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슬러그의 무기 | |||||||
총기류 네오지오 포켓 시리즈 및 3D 전용 무기는 무기 문서 참고 |
폭탄 계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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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건 | 대마왕의 무기 |
수류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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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 머신건 |
로켓 런처 |
플레임 샷 |
샷 건 |
레이저 건 |
에너미 체이서 |
아이언 리저드 |
화염병 |
드롭 샷 |
슈퍼 그레네이드 |
투 머신건 |
잔테츠 소드 |
썬더 샷 |
썬더 클라우드 |
모빌 새틀라이트 |
스톤 |
<colbgcolor=#ff0><colcolor=#0062a8> 드롭 샷 ドロップショット Drop Sho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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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화 | |||
기본 장탄 수 | 일반 | 30발 | |
6편 | 이지 모드 | 20발 | |
하드 모드 | 10발 | ||
7편, XX편 + 비기너 모드 | 60발 | ||
추가 장탄 수 | 5편까지 | 15발 | |
6편 | 이지 모드 | 20발 | |
하드 모드 | 10발 | ||
7, XX | 이지 모드 | 60발 | |
노멀 모드 이상 | 30발 | ||
추가 탄약 수 (Bullet) |
10발 | ||
데미지 |
탄환: 3 스플래시: X 기준으로 대략 0.0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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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범위 | 광역 | ||
공격 가능 대상 | 지상 | ||
대각선 공격 | 불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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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겔 형태의 액체 작약을 고탄성 실리콘 외피로 감싼 유탄. 가로 방향의 비거리는 없는 것이나 다름없으나, 지면에 낙하한 후 되튀면서 전진한다. 본래는 세로 방향의 사격범위 확대를 목표로 개발된 무기이지만, 차폐물 뒤에 숨은 대상을 저격하는 등의 사용방법도 가능하다. 그러나 그 탓에 너무 복잡한 지형에서는 조준이 안 맞는다는 결점도 지니고 있다.
출처
기획 담당자 みいはあ의 코멘트 이번 메탈슬러그에는 파워업 아이템을 잔뜩 추가했으니 하나쯤은 기교를 부려 사용하는 무기가 있어도 괜찮잖아 싶어 만든 무기입니다. 기존 메탈슬러그에는 탄도가 심하게 굴곡진 총알은 없었기 때문에 당황하신 분도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1발당 공격력을 더 약하게 하는 대신 화면 속을 더 많은 총알로 뒤덮는 그런 걸 원했지만, 어른의 사정이... 그 대신, 팻 플레이어의 드롭 샷은 악에 받치다시피 하게 만들어 봤습니다. 한 번 써 보세요. 출처 |
지상 또는 아랫쪽의 적을 공격하는데 특화되었다는 비슷한 특성을 가진 아이언 리저드처럼 알타입 시리즈의 무기에서 영향을 받은 것 아니냐고 의심하는 의견이 소수 존재한다. 1999년에 출시한 메탈슬러그 X보다 조금 빠른 1998년에 알타입 델타에서 드롭 샷과 사용법 및 장단점이 완전히 같아 평가도 좋지 못하단 점이 동일한 " 바운드 레이저"라는 무기가 공개됐기 때문.
2. 성능
메탈슬러그 최악의 무기를 꼽으라면 주저 없이 선택되는 무기이다.[1] 절벽이나 내리막길에서 내려갈 때와 낮은 높이의 장애물이 많이 나오는 곳에서는 그나마 좀 쓸만하지만, 그 이외의 지형에서는 없느니만 못한 최악이다. 제멋대로 튕기는 주제에 전진 속도가 심히 느려서 평지에서도 별로고, 경사가 심한 오르막길에서 쏘면 아예 오르지를 못하고 뒤로 튕긴다. 게다가 발사한 순간부터 낙하하기 시작하기에 공중에 있는 적은 아예 공격 불가능하다는 치명적인 페널티는 덤.적들이 쓸 때는 이상하게 성능이 좋지만, 아군이 쓸 때는 반대로 성능이 바닥인 무기이다.
그나마 탄환의 위력이라도 강했으면 또 모를까, 고작 3으로[2] 약하고 연기의 피해량도 거의 없다. X 기준으로 폭발 연기의 피해량은 0.1 미만으로 대략 0.034이다. 물론 이를 이용해서 메탈슬러그 3 파이널 미션에서 먹자에 이용할 수 있다. 모덴군 보병은 '공격 판정이 있는 것'에 닿으면 즉사하기에 보병 한정으로는 수류탄처럼 사용하면 된다.[3]
난사할 수 있었다면 지뢰살포기처럼 사용할 수 있었겠지만, 고전 슈팅 게임 특유의 최적화 방식 때문에 드롭 샷의 발사체 스프라이트는 한 화면 내에 3개만 나올 수 있고 이미 3개가 존재하면 더는 쏠 수 없다. 적에게 붙어서 쓰면 제한이 사라지지만, 이렇게 사용할 바에는 슈퍼 그레네이드, 샷건이나 플레임 샷, 로켓 런처가 훨씬 효율적이다.
한술 더 떠서 그나마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 장소에서 나오는 경우보다도 드롭 샷을 먹으면 아예 진행할 수 없는 장소에서 튀어나오는 경우가 더 많은 바람에 일본 아케이드 게임 전문지인 월간 아르카디아에서는 무기의 모양을 한 트랩이라 불렀다. 아예 메탈슬러그 어택에선 월터가 알렌 오닐 주니어를 잡기 위해 쏘는 드롭 샷을 보고 주니어가 오히려 비웃는 장면이 나와서 공식에서조차도 웃음거리가 된듯하다.
팻 플레이어의 드롭 샷은 캐릭터의 몸만 한 탄환이 튀어오고 폭발 그래픽이 메탈슬러그 캐논과 동일하다. 성능이 구린 건 여전하지만 커진 그래픽만큼 공격 판정도 늘어나기 때문에 일반 상태에 비해서는 그나마 좀 괜찮아진다.
3. 유리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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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슬러그 X
드롭 샷의 데뷔작이자 그 독특한 매커니즘이 가장 빛을 발하는 작품이다. -
미션 2 애시 - 네로 -
미션 3
새로운 무기를 시험해보라는 듯 상당히 유용한 곳에서 나온다. 모덴군 소총병들이 엄폐한 객차에서 나오는데, 장애물에 엄폐한 소총병을 곡사 무기인 드롭 샷으로 처치할 수 있어서 폴짝폴짝 뛰며 헤비 머신건을 흩뿌려야 했던 2에 비해 훨씬 수월하게 돌파할 수 있다. 아니면 소총병들은 다 칼질로 제거하고 보스전까지 들고가서 근접 폭딜용으로 써먹을 수도 있다. -
미션 4
초반에 나오는 드롭 샷으로 오른쪽에서 출현하는 디-코카를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스플래시 대미지까지 제대로 먹이면 그 위에 모덴군까지 편하게. 팻 플레이어일 경우 더더욱. 로켓 런처, 에너미 체이서, 아이언 리저드 등 스플래시가 있는 무기가 다 그렇듯이 기계류 적들은 이런 무기들의 공격을 받으면 이른바 경직에 걸리므로 초근접에서 난사해도 깔리는 공격 판정이 안 나오기 때문. 화면 공존 제한 무기가 다 그렇지만 근접 시 DPS는 좋다. 또한, 탄이 남았다면 미션 4에서 라이플병 잡듯 우물 너머의 모덴군을 제거하는 데 써도 된다. 하지만 우물에서 발사되는 미사일에 부딪혀 막히는 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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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슬러그 3 미션 1 해저 루트
슬러그 마리너에 탑승하지 않는 이상 수중에서는 총을 아랫쪽으로 조준할 수 없지만, 드롭 샷은 탄이 아래로 떨어지는 특성 덕분에 아래쪽에서 나오는 해파리와 대형 밍콩 게를 상대하기 좋다. 다만 드롭샷에 앞서서 루미가 슈퍼 그레네이드를 주기 때문에 대부분의 플레이어가 무시하고 지나가며, 대형 밍콩게 두 마리가 나오는 구간을 지나 화산탄들을 통과하고 나면, 이제는 반대로 올라가면서 싸워야 하기 때문에 문제가 될 수 있기도 하고, 슬러그 마리너만 잘 보존하면 드롭 샷이 없어도 큰 지장이 생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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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슬러그 5
미션 4
높은 곳에서 아래쪽에 숨어 있는 병사들을 일방적으로 패고 지나갈 수 있다. 그나마 그 후에 바로 올라가는 계단이 나오지만 올라가는 계단으로 갈 때쯤 되면 드롭 샷은 다 떨어지고 핸드건이 되어 있을 테니 문제는 없다. 바로 상황역전인 듯 오르막길 위에서 사루비아가 반겨주지만, 오히려 드롭 샷을 예닐곱 발 남기고 가까이 붙어서 다 때려 박아주면 사루비아가 한 발 쏘기도 전에 터진다. 프토레마이크군의 사루비아는 체력이 20밖에 안된다.
4. 쓰기 애매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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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슬러그 3 미션 1
휴지 허미트
딱총보다는 데미지가 높지만 짧은 사거리와 느린 연사속도 때문에 먹는거 보다 못하고, 백샷컨트롤을 못하면 먹지 않는게 좋다. 또 다리의 경사에 따라 도로 튕겨나오기도 해서 드롭 샷이 정말 애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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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슬러그 7, XX 파이널 미션 현대 모덴군 구간
나오는 구간 바로 앞이 아래로 파인구간이다. 다만, 바로 중간에 포로가 숨겨져 있어서 2~3발정도가 상쇄되며, 조금만 더 진행해서 쓰면 안좋으니, 여기서 모두 소모하는것이 좋다. 고수들이 아닌 이상은 포로에 막혀버리니 안쓰고 폭탄 쓴 다음 해당 포로를 구해서 폭탄을 얻어두는게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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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슬러그 어드밴스
범위가 좁아진 다른 폭발 무기들과 다르게 드롭 샷은 공격 범위가 커졌다. 다만, 큰 쓸모는 없다.
5. 불리한 지역
- 메탈슬러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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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2 설인 루트
초반에 한 포로가 드롭 샷 / 아이언 리저드를 랜덤으로 준다. 설인이 얼음 브레스를 지속해서 쏘기에 빨리 죽여야 하는데 멀리 있는 설인에게 천천히 튕겨가는 걸 보면 답답하다. 반대로 아이언 리저드는 가속도가 붙기 때문에 상당히 쓸만하다. 언덕 위의 설인은 점프하면 간신히 닿는데, 이 경우는 아이언 리저드도 형편상 마찬가지. 따라서 드롭 샷이 나왔을 때 설인은 칼질로 잡고 앞에 있는 얼음 방벽을 근접하여 파괴하는 용도로 주로 사용한다. 화면 개수 제한이 있는 무기들이 다 그렇듯이 붙어서 연사하면 매우 강력하다. - 파이널 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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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모덴 구출 이후
모덴군과 합류 후 호퍼 메카가 등장하는 구간에서도 에너미 체이서, 레이저 건, 드롭 샷 중 하나가 무작위로 나온다. 이중 드롭 샷은 뛰어다니는 호퍼 메카와 다리가 긴 마즈 워커와는 상성이 최악이다. 게다가 마즈 워커는 점프하지 않는다면 드롭 샷이 닿지도 않는다. 그나마 호퍼 메카는 컨트롤이 받쳐주면 그럭저럭 할 만한데 마즈 워커는 답답해 죽을 지경. -
라그네임 탈출
탈출로가 울퉁불퉁하니 둔턱 뒤쪽에 숨어서 클론 좀비들을 쉽게 상대하라고 지급한 것으로 보이지만, 드롭 샷보다 먼저 나오는 플레임 샷을 루츠 마즈까지 가져가서 초반에 빠르게 폭딜을 퍼부어야 하기 때문에 대부분은 레벨 아머의 2단 점프를 사용해서 뛰어넘는다. 실수로 얻으면 골치 아프고 없어질 때까지 기다리면 뒤에서 클론 좀비가 나타나서 공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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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슬러그 4 파이널 미션 초반
드롭 샷의 악명에 크게 한몫 한 구간.
아마데우스 군 본진을 침공하기 위해서 헬기와 연결된 밧줄에 매달려서 바닥이 없는 수직 통로를 천천히 내려간다. 여기서 드롭 샷을 얻고 사용하면 튕기지 못하고 바로 바닥으로 떨어진다. 이곳이 메탈슬러그 4에서 드롭 샷이 나오는 유일한 구간이라는 점과 이 구간은 수직 통로 구간 중 모덴군을 죽이지 않고 통과할 수 있는 유일한 구간이라는 점에서 제작진이 노리고 만든 함정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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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슬러그 6 미션 2
오르막길 아래에서 나온다. 무기 교체 / 버리기를 사용해서 다른 파워 건으로 진행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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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슬러그 7, 메탈슬러그 XX
미션 5에서 드롭 샷이 있으면 방해만 되는 구간에 한 번씩 나온다. 특히 XX는 무려 세번이나 나온다!
6. 현실성
비현실적인 무기들이 대거 등장한 메탈슬러그 X에서 첫등장한 만큼 메탈슬러그 시리즈에서 가장 독특한 작동방식을 가진 무기 중 하나이자 비현실적인 병기이다. 가장 큰 난점은 피아식별 메커니즘이다. 바닥을 비롯한 사물을 튕겨 다닌다는 것은 공격 대상을 구분하는 센서가 들어갔다는 것인데, 생명체를 인식하는 방식은 그렇다 치고, 적인 모덴군의 메카닉과 바닥과 사물을 어떻게 구분해내는지, 그런 구분이 가능한 고도의 센서를 고작 사람 머리만 한 폭탄 내부에 설치할 수 있는가 가장 큰 의문점이다. 애초에 막대수류탄도 지형에서는 통통 튀면서 적에게는 닿는 즉시 폭발하고, 화염병 역시 메카닉만 인식해서 폭발하는 등 피아식별 문제는 이것만 가지고 있는 게 아니지만. 그래도 이후에 나오는 잔테츠 소드나 썬더 샷 보다는 그나마 현실적인 무기다. 단순히 생각해보자면 인게임에서 별도로 조작하지 않지만 캐릭터들이 폭파할때를 맞춰서 버튼을 누르는 원격 폭파식으로 만든다면 피아식별 센서를 달 필요가 없다. 이럴 경우 사용 난이도가 너무 높아져 써먹기 곤란한 무기가 되는 것은 마찬가지지만.
[1]
무쓸모함에서 비견되는 무기로
썬더 클라우드가 있지만, 적어도 썬더 클라우드는 일반 공격(핸드건) 판정이 그대로 남아 있으며 드롭 샷처럼 획득하는 것 자체가 함정카드 수준으로 배치된 바는 없다. 오죽하면 Ddong Shot 똥 샷이라고 불리겠는가.
[2]
동급의 탄환 피해량을 가진 무기로는 에너미 체이서, 아이언 리저드, 로켓 런처가 있다.
[3]
그나마 이 폭발 연기도 3에 외서 수류탄과 동일하게 변경된 것으로, X에서는 에너미 체이서 스플래시 수준의 작은 폭발이 다였기 때문에 사실상 있으나 마나였다.