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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드림파이어 (Dreamfyre) |
탑승자 |
라에나 타르가르옌 헬라에나 타르가르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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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얼음과 불의 노래의 과거에 나온 드래곤으로 주인은 라에나 타르가르옌과 헬라에나 타르가르옌. 암컷이었으며 창백한 파란색이었다. 알도 여러 개 낳은 것으로 추정2. 생애
아에곤 1세 시절 부화했으며 아에니스 1세의 장녀이자 재해리스 1세의 누나 라에나 타르가르옌이 주인이 되었다. 라에나가 딸 아에레아 타르가르옌과 함께 마에고르 1세로부터 탈출하는데 사용했다.불과 피에 의하면 라에나의 친구였던 엘리사 파먼[1]이 드림파이어가 낳은 타르가르옌 왕조의 것이었던 알 세 개를 훔쳐 달아나고 세계일주를 마련하기 위해 브라보스의 바다군주에게 갖다 팔았다고 한다. 만약 이 추측이 사실이라면 드림파이어가 대너리스 타르가르옌이 길들인 3마리 드래곤들인 드로곤, 라에갈, 비세리온의 생물학적인 엄마가 된다.
이후의 라이더는 아에곤 2세의 여동생이자 왕비인 헬라에나 타르가르옌이었다. 용들의 춤 당시 헬라에나 왕비는 폐인상태였고 드림파이어는 드래곤핏에 갇혀있어 별다른 활약은 하지 못했는데, 헬라에나 왕비가 투신자살하자 사슬을 끊으며 울부짖었다고 한다.[2] 킹스랜딩 폭동에서 시민들이 용들을 죽이려고 하자 드림파이어는 저항 끝에 탈출하기 위해 날아오르려다 돔에 부딪힌 충격으로 드래곤핏은 무너졌고 용과 폭도들은 다같이 죽었다.
3. 하우스 오브 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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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오브 드래곤 |
하우스 오브 드래곤에서는 드래곤핏에 들어간 아에몬드 타르가르옌을 불을 내뿜어 겁주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한다. 상기된 대너리스의 용들의 어미라는 가설을 뒷받침하듯이 디자인이 유사하다. 이후로는 배경으로 간간히 등장한다.
시즌2 8화 예고편에서 아에몬드 타르가르옌이 헬라에나 타르가르옌에게 드림파이어를 타고 전투에서 싸워달라고 말하는 걸 보아 원작과 달리 드래곤핏에만 있지 않고 직접적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생겼지만 아에몬드와 헬라에나의 어머니 알리센트 하이타워가 허락하지 않을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등장할지 안할지는 모른다.[3]
시즌 2 파이널인 8화에서 드래곤의 씨를 직접 목도한 아에몬드가 녹색파의 부족한 드래곤라이더를 늘리기 위해 누나인 헬라에나가 드림파이어를 타고[4] 전장에 나서 싸우라고 명령한다. 이 말에 함께 있던 알리센트는 바로 반대하고 헬라에나 역시 "난 싸우기 싫다. 그 누구도 불태우지 않을 거다."라고 거부한다. 하지만 아에몬드는 이건 부탁이 아니라며 헬라에나의 손을 억지로 잡고 끌어내려고까지 하고, 그 꼴을 보다 못한 알리센트가 왕국을 엉망으로 다스리는 걸로도 모자라 이젠 네 누나마저 망가트리려 하냐고 일갈하며 필사적으로 말린다. 그래도 아에몬드는 포기하지 않고 그날 밤에 혼자 있는 헬라에나를 찾아와, 드림파이어를 타고 자신과 바가르와 함께 하렌홀로 가서 다에몬과 카락세스에 맞서자고 설득한다. 하지만 아에몬드가 설득에 실패하여 원작처럼 드래곤핏에 머물게 생겼다.
[1]
친구를 넘어 라에나의 동성애인이었을 것으로 유력시된다.
[2]
이런 사례를 보면 드래곤과 그 기수의 유대감이 얼마나 뛰어난지 알 수 있다. 비슷한 사례로는
대너리스 타르가르옌이 죽을 때
드로곤이 바로 대너리스를 보러 간 것 처럼.
[3]
사실상 헬라에나는
재해리스 타르가르옌의 살해 이후 완전히 폐인이 된지라 드림파이어를 이끌고 전투는 커녕 비행도 할 수 없는 상태다.
[4]
특히 드림파이어는 따지고 보면
버미토르보다도 먼저 태어났고
바가르 다음으로 나이가 많은 고룡이기 때문에
아에곤의
선파이어가 전투 불능에 빠진 현재로선
다에론의
테사리온과 더불어
녹색파의 최고 전력이 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