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명군의 면모를 지니면서도 암군의 면모를 동시에 지닌 군주들의 목록.2. 상세
보통 즉위 초중반기에는 명군의 기질을 보였다가 말년에 암군적 면모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 반대로 초반에 암군 기질을 보이다 나중에서야 명군의 면모를 보이는 사례는 드물다.주로 군주가 자신이 달성한 업적에 자만하여 타락하거나, 개혁 정책이나 왕권 강화에 실패 및 가족의 죽음 등으로 좌절하면서 정사를 내팽겨치고 사치와 향락에만 몰두하여 암군의 기질을 가지게 되는 경우도 있다.
또는 외치에서 능했으나 내치에서 미숙한 면을 보였거나 또는 그 반대인 경우에도 이런 평가를 받기도 한다.
3. 실존인물
3.1. 한국
3.2. 중국
- 한나라
- 한무제: 유학 도입과 군사 원정을 통해 한나라의 황금기를 만들었으나 무리한 원정은 국가 재정에 악영향을 주고 신하들을 함부로 죽여 원성을 샀고, 말년에는 모함에 넘어가 황후, 태자를 비롯한 가족들까지 죽게 만들면서 한나라의 쇠퇴기도 가져오고 말았다.
3.3. 일본
- 도요토미 정권
3.4. 프랑스
- 부르봉 왕조
3.5. 에스파냐
- 스페인 왕국
- 펠리페 2세: 활발한 대외정책을 통해 아버지 카를 5세부터 이어지던 에스파냐의 전성기를 유지시켰지만 엄격한 종교 정책과 폭정으로 인해 네덜란드가 스페인 제국에서 독립했고 유능한 후계자 양성에 실패하면서 에스파냐의 쇠퇴기를 가져오고 말았다.
3.6. 인도
3.7. 이스라엘
4. 가상인물
- 히어로메이커
- 인테부르스 루: 마튼 왕국의 군주로 탄탄한 관료제를 구축하여 민생을 챙기고, 세날 전쟁을 통해 고토를 회복하는 성과를 이룩했지만 이 과정에서 자신이 벌인 악행으로 인해 몰락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