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21:14

드웨인 존슨/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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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내용3. 신장 논란

1. 개요

드웨인 존슨의 여담을 모아놓은 문서.

2. 내용

  • 현재로서는 WWE 할리우드 양쪽에서 모두 정점을 찍어 본 유일한 인물이다.
  • 탈모가 일찍 찾아와 30살에 가까워질 무렵 부터는 거의 항상 삭발을 유지하고 있다.
  • 파일:마의_16세.jpg
    10대 중순부터는 노안으로 놀림을 받았지만, 중년이 되고부터는 나이에 맞는 얼굴을 하고 있다. 다만 탈모가 심하고 흰수염에 얼굴에 주름이 상당히 많은 편. 특히 어렸을 때에 이미 덩치가 매우 크고 우락부락한 탓에 우스갯소리로 세계 4대 16살이라는 짤방이 만들어지기까지 했다. 나머지 3명도 만만치 않은 인물들인데 브록 레스너, 마이크 타이슨, 강호동이다. 황인 백인 흑인 홍인이 전부 있다.
파일:external/media4.giphy.com/giphy.gif * 웃는 모습이 굉장히 치명적(?)이다.
파일:rock-one-eyebrow-raised-rock-staring.gif * 무언가를 똑바로 응시할 때 일부러 오른쪽 눈썹을 바짝 치켜올리는 습관을 가지고 있는데, 프로레슬러로서의 본인인 '더 락'의 'People's eyebrow'라고 불리던 시그니처 제스처다. 이 때의 표정이 험상궂으면서도 짖궂어 상당히 깊은 인상을 준다. 이 습관이 SNS, 영화, 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나타나면서 일종의 으로 발전하게 되어 그가 출연하는 영화매체에서도 자주 등장한다.
  • 대학 시절 만난 대니 가르시아란 여성과 결혼해 슬하에 1녀 시몬 알렉산드라 존슨을 두고있다. 가르시아와는 2007년 결혼 11년만에 이혼을 했는데, 흥미로운 것은 이혼 후 전 부인이 더 락의 전속 매니저를 맡으면서 오히려 결혼생활을 유지할 때보다 공식석상에서 함께 등장하는 경우가 더 많아졌다는 사실이다. 더 락의 WWE 컴백 이후에도 모든 경기를 링사이드에서 가족들과 함께 관전하고 있으며, 2012년 출시된 더 락 DVD/블루레이 'The Epic Journey of Dwayne The Rock Johnson'에서도 더 락에 대한 코맨트를 위해 출연한 바 있다. 심지어 레슬매니아 29에서는 대니 가르시아와 재혼한 새 남편까지(!) 함께 더 락 vs. 존 시나의 메인이벤트를 링사이드에서 관전했으며, 경기 종료 직후 따로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현지에서는 가장 이상적인 이혼의 표본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듯하다. 국내 팬들 사이에선 그럴 거면 굳이 이혼할 필요 없는 거 아니냐는 말도 팬들 사이에서 있긴 하지만, 혼약으로 맺어진 관계라는 건 친구 사이와는 또 다르므로 이는 단언할 수 없는 부분이다. 훗날 드웨인 존슨이 인터뷰에서 밝히길 절대로 불륜이나 금전관계 트러블은 맹세코 없었다고 한다. 다만 둘다 부부이기 이전에 너무 친한 친구같이 지냈고 둘다 활동적인 사람들[1]이다보니 부부라는 관계를 유지하기가 너무 힘들었고 이는 장녀인 시몬 알렉산드라 존슨에게도 좋지못한 영향이 끼칠것 같았다고 한다. 둘은 고민끝에 부부로써의 관계는 지우되, 영원한 친구이자 파트너가 되기로 결심하였다고 한다. 일찌감치 재혼한 전 부인과 달리 더 락은 영화제작때 만난 작곡가 로렌 하시안과 장기간 교제해오다가 2019년에 결국 재혼했다. 이 때 이미 두 사람 사이에는 각각 3살과 1살이 된 딸이 있었다.
  • 바로 위에 적힌 대로 전 부인과 아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데 2014년부터 둘이 동업으로 세븐 벅스 프로덕션이란 제작사를 설립해 제작자로도 꽤 잘나가는 중이다. 더 락이 출연한 영화 대부분을 제작했고, 샤잠과 블랙 애덤 같은 DC 유니버스 영화 제작에도 참가하는 중. 참고로 세븐 벅스 프로덕션이란 이름에도 더 락의 인생 사연이 들어있는데, 프로 미식축구 선수 지망생으로 대학에 입학했던 락이 부상 등등 여러 이유로 프로팀 입단에 실패해 졸업 후 백수 신세가 되어, 자기 주머니에 든 전 재산이 7달러였던 시절이 있었고, 그런 생활에서 벗어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 프로레슬러로서 그리고 배우로서 성공했다고 한다. 그래서 달러 단위를 뜻하는 미국 속어인 "bucks"를 사용해 7Bucks 프로덕션으로 이름지은 것이다.
  • 영어판 트랜스포머 프라임에서는 클리프점퍼의 성우를 맡았다. 하지만 클리프점퍼는 1화에서 5분도 안 되어 죽어 버렸고, 이후에 나오는 회상 장면에서는 대사가 없거나 대사가 43화에는 있었어도 그때는 빌리 브라운이라는 배우가 맡아했다.
  • 2004년 미국의 몰카 프로인 punk'd의 희생양(?)이 된 적이 있다. 내용은 영화 촬영차가 폭발했는데 그것에 대한 책임문제로 싸우다가 낚시임을 알게된 에피소드.
파일:1333372.png * 이 장면 한국 미국에서 동시에 으로써 인기를 끌고있다.[2]
  • 딥페이크 기술을 통해 드웨인 존슨의 얼굴이 무쌍의 동양인의 얼굴로 바뀐 버전도 존재한다. 해당 버전의 이름은 '더 청선(The Wok chung sun)'으로, 드웨인 존슨의 예명인 'The Rock'을 비슷한 발음인 'The Wok'으로, 이름인 존슨을 야매 중국어로 음차하여 'chung-sun' 으로 변형한 것이다. 더 웍의 눈썹 치켜올리기
  • 미드웨이에서 더 락을 주연 겸 페이스 모델링까지 해서 만든 스파이헌터라는 게임이 있었다. 본래 미드웨이의 시리즈로 아케이드로 시작해 플레이스테이션 2 등으로 시리즈가 이어지다가 아예 영화화+게임화를 동시에 노린 기획이었는데, 영화는 엎어졌고 게임도 평가가 처참했다.
  • 2006년에 자기 이름으로 된 재단 '드웨인 존슨 락 파운데이션'을 세웠다. 주로 불치병 걸린 아이들을 돕는 재단이다.[3] 자신의 모교에도 기부를 했다고 한다.
  • 2000년 미국 대선 당시 양 정당의 전당 대회에 나와서 연설을 하기도 했는데 당시 WWE의 행사 차원에서 간 것이라고 한다.
  • SNS도 적극적으로 돌리고 있다. 본인이 나오는 출연작 내용도 많지만, 팬들과 찍은 사진과 동영상은 물론이고 운동하는 모습도 자주 올리는 편. 그의 평상시 생활이 궁금하다면 인스타그램을 보자. 현재 개 2마리를 입양해서 개스타그램의 지분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 갈색은 브루투스, 검정/흰색이 홉스. 브루투스는 안타깝게도 2015년 9월 29일 집에서 놀다가 독버섯을 먹고 상태가 너무 안 좋아져서 안락사를 시켜야 했다. 어째서 집에 독버섯이 있는지는 신경쓰지 말자. 현재 홉스는 아직도 잘 지내고 있는데, 산책가는 것은 둘 다 되게 싫어했다. 홉스야 지금도 산책 가는 건 더럽게 싫어하고, 가끔씩은 주인 말을 좀 안 듣는 편이다. 홉스는 주인님 운동하는데도 자주 따라다니는 듯. 항상 운동할 때 주인 근처에 있다.
  • 엄청난 운동 매니아로 새벽에 일찍 일어나 빡세게 트레이닝 하는 스타일이다. 절친인 트리플 H와는 SNS를 통해 서로 몇시에 일어나 운동했는지 경쟁한 적이 있었을 정도.[4] 때문에, 자신의 아이언 파라다이스라는 이동식 피트니스 트럭에서 매일 자신만의 운동루틴을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후술될 엄청난 식사량도 모두 운동을 위한 것으로 보인다.
  • 그의 마이크웍 중 가장 유명한 'If you smell what the rock is cooking'은 국내에 WWE가 처음 방영되던 시점에서 '락의 힘을 느낄 수 있나'라는 말로 매우 적절하게 의역되었다. 그 이외에 그가 만들어 낸 말인 'Smackdown'이나 'Just bring it' 등이 사전에 등재되며 공식적인 영어 단어가 되었다고 한다. 그만큼 널리 쓰이게 되었다는 의미.
  • 2007년 찍은 영화 게임 플랜에서 처음 만나 사귀게 된 작곡가 로렌 하시안 사이에서 2015년 12월 둘째 딸 자스민을 얻었다. 그리고 2018년에 셋째 딸 티아나를 얻었다.
  • 그의 왼쪽 가슴과 팔에 있는 문신은 영화 배우로 전업하던 시기에 새긴 것인데 외가 사모안의 전통 문신이라고 한다. 자신의 모든 것, 중요한 것, 조상들 등등 자신의 삶을 모두 모아낸 아주 복잡한 작품이다. 외할아버지 피터 마이비아는 이것과 비슷한 패턴을 다리와 허벅지에 했는데, 하다가 중독으로 죽을 뻔 하였다고.
  • 더불어 오른팔에 있던 브라마 불 문신이 더 락의 트레이드마크라도 해도 좋을 정도로 유명한 문신이었는데, 지난 2017년에 어깨부터 이두근에 이르기까지 오른팔의 거의 절반을 새로운 문신으로 덮어버려 브라마 불 문신은 흔적을 찾을 수 없게 되어버렸다. 새로운 문신은 브라마 불의 진화와 더불어 피와 땀, 세월을 상징한다고 하는데, 황소의 얼굴뼈가 갈라지고 부서진 다소 그로테스크한 형상이다. 더 락 본인의 설명으로는 자신이 살아온 인생을 담고있다고.
  • 국내 지상파에서 방송할 때 전담 성우는 MBC는 박 모씨이었으나 반응이 그닥 좋진 않았다. 이후 박 모씨가 제명 당한 이후에는 안지환이 맡았는데 역시나 반응이 매우 안 좋았다. 웰컴 투 정글에서 안지환이 맡았을때는 피디가 대가리에 총맞았냐는 반응부터 mbc는 성우가 안지환과 박조호 밖에 없냐는 비판이 넘쳤을 정도. KBS나 기내더빙에서는 홍진욱이 맡는다. 다만 Siri 광고에서는 시영준이 담당했다.
  • 연기 활동과 각종 사회 활동 참여로 2016년 4월 타임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랭크되었다. 피플지 선정 2016 가장 섹시한 남자에 선정되었다. 2017년 마침내 미국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입성이 확정되었다.
  • 정치나 사회 문제에도 관심이 많으며 그의 인생 목표 중 하나가 바로 미국 대통령이 되는 것이다. 여러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여러번 이야기한 거라서 단순 농담만은 아닐지도. 재미있는 건 이 꿈이 어느정도 실현 가능성이 있다는 건데, 2017년 미국의 모 기관에서 여론조사를 한 결과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 드웨인 존슨이 민주당 대선 후보로 나올 경우 도널드 트럼프를 제칠수도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 물론 이는 트럼프가 연일 최저 지지율을 갱신하고 있는 상태에서 반영된 결과라 다른 후보들도 트럼프 다 제끼는 판국이라서 걸러 봐야 하는 부분은 있지만, 어쨌든 미국내에서 그의 인기가 여전히 대단하다는 증거로 볼 순 있을 것이다.

    본인도 계속 시그널을 보내는 중. 2017년 5월 지미 팰런이 진행하는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펄론'에 출연해 "2020년 대선에 출마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더 나은 리더십을 보고 싶어한다."고 발언하기도 했고, GQ와의 인터뷰에서도 "실제 가능성(real possibility)이 있다."라고 언급한 적도 있었다. 2017년 10월 쥬만지 속편 홍보 행사에서도 "'국민들을 위한 대통령'이라는 타이틀이 가장 어울릴 것 같다. 그것만큼은 말해줄 수 있다."라고 발언하기도 했다. #

    이미 할리우드에서는 미국 대통령이 된 로널드 레이건이나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된 아놀드 슈워제네거같은 전례가 있어서 그가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다만 레이건이나 슈워제네거는 공화당 출신인 반면 드웨인 존슨은 자신의 정치적 성향상 민주당 대선후보로 나올 것으로 추측된다. 물론, 그 전에 캐나다 국적을 먼저 포기해야하며 설령 진짜로 출마한다 해도 존슨이 꽤나 나이를 먹고 배우를 은퇴한 이후에야 가능할 것이다. 일단 2022년 10월에 가족들에게 충실한 삶을 살고 싶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나는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 라고 선언하였다.
  • 2017년 7월 애플 Siri 광고에 출연하였다. Siri의 쓰임새에 대해 다루는, TVCF가 아닌 웹 상영용 단편영화이다. 극장 상영만 안 했지 정말로 단편영화 취급을 하는지, 공식 포스터도 있다. 각 국가별 언어로 만들어졌으며 한국어 더빙 영상도 제작되었다. The Rock x Siri, 오늘도 거침없이 한국어 더빙 영상의 성우는 시영준. 꽤 담백하게 연기했다. 또한 Siri에 "더 락이랑 뭘한거야?"라고 물으면 이 영상으로 안내한다.
  • 익스펜더블 4에서 멤버들을 하나하나 사냥하는 악역으로 출연하고 싶다고 했다.
  • SNS에 올리는 일상사진을 보면 팬케이크를 정말 좋아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한번에 10~30개를 잔뜩 쌓아서 뭔가를 잔뜩 끼얹어서 먹는 스타일. 곁들이는 건 달다 못해 느끼한 게 대부분인데, 땅콩버터 메이플 시럽은 고정출연에 설탕을 뿌려먹기도 한다. 이 팬케이크 사랑이 아주 유명하다 보니 드웨인 존슨 팬케이크 챌린지를 하는 유튜버들도 많이 볼 수 있으며 그가 직접 만드는 걸 보여주는 행사도 있다.
  • 그가 좋아하는 또 다른 먹거리는 프렌치 토스트 초밥. 특히 후자의 경우 참치나 연어가 들어간 캘리포니아 롤 선호하는 듯 보이며, 팬 케이크와 비슷하게 커다란 접시에 수 십개를 쌓아놓고 먹는다.
  • 앞서 언급된 요리들을 대량으로 먹으면서 랩탑으로 영화를 보는 게 여가시간 취미.
  • 프로레슬러 출신 배우라 그런지 영화에 출연하면 작중에서 락 바텀을 사용하는 장면이 한번 이상은 꼭 나온다. 그외에도 크로스라인 등 다른 프로레슬링 기술들 역시 많이 사용한다.
  • 어린 시절부터 엄청난 노안이었다. 사실 초등학생 저학년 시절에는 곱슬머리와 곱상한 외모를 지녔기 때문에 여자아이로 오해받을 정도였지만 사춘기가 온 뒤에는 청소년이라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삭은 모습을 보였다. 16살에 이미 떡대가 어지간한 성인 남성보다 큰데다 콧수염까지 나서 동급생들이 학교에서 잠복근무하는 경찰로 오해했었다고 한다. 그리고 11세때 이미 듬직해보였는데, 이 때문에 한 팬은 세금내도 될 정도 나이로 보인다는 드립을 했다.
파일:빈드1.jpg * 분노의 질주 시리즈 때문에 함께 한 빈 디젤과 불화가 있다. 불화의 원인은 영화 제작에 대한 견해 차이라고 하며, 심지어 8편을 촬영할 땐 단 한 장면을 제외하고 둘이 같이 촬영한 적이 없었을 정도로 불화가 심했다고 한다. 둘은 수 차례 대화를 나눴지만 영화 제작에 대한 근본적인 견해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고 한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서로의 견해를 존중하며 화해는 했다고 전해진다. 이때문인지 드웨인 존슨은 분노의 질주: 홉스 & 쇼를 끝으로 9편에서는 출연하지 않기로 하며 하차가 확정되었다. 2019년 가을에 이르러 빈 디젤이 SNS를 통해 분노의 질주: 홉스 & 쇼의 성공과 결혼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남기자 이에 바로 화답하는 등, 둘의 관계가 예전에 비해 많이 좋아진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2021년 10월 기사에 따르면 꼭 그렇지만도 않은 듯 하다. 그리고 빈 디젤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웨인 존슨에게 분노의 질주 10편 출연을 요청하였으나 이를 거절하였고 자신은 복귀의사가 없음을 CNN 인터뷰로 분명히 밝혔다. 또한 빈 디젤이 올린 인스타그램 글을 빈 디젤이 자신의 아이를 이용한 언론 플레이 중 한 방식이라고 비난하였으며, 과거 SNS에 폴 워커를 언급한 것도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언급하여 여전히 둘의 사이가 그렇게 좋지 않음을 보여줬다. 어느정도 화해를 했지만, 그렇다고 같이 일하며 영화를 찍을 정도까진 아닌 사이인 것으로 추정. 그러나 이후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쿠키 영상에 우정 출연으로 루크 홉스 배역으로 복귀했으며, 라이드 오어 다이 파트 2에도 루크 홉스 배역으로 출연이 확정되었다. 존슨의 복귀엔 감독인 루이 르테리에의 도움이 컸다고 하는데, 빈 디젤과 사이가 봉합 되었는지는 불명이다.
  • 주변 사람들을 잘 챙기기로도 유명한데, 10년째 집안일을 도와준 가사 도우미 아주머니께 고급차를 선물한 것이나, 어렸을 때 자신에게 도움을 줬던 하쿠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자 크리스마스 선물로 트럭을 선물해 주는 등...하쿠는 이 때 감격해서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자신의 친척이자 전담 스턴트맨인 타노아이 리드에게 신형 포드 F-150 픽업트럭을 선물했다. 락의 인스타그램, #, 타노아이 리드의 인스타그램. 2019년 3월엔 또 아버지 락키 존슨에게 집을 한 채 선물했다고.
  • 헤비 유튜버이기도 하다. 2022년 3월 19일에 채널 구독자 수가 600만 명 을 돌파했으며, 2023년 4월 기준 625만 명이다.
* 운동할 때 언더 아머 제품을들 입고 임하는 것으로 유명하며, 아예 언더아머 측과 협업해 자신의 이름을 딴 'Project Rock'이라는 전용 상품군을 만들었다. 그의 전세계적인 인기 덕에 판매량이 엄청나다고 한다.
  • 2021년 기준으로 순자산이 4억 달러. 정확한 건 아니고 그냥 떠도는 이야기이다. # 저대로라면 프로레슬러 출신 인물 중에서는 제일가는 갑부이지만, 빈스 맥마흔의 16억 달러에는 미치지 못한다.
  • 케빈 하트와는 절친 중의 절친으로 센트럴 인텔리전스 이후 상당히 많은 영화에 함께 출연했다.
  • 2020년 9월 19일에는 자기 집 대문을 뜯어내 버린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집 대문이 고장나서 기술자를 불렀는데, 한참이 지나도 오지 않자 본인이 직접 대문을 뜯어냈다고. #
  •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민주당의 조 바이든 후보를 지지한다는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조 바이든 후보와 대담을 나눈 두 개의 영상을 게시한 것을 보면 단단히 마음을 굳힌 것 같다. 이에 현재까지도 그의 유튜브 댓글 상태는 그야말로 전쟁터 수준이며 좋아요와 싫어요도 경쟁하듯 오르고 있다. 여담이지만 트럼프를 지지하는 네티즌들은 그가 중국에 팔려 갔다며 조롱하는 한편, 바이든을 지지하는 네티즌들은 말도 안되는 트집 좀 그만 잡으라고 맞서는 형태다.
  • 이와 같은 행보의 여파 덕분인지는 몰라도 2021년 연초 진행된 '대통령 후보로 나온다면 지지할 의향이 있는 인물' 을 묻는 여론조사에서 46%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 슬하에 딸만 3명이다. 그 중 장녀인 시몬 알렉산드라 존슨은 아버지와 얼굴과 체격이 닮았는데 177cm나 되는 장신에 체격이 매우 좋다. 현재 WWE 연습생이였다가 2022년 10월 26일 NXT 조 게이시의 사이비종교 스테이블인 스키즘의 맴버가 되었다. 시몬 알렉산드라의 링네임은 에이바이다.
  • 그의 15살 시절을 소재로 한 TV 시리즈가 제작되었고 # NBC를 통해 Young Rock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방송되었다.
  • 2020년 9월 3일, 드웨인 존슨 본인과 그의 가족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기에 블랙 아담의 제작이 중단되었다. # 다행히 이후 완치되었으나 블랙 아담을 다시 제작한다는 언급은 아직 불명이다. # 그러다가 2020년 12월 13일에 드웨인 존슨이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하여 2021년 봄에 제작이 시작됨을 알렸다.
  • Tech N9ne의 Face Off 피쳐링으로 참가해 놀라운 랩 실력을 보여줬다. 이는 순식간에 화제가 되어 The Rock Rap Song 이라는 밈이 되어 매우 유명해졌다. #
  • 2022년 2월 13일 미국인의 대축제 슈퍼볼 56 오프닝 세그먼트를 담당하였다. Dwayne "The Rock" Johnson이라는 자막과 함께 등장해서 슈퍼볼에 진출한 신시내티 벵갈스 로스앤젤레스 램스를 소개하는 역할을 맡았는데, 이 날은 영화배우 드웨인 존슨의 모습이라기보다는 프로레슬러 더 락의 정체성에 가까웠다. 슈퍼볼이 열린 소파이 스타디움을 가득 채운 7만 관중 앞에서 본인 특유의 눈썹 올리는 제스처 (People's Eyebrow)를 보여주며 등장한 후, "Finally, the Super Bowl has come back to Los Angeles!"라는 더 락 특유의 캐치프레이즈를 필두로 해서 "absolutely electricfying team", "it is time for all of us here and millions around the world" 등, WWE 팬이라면 단번에 캐치할 수 있는 단어들을 사용해서 세그먼트를 이어나갔고, 다시 한 번 "Finally, it is the time for the Super Bowl!"로 세그먼트를 마무리하며 경기장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ESPN에서는 Epic Super Bowl Opening이라고 평했으며, 뉴욕 타임즈Energizing Speech라는 평을 내놓는 등, WWE 애티튜드 시대의 팬이었던 슈퍼볼 시청자들에게는 예상치 못했던 감동을 준데다가, WWE를 모르는 일반 시청자들도 즐길 수 있었던 최고의 인트로 세그먼트였다는 평가.[6]
  • '부정적인 사람은 계획적으로 살려 하지만 냉소적인 사람은 도움이 안 되는 사람이다'라는 내용의 왜곡짤이 한국에 돌고 있다. 본인이 하지 않은 말이 헛소문으로 퍼진 것이다.
  • 파인애플 피자가 맛있다는 입장이다. # 반대로 절친인 케빈 하트는 매우 싫어하는걸 넘어 극혐한다고 한다.
  • 2020년 3월 몇몇의 창업자와 함께 테레마나(Teremana)라는 데킬라 브랜드를 런칭했다. 2021년 한 해 동안 9리터들이 케이스가 60만개 이상 팔렸다는 뉴스가 나오는 등 꽤 성공을 거둔 듯하다.
  • 2022년 제너레이션 아이언에서 선정한 보디빌딩 및 피트니스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30인중 6위에 선정 되었다.
  • 딸바보다. 두 딸이 그에게 화장을 해주는 영상이 화제가 되었다. #
  • 학창시절 엄청난 싸움실력으로 교내는 물론이고 주변에서도 현피강자로 유명했다. 교내에서 싸움 꽤나 한다는 일진들은 물론이고 운동부 학생들도 그의 상대가 되질 못했다. 15살때 이미 키가 190에 육박할 정도의 기골이 장대한 거한이고, 선천적으로 일반인을 훨씬 상회할 정도로 두툼한 근육을 보유한 데다가 현역 프로레슬러인 아버지 락키 존슨의 훈련 프로그램을 같이 따라할만큼의 운동신경을 갖췄기 때문에 또래 수준에서는 적수가 없을만도 하다. 훗날 밝히길 어린 시절 문제아에 사고를 많이 치긴했지만 적어도 약한 아이들을 괴롭히지 않고, 되려 그런 아이들을 괴롭히는 일진들을 패줬다고 한다. 현재도 남자는 물론이고 여자들마저 엄청난 파이터들만 모아 놓은 WWE 내부에서조차 최상위권의 싸움 실력을 갖고 있다.
  • 2022년 11월 27일, 하와이의 한 세븐일레븐 매장에 방문하여 모든 종류의 스니커즈를 전부 구매했다. 여기엔 사연이 있는데, 14살 때 잠시 하와이에서 산 적이 있는데 이 당시 존슨은 운동을 가기 전에 킹 사이즈의 스니커즈를 매일 하나씩 훔쳐갔었다고 한다. 너무 가난해서 스니커즈를 살 돈이 없었기 때문. 크게 성공한 이후에도 당시 일을 마음에 담아두고 있었던 그는 당시 스니커즈를 훔쳤던 매장에 가서 스니커즈를 전부 계산했던 것. 여기에 매장에서 쇼핑을 하던 다른 사람들의 물건까지 계산했고 많은 양의 스니커즈를 계산하던 점원에겐 팁까지 줬다. 존슨은 이런 사연을 인스타그램에 영상으로 올리면서 "드디어 내 양심을 짓눌렀던 '초콜릿 악령'을 쫓아냈다", "과거를 바꿀 수는 없지만 용서를 구하고 만회할 기회는 있다"는 소회를 밝혔다. #
  • 2023년 여름 UFC 선수인 템바 고림보를 만났다. 그리고 집을 선물했다. 고림보는 짐바브웨 출신으로 다이아몬드 광산에서 일했는데 돈을 벌려고 밀수를 시도하다 경찰에 걸려 경찰견에 뜯기기도 한 인생여정을 가지고 있다. 처자식도 있지만 18세에 단신으로 미국으로 건너왔고 2023년 5월에 이긴 경기 상금을 고향 마을에 대부분 기부하여 새 급수펌프를 설치했다. 본인에게는 7달러밖에 없어서 마이애미에 있는 체육관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중이었다. 존슨은 고림보에게 도움이 될 만한 지인을 소개시켜주겠다고 같이 나갔다가 한 집으로 들어갔는데 거기에 집주인은 없고 고림보의 가족사진이 있었다. 존슨은 이 집을 당신에게 선물하겠다며 공과금과 관리비는 다 자신이 부담하며 무기한 임대를 해주겠으니 가족을 모두 데려와서 함께 살라고 말했다. #
  • 본인의 밀랍인형이 피부색이 밝아 화이트 워싱 논란이 일자 본인이 개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3. 신장 논란

키에 대해서 논란이 상당히 많다. # WWE에서 프로레슬러로 활동하던 시기엔 196cm로 표기하였다.[7] 더 락 본인은 미식축구 선수 시절부터 쭉 자신을 193cm라고 하였으나 그보다도 작아보여서 신장 논란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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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서부터 찰스 바클리(198cm), 드웨인 존슨, 샤킬 오닐(216cm)[8]
키가 196cm인 찰스 바클리와 같이 찍은 사진에서 누가 봐도 상당히 격차가 날 정도로 작아 보인다.[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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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각도로 봐도 확연하게 차이가 나 보인다. 심지어 바클리는 어깨를 조금 숙이고 있어서 본래 키보다 1~2cm 작아 보이는 사진인데도 확연한 차이가 난다. 무엇보다 이 사진엔 마크 월버그도 같이 나와 있는데 마크 월버그는 173cm이다. 근데 사진으로 보면 바클리와 더락의 차이나 더락과 월버그의 차이나 비슷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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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cm의 마이클 베이와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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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cm의 브록 레스너와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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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cm의 데이빗 핫셀호프와 찍은 사진

그러나 프로필 키 188cm인 아놀드 슈워제네거보다 컸고 프로필 키 193cm인 트리플 H와의 사진에서도 약간 더 컸다. 다만 아놀드 슈워제네거는 나이가 들면서 키가 많이 줄었고[11] 트리플 H 역시 프로레슬러로서 키를 높였다. WWE 프로레슬러의 경우 적어도 5cm 많으면 10cm 이상도 프로필 신장을 뻥튀기 시킨다.[12] 물론 이 단락의 요지는 존슨의 키가 작다는 것이 아니라, 그의 키가 큰 편인 건 맞지만 프로필 신장보다는 수 cm 가량 작을 확률이 높다는 것.

정리하자면 존슨은 키가 6피트가 훌쩍 넘는 장신인 건 분명하지만, 일단 프로필대로 6피트 5인치(196cm)인건 확실히 말이 안 되며[13] 본인 말대로 6피트 4인치(193cm)라는 것도 확실하진 않다. 바클리나 조던의 공식 키인 6피트 6인치(198cm)가 신발 신은 키란 걸 감안하면 존슨이 본인 키라고 얘기한 6피트4인치가 신발 신은 키라고 생각하면 그나마 자연스럽다.[14]



[1] 대니 가르시아도 이미 드웨인 존슨의 매니저임과 동시에 제작과 사업을 겸하고 있었다. [2] 2009년 영화 윗치마운틴의 한 장면. [3] 그래서 재단활동으로 이런 어린이들을 만나 용기를 주는 사진들이 SNS에 자주 올라온다. [4] 여담으로 WWE 간부가 되어 엄청 바쁘게 사는 트리플 H도 틈틈히 식이요법 + 운동을 통해 전성기 보단 벌크가 많이 빠지긴 했지만 근육질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5] 물론 도발은 아니고 영화 홍보 차원에서 한 말이다. [6] 참고로 드웨인 존슨은 2년 전 슈퍼볼 LIV에서도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 캔자스시티 치프스 소개를 담당한 적이 있다. [7] 지금도 WWE 공식 홈페이지에는 6ft 5in(약 196cm)라고 적혀있다. [8] 맨발 신장 214cm. [9] 게다가 바클리의 키인 198cm는 농구선수식으로 농구화를 신고 잰 키이며, 바클리 본인은 항상 자신의 키를 6피트 5인치(약 196cm)라고 하고 다니며 식서스 시절 바클리를 감독했던 빌리 커닝햄은 그를 두고 "6피트 5인치가 안되는 선수(a player under 6'5")라고 표현했고, 심지어 바클리와 프로필 신장이 같은 마이클 조던은 그를 두고 6피트 4인치라고 한 적도 있다. [10] 6피트 5인치를 197~8이라고 잘못 아는 경우가 있는데, 1인치는 정확히 2.54cm, 그리고 1피트는 12인치이다. 6피트는 72인치, 6피트 5인치는 77인치이고 센티미터로 환산하면 정확히 195.58이다. 이걸 반올림해서 196이라고 보통 얘기하는 것인데, 이걸 두고 197~8이라고 하는 건 말도 안된다. [11] 아놀드 슈워제너거 내한시 김구라와 같이 방송 촬영을 했는데 185cm의 김구라와 키가 거의 같았다. [12] 체중 역시 과장하는 경우가 많다. [13] 각도빨 운운할 수도 없는게 영상으로 봐도 뭘로 봐도 바클리는 존슨보다 훨씬 크다. 애초에 프로레슬러 활동 시절의 프로필 신장인데 이쪽 업계는 프로필 신장을 평소 키보다 더 오버시키는 것이 일반적이다. [14] 보통 미국에서도 본인 입으로 키를 얘기할때는 맨발 키를 얘기하지만 신발 신은 키를 얘기하는 사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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