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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 바이오하자드 |
바이오하자드: 오퍼레이션 라쿤 시티 バイオハザード オペレーション・ラクーンシティ Resident Evil: Operation Raccoon Ci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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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 캡콤, Slant Six Games[1] |
유통 | 캡콤 |
플랫폼 | PlayStation 3 | Xbox 360 | Microsoft Windows |
장르 | 서바이벌 호러 |
출시 |
PS3, XB360 2012년 3월 20일 2012년 3월 22일 2012년 4월 26일 PC 2012년 5월 18일 2012년 5월 24일 2012년 7월 26일 |
심의 등급 | 청소년 이용불가 |
해외 등급 |
ESRB M CERO Z PEGI 18 |
관련 사이트 |
홈페이지 (일본) 홈페이지 (북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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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4년까지도 지역락 때문에 리셀러 사이트 등에서 선물 방식으로 구매하는게 아닌 이상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한국 팬들이 구매할 방법이 없다.
2. 발매 전 정보
- 게임의 배경이 되는 시기는 바이오하자드 팬이라면 이미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될 것인지 알고 있는 1998년.
- BSAA의 요원으로서 좀비 학살의 고전을 이어가는 대신, 바하2와 바하3의 배경이 되는 원점으로 회귀.
- 전작을 잘 알지 못하더라도 문제 되지 않으며, 엄브렐러의 보안 서비스(USS:Umbrella Security Services)의 새로운 혼성 4인조 멤버로 플레이.
- U.S.S. team의 일원으로 혼돈의 중심에서 모든 증거를 제거하는 팀 기반 슈팅게임. 좀비 학살과 함께 가능한 모든 생존자들을 죽이게 될 것.
- 게임플레이는 어두운 면을 부각시켜서 지금까지 왔던 시리즈와 비교하면 훨씬 암울하게 느껴질 것.
- 세 집단의 갈등이 부각되며 다른 두 집단은 USS를 격퇴하려는 미국 특수부대(US Spec Ops)와 엄브렐러가 만든 생물유기화학적 병기 괴수(BOWs: Bio-organic weapon monsters)
- 루포(Lupo), 벡터(Vector), 포-아이즈(Four-eyes), 벨트웨이(Beltway), 스펙터(Spectre), 버사(Bertha)가 U.S.S. team의 멤버. 고르는 캐릭터에 따라 팀에서의 역할이 다를 것.
- 바하2에서 숨겨진 캐릭터로 처음 나온 헝크(Hunk)가 USS team의 배후에 있을 것.
- 각기 다른 습격을 통해 엄브렐러가 만든 공포와 직면하게 될 것.
- 좀비들은 게임 상에서 당신을 시각, 청각, 후각의 세 가지 방법으로 감지한다.
- 게임 중에서 벡터가 Spec Ops를 공격하기 위해 몰래 얌전히 있던 좀비들을 휘저어 놓는 상황도 있음.
- 상당수의 시나리오에선 헤드샷만이 능사가 아님. 다른 병사들을 속이거나 피흘리게 만들게끔 쏘는 것이 그중 하나.
- 바하의 팬이라면 라쿤 시티의 익숙한 장소들이 다수 눈에 띌 것.
- 당신의 플레이에 따라 바하의 역사를 바꾸는 옵션이 제공. 시리즈의 다양한 캐릭터와 조우해 상호작용하는 것뿐 아니라, 그들을 살해할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될 것.
- 레온(Leon)을 죽이는 것도 그중 하나. 게임 중에서 Spec Ops의 편을 선택하면 레온 케네디를 구출하게 될 듯.
- Siant Six나 캡콤은 아직 플레이할 수 있는 또 다른 캐릭터의 여부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음. 하지만 꽤 비중 있는 카메오 등장을 보게 될지도?
- 회복약을 위해 허브를 모으는 설정은 여전. 굳이 모아놓을 필요는 없지만 혜택은 여전히 있음.
- “당신이 총알이 꽉찬 탄창 하나와 당신에게 들이닥치는 좀비들을 갖게 되는 1대1 게임이 아니다. ‘큰 총(big gun)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들게 하던 전작들이 생각났다면 이 게임이 바로 그런 게임이다. 큰 총을 썩히는 건 어리석은 짓이니 가지고 있는 총알을 모두 퍼부어라.”
- 기사의 사진 중 하나는 고기 방패(meatshield)로 이용되는 좀비를 보여줌.
- 플레이어들이 죽일 때 경험치(XP)를 획득. 이 점수로써 맹공격에서 살아남고 앞길에 놓은 모든 걸 학살하게 도와줌.
- 벡터의 클로킹 기술과 새로운 무기와 같은 새로운 능력을 얻는데도 경험치가 필요.
- 제일 분명한 건 타이런트(Tyrants)가 포함될 것이라는 것.
많은 팬들이 바라던 바하 특유의 분위기를 넣을 생각인 모양이다. 위에 언급된 내용처럼 좀비를 고기방패로 세우는 등의 액션도 강해지고 드디어 무빙샷이 된다! 전체적인 진행방식은 아웃브레이크와 비슷하게 될듯.
2012년 3월 23일에 XBOX360과 PS3로 발매, PC판은 5월 18에 발매 됐다.(양쪽 모두 국내 발매일)
콘솔판을 먼저 내는 캡콤의 전통인듯.
그리고 프로모션 영상이 공개되었는데, 벌써부터 우려의 목소리들이 들려오고 있는 중이다.
현재 웹진 평가는 아…. 웹진이 캡콤같은 회사의 게임을 나쁘게 평가하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 ORC에선 3점을 받고[2] IGN 프리뷰에선 아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3]
3. 등장인물
3.1. U.S.S.
3.2. 스펙 옵스 필드 유닛
- 에코 6
- 윌로우(본명: 캐롤린 플로이드, 정찰병)
- 디-아이(본명: 크리스핀 제팅햄, 에코 6 리더)
- 트위드(본명: 마리사 론슨, 폭발물, 중화기 담당)
- 할리(본명: 에레즈 모리스, 의무병)
- 쇼나(본명: 로렌스 킴발라, 야전 과학자)
- 파티 걸(본명: 시에나 폴러, 경계병)
3.3. 생존자들
3.4. 기타
4. 스토리 라인
오퍼레이션 라쿤시티의 스토리 라인의 경우 원작에 오리지널 캐릭터가 추가되어 활약하는 성격이 강하다. 즉 IF 세계관.
4.1. U.S.S.
플레이어는 엄브렐러의 내사과 소속 사병부대인 U.S.S. 의 용병으로 구성된 신입 소대 울프팩의 일원이 되어서 바이오하자드 2 시점의 라쿤시티에 투입된다. 울프팩의 첫 임무는 헝크와 합류 후 윌리엄 버킨이 빼돌리려는 G바이러스를 확보하는 것이었다. 임무 수행을 위해 연구소에 침입하여 윌리엄 버킨을 만나나 교섭 과정에서 윌리엄이 불의의 사고로 사망, 목표인 G바이러스의 샘플을 챙겨 이탈한다. 그러나 마지막 발버둥으로 G바이러스의 힘을 빌려 부활한 윌리엄 버킨에게 쫓긴다.헝크의 도움[5]으로 도망친 울프팩에게 U.S.S. 사령부는 T 바이러스가 퍼져나감에 따라 증거 누출 방지를 위하여 U.S.S. 팀에게 '오퍼레이션 라쿤 시티'를 개시한다. 라쿤시티 여기저기서 스펙 옵스와 맞닥뜨리며 갖은 고난[6]을 겪고, 라쿤시티의 전력 차단[7]이나 증거 말소와 같은 임무[8]들을 무사히 완수한다.
그러나 울프팩은 R.P.D.의 서장인 브라이언 아이언스와 엄브렐러 사이의 뒷거래 정보를 제거하기 위해서 경찰서로 향하던 도중 조우한 ' 새로운 생존자들'[9]을 놓치고 만다. 실태 폭로를 두려워한 경영진은 사령부를 닥달하며 울프팩에게 생존자 제거를 강요하나, 이들의 말살이 늦어지자 참다못해 USS 사령부에게 '플랜 B'를 시행하도록 명령한다. 플랜 B 발령 이후 성능 시험을 위해 투입되는 B.O.W들과 머지 않아 끊어지는 교신. 그렇다. 그들은 버림받았다.
엄브렐러에게 버림받고 라쿤시티에 남겨진 울프팩은 자신들을 쫒는 스펙 옵스와 투입된 B.O.W, 시작형 타이런트를 상대하여 살아남았고, 자신들이 그저 엄브렐러 사의 장기말일 뿐이었고 버려졌다는 사실에 다시 한 번 경악을 금치 못한다.
엄브렐러가 투입시켰던 수많은 B.O.W들을 상대로 장장 반나절씩이나 살아남아 사령부에게 회신 없는 무전을 반복하던 울프팩. 이 상황을 지켜보던 U.S.S. 사령부는 울프팩의 말마따나 "지금 너희들의 귀여운 작품들이 작살나고 있는데 뭐하고 있냐!?"는 반항에 응답하여 "너희들의 활약에 감동한 경영진께서 마지막 기회를 주신다고 하신다."라는 회신을 보낸다.
사령부가 제시한 마지막 조건이란 윌리엄 버킨과 그의 연구소에 있었을 G바이러스의 항체를 입수하는 것과 잠입해 있는 스파이를 제거하는 것. 그러나 남은 샘플들은 모두 소실되었고, 유일하게 남은 샘플은 바로 셰리 버킨의 몸 속에 투여된 항체뿐이었다. 이에 더해 에이다의 말살은 연구실 내에서 레온 S. 케네디가 쓰러진 에이다를 두고 떠나는 모습을 보았다는 울프팩의 보고에 따라 U.S.S. 사령부의 명령 수정을 거쳐 레온 S. 케네디의 말살로 수정된다. 목적만 달성하면 탈출 헬기를 보내주겠다는 사령부의 말에 울프팩 일원들은 반신반의로 셰리 버킨과 레온을 찾아 라쿤시티 곳곳을 들쑤신다.
시나리오 극후반에는 우연히도 레온 S 케네디, 클레어 레드필드, 셰리 버킨이 모두 일행으로 다닌다는 정보를 입수한 울프팩은 그들의 생존과 맞바꾸게 될 조건인 생존자 제거와 G바이러스 항체 확보를 완수하기 위해 필사적인 추적 끝에 레온에게 중상을 입힌다. 순간 레온은 울프팩에게 "대체 무엇을 위해서 이러지? 엄브렐러를 위해서? 아니면 그냥 돈 때문이야?"라며 울프팩의 목적에 대한 질문을 토하고, 울프팩 팀원들은 임무 달성 선택의 기로에 선다.[10]
- 레온 S 케네디를 사살한다 : 충성파(포-아이즈, 벡터 , 벨트웨이)는 U.S.S. 사령부의 명령을 충실하게 이행하여 울프팩 내의 반동파와 레온 S 케네디를 사살한다. 그리고 셰리를 데려가려는 일원을 저지하려는 클레어에게 "미안하군, 임무를 수행해야 해."라는 차디찬 말과 함께 그녀의 머리에 권총을 겨누고 화면이 암전된 뒤 한발의 총소리가 들린다.
- 레온 S 케네디를 구한다 : 울프팩의 반동파(팀장인 루포, 버사, 스펙터 3인의 엄브렐러에게 돈 목적으로 고용된 용병들)는 충성파(포아이즈, 벡터, 벨트웨이)를 모두 사살하고 레온과 클레어, 셰리를 구출한다. 충성파를 제거하자 U.S.S. 사령부는 "임무를 완수하라"라는 무전을 재차 보내나, 반동파의 전 울프팩 팀장 루포는 " 니들이 우릴 B.O.W로 고생시키고 니들 똥칠과 기만으로 점철된 이 염병할 놈의 생지옥에서 우릴 죽을 만큼 부려먹고 고생시켰으니 계약금의 3배를 받아야겠으며 당장 이 엿같은 생지옥에서 탈출시켜달라."는 조건을 내민다. 이를 받아들일 리 없는 사령부는 단박에 거절, 이에 반동파도 "그럼 니들이 알아서 해 시발새끼들아." 라는 마지막 교신과 함께 자신(들)을 등쳐먹은 엄브렐러에게 복수를 다짐하며 레온과 클레어, 셰리를 살려준다. 이 때 자신들을 걱정하는 레온 일행에게 스펙터는 "우리는 걱정하지 말고 나가서 진실을 세상에 알려라, 우린 알아서 여기를 빠져 나가겠다. 잘 가시게, 경찰 양반. "이라는 산전수전 다 겪은 용병다운 말을 남기고 루포, 버사와 함께 탈출길을 찾아 레온 일행과 헤어진다.
4.2. 스펙 옵스 필드 유닛
플레이어는 U.S.S. 울프팩과는 반대로 미국 정부가 라쿤시티에 민간인 소개 및 구조 작전차 투입한 미군 특수부대, 스펙 옵스 필드 유닛의 에코6 팀원이 된다. 이 작전에는 에코 1 부터 에코 8까지 8개의 팀이 투입되었다. 에코 6를 제외한 다른 팀은 라쿤시티 남부 주요 거점에 아웃 포스트를 세운뒤 농성에 돌입한다.[11]다른 팀들과 함께 생존자 확보[12]와 엄브렐러에 대한 정보 수집차 투입된다. USS 팀의 저항을 분쇄하며[13] 엄브렐러의 비밀 시설로 향한다.
그 과정에서 클레어 레드필드와 조우하고 G 바이러스의 항체를 가진 셰리 버킨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 사령부는 그녀를 확보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클레어와 셰리를 안전하게 이동시킨뒤 엄브렐러 연구소에 잠입하여 엄브렐러의 기밀을 탈취한뒤 자폭시킨다.[14]
에코 6는 울프팩의 방해를 각개격파하거나 떨쳐내고[15] 긴급 무전을 날리는 레온 S 케네디를 구출 하기 위해서 달려가고 U.S.S. 팀의 포위를 분쇄한뒤 엄브렐러 연구소에서 돌연변이를 일으킨 타이런트와 최종 보스전을 치르고 레온 S 케네디, 클레어 레드필드, 셰리 버킨을 무사히 정부 헬리콥터에 이송시켜 탈출편을 만들어 주면서 임무를 완수한다. 그리고 정부는 아직 할 일이 남았다면서 에코 6에게 라쿤시티에서 다른 임무를 수행하라고 새로운 명령을 내린다. 이 때 에코 6 팀원들이 일행에게 당신들이 곧 이 사태의 증인이니 사태 수습을 빨리 끝마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부디 이 지옥을 무사히 빠져나가라며 악수를 건네고 우리는 생존자들을 더 찾아볼 테니 레온 일행을 배웅하는 장면이 백미.
5. 평가
6. 문제점
웹진의 리뷰가 아니더라도 팬들의 평가도 썩 좋지 못하다. 우선 기존의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를 기대하던 팬들에겐 TPS 로 출시되어 실망감을 주었고 TPS에 거부감이 없고 Coop를 원하던 팬들에게도 게임성으로 실망감을 안겨준것이 문제.게임이 전체적으로 문제가 많은데, 아래에 후술할 적의 피격후 무적시간과 , 명중/공격력 등의 심하다 싶은 보정 그리고 GFWL 로 인한 지인과의 매칭이 안되는것이 큰 문제점이다.
우선 게임의 맵들은 그래도 팬들이 2편에서 보았던 경찰서와 연구소등을 볼 수 있는점은 좋았다는 평가.
하지만 그외의 게임을 진행하는데에 있어서 불합리함의 끝을 보여주는데 적으로 등장하는 몹들은 전부 피격당하면 2~ 3초간의 무적시간이 존재하며 반대로 플레이어는 몹의 판정을 반대로 입력했나 생각이 드는 수준으로 아무런 보호조치가 없다. 예로 플레이어는 재수없게 잘못맞으면 죽을때까지 넘어졌다 일어나는 상황을 손놓고 보고 있어야 하는데 대표적으로 에코식스 미션에서 네메시스 양손으로 땅찍는 패턴, 넓은 범위에다 아픈 피해를 주는데 어글이 잘못꽂혀서 근거리에서 맞는순간 정말 죽을때까지 어떠한 키입력도 불가능.
또한 U.S.S나 스펙옵스같은 사격하는 적들의 경우 초당 6~ 10발이 동시에 날아오는데 아군에게 날아가는 탄을 옆에서 보고 있으면 샷건펠릿으로 보일지경이고 이딴 총알을 10발을 쏜다 쳤을때 어지간하면 5발정도는 사격지점의 중앙으로 꽂히는 신기사격을 보여준다.
즉 게임을 하다보면 초당 10발씩 5발은 에임중앙으로 쏘며 저격총으로 헤드샷은 최소 3방 몸샷은 15발을 맞아야 쓰러지는데 한번 맞추면 2~3초간 무적시간까지 존재하는 스펙의 적들이 사방에서 몰려드는데 플레이어는 아무런 무적시간도 , 방어력 보정도 , 데미지조차도 제대로 줄 수 조차도 없이 아군 AI또한 심각한 수준이라 정말 어떠한 스킬도 쓰지를 않는다, 정말 어쩌다 치료주사나 쏘는정도.
심지어 기본패턴이 닥돌이라 프로페셔널같은 난이도에서도 AI끼리 총맞으면서 강행돌파하다 다죽어버려서 플레이어 혼자남아 1: 10 같은 상황이 너무나 자주 발생한다.
AI가 저따위니 그렇다면 플레이어들간에 매칭이나 잘되어야 할텐데 상기한 현재도 스팀으로 이식이 되었음에도 캡콤이 더 이상의 후속조치를 포기해서 바이오하자드5와는 다르게 19년 현재까지도 GFWL 를 벗어나지 못했으며 한국 플레이어 기준으로 지역락이 걸려있기때문에 GFWL 친추가 되어있어도 한국플레이어끼리는 자신이 만든 로비에 조차 친구초대가 안된다.(해외 플레이어는 가능)
상황이 이렇다보니 스팀 클라우드는 당연히 없고 편의성도 쓰레기라 게임삭제한상태에서 포맷을 한다던지의 이유로 GFWL의 프로필 데이터를 백업을 못하고 지워지면 플레이어의 세이브데이터도 통째로 날아가는 GFWL 특유의 개같은 편의성들을 보여준다. 이러면 후속조치로라도 뭔가가 있어야 할텐데 캡콤에서 5처럼 GFWL를 벗어나게 하려는 후속조치도 없는데다 MS조차도 자기들이 싸질러둔 똥을 치울여력이 없어 사실상 유지/방치만 하고 있는 상황으로 언젠간 고쳐주겠지 같이 돌릴 행복회로 조차도 없다. 이상한 레벨디자인과 함께 멀티가 장점인 4인 Coop TPS 인데 원하는 친구와 조차도 매칭을 못하니 당연히 욕을 먹을 수 밖에.
6.1. 조작감
슈팅 액션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 쏘는 맛이 끔찍한 수준이다. 로스트 플래닛 2 만도 못한 수준. 진동 패드로 게임을 해도 그냥 패드의 진동만 이질적으로 느껴질 만큼 총기의 사운드와 FX들이 따라오질 못한다.그리고 PC는 진동패드 지원조차도 안된다. 또한 카메라 워크가 영좋지 못한데 플레이어의 몸통이 있는 좌측 하단부가 안 보이는거야 바하4 이후로 늘 지적되어왔던 캡콤식 TPS의 전통(…)이니 그렇다치더라도 좁은 통로에서의 카메라 워크는 짜증을 유발한다. 거기에 기둥이나 선반과 같은 장애물이 있으면 짜증 두 배.
또한 조준시 에임과 캐릭터가 따로놀아서 원하는대로 사격이 안되는데다 엄폐도 버튼이 따로 있는게 아니라서 그냥 될때까지 오브젝트로 들러 붙어야하며 막상 엄폐를 해도 이해가 안될정도로 적의 총알을 다 맞는다.
전 무장 일람 영상을 보면 한발을 사격했는데 반동으로 위로 올라가야할 레이저가 밑으로 간 후에 원래대로 돌아오는 이뭐병스런 애니메이션때문에 제멋대로 쏘는 것처럼 느껴지며 장탄수가 많아도 상술한 무적 시간과 명중률 문제로 자꾸만 페이즈가 끊어져 차라리 근접으로 때려야 할 정도. 문제는 이 게임에는 근접무기가 없어 오로지 총격전으로만 해결해야 하는 참으로 답답한 플레이를 강요한다.
6.2. 난이도
난이도 조절에 실패했다.가장 낮은 캐주얼 난이도에서도 리커나 헌터 같은 적들은 피통이 일반 몹이라곤 할 수 없는 수치다. 게다가 적 스펙옵스는 한번사격당 발수도 많은데 데미지도 쎄고 플레이어는 무적도 없어서 연발로 다 맞는데 10발중 6발은 정확히 중간으로 날아오는 정신나간 명중율을 보여주는데 후술하겠지만 엄폐도 의미가 없다.
심지어 캐쥬얼 기준으로 기본 스펙옵스 병사조차도 헤드샷을 최소 2방 이상 맞춰야 쓰러지고, 베테랑 이상으로 넘어가면 대물저격으로 머리를 6발을 맞춰도 휘청이기만 하고 도무지 쓰러지질 않는다. 리커는 근거리에서 샷건을 8발 넘게 쏟아부어도 죽지 않으며 타이런트와 추적자는 보스몹이니 이해할 수 있는데 중간보스도 아니고 잡몹수준으로 나오는 헌터가 가장쎈 데미지의 소총은 해머탄 50발을 맞춰도 죽지를 않는다. 몬스터가 이렇게 맛이 간 피통을 자랑하는 이유는 피격판정에 문제가 있는데 ORC에 등장하는 적들은 위엄차게도 피격판정시 무적시간이 존재해서 1회 피격후 일정시간 동안 데미지를 입지 않는다![16]
그렇다고해서 몇초쯤 가는 것은 아니지만 4대 다수의 상황에서 심지어 릭커는 혀를 이용해 중거리에서 홀딩공격을 하고 헌터는 리프어택을 하며 보스들은 돌진과 리프어택 모두 갖추고 있는데.. 끊어쏴가면서 잡을 수 있을리가. 근데 정작 플레이어는 무적시간이 없어서 넘어져도 피해는 다 받기에 운나쁘게 구석에서 맞기 시작하면 죽을때까지 계속 자빠지기만 하다 죽어야한다. 몹과 플레이어의 판정을 잘못 적용했다고 밖에 생각이 안드는 판정.
구급 스프레이도 단 한 개만 들고다닐 수 있고, 허브는 그냥 그 자리에서 2칸 정도 게이지를 채워줄뿐 전작들처럼 인벤토리에 넣어서 합성을 한다던가 등의 행동이 불가능하다. 위의 몹들 무적시간 덕분에 낭비되는 탄도 많아서 탄약도 엄청 부족한지라 무한 보급이 가능한 대형탄약통이 안 나오는 맵은 눈물나게 총알을 아껴야 한다. 거기에 수류탄은 화염탄을 제외하고서는 왜 존재하는지도 모를 병맛 성능인데다가 적 군인들은 정말 수류탄만 보면 기가막일정도의 회피행동으로 다 피해버리기에 수류탄 한번 맞추려면 먼저 던지고 회피 예상경로에 한번 또 던져야 그나마 맞출 수 있으며 그나마 섬광탄을 던지고 수류탄을 던지면 좀 확률이 올라가지만 난이도가 오르면 섬광탄도 눈 한번 부비면 풀려서 사실상 수류탄이 뭉친적을 잡기보다 화망이 형성된 적을 분산시키는 용도.
난이도를 올리는 가장큰 문제중 하나로 엄폐물 뒤에 숨어도 피가 깎인다. 엄폐물에 기대서 사격하는 것도 아닌데, 그냥 뒤에 숨어있어도 피가 쭉쭉 빠진다. 버그인지 실제로 제작자가 노린 건지 알 수 없는 노릇이지만, 덕분에 적 스펙옵스들과의 싸움이 너무 힘들다. 집중포화가 날아와서 엄폐물에 숨었는데도 그냥 누워버리는 플레이어를 볼 수 있다. 때문에 적 스펙옵스들과 조우하면 엄폐물을 찾기보다 재빨리 통짜벽이나 방을 찾아서 숨거나 그냥 적 위치를 외우고 있다가 미리 치는 수 밖에 없는 등 게임이 전체적으로 맵을 외워서 진행할 수 밖에 없는 플레이를 강요한다.
예를 들어서 챕터1 연구소에서 윌리엄 버킨의 연구실 이벤트에서 헝크와 론울프가 들어간뒤 플레이어시점에서 시작되는 셔터 앞에서 얼쩡거리다가는 셔터를 폭파하고 난입하는 적 스펙옵스들에게 폭발에 자빠진뒤에 일어나는 동안 벌집이 돼서 그냥 사망한다. 그렇다고해서 이걸 감시카메라로 본다거나 오퍼레이터가 스펙옵스가 진입하려 한다는등 미리알려주지도 않는다. 그냥 그 타이밍에 그 자리에 있으면 그냥 죽는것. 그리고 이런 상황이 너무나도 많다.
게다가 잡좀비를 제외한 대다수 B.O.W 들이 적으로 등장하는 스펙옵스들은 무시하고 플레이어만 인식한다. 스펙옵스들은 뒤에서 쏴대고, 헌터는 앞에서 탱킹하는데, 환장할 노릇. 필드사이언티스트가 있어야 하는이유중 하나지만, 막상 잠시 BOW와 좀비들은 아군으로 돌려놔도 AI가 지나치게 멍정해서 몸빵외엔 크게 도움이 안된다.그렇게 겨우겨우 방어선을 뚫고 나오면 타이런트 2마리가 앞을 막는다.
에코식스DLC 또한 본편보다 더했으면 더했지 덜하진 않다.
U.S.S.가 오히려 스펙 옵스보다 더 끔찍해서 샷건이나 중화기를 들고 등장하며 여기에 엘리트 병사와 터렛의 존재까지 있고, B.O.W 역시 본편 이상으로 무더기로 등장. 특히 공장 미션에서 타이런트가 무더기로 나오는 미션 마지막 구간에선 정말 키보드를 집어던지고 싶어진다.
터렛의 경우는 그나마 리콘 클래스로 엄폐를 이용해 안맞기를 기도하며 달려가서 스텔스를 잘써가면서 주변폭발 드럼통이나 수류탄을 잘쓰거나 터렛 머리주변에 붉은 색을 내는 부분이 몇개 있는데, 여기를 모두 파괴하면 무력화 시킬 수 있다. 터렛 자체는 디텍터라 리콘의 클로킹을 인식하지만 사격한뒤 잠시간의 딜레이가 존재하고 처음 터렛을 조우할시 대신 맞아주는 좀비나 npc가 몇씩 있기때문에 당황하지말고 저격소총으로 최대거리에서 사격하면 무난하게 파괴할 수 있다.
6.3. 버그
버그들도 상당한데, 총을 옆으로 잡고 쏘는 버그에 팀원들이 하늘로 날아가고 AI들 행동패턴이 자신의 클래스 스킬에 집착해서 메딕이나 필드사이언티스트가 아니면 다른 시리즈의 쉐바같은 NPC처럼 동료의 도움을 기대하면 안된다. 다른 팀원들이 집은 물건들은 교환할 수 없고 상기했던 위치를 잘못 잡으면 보스가 나온다거나 하는 등장씬에서 깔려서 피해를 입거나 바로 앞에서 보스가 등장해서 맞고 시작하기도 하는 병맛상황도 자주 나온다. 심지어 스펙옵스가 은폐하고있는 플레이어의 맞은편으로 와서 근접전을 하는데 엄폐물 오브젝트를 뚫고 플레이어가 피해를 입는다.때때로 해당 지역의 적을 쓰러뜨렸는데도 진행이 안 될 때가 있다. 그것도 자주. 스크립트 충돌 때문이라고 생각되는데 예를 들어 좀비가 몰려들어 중간지점의 창문을 뚫고 나오는게 보통 상황인데 팀원들이 화력을 집중해서 창문 근처에 오기도 전에 죽여버리면 적들도 리젠되지 않고, 진행도 안 되는 기가막힌 상황에 빠진다. 해결은 그냥 수류탄으로 자폭하던지 아군사격을 하던지등으로 그냥 리셋하는 수밖에 없다.
이외에도 보스 겨우겨우 잡았더니 마지막 탈출로가 열리지 않아서 진행이 안 되는 등 치명적인 버그가 일어난다.
6.4. 스토리
스토리 내용을 뒤죽 박죽으로 한것도 있고 DLC로 있는 미합중국 정부의 에코 6 스토리가 본편의 USS 울프팩 스토리보다 더욱 낫다는 평가마저 나오고 있다. 무엇보다 울프팩 미션을 진행하면 괴수와의 최종 보스전이 없다!그렇게 드립을 치던 역사를 바꾸는 것도 U.S.S. 울프팩 미션에선 레온 S 케네디를 살리나 마냐 하나. 에코 식스의 경우 원래 이야기대로 질과 카를로스, 레온, 셰리, 클레어가 살아 남는다. 더욱이 원작의 관점으로 회귀한다고 말을 하는 것은 좋은데 전혀 회귀하지 못하고 있다. 이야기가 완전히 엄브렐러와 정부의 전쟁으로 보인다. USS는 네메시스를 필두로 대놓고 스펙옵스를 밟으려고 하고 정부는 아예 생존자 구출을 목적으로 라쿤 시티 곳곳에 봉쇄 방벽과 아웃포스트를 차린다. 창궐한 좀비는 그냥 아웃 오브 안중. 좀비들이 몰려와서 공격하는 것보다 오히려 상대방 인간들이 총쏘는 것이 더 무섭다.
그런데다가 에코 식스의 경우 사실상 나와서는 안되는 존재였다. 애초에 이 게임이 나온건 USS 울프팩이 모 사신마냥 냉혹하게 임무를 수행하며 최종적으로는 엄브렐러의 사악함을 대변하면서 내걸었던 캐치프레이즈인 사악한 스핀오프가 됐어야 했는데 어설프게 UBCS와 바이오하자드2의 주인공들의 데드카피 버전인 에코 식스를 내놔서 대립구도를 세웠다. 결론적으로는 USS 울프팩은 역사는 바뀌지도 않고 그저 미합중국 정부와 엄브렐러간의 틈바구니에서 살아남으려고 애쓰는 안쓰러운 총알받이의 존재가 돼버린것이다.
사악한 스핀오프라며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가능한 모든 생존자를 죽이게 될 것 이라고 언급해놓고 죽이는 것은 스펙 옵스나 U.S.S. 대원들. 단 한 가지 긍정적인 평가를 하자면, 엄브렐러가 얼마나 개막장 회사인지 이 게임을 통해서 직접적으로 알 수 있다는 점. CG 영상의 퀄리티가 괜찮아서 과거의 캐릭터들을 멋진 그래픽으로 볼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RE엔진의 개발로 모델링 역시 달라질 것이다.
거기다가 2편 리메이크가 나옴에 따라서 이 게임의 스토리는 완전히 의미가 없어져버렸다. 즉 IF 세계관. 다만 라쿤 시티의 시기와 문장이 이 게임에서 공개되는 등 라쿤 시티에 관한 세세한 설정 만큼은 크게 공을 들였다고 볼 수 있다. 설정은 좋지만 스토리를 활용 못한 케이스.
[1]
소콤 컨프런테이션을 제작한 회사.
[2]
10점 만점이다.
[3]
다만 게임을 직접 (사서) 플레이해본 사람들의 증언에 의하면 이 게임의 진정한 가치는 멀티플레이에 있다고 하니 섵부른 판단은 자제하도록 하자.
[4]
바이오하자드 외국 위키에선 엄브렐러 크로니클즈 헝크 미션에서 나오는 헬기 조종사 나이트 호크와 동일인물로 설명한다.
[5]
울프팩을 탈출시키려고 단신으로 윌리엄 버킨과 맞선다. 그후 U.S.S. 사령부에선 헝크와의 교신이 끊겼다고 언급하지만 생환했을 확률이 높다.
[6]
니콜라이 지노비에프에게 배반 크리도 대차게 맞는다. 정작 울프팩은 니콜라이를 같은 엄브렐러의 휘하부대인 U.B.C.S. 소속이라고 살려줬건만...
[7]
생존자(=증거인)들을 일일이 찾아가서 제거할 수 없으니 혼란에 빠트려 자멸시키기 위하여
[8]
임무들 중에는 피아식별 기능이 망가진 추적자를 다시 통제권 안에 들게 하는 그야말로 헬난이도급 임무도 있다.
[9]
게임내에선 울프팩이 경찰서로 향할 무렵 클레어와 레온이 라쿤시티로 들어온것으로 묘사된다.
[10]
사실 마지막 미션 시작부분부터 울프팩 내에서도 엄브렐러를 못믿겠다면서 불신감을 드러낸 인물들이 꽤 있었다. 생각해보면 울프팩은 엄브렐러가 고용한 용병들로서 온갖 사지를 임무란 명목으로 다 돌아다녔는데 토사구팽이나 다름없는 취급을 받다가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고 사령부가 전해준 임무가 또 자살임무나 다름없고 설령 성공한다 하더라도 과연 이들이 자기들을 여기서 빼내줄지 어떨지도 모르는지라 매우 불신할 만하다.
[11]
미션중에 이를 위해서 골목및 주요 거리에 진입 방해물을 설치하는 미션도 있다.
[12]
질 발렌타인, 카를로스 올리비에라 등등
[13]
대표적인 예로 주유소에서의 전투. U.S.S. 울프팩의 경우 주유소를 점거한 스펙 옵스를 제거하는 것인 반면 에코 식스의 경우 네메시스를 선두로 세우고 공격하는 U.S.S.팀을 저지하는 것
[14]
이 과정에서 타이런트와 전투를 벌이고 이 타이런트는 기생거미에 감염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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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포 아이즈의 실험실인 데드 팩토리에서 타이런트 3마리와 전투. 근데 이때 미군측(펜타곤)내서도 극비리에 국방부 주도로 개발한 하이테크 무기인
강철미사일 터렛을 투입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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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의 경우 단발로 사격시 어썰트라이플 40발이면 잡지만, 몰라서 난사를 하면 90발까지 버틴다. 흠좀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