에 출시시기가 한발 이른 바이오하자드7는 당연한 일. 당장에 RE엔진이 스위치용으로 개량된것이 2020년 가량이였으니 말이다.

16. 주제가

바이오하자드 시리즈 최초로 주제가가 삽입되었다. 제목은 원곡과 같은 Go Tell Aunt Rhody. 가수는 조던 레인 & 마이클 A. 리바인. E3 트레일러의 배경 음악에 꽤 섬뜩하면서도 의미심장한 내용의 가사가 많다. 이후 엔딩 크레딧에서도 사용되었다. 멜로디가 '주먹 쥐고 손을 펴서'와 같다.

Go tell Aunt Rhody
로디 아줌마에게 전해주렴
Go tell Aunt Rhody
로디 아줌마에게 전해주렴
Go tell Aunt Rhody
로디 아줌마에게 전해주렴
The old gray goose is dead
나이든 회색 거위가 죽었다고 말이다

The one she's been saving
아줌마가 키우고 있던 거위
The one she's been saving
아줌마가 키우고 있던 거위
The one she's been saving
아줌마가 키우고 있던 거위
To make a feather bed
이불을 만들려고 키우던

The goslings are mourning
새끼 거위들은 큰 소리로 울고 있어
The goslings are mourning
새끼 거위들은 큰 소리로 울고 있어
The goslings are mourning
새끼 거위들은 큰 소리로 울고 있어
Because their mother's dead
왜냐하면 그 애들의 어미가 죽었으니까

The old gander's weeping
수컷 거위는 눈물을 흘리고 있어
The old gander's weeping
수컷 거위는 눈물을 흘리고 있어
The old gander's weeping
수컷 거위는 눈물을 흘리고 있어
Because his wife is dead
왜냐하면 짝이 죽었으니까

She died in the mill pond
거위는 물방아 연못에서 죽었어
She died in the mill pond
거위는 물방아 연못에서 죽었어
She died in the mill pond
거위는 물방아 연못에서 죽었어
From standing on her head
머리부터 빠져서

Go tell Aunt Rhody
로디 아줌마에게 전해주렴
Go tell Aunt Rhody
로디 아줌마에게 전해주렴
Go tell Aunt Rhody
로디 아줌마에게 전해주렴
The old gray goose is dead
나이든 회색 거위가 죽었다고 말이다[87]
Go tell Aunt Rhody
로디 아줌마에게 전해주렴
Go tell Aunt Rhody
로디 아줌마에게 전해주렴
Go tell Aunt Rhody
로디 아줌마에게 전해주렴
That everybody's dead
모두가 죽었다고 말이다

I was raised in a deep, dark hole
깊고 어두운 구멍에서 자랐어
A prisoner with no parole
가석방이 없는 죄수였지
They locked me up and took my soul
그들은 나를 가두고 내 영혼을 뺏어갔어
Shame that what they made
그게 뭘 초래했는지 두고봐

Go tell Aunt Rhody
로디 아줌마에게 전해주렴
Go tell Aunt Rhody
로디 아줌마에게 전해주렴
Go tell Aunt Rhody
로디 아줌마에게 전해주렴
That everybody's dead
모두가 죽었다고 말이다

I called to him and he will come
를 부를 거고 그는 올 거야
She'll answer him like he's the one
그녀는 그가 운명인 것처럼 그에게 답하겠지
His arms outstretched but when she's done
그는 전심을 다하겠지만 그녀가 모든 일을 끝내면
He'll be torn apart
그는 갈기갈기 찢어질 거야

Go tell Aunt Rhody
로디 아줌마에게 전해주렴
Go tell Aunt Rhody
로디 아줌마에게 전해주렴
Go tell Aunt Rhody
로디 아줌마에게 전해주렴

Go tell Aunt Rhody
로디 아줌마에게 전해주렴
Go tell Aunt Rhody
로디 아줌마에게 전해주렴
Go tell Aunt Rhody
로디 아줌마에게 전해주렴
That everybody's
모두가
everybody's
모두가
everybody's dead
모두가 죽었다고 말이다
원곡은 미국 컨트리 음악으로,
아이들에게 들려주는 소박한 분위기의 노래다.
본작의 예고편에서는 매우 섬뜩한 분위기로 가사들을 바꾸었다.

17.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스코어 유저 평점
파일:PlayStation 4 로고.svg 86/100 8.2/10
파일:Xbox One 로고.svg 86/100 7.9/10
파일:Windows 로고.svg 83/100 7.9/10
파일:오픈크리틱 로고.svg
86/100
MIGHTY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1b2838,#555><bgcolor=#1b2838>
기준일:
2024-10-27
파일:스팀 로고 화이트.svg ||
<rowcolor=#fff> 종합 평가 최근 평가
[[https://store.steampowered.com/app/418370/#app_reviews_hash| 압도적으로 긍정적 (95%)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https://store.steampowered.com/app/418370/#app_reviews_hash| 압도적으로 긍정적 (96%)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게임에 대한 평가 측면에서는 긍정적이지만, 평단의 호평에도 불구하고 초반 흥행 면에서는 전작 대비 썩 재미를 보지는 못했다. 그러나 이런 저런 이유로 전작들보다 제작비를 절감할 수 있었기에 수익을 낼 수 있었고 2018년 3월기준 510만 장의 판매량을 달성하면서 목표 판매량을 넘었다. 제작비를 절감할 수 있었던 이유는 우선 리소스를 제작하는 데 있어 아티스트에 의존하지 않고 실사촬영을 해서 리소스로 만들어내는 포토그래메트리(Photogrammetry) 시스템을 개발했기 때문이다. 또한 이 게임과 함께 개발한 RE 엔진은 3개 기종의 게임을 동시에 실시간으로 재빌드나 재시작 없이 디버깅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 QA 과정에서 대작게임이라면 으레 일어나는 대형 사고 한 번 나지 않고 무사히 넘어갈 수 있었다고 한다.[88] 한때는 돈콤 소리만 듣다가 세계에 뒤쳐지지 않는 기술을 개발하며 게임을 내놓은 것이다.

17.1. 긍정적 평가

  • 팬들의 우려를 뒤엎어버린 결과물
    1인칭으로의 시점 전환, 시스템의 과도한 변경 등으로 인해 초반에는 부정적인 의견과 우려가 많았다. 특히 사일런트 힐즈 P.T.가 호러 게임 업계에 많은 영향을 끼쳤기 때문에 아류작 취급을 받기도 했다. 다만 1인칭 호러라는 장르는 오래전부터 존재해왔으며 매니아들 사이에서 인기를 끈 장르라는 걸 유념하자. 고전으로는 시스템 쇼크[89] 화이트데이, 근작으로도 SOMA 아웃라스트 등이 있다. 하지만 막상 발매되자 평가는 상당히 좋았다.[90] 평균 9점을 웃도는데 유독 IGN만 7.7이라는 다소 낮은 점수를 줬다. 잘 짜여진 각본, 기승전결이 뚜렷하며 본편에 충실한 스토리[91], 수준급인 호러 연출[92], 무엇보다 바이오하자드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액션 등 시리즈의 과거와 현재를 적절히 버무렸다는 평이다.
  • 클래식으로의 회귀
    사실 팬들이 가장 크게 걱정한 것은 따로 있었다, 기존의 액션 요소가 사라지고 아웃라스트 암네시아처럼 철저히 무력하며 적에게 대항조차 할 수 없는 것. 하지만 예상보다 빠르게 무기가 주어지고 보스전도 따로 등장하며, 탄약도 화약과 화학물질을 조합해서 제작할 수 있기 때문에 탄약 압박은 더욱 적은 편이다. 초반 부분은 데모처럼 도망만 치고 의미 없는 공격이 대부분이나 중반부터는 기존의 바이오하자드처럼 충분한 액션을 즐길 수 있다. 굳이 파트를 나누자면 초반은 1/2/3의 공포를, 중반부터는 4/5/6의 액션을 즐길 수 있는데, 이는 전작의 팬들을 의식한 캡콤의 전략적 선택으로 보인다. 1인칭이라는, 기존 시리즈에 없던 변화를 낯설어 하던 사람들이 적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인데 이는 잘 들어맞은 것으로 보인다. 거기다가 시리즈에서만 볼 수 있던 특유의 퍼즐 요소도 많아서 한편으로는 고전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공식을 잘 활용했다.
  • 뛰어난 스토리텔링
    팬들이 크게 기대하지 않던 스토리도 조명받았다. 후반부의 반전을 위해 적절하게 꼬인 플롯, 적재적소에 배치된 떡밥도 잘 다루며 그걸 풀어내는 스토리텔링이 호평받았다. 또한 영화나 게임을 비롯해 다양한 호러물로부터 참고한 컨셉들을 훌륭하게 조화시켰다.[93] 자세히 살펴보면 플레이어의 심리 변화를 계산한 이야기 전개도 눈에 띈다. 우선 초반에는 무력한 주인공 묘사와 공포 연출로 근래 호러 게임의 정석을 따른다. 하지만 반복적인 연출과 경험 탓에 중반부터는 공포가 다소 사그라지기 마련인데, 이때 각종 무기류와 보스전을 제공하여 공포를 극복하게 만들고 후반부는 모든 진실을 알려줌으로써 플레이어가 사건을 직접 마무리짓도록 한다.[94] 이렇듯 바이오하자드 7의 스토리는 같은 패턴이 반복되는데,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그에 따른 성취감은 덤이다. 참고로 에일리언 아이솔레이션 아웃라스트가 철저히 주인공을 무력하게 만들고 다소 허무한 엔딩으로 아쉬웠다는 걸 기억하면 바이오하자드 7은 서바이벌 호러 장르로서 만족감도 크다.
  • 세련된 연출
    세련된 연출도 함께 호평받는 중. 전작인 6과 같이 지나치게 과장된 액션이나 장르가 주객전도되는 현상을 겪지 않는다. 쉽게 풀이하자면 밸런스가 매우 치밀하게 조정되어 있고 상당히 안정적이라는 것. 스케일을 뻥튀기하지 않고도 게임 내 적들의 압도적인 포스와 무시무시함을 잘 표현해냈다. 아마도 이는 리차드 피어시가 내러티브 컨설턴트로 참여한 영향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시리즈 처음으로 1인칭 시점을 도전했음에도 성과가 상당히 수준급이다. 무엇보다 게임 플레이와 컷신이 매우 자연스럽게 연결되어있어 몰입감이 높다. 충격적인 장면들도 다수 등장하는데, 아웃라스트처럼 매우 역동적이면서도 차별화를 두었다. 특히 차고 전투씬에서 이러한 특성이 두드러지는데, 자동차를 활용한 연출이 바로 그것이다. 수많은 플레이어들을 충격에 빠뜨렸으며 상당히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외에도 플레이 내내 느끼게 되는 특유의 정적이고 음산한 분위기가 일품이다.
  • 치밀한 레벨 디자인
    레벨 디자인이 상당히 치밀해졌다. 무엇보다 탐험이라는 컨셉을 제대로 살린 것이 특징. 목표 수행을 위한 플레이어의 동선과 레벨을 절묘하게 결합시켰다. 다소 복잡한 맵 구조를 낭비 없이 활용한 점이 두드러지고, 무엇보다 플레이어가 길을 개척한다는 느낌을 준다. 또한 반복적인 플레이에도 변화를 주기 위해 노력한 점이 눈에 띈다. 단순한 저택을 벗어나 난파선, 소금 광산 등, 다양한 배경들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루카스의 탈출 맵에서 이러한 점들이 두드러지는데, 쏘우처럼 새로운 형식의 공포를 맛볼 수 있다.
  • 강력한 장르적 효과
    고어와 징그러운 표현은 전작보다 더욱 강화되었다. 물론 장르상 시리즈 자체가 고어하기는 했지만, 이번 작은 업그레이드된 그래픽과 1인칭의 버프를 받아서 그런 묘사가 주는 영향이 매우 엄청나다. 평소 호러나 슬래셔물에 관심이 많은 영화 팬들이라면 한 번 쯤 플레이 영상을 보는 것도 괜찮다.
  • 완벽에 가까운 현지화
    시리즈 중 처음으로 제대로 된 현지화를 이뤘다. 주 배경이 된 루이지애나로의 현장 취재는 기본이요 애초에 로컬리제이션 디렉터를 따로 두었다. 그리고 시리즈 중 처음으로 미국(정확히는 텍사스 출신) 작가가 고용된 건 이미 유명한 사실.[95] 이전 작품들을 살펴보면(주로 4/5/6) 일본 만화 같은 캐릭터와 현대의 배경이 적지 않은 부조화를 일으키기도 했는데, 일본 만화에서나 나올 법한 캐릭터들의 얼굴 및 현실과 다소 동떨어진 일종의 폐쇄성이 그 특징이었다. 그리고 이는 현지인이 아닌, 일본 내 작가가 스토리를 담당했다는 것에서부터 기인한 점이 크다. 보다 쉽게 풀이하자면 미국을 배경으로 했건만 작가의 정보력이 부족하여 실제 미국과 게임 내 세계관이 따로 논다는 것이다. 7 이전까지는 너무할 정도로 과도한 주인공 보정과 스토리 역시 진부한 클리셰 덩어리들이었고, 주 배경에 대한 고증이 거의 없다시피했다. 클래식인 1, 2편은 저택, 라쿤 시티 등 처음부터 독자적인 세계관을 구축했지만, 갈수록 전 세계를 무대로 할 만큼 판을 벌렸으니 발전 없는 고증은 더욱 엉망이 되어버렸다. 물론 이러한 특성이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정체성으로 인식되기도 하지만 근래의 비디오 게임들이 보다 현실에 무게를 두기 위해 노력하는 걸 생각해 보자. 캡콤도 이를 자각했는지 이번에는 현지화를 위해 노력을 했으며, 실제로 이번 작품을 위해 전 세계에 있는 다양한 스튜디오들과 협력을 했을 정도다.
  • 웹진을 비롯한 전문가들의 고평가
    1월 25일 기준 메타스코어 86점, 유저스코어 7.5점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게임들의 메타스코어가 낮아지는 추세이고, 호러 게임의 메타 점수가 대체적으로 높지 않은 점, 전작인 6편이 평균 60점대인 걸 감안하면 캡콤이 굉장히 좋아할 만한 스코어다. 유저 스코어의 경우 전작과 너무 달라진 점 탓에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렸다. 낮은 점수를 준 유저평 대부분은 이건 내 바이오하자드가 아니라고. 어찌되었든 간에 기존 시리즈와 거리가 멀어졌긴 해도 바이오하자드 프랜차이즈의 성공적인 부활이라고 평하는 이들이 많다.
  • 캡콤의 변화된 모습
    위의 내용을 요약해 보면 캡콤이 그야말로 칼을 갈고 만들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발매 전까지 여러모로 매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여왔는데, 홍보조차 규모를 줄이고 정보를 매우 조금씩 흘렸으며 결정적으로 엠바고를 정식 출시일 날로 맞추어 놓았다.[96] 사람들은 '이렇게 평가가 좋은데 엠바고를 왜 늦게까지 미루었냐'는 반응이다. 이렇게 캡콤답지 않은 모습을 보면 오로지 작품성만으로 승부를 보겠다는 의지가 보인다.

비록 5/6에 비하면 낮은 판매량이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상업적으로도 성공하였다.[97][98] 그간 캡콤이 너무 무리해서 잘못된 판단을 내렸다고 오해한 유저들이 많았는데, 애초에 캡콤 내부에서도 장르적 접근성과 6의 악평으로 인한 판매량 저하를 고려한 상태였다. 그러나 오히려 캡콤은 발매 후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은 2월 초 기준으로 이미 투자 개발비는 회수했고, 평단의 높은 평가 및 유저들의 입소문으로 오히려 온라인 판매가 늘어나는 추세라며 데누보가 뚫려 불법 복제판이 나돌고 있는 상황에서도 흑자를 예측하였다. 게임 자체가 호러 서바이벌 게임으로는 두고두고 회자될 정도로 뛰어난 작품성을 가지고 있다. 물론 팬들의 반응은 극과 극이었지만 앞으로도 캡콤이 이런 마인드를 이어가길 바라는 데에는 모두들 동의하는 편. 그리고 바이오하자드 RE:2가 굉장히 좋은 평가를 받고 비슷한 시기에 데빌 메이 크라이 5도 개발되면서[99] 바이오하자드 7부터 캡콤이 다시 정신을 차리기 시작했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으며, 2016년 이후 캡콤의 또 다른 황금기로 평가되는 시기의 스타트를 끊은 기념비적인 작품으로서 유저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17.2. 부정적 평가

  • 전작들에 비해 짧은 플레이 타임
    플레이 타임이 너무 짧다는 비판도 있다. 풍부한 볼륨으로 최소 클리어타임이 수십 시간이었던 6과 달리 본작의 평균 플레이 타임은 6시간 ~ 8시간 가량. 멀티플레이도 없기 때문에 AAA급 타이틀치고는 볼륨이 다소 작은 편이다. 심지어 도전과제로 4시간 이내 클리어가 있으니 말 다 했다. 다만, 과도한 구간 반복이 없어 오히려 좋다는 의견도 있다.[100] 그러나 6를 제외한 전작들의 플레이타임과 비교해보면 확연히 짧다고 할 수는 없다. 애초에 6 자체가 지금까지 나왔던 주인공급 캐릭터들이 모이고 여태까지 만들어 왔던 미니게임들이 6에 모여있는 집대성적 게임임을 생각해야 한다. 아예 새로운 시도를 한 7에서는 이러한 요소들을 넣을 수 없었음을 고려해야 한다.
  • 다회차 요소의 부재
    전작 같은 온라인 컨텐츠가 본작에는 없는 싱글 플레이 전용 게임이기 때문에, 엔딩 후에 할 만한 게 별로 없다. 고작해야 스피드런 정도. 이는 컨텐츠 소모가 빠르다는 뜻이다. 전작인 바하 4가 위에 1번 항목으로 비판받아도 2번 항목으로 비판받지 않는 이유는 상점의 도입으로 인해 다회차할 이유가 생겼기 때문[101] 공포 게임의 특성상 한 번 클리어하면 대다수의 내용을 예측할 수 있고, 액션성도 전작보다 부족한 편이다.
  • 다양성이 부족한 적과 무기
    무기와 크리처들의 종류가 상당히 제한적이다. 물론 세심하고 치밀한 밸런스 조절로 교전 자체는 긴장감의 연속이지만, 전작처럼 차례로 새로운 크리처들이 등장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공략하는 즐거움은 적다. 보스들을 제외하면 몬스터가 겨우 네 마리에 지나지 않는다. 그 외에 벌레들도 해당 구간의 이벤트성에 가까운 편. 아예 DLC에서는 추가 무기가 있으나 권총, 샷건, 그리고 나이프만으로 진행해야 할 정도로 무기가 굉장히 부족하다.
  • 시점 변화에 대한 불만
    시점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한 유저들도 많다. 1인칭 시점의 특성상 멀미를 유발할 수도 있고, FPS 장르 자체를 싫어하는 팬들도 많다.
    캡콤이 밀어주는 VR도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다. 아직까지는 대중화되지 못한 관계로 기기 보급률부터가 낮은 것이 원인. 과거 안경 방식의 3D TV와 닌텐도 버추얼 보이가 시장에서 참패했듯, HMD를 통한 VR기기의 성공 여부가 발매 당시 기준으로는 검증되지 못한 점이 있다. 즉, 생각보다 세일즈 포인트가 되지는 못한다는 것이다.
    1인칭 시점은 생각보다 다른 문제를 야기하기도 한다. 바로 주인공 캐릭터와의 심리적 간격이 너무 좁다는 것. 주인공에게 쏟아지는 온갖 수난이 플레이어가 직접 겪는 것처럼 구성이 너무 잘 되어 있어서, 역으로 접근 장벽이 대폭 올라가 버렸다는 것이다. 더군다나 고어호러라는 장르 특성상 자극적인 컨텐츠가 많아서,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매우 부담스러운 경험이 될 수 있다. 그래서 호러 장르 입문작으로도 추천하기 어려운 편. 발매 전 유출된 영상을 보고 구매 포기를 한 사람들도 꽤 많다.[102]
    모든 게임이 그렇지만 호러에서 시점은 특히 중요한 부분이다. 시점은 단순한 구성적 차이를 넘어 캐릭터에 대한 플레이어의 몰입도를 결정짓는 핵심 조건이다. 가령 웰메이드 호러 게임인 데드 스페이스를 떠올려보자. 본 게임은 3인칭 시점에서 진행된다. 플레이어는 주인공 아이작이 겪는 공포를 객관적 입장에서 관찰하게 되며, 그만큼 심리적 거리와 안정감을 확보할 수 있다.[103] 반면 1인칭으로 진행되는 바이오하자드 7에서는 그 모든 일을 플레이어 자신이 겪는 것처럼 느끼게 된다. 적들이 플레이어를 공격할 때의 연출, 시야각, 거리감이 완벽히 재현되어 있기 때문이다. 가령 게임 초반부에 미아가 플레이어에게 칼을 들이대며 몸싸움을 하는 이벤트가 있는데, 단순히 잔인함을 따지자면 데드 스페이스에 비할 바가 못 된다.[104] 그러나 미아가 주인공에게 칼을 들이밀 때 플레이어는 거의 같은 입장에서 경험을 하게 되고, 그만큼 가중된 부담감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내용 보충을 위해 덧붙이자면, 공포감은 심리적 불안이라고 말할 수 있지만, 심리적 불안감이 곧 공포는 아니다. 요컨대 공포는 심리적 불안감에 속하는 개념이다.[105] 가령 사람은 부패한 음식을 볼 경우 심리적 불쾌함을 느끼지만 공포감은 느끼지 않는 것을 예시로 들 수 있다. 공포에 여러 하위 장르가 있는 것 또한 심리적 불쾌함과 공포가 완전히 같은 개념은 아니라는 예시가 될 수 있다.[106] 바이오하자드 7은 컨셉이 공포인 만큼 고어를 비롯한 온갖 자극적인 컨텐츠가 많고, 이외에도 마치 '캐릭터 그 자체가 되는 것 같은' 1인칭 시점에서의 경험을 제공하기 때문에, 같은 수준의 잔인함이나 무서움에도 놀라지 않는 사람 또한 막대한 심리적 불쾌감을 느끼게 된다는 것이다. 부정할 여지 없이 훌륭한 만듦새지만, 지나친 부담감 탓에 게임 진행에 지장을 줄 수도 있으니 확실히 문제라고 할 수 있겠다.[107]
  • 전작과 너무 다른 괴리감
    전작 4/5/6과 너무 다른 괴리로 인한 점이 가장 큰 단점이다. 전작(4/5/6)의 팬들이 원하는 것은 TPS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호러와 액션이 적절히 조화된 작품을 원한 것이었다. 그런데 나온 것은 난데 없는 1인칭 FPS에, 전작의 캐릭터들은 크리스를 제외하고는 등장하지 않고[108], TPS 액션을 버리고, 아웃라스트 같은 느낌을 주는 호러 게임이었다. 특히 전작에서 호평받은 온라인 요소들을 완전히 제거하고, 오직 싱글 플레이 전용이 된 것도 커다란 감점 요소였다.
    전작 6은 너무 대중성을 지향한 나머지 호러팬들의 외면을 받았지만, 이번 작은 호러에 너무 집중해서 액션 지향의 팬들을 떨어져 나가게 만들었다. 전작 4/5/6 지향의 팬들은 (특히 꽤나 명작으로 꼽히는 4편의 팬들이라면) 액션 스타일을 어느 정도 유지하기를 바랬겠지만, 캡콤은 의식적으로 액션 요소들을 가지쳐냈고 특히나 체술의 경우 아주 기본적인 체술인 막기 등 외는 완전히 삭제해 버렸기 때문에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는 것. 5, 6편에서의 비판에 따른 방향성 선회이겠지만, 이래서야 아웃라스트나 사일런트 힐 등, 다른 호러 게임들의 아류작처럼 느껴지지 않느냐는 볼멘 소리도 보인다.[109]
    그나마 왕년의 주인공 크리스가 돌아와서 화끈한 무기들과 체술 액션을 보여주는 Not a Hero나 몰디드들을 맨 주먹으로 박살내며 진행하는 End of Zoe 등, DLC에선 액션성이 더 강화되어 있다.

18. 흥행

첫 주 출하량은 저조했다. 비평과 호러팬들로부터 외면받은 5, 6편이 각각 400, 450만 장으로 성공했지만[110], 이번 작은 상당히 고평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250만 장으로 상당히 줄었다.[111] 그 덕분에 캡콤 주가가 하락했을 정도. # 일본에서의 첫주 판매량은 전작 6편의 첫주 판매량보다 71%나 감소했다. #

캡콤 내부의 투자자 Q&A #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이미 투자개발비는 회수했다고 자평하였다. 이는 전편보다 상대적으로 저예산으로 개발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즉, 판매량(매출) 자체는 전편보다 크게 떨어졌으나, 수익률은 높았던 것.

2017년 7월 28일 캡콤에서 발표한 재정 보고서에 따르면, 캡콤이 목표했던 바이오하자드 7의 판매량은 400만 장이었으나 여전히 370만 장이라는 저조한 판매량을 보이고 있어 목표치에 미달되었다는 것이 밝혀졌었으나, 게임 출시 후 10개월 만인 2017년 11월, 410만 장의 판매량을 달성하면서 목표 판매량을 달성했다. #

2018년 3월 31일 기준에는 판매량이 510만 장을 돌파했다.

2021년 10월 8일 기준으로 무려 1000만 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명실공히 시리즈의 효자 넘버링이 되었다.[112] 초기에는 기대보다 판매량이 많이 부족했기 때문에 부정적인 평가가 많았으나 시간이 지나고 나서 재평가된 점을 보면 전통적인 호러 게임의 수요가 가늘지만 꾸준하게 있었으며 바하7 이후 지금까지 출시된 게임중에서 이 만큼이나 전통적인 호러를 제대로 표현했으면서 AAA급인 게임이 드물었기에 폭발적이진 않더라도 장시간 꾸준한 판매량을 냈으며 유저들의 후한 평가도 출시가 한참이나 지난 게임의 구매를 유도하는 데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2021년까지도 괜찮은 공포 게임을 거론할 때 바하7은 여전히 높은 순위에 거론될 정도로 경쟁작이 적어 호러 게임의 수요를 상당 부분 흡수하고 있다.[113] 여기에 후속작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역시 흥행하면서, 스토리가 직접적으로 연결된 전작도 같이 재조명되며 덕을 보았다.

19. 최적화 문제

19.1. AMD Phenom CPU 제품군 오류

출시일부터 현재까지 (17.2.3) AMD Phenom CPU 제품군을 사용하는 유저에게 공통적으로, 프롤로그에 해당하는 게임 진행 중, 비디오를 본 뒤 지하로 처음 내려가 수로를 따라 가다 문에 도달하기 직전 멈춤 및 튕김 현상이 발생한다. 스팀 기술 포럼 게시판을 보면 캡콤 측에서도 이를 인지한 듯 하지만, 아직 패치나 업데이트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

19.2. NVIDIA의 낮은 퍼포먼스

PC판의 경우, 호평을 받았던 데모와는 달리 본편은 다소 애매한 최적화 문제로 논란이 되고 있다. 일부 구간에서 눈에 띄게 프레임 드랍이 일어나고, 결정적으로 게임 시작시 등장하는 로고가 분명 NVIDIA임에도 여러 PC 하드웨어 웹진들의 벤치마크 결과에서는 어째서인지 AMD의 RX 480이 GTX 1070과 1080을 상회하는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엔진 자체의 문제인지는 모르나 만일 그게 사실이라면 앞으로 제작될 게임도 동일한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꾸준한 패치를 통해 해결될 수도 있다. 현재 일시적인 해결 방안으로는 그래픽 옵션 중 섀도 캐시[114]옵션을 끄고, 안티앨리어싱 방식을 'FXAA'나 'FXAA+TAA'가 아닌 'SMAA' 또는 'TAA'로 변경하는 등의 방법이 제시되고 있다.

20. 관련 링크

전체 공략 동영상 플레이 타임 5시간 반. 게임에 집어넣은 스토리를 전부 보여주는 영상이다. 굳이 게임을 할 여유가 없으면 영화 한 편을 보는 자세로 관람하자.
공략 스피드 런 동영상 바하7 스피드 런을 하는 공략 동영상 중 하나이다. 게임 진행에 필수가 아닌 동영상 등을 건너뛰며 easy 난이도로 스피드 런을 하면 90분 정도로 공략이 가능하다.
포탈쓰는 방법 바하7 스피드런을 하면서 필요한 포탈들을 정리해놨다.

21. 기타

  • 정식으로 발매되기 전부터 이미 게임플레이 영상이 유출되고 말았다. 두바이에서 선공개를 한 것이 원인. 현재 세부적인 줄거리를 제외하고는 극의 반전을 비롯한 엔딩까지 공개되었다. 아마 본 위키도 이를 바탕으로 작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로 문제가 된 동영상은 캡콤이 저작권침해로 내려 사라졌다.
    이렇게 한 번 겪어서 그런지 후속작인 8편도 유출되었는데도 발매를 확정했다. 사실 팬덤들도 바하 스토리는 좀 뻔해서...라는 반응이었고 유출된 스포를 본 게이머들 역시 예상대로네 라는 평이 많다. 7편처럼 게임성으로 승부볼듯.
  • 총괄 프로듀서가 VGC와의 인터뷰에서 바이오하자드7은 원래 멀티플레이가 포함된 소액결제 게임으로 개발될 예정이었다고 한다. 그렇게 지지부진하게 흘러가던 도중 츠지모토 켄조가 개입하여 다케우치 준에게 방향을 제시하며 개발을 맡겨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 링크
  • 시리즈 최초로 서양인 시나리오 라이터가 기용된 작품이다. 리처드 피어시가 그 주인공으로, F.E.A.R.의 두 확장팩과 스펙 옵스: 더 라인의 각본을 담당한 경력이 있다. 인물들의 대사에 F-word를 비롯한 각종 비속어가 나와 대사의 수위가 많이 올라간 편이다.[115] 다만, 한글 번역은 언어가 상당히 순화되어 나온다.
  • 마찬가지로 서양인 작가 덕분에 이블 데드의 오마주인 듯한 장면이 종종 보인다. 초반부의 미아의 변화 장면 등등. 특히 잭 베이커 2차전에서 잭 베이커가 전기톱을 들고 Groovy라고 말하는 장면은 100% 확실한 오마주. 이블 데드2의 원본 장면
  • 코믹스인 바이오하자드 헤븐리 아일랜드와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한다. 헤븐리 아일랜드 같은 경우 이미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 2 스토리와 연관성이 있었던 작품이다.[116]
  •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에서 오랜만에 세이브 룸과 전용 OST가 돌아온 작품이기도 하다. 바이오하자드 4 같은 경우는 타자기에서 세이브하는 도중에만 전용노래가 나오고 그 이후로는 대부분의 작품에 체크포인트에서의 자동저장 시스템밖에 없었으나, 7편에서 녹음기로 수동저장이 다시 가능하게 되면서 나타난 변화. 바이오하자드 초기 시리즈들처럼 본작의 세이브 룸의 브금은 다른 장소에서의 브금보다 훨씬 평화롭고, 애잔한 느낌이 강하다.
  • 시리즈 전통으로 게임오버 사실을 알려주던 문구인 'YOU ARE DEAD' 문구는 본작에서도 건재하다. 하지만 피로 물들어있거나 빨갛게 칠해져있는 등 이펙트를 좀 넣어놓았던 전작들과는 달리 그냥 평범한 알파벳으로만 문장을 써놔서 훨씬 심플해졌다. 사실 제목이나 저 부분 외에도 전반적인 인터페이스의 타이포그래피가 엄청나게 심플해졌다. 특히 제목에 아라비아 숫자7이 아닌 로마숫자로 EVIL이라는 단어와 엮은 건 심플하고 보기 좋다는 평이다.
  • 데누보를 사용한 AAA 게임 중에서 최단 시간안에 뚫린 게임이다. 발매 5일 만에 크랙되어 해적판이 공유되기 시작했다. 이에 캡콤은 보안 회사에 환불을 요구했으나 보안 회사 측은 "5일 동안 버틴 것도 제 역할을 충실히 한 것이다."며 이를 거부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참고로 과거 데누보가 장기간 안뚫릴 당시 데누보 개발진은 1달 정도를 목표치로 하고 있고 이를 초과달성하고 있다고 인터뷰한 적이 있다. 예상보다 낮은 판매량과 불법 복제품이 도는 판에 보안 회사까지 이런 억지를 부리니 캡콤은 여러모로 큰 타격을 입은 셈.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표 판매량은 달성했고 제작비도 전작에 비해 절감했기 때문에 수익을 낼수 있었다. 여러모로 작품이 좋으면 어떻게든 적자는 피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잘 보여준 사례.
  • 일본판은 CERO D(17세 이용가)의 노멀 버전과 CERO Z(18세 이상 이용가)의 고어 버전 등 두 가지 버전으로 발매되었는데, 18세 이상 버전조차 해외판과 다르게 일부 표현이 삭제되어 현지에서 불만이 토로되고있다.[117] 이 때문에 게임 언어 구성이 멀티랭귀지니 차라리 해외판을 사겠다는 일본인들도 있다. 구매는 할 수 없지만 일본판 그로테스크 에디션 스팀 페이지 참조. 영상참조 어쩔 수 없는 게 일본은 게임의 폭력성 규제, 특히 (유혈이 들어간) 머리가 몸에서 분리되는 묘사에 관해서는 매우 엄격하기 때문. 왜 이리 되었는지는 사무라이 스피리츠 제로 스페셜 참조.
  • 한국어판 역시 DLC에서 검열이 들어간 부분이 있다. 현재는 PC에서 정상적으로 플레이 가능한 DLC 21의 블랙잭 대결이나 이외에 Not a Hero 초반부에서 대원의 머리가 톱날에 의해 잘리는 장면 역시 삭제되었다. 북미판에서는 대화 이벤트 후 톱날에 의해 머리가 떨어진 뒤 떨어진 머리에서 필터를 챙기고, 일본어판에서는 머리가 떨어지지 않는 대신 북미판과 동일하게 진행 후 필터를 챙기는 반면에 한국어판에서는 그러한 과정이 통으로 사라져 열쇠를 챙기고 돌아와보면 대화도 없이 그냥 쓰러져서 죽어있다. 참고로 북미판이나 일본어판에서는 한국어판과는 달리 쓰러지지 않고 묶여있는 상태 그대로 사망한다.[118]
  • 엑스박스 원 X에 4K로 업그레이드 되어 재출시하게 되었다.
  • 초기의 판매부진을 딛고 목표판매량을 초과함으로서 시리즈의 부활은 물론 2010년대 초중반 돈콤, 한물간 회사라는 온갖 비판과 비아냥을 듣던 캡콤이 다시 재도약을 할 수 있게 해준 작품 중 하나이기도 하다. 실제로 캡콤은 이 작품을 기점으로 작품성과 흥행 모두를 잡는 대작들을 내놓고 소위 연타석 홈런을 침으로서 '우리가 알던 그 캡콤이 돌아왔다.'는 호의적인 여론으로 전환시켰다.
  • 다만 초기 풀프라이스 판매량이 발목을 잡아, 결국 후속작인 빌리지는 액션성과 좀 더 고딕+어반 판타지 느낌으로 공포감을 희석시켰다.(빌리지 마을에 어서오세요 광고만 봐도...)[119] 거기에 판매량의 파이를 책임지고 있는 클래식 주인공의 분량 역시 확실하게 늘렸다. 이는 현재에 와서 대부분의 공포게임들이 사장당하고 스팀 인디 게임으로 넘어간 시점에서, 바이오해저드7 정도의 공포 게임을 끝까지 안고 가는 건 리스크가 있다고 판단한 듯하다. 한 마디로 바하7처럼 지나치게 잘(무섭게) 만들어도 문제라는 것이다.
  • 게임의 엔딩 부분인 에단의 독백장면에서 들리는 음악은 1편(1996년작)의 리메이크인 2002년작의 엔딩테마이다.
  • 스팀 스트리밍으로 리모트 플레이시 마우스가 작동되지 않는다는 제보가 많이 보이고 있다.
  • 2022년 PS5와 Xbox 시리즈 X|S 버전이 다운로드판 전용으로 출시되었다. 그런데 PS5 버전의 경우 PS4 버전의 세이브데이터가 있어도 트로피 인계가 잘 되지 않는다. #
  • 사일런트 힐 2의 오마주로 보이는 모습들이 보이는데 가장먼저 주인공 에단 윈터스는 전투와는 아무런 연관도 없는 일반인이다. 게다가 3년간 실종된 아내가 자신을 찾으러 와달라며 주소가 담긴 편지를 보내 덜비 루이지에나로 향하는 모습은 3년전 병으로 사망한 아내가 보낸 편지를 받고 거기 아내 메리가 살아있을지 모른다는 희망감을 품은채 사일런트 힐로 향하는 제임스 선덜랜드와 매우 유사하다. 서로의 아내가 3년후 남편에게 편지를 보냈다는 점과 전투와 연관 없는 일반인인 제임스와 에단, 도착한 사일런트 힐/루이지에나 에서 벌어지는 온갖 기현상들까지 사일런트 힐 2의 오마주적인 부분들이 보인다.
  • 본편자체에 컨셉아트는 없으나 이후 출시된 후속작 빌리지의 DLC인 트라우마 팩을 구입하면 빌리지에서 7편의 컨셉아트 등을 보는게 가능해진다.


[1] 재미있게도 북미판은 바이오하자드를 부제로, 반대로 일본은 레지던트 이블을 부제로 적어놓았다. 더불어 두 버전의 로고에는 글자의 일부를 주황색으로 칠함으로써 로마 숫자 과 아라비아 숫자 7을 센스 있게 삽입해 놓았다. [2] PlayStation 4 Pro, PS VR 대응. [3] Xbox One X 대응. [4] 클라우드 스트리밍 서비스 [5] iPad 제품군은 M1 칩 이상, iPhone 은 15 Pro 이상 [6] Xbox Play Anywhere [7] 바이오하자드 레벌레이션스 디렉터. [8] 과도한 폭력, 저속어, 비속어 및 욕설, 과도한 혐오감 및 공포감, 직접적인 약물 포함(재장전 속도,최대 체력 영구증가 물약.) PS4, XB1, PC, PS VR [9] 잔혹표현 소폭 삭제. 다만, 그로테스크 버전이라도 해외판(한국판 포함)에 비해 일부 적나라한 신체 절단표현이 규제되어 있다. [10] 그 이전에는 2005년 게임용 폰인 지팡에 바이오하자드 감독판 버전을 캡콤에서 직접 이식한 적이 있고, 넘버링에 레벨레이션 시리즈까지 더한다면 바로 전작인 바이오하자드 레벨레이션 2부터 공식 한글화가 적용되었다. [11] 후술할 스팀 게임 옵션에서 베타를 신청해야 DX11로 구동이 가능하다. [12] 하드웨어 사양은 1080P / 30FPS를 목표로 합니다. 높은 VRAM 요구 사항으로 인해 텍스처 품질 설정을 낮추거나 텍스처 스트리밍을 꺼야 할 수 있습니다. [13] 하드웨어 사양은 1080P / 60FPS를 목표로 합니다. [14] 프로듀서의 인터뷰에 따르면 1인칭으로의 개발은 VR 지원을 구상하기 훨씬 전부터 결정되어 있었다고 한다. # 주인공이 제3자가 아니라 플레이어 자신이라는 느낌을 주려는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15] 이런 방향성의 전환은 5편의 프로듀서이자 이번 작품의 총괄 프로듀서를 맡은 타케우치 준의 제안이었다고 한다. 그래도 중반부터는 4/5/6 같은 액션이 가미되긴 한다. 그렇다고 적이 쉽게 죽는 것은 아니라서 공포감은 전혀 퇴색되지 않는다. 시나리오 작가는 피어1의 두개의 확장팩 익스트렉션 포인트 와 페르세우스 맨데이트의 시나리오를 맡은 경력이 있는 리처드 피어시 가 짜낸 작품이다. 때문에 피어 스러운 연출이 나오기도 하고 각종 호러 연출부분에서 환각요소와 원초적인 호러연출이 매우 강한 쪽에 속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리처드 피어시가 피어1의 첫번째 확장팩인 피어 익스트렉션 포인트가 본편보다 원초적인 공포성을 강화한것을 생각해보면 7편이 무서울수밖에 없다. [16] 사지 절단은 쉽긴 하지만 완벽한 사살은 되지 않기에 주의 해야하나, 머리통을 날려버릴경우에는 완벽하게 사살할수 있다. [17] 적들을 죽이는 방법이 사실상 헤드샷이 아니면 안 될 정도로 튼튼해진다. 머리 피해는 노멀과 비슷하게 들어가지만, 사지 피해는 사실상 무적처럼 느껴질 정도로 피해가 적게 들어간다. 네발 감염체 같은 경우 보이자마자 헤드샷을 맞추지 못하면 그냥 죽게 된다. [18] 대표적으로 이지와 노멀 난이도에선 구관에서 마가리타를 쓰러트린 이후 루카스 파트가 되어서야 나오기 시작하는 네발 감염체가 매드하우스에선 잭과 전기톱 대결을 하기도 전인 지하실에서부터 출몰하며 축사에서 루카스가 보여주는 비만 감염체가 한 마리 더 추가된다. [19] 정확히는 메인홀로 진입을 하고 조이의 전화를 받은 뒤에 부활한다. 메인홀로 진입하지 않으면 차고에서 그냥 시체로 있다. [20] 라쿤 시티 사건 당시의 에단은 10대 초중반 청소년일 뿐이었다. 물론 윌리엄 버킨이나 알렉시아 애시포드처럼 어린 나이에 엄브렐러에서 일한 경우도 있긴 했지만. 정말 에단이 엄브렐러 당사자였다면 B.O W.의 존재를 알고 있었을텐데, 7편에서는 이런 존재를 모르는 것으로 묘사된다. 그리고 Ethan W.라고만 나오기 때문에, 성이 윈터스인지도 확실치 않다. [21] 비디오 삼인방의 비디오는 본편에도 등장. [22] 에단은 비기닝 아워 이후에 덜비에 왔다. [23] 이블린을 비롯한 변종 사상균을 만들어낸 조직인 커넥션에서 폐가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배후에서 경찰력을 조작하여 의도적으로 주인공이 LSD를 소지했다고 누명을 씌운 것. [24] 현재 캡콤을 떠나 번지에서 일하고 있다. [25] 이때 아무리 안드레를 따라가보려고 해도 그가 사라지는 문과 주방 사이에 투명한 벽이 있기 때문에 영상 도중에 그를 끝까지 쫓아가는 건 불가능하다. [26] 마냥 억측은 아닌 것이, 본편의 직전으로 추정되는 시점의 티저 데모에서 지하실에 감염체 한 마리가 자리를 잡고 있다. [27] 기절한 사이 루카스가 지 멋대로 블랙잭을 개시했다. [28] 참고로 딸의 이름은 멜리사(Melissa). 그의 입을 통해 알 수 있다. [29] 이 와중에도 루카스는 호프먼이 자신의 가족을 대면서 제발 져 달라고 하는 말을 성대모사나 하는 쓰레기같은 면모를 보인다. [30] 베이커 가족과의 첫 만남에서 잭 베이커가 벽을 뚫고나와 삽을 들고 쫓아오는 파트에서 지하통로로 향하는 문 앞에서 잡히면 이 이벤트가 발생한다. [31] 이들은 조합하지 않아도 생으로 그대로 먹을 수도 있다. 난데없이 지네를 입에 쑤셔넣는 광경을 보고 기겁하는 유저도 종종 나온다. [32] 공격력을 큰폭으로 올려주나, 어려움 한정에 주화도 33개로 많이 나오지만 역시나 매그넘과 스테로이드에 밀리며 주화도 쉽게 찾을 수 있는 건 아닌지라 쓰는 사람은 거의 없다. [33] 방어의 정수, 비술과 같이 쓰면 무적에 가까운 플레이를 할 수 있으나 역시 주화도 쉽게 찾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매그넘과 스테로이드에 밀려 기껏해야 후반부에 얻거나 아예 안 얻는다. [34] 사슴박제가 있는 방에서 하나, 마당 트레일러에서 하나, 소금광산 욕조 아래에서 하나, 루카스의 게임방에서 하나. [35] 마당 트레일러에서 하나, 마당 영사기가 있는 곳에서 그림자 퍼즐을 맞출 경우 하나. [36] 첫 번째 보물사진 획득 방법: 해부실로 가던 도중 파란 슬레이트를 치우고 나오는 방에서(이지, 노멀 전갈열쇠얻는 방) 획득 가능. 보물은 스테로이드로, 보물 위치는 사슴방 벽난로이다. 두 번째 보물사진 획득 방법: 마가리타 2차 보스전 가기 직전 사다리를 타고 올라와 낡은집 옆에 지어진 부숴진 집으로 가는 계단 왼쪽에 붙어있다. 보물은 매그넘 탄약 3발, 보물 위치는 트레일러의 변기다. 세 번째 보물사진 획득 방법: 뱀열쇠를 얻고 2층 오른쪽 뱀방으로 가면 또 하나의 방이 있는데, 그곳에서 가방을 얻고 의자 위에 올려져있다. 하나의 팁인데, 큰 액자가 떨어진 곳에서 신경탄 획득 가능. 보물은 수리 키트로, 보물 위치는 루카스의 게임방에서 폭탄 함정이 설치된 곳에서 마네킹 머리를 치우면 획득 가능. [37] 전작들과는 다르게 나무 문에 생물이 박제되어 있는 형태이다. [38] 마가리타가 눈치챘을 때 거짓말하는 방식으로 등장하는데, 난이도는 쉬운 편이다. 함정인 대사가 노골적이기 때문. [39] 처음에는 검은색 수프와 숟가락을, 다음 번에는 모종의 고기 찜과 포크, 그리고 연료가 없는 스토브를 가져 오는데, 음식은 사람이 먹을 게 못 되어서 먹는다면 토해 버리지만, 다른 식기들과 도구들은 퍼즐을 푸는 데 유용하게 사용된다. [40] 만약 수갑을 제대로 채웠으나 사물만 못 옮겼다면 대미지를 적게 받거나 혹은 대사 선택지에서 말만 잘 고르면 대미지를 아예 안입을수도 있으나, 만약 수갑을 못채웠거나 아예 침대로 돌아가지도 못했다면 즉시 대미지를 받거나 침대에 돌아가지도 못했다면 마가리타가 지네를 입속으로 처박아 버려서 즉사할 수도 있다. 그러니 만약 시간이 안될거 같다면 사물은 그대로 두고 침대에 돌아가기라도 하자. 대미지를 받을순 있지만 처음이라면 대사 선택지에서 선택을 잘하면 넘길 수 있다. [41] 다만, 마가리타가 방으로 접근하면서 하는 대사 중에 루카스를 언급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이걸 들었던 클랜시가 순간의 기책으로 루카스라고 대답하는 걸 수도 있다. [42] 냄비의 음식을 1번 먹고 냄비 조사, 까마귀 그림 밑의 구조물, 열쇠가 있는 방의 장롱 윗쪽 [43] 로딩화면에서 클랜시가 모종의 이유로 베이커로 부터 튀고 있다 잡혔고, 베이커가 지하실로 던져버리고 문을 잠궈버리고 "여기 얌전히 있어, 이제 네게 소개시켜줄 친구를 데려 올테니깐" 라고 말하긴 한다. 여담이지만, 그 전 DLC인 침실에서 클랜시가 탈출하는 비밀 문이 원작에서는 이 모드의 배경이 되는 저택 지하실로 이어진다. [44] 시작하자마자 하나, 나가자마자 바로 오른쪽에 보이는 고기 보관소에 하나 그리고 시체 보관소를 나가자마자 복도 끝 왼쪽에 염산으로 열 수 있는 문. [45] 1, 3, 4 스테이지는 그냥 적들을 다 처치하면 된다. [46] 1단계에서 50씩 쌓이다가 업그레이드마다 25씩 증가한다. [47] 2 스테이지 잭 1차전에서 몰디드가 리스폰되며 3 스테이지에서 등장하는 비만 감염체가 3마리로 증가, 4 스테이지에서는 강화 몰디드가 4마리 출현하며 5 스테이지 잭 2차전에서는 비만 감염체를 제외한 모든 몰디드가 랜덤으로 리스폰된다. [48] 여담이지만, 이쪽도 이연걸 알리야 주연의 2000년(데메크 1편 발매 1년 전) 영화 '로미오 머스트 다이'의 패러디다. [49] 본편을 플레이하면 볼 수 있는 그 함정들 맞다. [50] 게임 도중 나오는 팁으로, 함정 상자는 근접할 시 째깍거리는 소음을 들을 수 있으며, 일반 상자와 감긴 테이프가 다르다. [51] 감염체들은 닫힌 문을 넘어오지 못한다는 점을 잘 이용해야 한다 [52] 네발 감염체에게 1대 맞으면 그대로 사망이므로 처음 나오는 반쪽 난 감염체를 본관에 가까운 폭탄으로 죽이고 네발 감염체가 나오는 즉시 빠르게 떨어져서 남은 폭탄으로 처치하는 것이 정석이다. [53] 한국판의 경우 전혀 다른 게임 수준으로 검열이 되어있다. 아래의 서술은 미검열판을 기준으로 서술한다. [54] 물론 클랜시도 얄짤없이 손가락이 잘려나가는데, 본편의 비디오에서는 손가락이 모두 멀쩡한 것으로 보아 해당 에피소드에서 게임에 한 번도 패배하지 않은 게 정식 스토리인 듯. 일본어판의 검열판에서는 손가락이 절단이 되지 않고, 기계장치가 뒤로 꺾여 손가락을 뒤로 확 꺾어버린다. 엄지의 경우엔 옆으로 꺾어버린다. [55] 해당 라운드에서 뽑히는 첫 카드는 무조건 클랜시는 1과 2, 호프먼은 4와 11로 고정되어 있다. 이후 호프먼이 '완벽한 뽑기' 으뜸패를 써 6 카드를 뽑아가니 바로 블랙잭. [56] 번역본 기준 이름은 '자포자기'. 베팅액이 100 증가하고 상대는 으뜸패를 써도 카드를 뽑지 못한다. 톱날 거리가 상대한테 가장 가까이 있어도 고작해야 13점에 불과하니 사실상 죽으라는 소리. [57] 효과는 카드 이름 그대로 상대가 최적의 카드를 뽑아간다. 평소라면 이게 무슨 트롤카드냐며 묵혀두다가 뭔가 할수 있는게 없을까 싶어 자신의 으뜸패 목록을 보다 어렴풋이 이해하고 사용하기 마련이지만, 이전 라운드에서 어쩌다가 호프먼이 블랙잭이 될꺼 같아 이 카드를 미리 써버리는 참사가 날 수도 있다. [58] 그러나 배팅을 올리는 으뜸패를 써서 단번에 게임을 이길 수 있을 정도까지 올린 후 승리한다면, 루카스가 조작한 게임이 그냥 넘어가면서 루카스가 공정히 승리를 인정한다는 투의 변경된 대사와 함께 곧바로 호프만을 끔살한다. 대사가 달라지는 것 외에는 결말이 똑같다. 해당 영상 [59] 패배하면 호프먼이 이겼다고 말한다. [60] 일회성 으뜸패를 사용할때 조심해야 할 점. 지속형 으뜸패가 탁자를 가득 채우면 일회성 으뜸패를 사용할 수 없다. [파괴+] 상대가 테이블에 놓은 으뜸패를 모두 제거한다. [파괴++] 상대가 테이블에 놓은 으뜸패를 모두 제거하며, 이 카드가 테이블에 놓여 있으면 상대는 으뜸패를 사용할 수 없다. [n카드+] 추가로 으뜸패 1장을 뽑는다. [n업+] 으뜸패를 뽑는 대신 상대의 마지막 숫자 카드를 덱으로 되돌린다. [방패+] 배팅이 대신 2씩 줄어든다. [완벽한_뽑기+] 추가로 상대방의 베팅을 5씩 올린다. 이 효과 때문에 완벽한 뽑기+는 사용해도 테이블에 남는다. [욕망+] 상대의 베팅을 으뜸패 수의 절반이 아니라 으뜸패 수 그대로 올린다. [68] 카드에 색반전 처리가 되어있다. [69] 이전 라운드가 아니라 정신 조종+ 으뜸패 효과가 발동되기 이전을 의미한다. 즉 아무 으뜸패나 3장 사용하면 자동으로 파괴된다. [70] 숫자 합이 이미 21일 경우 카드를 받지 않는다. [71] 달아나 버리면 매치 수에 카운트 되지 않는다. 즉 이 으뜸패를 탁자에서 치우거나 상대 베팅 증가 으뜸패로 확실하게 죽여야 한다. [72] 가장 악질로 손꼽히는 으뜸패. 사용 즉시 효과가 발동해서 파괴++정도가 아니면 대처도 불가능한데다 취소된 라운드에서 플레이어가 사용한 으뜸패는 모두 날아간다. 따라서 칼이 박힌 복면 호프먼을 상대할땐 이 으뜸패를 내기 전에 파괴++와 2업 으뜸패로 단숨에 게임을 끝내는 것이 정석. [73] 즉, 감염 순서는 마가리타->잭->루카스->조이 순. [74] 마가리타와 마주치지 않고 바로 현관문으로 나와 미아를 찾아도 진 엔딩으로 진행된다. [75] 이때 사용 시간 동안은 음악은 더 빨라진다. [76] 적이 공격하는 타이밍을 맞춰서 가드를 하면 적이 주춤하는데 그 틈에 체술로 공격할 수 있다. 초반에 나이프밖에 쓸 수 없는 전문가 난이도에서 적을 원만히 상대하기 위해서 타이밍을 익혀둘 필요가 있다. [77] 바이오하자드 4, 바이오하자드 5의 최고난이도, 6의 2번째로 높은 난이도. [78] Not a Hero의 아무 난이도나 1시간 내로 클리어 시 주어지는 특전인 "간편 쳐내기"를 입수할 경우 카운터 체술을 날리는 타이밍이 상당히 넉넉해져 초반을 넘기기가 그나마 수월해지므로, 카운터 공격 타이밍에 익숙하지 않다면 쉬움이나 보통 난이도를 클리어할 때 입수해두자. [79] 권총은 야시경이 있어야 열리는 문을 들어가면 나오는 첫 번째 구역에 있으며 샷건은 세 번째 요원이 갇혀있는 방의 나가는 쪽 문 근처에 놓여있다. [80] 캡콤 코리아의 문의 결과. [81] 버려진 교회에서 한 마리, 마지막에 구관에서 한 마리. 그마저도 구관에서 나오는 비만 감염체는 결전병기인 AMG를 손에 넣은 직후라 전혀 위협이 안 된다. [82] M21 샷건, 투창, 투척 나이프. 그마저도 샷건은 장전되어있는 2발 밖에 쏠 수 없고, 투창은 악어를 제거하는 데도 필수기 때문에 트랩 제거용으로 쓰는 건 극히 비효율적이다. [83] 특히 버려진 교회 앞에서 나오는 비만 감염체 2마리가 난관으로 꼽히는데, 그 전까지 나오는 비만 감염체들은 근처에 트랩들이 있어서 트랩으로 유인해 처치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버려진 교회에서 나오는 2마리는 무조건 순수 화력으로 때려잡아야 하기 때문. 필드에서 아이템을 너무 써서 투창이나 말뚝 폭탄이 부족하면 결국 맨손으로 비만 감염체들을 상대해야 한다. [84]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 서비스 개시 이후 닌텐도 온라인 서버가 많이 안정되었는지, 기가 와이파이로도 끊기던 게임이 고속 인터넷 랜선만으로도 매우 안정적인 접속이 가능해졌다. 사실상 우리나라에선 평소 플레이 가능 수준으로 올라갔다. [85] 닌텐도 스위치와 거의 동일한 사양의 PC로 바이오하자드 7을 플레이해본 영상. 1080p 중하옵에 TAA, VSYNC를 깔고 30프레임대 초반을 유지한다. [86] Not a hero 초반부 대원의 머리가 회전 톱날로 잘리는 씬 역시 한국판에서는 생략되고 구하러 온 타이밍에 이미 쓰러져 있는 걸로 바뀌었다. 다만, 이는 한국어판만의 검열이며, 일본어판에서는 머리만 떨어지지 않은 채로 북미판과 동일하게 대화 연출이 진행된다. 한국어판에서는 이러한 연출을 삭제한 탓에 구하러 오기도 전에 죽어있어 연출에 구멍이 있는 셈. 그 외에 DLC 21 등, 일본어판에서는 정상적으로 진행되는 파트를 통으로 들어내는 한국어판에서만 적용된 검열이 더러 있다. [87] 번역 출처 : http://nafrang.tistory.com/m/post/555 [88] 실제로 동시대에 출시된 다른 게임들과 비교해도 버그가 굉장히 적은 편에 속한다. [89] 실제로 본 작품은 시스템 쇼크 2와 상당히 닮았다. 흑막에게 조종당하며 변이한 적들. 다양한 퍼즐, 인벤토리 요소, 환각과 마지막에 등장하는 최종보스의 모습 등. [90] 심지어 점수가 짜기로 유명한 폴리곤과 디스럭토이드에서도 각각 10점 만점에 9점과 10점을 주었다. [91] 처음 DLC가 공개되었을 때 엔딩을 잘라먹은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있었으나 그렇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스토리와 무관계하거나 프리퀄, 그리고 엔딩 이후의 뒷이야기를 다루었기 때문. 특히 스토리와 직결되는 Not a Hero는 아예 무료로 풀었다. [92] 인공적인 조명이 없이 어두운 폐쇄된 공간, 더 이상 인간이 아닌 그 무엇인가로 변한 적들과 그들이 표현하는 광기, 현실적인 주인공의 능력과 반응. [93] 이블 데드를 비롯한 각종 슬래셔물, 비디오 게임으로는 피어, 시스템쇼크 등 [94] 앞서 설명된 대로 중반까지는 1/2/3의 공포, 중반 이후부터는 4/5/6의 액션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는 공포 게임이 후반으로 갈수록 공포감이 줄어든다는 태생적인 한계를 어느 정도 해결하려는 구성으로 볼 수 있다. 물론 이를 잘못 풀어내면 두 가지 서로 다른 장르를 억지로 접합시킨 느낌이 들 수 있는데 바하 7은 이런 점을 훌륭하게 잘 풀어낸 편. [95] 애초에 리차드 피어시가 참여한 것도 그가 텍사스 출신이라는 사실이 가장 큰 이유라는 추측이 있다. [96] 발매 전 공개된 평가가 좋으면 그만큼 판매량에 좋은 영향을 끼친다. 특히 돈을 밝히는 캡콤이라면... [97] 다만 이는 출시 초기의 판매량이고 2020년 9월 30일 기준, 7편은 판매량 830만장을 기록하며 역대 캡콤 타이틀 2위, 바하 시리즈 중 1위를 기록하였다. 즉 5편과 6편에 비해 밀리는 상업성이라는 평가도 옛말이 된 셈. 다르게 말하면 낮은 판매량으로 시작해서 바하 시리즈 1위를 기록하기까지 꾸준히 팔린 스테디 셀러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98] 2021년 6월30일 기준으로 980만 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판매량 역시 갱신되었다. # 현재는 이미 1,000만 장 이상을 넘겼을 것으로 추측된다. [99] 이 두 게임은 RE 엔진으로 개발되기도 했다. [100] 에이리언: 아이솔레이션이 이런 방식으로 플레이 타임을 뻥튀기했다가 역으로 치명적인 단점이 되었다. [101] 일단 모든 무기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2회차가 요구되며 모든 특전 무기를 얻기 위해서는 노멀 및 하드모드를 전부 클리어하고 용병모드도 모든 캐릭터로 모든 맵을 별 5개를 만족해야 하며 여기다가 업그레이드까지 하면 최소 5회차까지는 하게 된다. [102] 실제로 아웃라스트가 출시되어 플레이했던 플레이어들의 평가를 보면 지나치다는 평이 많다. 더구나 총이나 무기라도 제공되는 바이오하자드 7과 달리, 아웃라스트는 그저 잡히지 않고 도망만 하염없이 다니는 내용이라 공포감이 극대화된다. 그리고 아웃라스트는 그래픽이 뛰어나기는 했지만 그래도 약간 순화된 것이었던 반면, 바하 7은 거의 실물과 흡사한 그래픽과 거의 실제 사건과 흡사한 내용 때문에 몰입도가 대단하다보니 웬만한 호러게임보다 공포감이 더 심화될 수밖에 없다. 즉, 현실성이 너무나 뛰어나다는 것. [103] 물론, 제한된 공포감을 극복하고자 사운드의 비중이 꽤나 커지기는 했다. 데드 스페이스가 명작으로 평가받는 이유 중 하나도 3인칭 시점임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플레이어들을 적들과 분위기로 쫄게 만들었다는 점이다. [104] 다만, 바이오하자드 7은 현실을 배경으로 한 만큼, 폭력이 주는 잔인함이 더욱 두드러지게 느껴진다. [105] 대표적으로 혐오감과 공포감은 둘 다 심리적 불쾌함이고 겹치는 부분도 존재하지만, 엄연히 다른 개념이다. [106] 이를테면 잔인한 장면으로 공포를 주는 것(고어), 시각적으로는 자극적이지 않지만 심리적 압박을 주는 것(심리적 공포), 갑자기 튀어나와 공포심을 주는 것(점프 스케어)는 모두 그 작동 원리가 다르다. 또한 잔인한 장르를 무서워하는 사람도 있지만, 잔인한 장면을 무서워하지는 않되 심리적 불쾌함을 느끼는 사람도 있다. [107] 데드 스페이스 시리즈의 손꼽히는 이벤트인 아이 포크 머신의 경우 실제로 묘사가 잔인한 것도 있지만, 눈알에 바늘을 꽂는 기계를 유저 자신의 손으로 서서히 가져다 대는 과정에서 감정 이입이 극대화되는 구조다. 그렇다 보니 게임 다 깨놓고서 이 부분 때문에 회차 진행을 못 하겠다는 사람마저 나올 만큼 부담감이 심하다. [108] 본편 마지막 부분에서야 등장하고 DLC에서 활약하기도 하나, 전작과는 목소리와 생김새가 너무 달라져 위화감이 커져서 당시 본편에서 크리스가 처음 등장했을 때는 진짜 크리스가 아닌 가짜 크리스가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다. [109] 다만 4/5/6은 1/2/3과 비교해 공포감이 너무 없었던 것이 지적 포인트였던 것을 생각하면 단점이라기 보다는 호불호 포인트로 볼 수도 있다.그리고 엄밀히 말하자면 타 호러 게임들의 모티브가된것이 초창기 바하 시리즈이다 [110] 다만 5편은 비평적으로 실패했다고 판단하기는 무리인게, 평론가들에게는 4편보다 못하지만 호평받았었고 게이머들의 악평도 대체로 4편과의 비교에서 기인하는 바가 크다.(특히 6편이 나온 이후에) [111] 다만 이것도 호러 게임치고는 매우 많이 팔린 거다. 호러 게임은 그 특성상 판매량이 높게 나오기 힘들다. [112] 바하 타이틀 기준 7편- RE2- 5편- 6편 [113] 특히 코나미 사일런트 힐즈가 전격 취소되면서 공포 게임 매니아들이 이 쪽으로 흡수된 덕도 있는 듯하다. 실제로 바이오하자드7을 보면 사일런트 힐즈의 데모격인 P.T에 영향받은 흔적이 곳곳에 보인다. [114] 특히 VRAM 4GB 이하의 그래픽카드 사용 시 필히 꺼줘야 한다는 것이 PC 하드웨어 웹진들의 중론이다. [115] 7편 이전에서 욕설이 등장하지 않은 건 아니다. 5에서는 쉐바도 종종 욕을 내뱉었으며 6에서는 제이크가 그러는 편. [116] 그러나 일측에서는 바이오하자드 헤븐리 아일랜드에 나오는 센야 제약회사가 흑막이라는 설이 있다. [117] 작중 에단의 잘린 손에 묻은 피를 검은색으로 만들거나, 보안관이 잭에게 사망할 때 머리가 절단되지 않는 점, 중반부에 루카스가 냉장고에 넣어둔 힌트인 보안관의 머리가 일판에서는 보안관 사진으로 변경된 점, 그리고 뱀의 열쇠를 보안관의 시체의 목에서 꺼내야하는 부분도 시체 근처에서 얻을 수 있게 생략했다. 그래서인지 죽은 보안관은 몰디드가 되어가는 상태에서 머리가 붙어있는 채로 나와있다. [118] 검열이 해제되어 북미판과 동일하게 나왔으나, 2021년 4월 14일을 기점으로 다시 검열되었다. 시즌패스는 여전히 검열이 없는 버전으로 나온다. [119] 다만, 딱 한구간에서는 바이오하자드 7 보다도 훨씬 더 무섭다는 구간이 있긴 하다. 물론 이 구간을 지나면 더이상 공포 연출은 잘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