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22:45

랩틸리언(정열맨 시리즈)

1. 개요2. 구성원
2.1. 네임드 렙틸리언
2.1.1. 고모도2.1.2. 이구개2.1.3. 녹수염 사천왕
2.2. 일반 랩틸리언2.3. 대머리 형제 랩틸리언
3. 기타

1. 개요

정열맨 시즌 3의 16화에서 육유두가 땅의 기운이 이상함을 감지함과 동시에 등장한 정체불명의 능력자들. 작중 생고기나 곤충류를 폭풍 흡입하는 충격적인 모습으로 등장한다.
평상시에는 창백한 피부인것 빼고는 평범한 사람이지만, 이는 카멜레온의 보호색처럼 인간의 가면으로 위장한 모습으로 본모습은 파충류나 양서류 수인같은 형태이다. 각자 상징하는 파충류나 양서류의 능력을 활용한 무공을 사용한다. 독공(毒功)을 대부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다.

사실 과거 지구를 놓고 인간과 패권 싸움을 했던 공룡들의 후손이었으며, 싸움에서 자신들을 지원하던 현무신이 빨리 승부를 내기 위해 과도하게 냉기를 흡수하다가 빙하기를 불러오는 바람에 냉기에 내성이 없던 공룡들은 속수무책으로 멸종해버렸고, 소수의 공룡들만 살아남아 인간으로 변장하며 " 랩틸리언" 이라고 불리며 살아오고 있었다. 일반인들에게는 그저 도시전설로 치부되었지만 일부 무림인들에게는 존재가 알려져 있었던 듯하다.

이들은 자신들에 편에 선 현무신에게 절대적으로 복종했으나, 자의식이 강했던 탓에 현무신의 혼이 스며들어 숙주가 되는것을 스스로도 모르게 거부했다. 그것 때문에 여러 랩틸리언들이 불복종의 벌로 분해되어 버린다.[1]

현재 시점에서는 부활한 현무신의 힘을 느낀 세계 곳곳에 있는 랩틸리언들이 한국으로 모여들었다. 25화에서 현무신이 지구에 빙하기를 불러오자 28화부터는 그 속에서 살아남은 무림인들을 본격적으로 사냥하기 시작한다.

제일 먼저 근처에서 이발을 해주다 이상함을 느낀 추자풍의 이발소를 습격한다. 추자풍 역시 현무의 졸개들임을 알아보고 전투준비를 하나 오히려 렙틸리언들은 추자풍의 헤어스타일을 보고 갓파 아니냐며 동료로 착각… 은 개뿔 이미 다 알고 놀려먹었다. 참고로 이 만화 세계관에선 갓파 역시 랩틸리언이지만 현재 시점에서는 멸종되었다고 한다. 인간의 모습을 위장하고 있지만 이들도 탈모에는 장사가 없는건지 일부 탈모 렙틸리언들은 대머리의 슬픔을 이해하는 모양이다.[2]

주작파 장문인을 습격한 5인조는 순식간에 유두빔으로 쓸려나갔고 맹독으로 목숨이 위태로운 최우장을 습격한 1명은 하수고 2인조의 협공으로 처치되었고 이후 다수의 렙틸리언들이 하수왕과 최우장을 공격해왔지만 은모귀신이 나타나자 혼비백산하여 도망쳤으나 결국 전멸했다.

전투력 자체는 무림인들과 엇비슷하지만 고수들에 비하면 약하기 때문에 자신들의 재생력이나 맹독을 활용하거나 다구리를 하는게 주 전법. 동료의 죽음에도 개의치 않고 오히려 목숨조차 발판으로 삼아 닥돌하는 냉혹한 전술을 구사하지만 갑자기 난입한 은모귀신에게는 겁먹었던 것처럼 공포를 모르는 것은 아닌 듯.

그렇다고 모든 랩틸리언이 완전히 악인이라고 할 수 없으며, 지금까지 인간들과 함께 살아왔고 자신들은 힘이 세서 상대적으로 살기 수월했음을 인정하지만 이제는 인간들도 없으니 랩틸리언들끼리 또 서로 싸우고 경쟁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얼어버린 세계에 회의를 품는다.[3]

2. 구성원

2.1. 네임드 렙틸리언

2.1.1. 고모도

축하 드립니다. 현무신님. 드디어 부활 하셨군요. 오랫동안 기다렸습니다.
현무신님. 죄송합니다. - 유언
상징 동물은 코모도왕도마뱀

마트에서 생고기를 사서 화장실에 들어가 마구잡이로 뜯어먹는 모습을 보인다. 근처에 있는 소변보는 아이[4]가 자신의 입가에 피가 흥건한 수상한 모습을 보자 수인 모습으로 놀래키는등 다소 짖궂은 성격인 모양. 아직까지 식인을 할정도로 이성을 잃은건 아니다. 첫 등장 당시에는 대사가 없었고 이후에도 현무신 이외의 인물과는 대화를 나누지 않았다.

이후 현유무의 몸에 빙의한 현무신의 위치를 미리 알고 마중나와 그에게 충성을 맹세한다, 그리고 지금까지의 상황과 더불어 주작신의 후예의 위치를 파악했다고 알리고, 현유무를 따라 고수고로 간다, 그러곤 현무신의 명령대로 도망가는 이종기를 순식간에 따라잡아 왕도마뱀무공[5] '독 물기'로 어깨를 물어뜯어 독에 감염시킨다.[6]

이후 현유무가 최우장과 맞닥뜨려 교전중에 위험에 처하자, 곧바로 최우장을 뒤에서 공격하고 맹독물기[7]로 감염시켜 무릎을 꿇린다, 하지만 해태인간으로 변한 최우장의 해린신-발기에 날아가 빈틈을 보였고, 곧 해조첨-발기를 맞고 얼굴이 대각선으로 갈라지면서 사망한다. 예상보다 빠르고 허무하게 퇴장했지만 그의 맹독으로 최우장은 시한부 인생이 되고 말았다. 그러나 최우장은 약속된 전개대로 보란듯이 부활하였고 결과적으로 자신의 독으로 죽이는데 성공한 인간이 없는 바람에 죽어서도 현무신에게 이변의 확률이 아니라며 멍청한 놈이라고 욕을 먹는다.

렙틸리언으로서의 본모습은 피부 온몸이 코모도왕도마뱀의 색깔인 암녹색으로 변하고 돌기가 돋아나며, 눈동자도 기괴하게 변하는등 굉장히 무서운 모습으로 변한다.

2.1.2. 이구개

드디어 우리들의 세상이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현무신님!
상징 동물은 무당개구리

충식 시식장[8] 에서 허겁지겁 곤충 가공 식품들을 먹고있는 모습으로 등장. 주위사람들은 전부 저딴걸 왜먹냐며 손사래를 치고 그를 비웃었지만, 아랑곳하지않고 벌레를 한 움큼 집어서 입에 털어넣는 행위를 선보여 비웃는 사람들 마저 기겁하게 만든다.

이후 집으로 돌아와서 마침 도착한 택배를 열어보는데, 그 안에는 귀여운 뚜라미 살아있는 귀뚜라미들이 득실대고 있었다. 그 다음엔 "역시 산것이 최고지" 라며 개구리답게 폭풍흡입한다.

비만 체형에 땀을 엄청나게 흘린다. 렙틸리언 모습은 얼굴과 피부가 말 그대로 무당개구리처럼 변하고, 혓바닥도 변한다.

28화에서 현유무의 몸을 완전히 장악해 부활한 현무신이 세상을 얼려버리자 현무신에게 인사하며 전세계의 렙틸리언들이 냉기에 버틴 무림인들을 사냥하기 시작했다는 소식을 전하고 현무신과 함께 인간사냥에 나선다. 이제 인간 모습으로 위장할 필요가 없다는 현무신에게 워낙 버릇이 돼서 잊고 있었다는 것을 보아 인간들 사이에 숨어서 살아오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모양.

38화에서는 현무신과 불도교를 습격한다. 무당개구리 무공 맹독뱉기와 맹독 소나기로 공격을 퍼부었으나[9] 대상인 교주 황금금은 불도교 분신술을 써서 한 대도 맞지 않았고 그의 불도신공에 고전하자 맹독피부와 재생력을 내세우며 건드릴수록 너 역시 타격을 입는다고 위협하지만 황금금이 그럼 건드리지 않고 공격하겠다'며 여래신공- 여래신장을 날리자 현무신을 부르다 여래신장에 맞고 소멸한다.

2.1.3. 녹수염 사천왕

39화에서 등장한 아나콘다 랩틸리언 4인방. 뱀목의 우두머리로서 뱀을 자유롭게 조종할 수 있지만, 더 무서운 능력은 신체 크기를 자유자재로 조절한다는 것. 허황에게 선동되어 배신한 대머리 랩틸리언들을 하나둘씩 집어삼키고 거대화한 손으로 쳐서 건물에 박아버리거나 거대화한 발로 짓밟아 죽인다. 그러나 허황이 전역하면서 군대에서 뽀려온 수류탄(...)들을 던지면서 근처에 있던 거대한 아나콘다와 랩틸리언들과 함께 허무하게 산산조각이 나 아직 나머지 첫째와 둘째의 이름이 공개되지 않았는데도 1마리만 빼고 전멸, 재생술로 회복한 그 1마리마저 허황의 낚시대법에 참수당해 전원이 허무하게 사망한줄 알았으나[10] 첫째인 '사원'이 몸을 축소화해 42화에서 유일하게 살아있었으며, 원수현한테 갈기갈기 찢긴 현무신의 머리를 다시 붙여 되살린다. 그 후 거대화한 사원마저 은비녀의 전광석화에 머리가 뚫려 사망함으로써 완전히 전멸한다. 이름은 각각 사()로 시작되는데, 셋째는 '사'이고 넷째는 '사'다. 이름이 안 나온 둘째는 '사투'로 추정.

2.2. 일반 랩틸리언

  • 뿔도마뱀 랩틸리언
    이렇게 긴 설명을 드리는 이유는 인간의 대표인 당신이 앞으로 일어날 비극을 알아두었음 했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오늘 저에게 죽기 때문에 겪어보지 못할 일이거든요.

    상징 동물은 뿔도마뱀 성게머리에 눈이 누런 모습을 하고 있으며 이구개처럼 충식을 하는데, 이 인간은 개미굴에 나무 막대기를 집어넣고 거기 올라온 개미들을 개미핥기처럼 핥아먹는다. 렙틸리언일때는 눈 전체가 완전히 검은색이 되며 턱에 돌기가 돋아난다. 네임드 랩틸리언들인 고모도, 이구개와 같은 시기에 모습을 드러낸 랩틸리언으로 작중 최초로 싸우게 된 랩틸리언이다.
    17화 끝부분에서 등장하더니 자신이 만든 작은 집을 부수는 김정열에게 다가와 여전히 냄새를 감추지 못했고 계속 지켜봤다며 그를 '주작신의 후예'라고 부른다. 이후 현무신의 영혼이 깨어났고, 자신들은 괴물 취급 받으며 인간들의 눈을 피해 비굴하게 살아남아왔지만 이제는 인간들이 숨어야 할 때가 왔다며 현무신에게 김정열의 목을 선물로 주겠다고 말하며 선전포고한다. 하지만 일반인이 들어도 즉시 이해할 리 만무한 장황한 설명인지라 김정열은 당연히 뭔 개소리냐며 죽빵을 날렸고 집 내놓으라며 성질을 부렸다. 이에 열쇠를 주는 척 하며 열쇠로 김정열의 명치를 관통했다. 그리고 빡친 김정열의 웅봉파식을 맞고 날아갔다.
뿔도마뱀 무공을 구사하며 피눈물 뿜기로 김정열을 공격했는데 용암처럼 뜨겁거나 산성을 띄는지 김정열의 티셔츠에 구멍이 났다.[11] 김정열이 잠시 당황하는 사이에 오늘은 이만 물러가겠지만 다음에 현무신과 함께 올 때를 기대하라고 생각하며 도망치지만, 주작인간 상태로 날아오른 김정열의 발기를 정통으로 맞고 리타이어. 거의 육체가 바스라지는 연출로 나왔다. 만약 이후로 등장하지 않으면 사망 확정일지도...
김정열 한정인진 모르지만 존댓말 캐릭터. 일단은 적의 수장이라서 예의를 차린 것일지도. 그러면서 현무신에게는 존칭을 붙이지 않았는데 다른 렙틸리언보다는 충성심이 낮은 편인 듯 하다.
  • 독화살개구리 랩틸리언
    28화에서 현무신이 지구를 얼리면서 등장한 랩틸리언 3인조. 무림인 사냥을 위해 거리를 수색하던 중, 로망이발소에서 추자풍을 찾아낸다. 그리고 추자풍을 갓파라고 도발하고는 주작의 졸개라며 비웃으며 공격하나, 딱지신공과 쌍수호박에 나가떨어진다. 하지만 팔이 잘리고 봉황신장에 맞고 날아가는 와중에 독을 뿜어 추자풍을 공격하고 재생술로 잘린 팔을 회복한 뒤 다시 추자풍을 공격한다.
    독화살개구리 무공[12] 을 다루며 제법 상당한 내공과 독을 지녔는지, 싸우면서 추자풍의 몸에 맹독을 주입해 고전하게 만들었고, 봉시참으로 목이 잘린 상태에서도 마지막 발악으로 절단된 머리에서 독을 발사해 추자풍의 왼쪽 눈을 실명시켜버린다. 허나 역시 수십년간 내공을 쌓은 추자풍에게는 상대가 안되어 3명 전부 목이 잘려서 전멸한다.
  • 독사 랩틸리언
    31화에서 등장한 랩틸리언. 스피팅코브라처럼 독을 뱉는 독사무공 맹독뱉기로 성악무공을 쓰려던 하이얼의 목을 망가뜨리고[13] 카멜레온 렙틸리언들에게 포박된 하수왕을 복부를 마구 긁어 공격한다. 그러나 하수왕의 발차기에 나가떨어지고 하수왕이 자신을 포박한 카멜레온 렙틸리언으로 공격해 뇌수가 튀어나와 죽는다.[14]
  • 카멜레온 랩틸리언
    31화에서 독사 렙틸리언과 동행하던 2인조. 카멜레온 무공-혀잡기로 하수왕의 양 팔을 포박했다. 잠시나마 하수왕을 묶어두어 위기에 빠트렸지만 하수왕이 독사 렙틸리언을 죽이는데 이용당한 후 그대로 바닥에 던져버려 뇌수가 튀어나와 죽는다. 혀흥혀사

2.3. 대머리 형제 랩틸리언

37화에서 허황의 연설에 감복한 탈모 랩틸리언들의 집단. 랩틸리언의 능력으로도 감출 수 없었던 대머리의 설움 때문인지 현무신의 명령보다는 탈모인을 위한 세상을 만드는데 힘쓰고자 머리숱이 많은 동족들을 팀킬한다. 하지만 40화에서 현무신이 직접 나서자 그제서야 자신들이 무슨 짓을 한거냐며 튀었다. 이후 허황이 의외로 간단하게 설득해냈는지 다시 합류한다. 57화에서 현무신이 김정열에게 근접했을때 허황이 '빛'이라는 깃발을 들자 랩틸리언들이 등장하고 현무신을 걱정해주는 척하면서 공격하고 튀어 허황에게 합류하는데 허황을 따르는 대머리 랩틸리언 군단과 해동된 최해태, 추자풍, 육유두가 등장. 허황에 공격 신호와 함께 현무신을 공격하고 추자풍의 공격의 마비된 틈을 타 마지막 컷에 어디서 많이 본 구도로 현무신을 다구리한다.
  • 거북 랩틸리언
    37화에서 허황의 연설에 현혹된 탈모 랩틸리언 중 한명. 말총머리를 하고 있으며 풍성충을 없애겠답시고 머리숱 있는 랩틸리언들을 족친다.
    39화에서는 풍성충랩틸리언들이 배신자들을 제거하기 위해 녹수염 사천왕을 끌고오자 거북 랩틸리언들이 한꺼번에 덤볐지만, 허무하게 쓸려나갔다.
    사용하는 무공은 거북무공-등지르기. 낚시신공에 등장한 거북등이 사용하는 무공과 똑같다.
  • 악어 랩틸리언
    37화에서 허황의 연설에 현혹된 탈모 랩틸리언 중 한명. 다른 탈모 랩틸리언들처럼 머리숱 있는 랩틸리언을 족친다.
    사용하는 무공은 악어무공-먹이자르기. 낚시신공에 등장한 왕대손이 사용하는 무공과 똑같다.
  • 청개구리 랩틸리언
    분노해서 마구잡이로 용가화이어를 쓰는 김용을 망치로[15] 때리면서 등장한 청개구리 랩틸리언. 김용에게 청와선생[16]으로 불린다. 김용의 광역기 때문에 대머리 랩틸리언들이 휘말리는걸 막고자 등 뒤를 봐준다면서 김용의 등에 묶인채 합공한다. 랩틸리언이지만 종특상 뱀을 무서워한다. 40화에서는 현무신이 나타나자 다른 대머리 랩틸리언들은 도망간 와중에 혼자 김용한테 묶여있어서 도망가지도 못하고 김용한테 빨리 도망치자고 머리를 때린다. 그래도 현무신이 불도교 분신술 연대이품으로 김용의 뒤를 칠려할 때 현무신을 망치로 공격하여 방어해준다. 현무신이 빙구투척으로 반격 하여 김용이 쓰러지자 일어나라면서 망치로 김용의 머리를 때린다. 원수현이 백호신공 호환마마로 현무신 머리와 양 팔을 포함한 그의 신체를 찢어발겨 쓰러트린걸 보고 놀라워한뒤 김용의 말을 해석해주고 청룡열차를 타고 감빵으로 향한다. 그후 문방구와 싸우다 망치가 부서지는데,[17] 문방구의 언어를 청개구리 언어라며 그의 말을 통역한다.

==# 스포일러 #==
배짱이가 정열맨으로부터 수십년이 지난 세계관이라는 암시가 나오는 가운데, 1부 후반에 노노 노등학교에 랩틸리언들이 등장한다. 23화에서 밝혀지길 주작신과 현무신의 싸움에서 결국 현무신이 패하고, 남은 랩틸리언들은 무림인들에게 소탕당하던 중에 지구 곳곳에 숨겨져있던 차원의 문[스포]을 통해 대자연의 세계로 피신해 세력을 다시 불리고 있었으며, 때때로 다시 올라와 사람들을 습격하고 있다고 한다.[19]

작중 학생들이 각종 권법을 사용해 싸울 수 있었던 것은 무술인들이 랩틸리언에 맞설 수 있도록 대중들에게 권법을 가르쳤기 때문이며, 각국의 군대들이 인근 주거지역에 배치되어 랩틸리언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고 있는 등, 현무신이 주작신한테 패배해 사라졌음에도 인간 사회에 공포를 주고 있었던 것이다.

3. 기타

  • 렙틸리언들은 자신의 모습에 맞는 다양한 무공을 구사하지만, 파충류 양서류의 능력을 대부분 가지고 있어 대부분의 기술이 다 으로 상대를 공격하는 기술이며, 도롱뇽의 재생능력을 사용하기도 한다. 무공이라기 보다는 종족특성으로 보이는 기술들이 대부분인데 인간도 배울 수 있는 무공인지는 불명이다. 일단 독이나 재생력 등 종족 특성에 가까운 것 외에는 인간도 쓸 수 있는 듯 하다.
  • 정열맨 시리즈의 프리퀄인 낚시신공의 등장인물 거북등과 왕대손이 쓰는 거북무공과 악어무공을 허황에 의하여 선동당한 렙틸리언들이 시전하는 것으로 오마주했다.
  • 참고로 공룡의 후예라면서 진짜 공룡 기술을 쓰는것은 안나오고 현생 파충류 관련 기술들만 나온다. 실제로는 공룡의 후손은 파충류나 양서류가 아닌 조류다. 그러니까…주작신공이 정반대로 공룡의 무공이라는 소리다.


[1] 인어들도 이렇게 현무신의 혼을 거부해 분해되었다는데, 김정열의 아내가 사라진 것도 이것 때문으로 추측된다. 하지만 정열의 아내인 에리얼의 순수한 성격상 현무신이 강제로 들어간 뒤 몸을 분해시켰을 가능성도 있다. [2] 이러한 신체적 결점은 후술할 허 황의 언변에 넘어가는 원인이 되어 풍성 랩틸리언들이 팀킬당한다. [3] 어떤 개체는 자신의 본래 외모를 보고도 오히려 영화 주인공의 절친이 된 것 같다고 좋아하며 친구가 되어준 인간이 있었지만 그 친구도 냉동인간이 되었을거라며 허탈해한다. [4] 티셔츠에는 알리앤이 그려진 그림이 프린팅 되어있다. [5] 코모도까지 붙이면 너무 길어져서 자른 듯. [6] 정작 이종기는 죽기는 커녕 렙틸리언으로 변했는데, 이유는 불명. 본인은 이변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얼마 후 사망한다고 설명했는데 드물게 내성을 얻고 살아남는 일도 있는 듯. [7] 그냥 독물기가 30분 내에 사망하는 서서히 퍼지는 독이라면 이쪽은 독이 더 강한 상위 기술로 보인다. 어느 정도 허세도 있겠지만 코끼리 1000마리는 즉사시킬 맹독이라고. [8] 곤충이 미래의 음식 자원이 될수있다는 취지의 행사장이다. [9] 맹독이니만큼 굉장히 위협적이겠지만 시전하는 모습은 그냥 침뱉기라 그다지 폼이 안 난다. [10] 이 참수당한 녀석은 이후 현무신이 "죽었어?" 라고 묻자 라고 답한다. 개그신 중 하나. [11] 이때 구멍난 부분이 묘해서 김정열의 티셔츠의 '사랑과 정열을 그대에게'라는 문구가 사○○ 정○을 그대에게가 되어버렸다.(...) 봉황신장 발기를 쓰는 걸 보면 노린 듯 [12] 기술은 독을 머금은 혀를 늘여 공격하는 걸로 추정되는 독혓바닥 하나만 나왔는데 자세한 위력은 나오지 않고 추자풍의 봉시참에 막혔다. [13] 결국 하이얼은 다음 화에서 사망한다. [14] 특히 하수왕은 아끼던 동생 하이얼이 이들에게 사망한 것 때문에 이들에게 눈에 불을 켜고 맞서고 있었고, 하수왕은 동생의 원수를 갚는 데도 성공한다. [15] 공업용 망치인 통칭 오함마가 아닌 한쪽에 못따개가 있는 일반적인 망치. 이 자가 쓰는건 자루가 길다. 본인은 장추라고 칭했다. [16] 靑蛙. 말 그대로 청개구리. [17] 김정열이 이걸 주워서 던져 문방구의 머리를 맞추며 개구리의 유품이라고 외치자 아직 안죽었다며 어처구니없어한다. [스포] 1부 마지막화 제목이 변수라인데 변수라는 귀귀의 전작인 전학생은 외계인의 최종보스로 삐구석의 힘으로 생긴 차원의 문 속에서 알리앤과 계속 싸우고 있었던 것으로 나오지만, 배짱이 1부 마지막화에서 차원의 문을 통해 지구로 넘어온 것이 확인되었다. [19] 정열맨 3부 마지막 장면에서 풍성이 렙틸리언들만 문을 찾은 것으로 보아 탈모 렙틸리언들은 허황의 활약으로 인간의 벗으로 감화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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