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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주니어/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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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D1B24><colcolor=#fff> 디즈니주니어 코리아
Disney Junio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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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소속 기업 디즈니채널코리아
개국 2011년 7월 1일
폐국 2021년 10월 1일
전신 플레이하우스 디즈니, 텔레비전미디어코리아 (TMK)
후신
[[디즈니+|
Disney+
]]

1. 개요2. 역사3. 후짝짝4. 송출 중단5. 방송 프로그램

[clearfix]

1. 개요

디즈니주니어코리아는 디즈니 SK텔레콤 합작으로 세워진 어린이 전문 채널이었고, 알림 목소리는 은정이 맡았었다. 현재는 디즈니채널 코리아와 똑같이 더 키즈[1]로 운영하고 있다.

2. 역사

한국에서 디즈니채널(디즈니주니어)의 역사는 2002년 디즈니와 한국디지털위성방송이 협약을 맺어 스카이라이프로 싱가포르에서 위성을 통해 송출되는 범아시아판을 재송신하면서 시작됐고, 이후 주요 케이블 방송 디지털 채널로 확대됐는데 방송법 시행령은 외국 채널을 재송신할 때 한국어 오디오를 넣을 수 없도록 못박고 있어 위성 신호에 한국어 자막을 끼우고 있었다. 2004년 미취학 유아 전문채널 플레이하우스 디즈니를 한국에 론칭되었다.

이후 2010년 6월 1일 디즈니와 SK텔레콤이 손잡고 텔레비전미디어코리아 (TMK)라는 합작법인을 세워[2] 한국어 더빙과 자체 편성이 가능한 한국판 채널을 따로 만들어 한 달 뒤인 2011년 7월 1일 정식 개국했다.[3] 그 후 2011년 10월 SK텔레콤이 플랫폼 사업을 물적분할함에 따라 최대주주가 SK플래닛으로 변경됐다. 애초 TMK는 설립 초반부터 SK텔레콤 네트워크, SK플래닛 플랫폼 사업에 디즈니 콘텐츠를 접목시킨 교육 등 양사간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려는 계획이었으나 별다른 진전이 없었고 특히 당시 SK텔레콤과 SK플래닛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던 호핀 사업이 난항을 겪었으며[4] 유상증자와 내부거래 등 갖은 수단을 모두 동원했음에도 회사 설립 이후 2014년까지 5년 연속 자본잠식과 적자를 기록. 이후 2015년 3월 15일 한미 FTA의 3년 유예기간이 풀리면서 외국 회사의 국내 케이블 채널 지분 소유 제한이 철폐되었으며[5] SK주식회사 (지주회사) - SK텔레콤 (자회사) - SK플래닛 (손자회사) - TMK로 이어지는 증손자회사 구조가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 요건에 증손회사 지분을 100% 보유해야 한다는 규정에 어긋나면서[6] 결국 2015년 10월 1일 SK플래닛은 보유하고 있던 TMK 지분 51% 전량을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에 매각, 카툰네트워크 내셔널 지오그래픽 채널에 이어 세 번째로 외국 회사가 국내 케이블 채널을 직접 소유하는 사례가 되었다. 이후 TMK는 2016년 2월 사명을 디즈니채널코리아로 변경했고, 법인형태도 유한회사가 됐다.

전국적인 채널 망은 좋지 않았다. 아날로그 케이블 방송은 지금도 방송되는 지역이 손에 꼽을 정도며 케이블/위성/IPTV를 통틀어 전체 가입자 수 1위인 olleh tv도 2016년 이전까지 접근성이 대체적으로 떨어지는 편이었다. 이는 다른 어린이 채널보다 늦게 시장에 진입한데 따른 후발주자의 한계로 보였다. 다만 최근에는 사정이 조금 나아져 일부 플랫폼에서는 디즈니주니어를 한국 어린이 채널 부동의 1위인 투니버스 근처에 놓았다. 일례로 B tv 채널번호 172번은 투니버스 (170번) 2칸정도 뒷번호이며[7] 스카이라이프[8] U+ tv[9]에서는 투니버스보다 앞선 채널번호에서 디즈니채널을 볼 수 있다. 2018년 11월 30일 정기 채널 개편에서 애니/유아/교육 채널들을 ‘키즈 안심존’이라는 이름으로 부여할 수 있는 사실상의 맨 끝 번호부터 역순으로 기존 채널 순서 그대로 배치했는데 이후 2020년 8월 27일 정기 채널 개편에서 978번으로 변경됐지만 여전히 애니/유아/교육 장르 최상위 채널번호를 유지했다.[10][11] 하지만 2021년 7월 22일 정기 채널 개편에서 디즈니채널은 애니/유아/교육 장르 최상단에서 최하단에 가까운 963번으로 이동했는데 이는 후술할 송출 중단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12]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디즈니채널보다 미취학 아동에 특화된 자매채널인 디즈니주니어의 시청률이 앞서온 것이 사실이다. 디즈니 프랜차이즈 스타라 할 수 있는 미키 마우스, 팅커벨, 디즈니 프린세스 등의 캐릭터를 활용한 애니메이션이 포진하고 있는데다 2014년에는 《 겨울왕국》 열풍으로 미취학 아동에 대한 디즈니의 영향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기 때문.[13] 이같은 현상이 일어난 원인은 지금까지 제대로 된 미취학 아동 대상 채널이 존재하지 않아 왔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게다가 미취학 아동의 경우 장난감 수요가 엄청난지라 제대로 된 미취학 아동 대상 채널의 존재는 상업적인 파급력 또한 크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대부분의 어린이 채널이 미취학 아동의 정서에 맞지 않는 내용의 프로그램을 방송하는 경우가 많아 그나마 제대로 된 미취학 아동 대상 채널로는 EBS를 통해 방송된 각종 국내 애니메이션의 영향력 버프를 받고 있는 EBS Kids 정도만을 꼽을 수 있으며, 상대적으로 경쟁이 심하지 않은 상태에서 디즈니주니어가 나름의 위치를 확보하고 선전중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현재 디즈니채널이 좋아진 채널 접근성과 지속적인 마케팅 등에 힘입어 시청률에서 디즈니주니어를 추월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3. 후짝짝


디즈니주니어 홈페이지에 이름과 생일을 적고 사진을 첨부해 응모해서 당첨되면 디즈니주니어에 편성된 후짝짝에 캐릭터와 이름, 응모한 사진이 나오며 생일을 축하해준다. 근데 당첨될 확률이 매우 낮아서 후짝짝에 자신이 안 나온다고 슬퍼하는 경우가 있었다.

4. 송출 중단

2021년 7월 4일 전자신문 보도에 따르면 디즈니가 오는 9월 말 디즈니채널과 디즈니주니어의 국내 케이블/ 위성/ IPTV 송출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는 2021년 11월 12일 디즈니+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선택과 집중을 위한 행보라고 한다.[14] 디즈니는 이미 2020년 호주/ 뉴질랜드, 이탈리아, 영국/ 아일랜드의 디즈니 계열과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21세기 폭스 인수 당시 넘겨받은 폭스 계열을 포함해 해외 TV 채널 30개의 송출을 중단했으며, 2021년 추가로 100개 채널의 송출을 중단한다고 밥 체이펙 CEO가 직접 밝힌 바 있는데 여기에 국내 디즈니 계열 채널이 포함된 것이다.[15]

그리고 2021년 8월 25일 디즈니+의 국내 진출 파트너인 LG U+의 자회사 미디어로그디즈니채널코리아를 인수했다. # 디즈니채널과 디즈니주니어는 각각 《 마일로 머피의 법칙》과 《주사위 요정 큐비쥬》의 마지막회를 끝으로 2021년 10월 1일 자정을 기해 10년 3개월 만에 송출을 중단했다. # LG U+ U+ tv와 케이블TV 자회사 LG헬로비전, 그리고 HCN, CMB 등 일부 케이블 / IPTV는 송출 중단과 동시에 디즈니채널을 미디어로그의 새로운 어린이 전문 채널 더 키즈로 전환했다. 또한 KT스카이라이프 (위성방송)은 뽀요TV로 전환해서 송출중이다.[16]

한편 SBS바이아컴의 니켈로디언 코리아도 비슷한 이유로[17] 2022년 6월 30일 폐국하고 새 채널로 전환되었다.[18]

5. 방송 프로그램

한국 디즈니주니어에서 방송했던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1] 디즈니채널을 제외한 자매 채널은 인수하지 않았다. [2] 당시 지분비율은 SK텔레콤 51% : 디즈니 49%였다. 이는 한미 FTA 유예기간이 풀리기 전까지 외국 회사가 국내 케이블 채널의 지분을 49%까지밖에 소유할 수 없었기 때문. 사실상의 울며 겨자먹기 성격도 있는 듯. [3] 자매채널인 디즈니주니어는 열흘 뒤인 2011년 7월 11일 개국. [4] 이후 호핀은 2015년 7월 30일 SK브로드밴드에 매각. [5] 보도채널, 종합편성채널, 홈쇼핑 채널 제외. 이들 채널은 외국 회사의 지분 참여가 일체 금지되어 있다. [6] 카카오M, SK커뮤니케이션즈와 같은 사례. 전자는 일부 지분을 남기고 외국계 사모펀드 자회사에 매각했으나 후자는 인수하기로 했던 상대방의 대주주 채권단 일부의 반대로 손자회사인 SK텔레콤이 지분 전량 인수. 해당 항목 참조. [7] 그 바로 앞인 171번은 디즈니채널 [8] 디즈니채널 491번, 투니버스 494번, 디즈니주니어 496번 [9] 디즈니주니어 200번, 디즈니채널 201번, 투니버스 224번 [10] 진짜 맨 끝 번호인 999번은 가이드 채널인 채널 olleh tv, 998번은 역시 가이드 채널인 Focus Movie였으며 투니버스는 996번이다. 디즈니채널는 997번. [11] olleh tv는 채널 999번에서 리모컨의 채널 내림 버튼을 누르면 이들 채널을 볼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다. 그렇게 따져보면 디즈니채널의 접근성은 이전 130번이었을 때보다 더 높아졌다고 볼 수 있었다. [12] 997번은 Focus Movie가 이름을 바꾼 Focus Prime, 998번은 채널 olleh tv로 변경되었으며 999번은 KT 계열사인 미디어지니 채널 드라마H가 차지했다. [13] 미국에서는 디즈니주니어가 개국과 동시에 미취학 아동 시청층에서 전체 채널 시청률 1위를 차지하였고 닉 주니어 등 경쟁 채널의 시청률이 반토막나버렸을 정도다. [14] 따라서 기존 디즈니주니어룬 디즈니 플러스로 새롭게 대체한다는 소리이다. [15] 동남아시아 홍콩에서도 2021년 10월 1일 디즈니와 폭스 계열 18개 채널의 송출이 중단되었으며, 이들 중에는 국내에서도 볼 수 있는 STAR SPORTS Nat Geo People이 포함되어 있다. [16] 이후 2022년 4월, SM라이프디자인그룹 디즈니 DVD는 모두 철수했다. [17] 다만 이 쪽은 직접 진출이 아닌 기존 OTT사업자인 TVING과의 제휴 형식으로 간접 진출했다. 이 과정에서 SBS와의 합작 관계 역시 청산. [18] 하지만 KiZmom도 1년을 못 넘기고 폐국했다. [19] 이전 에피소드는 KBS 2TV에서 방영. 후속작은 반짝반짝 캐치!티니핑은 재능TV에서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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